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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대학운동선수의 진로불안에 관한 탐색

        옥승철 한국스포츠학회 2021 한국스포츠학회지 Vol.19 No.4

        본 연구는 대학운동선수의 진로불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통합연구방법 중 ‘양적-질적 순차적 방법’을 실시하였다. 양적연구에서는 입상경력 유무 및 운동선수 유지 여부에 따른 진로불안의 차이를 SPSS 26 프로그램의 t-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질적연구는 양적연구를 토대로 연구참여자를 선정하여 면담을 통해 실시하였고, 주로 성적 및 운동선수 유지 여부에 따른 진로불안 차이의 원인 및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양적연구의 결과에서는 입상경력이 없는 대학운동선수가 진로불안을 더 느끼고 있었고, 운동선수를 유지하지 않는 대학운동선수가 진로불안을 더 느끼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후 진행된 질적연구 결과에서는 첫째, 입상경력에서 성적이 ‘상’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스스로 실업, 프로선수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 성적유지에만 힘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가끔 ‘불안감’을 느끼지만, 다른 진로로의 구체적 계획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더욱 운동과 성적향상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 반해 ‘하’에 속하는 운동선수들은 본인이 노력하더라도 실업, 프로선수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직시하여 진로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중’에 속하는 운동선수들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는 이들이 많았지만, 진로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인해 진로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둘째, 운동선수생활 유지는 기존에 본인이 익숙한 것인데 반해, 선수생활을 중단하겠다는 의미는 그동안 해오던 것을 중단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한 도전이라는 것에 진로불안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 운동선수 생활을 보류하거나 중단하는 이들은 졸업 후 진로의 전반적인 준비 부족으로 진로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그중에서 진로를 결정한 운동선수들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추상적 계획만 가지고 있는 이들에 비해서는 불안을 덜 느끼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areer anxiety of college athletes. For this purpose, among the integrated research methods, ‘quantitative-qualitative sequential method’ was implemented. In the quantitative study, the difference in career anxiety depending on whether or not there was a winning career and whether or not an athlete was maintained was analyzed through the t-test of the SPSS 26 program. and the causes and specific details of the difference in career anxiety according to whether or not to retain athletes. As a result, in the results of the quantitative study, it was revealed that college athletes who had no winning experience felt more career anxiety, and college athletes who did not retain athletes felt more career anxiet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qualitative research conducted after that,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athletes whose grades correspond to the 'high' in their winning careers recognized that they could become unemployed and professional athletes by themselves, and were only striving to maintain their grades. They sometimes feel 'anxiety', but they did not lead to a concrete plan for another career path, and they showed more focus on exercise and sexual improvement. On the other hand, athletes belonging to ‘low’ felt career insecurity as they faced unemployment and difficulties in becoming professional athletes even if they tried their best. Athletes belonging to the ‘middle’ category were open to various possibilities, but they felt career insecurity due to the fact that they were not prepared for their career. Second, the reason for career insecurity can be found in the fact that maintaining an athlete's life is familiar to the person in the past, whereas the meaning of suspending an athlete's career is to stop doing what has been done and to challenge new things. In addition, those who put off or discontinue their sports career felt career insecurity due to a lack of overall preparation for their career after graduation. Among them, athletes who decided on a career path felt less anxious than those who did not decide on a career path or had only an abstract plan.

      • KCI등재

        유,무산소성 운동선수와 시신의 배곧은근 형태 분석

        정락희 ( Rak Hee Chung ),방상식 ( Sang Sik Bang ),유승희 ( Seung Hee Yoo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2004 체육과학연구 Vol.15 No.4

