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국 대학과 국내 연구실안전보험제도 비교

송혜숙,서정안 인문사회 21 2022 인문사회 21 Vol.13 No.6

연구목적: 이 연구는 우리나라와 같은 공적 의료보험 운영 체계를 하는 OECD 상위 10개국 중 4개국(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대학생들의 연구실 안전보험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문헌을 고찰한다. 연구 내용: 이 논문의 연구 내용은 프랑스와 독일은 국가 차원의 공적 체계 하에 운영되어 보험료 부담 없이 사고 발생 시 무상진료를 받는다. 미국은 각 지방정부에 따라 지자체별 대학별 규정을 두고 있고, 대학에서 정한 보험상품 기준에 맞는 보험에 가입하여 개강 전에 『보험증권』을 제출해야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본은 학생 및 대학에서 보험사에 직접 가입하지 않고, 공제회에서 중재자 역할로 단체할인을 적용받고 충분한 치료를 보장받는다. 결론 및 제언: 결론적으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은 방향성은 ‘프랑스’, ‘독일’과 같이 공적 체계 하에 운영하여 보험료 납입 의무 없이 무상진료를 도입하는 것이다.

코호트 연구를 통한 악성암과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의진료비 부담 추이 분석(2004~2016)

송혜숙,서정안 인문사회 21 2022 인문사회 21 Vol.13 No.3

Analysis of the Burden of Medical Expenses for Malignant Cancer and Patients with Heart and Cerebrovascular DiseaseThrough Cohort Study (2004-2016)Hyeasuk Song & Jeongan Seo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ate of the mortality rate and the cost of medical expenses through cohort study of malignant neoplasms (cancer), heart and cerebrovascular disease patients, which are the main causes of death in Korea, and to use them as basic data for public health care and health insurance policies.,The data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s customized DB were used for the study, and as of 2004, the individual identification codes for 12 years were linked with the data of the death of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and followed by the survival period of the subjects who were treated with malignant neoplasms (C00~C97, D45~47), heart disease (I21~I23) and cerebrovascular disease (I60~I64).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134,000 (0.27%) of malignant neoplasms, 18,000 (0.04%) of heart disease, and 105,000 (0.22%) of cerebrovascular disease were diagnosed as the three major diseases out of the total population of 48 million people in Korea. After 12 years, mortality rate was 68,000 (51.2%) of malignant neoplasms, 9,000 (48.2%) of heart disease, 52.2% of cerebrovascular disease The number of the subjects was 5,000 (49.5%), which was 50%.,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edical expenses, the amount of increase and decrease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protection policy decreased from 20% to 10% before the introduction of the burden rate, but the cerebrovascular disease was 20%.,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view the policy to strengthen the protection to lower the burden of cerebrovascular disease. Key Words: Cancer, Heart Disease, Cerebro Vascular Disease, Death Rate, Cost Analysis 코호트 연구를 통한 악성암과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의진료비 부담 추이 분석(2004~2016)송 혜 숙*ㆍ서 정 안** 요약: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악성신생물(암),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의 12년간 코호트 연구를 통해 사망률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 비율 분석을 통해 국민의 건강관리와 건강보험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DB 자료를 이용하였고, 2004년 기준으로 악성신생물(C00~C97, D45~47), 심장질환(I21~I23), 뇌혈관질환(I60~I64)을 주진단으로 진료받은 대상자들의 2016년까지 12년간의 개인별 식별코드를 통계청의 사망자료와 연동하여 생존기간을 추적관찰 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전체인구수 약 4,800만명 중 3대 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악성신생물 약 134,000명(0.27%), 심장질환 약 18,000명(0.04%), 뇌혈관질환 약 105,000명(0.22%)이었고, 이 중 12년 경과 후 사망률은 악성신생물이 68,000명(51.2%), 심장질환 9,000명(48.2%), 뇌혈관질환 52,000명(49.5%)으로서 대상자의 50%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진료비 분석결과는 보장성 강화정책 도입 전에 비해 후의 증감금액을 비교한 결과 악성신생물과 심장질환은 본인부담률 도입전 20%에서 약 10%로서 감소하였으나, 뇌혈관질환은 20%로 전 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에 뇌혈관질환의 본인부담률을 낮추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핵심어: 악성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사망률, 진료비분석 □ 접수일: 2022년 4월 20일, 수정일: 2022년 5월 27일, 게재확정일: 2022년 6월 20일* 주저자, 광주여자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First Author, Professor, Kwangju Women’s Univ., Email: hyeasuk@kwu.ac.kr)** 교신저자, 인천재능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교수(Corresponding Author, Professor, JEI Univ., Email: jeong91@jeiu.ac.kr)

