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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랄 알타이어를 통해 본 공시적 비교통사론 - 한국어 , 헝가리어 , 터키어의 경우를 중심으로 -

        조미정(Mi Jeung Jo) 국제비교한국학회 1995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1 No.-

        이 논문의 목적은 생성문법이론에서 같은 어쪽에 속하는 언어끼리의 공시적 비교언어끼리의 공시적 비교연구의 한 사례를 소개하여, 구조적 유사성이 많은 언어간의 비교연구에서 어떠한 방법론적인 이점이 있는지를 모색해 보고, 앞으로 더 활발한 비교 연구를 자극하려는 데 있다. 논문의 범위는 한국어, 헝가리어 그리고 터어키어와의 비교를 서술보어와 동사간의 구조적 관계로 한정하고, 이와 관련된 이동 현상을 통해 이론적으로 중요한 통사적 특성과 암시를 이끌어 내려고 한다. 대부분의 인구어의 동사구 구조에서는 동사에 인접한 위치는 논항의 위치(A-position)이므로 동사가 직접 격과 주제역할을 부여한다. 이러한 특성을 기초로 하여 Chomsky(1991)는 지배-결속 이론에서 문법의 보편적인 원칙으로서 주체역할 평가원칙(The Theta-Criterion)과 투사원칙(The Projection Principle)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보편문법의 제약에 의하면 동사 인접위치는 주제역할과 격을 가진 요소가 이동할수 없는 위치이다. 그러나 헝가리어나 터어키어에서는 이 자리는 의문문의 의문사와 초점요소를 필수적으로 이동시키는 위치이다. 그리고 한국어에서는 어순을 바꿀 수 없는 요소들만이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위치이다. 이논문은 지배-결속 이론에서 허용하지 않는 동사에 인접한 위치가 이 세 언어에서는 격과 주제역할을 부여하지 않는 비논항 구조임을 세 언어의 조직적인 비교를 통하여 드러내고 궁극적으로 투사원칙을 개정하여 우랄~알타이어에 속하는 이 언어에도 적용될수 있는 보편적인 원칙으로 만들었다. 유사하면서도 동사구 구조의 개별적인 특성을 가진 세 언어의 비교 통사적 연구가 전혀 다른 통사적 특징을 가진 언어간의 비교 연구와는 다른 방법론적인 이점을 통해 언어 이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KCI등재

        한국어의 비교구문

        장세은(Sea Eun Jhang) 국제비교한국학회 2001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9 No.-

        한국어의 비교구문은 다른 언어에 비해 그렇게 관심을 갖지 못한 구문중의 하나였다. 비교사인`보다` 앞에 놓이는 구성성분의 속성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비교구문으로 구분된다. 즉, 구성성분이 명사구이면 plain NP-비교구문, 보문소`것`으로 형성된 명사절이면 clausal NP- 비교구문이라 부른다. 이들 두 구문에 대한 구분을 위하여 본 논문은 다중비교, 격, 어순효과등의 세 가지 증거를 제시하고 특히 비교표적이 되는 요소의 경이 생략되는 plain NP-비교구문에서 어순효과에 따라 나타나는 중의성의 문제도 다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lain NP-비교 구문에서는 허용되지 않으나 clausal NP-비교구문은 다중비교를 허용한다. 둘째, plain NP-비교구문에서는 허용되지 않으나 clausal NP-비교구문은 S-격을 허용한다. 한편으로 plain NP-비교구문에서는 I-격이 필요하지 않으나 clausal NP-비교구문에서는 필요하다. 끝으로 어순과 관련하여 clausal NP-비교구문에서는 비교표적의 격표지가 일반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중의성을 갖지 않으나 비교표적의 격이 생략되는 plain NP-비교구문에서는 중의성을 갖는다. 또한 이러한 어순효과에 따른 중의성은 선호되는 의미해석을 지니고 있는 이러한 어순효과는 비교표적간의 거리, 방향, 문법적인 관련성의 세 가지 요소에 의하여 일반화된다. 즉, plain NP-비교구문에서의 비교요소의 선택은 첫째, 비교표적의 오른쪽에 가장 가까운 명사구의 선호성와 둘째, 비교표적에 인접한 비주어의 선호성의 두 가지 원리에 의하여 결정된다.

