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의 추상화에 따른 색상(Hue)별 의식 변화에 관한 연구

홍정인(Jung-in Hong),최경실(Gyoung-sil Choi) 한국색채학회 2010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4 No.2

본 연구에서는 자연물 중 나뭇잎 형태의 추상화에 따른 색상(hue)별 색의 허용 범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나뭇잎 형태의 추상화에 따라 인지적 차원에서 어떠한 감성 작용 과 구분이 생겨나는지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첫째, 식물도감에 나온 나뭇잎을 수집하여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자극물을 선정하였으며, 자극물 선정 이후 SD(semantic differential)법을 이용하여 기초 데이터를 문헌 연구를 통해 어휘를 설정하고, 마지막으로 설정된 척도를 통해 설문을 진행하고 결론을 도출하였다. 1차 자극물(나뭇잎) 선정을 위하여 실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100% 중 타원형-참빗살나무가 31%로 1위를 하였으며, 달걀형-물박달나무가 24%로 2위, 위가 넓은 달걀형-함박꽃나무가 16%로 3위를 하였다. 따라서 1위에 차지한 타원형-참빗살나무의 나뭇잎을 2차 조사 자극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자극물에 대한 평가를 위한 형용사 단어 선정은 박미자, 신수길, 한광희, 황상민이 제시한 우리말 형용사의 대표어 쌍의 총 40쌍 중 실제로 큰 의미를 차지하는 제 1에서 부터 제 3요인 안에 드는 20개 쌍의 형용사를 사용하였다. 2차 설문 결과는 나뭇잎의 대표 색상이며 상징색이라고 말할 수 있는 GY, G 색상이 당연하게 모든 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Y, YR 색상은 모든 요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본 연구에서의 주요한 발견 사항은 나뭇잎이라고 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B, PB, P 색상이 추상화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었다. 이것은 피설문자들이 나뭇잎의 형태가 재구조되고 새로이 창조되는 형태와 마찬가지로 색상의 허용 범위를 넓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he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hange in the tolerance scope of color by hue in accordance with the leaf shape abstraction of the natural objects. Accordingly, the study intends to find out what kind of consciousness effects and classifications in cognitive level that followed leaf shaped abstraction have been produced. In this connection, the leaves from the existed plant books were collected for the first survey that allowed us to select the stimulant, after that, through SD(semantic differential) method studying the raw data allowed us to define them into terms, and finally, questionnaire were conducted through the established measurements to make a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survey that was conducted to select the first stimulant(leaf) showed as follows; oval-Euonymus sieboldianu has turn out first with 31%, egg shaped-black birch for second with 24%, wide top egg shaped-Oyama Magnolia has come third with 16%. So the oval-Euonymus sieboldianu that came first has been decided as the second stimulant for further study. And the selection of adjective vocabularies for evaluation of the selected stimulant has been made with only 20 meaningful pairs within the first and 3rd elements from 40pairs of the Korean representative adjectives that were suggested by Mi Ja Park, Su Gil Shin, Kwang Hee Han, and Sang Min Hwang. The result of the 2nd survey shows the GY and G colors that are a leaf representative and symbolic color naturally have got the highest score while Y and YR colors have shown the lowest score in all factors. The most important findings in this study is that B, PB, and P colors which do not match the leaf color get higher scores as the abstraction is getting progressed. This shows that the people who took the survey expanded the tolerance of color as they reform and recreate the structure of the leaf.

RGB LED 조명의 시각적 최적화에 관한 연구

홍정인(Jung-in Hong),박영경(YungKyung Park),박서희(Seo-hee Park) 한국색채학회 2009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3 No.4

제품 디자인을 위한 단색에 관한 연구

홍정인(Jung-In Hong),이윤진(Yun-Jin Lee),김수정(Su-Jeung Kim) 한국색채학회 2012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6 No.2