        운동선수와 시신의 배곧은근 형태와 배벽동맥의 분지양상에 대한 형태구조를 평가하기 위하여 국가대표급선수(중·장거리달리기, 체조, 역도, 단거리달리기) 남자 38명과 시신 49구를 분석한 결과, 배곧은근의 길이는 운동선수와 시신 공히 키에 비례하여 신장의 1/5에 해당되었으며, 운동선수의 경우 배곧은근 길이는 유산소성 운동종목선수(중·장거리)가 무산소성 운동종목선수(체조, 역도, 단거리달리기)에 비해 절대적 길이는 길었다. 운동선수와 시신 간의 배곧은근 길이 절대값은 중·장거리 달리기선수군과 시신은 비슷하였으나 체조, 역도, 단거리달리기 선수군은 시신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곧은근의 너비는 운동종목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배곧은근의 상복부 너비는 중·장거리달리기선수군이, 중간복부는 역도선수가, 하복부는 체조선수가 가장 넓었다. 시신의 배곧은근 너비는 운동선수군에 비해 좁게 나타났으며, 운동선수 및 시신 공히 오른쪽이 왼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었다. 배세모근의 형태는 시신의 경우 남·녀 대부분이 변이형태로 나타나며 높이는 남자가 여자보다 길었으나 너비는 비슷하였다. 나눔힘줄의 개수는 운동선수와 시신 공히 Type I(3개), Type II(4개)의 순이며, Type III(2개)의 비율은 매우 낮았다. 유산소성 운동종목선수군은 Type II(4개)의 비율이 높았고, 무산소성 운동종목선수군은 Type I (3개)의 비율이 높았다. 나눔힘줄의 모양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것은 운동선수와 시신 공히 완전형이 가장 많았고, 네 번째 것은 체조, 역도, 단거리 달리기선수군의 경우 불완전형이 많았으나 중·장거리달리기선수군과 시신의 경우는 조각난 모양이 많았다. 시신의 경우 남자는 대칭되지 않고 연결된 형이 많은 반면, 여자는 대칭이면서 연결된 형이 많았다. 위배벽동맥의 직경은 시신의 경우 남·녀간 좌우측 차이가 없었으나, 깊은아래배벽동맥의 경우 남·녀 공히 우측이 좌측보다 굵었다. 위배벽동맥이 시작하는 부위는 남·녀 공히 Type I(배곧은근의 내측)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Type II(중간)이었으나, 남자는 Type IV(2개의 구), 여자는 Type III(외측)가 관찰되지 않았다. 깊은 아래배벽동맥의 길이는 4cm 내외로 남자가 여자보다 길고 남·녀 공히 좌측보다 우측이 더 길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analyze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gross structure of rectus abdominis muscle (RAM) and epigastric artery distribution of athletes and Korean cadavers. The length of RAM was reached at one-fifth relative to the height in both groups. No difference between aerobic type athletes (distance runners) and cadavers in the length of RAM, whereas was shorter in anaerobic type athletes (gymnasts, weight lifters, sprinters) than that of cadavers. Among the athletic group, the length of RAM in aerobic type athletes of distance runners was longer than anaerobic type athletes, likely gymnasts, sprinters, and weight-lifters. The width of RAM in the cadavers was narrower than athletes, and the width of RAM in athletes demonstrated a sport event-specific structure, which was that the width of upper, middle and lower parts of RAM was broader in aerobic type athletes, weight-lifters, and gymnasts, respectively. The characteristics of the pyramidalis muscle (PM) in both sex observed as irregular structure and no sexual difference was found in the length of PM. Type and number of the tendinous intersection (TI) were observed as three intersections of typeⅠ, four intersections of typeⅡ and two intersections of typeⅢ, but only few cases was revealed typeⅢ. A large proportion of aerobic type athletes was belong to typeⅡ, whereas typeⅠ was prevalent.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I can be divided as complete and symmetric or remnant and asymmetric types. Complete and symmetric type was mainly occurred in the first and second rows from xiphoid process on TI in both groups, but a large portion of asymmetric type was shown in the fourth row of TI. In case of fourth row of TI, complete type was appeared in anaerobic type athletes, but inversely remnant type was observed in aerobic type athletes and cadavers. Further, complete and symmetric type was prevalent in female in occasion of cadavers. No difference in the size of epigastric artery between sexes, but the right deep inferior epigastric artery was bigger than the left one. Number of the hilum of superior epigastric artery was highest in typeⅠ (inside of RAM) and followed in typeⅡ (middle of RAM). The type Ⅳ (two mouths type) and typeⅢ (outside of RAM) were only shown in male and female cadavers. The length of deep inferior epigastric artery was four centimeters and longer in male than female, and the right side was longer than the left one in both sexes.

