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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람,김종열,김어수,서경률,강연재,김재영,김철훈,송호택,Lisa M. Saksida,이종은 한국뇌신경과학회 2018 Experimental Neurobiology Vol.27 No.4
Obesity-related metabolic disorders can affect not only systemic health but also brain function. Recent studies have elucidated that amyloid beta deposition cannot satisfactorily explain the development of Alzheimer’s disease (AD) and that dysregulation of glucose metabolism is a critical factor for the sporadic onset of non-genetic AD. Identifying the pathophysiology of AD due to changes in brain metabolism is crucial; however, it is limited in measuring changes in brain cognitive function due to metabolic changes in animal models. The touchscreen-based automated battery system, which is more accurate and less invasive than conventional behavioral test tools, is used to assess the cognition of mice with dysregulated metabolism. This system was introduced in humans to evaluate cognitive function and was recently back-translated in monkeys and rodents. We used outbred ICR mice fed on highfat diet (HFD) and performed the paired associates learning (PAL) test to detect their visual memory and new learning ability loss as well as to assess memory impairment. The behavioral performance of the HFD mice was weaker than that of normal mice in the training but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otivation. In the PAL test, the average number of trials completed and proportion of correct touches was significantly lower in HFD mice than in normal diet-fed mice. Our results reveal that HFD-induced metabolic dysregulation has detrimental effects on operant learning according to the percentage of correct responses in PAL. These findings establish that HFD-induced metabolic stress may have an effect in accelerating AD-like patho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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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ycin, Gemfibrozil이 수서생물 Daphinia magna, Moina macrocopa 및 Orizias latipes에 미치는 영향
이새람,이고운,김필제,고영림,최경호 대한보건협회 2011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1 No.-
[연구배경] 최근 물 환경 중 잔류의약물질의 검출에 대한 보고가 이어지면서, 의약물질이 물환경을 오염시켜 생태계에 위해를 초래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밝혀진 생태독성 정보는 급성에 국한되어있어 매우 제한적이다. 보다 현실적인 물환경 중 의약물질에 대한 저농도 장기노출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만성생태 영향을 고려한 연구 및 관리가 요구된다. [연구목적]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물 환경 중 존재하는 의약물질의 잔류농도와 의약물질의 고유특성, 생태독성에 근거하여 amionglycoside계 항생제 neomycin과 fibrate계 콜레스테롤 강하제 gemfibrozil이 수생태계에 미치는 급만성 독성평가를 통해, 수서생물에게 저농도 만성 노출되는 의약물질의 생태독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수서무척추동물 Daphnia magna, Moina macrocopa의 급·만성 독성평가를 통해 생존, 생식 및 성장능력을 관찰한다. 또한, 수서척추동물 Orizias lateipes의 초기생장단계 독성평가(Early Life-stage Test, ELS)를 통해 생존 및 성장능력을 관찰한다. [연구결과] M. macrocopa의 neomycin 7일 만성 독성시험 결과 종증식률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결정계수는 0.58으로 나타났다. D. magna 21일 만성 독성시험 결과 neomycin, gemfibrozil 모두 생존의 유의한 감소와 종증식률의 감소를 보였다. D. magna의 Neomycin 21일 만성 독성시험에서 1.66mg/L에서 생장 및 번식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어류ELS 결과 neomycine의 알의 부화율, 치어 생존률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gemfiborozil의 경우 알의 부화율, 치어 생존률이 감소하였고, 건중량, 체장의 감소를 보였다. 본 연구는 3종의 수서동물에 대한 두 가지 의약물질 neomycin과 gemfibrozil의 급·만성독성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환경 중 잔류의약물질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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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한약재 중 벤조피렌 함량 모니터링 및 안전성 평가
이새람,김애경,김성단,이현경,이희진,류회진,이정미,유인실,정권 한국생약학회 2017 생약학회지 Vol.48 No.3
In this study, to investigate of safety for Benzo(a)pyrene in medicinal herb, 8 kinds of selected commercial herbal medicines (Rehmanniae Radix, Rehmanniae Radix Preparata, Amomi Tsao-Ko Fructus, Cimicifugae Rhizoma, Cyperi Rhizoma, Magnoliae Cortex, Scutellariae Radix, Scrophulariae Radix) were analysed using the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ith fluorescence detector and assessed the health risk. The levels of benzo(a)pyrene were from non-detection to 28.1 mg/kg, and the average was 3.6 mg/kg. Based on a nationwide survey of the consumption of medicinal herb by the Korean population, we estimated the potential risk from the ingestion of benzo(a)pyrene. The estimated daily intake of benzo(a)pyrene was 1.6 ng/kg b.w./day for group only know the daily average intake of medicinal herb. The MOE (margin of exposure) of benzo(a)pyrene for estimate of health risk was 1.93×105. Therefore, health risk from benzo(a)pyrene through intake of herbal medicine was considered neglig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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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람(Sae Ram Lee),김성단(Sung Dan Kim),김수언(Su Un Kim),이영주(Young Ju Lee),이경아(Kyung Ah Lee),김나영(Na Young Kim),홍미선(Mi Sun Hong),이성득(Sung Deuk Lee),황인숙(In Sook Hwang),유인실(In Sil Yu),정진숙(Jin Sook Jeong),신용승(Yo 한국식품과학회 2022 한국식품과학회지 Vol.54 No.3
