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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청소녀의 참여문화 : '어린이 의회'와 '청소년 자문회의'를 중심으로

        이종오 한국프랑스학회 2004 한국프랑스학논집 Vol.48 No.-

        Cette étude synthétique a pour objectif de mettre à la disposition des professionnels des ministères et organismes chargés de l'enfant et de la jeunesse quelques éléments de réflexion sur la participation des jeunes afin de poursuivre en France l'action d'animation du Parlement des Enfants, du Conseil de la Jeunesse(JDC) et de mieux accompagner les responsables susceptibles de décider de la création de parlement des enfants et de conseils de jeunes. Pour ce faire nous avons présenté d'une manière relativement bref la finalité, la composition, la démarche du parlement des enfants et des conseils de la jeunesse. L'intérêt de cette étude courte est donc de permettre une appréhension de la diversité et de la richesse par rapport à la participation des enfants et des jeunes à la politique publique, tournée vers la prise en compte des paroles des enfants et des jeunes et vers l'expression de leur citoyenneté. En France la participation des enfants ou des jeunes est déjà un histoire qui appartient à la culture et à la tradition professionnelle du ministère concerné. Mais c'est une histoire en perpétuel renouvellement, qui doit réinventer pour rester pertinente, car les enfants et la jeunesse eux-mêmes se renouvellent sans cesse. Ecoutés, compris, ils aident à donner un sens à l'avenir.

      • KCI등재

        胡適译介易卜生的改写策略研究

        주숙하 한국중국소설학회 2019 中國小說論叢 Vol.57 No.-

        When Hu Shih was a professor at Peking University in 1918, he planned to edit and publish the Ibsen in Volume IV and No. 6 of La Jeunesse. It is the first time in China that such a large-scale and systematic translation has introduced foreign writers, launched the slogan of the literary revolution, shocked and stimulated the improvement of traditional drama, and, of course, touched on the important event of translating foreign literature and introducing new trends of thought. However, this is by no means an accidental or accidental success. it is a translation strategy drawn from Hu Shih’s long-term thinking and observation. First of all, Hu Shih’s translation motivation has been brewing as early as the period of studying in the United States, hoping to stimulate the Chinese public to be willing to reform the revolution by translating Ibsen’s plays on social problem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Hu Shih has his own unique approach to the study of problems, but also has its specific translation selection criteria. Among many foreign writers, Hu Shih was the only one who loved Ibsen’s new drama on social issues and deeply praised Ibsen’s plays for the most beneficial and improved people in the world. Therefore, through the planning of Ibsen’s special number, translation introduces Ibsen’s doctrine, and leads the translation of a series of Ibsen plays. Although the translation of foreign literature in vernacular was still unfamiliar and unskilled at that time, the goal of translation in vernacular had not yet been fully achieved, and the writers of translated narratives still could not get rid of their personal subjective opinions, which made the image of the translated narrative somewhat different from the original appearance. However, translation planners who think they are right do not also wander between the unconscious or the conscious, rewrite through translation, run away from home, slam the door, throw the problem to the public, shake the people, and trigger discussion. Success in inducing the public to think about social problems. Translation is a typical example of rewriting. 후스(胡適)는 1918년 북경대학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신 청년” 잡지사 편집부에 참여하여 “입센특집” 제4권6호를 기획하였다. “입센특집” 은 중국문학사 최초 외국의 문학가를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소개한 책자라 할 수 있다. 후스는 당시 문학혁명의 기류 또한 업그레이드시켜 전통희극의 개혁에까지 접근하면서 이 과정에서 외국문학의 번역은 물론 신사조의 소개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러한 일들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라기보다 후스가 장시간 고찰하고 관찰해온 번역기획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우선 후스가 입센의 작품을 번역하게 된 동기의 시작은 일찍이 미국유학생활에서 비롯되었고, 내재된 사회문제를 희극으로 묘사한 입센의 작품을 번역함으로써 중국인에게 개혁의 필요성을 고무시키고 국내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의도였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후스는 개인적인 독특한 연구방법을 통한 특정 번역 작품의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수많은 외국 문학가와 문학작품 속에서 유독 입센의 신 희극을 선호하여 그의 희극작품이 일반 독자들의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라 여겼다. 이런 이유로 그는 입센특집을 기획하여 입센주의에 입각한 번역 작품을 소개하게 된 것이다. 후스는 또한 입센의 작품 시리즈에 대한 전담 번역진을 구성하여 당시 본격 추진하고 있던 백화문 형식으로도 번역하고 출간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당시 백화문을 통한 외국 문학작품의 번역은 번역의 목표 달성에 미흡하고 번역과 서술에 있어 개인의 주관적 의견을 벗어나지 못하는 등 그 양상이  다소 원형과 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후스는 인식의 바탕에서 최대한의 객관성을 설정한 특집을 기획하여 그 번역에 대한 재 서술(rewriting)을 시도한 것이다. 여러 번역 조종(manipulation)의 수법을 통해 소설 속 노라가 집을 떠나면서 문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을 대중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잠겨있던 중국사회 내부의 문제를 수면 밖으로 꺼내어 은연중 대중의 몫으로 던져주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당시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며 많은 토론으로 이어지면서 사회문제의 연구가 시작된 계기가 되었다. 이는 번역학에서 말하는 “번역은 곧 재 서술이다.”(Translation is rewriting)의 전형적인 예로서 우선 일차자료 정리를 통해 그 논거를 입증해보고자 한다.