      • KCI등재

        디지털 정보기술을 활용한 근대한국학 연구의 성과와 한계 ― 디지털 인문학과 근대한국학-디지털의 눈으로 한국학을 읽다에 대한 서평

        선민서 국제비교한국학회 2022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30 No.1

        본고에서는 한국학 분야에서 디지털 인문학 연구 방법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취 를 거두어온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의 디지털 인문학과 근대한국학을 통해 최 근의 디지털 인문학의 성과와 한계를 가늠해보고자 했다. 본서에 구현된 디지털 정보 기술을 통한 근대한국학 연구의 성과로 첫째, 근대한국학 하위 개념의 해체와 재구 축, 둘째, 근대한국학 연구 영역의 확장 가능성 시사, 셋째, 디지털 정보기술의 적용 가능성 확대를 찾을 수 있었다. 반면에 디지털 정보기술을 통한 근대한국학 연구의 한계로 디지털 정보기술의 미발달에 따른 이른바 ‘분석 불가능한 데이터의 문제’가 나타났다. 또한 인문학적 해석의 불충분에 따른 한계로 즉 ‘과잉 해석되거나 방치된 데이터’의 문제를 찾을 수 있었다. 향후 디지털 정보기술을 발달시키고 단기간에 연 구 성과를 제출해야만 하는 강압적인 연구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김현의 ‘한국문학의 이념형’ 구체화 작업 연구 - 1971∼1977년의 저작을 중심으로

        신동재 국제비교한국학회 2020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28 No.2

        This study calls the period from 1971 when Kim Hyun began planning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to 1977 years when he completed The Status of Korean Literature a period that embodies the ideological type of Korean literature. During this period, he goes beyond just a speculative level of problem-sense and attempts to ‘principleize’ actual works and events of Korean literature. Kim Hyun agrees with Bachelard’s claim that the new one considers the old as an epistemological obstruction and “wraps extensively” as it is cut off. However, citing the impossibility of the revision of literary imagination, it suspends the full application of Bachelard’s theory to Korean literary history. In Chapter 1 of the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he explains the development of literary history as a concept of ‘refraction’ and argues that the influence of literature develops non-linear. Kim Hyun thinks that Gaston Bachelard’s ‘rupture and covering’ argument can be used to reconstruct Korean literary history and tries to change the meaning of ‘covering’ to create a unique perspective of reading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in The Status of Korean Literature. While studying abroad in France, Kim Hyun’s understanding of Bachelard intensifies, and Kim organizes the theory of disconnection and wrapping of tradition into a theory that explains the entir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he tries to the dialectic integration in way which to find ideological type of Korean literature. As a result, Kim Hyun arrives at the universal question of ‘What can literature do?’ which is the answer to which is at its highest point to shape the ideological type of Korean literature. In response, Kim Hyun puts forward the proposition that ‘literature does not oppress,’ which contains his changed ideas about oppression, freedom and literature. 이 연구는 한국문학사를 기획하기 시작한 71년부터 한국문학의 위상을 상재한 77년까지를 김현이 한국문학의 이념형을 구체화한 한 시기로 명명하고 그의 문제의식과 작업 과정을 밝힌다. 이 시기 그는 단지 사변적 문제의식의 수준을 넘어 한국문학사의 작품, 사건을 고구의 대상으로 삼고 그것을 ‘원리화’하려고 시도한다. 김현은 순수, 참여의 극단화된 이념형의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구하면서 한국이 지닌 최난의 역경 경험을 문학적으로 승화함으로써 고유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한국문학의 이념형을 꿈꾼다. 그는 한국문학사의 작품, 사건을 그 대상으로 삼으며 이념형 탐색 작업을 한국문학사에서 본격화한다. 이 저작에서 김현은 새것이 옛것을 인식론적 방해물로 간주하고 단절되면서 폭넓게 감싼다는 바슐라르의 주장에 공감하지만, 문학적 상상력의 수정 불가능성을 이유로 들며 바슐라르 이론을 전면적으로 한국문학사 저술에 적용하는 것을 보류한다. 대신 그는 문학사의 전개를 ‘굴절’의 개념으로 설명하며 문학의 영향이 비선조적으로 전개된다는 주장을 펼친다. 프랑스 유학을 거치며 김현의 바슐라르에 대한 이해는 심화되는데, 김현은 전통의 단절과 감싸기 이론을 한국문학사 전체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체계화시킨다. 한국문학의 위상 6장에서 김현은 한국문학사 전체를 단절과 감싸기 원리로 설명한다. 그것은 단순히 사조가 교체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한국문학사가 오류를 교정하면서 풍요로운 경험과 인식으로 이행되어야 한다는 역사관을 내재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김현은 한국문학사 저술과 바슐라르 연구를 종합하며 ‘문학은 무엇을할 수 있는가’라는 보편적 물음에 도달하고 그 대답으로 ‘문학이란 억압하지 않는다’ 는 명제를 제시한다. 그 의미는 다층적인 것으로서 함석헌식 고난, 4․19라는 정치적자유, 브르통과 니체가 말한 자유, 바슐라르의 연구에서의 ‘억압이 없는 순수 상상력’ 의미가 모두 융해된 것이었다. 이 명제에는 시대적 억압의 의미가 함의돼 있는데 유신시대에 문학이 감당할 역할을 ‘억압하지 않음’으로 정의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 KCI등재

