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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위한 지역도서관-가정 연계 문학적 접근 활동의 효과
서혜전 한국인간발달학회 2013 人間發達硏究 Vol.20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activities based on a literature approach in connection with a regional public library and family with young children are effective or not on determining young children's reading motivation and language abilities. Forty-three 5 years old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n experimental group of 21 and a control group of 22 young children respectively. The experimental group of parents participated in parent education over the course of 14 weeks and the experiment over 12 weeks with their young child. The experimental group of children had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an activity based on a literature approach with their parents at home. The control group of young children participated in a children's story telling program in the library.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pre-test scores of two group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difference of overall reading motivation and language ability score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result indicates that activities based on a literature approach in connection with a regional public library and a family which promotes the improvement of young children's reading motivation and language ability were indeed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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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대상 박물관 교육에 대한 보육교사의 인식차이: 대구경북지역과 서울경기지역간 비교
서혜전,서영숙,남미선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 2011 아동중심실천연구 Vol.8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시설의 박물관 활용 실태, 유아대상 박물관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보육 교사의 인식, 박물관연계 교육에 대한 보육교사의 요구도에 있어 지역간의 차이는 어떠한지 알아 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구․경북지역과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만3세~5세 담 당 교사 589명이며, 대구․경북지역은 309명, 서울․경기지역은 280명이었다. 연구결과 보육시설 의 박물관 활용 실태, 유아대상 박물관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보육교사의 인식, 박물관연계 교육 에 대한 요구도에서 두 지역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지역 박물관 수의 5분 의 1정도만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보육현장에서 유아대상 박물관의 교육적 활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지역박물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보급되어질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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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영유아 자녀를 둔 직장맘들의 육아 고민과 요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중심으로
서혜전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 2014 아동중심실천연구 Vol.11 No.1
본 연구는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서 공유된 쌍둥이 영유아 자녀를 둔 직장맘들의 고민의 양상과 요구를 밝히고자 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인 ‘쌍둥이 엄마들 모여요’ 카페 의 ‘직장맘의 방’에 게시된 게시글과 댓글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 과, 쌍둥이 영유아 자녀를 둔 직장맘들의 고민은 육아와 복직사이 그리고 퇴직 고민, 육아도우미 관련 고민, 키움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쌍둥직장맘들의 육아관련 요구는 쌍 둥이 출산시 출산휴가 연장, 쌍둥이 육아휴직 시 경력인정 및 육아휴직 9세까지로 연장, 맞벌이라 하더라도 쌍둥이 출산시 산모도우미 정부지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쌍둥직장 맘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지금처럼 ‘출산 권장’에서 확대되어 출산 이후의 ‘육아’에 초점을 둔 현 실적 정책 마련에 초점을 두어야 함과 일-가정양립정책을 입법화할 때 쌍둥직장맘 지원도 함께 고려가 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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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 학교적응의 구조적 관계분석
서혜전,노성향 열린부모교육학회 2018 열린부모교육연구 Vol.10 No.4
본 연구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 학교적응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주관적 행복감을 매개로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8차년도(2015년) 자료를 활용하였고 만 7세 아동(평균 월령 87.98개월) 1,551명의 자료를 SPSS 24.0과 AMO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아동의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아동의 자아존중감,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 학교적응은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동은 주관적 행복감을 높게 지각하고 학교적응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행복감이 높은 아동은 학교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주관적 행복감을 매개로 학교 적응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이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아동의 학교적응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주관적 행복감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켜 학교적응을 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유아기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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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위한 박물관연계 지역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서혜전,신호정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2011 생태유아교육연구 Vol.1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박물관 연계 지역문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만 5세 유아에게 적용해봄으로써 개발한 프로그램의 적용타당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유아를 위한 박물관연계 지역문화교육프로그램은 유아 지역문화교육과 유아의 박물관 연계 교육에 대한 선행연구, 유치원 교육과정, 표준보육과정, 지역문화교육 요구도 조사를 토대로 개발되었다. 그리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만 5세 유아 대상으로 적용하고 지역문화교육의 최종 목표인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 사랑, 창조를 확인하기 위해서 유아의 지역문화 인지능력, 지역문화 친화적 태도 및 확산적 사고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박물관 연계 지역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 검사자 훈련 및 교사 교육,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박물관 연계 지역문화교육이 유아의 지역문화 인지능력, 친화적 태도, 확산적 사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특히 지역문화 친화적 태도에서는 관심, 친근감 증진에, 확산적 사고력 중 유창성과 독창성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여러 제한점이 있으나 개발된 프로그램의 적용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based on local culture working closely with a local museum, and apply the program to 5-year-old children in order to find out how their cultural cognitive ability, culture-friendly attitude and divergent thinking were affecte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51 children, all aged 5 years, who attend a children's day care center in Kyung San. The subject group consisted of 26 children while the control group totalled 25 children. For this study, teacher education, preliminary, experiment and post tests were all carried out. No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subjec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t the preliminary test stage but proof of the program's effectiveness was found after the experiment in the form of positive results from certain children. It was evident that the children’s cognitive ability with regard to community culture, culture-friendly attitude and divergent thinking were advanced effectively after participating in the local culture-based educational program connected with museum.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proved meaningful the effects of applying this type of educational program and of using a museum not only as a place for field trips but also for resources about local culture-base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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