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써니스쿨 무용 프로그램의 인식 및 만족도조사

남미희 ( Mi Hee Nam ) 한국리듬운동학회 2010 한국리듬운동학회지 Vol.3 No.1

This study examined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level of the Haevichi Sunny School Dance Program among students from three participating schools located in Gangwon-do, Gyeongsang-do, and Chungcheong-do, with the goal of proposing new directions for the program`s future development. The study sample was composed of students from three schools in Gangwon-do, Gyeongsang-do, and Chungcheong-do that were participating in the 2009 Haevichi Sunny School Dance Program; a total of 70 subjects were extracted using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From the completed questionnaires, 16 were excluded for reasons of carelessness, redundant or omitted responses, and unreliability. The remaining 54 valid questionnaires were coded according to guidelines and computerized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SPSS (version 12.0) for Windows, to suit the analytical purposes of the current study.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χ2 method by each demographic factor pertaining to the students from the three abovementioned schools administering the Haevichi Sunny School Dance Program.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α=.05.

리듬운동 참여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지각된 가치 및 건강증진행위의 관계

남미희 ( Mi Hee Nam ),민현주 ( Hyun Joo Min ) 대한무용학회 2014 대한무용학회논문집 Vol.72 No.1

본 연구는 리듬운동 참여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지각된 가치 및 건강증진행위의 관계에 대하여 선행된 연구들의 결과와 연구모형을 기초로 하여 각 변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분석을 통하여 나타난 연구결과와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논의를 전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리듬운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지각된 가치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라이프스타일이 지각된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석강훈, 2008, p. 66)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집단현상과 생활영역 속에서 형성되는 생활의식, 가치관, 태도 등의 복합체이고 개인 특성과 같은 환경적 요소보다 선천적이거나 본질적인 특성을 측정하는 것이 예측력이 높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이 감정적, 획득적, 사교적 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현진택, 2011, p. 88). 또한 지병태(2009, p. 58)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노인건강운동참여가 자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며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일상생활의 즐거움이 증가된다고 하였다. 리듬운동은 교육적 가치와 예방의학적 가치를 높이고(교육인적자원부, 2002), 신체운동은 인간의 욕구와 시대의 반영으로 예방의학, 재활 치료, 지적발달(교육), 사회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박주한, 2010, p. 103). 즉, 리듬운동 참여는 노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주며 이는 감정적, 획득적,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노인들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운동참여를 결정하게 된다. 이와 같은 선택적인 운동참여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기인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노인들에 특성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 지각된 가치를 확대 제고 할 수 있다. 둘째, 리듬운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은 건강증진행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2는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라이프스타일이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보건복지가족부, 2005)를 지지해 주는 결과이다.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의 책임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최근 사회 분위기 속에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고 라이프스타일이 대인관계, 영양, 건강책임, 신체활동, 스트레스, 영적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함영희, 2011, p. 88)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이는 건강증진행위가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건강상태를 매우 호전 시키고(김선희, 2010, p. 97),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하여 사회활동 참여와 가족의 지지가 있어야 한다(박미진, 여구환, 박병현, 2010, p. 222)는 지적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고 하겠다. 많은 선행연구들이 본 연구결과와 긴밀하게 연관되지만 대부분 라이프스타일을 독립변인으로 가운데 매개변인을 설정하여 건강증진행위를 연구한 결과들이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증진행위의 경향성을 좀 더 확인할 필요성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바람직한 라이프스타일은 노후의 건강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셋째, 리듬운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지각된 가치는 건강증진행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은 채택되었다. 김혜숙(2009, p. 79)의 연구에서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환경과 지각된 유익성, 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정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나타내고 배현숙(2011, p. 41)은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건강행위가 잘 이뤄지고 있으며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현미(2001, p. 86-87)는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모형구축에 대한 생리·심리·사회·행동적 과정을 모두 포함한 포괄적인 모형으로 사회문화적, 행위관련인지, 행위의도를 통하여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인지지각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상대적 영향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많은 연구자들(박은주, 2008, p. 89; 한현숙, 2010, p. 91-95; 현경선 외, 2006, p. 33)의 선행연구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이 노인의 건강상태를 매우 호전 시키고 건강증진행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아영(2003, p. 66-67)은 노인의 신체·심리·사회적인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를 지지해 준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변인은 다르지만 영향 요인들을 주제로 비교해 보면 지각된 가치의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의 요인이 관계가 있음을 알려주고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 연구에서도 노인들이 건강을 목적으로 리듬운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고 운동을 통하여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가치를 높여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ausal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based on precedent research findings and models on life style, perceived valu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participating in rhythmic exercis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performed using SPSS/AMOS program, and path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for parameter estimation. In addition, causal relationship was analyzed with structural equation models with variables: life style, perceived valu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participating in rhythmic exercise.