        일반논문 : 미국의 한국계 시인들, 디아스포라, 귀환의 방식 : 마종기, 캐시 송, 명미 김의 시를 중심으로

        정은귀 국제비교한국학회 2010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18 No.3

        이즈음 빈번히 논의되고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을 하나의 틀로 묶는 것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불가능하다면 무엇 때문에? 이 글은 최근 문학담론에서 중요한 의제로 부상한 탈경계 문학과 초국가적 담론에서 제기되는 국민문학의 경계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기 위하여 미국의 한국계 시인들, 마종기, 캐시 송, 명미 김의 작품을 비교 분석한다. 영어와 한국어라는 다른 언어로 시를 쓰는 이들 시인을 비교하면서, 떠나온 곳으로 돌아올 수 없지만 시를 통하여 상상의 귀환을 시도하는 이들의 시 작업이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의 틀에서 어떻게 읽어낼 수 있는지를 살피고, 이민 세대나 언어의 차이에 따른 시인들의 특이성이 어떻게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의 범주를 문제화하는지에 주목하고자 한다. 먼저, 성장한 후에 미국에 건너가 지금까지 한국어로 꾸준히 시를 발표해 온 마종기의 경우, 4·19세대이면서 한글 1세대로서의 시인의 민족적, 언어적 정체성이 미국이라는 공간을 거치면서 끊임없는 귀환 운동의 방식으로 디아스포라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귀환 운동은 무엇보다 한국어의 몸을 입고 있기에 뒤의 두 시인과 차별화되는데, 먼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한국/조선의 역사를 다시 쓰는 작업에서부터 지금 일상의 삶 속에서 돌아갈 곳을 찾아 떠도는 황혼녘, 한 영혼의 열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됨을 알 수 있다. 시인이 떠나온 땅, 두고 온 땅에 대한 향성(向性)을 끝끝내 지니고 살아가고 이것을 시화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이 글은 그간 마종기의 시를 규정짓던 보편적 서정의 틀을 좀 더 특수하고도 구체적인 디아스포라의 경험 안에서 예각화하는 작업이 된다. 캐시 송의 경우, 이민 3세대로서의 시인의 정체성이 그의 시에 드리운 독특한 서정적 아름다움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캐시 송의 귀환은 마종기 시의 화자처럼 한국을 끊임없이 바라보는 귀환의 방식이 아니라, 할머니 세대의 이민사를 다시 그려 보이는 가족 서사를 통해 완성되는 상상의 귀환, 추억의 서사이다. 그의 시가 성취한 독특한 서정성이 한국인 혹은 한민족의 시선에서는 어떤 미묘한 정서적 거리감을 동반한다는 사실도 문제적인데, 이 점을 본고는 시인이 이민 3세대이기 때문에 갖게 되는 비교적 안정적인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의 문제와 닿아있다고 본다. 한편, 명미 김의 시는 한국과 미국 그 어떤 곳에도 안전하게 머무를 수 없는 탈영토적 미학으로써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사이'의 영역에 거하는 이산의 삶을 반추한다. 독특한 반복과 겹침의 이미지를 통해 시화한 한국과 미국이라는 공간,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존재의 고투를 드러내는 그의 실험적 언어 형식은 시의 정치성을 한결 더 예민하게 드러내 보인다. 명미 김의 시에서 '귀환'은 마종기의 시에서 드러나는 가없는 열망의 정서나, 캐시 송 시의 다소 낭만화된 과거와 일부 겹쳐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또 지금 그 곳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되는 언어적, 문화적 충돌의 자장을 문제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탈영토적 부정성의 방식으로 탐구된다. 그런 점에서 그의 시 또한 한국으로의 현실적 귀환이 아니라 정치적 미학의 방식인 상상의 귀환 운동을 통한 현재적 삶의 모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세 시인들을 통해서 이 글은 이즈음 빈번히 제기되는 민족문학, 국민문학, 세계문학 논의의 틀에서 자주 제기되는 언어적, 민족적 정체성의 문제를 재점검한다. 나아가 이 글은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이라는 비평의 틀 또한 한민족이라는 뿌리 깊은 공동체적 의식을 환기하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서로 다른 세대와 성, 언어의 차이에 따라서 쉽게 귀결지을 수 없는 정체성의 문제와 이산의 삶을 사는 존재들의 복잡한 의식, 다른 지점들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문제적 틀임을 밝힌다. 