      • KCI등재

        운동선수가 지각한 공감, 코치-선수 관계,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

        최헌혁(Choi, Hunhyuk),정구인(Jung, Kooi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12

        본 연구의 목적은 구조모형 분석을 통해 운동선수가 지각한 공감, 코치-선수관계,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를 분석하고,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에서 코치-선수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380명의 선수로부터 인지된 공감, 코치-선수관계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에 대한 내용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과 Amos 22.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신뢰도 검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모형분석, 그리고 Bootstrap 방법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지된 공감은 코치-선수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코치-선수관계는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인지된 공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인지된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코치-선수관계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영역에서 운동선수 탈진을 줄이거나 예방하려는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perceived by athletes, coach-athlete relationship, and athlete burnout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and to confirm the mediating effect of coach-athlete relationship on empathy and athlete burnout. Participants (n=380) completed the battery of questionnaires to measure the perceived empathy, coach-athlete relationship, and athlete burnout. For the data analysis, SPSS 22.0 and Amos 22.0 were used for the descriptive statistics, cronbach s α, correlations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of the final model indicated that perceived empathy was significantly to coach-athlete relationship (β=.808, p<.001). coach-athlete relationship was negatively related to athlete burnout (β=-.337, p<.01). Perceived empathy was negatively related to athlete burnout (β=-.323, p<.01). Significant indirect effect were observed. The bootstrapping results indicat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empathy and athlete burnout was mediated by coach-athlete relationship.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nfirmed to the current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empathy and athlete burnout and shed light on the important roles of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 KCI등재

        탁구선수들의 자기관리와 선수생활 지속의도의 관계 : 운동열정의 매개효과 검증

        조용순,이재욱,오연풍,홍성봉 한국스포츠학회 2023 한국스포츠학회지 Vol.21 No.1

        본 연구는 엘리트 탁구 선수들의 자기관리와 선수생활 지속의도 및 운동열정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탁구 선수들의 자기관리와 운동열정, 선수생활 지속의도의 관계를 분석한 다음 운동열정과 선수생 활 지속의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나아가 자기관리와 선수생활 지속의도 사이에 운동열정의 매개적 역할에 대해 규명하였다. 자료의 수집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 소속의 엘리트 탁구선수 3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13부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 석,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AMO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 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탁구선수들의 자기관리는 선수생 활 지속의도에 영향을 미친다. 즉 탁구선수들이 자기관리를 잘할수록 선수생활 지속의도는 강화된다. 둘째, 탁구선수들의 자기관리는 운동열정에 영향을 미친다. 즉, 탁구선수들이 자기관리를 잘할수록 운동열정은 높아진다. 셋째, 탁구선수들 의 운동열정은 선수생활 지속의도에 영향을 미친다. 탁구선수들이 운동열정을 가질수록 선수생활 지속의도는 강화된다. 넷째, 탁구선수들의 운동열정은 자기관리와 선수생활 지속의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한다. 즉, 자기관리는 선수생 활 지속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운동열정을 통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엘리 트 탁구선수들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열정이 필요 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선수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기관리와 운동열정이 중요하 다는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mpirically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management, intention to continue athlete life, and exercise passion among elite table tennis players. Specifically, after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management, athletic passion, and athlete's life continuation intention of table tennis players, it i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thletic passion and athlete's life continuation intention. The mediating role of passion was clarified. To collect data, a survey was conducted on 318 elite table tennis players from high schools, universities, and vocational teams across the country, and a total of 313 copies of data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For data process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SPSS 24.0 program,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AMOS 24.0 program. carried out. The results derived from the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elf-management of table tennis players affects their intention to continue their career. In other words, the better the table tennis players are in self-management, the stronger their intention to continue playing. Second, the self-management of table tennis players affects their passion for sports. In other words, the better the table tennis players self-manage, the higher their enthusiasm for sports. Third, the athletic passion of table tennis players affects their intention to continue their life. The more the table tennis players have a passion for sports, the stronger their intention to continue playing. Fourth, the athletic passion of table tennis players plays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management and the intention to continue the athlete's life. In other words, self-management not only directly affects the intention to continue the athlete's life, but also has an indirect effect through athletic passi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confirmed the importance of self-management of elite table tennis players, and at the same time confirmed that individual passion is necessary to continue their professional life for a long time. As a result,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theoretical implications that self-management and athletic passion are important to sustain an athlete's life.