미충족 의료서비스 경험 차이: 코로나19 유행 전·후

김귀현,서정안 인문사회 21 2022 인문사회 21 Vol.13 No.6

Differences in Unmet Healthcare:Before and After COVID-19 PandemicGwihyun Kim & Jeongan Seo Abstract: This study was to confirm the difference in Unmet Healthcare experience before a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and purpose to provide basic data to prepare Healthcare policies that increase to access to medical services in a pandemic situation. This is a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that analyzed data from the 2019-2020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d a total of 10,206 subjects were studied. Who responded to the question of ‘Unmet Healthcare Services’ were selected as study subjects, excluding those under the age of 20, missing values. Cross tabulation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by applying weights to the data calculated and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0.05. In 2020 compared to 2019, the experience of necessary unmet healthcare services has increased. Especially, The experience of unmet medical care increased when the 20-40, middle-high of income level, high school graduation or higher, full-time employees, local insurance subscribers, poor subjective health, Depression, Hypertension, Diabetes patients. Epidemic situations such as COVID-19 increase the unmet experience of essential health care services. It is judged tha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support system that can strengthen the medical service safety net by analyzing the factors that are not satisfied with the necessary medical services. Key Words: Medical Service, COVID-19, Unmet Healthcare, Depressed, Hypertention 미충족 의료서비스 경험 차이: 코로나19 유행 전·후김 귀 현*ㆍ서 정 안**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유행 전・후의 미충족 의료서비스 경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서비스 접근 효율을 높이는 보건의료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2차 자료 분석 연구로 만 20세 미만을 제외하고, ‘필요 미충족 의료서비스 경험’ 문항에 응답한 10,206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결측치 등을 고려하여 산출한 데이터에 가중치를 적용하여 교차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연구 내용: 2019년 대비 2020년은 필요 의료서비스 미충족 경험이 증가하였으며, 청년층, 소득수준 중-상,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정규직, 지역 보험 가입자,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 때, 우울, 고혈압, 당뇨를 앓는 경우 필요 의료서비스 미충족 경험이 증가하였다. 결론 및 제언: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상황은 필수 의료서비스 미충족 경험을 증가시킨다. 필요 의료서비스 미충족 요인을 분석하여 의료서비스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핵심어: 의료서비스, 코로나19, 미충족 의료, 우울, 고혈압 □ 접수일: 2022년 11월 6일, 수정일: 2022년 11월 22일, 게재확정일: 2022년 12월 20일* 주저자, 경인여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교수(First Author, Professor, Kyung-in Women’s Univ., Email: adelagwihyun@gmail.com)** 교신저자, 인천재능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교수(Corresponding Author, Professor, JEI Univ., Email: jeong91@jeiu.ac.kr)

가족인 요양보호사 서비스와 일반 방문요양보호사 서비스의 돌봄 결과 비교: 기능상태 변화를 중심으로

박희두,송현종,서정안 한국장기요양학회 2022 장기요양연구 Vol.10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olicy effects of Family Care Worker Service provision on change of beneficiary’s functional status. In 2018, the recipients on this study were long-term care level 3-4 for the first time in their life, and after using the home-visit care services for more than 6 months, recipients who received a grade renewal accreditation survey were compared and analyzed as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As a result, in the case of using the home-visit care service by the family care worker, there was no difference in effects in the areas of physical function and rehabilitation function. However, in the areas of care needs score, cognitive function and behavior change, its effect was somewhat insufficient compared to the home-visit care service by a general care worker. These research result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presenting policy direction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visiting care services by family care worker, who are family members continuous increasing. 본 연구는 가족인 요양보호사 서비스가 수급자의 기능 상태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정책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성향점수매칭 방법을 사용하여 2018년 1년간 생애 최초 장기요양 3~4등급 인정자로 6개월 이상 가족인 요양보호사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한 실험군과 일반 요양보호사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한 대조군으로 추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각각 5,745명이었고, 이중차이분석으로 장기요양인정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지기능 점수는 1.66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p<.001), 행동변화 점수는 0.56점 높게 나타나(p<.001) 인지기능과 행동변화 영역의 기능 상태변화는 전반적으로 더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신체기능 및 운동장애 및 관절제한 영역의 기능 상태변화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인지기능, 행동변화에 대해서는 가족인 요양보호사에 의한 서비스가 일반 방문요양 서비스에 비하여 효과가 좋지 못하였으나 신체기능과 운동기능의 경우에는 일반 방문요양 서비스와 차이가 없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인 요양보호사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으로 서비스 모니터링 강화, 가족인 요양보호사에게 직무교육과 치매 교육 이수 의무화를 제안하였다.