그 점에서 이 글은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의 다양성을 미국의 한국계 시인들의 시를 통해 바라보면서 기존의 읽기에 노정된 언어적, 민족적 '정체성'의 경계와 국민문학, 초국가 담론, 세계 문학의 영역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가능하게 만 든다. What does it mean to talk of Korean diaspora literature in the era of transnational literature? Can we say that Korean diaspora literature is to cross the boundaries between nations? Is it crossing or erasing of the boundaries? Does it reconsolidate or expand the boundary of Korean or American literature? Beginning with these questions embedded in contemporary literary discourse, this essay revisits the poems of three Korean American poets, Ma Jong-gi, Cathy Song, and Myung Mi Kim and reads their poems in terms of different ways of 'returning.' As the first generation of Korean immigrant in the United States, Ma has written so many poems in Korean and met Korean readers. In his rewriting of the past history and his exploration of home in the far land, we witness how Korean Diasporic poetry can be the variations of endless returning. In the poems of Cathy Song, the third generation of Korean immigrant, on the other hand, we see the lyric voice of the poetic subject reiterate the stories of her ancestors, rekindling the memories of the Korean immigration. Her poetry, at once proving the finest beauty of lyric form in the line of American poetry written in English, exemplifies the problematic emotional distance as a spectator of Korean history. As 1.5 generation of Korean immigrants, Myung Mi Kim stands in a very peculiar space of betweenness; between Korea and America, between Korean and English. Constructing her condition of living, speaking, and writing as the de-territorialized space of negativity, her poems touch a certain field of politicized aesthetics. Revisiting the poetic world of these three Korean American poets, we see how complicated and various the positions of diasporic subjects are especially in terms of Korean American literature or Korean diaporic literature. All three poets, reflecting the dynamics and trajectories of Korean American transits, question the transmigratory, transnational, settling and unsettling, assimilation and negativity and make the frame of identity politics, national, transnational, or world literature more problematic.

      • KCI등재

        1990년대 한국영화와 2차 대전 종전 후 프랑스영화의 재정비 비교 - 국가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수원 국제비교한국학회 2020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28 No.2