      • KCI등재

        장애인운동선수의 인권확립과 복지향상 방안

        윤석민 ( Seok Min Yun ) 한국특수체육학회 2015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23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운동선수의 다양한 복지향상방안들 중 첫째, 장애인운동선수의 인권보호 및 향상을 위한 장애인스포츠 정책과 제도들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국내와 국외 사례를 중심으로 되짚어보고 지속적인 지원 및 발전 방안을 제시 할 것이며 둘째, 장애인운동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번 지적되어 오는 경제적 안정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일차적으로 연구와 관련된 자료들을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집하였고 이차적으로 수집된 각각의 자료들을 토대로 연구책임자를 비롯하여 2인의 특수체육전공 교수들과 리뷰(review)를 통하여 장애인운동선수의 인권 및 경제력향상에 대하여 고찰한 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장애인운동선수들의 인권보호 및 복지향상 방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장애인운동선수의 인권보호를 위해 보완 및 발전되어져야 할 과제로서 첫째, 장애선수를 비롯하여 지도자의 인권에 대한 의식변화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권교육이 필요하며 인권교육 시 실효성 있고 통일된 가이드라인의 보급이 필요하다. 둘째, 인권피해를 입은 선수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의 확립을 통하여 처우개선 또한 매우 중요한 선결과제이다. 셋째, 다양한 인권위법사항들과 관련하여 장애인운동선수에 대한 법적인 제제방안을 설치하고 판례를 남겨서 이후에 일어나는 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학문적 연구를 통하여 장애인운동선수 및 지도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례를 제시하여 이러한 결과들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장애인운동선수들의 복지향상방안으로서 첫째, 장애인선수육성 지원체계를 보완하여 유능한 선수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 둘째, 장애인체육회와 각 지방 장애인체육회는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방안을 바탕으로 공기업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팀 창단에 힘써야 한다. 셋째,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제도를 근간으로 장애인운동선수의 역할 및 취업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There were two purposes of this study to improve welfare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The first purpose was to investigate sport policies and institutions for improving the human right of athletes with disabilities. The second purpose was to consider effective economic support counterplan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The data related to the this study were collected by online research database. After data collection, research director and two adapted physical education major professors reviewed each research data to develop human rights and economic stability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o protect human rights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first, systematic and continuous human rights education and unified guidelines are important. Second, support services system should be prepared to care damage of human rights with better treatment. Third, it is also imperative to lay the legal groundwork to protect human rights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and fourth, academic research related to the human rights of athletes with disabilities is necessary. To keeping economic stability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First, Korea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KOSAD) and each sports organization should collaborate with public and private companies to organize new professional sports teams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Second, train the future leaders based on the well-rounded education in the adapted physical activity environment is necessary. Third, economic support system should be prepared for elite athletes with disabilities.

      • TSMI에 의한 우수운동선수들의 성취동기 향상에 관한 연구(1)

        조영제 公州敎育大學 敎育硏究所 1997 公州敎大論叢 Vol.34 No.2

        본 연구는 우수 운동선수들의 성취동기에 관한 의식 조사로 그들의 성취동기 수준 을 알아보고 운동선수들의 수행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 는 고등학교 운동선수와 대학교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성취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에 대한견해에서는 성별에서는 남자선수,교육 수 준에서는 대학교 운동선수,운동종목에서는 개인종목 선수,연령에서는 23-27세 운동선수, 선수경력에서는 10년 이상인 선수가 성취하고자 할 때 적극적인 것으 로 나타났다. 2. 연습에서의 적극성에 대한 견해에서는 성별에서는 남자선수,교육수준에서는 대 학교 운동선수, 연령에서는 23_27세 운동선수,선수경력에서는 W년 이상인 선수 가 연습에서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선수의 독자적인 태도에 대한 견해에서는 성별에서는 남자선수,교육수준에서는 대학교 운동선수,연령에서는 23-27세 운동선수, 선수경력에서는 W년 이상인 선 수가 자신의 종목에 대한 독자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승리의 집념에 대한 견해에서는 교육수준에서는 고등학교 운동선수, 운동종목에 서는 대인종목 선수, 연령에서는 16-19세 운동선수가 승리의 집념이 강한 것으 로 나타났다. 5. 장래에 가장 성취하고 싶은 직업에 대한 견해에서는 각 집단에 따라 교사*,프로 팀, 실업팀 선수, 코치나 감독,사업가,대학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운동중에 쌓인 피로나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견해에서는 성별, 교육수준,연 령,선수경력에 관계없이 모두 휴식을 통하여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 가장 출전하고 싶은 경기에 대한 견해에서는 성별, 교육수준, 운동종목,연령별, 선수경력에 관계없이 모두 올림픽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 운동을 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한 견해에서는 각 집단에 따라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KCI등재

