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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Re-reading of the ‘Dis-carnate’ Incarnational Christology from the Perspectives of Neo-orthodox and Radical-orthodox Theologies

        Sooyoun Kim(김수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6 신학논단 Vol.86 No.-

        이 글은 급진적-전통주의 신학의 탈근대주의 입장에서 해석하는 성육신 교리의 내용을 검토하며, 현재 기독교 안에서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로 남아 있는 성육신 신학의 의미를 재해석하려는 것이다. 특히 그래햄 워드(Graham Ward)의 급진주의 정통신학이 바르트의 신학에서 발견하는 탈근대주의적 특징, 흔적(trace)으로서 설명되는 변증법적 하나님-이해, 몰트만(Moltmann)의 종말론적 희망이 내포하고 있는 구원의 현재성, 밀뱅크(Milbank)의 용서(for-give-ness)와 선물(Gift), 즉 원-선물의 지속적인 주어짐(the sustained giving of the original gift)으로서의 성육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현재에 의미 있는 신학적 언어로 전통적인 교리들이 해석될 때, 신학은 현실-변혁, 자기-개혁의 틀로서 작용할 수 있다. 오래전 교리적 기독론(doctrinal Christology)은 당시의 철학적 용어로 복음의 내용을 해석하며 당시의 역사적 한계 또한 불가피하게 담고 있기에 성육신의 교리는 현재의 언어로 재해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그리스도의 몸-된 실재를 주장하는 교부들의 신학은, 즉 아타나시우스와 안셀무스의 기독론은 하나님의 몸-된 현실을 강조하며 동시에 또한 이는 변증되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하기에, 그러한 과정에서 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함의하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몸-되신 하나님의 구원은 구체적인 자기-구현(the embodiment of self)이기보다는 썩어질 육체로부터의 벗어남(the redemption of the dark mortality of the corruptible body)으로 서양철학의 이분법적 논리를 반복하며 해석되는 경향이 있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근대주의 입장의 급진적-정통주의 신학은 기독교의 교리가 현재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 될 수 있도록, 성육신의 현재적 의미를 강조하고, 서구철학의 실체-형이상학적인 논리를 넘어서, 물질, 몸 등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특히 현존(paternal presence)과 부재(maternal absence)의 이분법 속에서 해석되지 못한 타자성(alterity)을 기독론의 구체적 내용으로 드러내기에 통전적인 구원을 강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해, 탈근대신학이 주목하는 바르트의 변증법적 신학에서 흔적으로서의 텍스트(textuality), 특히 신-정통주의 신학과 급진주의-정통신학에서 강조되는 용서, 화해, 그리고 선물 혹은 증여로서의 성육신 이해 등은 현재 탈-육화(ex-carnate) 경향이 있는 기독교의 성육신 교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 글이 강조하고 있는 급진적-정통주의 그리고 그들이 탈근대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바르트 신학의 의미 등은 이천 년 전의 서구철학에 기초한 전통적인 기독론이 내재하고 있는 몸-적 부재의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에 비판적 분석의 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글은 급진적-전통주의 신학의 탈근대주의 입장에서 해석하는 성육신 교리의 내용을 검토하며, 현재 기독교 안에서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로 남아 있는 성육신 신학의 의미를 재해석하려는 것이다. 특히 그래햄 워드(Graham Ward)의 급진주의 정통신학이 바르트의 신학에서 발견하는 탈근대주의적 특징, 흔적(trace)으로서 설명되는 변증법적 하나님-이해, 몰트만(Moltmann)의 종말론적 희망이 내포하고 있는 구원의 현재성, 밀뱅크(Milbank)의 용서(for-give-ness)와 선물(Gift), 즉 원-선물의 지속적인 주어짐(the sustained giving of the original gift)으로서의 성육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현재에 의미 있는 신학적 언어로 전통적인 교리들이 해석될 때, 신학은 현실-변혁, 자기-개혁의 틀로서 작용할 수 있다. 오래전 교리적 기독론(doctrinal Christology)은 당시의 철학적 용어로 복음의 내용을 해석하며 당시의 역사적 한계 또한 불가피하게 담고 있기에 성육신의 교리는 현재의 언어로 재해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그리스도의 몸-된 실재를 주장하는 교부들의 신학은, 즉 아타나시우스와 안셀무스의 기독론은 하나님의 몸-된 현실을 강조하며 동시에 또한 이는 변증되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하기에, 그러한 과정에서 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함의하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몸-되신 하나님의 구원은 구체적인 자기-구현(the embodiment of self)이기보다는 썩어질 육체로부터의 벗어남(the redemption of the dark mortality of the corruptible body)으로 서양철학의 이분법적 논리를 반복하며 해석되는 경향이 있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근대주의 입장의 급진적-정통주의 신학은 기독교의 교리가 현재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 될 수 있도록, 성육신의 현재적 의미를 강조하고, 서구철학의 실체-형이상학적인 논리를 넘어서, 물질, 몸 등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특히 현존(paternal presence)과 부재(maternal absence)의 이분법 속에서 해석되지 못한 타자성(alterity)을 기독론의 구체적 내용으로 드러내기에 통전적인 구원을 강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해, 탈근대신학이 주목하는 바르트의 변증법적 신학에서 흔적으로서의 텍스트(textuality), 특히 신-정통주의 신학과 급진주의-정통신학에서 강조되는 용서, 화해, 그리고 선물 혹은 증여로서의 성육신 이해 등은 현재 탈-육화(ex-carnate) 경향이 있는 기독교의 성육신 교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 글이 강조하고 있는 급진적-정통주의 그리고 그들이 탈근대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바르트 신학의 의미 등은 이천 년 전의 서구철학에 기초한 전통적인 기독론이 내재하고 있는 몸-적 부재의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에 비판적 분석의 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KCI등재