        Cette étude porte sur l’essor de la scène cinématographique en Corée dans les années 1990 et en France au lendemain de la Seconde Guerre Mondiale. Nous avons pris comme hypothèse que les principaux moteurs de cet essor en Corée étaient sous influence française. En effet, les institutions et la politique cinématographique coréennes se sont inspirées de la France, mais en Corée ce sont les cinéphiles qui ont pris l’initiative de cette renaissance; en France l’initiative de l’Etat se révélait significative. En témoignent la comparaison de quelques moteurs principaux, soit la création d’un établissement public et d’un festival international du film et le mouvement cinéphilique(critique et cinémathèque). L’écart entre les deux pays provient de la différence du statut du cinema et des contextes historico-politiques. Si le cinema a fait l’objet du soutien constant en France indépendemment de l’alternance du pouvoir, il n’a jamais été une priorité étatique en Corée; les milieux du cinéma coréen ont plutôt entretenu des rapports de tension avec le pouvoir. Avec le temps, les cinéphiles ont adapté le savoir faire acquis à la situation sur place, en s’orientant vers d’autres références que la France. D’autre part, les rapports distants avec l’Etat les a conduits à demander le soutien des collectivités régionales. Il en faudrait une meilleure conscience de l’intérêt public et de la non-intervention par les collectivités régionales ainsi que l’esprit d’ouverture de la cinéphilie coréenne, ceci pour maintenir l’équilibre entre la localité et l’internationalité. 1990년대 한국영화와 2차 대전 종전 후 프랑스영화의 재정비기는 근 50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유사성을 보인다. 본고에서는 1990년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룬 토대들이 프랑스영화와 영화정책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가정하에 정책 기관과 국제 영화제의 출범, 시네필문화의 본격화에서 나타나는 양국 간 연결고리들을고찰하였다. 그 결과 한국 시네필문화와 영화정책이 프랑스가 선구적으로 닦아놓은길을 참조했으나, 토착화 및 시대 변화에 따라 고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국가 주도의 재정지원이나 시스템 구축이 돋보이는 프랑스와 달리 한국에서는 시네필들이 영화의 장을 주도했다는 것도 두드러지는 변별점이다. 이는 프랑스에서 영화가 국가적 사안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며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지속적지원의 대상이었던 반면 한국 시네필문화는 정권과 긴장관계 속에 존속해 왔다는 영화적 전통과 정치․역사적 상황의 차이에 기인한다. 양국 영화 중흥기의 비교에서드러난 국가와의 관계 맺기의 차이는 오늘날 한국의 경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현실임을 확인시켜준다. 지자체의 불간섭 원칙과 공공성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시네필문화의 대중화로써 영화문화가 지역성과 세계성 사이에서 균형을 꾀해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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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도시화의 유형과 특성

        문석남(Suk Nam Moon) 국제비교한국학회 1996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2 No.-

        현재 한국 도시화의 기틀은 일제 식민지시대에 그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었다. 일제는 식민지 통치와 수탈, 그리고 중국침략의 목적으로 초기에는 항구도시를 주로 개발하였고, 후기에는 내륙지방의 행정도시와 현제의 북한지역에 광공업도시들을 개발했었다. 이 시대에 도시인구의 증가는 일본인의 유입과 농촌지역의 빈곤이 압출적 작용을 하여 농민들이 도시로 이주했기 때문이었다. 현대적 의미의 도시화가 한국에서 시작된 것은 1960년대초에 경제개발계획이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부터이며, 도시중심으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필요한 노동력을 농촌 지역에서 대거 흡인하게 되었고, 새로운 공업도시의 탄생으로 도시화는 크게 가속화되었다. 그리하여 1970년대 후반에는 한국의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인구가 농촌지역인구를 상회하는 인구분포상의 역전현상이 일어났었다. 그리고 현재 한국도시화의 정도는 선진자본주의국가들의 1970년대 정도이다. 한국의 도시화는 3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진행되어 왔다. 즉, (1) 이농향도의 인구이동, (2) 도시로 승격된 지역의 증가 및 기존도시의 지리적 경계확대, 그리고 (3) 도시인구 자체의 자연증가 등의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인구이동과 도시화에 대한 Zelinsky의 5단계 가설에 의하면, 현재의 한국은 4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수도 서울의 경우, 지난 30여년간 줄곧 증가해 온 상주인구가 1991년 말부터 주변의 위성도시로 전출함에 따라서 감소되는 이른바 J-Curve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960년대 산업화와 더불어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도시화의 유형과 특성을 다음의 몇 가지 측면으로 요약할수 있다. 1. 한국의 도시화는 여타의 개발도상국가에 비해서 대단히 급속도로 진행되어 왔다. 2. 한국의 도시화는 수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성정과 팽창이 주도해 왔으며, 특히 서울은 인구 1,000만명 이상이 상주하는 종주도시로 부상하였고, 거기에 한국 사회의 대부분의 중요기능이 집중되어 있다. 3. 중소도시의 성장과 발전은 정체된 반면, 서울을 포함한 100만 이상의 거대도시(metropolitan cities)들은 과잉도시화현상을 초래하였다. 4. 수도권과 부산권을 연결하는 육상 교통, 수송로를 따라서 형성된 초거대도시(megalopolis)의 출현은 한국 도시화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손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도시화의 현단계는 산업화수준의 측면에서나, 인구이동의 유형, 그리d고 도시성(urbanism)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개발도상국형에서 성숙된 선진국형으로 진입하는 과도기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한국과 필리핀의 식민 저항시 비교 연구