마음챙김 기반 프로그램 메타분석연구와 체계적 문헌고찰에 대한 방법론적 질 평가

남미희(Nam Mi-hee),박광수(Park Kwang-soo)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2022 한국종교 Vol.52 No.-

지역 유산을 활용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현황과 문화예술프로그램 발전 방안

이지설(Lee, Ji-Seol),남미희(Nam, Mi-Hee) 한국무예학회 2023 무예연구 Vol.17 No.3

물푸레나무로부터 분리된 Esculetin와 Esculin의 미백 효능

홍용덕 ( Yong Deog Hong ),남미희 ( Mi Hee Nam ),이창석 ( Chang Suk Lee ),신송석 ( Song Seok Shin ),박영호 ( Young Ho Park ) 대한화장품학회 2014 대한화장품학회지 Vol.40 No.1

물푸레나무 수피 추출물은 주요 생활성 물질로서 esculetin과 esculin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Esculetin은 B16F10 melanoma cells에서 IC₅₀ value 2.8 μM의 아주 좋은 melanogenesis 억제 활성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Melan-A cell에서 melanin 합성을 감소시킨다. 더욱이, esculetin은 mushroom tyrosinase에서도 IC₅₀ value 40 μM의 억제 활성을 나타내어 melanin biosynthesis를 저해한다. 위의 결과들로서, 우리는 melanogenic enzyme 활성 조절에 의해 melanin 생성을 저해하는 효과적인 피부미백 물질로서 esculetin을 제안하고자 한다. Stem bark extracts of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were found to contain two major bioactive components, esculetin and esculin. Esculetin substantially inhibited melanogenesis in B16F10 melanoma cells, with an IC₅₀ value of 2.8 μm, and reduced melanin synthesis in Melan-A cells. Moreover, esculetin suppressed melanin biosynthesis by inhibiting mushroom tyrosinase activity, with an IC₅₀ value of 40 μM.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esculetin could serve as an effective skin-lightening agent that inhibits melanin production by regulating the activity of melanogenic enzymes.

광나무의 주성분, Ursolic acid와 Oleanolic acid의 항노화 효능

홍용덕 ( Yong Deog Hong ),유대성 ( Dae Sung Yoo ),남미희 ( Mi Hee Nam ),김현정 ( Hyeon Chung Kim ),박시준 ( Si Jun Park ),신송석 ( Song Seok Shin ),천종우 ( Jong Woo Cheon ),박영호 ( Young Ho Park ) 대한화장품학회 2012 대한화장품학회지 Vol.38 No.2

광나무(L. lucidum)는 ursolic acid와 oleanolic acid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나무 열매, 줄기, 잎 세 부위 추출물의 항주름 효능을 평가하였다. 광나무 추출물은 human skin fibroblasts에서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MMP-1과 MMP-2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COL1A1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들 추출물은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COL1A1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MMP-1과 MMP-2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광나무 세 부위 추출물 가운데, 열매 부위에 가장 많은 양의 ursolic acid 와 oleanolic acid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가장 강한 COL1A1 upregulating 효과와 MMP-1과 MMP-2 downregulating 효과를 나타냈다. 이처럼 항주름 효능을 보이는 광나무 열매 추출물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Ligustrum lucidum (L. lucidum) contains large quantities of ursolic acid and oleanolic acid. In this study, we evaluated anti-wrinkle effects of three parts of L. lucidum extracts. We found that L. lucidum extracts were not only innocuous to human skin fibroblasts but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the expression of both MMP-1 and MMP-2 and increased the expression of COL1A1. Among the three parts of L. lucidum extracts (i.e., fruit, cane, and leaf extracts), the fruit extract was found to contain the greatest amounts of ursolic acid and oleanolic acid. These three parts of L. lucidum extracts increased the expression of COL1A1 and decreased the expression of MMP-1 and MMP-2 in a dose-dependent manner. Especially, the fruit extract of L. lucidum had the greatest upregulating effect on COL1A1 and the greatest downregulating effect on MMP-1 and MMP-2 in a non-toxic and dose-dependent mann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L. lucidum, especially the fruit, could be used as active ingredients for functional cosmetics.