        기독론과 칼빈의 그리스도와의 연합(Únio cum Christo) 간의 신학적 연관성 고찰 — 성육신론(Incarnātio)과 위격적 연합론(Únio Hypostática)을 중심으로

        최성렬 한국기독교학회 2024 한국기독교신학논총 Vol.131 No.-

        본 연구는 칼빈의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점으로 기독론 안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성육신론과 위격적 연합론을 해석한다. 본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칼빈의 “그리스도와의 연합” 사상에 근거를 둔 기독론과 성육신론에 관한 하나의 해석 방법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연구 방법을 응용하여 오늘 여기(“here and now”)에서의 우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해석한다. 칼빈의 신학 안에서 성육신론과 “그리스도와의 연합” 사상 간에는 매우 긴밀한 신학적 연관성이 있다. 그동안 그 두 신학적 주제의 상관성을 다루는 연구는 산발적으로 있어 왔다. 그러나 그 대부분의 연구들은 그 두 주제 간에 신학적 연관성이 있으며, 연구할 가치가 있다는 제안들에 머무르고 있다. 칼빈에 따르면 성육신론은 단순히 기독론에 종속된 하나의 단순한 교리만이 아니다. 반면에 칼빈의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점으로 보면 그 성육신론은 삼위일체론, 성령의 사역론,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등과의 신학적 연관성을 가진다. 그 결과 성육신론의 신학적 의미와 중요성이 더욱 확대된다. 기독론과 성육신론을 칼빈의 “우리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연합” 사상 관점으로 해석하는 본 연구의 가치는 무엇일까? 그것은 성서적이고 교의학적인 기독론과 성육신론의 이해에 또 다른 하나의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추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부수적 결과로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신학 작업에도 또 다른 하나의 새로운 해석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doctrine of incarnation and hypostatic union, which is being dealt with in Christology, from the perspective of Calvin’s “union with Christ.”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theological interpretation method for Christology and the doctrine of incarnation based on Calvin’s “union with Christ” thought. In addition, this study deal with the research method to interpret our Christian identity “here and now.” In Calvin’s theology, there is a very close theological correlation between the doctrine of incarnation and the “union with Christ” thought. In the meantime, studies dealing with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wo theological themes have been sporadically, nevertheless, a detailed and systematic study is continuously required. According to Calvin, the incarnation is not just a simple doctrine subordinated to Christology. On the other hand, from the perspective of Calvin’s “union with Christ,” the doctrine of incarnation has theological relevance to the Trinity, the work of the Holy Spirit, and Christian identity. As a result, the theological significance and meanings of the doctrine of incarnation are further expanded. What is the value of this study, which interprets Christology and the doctrine of incarn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Calvin’s “union with Christ” thought? It is to add another important theological significance to the biblical and dogmatic understanding of Christology and the Incarnation. And as a concomitant result, it is to provide another new interpretation method for the theological work to re-establish our Christian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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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의 기독론적 성전 신학 - 성육신에 나타난 성전 모티프를 중심으로

