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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서령(Park, Seo-Ryung) (검색결과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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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 거주하는 경로당 노인들의 그림그리기 활동과 심리적 에너지 증진 간 연관성
박서령(Seo-Ryong Park),이미애(Mee-Ae Lee) 융복합지식학회 2017 융복합지식학회논문지 Vol.5 No.2
본 연구는 그림그리기를 활용한 미술치료프로그램이 노인들의 심리적 에너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총 30회기로 설계된 프로그램에서 노인들이 그려왔던 그림을 관찰하고 미술치료적 관점에서 분석한 후 1) 그림그리기가 기술로써 습득되었는지 2) 그림그리기가 정서를 표현하는 장으로서 효과가 있는지 3) 그림그리기 기술과 안정된 정서표현이 노인의 심리적 에너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그림그리기 활동이 노인들의 자발적 태도, 동기화, 자신감 등의 심리적 에너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그리기의 구체적 기술은 시각화 되고, 수용화 되고, 개성화되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하여 노후에 일상의 삶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이나 무망감 등의 심리적 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고, 그림 속에 그렸던 소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에 대한 주관적 느낌에 대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특정 소재가 당사자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가면서 치료적 힘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림그리기 활동과 심리적 에너지 간 긍정적 상관관계를 발견하였다. This study pursues to analyze what impact art therapy programs have on the elderly"s psychological energy. Research methods are analyzing paintings from the point of art therapy by observing paintings of a total of 30 elderly persons participated in the program. Major questions ar: 1) Do drawing activities help the clients to acquire drawing techniques; 2) Do drawing activities help the clients to express and reflect the emotions through painting works; 3) How drawing activities influence the clients’ psychological energy. Analysis results show that drawing activities have had positive effects on the clients’ psychological energy. Acquiring the specific techniques of drawing the paintings becomes useful means of expressing psychological crisis, such as depression and hopelessness, which could occur in everyday life through the process of visualizing. Also, by way of talking about the material depicted in the paintings, the clients have had opportunities to express subjective feelings of themselve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drawing activities and psychological energy was found in the sense that a particular material in paintings could take a role as a therapy for the meaning of the particular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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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회" 담론을 통해 본 노인부양정책 패러다임 평가: "정의(正義)"로부터 "경로(敬老)"로의 회귀
이미애 ( Mee Ae Lee ),박서령 ( Seo Ryeong Park ),박현경 ( Hyun Kyung Park ) 한국행정사학회 2013 韓國行政史學誌 Vol.33 No.-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간병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통적으로 가족이 제공해왔던 노인부양이 국가·사회에서 제공하는 공적 서비스로 대체되면서 노인부양과 관련한 정부지출이 급속히 확대되어 왔으나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은 거꾸로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인자살률은 OECD 국가들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노인부양정책의 궁극적 목표인 삶의 질 향상이 효과적으로 달성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논문은 이에 대한 원인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부양정책의 패러다임에 있다고 전제한다.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정의로운 분배방식을 추구하는 정치사회적인 서양사회의 사회복지 패러다임을, 유교의 전통이 아직 남아있는 현재의 우리나라 노인들에게 적용하였을 때, 노인부양과 관련된 물질적인 결핍을 채울 수는 있어도 삶의 질 즉, 행복감으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부양정책의 패러다임을 정의로부터 도덕으로 회귀하여야 할 당위성에 대해 논의를 전개하고 공자(孔子)가 제시하는 敬老의 구현이 노인 부양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Recently, the suicide rate of the elderly has been rising rapidly. Despite the fact that public expenditure on elderly care, particularly long-term care has been skyrocket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Korea seems to go in the other direction. The hypothesis of this paper is "why do the elderly in Korea not feel happy?" And we think that the answers are in the paradigm of elderly care policy. Comparing the paradigm in elderly care policy of Western Society with that of East Asian Society, respect for the elderly, which Confucius regarded the most important element for the Good Society, is proposed as new paradigm. And, respect for the elderly will be fulfilled by increasing an act of kindness among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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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변화모형을 토대로 한 운동행동단계와 심리적 변인 간의 관련성
이학권(Hak Kwon Lee),김영호(Young Ho Kim),박서령(Seo Ryung Park) 한국사회체육학회 2009 한국사회체육학회지 Vol.0 No.38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applicability of the TTM to understanding exercise behavior among a random sample of adolescents, adults, and older adults. Specifically, the study investigated the theorized association of the TTM constructs (i.e., self-efficacy, decisional balance, behavioral and cognitive processes of change) by stage of exercise behavior. A total of 598 people (adolescent: 200, adult: 199, and older adult: 199) were recruited from the N and S districts in northern Seoul. In order to measure the study participants` psychological attributes, 4 Korean version of TTM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study: Stage of Exercise Behavior Questionnaire, Processes of Change questionnaire, Decisional Balance Scale for Exercise, and Exercise Self-efficacy Scale. Results indicated that the exercise behavior distribution differentiated at the three age groups. In specific, the number of adolescents who do not exercis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other age groups. MANOVA revealed that most of the TTM constructs except con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tage of change for exercise behavior. In addi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self-efficacy and behavioral processes of change were a significant variable to predicting stage of exercise behavior in a combining group (R2=0.40). This study offer further cross-sectional support for internal validity of TTM, as self-efficacy and the behavioral processes of change were important variables for exercise behavior. In addition, overall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in general agreement with the previous findings reported by western countries and therefore, the external validation of TTM is sup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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