현대에 들어와 제품의 가치는 경제적 가치 이전에 문화적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많은 디자이너들은 문화적 가치의 중심에 있는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중 이미지는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소구점이며, 특히 색채는 이미지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필수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구분한 제품 디자인을 위한 감성어휘에 따른 디자인 스타일 28개에 대해 색채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NHK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하여 색채 견본 총871(NCS)개에서 각 디자인 스타일을 대표하는 색채를 추출하였다. 각 디자인스타일별 대표되는 색채는 35개 이상 65 미만으로 추출되었으며, 모든 디자인 스타일별로 추출된 색은 <SUP>*</SUP>b<SUP>*</SUP> 값으로 변환하여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 디자인 스타일의 색채 특징을 파악하고 유사한 경향별로 묶어 볼 수 있었다. 그 결과 28개의 디자인 스타일을 크게 4가지 경향으로 묶일 수 있었으며, 각각의 경향들 내에서 유사한 디자인 스타일을 묶어 13개의 그룹으로 비교해보았다. 결론적으로 4가지 경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a*-b*(hue-chroma plane)에 고르게 분산된 경향으로 Strong-Unique, Casual-Cheerful-Dynamic 그룹이 있다. 두 번째 빨간기미(reddish, a*>0) 쪽으로 분포한 경향으로 Sensual-Charming, Mysterious-Luxurious, Pretty-Romantic 그룹이 있다. 세 번째 a*-b*(hue-chroma plane)의 중심점(origin point)에 분포한 경향으로 Emotional-Mild, Pure&Feminine-Light&Clean, Modest-Neat, Simple-Modern, Stylish-Masculine, Classic-Sturdy-Noble 그룹이 있다. 마지막으로 기타 경향으로는 Natural-Eco-friendly, Traditional-High-tech 그룹이 있다. 또한 각 경향에 속하는 유사한 디자인스타일 그룹을 세밀하게 비교·분석한 결과, 제품 디자인을 함에 있어 유사해 보일지 모르는 디자인 스타일이라도 색채를 활용하여 미묘한 감성의 특징을 찾을 수 있었다. In modern times, the value of products prior to the economic value focuses more on cultural values, and many designers has been trying to convey emotion in the center of cultural values. From among these images to convey the emotional appeal points, especially the color of the image as the most important elements required for delivering emotion is inextricably bound. Therefore, this study separated in the previous study 28 kinds of the style in industrial design is based on the type of image color expert group brainstorming techniques to target through the color swatches NHK total 871 (NCS), representing the colors of each style were selected. The colors represent each style of less than 35 and 65 were extracted, the color value of all the images by type, by converting the extracted features are analyzed. The results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tyle and color by a similar trend could be seen. As a result, 28 style could be tied to the four major trends, trends in each of 13 groups of similar types of images was compared as a group. Consequently, four kinds of trends are as follows: First a*-b* (hue-chroma plane) evenly distributed in the trend are Strong-Unique, Casual-Cheerful-Dynamic groups. Second reddish (a*>0) trend towards distributed groups are Sensual-Charming, Mysterious-Luxurious, Pretty-Romantic groups. The third, a*-b* (hue-chroma plane) of the origin point in the distributed groups are Emotional-Mild, Pure & Feminine-Light & Clean, Modest-Neat, Simple-Modern, Stylish-Masculine, Classic-Sturdy-Noble Group. There are other trends including Natural-Eco-friendly, Traditional-High-tech groups. Also by analyzing and comparing the similar image groups in each trend, though they seem similar when viewed from a design point of view, unique emotional characteristics could be found in each of the color.

조직 IT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의도에 대한 Push, Pull, Mooring요인의 영향: PPM프레임워크 기반

홍정인(Jung In Hong),서영욱(Young Wook Seo) 한국경영학회 2022 經營學硏究 Vol.51 No.6

제품 디자인을 위한 저채도(near - achromatic)색에 관한 연구

홍정인(Jung-In Hong),이윤진(Yun-Jin Lee),이영화(Young-wha Lee),김수정(Su-Jeung Kim) 한국색채학회 2012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6 No.3