        초등학교 축구선수의 성격타입(A/B), 정신력과 운동몰입의 구조적 관계

        김인수(Kim In-Soo),최정아(Choi Jeang-a) 한국체육교육학회 2016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20 No.4

        이 연구는 초등학교 축구선수의 A/B 타입 성격과 정신력, 운동몰입 간에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초등학교 축구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G광역시와 J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축구선수로 등록된 236명과 중학교 축구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A/B 타입 성격척도, 정신력 척도, 운동몰입척도를 사용하여 집단 간 t-test 및 공변량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분석을 위해 A/B 타입 성격을 외생변인으로 하고, 정신력과 운동몰입을 내생변인으로 한 구조모델을 설정하고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첫째, A/B 타입 성격 간 비교에서A 타입 성격소유자가 B타입 성격소유자에 비해 정신력과 운동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상경력유무집단 간 비교에서 입상경력이 있는 선수는 그렇지 못한 선수에 비해 A 타입 성격, 정신력, 운동몰입이 높았다. 초등학교 축구선수와 중학교 축구선수 간 비교에서는 성격타입, 정신력, 운동몰입에 차이가 없었다. 둘째, 변인 간 상관분석을 실기한 결과 A/B 타입 성격, 정신력, 운동몰입 간에는 서로 유의한(p<.01) 상관이 있었다. 셋째, 변인 간 구조관계를 분석한 결과 완전매개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A/B 타입 성격을 외생변인으로 하고 정신력과 운동몰입을 내생변인으로 한 구조모형은 이론모델로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χ2=20.13, df=7, Q=2.88, RMR=.01, GFI=.97, TLI=.94, NFI=.96, CFI=.97, RMSEA=.08) 세부 구조경로에서는 A/B타입 성격 → 정신력, 정신력 → 운동몰입의 경로가 유의한(p<.01)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요약하면 초등학교 축구선수의 경우 A타입 성격 성향이 강할수록 정신력과 운동몰입 수준이 높으며 지방대회 3위 이상의 입상경력을 가진 선수는 그렇지 않는 선수에 비해 A 타입 성격 성향이 강하고, 정신력과 운동몰입 수준이 높다. 또한, A/B 성격 성향은 정신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정신력은 운동몰입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교 축구선수의 운동몰입 수준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정신력의 강화가 필요함을 제시해 주고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fine structural relation among A/B type behavior pattern, mental toughness, and sport commitment of elementary school soccer players. Methods: This study set up a structural relation model which was composed of exogenous variables as A/B type behavior pattern and endogenous variables were mental toughness, and sport commitment of soccer players. The participants were 236 elementary school and 110 middle school soccer players who lived in G city and J province. This study used A/B type behavior pattern scale, Mental toughness scale and commitment scale. Results: In analysis of t-test, A type players show higher mental toughness and sport commitment than those of B type. The players who had experienced more 3rd place in province soccer competition show higher A type behavior pattern, mental toughness, and behavioral commitment than those of the others.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elementary school players and middle school players in A/B type behavior pattern, mental toughness and sport commitment. In analysis of correlation,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 between A/B type behavior pattern, mental toughness and sport commitment. In analysis structure equation, this model can be used as theoretical model because general indexes were proved(χ2=20.13, df=7, Q=2.88, RMR=.01, GFI=.97, TLI=.94, NFI=.96, CFI=.97, RMSEA=.08). In analysis details index, there were significant paths of A/B type behavior pattern → mental toughness, mental toughness → sport commitment. Conclusion: In this study define there are causal relationships among A/B type behavior pattern, mental toughness and sport commitment. To approve sport commitment of elementary school soccer players, players kept up A type behavior pattern and make strong mental toughness.