      • KCI등재

        胡適译介易卜生的改写策略研究

        朱淑霞 한국중국소설학회 2019 中國小說論叢 Vol.57 No.-

        후스(胡適)는 1918년 북경대학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신 청년” 잡지사 편집부에 참여하여 “입센특집” 제4권6호를 기획하였다. “입센특집” 은 중국문학사 최초 외국의 문학가를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소개한 책자라 할 수 있다. 후스는 당시 문학혁명의 기류 또한 업그레이드시켜 전통희극의 개혁에까지 접근하면서 이 과정에서 외국문학의 번역은 물론 신사조의 소개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러한 일들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라기보다 후스가 장시간 고찰하고 관찰해온 번역기획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우선 후스가 입센의 작품을 번역하게 된 동기의 시작은 일찍이 미국유학생활에서 비롯되었고, 내재된 사회문제를 희극으로 묘사한 입센의 작품을 번역함으로써 중국인에게 개혁의 필요성을 고무시키고 국내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의도였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후스는 개인적인 독특한 연구방법을 통한 특정 번역 작품의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수많은 외국 문학가와 문학작품 속에서 유독 입센의 신 희극을 선호하여 그의 희극작품이 일반 독자들의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라 여겼다. 이런 이유로 그는 입센특집을 기획하여 입센주의에 입각한 번역 작품을 소개하게 된 것이다. 후스는 또한 입센의 작품 시리즈에 대한 전담 번역진을 구성하여 당시 본격 추진하고 있던 백화문 형식으로도 번역하고 출간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당시 백화문을 통한 외국 문학작품의 번역은 번역의 목표 달성에 미흡하고 번역과 서술에 있어 개인의 주관적 의견을 벗어나지 못하는 등 그 양상이 다소 원형과 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후스는 인식의 바탕에서 최대한의 객관성을 설정한 특집을 기획하여 그 번역에 대한 재 서술(rewriting)을 시도한 것이다. 여러 번역 조종 (manipulation)의 수법을 통해 소설 속 노라가 집을 떠나면서 문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을 대중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잠겨있던 중국사회 내부의 문제를 수면 밖으로 꺼내어 은연중 대중의 몫으로 던져주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당시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며 많은 토론으로 이어지면서 사회문제의 연구가 시작된 계기가 되었다. 이는 번역학에서 말하는 “번역은 곧 재 서술이다.”(Translation is rewriting)의 전형적인 예로서 우선 일차자료 정리를 통해 그 논거를 입증해보고자 한다. When Hu Shih was a professor at Peking University in 1918, he planned to edit and publish the Ibsen in Volume IV and No. 6 of La Jeunesse. It is the first time in China that such a large-scale and systematic translation has introduced foreign writers, launched the slogan of the literary revolution, shocked and stimulated the improvement of traditional drama, and, of course, touched on the important event of translating foreign literature and introducing new trends of thought. However, this is by no means an accidental or accidental success. it is a translation strategy drawn from Hu Shih’s long-term thinking and observation. First of all, Hu Shih’s translation motivation has been brewing as early as the period of studying in the United States, hoping to stimulate the Chinese public to be willing to reform the revolution by translating Ibsen’s plays on social problem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Hu Shih has his own unique approach to the study of problems, but also has its specific translation selection criteria. Among many foreign writers, Hu Shih was the only one who loved Ibsen’s new drama on social issues and deeply praised Ibsen’s plays for the most beneficial and improved people in the world. Therefore, through the planning of Ibsen’s special number, translation introduces Ibsen’s doctrine, and leads the translation of a series of Ibsen plays. Although the translation of foreign literature in vernacular was still unfamiliar and unskilled at that time, the goal of translation in vernacular had not yet been fully achieved, and the writers of translated narratives still could not get rid of their personal subjective opinions, which made the image of the translated narrative somewhat different from the original appearance. However, translation planners who think they are right do not also wander between the unconscious or the conscious, rewrite through translation, run away from home, slam the door, throw the problem to the public, shake the people, and trigger discussion. Success in inducing the public to think about social problems. Translation is a typical example of rewriting.