        연점숙(Jeom Suk Yeon) 국제비교한국학회 2001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9 No.-

        세계화의 진행에 따라 지구상의 지식과 정보의 편중이 심화되어 왔듯 오늘 날 외국문학연구 역시 한나라가 위치한 세계속의 위상에 따라 편중되어 왔다. 다시 말하면 제3세계나 아시아 국가들은 서구문학(영미문학)의 경우는 교과과정 등을 통행 부단히 노출되어 왔으나 같은 아시아 국가간의 문학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다. 필리핀과 한국은 같은 아시아이나 문화, 인종, 기후, 지리 등 상이점이 많은 나라이다. 이 두나라를 가로 지르는 가장 커다란 요소가 있다면 두 나라 모두 외세의 끊임없는 억압과 불행한 식민지로서의 과거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필리핀의 경우는 수세기에 걸친 식민과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는 비록 35년의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나 탄압의 강도가 극심했던 경우이다. `필리핀`이라는 나라이름 자체가 스페인의 필립왕의 군민이라는 식민주의의 산물임에서 보듯 이들에게 있어 국가라는 `상상공동체`는 식민세력의 억압에 대한 부단한 저항의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제국주의적 팽창주의의 그늘에서 그들의 운명이 좌우되었던 한국과 필리핀의 외세의 억압에 대항하는 시를 살펴 봄은 비록 국가라는 경계선이 흐려진다 할 지라도 여전히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당대의 민족적 삶이 직면하고 있는 모순과 부조리를 누구보다도 재빨리 간파하고 거기에 맞서 저항하고 극복해가려는 저항의지를 가진시(이동순3)가 민족시라면 식민저항시 역시 민족시라고 불릴 수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식미외세의 억압아래 모국의 해방과 자유를 갈구하는 식민지 치하의 시인들이 노래한 몇몇 민족시들을 살펴보기 위해 쓰여졌다. 한국의 시인으로서는 한용운, 이상화, 심화, 이육사, 윤동주 등이며 필리핀의 시인들로는 오늘날 필리핀의 국민영웅인 호세 리잘, 호세 레이예스, 페르디난드 마 게레로, 줄루에타다 코스타, 허미니오 벨트란 등이다. 역사, 문화, 인종, 언어, 문학전통에 따라 두 나라의 시들은 다양하게 갈라지지만 이 시들이야 말로 끊임없는 외세의 밀물 속에서도 굳건했던 민족의 저항 정신을 아름답게 담아냈던 집단적 영혼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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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tilateral Diplomacy of the ROK : Some Strategies for Positiv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허만(Mane Heo) 국제비교한국학회 2001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8 No.-

        탈냉전이 시작된 지 10여년의 경과되었으나 한반도에서 아직도 남북한간 관계는 냉전적 기류에 머물러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이유를 남북한이 평화적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데 그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써 다변외교를 제시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다변외교는 적극적 평화를 수립하는데 그 초점을 두어야 한다. 적극적 평화는 단순한 물리적 폭력의 부재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정신적 두려움까지 제거하는 평화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한국의 외교는 한국이 전통적으로 직면해왔던 제약요인을 다섯 가지 측면에서 규명하고, 그들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인 다변외교의 기반을 수립하고 국제질서의 다양성에 부응하는 외교적 탄력성을 갖게함으로써 외교의 유연성과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제3차 ASEM정상회의와 6 · 15남북정상회담 등은 우리가 수행해야 할 다변외교의 좋은 사례가 된다. 앞으로 다변외교를 성공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제3의 협력 파트너로서 유럽연합의 거중조정 역할을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끝으로 다변외교의 제도와 장치로써 안보의 제도화를 제시했다. 이 제도화에는 주변 4강과 남북한이 기본파트너로서 CBM을 구축하고, 그 기초 위에 CSBM을 구축해야 한다. 다변외교의 결과로써 구축되는 안보의 제도화가 적극적 평화를 보장할 수 밖에 없다. 끝으로 한국이 추구해야 할 다변외교의 다섯가지 원칙 또는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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