본 연구에서는 가정간편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편의점도시락 50건과 볶음밥, 스파게티, 떡볶이 등의 즉석조리식품 50건에서 영양성분의 함량을 분석하고 제품의 표시사항과 비교하였다. 그 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등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식단별 영양성분의 함량은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의 경우 볶음밥에서 높았으며 볶음밥의 나트륨 함량은 1,978 mg이었다. 지방, 단백질, 칼륨은 편의점도시락의 정식류에서 높게 나왔으며 당류는 떡볶이가 다른 식단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편의점 도시락의 경우 정식류가 일품음식류에 비해 열량, 단백질, 지방, 당류, 칼륨의 함량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가정간편식 각 제품의 영양표시 대비 분석 함량을 비교한 결과 31%의 제품이 표시기준을 초과하거나 기준 미만이었다. 가정간편식의 영양평가 결과 모든 식단형태에서 나트륨의 %DV가 50% 이상, 볶음밥의 경우 최고 98.9%를 나타내었다. 전체 가정간편식의 나트륨 INQ가 1보다 높았으며 특히 떡볶이에서는 최고 2.6으로 열량 대비 권장량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류는 전체 가정간편식에서 1 미만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적정비율(%)은 탄수화물의 경유 볶음밥(68%), 면류(56%), 떡볶이(100%)에서 상당부분 권장범위 이상에 해당하였다. 단백질의 경우 일품음식류에서 93%가 권장범위 미만이었으며 지방의 경우 떡볶이에서 전부 권장범위 미만이었다. 당류의 경우 대부분 권장범위내에 해당하였으나 면류의 경우 44%가 총 에너지의 10% 이상이었다. 나트륨 칼륨비는 WHO에서 권장한 1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전체 가정간편식에서 1을 초과하였으며 일품음식류, 떡볶이, 볶음밥에서 10이상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가정간편식은 열량대비 나트륨이 권장량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식단 형태별로 일부 영양성분에 있어 부족하거나 치중되어 있었다. 이에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식사로 가정간편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제조업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nutritional contents (calories, carbohydrate, protein, fat, sugar, sodium and potassium) of home meal replacements (HMRs) and assess the total nutritional value of these meals. The energy, carbohydrate and sodium contents were highest in fried rice, and the percentage of the daily value (%DV) was also higher than 50%. In all HMRs, the sodium Index of Nutritional Qualities (INQs) was higher than one, but all sugar INQs were lower than one. Most of the energy contribution of the carbohydrates in fried rice, spaghetti and tteokbokki exceeded the recommended range, whereas protein and fat values were mostly under the recommended range in one-dish type lunchboxes and tteokbokki respectively. When applying the nutritional labeling requirements for food, a difference of 31% above or below the labeling standard indicates that continuous monitoring is need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HMRs contain high levels of sodium and appear to be nutritionally imbalanced in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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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라(Lee, Sae-Ra) 忠北大學校 法科大學 法學硏究所 2010 法學硏究 Vol.21 No.1
Every human being is equal. However in 1950's most Korean women did not receive equal treatment. People thought that the reason why women were in inferior position socially and economically was because of the legal and system discrimination. And those would be affected by the traditional ideas such as Confucianism. Thus, without considering the traditional ideas, they tried to introduce western legal systems in Korea. Men and women discrimination prohibition and equal opportunity guarantee were pursued from the perspective of law and system. Legal Feminism leads to gender equality in our society. But we should find same law and legal systems in early Chosun Dynasty, and we found that early Chosun society was more equal than we thought. Law is a cultural norm and we should focus on enacting and applying of the effective law suitable to our situation. Equality is a relative concept having a comparative concept, and it is judged according to standard including a certain value judgment in relation to a comparative object. This standard of equality judgment is concretely confirmed in the living relationship regulated by people; the legal system for men and women equality should contain our reality and idea. We need a correct understanding of traditional ideas. Our laws and legal systems should be reflected in our thinking, then those will be able to make a more powerful force In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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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오늘날 한국의 성씨제도의 법철학적 고찰