      • KCI등재

        청년기 발자크, 혹은 근대적 작가의 탄생

        임헌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11 프랑스어문교육 Vol.38 No.-

        L'objectif de ce travail est d'examiner et approfondir 'la jeunesse de Balzac' sous l'angle de 'la naissance d'un écrivain moderne'. Car, concernant sa jeunesse, on peut constater que c'est en effet un domaine pleinement fécond et riche, ce qui explique pourquoi les études balzaciennes, depuis Spoelberch de Lovenjoul, son fondateur, jusqu'à présent, de génération en génération, n'ont pas cessé de la fouiller en insistant sur son importance fondamentale. Il s'ensuit alors qu'elles ont produit bien des résultats scientifiques, ouvrages ou articles, thèses etc., presque innombrables, surtout autour du 'Groupe d'Etudes balzaciennes' et de 'L'Année balzacienne', tous les deux étant un centre ou un organon de recherches qui rayonne àdimension mondiale tout comme Balzac lui-même, peut-être le plus grand romancier, au moins, du monde moderne. Ce travail est motivé et amorcé également par une lecture de La Jeunesse de Balzac, ouvrage aussi fondateur pour ce sujet-là, rédigé déjà en 1922 par G.Hanotaux et G.Vicaire, deux grands balzaciens de la 1ère génération. Ainsi donc, appuyant sur les corpus suiffisammnet accumulés- positivistes, génétiques, biographiques, sociologiques,psychologiques, critiques, etc. -, grâce aux études de ces balzaciens de toutes générations, àprésent globalment répandus, qui se sont occupés, avec plaisir bien sûr ou même, pourrait-on dire, en se sacrifiant, des recherches de ce grand écrivain, Balzac dont l'envergure, soit littéraire ou soit humaine et biographique, est vraiment spectaculaire et exceptionnelle. Et alors, considérant ces résultats énormes du 'jeune Balzac', la méthode de ce travail, c'est de l'examiner sous un point précisément focalisé de 'la naissance d'un écrivain moderne'. Lequel est fondé sur les deux postulats fondamentaux, dont l'un est que Balzac soit un écrivain,énonciateur ou producteur, du 'grand discours littéraire de la modernité', à la fois française et occidentale. et l'autre est donc qu'à sa jeunesse s'ensevelissent les germes pour sa naissance en tant qu'un grand écrivain moderne. Ce qui éclaircit également la position de ce travail qui se situe sur la ligne parallèle de nos études antérieures sur le sujet macroperspectif de 'Balzac et la modernité'. De toute façon, selon la méthode mentionnée ci-desssus, son sujet majeur, 'jeunesse de Balzac et naissance d'un écrivain moderne', se branchera sur les trois sujets mineurs, tels que 'le jeune Balzac et l'apprentissage littéraire, La Dilecta et le premier amour,les industries culturelles et la socété moderne'. De plus, subséquemment, ceux-là déboucheront à leur tour sur les thèmes divers et significatifs, relevés chacun selon la norme de leur pertinence sémantique. De ce constat méthodologique résultent bien des thèmes, carrément abondants et fertiles, ainsi qu'on le voit à travers les listes thématiques suivants. D'abord,concernant la première catégorie, <Lecteur fou et rêve du 'Livre absolu', basoche, mansarde et type du cagibi, polygraphe et oeuvres pseudonymes, ère embryonnaire du roman moderne>,etc. Deuxièmement, <Dilecta et Prédilecta, transfiguration littéraire de l'amour, transfiction et littérature épistolaire>, etc. Troisièmement, <Industrie culturelle et société moderne, marchélittéraire et paralittérature, 'éditeur, imprimeur, fondeur', connaissance de la réalité moderne,transfiguration littéraire du 'capital'>, etc. En somme, ce qu'on vérifie encore par ce travail,c'est l'importance et la fécondité immenses de la jeunesse de Balzac, laquelle était en fait une ère embryonnaire ou une matrice pour sa création littéraire ultérieure, La Comédie humaine. En dehors de quoi, essentiellement, on découvre l'importance de la 'maté-psychanalyse' de la modernité, qui pourrait être établie dorénavant en tant qu'une méthodologie potentielle pour ouvrir un nouvel horizon du monde littéraire de Balzac, cet écriv...