      • KCI등재

        청소년 축구선수의 성취목표성향과 운동몰입의 관계: 배경변인 간 다집단 분석

        강현우 ( Hyun Woo Kang ),장세용 ( Se Yong Jang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14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25 No.1

        본 연구는 청소년 축구선수들을 학급, 포지션, 경기결과가 성취목표성향과 운동몰입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배경변인에 따른 잠재평균분석에서 첫 번째로 중학생이 고등학생 보다 운동 몰입의 통제감각과 시간의 변형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는 수비수가 공격수 보다 자아목표성향과 시간의 변형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무아경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승리한 집단이 패배한 집단 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Cheon(2010)의 연구에서 나타난 초등학생의 과제목표성향과 자기목표성향이 중, 고등학생보다 높게 나타난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이며 유도선수(Chun, 2011)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연령이 낮고 중학생인 선수들이 운동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Kim(2009)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포지션에 따른 과제목표와 자기목표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연구와는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중학생은 고등학생 보다 비교적 상급학교로의 진학이나 미래에 대한 압박이 적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행위에 보다 잘 집중할 수 있어 운동에 더 몰입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승리한 집단은 자신의 수행뿐 아니라 타인과의 경쟁의식 또한 높아 성취목표성향의 두 가지 요인 모두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승리로써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 정서의 발현으로 활동 자체에 대한 몰입이 더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경변인에 따른 다집단 분석 결과 첫 번째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과제목표성향이 운동 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취목표성향과 운동몰입의 관계에 개인적 특성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선행연구의 결과들에서 나타난 차이에 대한 원인은 개인의 특성적 차이에 의한 것이라는 예측을 어느 정도 지지한다고 할 수 있다. Csikszentmihalyi(1997)는 무엇을 바라거나, 외적 동기나 목적이 앞서면 그 활동에 집중을 못 하지만, 활동자체가 목적이고 충족을 주면 거기에 완전히 몰두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발생되는 즐거움을 통해 몰입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등학생들은 상급학교로의 진학과 같은 명확한 목표가 존재하지만 이는 외적동기에 속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외적 동기의 요인이 고등학생의 과제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로는 공격수와 수비수의 과제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공격수의 자아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두 집단 간 경로계수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는 승리집단과 패배집단의 과제목표 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승리 집단의 자아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두 집단 간 경로계수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볼 때 청소년 축구선수들은 경기결과에만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두고 있지 않으며, 자신의 이전 수행과 비교하여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는 과제목표성향이 승, 패에 큰 상관없이 운동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자기목표성향은 승리 할 때는 몰입에 영향을 미치지만 패배 할 때는 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패배했을 때 느끼게 되는 걱정과 압박 등의 부정적 정서가 몰입을 방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Csikszentmihalyi(1997)는 어떤 행위를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승패의 여부에 상관없이 분명한 목표와 자발적 선택, 기술 숙련이나 향상을 목표로 인식하는 과제목표성향이 높을수록 몰입이 잘 이루어진다고 하여(Kim & Oh, 2013)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와 유사한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살펴보면 Lee, Yang(2011)의 청소년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과제성향과 자아성향이 운동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또한 Oh(2004)와 Kim(2011)의 연구결과에서는 과제목표와 자기목표 모두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과제와 자아목표성향은 상호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두 가지의 성향이 같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과제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과제목표성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발전과 최상의 수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적절한 지도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자면 첫 번째로 배경변인에 따른 성취목표성향과 운동몰입의 잠재평균 분석결과 중학생이 고등학생 보다 운동몰입의 통제감각과 시간의 변형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비수가 공격수 보다 자아목표성향과 시간의 변형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아경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승리한 집단이 패배한 집단 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다집단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배경변인 간 성취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경로계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과제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수와 수비수의 과제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공격수의 자아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리집단과 패배집단의 과제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승리집단의 자아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언을 하자면 이 연구는 설문조사의 어려움으로 방학 중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 중, 고증학교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후속연구에서는 선수들의 학기 중 실시하는 주말리그 기간과 대상자들을 초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로 확장시켜 연구를 진행한다면 축구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과 운동몰입의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현장의 지도자들 역시 학력, 포지션, 경기 결과에 따라 성취목표성향과 운동몰입에 차이가 있으며 성취목표성향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도 차이가 존재함을 이해해고 적절한 코칭전략을 구성한다면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grades, positions, and match results in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port flow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occer players. The total data of 448 copies were collected from middle and high school soccer teams while 405 copies were accepted for final analysis without 43, and multi-group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the data. The result of latent mean analysis showed that middle school players had significantly higher mean in sense of control of sport flow and transformation of time, and defender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than offenders in ego orientation and transformation of time, while winning group achieved significantly higher than losing group in all factors except ecstasy. Also multi-group analysis showed that achievement-goal orientation had significant effect on sport flow in middle and high school players, and middle school players had more powerful effect than high school players. Meanwhile, the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ffected significantly on sport flow in offenders and defenders, and ego orientation of offenders affects on sport flow. task orientation of winning and losing groups had significant effect on sport flow, and ego orientation of winning group showed significant effect on sport flow.