내부시장 지향성이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역할 행동 및 역할 외 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명성,이정욱,서정안 한국전문경영인학회 2022 專門經營人硏究 Vol.25 No.4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how internal market orientation affects the cognitive aspects and behaviors of medical service providers. Specifically, it is predicted that internal market orientation of healthcare service organizations will affect in-role and extra-role behaviors of healthcare service providers through person-organization fit and person-job fit. To confirm hypotheses presented in this study, 273 data were collected and analyzed from healthcare service provider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in Busan and Gyeongnam. As results of the analysis, internal market orientation improved person-organization fit and person-job fit of healthcare service providers. Also, it was found that person-organization fit and person-job fit of healthcare service providers increased in-role and extra-role behaviors, which are behavioral aspects.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흡연율 및 금연계획의 변화

이수복(Bok-Soo Lee),서정안(Jeong-An Seo)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 2022 보건의료생명과학논문지 Vol.10 No.2

본 연구는 2015년 담배가격 인상 정책 전후의 흡연율 및 금연 계획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담배가격을 인상하기 전 2013년도와 인상을 시작한 2015년, 그 후 2017년도의 인구 사회학적 변인(성별, 연령, 소득 5분위, 직업분류, 교육 수준, 고혈압 유병, 당뇨병 유병)과 건강행태(음주, 스트레스 인지, 비만)에 따른 흡연율 변화와 금연 계획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013년의 흡연율은 23.3%, 2015년의 흡연율은 20.5%, 2017년의 흡연율은 21.0%로 나타나 담배가격을 인상하기 전보다는 흡연율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담배가격 상승은 사회학적 변인 중 소득, 직업, 교육 수준은 흡연율의 차이를 보였고 건강행태는 흡연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배가격 인상이 금연 계획 증가에 일시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금연계획의 상승이 반드시 흡연율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에는 성별, 연령별, 사회적 요인별로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금연계획이 흡연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노력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크게 확인하지 못한 건강행태에 따른 연구도 진행되어야 하며 향후 가격인상 정책을 고려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경우 본 연구가 흡연율 영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smoking rates and smoking cessation plans before and after the cigarette price increases in 2015. Therefore, based on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this study analyzes the correlation of the change in smoking rate and cessation plans with sociological variables (gender, age, income quintile, occupation, education level, hypertension, diabetes) and health behaviors (drinking, stress perception, obesity) in 2013 before the cigarette price increases and in 2015 and then in 2017. Results indicated that the smoking rate in 2013 was 23.3%, the smoking rate in 2015 was 20.5%, and the smoking rate in 2017 was 21.0%, indicating that the smoking rate decreased compared to before the cigarette price was raised. Among the sociological variables, the cigarette price increases showed a difference in the smoking rate of income, occupation, and education level, and health behavior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smoking rate. In addition, the cigarette price increases showed a temporary effect on the increase in the smoking cessation plan, but the increase in the smoking cessation plan did not necessarily lead to decrease the smoking rate. Therefore, in the future, efforts will be needed at the national level to provide customized smoking cessation programs by gender, age, and social factors so that the smoking cessation plan can lead to decrease the smoking rate. In addition, Research on health behaviors that were not identifited in this study should also be conducted.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help the prediction of the impact of smoking rate in case the price increases policies are considered or implemented.

Enhancement of tensile properties and overcoming gap issue for ultra-high strength steels laser beam welds using filler wire: optimization for gap tolerance and underfill in butt joints

Yoona Lee(이유나),Sanghyeon Park,Jeongan Seo(서정안),Haksoo Han(한학수),Kwanghyeon Lee(이광현),Namhyun Kang(강남현) 대한용접·접합학회 2023 대한용접학회 특별강연 및 학술발표대회 개요집 Vol.2023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