      • KCI등재

        퀘벡의 아동문학 태동기에 관한 소고 - 잡지 <파랑새>와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전파를 중심으로

        신정아 한국불어불문학회 2022 불어불문학연구 Vol.- No.132

        Notre étude a pour but de montrer les aspects de la littérature destinée à la jeunesse au Québec à sa naissance. Cette littérature québécoise pour la jeunesse est née avec la parution du roman-feuilleton de Marie-Claire Daveluy intitulé Les aventures de Perrine et de Charlot dans la revue L’Oiseau Bleu lancée en 1920. Soucieuse de promouvoir l’éducation du patriotisme dès le plus jeune â̂ge, la revue accorde une place de choix à l’histoire nationale, et particulièrement à l’histoire de la Nouvelle-France. L’instruction religieuse et morale est aussi présente un peu partout dans ses pages. Or, non contente d’instruire, la revue veut aussi plaire à ses jeunes lecteurs. Elle ouvre ainsi ses premières pages à des feuilletons dont les aventures de Perrine et de Charlot de Marie-Claire Daveluy. À caractère historique, destinée à éduquer les jeunes lecteurs sur leur identité culturelle et religieuse, cette première œuvre de la littérature québécoise pour la jeunesse est considérée pendant des décennies comme un modèle à suivre, que ce soit pour la présentation des enfants comme des héros modèles, forts des valeurs canadiennes-françaises de vertu et de piété ou pour la moralité parfaite et la haute élévation qu’on lui accorde. Elle joue ainsi un rô̂le important dans la diffusion d’une idéologie nationaliste québécoise qui a pris la forme au milieu du 19e siècle.

      • KCI등재

        17세기 콩트의 개념과 형태 연구 : 라 퐁텐의 「콩트집」을 중심으로

        이선희 한국프랑스학회 2012 한국프랑스학논집 Vol.78 No.-

        Cette étude consiste à examiner les circonstances littéraires de la naissance du conte dans la littérature française, en particulier au XVIIe siècle. Pour cela, nous pouvons commencer par consulter les dictionnaires linguistiques de cette époque, par exemple, le dictionnaire de Nicot, celui de Furtière et celui de l'Académie française. Ensuite, il est intéressant d'examiner les usages du terme dans les ouvrages du siècle précédent, comme, par exemple, dans les Essais de Montaigne. Il faut noter aussi que la littérature de la Renaissance a connu l'évolution et le succès du genre de la nouvelle, introduit d'Italie, surtout chez Marguerite de Navarre. C'est l'esprit de l'oralité et du réalisme de la nouvelle du XVIe siècle que l'on retrouve dans les contes du XVIIe siècle. Les Contes de La Fontaine dont nous traitons dans cette étude en marquent le point de départ. Suite aux objections sur ses Contes et nouvelles en vers, publiés en 1665 et enrichis successivement en 1666 et en 1671, l'auteur expose avec beaucoup de clarté la nature du conte et ses motivations. Il s'agit surtout de justifier la forme en vers des contes par l'ancienneté de la tradition narrative et par le goû̂t de l'époque pour la poésie. Par ailleurs, il refuse de supprimer ou déguiser les aspects licencieux et misogynes afin de leur conserver leur force et de respecter le principe d'une esthétique de la négligence qui permet au conteur de plaire au public mê̂me avec des défauts éventuels dans les rimes. La Fontaine réfléchit aussi sur la question des sources et de l'imitation. Comme le remarque Marc Fumaroli, il est un conteur qui révèle des aspects nouveaux d'histoires ayant traversé les siècles en leur donnant une forme neuve. Il sera nécessaire de compléter cette étude sur l'identité et les différents aspects du conte à travers d'autres conteurs du XVIIe siècle.