        정다운 한국개혁신학회 2022 한국개혁신학 Vol.75 No.-

        요한복음의 성전 신학이 주로 특정 주제들과 성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면, 본 연구는 ‘성전 신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요한복음서 전체를 해석해 보려는 시도이다. 특별히 요한복음은 성전이라는 모티프(motif)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설명한다. AD 70년의 성전 파괴 사건은 요한복음의 기독론적인 저술과 모형론적 해석을 뒷받침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옛 성전을 대체하고 구약성서의 여러 약속과 메시아 대망의 성취이자 새 성전임이 드러난다. 본 연구는 요한복음의 성전 모티프 해석에 열쇠를 제공하는 서문(1:1-18)의 성육신에 나타난 성전 모티프(1:14)를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성전의 함의를 살피고 기독론적 성전 신학을 이해하려는데 있다. 첫째, 말씀의 성육신은 구약성서의 장막 성전 모형(출 25:8-9)의 성취로써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타난 세키나(hnykX)의 영광은 그가 하나님을 만나는 새로운 장막임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하늘 성소의 원형(archetype)이 이 땅 위에 육신을 입고 장막을 치신(evskh,nwsen) 단 하나의 유일한(monogenh,j) 성전임이 나타난다. 둘째, 성육신에 나타난 성전 기능은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 생명이며 최초의 성전인 에덴 성소(prototype)의 ‘안식’이 요한복음에서 구속사적 의미인 ‘생명’으로 표현된다. 성육신에 나타난 영광을 보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며 영원한 ‘생명’(안식)으로 인도된다. 셋째, 말씀의 성육신은 하나님의 현시와 통치가 나타나는 종말론적 성전(archetype)에 대한 성취이자 이전의 장막 성전의 기능을 능가하고 성취하는 구속사적 성전 모델이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의 성취로써, 육체(sa,rx)가 되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며 그를 믿는 자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한다. 따라서 말씀의 성육신은 구약성서의 에덴 성소(prototype), 성막(type)에 대한 성취일 뿐 아니라, 하늘 성소의 원형(archetype)이 이 땅 위에 세워진 종말론적 성전에 대한 성취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기독론적 성전 이해는 요한복음의 다른 성전 말씀들에도 해석의 열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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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론과 의미요법

        박민수 한국목회상담학회 2007 목회와 상담 Vol.9 No.-

        본 연구는 신학의 주제 중 하나인 기독론을 심리학과 의미요법의 측면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기독교의 핵심인 기독론을 통해 기독교 상담자의 정체성과 무의미한 삶 가운데 있는 내담자를 어떻게 상담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러한 것을 위해 먼저 신학에서의 기독론의 중요성과 예수의 성육신과 상담, 예수의 삶을 통해서 본 기독교 상담의 본질, 십자가의 수난과 의미부여, 부활의 신앙과 의미부여라는 주제들로 연구하였다. 이러한 주제들을 통해 기독교 상담의 의미를 탐구하고 기독교 상담자의 정체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예수의 성육신에 대한 요한복음의 로고스 사상과 바울서신의 자기 비움을 중심으로 상담자의 정체성에 대한 개념을 다루고, 예수의 사역과 가르침을 중심으로 상담자가 지녀야 할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삶의 의미를 상실한 것으로 인해 고뇌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 기독교에서는 삶의 무의미와 허무를 해결하는 길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담자의 삶의 의미를 기독론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살펴보고자 한다. 기독론 가운데서도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중심으로 내담자에게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담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 KCI등재

