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서지호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2023 한국환경준설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3 No.11
낙동강 상류지역인 안동댐 상류지역에서 2008년부터 매년 반복되는 조∙어류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오염퇴적물이 언론 및 지역 주민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환경부는 선행연구를 통해 안동댐 상류 퇴적물이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였고 오염퇴적물의 제거 및 정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따라 낙동강 상류 하천 오염 퇴적물에 적합한 맞춤형 퇴적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시범지역(Test-bed) 운영을 통해 오염 퇴적물 처리 방안 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시범지역에서 채취한 퇴적물을 대상으로 깊이별 중금속 오염도 조사 결과 대부분 용출 가능성이 낮은 형태로 존재하고, 용출 가능성이 있는 일부 중금속(납과 아연)도 호소 퇴적물 오염도 기준으로 대부분 Ⅰ등급 이하의 농도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카드뮴의 경우, 표층(Ⅲ등급)을 제외한 모든 심도에서 Ⅳ등급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용출 및 이동 가능성이 높은 형태(이온교환 + 탄산염 형태)로 존재하는 비율과 농도 또한 각각 32.9 ~ 56.9 %와 0.49 ~ 3.28 mg/kg으로 표층(Ⅰ등급)을 제외하고 퇴적물 오염도가 Ⅱ등급과 Ⅲ등급으로 나타났다. 정화대상 퇴적물 물량(부피) 산정을 위해 준설프리즘법과 면적×깊이법을 비교 검토하였다.
박진근,박해성,권희원,손지민,홍현표,박윤석,김종건,김정진,김영훈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구 한국환경준설학회) 2022 한국환경준설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2 No.11
영주댐은 수질사고를 계기로 하여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홍수피해 경감, 용수공급 등의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영주댐은 내성천 및 지류에서 유입되는 물의 흐름을 막아 건설되었으며, 댐 내 부영양화에 따른 대규모 녹조발생. 유사의 감소 등 자연생태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영주댐의 퇴적물에 다양한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어 수질 및 수생태계의 건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체로 판단되어 퇴적물의 오염도 및 퇴적물 용출실험을 수행하여 수생태계의 변화 및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퇴적물오염현황을 조사하였다. 3년간 영주댐 퇴적물 모니터링 결과 퇴적물의 성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래 및 자갈들이 입도가 매우 작은 점토 형태로 퇴적되었다. 퇴적물 중금속 분석결과 As와 Hg의 오염도가 소폭 증가하였으며, 이는 유속이 느려지고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부 오염물질도 함께 퇴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퇴적물 용출실험 결과 영양염류(COD, TOC, T-N, T-P, PO4-P)의 용출율이 매우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