      • KCI등재

        진학문(秦學文)과 모파상 Maupassant - 1910년대의 프랑스 소설 번역에 대한 고찰

        김준현 한국프랑스학회 2011 한국프랑스학논집 Vol.75 No.-

        L’intérêt principal de cette étude porte sur l’examen précis des oeuvres françaises traduites en coréen avant l’Indépendance. Etant considérées comme une double traduction ou comme une simple transposition, ces oeuvres ont souffert d’un préjugé défavorable et n’ont généralement pas attiré l’attention jusqu’ici. Cette étude visant à réévaluer leur statut appelle nécessairement les trois considérations préliminaires suivantes. Tout d’abord, il faut tenir compte des circonstances de l’époque. Très peu d’œuvres françaises ont été introduites en Corée et aucune théorie sur la traduction n’existait alors. Les premiers traducteurs, eux-mêmes précurseurs, ont ignoré l’abord de l’oeuvre originale et ont été confrontés à de très nombreuses contraintes dans leur travail. Ensuite, avant de repérer et critiquer des erreurs commises dans la traduction, une vérification devra être opérée. Il s’agira de comparer le texte original en français avec les traductions japonaises ou anglaises dont les traducteurs se sont servis dans leur travail. Enfin, il faut prendre en considération la façon dont les premiers traducteurs réagissent à ces nouvelles expériences et ceux qu’ils n’ont pas pu saisir du texte original, leur texte de base n’étant pas forcément une traduction fidèle. Afin de répondre à toutes ces questions, nous avons d’abord évoqué l’histoire de la réception des romans français de l’Ouverture du pays aux années 1910. L’examen de La Jeunesse, la revue la plus active de l’époque qui publie pour la première fois un conte de Maupassant et l’action de Choi Nam-Sun, furent propices à cette approche. La partie suivante présente la carrière de Jin Hak-Mun en tant que traducteur et auteur. Comptant au nombre des élites intellectuelles de l’époque, connaisseur de la langue anglaise, japonaise et russe, il traduit Le pain maudit de Maupassant en 1917. Avant l’examen de son travail, nous avons relevé les critiques sur ce premier traducteur de Maupassant. Cette observation est suivie par l’étude comparative de la réception de Maupassant au Japon. La dernière partie examine en détail la traduction de Jin Hak-Mun en la comparant à l’œuvre originale ainsi qu’aux traductions japonaises et anglaises qu’il a pu utiliser. A travers sa traduction, nous avons pu constater que son cas illustre le destin des premiers traducteurs contraints de faire une traduction à partir des œuvres dans une autre langue. Ne pouvant pas être ainsi considérée comme une véritable traduction, leur travail reste assez flou. La transmission d’un contenu insuffisant et d’un sens peu clair fut la tendance de traduction à l’époque; ce qui caractérise la réception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de ces années-là. Par ailleurs, il faut souligner que l’importance ne réside pas dans la question des doubles traductions ou de mauvaises traductions, mais dans le fait que les premiers traducteurs aient servi une autre traduction ne reflétant plus la subtilité de l’intention de l’auteur. Ainsi, leur travail aboutit au résultat d’une double traduction, dans un sens large. En fait, les problèmes causés par «la double traduction» se retrouvent souvent dans les traductions ultérieures: ‘créer une traduction’, ‘préférer décrire la quotidienneté au lieu de chercher à transmettre la véritable intention de l’auteur’, ‘ne pas traduire des mots compliqués ou propres à l’auteur’, ‘ne pas s’atteler à la recherche de mots correspondant dans sa langue maternelle’. Tout ce constat nous amène à revenir sur l’examen précis et documenté du texte de base, en fonction de chaque traducteur. Cette méthodologie contribuera ainsi à consolider les connaissances historiques de la traduction en Corée du Sud.