본 연구는 내수용 제품 디자인을 할 때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무채색과 혼동하고 있는 저채도(near-achromatic)색의 범위와 여기서 추출된 색들이 어떠한 디자인 스타일과 관계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에 모집단의 표본은 제품과 색채 디자인 분야에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색의 미세한 톤의 변화까지 파악할 수 있는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제품 디자이너와 색채 디자이너 각 10명씩 총 20명의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조사Ⅰ과 Ⅱ가 진행되었다. 조사Ⅰ은 전자제품 디자인을 함에 있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저채도색의 사용범위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조사Ⅱ는 저채도색 범위로 선정된 색이 감성 공간 안에서 어떤 디자인 스타일에 위치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첫째, 조사Ⅰ의 결과 전체 유채색 범위에서 전자제품 디자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저채도색의 사용범위를 보면 NCS 순색도(chromaticness) 02에 해당하는 색은 모두 저채도색의 범위에 들어가 비교적 유사하였지만, 색상에 따라 조금씩 저채도색의 범위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범위는 우선 노랑의 경우 가장 넓게 저채도색의 범위가 추출되었는데, NCS 순색도 05의 NCS 검정색도(blackness) 10과 20에 위치한 색과 NCS 순색도 10의 검정색도 50의 색을 포함하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파랑과 초록이 NCS 순색도 05의 NCS 검정색도 10과 20에 위치한 색을 포함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빨강의 저채도색의 범위가 가장 작았는데, NCS 순색도 05의 검정색도 20에 위치한 색만 포함하고 있었다. 둘째, 조사Ⅱ의 결과 저채도색 범위로 선정된 색을 전체 출현빈도로 보았을 때 2사분면에 위치한 ‘내추럴-고상한’ 감성 요인을 많이 갖고 있었고, 반면 4사분면의 ‘발랄한-독특한’ 감성 요인은 적었다. 셋째, 조사Ⅱ의 결과 저채도색 범위로 선정된 색의 색상에 따른 디자인 스타일의 경향은 많은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조사Ⅱ의 결과 저채도색 범위로 선정된 색의 뉘앙스에 따른 디자인 스타일의 경향은 많은 연관성이 있었는데, 디자인 스타일에 따라 ‘독특한-발랄한’의 4사분면부터 시작하여 ‘고상한-독특한’의 3사분면으로 갈수록 NCS 검정색도가 90쪽으로 높아져, 명도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range of near-achromatic color which is often confused as achromatic color which is the most widely used colors in designing, and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lor extracted from the range with the design style it is used for. To accomplish this study, two kinds of surveys, survey I and survey II, were carried out on twenty(20) participants. Ten(10) product designers and ten(10) color tone designers that has at least 5 year experience to have knowledge and experience of product color tone design and are also able to distinguish minimum color and tone difference. Survey I focused on finding the range of near-achromatic color that is frequently used when designing a product. And survey II focuses on finding the design style of the colors extracted from the near-achromatic color range within the emotional space. The results are shown as follows; firstly the range of near-achromatic colors in the chromatic color range is relatively similar to each other but the range itself of near-achromatic colors differs from different types of hues. Its range gets smaller while the color moves from yellow to blue and green to red. Secondly, the colors chosen in survey II as the near-achromatic color range were colors having the highest frequency and was occupied in the second quadrant of the emotional space; ‘natural-elegant’; while the least frequency showing colors of emotional space was the fourth quadrant, ;‘lively-unique". Thirdly, survey II also proved that there were low correlations in the tendency of design style with the colors chosen as the near-achromatic color range. Fourthly, survey II showed that the nuance of the color selected from the range of near-achromatic color had a high correlation with the design style. Also according to the design style, the NCS blackness became 90 making the brightness get darker as it moved from the fourth quadrant, ;‘unique-lively", to the third quadrant; ‘elegant-unique".