        예수의 성육신이 지니는 보편사적 의미 ― 판넨베르크의 보편사 신학을 중심으로

        최태관 한국기독교학회 2019 한국기독교신학논총 Vol.112 No.-

        이 연구는 판넨베르크의 보편사 시각에서 하나님 미래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에 선취적으로 나타난 성육신의 의미를 살피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보편사 신학의 중심으로서 역사적 예수의 부활은 새로운 인류의 운명, 종말론적 새 인간을 의미한다. 판넨베르크는 예수의 부활사건의 보편적 의미를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으로 설명한다. 또한 그는 예수의 부활을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기대로 정의하고 전체 역사를 보편사로 재구성한다. 구체적으로 판넨베르크는 인간에게 세계개방성을 바탕으로 이웃, 민족, 종교, 인종의 차이를 넘어 인류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필자는 창조세계와 인류를 지키고 보호하는 책임과 소명이 인간에게 있음을 주장하는 것이 판넨베르크의 보편사 신학의 목적임을 밝힌다. 물론 그의 보편사 신학이 새로운 유럽 중심주의나 기독교 중심주의와 같은 보편주의를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의 중심적 화두는 항상 자기중심주의를 벗어나 세계개방성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미래에 참여하는 것에 있었다. 이와 같은 그의 신학적 입장은 그의 에큐메니칼 신학에 관한 관심이나 인문학이나 자연과학을 망라하는 다양한 학문과 소통하고 대화했던 그의 이력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첫째, 본 논문은 판넨베르크의 보편사 신학의 역사적 단초로서 하나님의 자기구분과 그에 따른 나사렛 예수의 인간됨에 대해 살핀다. 그의 보편사 신학에서 필자는 초자연적인 기독교 전통을 벗어나 역사적 사건으로서 나사렛 예수의 죽음과 부활사건에서 드러난 신의 자기구분을 살핀다. 둘째, 본 논문은 십자가에 달리신 역사적 예수의 ‘성육신’과 ‘부활사건’ 사이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전권자와 종말론적 인간 사이의 상호관계를 해명한다. 셋째, 이 논문은 판넨베르크가 로고스와 성령의 상호작용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인간의 독특한 위치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제시하는 미래의 인간상으로서 성육신의 보편사적 의미를 살핀다. 넷째, 본 논문은 철학적 인간학에서 발견한 인간의 세계개방성의 신학적 해석과 그의 보편사적 신학의 의의를 살핀다. 이를 바탕으로 판넨베르크가 주장하는 예수의 성육신이 경륜적 삼위일체와 하나님 창조에 내재하는 삼위일체의 완전한 연합과 완성으로 이끄는 힘임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세계창조의 종말론적 완성을 목표로 지향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지닌 보편사적 의미를 제시한다. 종말론적 완성은 곧 경륜적 삼위일체에 참여하는 보편적 인류의 운명이며 창조세계와 인류의 종말론적 미래에 대한 책임을 함축한다.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as the future of God by Wolfhart Pannenberg in the perspective of universal history. The resurrection of Jesus in the christology is the center of his systematic theology. Because Pannenberg defines the Jesus’ resurrection as anticipation of God’s future and tries to reconstruct the whole history as universal history. Pannenberg wants to explicate the universal historical significance of Jesus’s resurrection as an incarnation of the son of God. He seeks to uncover the universal historical meaning of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and God’s self-distinction as a power that determines everything in the world. Pannenberg’s universal historical Theology escapes from his supernatural tradition of Christian theology and regards the historical Jesus’s resurrection and the self-distinction of God as the theological basis for the universal history. First, this paper defines God’s self-distinction as the historical reason for Pannenberg’s the universal historical theology. Second,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carnation’ and resurrection of the crucified Jesus. Third, this paper criticizes Pannenberg’s understanding of the resurrection as the anticipation of God’s future. This study tries to find the universal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incarnation’ of Jesus Christ who is aiming for the eschatological completion of the creation. Pannenberg intends to show that his ‘Incarnation’ as the son of God is the power that leads to the perfect union and completion of the economic Trinity and the immanent Trinity in God’s creation. This paper points out the universal historical meanings and limitations of Pannenberg’s understanding of resurrection. Through this process, this paper shows the economic life of the trinity as the future of God in the kingdom of God which is wholly intact, without distinction between the natural world and history and reveal the ultimate completion of human and nature. In conclusion, I would like to point out that Pannenberg’s universal history of God as a domain of revelation and expansion into the realm of theology is a clear contribution to the modern theology.