이새라(LEE SAERA)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2016 江原法學 Vol.47 No.-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남성위주의 사회였고, 그러한 사회에서 구성되어온 사회제도와 관습들은 남성을 기준으로 형성되었다. 특히 가족제도 부분에서는 남성을 중심으로 한 제도들이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제도 속에, 그리고 국민들의 삶 속에 뿌리 깊게 녹아들어 있다. 우리 헌법재판소는 비록 가족제도가 역사적 · 사회적 산물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헌법의 양성 평등에 반하는 가족법은 수정되어야 하고, 전통 역시 역사성과 시대성을 띤 개념으로 헌법의 가치질서 등을 고려하여 오늘날의 의미로 포착하여야 한다고 하였고, 이러한 헌법재판소의 판단 이후, 가족법 영역에서도 많은 변화가 요청되었다. 그 중 최근에 개정된 주요 사안 중 하나는 아버지의 성을 따르도록 하는 우리의 성씨제도, 즉 부성주의이다. 성씨제도는 원칙적으로 혈연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자녀들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는데, 이 두 가지를 성에 나타내는 것은 쉽지 않다. 성은 출생의 계통을 표시하는 것으로 모계시대에는 여계의 혈통을, 부계시대에는 남계의 혈통을 나타내는 표지이다. 따라서 성은 여계나 남계 하나를 선택하여야만 성씨제도가 나타내고자 하는 혈통을 표지할 수 있고, 우리 전통사회를 포함하여 거의 대부분의 성씨제도를 구축하고 있는 국가에서 남계를 선택하였던 것이다. 많은 페미니스트들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유전자를 동등하게 받은 자녀들이 아버지의 성을 쓰도록 하는 것은 부계 중심 사회의 잔재라고 비판하였다. 즉 부부가 가족 내에서 동등함에도 불구하고, 혼인과 가족생활에 있어 개인의 성을 어떻게 결정하고 사용할 것인지에 관하여는 국가가 일방적으로 부성의 사용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불평등하다는 주장하였다. 양성 평등한 가정과 부부의 동등성을 근거로 주장되었으나 사실은 재혼가정의 아이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힘을 얻기 시작하였다. 이혼과 재혼이 증가하고 이혼 후 또는 미혼모인 어머니가 아이를 혼자 양육하다가 재혼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같이 사는 새아버지와 성이 달라 재혼가정의 아이라는 사생활이 그대로 드러나고, 이러한 사실 때문에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아이들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때문이다. 우리 헌법재판소는 원칙적으로 부성주의는 헌법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나, 그 예외를 지나치게 협소하게 규정한 것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이러한 헌법재판소의 견해를 반영하여 민법이 개정되었다.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도록 할 예외규정을 보다 넓게 두었고, “자의 복리를 위하여” 자녀들의 성을 변경할 수 있게 하면서, 혈연관계인 아버지나 어머니의 성이 아닌, 어머니의 혼인으로 인한 새아버지의 성을 따를 수 있는 예외를 넓혀 두었다. 그리고 성을 변경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은 개별 판례를 통하여 확립되어 가고 있다. 법이 시행된 이후부터 아이들의 성을 새아버지의 성으로 변경하는 건 수가 많아지고 있으나, 재혼가정이 이혼률이 초혼가정보다 많고, 재혼과 삼혼 등 결혼생활에 대한 인식변화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성 변경의 예외가 과연 성씨제도나 양성평등, 그리고 자의 복리 측면에서 올바를 것인지 우리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그에 따른 입법, 그리고 개별 판례들을 통하여 형성되어 가고 있는 성변경의 기준들에 대한 진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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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2019년까지 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시간사용과 일-생활 균형
이새라,은기수 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2023 국제지역연구 Vol.32 No.3
본 연구는 통계청의 2009~2019년 생활시간자료를 활용하여 어린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일-생활 균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유급노동과 무급노동, 그리고 개인영역에 포함 된 수면, 개인유지, 교제, 여가활동에 어떻게 시간을 분배하는지 종단적 변화추이를 관찰하 고 남녀 간 차이를 비교한다. 남성은 유급노동과 개인유지, 여가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여성은 무급노동과 교제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여성의 경우, 무급노동시간의 감소로 개 인영역에서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의 현황을 분석하 기 위해 남성과 여성의 무급노동 분담률과 유급노동과 무급노동을 합산한 총 노동시간을 비교하였는데, 남성의 무급노동 분담률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여성에 비해 미미하 며, 여성의 총 노동시간은 남성보다 높았다. 이때, 남성의 총 노동시간 증가와 여성의 총 노동시간 감소로 남녀 간의 차이는 꾸준히 감소하였다. 마지막으로, 맞벌이 부부의 일-가 정양립척도와 분포를 분석하여 남성은 보다 더 유급노동 중심적으로 삶고 여성은 보다 더 가정 중심적으로 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일-가정양립에 관한 연구와 정책이 여성에 집중되어 있는 현시점에서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한다. 일-가정양립은 여성의 영역뿐만이 아니라 동시에 남성의 영역임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맞벌이 부부의 일-생활 균형과 일-가 정 확립을 위해 남성이 유급노동시간을 감소시키고 무급노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work-life balance of dual-earner couples with young children, and used Time-use data of Korean Statistics from 2009 to 2019 to examine the longitudinal changes. Men spent more time in paid work, self-care, and leisure, while women spent more time in unpaid work and socializing. Men’s share of unpaid work has steadily increased, but it was still smaller than women’s. Women’s total work time was higher than men’s, but the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steadily decreased over time. Men’s lives are centered on paid work and women’s lives are centered on unpaid work, and the absolute value and distribution of the time-balance coefficient suggested that men’s lives are more likely to be unbalanced. Since most of the researches and policies on work-life balance have focused on women, it should not be overlooked that it is important to improve not only women’s time balance but also men’s to achieve a work-life balance for the whol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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