      • KCI등재

        파트릭 모디아노의 근작에 나타나는 근원적 장면과 그 변주

        이광진 ( Kwang Jin Lee )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16 프랑스어문교육 Vol.55 No.-

        Les oeuvres de Patrick Modiano nous démontrent plusieurs versions de la scène à la fois réelle et fantasmatique. La première relève de la ‘scène originaire’ qui désigne une scène fantasmatique dans laquelle le sujet est témoin du coït de ses parents. Du point de vue psychanalytique, il s'agit d'une scène dans laquelle l'enfant, ignorant ce qui se passe devant lui, ne voit pas l'affection dans la sexualité, mais l'obscénité dans l'action. Le je modianien, personnage principal de Modiano, prétend d'être le témoin de Paris nocturne et tient à interpréter la scène mystérieuse et à la représenter, à plusieurs reprises, comme une scène dramatique. La deuxième version renvoie à la ‘scène à l'origine’ qui nous semble spécifiquement modianien. Cette scène intéresse l'Histoire du père et de sa génération : le je modianien travaille sur un épisode de l'arrêt de son père pendant l'Occupation, c'est-à-dire avant sa naissance. Par ailleurs, c'est à cet épisode que toute scène importante prend naissance. Le je modianien raconte cette histoire en employant quelques élélments du contenu latent de la scène originaire : l'événement mystérieux, une pièce enfermée, un homme et une femme, le sujet qui les regarde, etc. Nous saisissons ici une certaine culpabilité chez le je modianien : ce sentiment immotivé en apparence se lie à une responsabilité à propos de l'Histoire. Nous découvrons ainsi la troisième version de la scène concernant la mémoire à laquelle le je modianien s'applique. Le je s'occupe à représenter le souvenir à propos de son père et de la génération de celui-ci : non seulement il devient le témoin de la scène, mais aussi il tente de faire partie de la mémoire passée : tantôt il participe à jouer le rôle du personnage, tantôt il la met en scène, à son tour, d'une manière fantasmatique et dramatique. Afin d'interpréter l'élaboration secondaire dans ce processus, nous nous proposons à nommer cette scène comme le ‘souvenir-scène’ en empruntant le ‘souvenir-écran’, terme freudien.

      • KCI등재

        La hantise de la mort dans le Salon de 1761 de Diderot : 디드로의 『1761년의 살롱』과 죽음의 강박관념

        RYU Jin-Hyun(유진현) 프랑스학회 2006 프랑스학연구 Vol.35 No.-

        디드로는 평생에 걸친 지적 활동을 통해 18세기 문학의 특징적 현상인 ‘대화’의 이상을 누구보다도 성공적으로 구현한 작가로 손색이 없다. 그는 비단문학 작품 뿐만 아니라 『백과전서』와 『살롱』에서 학문 및 예술 간의 대화를 선구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우리의 작업은 1761년의 『살롱』에서 디드로의 미술평론에서 죽음의 강박관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을 고찰함으로써 디드로에게서의 일종의 내적 대화의 궤적을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1759년 부친의 죽음으로 인해 디드로는 스스로의 죽음에 관한 성찰에 이르며, 2년 후 쓰인 그의 『살롱』에서의 부정확한 화폭 묘사와 상상된 화폭들에서는 이러한 성찰의 흔적들이 드러난다. 흥미로운 것은 디드로가 단지 자신의 음울한 강박관념을 토로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춘과 노쇠에 관한 성찰을 통해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점에 있다. 때로는 죽음을 인류 공동의 숙명으로 여긴다거나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자신과 멀리 떨어진 현상으로 간주하고, 때로는 죽음에 맞서는 의연한 태도를 상상하면서 그는 노쇠와 죽음의 공포를 덜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그로 하여금 불멸에 대한 몽상에 이르게 한다. 종교적인 영생의 개념 대신, 디드로는 기억의 연속에 근거한 영생을 꿈꾼다. 일에 대한 열정,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집착은 그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가 얻어낸 소득은 『1761년의 살롱』이 비단 미술비평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죽음의 강박관념에서 출발하여 죽음을 직시하고 마침내 그것을 극복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의 일부를 구성한다는 것을 확인한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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