베이커리를 위한 LED 조명과 배경색에 관한 연구

홍정인(Jung-In Hong),박영경(Yung-Kyung Park),서민정(Min-Jung Seo) 한국색채학회 2010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4 No.1

2000년 이 후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규모가 크게 팽창함에 따라 사업 역시 다각화되어 왔다. 이중 베이커리의 ‘조명(Light)과 색채(Color)"는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구매력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의 두 가지 중요한 점을 연구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우선 LED 조명 아래서 육안으로 보았을 때 YR계열 빵의 색상이 가장 맛있어 보이는 조명색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단계별 실험으로 맛있어 보이는 최적의 조명을 선택한 후 그 조명 아래에서 빵의 바닥면인 배경색의 선호색을 연구하였다. 연구는 크게 네 가지 단계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제1단계는 맛있어 보이는 빵을 위한 조명을 찾기 위해 다양한 LED 조명하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서열에 따라 선택하는 실험(Pair comparison experiment)을 하였다. 제2단계 실험은 제1단계 실험의 결과에서 상위 3위 안에 든 조명을 ㏓를 변경하여 가장 적합한 조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제3단계는 최종적으로 결정된 조명아래에서 빵이 맛있어 보이는 바닥의 배경색을 10가지 색상(Hue)에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제4단계 실험에서는 배경의 색상(Hue) 실험 에서 결정된 색상의 톤(Tone)을 11단계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제1단계와 제2단계 조명 실험 결과 번호 B124번의 LED 조명이 선정되었다. 이 조명아래에서 제3단계와 제4단계 실험이 진행되었다. 선정된 1위 조명은 실제 빵의 색보다 채도가 다소 높으며 R계열의 색상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이 조명아래서 P/Lgr의 배경색에 놓인 빵이 더욱 맛있어 보여 선호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In accordance with the large expansion of the domestic bakery market since 2000 year, the bakery business has been also diversified. In connection with the situation "Lighting and color" of bakeries have been important elements that could become major interests of customers and increase purchasing power. Therefore, this study is designed to find out the most appetizing bread with naked eye under the Light Emitting Diode lighting. Moreover, we have researched the preference color of the background under this lighting after we choose the most ideal lighting by experiments by step. The research experiments have been divided into four steps; At the 1st step, we conducted a pair comparison experiment which selects its image under various Light Emitting Diode lighting to find the most appetizing bread in order of importance. For the 2nd step, we finally deiced the best suitable lightings that rank within the highest 3rd positions resulting in changing the 1st step experiment to ㏓. The 3rd step, we chose the background color in 10 Hue that have made bread appeared the most appetizing under the finally decided lighting. Finally, the 4th step experiment was divided by 11 tones that decided Hue under the 3rd experiment of background color. No. B124 resulting from the 1st step and the 2nd step lighting experiments that were chosen in the 3rd step and the 4th step experiments proceeded under this lighting. And P/Lgr (Purple/Light Grayish Tone) which is the most appetizing background color under the selected lightings are chosen by the result of these two experiments. Under the selected 1st lighting Chroma has looked higher than the actual color of bread and changed to the color of R order. Moreover, this bread color has appeared more appetizing under the background color of P/Lgr to cause bread preference.

공간고조파해석법을 이용한 영구자석 선형 동기전동기의 특성해석

鄭因城(In-Soung Jung),尹相伯(Sang-Baeck Yoon),洪正杓(Jung-Pyo Hong),玄東石(Dong-Seok Hyun) 대한전기학회 1998 전기학회논문지 Vol.47 No.2

Raw 264.7 macrophages에 대한 Pyrrosia lingua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홍신협(Shin Hyub Hong),이은호(Eun-Ho Lee),박혜진(Hye-Jin Park),김정인(Jung In Kim),정희영(Hee-Young Jung),강인규(In-Kyu Kang),김병오(Byung-Oh Kim),박희동(Heui-Dong Park ),조영제(Young-Je Cho)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1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28 No.6

관광 SNS 효익이 관광 SNS 가치를 통해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김대석(Dae-Seok Kim),홍정인(Jung-In Hong),서영욱(Young-Wook Seo)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21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5 No.3