선박 건조에서 소조립 자동 용접 지원을 위한 설계 용접선과 작업 구조물 매핑 방법

김형진(Hyung-Jin Kim),이주현(Ju-Hyun Lee),남미희(Mi-Hee Nam),문승환(Seung-Hwan Mun),권기연(Ki-Youn Kwon) (사)한국CDE학회 2022 한국CDE학회 논문집 Vol.27 No.4

The welding process is the most time and cost consuming process and the quality of welding is also an important issue in shipbuilding. In order to improve these problems, welding automation robots are widely used. For welding automation, it is necessary to make the welding line of the design data into the robot coordinate system so that the robot can work. In this study, we propose a method to generate welding paths using a lightweight model and a point cloud. Welding lines are extracted using the lightweight model already built for digital collaboration in shipyards. And the work targets are recognized using the point cloud data obtained from the depth camera. Through the grid construction, noise is removed from the measured data, and stiffeners and boundary data are generated. Weld lines are mapped to work targets using ICP (iterative closest point). This proposed method has been tested on several real models to demonstrate the feasibility.

위장관 ; 우리나라 소화기질환 환자의 질병비용 추계

정혜경 ( Hye Kyung Jung ),장보형 ( Bo Hyoung Jang ),김윤희 ( Youn Hee Kim ),박주연 ( Joo Yeon Park ),박선영 ( Sun Young Park ),남미희 ( Mi Hee Nam ),최명규 ( Myung Gyu Choi ) 대한소화기학회 2011 대한소화기학회지 Vol.58 No.6

Background/Aims: Gastrointestinal (GI) diseases impose a heavy economic burden. We aimed to provide the first report on the health care utilization and costs of GI diseases in Korea. Methods: We collected the data from all insurance claims database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in Korea and the cause of death database in 2007 of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We compiled information about all digestive disease as a primary diagnosis on clinic visits, hospitalization, and cause of death from these databases. Results: Seventeen million people (35.6%) had a diagnosis of GI diseases during the year 2007. Among them, the proportion of patients with upper GI diseases was prevalent in 54.9% (9.5 million patients/year). The 1/4 patients in out-patients clinic had any one of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irritable bowel syndrome and constipation. Thirteen percent of the total direct cost in 2007 was attributed to all GI diseases, which was 3,649 billion won (0.4% of GDP). The patients with hospitalization occupied by 5% of all patients with GI diseases, however, attributed to 58.9% of GI-related direct costs. GI malignancy was the major cause of medical expenses in hospitalization. Stomach cancer continues to be the leading cause of GI-related death in Korea. Conclusions: GI diseases causes a heavy socioeconomic burden with high morbidity of functional GI disorders in outpatients care and high mortality of GI malignancy in inpatient care. This report highlights the healthcare utilization burden of GI diseases for researchers and public health policy maker to create new directions of integrated researches and health care plan. (Korean J Gastroenterol 2011;58:323-331)

일개 병원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대처전략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남미희,이세훈 大韓産業醫學會 2003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5 No.1

목적: 본 연구에서는 일개 대학 병원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대처 방법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병원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직무마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법: 병원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대처전략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의 일개 대학병원 종사자 468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의사 120명, 간호사 176명, 약사 45명, 행정직원 109명이 응답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성격유형, 사회적 지원의 정도, 직무스트레스, 대처 전략, 직무만족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였다. 결과: 직종별 스트레스요인은 의사는 역할과다, 새로운 기술 습득 기회의 부족, 간호사는 역할과다, 경력개발과 임금, 약사는 역할과다와 다른 의료인으로부터의 인식부족, 행정직은 경력개발과 임금, 조직의 비능률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직무만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통제 전략이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역할모호, 경력개발과 임금, 대인관계, 역할과다, 증상관리전략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귀분석 결과 통제전략, 직종, 역할모호, A형 성격, 성별로 나타났다. 결론: 병원 종사자들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처 전략 중 통제 전략의 사용과 사회적 지원을 위한 병원 분위기 조성이 제시되고, 역할모호를 감소시키기 위한 직무내용에 대한 재평가, 구조화, 및 재 설계 방안의 모색하는 방안이 제시된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 of job stress, and the coping strategy of hospital workers on job satisfaction. Methods: 468 self-administered questionnaries, were obtained from 120 doctors, 194 nurses, 45 pharmacists and 109 administrators at a univesity hospital located in Seoul.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personality types, degree of social support, job stresses, coping strategies, and job satisfaction were all assessed from the questionnaires. Results: The analysis of job stress, according to occupation, showed that the most important job-related stress-inducing factors were: for doctors, role overload, and poor advancement opportunity; for nurses, role overload, and career development and wages; for pharmacists, role overload and lack of recognition from other health professionals; and for administrators, career development and wages, and organizational inefficiency. Job satisfac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ntrol strategy, an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role ambiguity, career development and wages, personal relationship, role overload, and symptom management strategy. Job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control strategy, occupation, role ambiguity, person with an 'A' type personlity and gender, from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o increase the job satisfaction for hospital workers, they need to be encouraged to use control strategies; create a supportive hospital atomospheres for social supports; re-evaluation, structuring and a new job design are all required to reduce role ambigu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