      • KCI등재

        이민 신학의 그 중심 속에 있는 기독론 ― 존 칼빈의 그리스도와의 연합 사상 관점으로 본 성육신론과 그리스도의 삼중직론을 중심으로

        최성렬 ( Choi Sung Rual ) 한국조직신학회 2023 한국조직신학논총 Vol.71 No.-

        이민 신학과 기독론은 매우 긴밀한 신학적 연관성을 가진다. 한마디로속에 기독론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기독론을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두 개의 기본적인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교리로서의 ‘그리스도의 위격론’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에 관한 교리인 ‘그리스도의 사역론’이다. 존 칼빈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중재적 임재가이루어졌다고 강조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다음 세 가지의 선지자, 제사장, 왕이라는 그리스도의 삼중직으로 요약될 수 있다. 본 소논문은 칼빈의그리스도와의 연합 사상 관점으로 접근하여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삼중직을 이민 신학의 완벽한 모델으로서 제시한다. 선지자로서 그리스도는 다가오는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하나님의은총에 대한 전령이자 증인으로서 하나님의 지혜와 권위를 부여받은 자이다. 그의 선지자적 직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권면한다.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에 대한 보상으로자신을 드린다. 그 결과 그는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완전한 사랑과 순종의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은총 속으로 회복시키신다. 왕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세상적이 아닌 하늘의, 물질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왕권을 가지고 악의 세력이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를 다스리며,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의 다스림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을 약속하신다. 이 모든 그리스도의 삼중직의 역할을 통하여 그리스도는 구약의 중재적 사역들을 이루신다. 그 결과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하시는 영원한 중재자가 되시는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와의 연합 사상 관점으로 본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이민신학에 적용하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서 다문화 사역자로서 이민 사회와 온 열방과 민족에게 성육신적인 삶을 사는 것뿐만아니라, 그리스도 삼중직 위임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중재자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논지를 근거로 해서 이민 신학 그 완벽한 모델로서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삼중직을 본 에세이는 심도 있게 다룬다. Migration theology and Christology have a very close theological connection. In a word, it can be said that there is Christology at the center of migration theology. If you look closely at Christology, it consists of two basic steps. It is traditionally the ‘Personality of Christ’ as a doctrine about the person of Jesus Christ and the ‘Work of Christ’ as a doctrine about the work of salvation of Jesus Christ. John Calvin argued that there is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 and work of Christ by emphasizing that God’s mediating presence was accomplished through the incarnation and work of Christ. Christ's work can be summarized in the threefold offices of Christ: prophet, priest, and king. This essay presents the incarnation and threefold offices of Christ as a perfect model for migration theology, approaching from the perspective of Calvin's union with Christ thought. As a prophet, Christ is endowed with divine wisdom and authority as a herald and witness to God’s favor, announcing the coming reign of God. Through his prophetic work, he encourages us to live a life worthy of the kingdom of God. As a priest, Christ offers Himself as a payment for our sins. As a result, he restores us into God’s grace by offering sacrifices of perfect love and obedience to God on our behalf. Christ as King promises that God's reign of justice and peace will ultimately triumph, with a heavenly, not worldly, spiritual throne, not material, ruling over the world despite the hardening of the forces of evil. Through all these threefold roles of Christ, Christ fulfills the mediating ministries of the Old Testament. As a result, he becomes the eternal mediator who enables God’s people to come to God and receive God’s favor. In particular, if we apply the threefold offices of Christ from the perspective of union with Christ thought to migration theology, we not only live an incarnated life in the immigrant society and all nations and nations as disciples of Jesus Christ and multicultural workers, but also the threefold offices of Christ. Through delegation, you will have to handle the role of mediator as a disciple of Christ. Based on this thesis statement, the essay that sees the incarnation and the threefold offices of Christ as the perfect model of migration theology is dealt with in depth.

      • KCI등재

        보편적 인간 혹은 아브라함의 자손?:

        김규섭(Kyu Seop Kim)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2018 신약연구 Vol.17 No.2

        본 논문은 히브리서 2:11, 17에 나타난 ‘형제’(ἀδελφός)의 의미와 배경에 관해 연구한다. 기존 학자들은 이것을 동료 인간으로 이해하고, ‘형제라 불리우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심’(히 2:11), ‘형제들과 같이 되심’(2:17)과 같은 표현을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신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히브리서에서 ἀδελφοί가 등장하는 문맥은 이스라엘의 이야기(혹은 광야공동체의 이야기)이며, 아브라함의 자손(2:16)을 지칭하기도 한다. 또한 그 단어는 다양한 유대문헌에서 하나님 백성 혹은 동료 이스라엘을 지칭한다. 따라서 예수께서 형제들과 같이 되심은 성육신, 즉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심일 뿐 아니라 하나님 백성 되심이라는 함의를 지닌다. 그리스도의 죽음, 고난과 시험도 한 인간으로서만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일원으로서 경험하신 것이다. 따라서 히브리서에서 고난은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경험이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background and the meaning of sibling (ἀδελφός) language in Heb 2:11, 17. Commentators have taken such phrases as “not ashamed to call them brothers and sisters” (2:11) and “to become like his brothers and sisters in every respect” (2:17) to mean Christ’s becoming a human being. Yet the sibling language in Heb 2:11, 17 appears in the context of the story of Israel or the descendants of Abraham (2:16). Moreover its usage in the Old Testament and Jewish literature shows that it often signifies a fellow-Israelite. Therefore “to become like his brothers and sisters in every respect” (2:17) means not merely the incarnation of Christ (becoming a human being), but also becoming a member of God’s people. Thus, ἀδελφός in Heb 2:11, 17 should be considered as a fellow member of God’s people rather than the universal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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