본 연구는 관광 SNS 효익의 하위요인(경제적 효익, 고객화 효익, 심리적 효익)과 관광 SNS 가치의 하위요인(경제적 가치, 기능적 가치, 감정적 가치)이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파악하고, 도출된 결과를 이용하여 관광산업의 장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증대를 도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기존 고객 유지 및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19세 이상의 성인 326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 SNS 효익 하위요인(경제적 효익, 고객화 효익, 심리적 효익)과 관광 SNS 가치의 하위요인(경제적 가치, 기능적 가치, 감정적 가치)의 관계에서 관광 SNS 효익의 하위요인이 관광 SNS 가치의 모든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관광 SNS 가치의 하위요인(경제적 가치, 기능적 가치, 감정적 가치)과 재이용의도 간의 관계에서 SNS 가치의 모든 하위요인이 재이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여 온라인 환경에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객 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관계 형성이 필수이다. 모빌리티 앱(App)과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객이 인지하는 관광 SNS 효익과 관광 SNS 가치를 극대화한다면 관광상품의 재이용의도가 향상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factors(economic benefits, customized benefits, psychological benefits) of tourism SNS benefits and the intention to reuse tourism SNS values, and propose measures to revitalize the tourism industry through marketing strategies that can continuously provide differentiated services from customers through long-term relationship formation, increase profits, maintain and secure customers. This study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f 326 people aged 19 or older.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ourism SNS benefits(Economic benefits, customized benefits, psychological benefits) and tourism SNS values(economic value, functional value, emotional value), it was confirmed that tourism SNS benefits have a positive impact on all of the tourism SNS values.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factors of tourism SNS values and the intention of reuse, it was analyzed that all sub-factors of SNS values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intention of reuse. Based on result of this study, developing contents such as mobility apps to strengthen long-term relationships with customers to maximize the value of tourism SNS and tourism SNS will improve the reuse of tourism service.

학령전기 아동의 모자-모녀간 선호색 상관성과 양성편차 연구

김이삭(Ysaac Hj Kim),홍정인(Jung-in Hong),유성은(Seung-eun Yoo) 한국색채학회 2011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5 No.1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전기 아동의 선호색 양성편차를 알아보고, 색채 선호에 있어서 어머니의 영향력을 밝히는 것이다. 또한 모자와 모녀간의 선호색 동일성을 중심으로 모자-모녀간의 선호색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러한 연구 과제를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론조사와 실험조사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전조작기에 해당하는 4, 5, 6세 아동 54명과 해당 아동의 어머니 54명 총 108명이었다. 아동과 어머니의 선호색과 사용색을 측정하기 위해 5개의 과제를 포함한 2종류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에 활용되는 색채팔레트는 먼셀표색계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종이나라의 색상 & 색조 120(Hue & Tone 120)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학령전기 아동의 선호색채는 남아는 ‘선명한 파랑(PB)‘을, 여아는 ‘선명한 자주(RP)’로 나타났다. 사용색은 남아와 여아의 성별 편차가 존재한다. 남아의 사용색은 파랑(B) 13.6%, 여아는 선명한 자주(RP) 19.8%로 응답했으며, 여아만 사용색과 선호색에 일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어머니의 색선호도는 자녀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자-모녀간의 선호색 일치수를 보면 모녀의 경우 불일치 비율이 85.2%로 모자의 불일치 43.9%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선호색의 일치는 모자가 모녀에 비해 높은 일치도를 가진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색채감성은 모의 영향 보다는 또래 동조성이 강하게 나타나며, 이는 환경적 영향으로 간주될 수 있다. The study aims at finding out the difference of color preference between sons and daughters who are at pre-school age. The study is also designed to explore mothers" influence on the color preference in both different genders of sons and daughters. In addition, it tries to search the correlation of color preference between mothers and children focusing on their color preference identity. The theoretical survey and experiments have been conducted to analyze the study. One hundred eighty(108) people have been sampled for the survey; fifty-four children who are 4, 5, and 6 years pre-school aged and their fifty-four mothers. In order to measure the color preference and the color used for mothers and children, two kinds of experiments with five different projects were carried out. The color palette used for the experiment utilized Jongienara"s Hue & Tone 120 made on the basis of the Munsell"s color order system. The study has respectively resulted in showing that sons preferred "vivid blue(PB)" while daughters preferred "vivid purple(RP)". In addition, mother"s color preference does not affect children"s color preference. In the identity of color preference between mother and children; the mother to daughter match shows relatively high discrepancy of 85.2% of discord rate compared with 43.9% in mother to son match. Therefore, the study can make a conclusion that mother to son match shows a higher degree of agreement in the color preference than that of the mother to daughter m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