      • KCI등재

        한국형 운동선수 인성의 개념구조 및 척도개발

        권성호 ( Sung Ho Kwon ),전현수 ( Hyun Soo Jeon ),이근철 ( Keun Chul Lee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14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25 No.1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인성을 기를 수 있다는 생각은 스포츠를 가르치는 지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Gill, 1982). 다시 말해, 스포츠는 현대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 및 태도를 반영하는 축소판으로서 다양한 도덕적 상황을 역동적으로 제공하여 개인적 성향이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태도 및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고, 이를 토대로 성격 및 인격을 길러줄 수 있다는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스포츠계의 부정적인 사건들로 인해 스포츠 행위가 운동선수들에게 바람직한 도덕적 가치로 올바르게 인식되고 있으며,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의 경우 스포츠를 통해 인성발달과 도덕적 가치를 가르쳐주는 중재전략들이 고안되었지만(Miller, Bredemeier, & Shields, 1997; Larson, 2000),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도덕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과학적 연구 대상으로 삼지 않고 서양에서의 새로운 스포츠 행위 규범에 대한 제시나 해석만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만족해 왔다(Choi, 199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운동선수 집단의 독특한 인성구조는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검사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지도자 및 국가대표 출신 선수 인터뷰를 실시하고 전문가 회의를 통해 반 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를 작성하여 고등부 이상의 선수들에게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개방형 설문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스포츠상황에서 보여지는 인성 5요인, 일상생활에서 보여지는 인성 5요인, 총 10요인 80문항의 검사지를 작성하였으며, 최종문항을 선정하기 위해 546명의 운동선수들의 자료를 각각 반으로 나누어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운동선수들의 인성은 스포츠상황에서 5요인, 일상생활에서 4요인으로 구조화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조의 적합도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척도의 타당도를 추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수렴타당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스포츠맨십 검사지(Seong, 2003)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으며, 분석 결과 내용상 서로 관련이 있는 요인들끼리 대부분 유의한 상관계수가 나타났다(.200~.517).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스포츠맨십 검사지와 본 연구에서 개발된 검사지의 대다수 요인이 높은 상관이 있는 것은 본 연구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운동선수들의 인성 구성개념을 타당하게 측정한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Tak, 2007). 이상의 결과들에서 분류된 요인들은 스포츠맨십을 ①상대방에 대하여 존중하기 ②자기 팀과 팀원에 대하여 존중하기 ③심판에 대하여 존중하기 ④스포츠 자체에 대해서 존중하기 ⑤선수와 코치간에 존중하기 등의 ‘5가지 존중하기(respect)``라고 규정한 Clifford와 Feezell(2009)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맥을 같이 하고 있으나, 이는 스포츠 상황에만 국한되는 부분이며 스포츠 상황 이외의 부분에서 선수들의 인성을 살펴보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모든 문항이 긍정적인 내용으로만 질문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가질 수 있는 인성의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볼 수 없었다. 이를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운동선수들의 인성 구조를 살펴보았으며, 부정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인성을 다차원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Seong(2003), Yang 등(2005)의 연구에서는 운동선수만이 아닌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일반인들 또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맨십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운동선수들만이 가질 수 있는 인성의 구성개념을 규명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인성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고등학교 이상 대학, 실업, 프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상황뿐만 아니라 일반상황을 고려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만이 가질 수 있는 인성구조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인성을 주로 성격 (personality), 인격(character), 도덕성(morality) 등 하나의 측면에서 개념적으로 구조화하고 스포츠 장면에 국한하여 운동선수의 인성을 설명하고자 했던 이전의 국내외 연구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방면에서 다차원적인 구조로 운동선수들의 인성이 형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우리나라 운동 선수들의 인성은 어느 특정한 한 요소만을 가리키기보다는 이들을 망라하는 종합적인 의미로서 운동선수 집단만이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상황과 일상생활의 도덕적 대처방식과 생활양식을 통해 형성되는 독특한 유형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운동선수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선수가 가진 인성의 일부분만을 확대해석하여 그 선수의 인성 모두를 나쁜 것으로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운동선수들이 가진 인성의 개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상적으로 인식되고 있었기에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그 동안 추상적으로 인식되었던 운동선수들의 인성과 관련된 심리적·사회적 변인들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우리나라 선수들의 인성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와 연구진행간에 느낀 점들을 토대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선수들의 인성과 관련된 성격 연구들에 있어, 기초토대 구성 및 문헌고찰의 중요성을 더 인식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아직도 인성과 성격, 성품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가 우리나라에서는 구분되지 않음으로써 연구의 오류를 야기할 수 있다는데 기인한다. 둘째, 본 연구는 고등부 이상 연령과 다양한 종목(단체종목, 개인종목, 투기종목 등)의 선수들에게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질문지를 제작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전체집단에 대한 타당도 검증은 이루어졌지만, 특정한 연령이나 세부종목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인성검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문항의 재검토가 필요하며, 추가적인 타당도를 확보한 뒤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만들어진 질문지를 토대로 선수들의 인성을 평가할 경우 단일차원에서의 인성이 좋다 혹은 나쁘다는 의미를 넘어서 다차원적인 측면에서 선수들의 인성을 파악하고, 부족한 인성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conceptual structure of In-sung, which was formed in unique environments including a sports venue, and develop In-sung scale in athletes. Methods: An open-ended questionnaire was given to 384 team or individual event athletes who attend high school or have higher education, to explore the conceptual structure and make questionnaires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open questionnaires. To develop the questionnaire,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with a total of 546 athletes who attend high school or have higher educations. Results: Results from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Korean athletes` In-sung was classified under five factors in competitive situation (Evoke negative emotions in the opponent, Respect for opponent, Consideration for teammates, Trust in leaders/senior members, Referee judgment), and four factors in generic situation (Politeness/ Respect, Loyalty, Social norm, Responsibility).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uggested that the model fit was judged to be good and identified 33 items in 9 factors. The convergent validity of the all selected items was tested.

      • KCI등재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운동능력믿음이 승부근성과 선수만족에 미치는 영향

        박종화,이예슬 중앙대학교 학교체육연구소 2020 Asi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of Sport Scien Vol.8 No.2

        본 연구는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운동능력믿음이 승부근성 및 선수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편의표본추출방법으로 국내 운동선수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447명의 자료는 SPSS Ver. 25.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운동능력믿음이 승부근성에 유의한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운동능력믿음이 선수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승부근성이 선수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운동능력믿음이 승부근성과 선수만족에 의미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ausal relations between athletic ability beliefs of elite athletes and tenacity, athlete satisfaction. For this, the study conducted research by sampling 447 elite athletes in the country through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consequently drawing results as follows. First, athletic ability beliefs of elite athletes had a positive effect on tenacity. Second, such beliefs had a positive effect on athlete satisfaction. Third, tenacity of elite athletes had a positive effect on athlete satisfaction. Combined with the above results, we could see that elite athletes' trust in athletic ability plays a significant role in their competitiveness and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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