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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형 장애 환자에서 동반되는 인격 장애/성향의 유형 및 빈도에 대한 연구
김원식,이철,김창윤,한오수,Kim, Won-Sik,Lee, Chul,Kim, Chang-Yoon,Han, Oh-Su 한국정신신체의학회 1997 정신신체의학 Vol.5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sonality disorders/traits and somatoform disorders. After the patients were screened through self-rated SCID-II Questionnaire(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 Questionnaire), the researcher got psychiatric history, performed clinician-rated SCID-P(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 Patient Edition), classified and diagnosed mental disorders with SCID-P, and evaluated SCID-II(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 Personality Disorders) by direct interview. The prevalencies of avoidant, obsessive-compulsive, schizotypal, narcissistic, paranoid, dependent, self-defeating,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s/traits in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s were diagnosed as 67.4%, 48.8%, 44.2%, 41.9%, 37.2%, 34.9%, 34.9%, 32.6%, respectively. The frequencies of self-defeating and schizotypal PD/trai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other neurotic control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regarded as replicating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at had reported most of all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 had presented with personality disorders/traits. This study, however, showed that the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s accompanied not with any specific types of personality disorders/traits but with various types of personality disorders/traits, which was much different from the previous usual clinical impressions. Thus, it is necessary for clinicians to approach the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s through more flexible and more supportive methods and attitude, in order that they should treat them more effectively.
1997년도 한 의과대학 입학지원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태도 및 가치관
유희창(Hee Jung Yoo),한오수(Oh Su Han),홍창기(Chang Gi Hong) 한국의학교육학회 1998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Vol.10 No.1
본 연구는 1997년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지원자를 특차지원자와 정시지원자 각각을 합격자와 불합격자 집단으로 구분하여 사회인구학적 특성, 태도, 격자집단으로 구분하여 사회인구학적 특성, 태도, 개인적 가치관을 반영하는 다양한 변인에서 집단간의 차이를 밝혀 보았다. 실시방법은 모든 지원자에 대해 면접시험시에 자기보고식 검사를 완성토록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크게 사회인구학적 특성, 재정상태, 대학생활의 목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선택한 이유,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가 장차 의대생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roup characteristics(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ttitudes and personal values) of the successful applicants of 1997 at Ulsan College of Medicine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unsuccessful ones. The principal data were the responses of pre-entrance examination questionnaire survey were administered to all applicants. The results were presented the headings of 1)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2) financial status, 3) goals of college life, 4) reasons to choose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5) personal value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may serve as the basic data to make comprehensive and systematic plans for the adjustment of medical students in the future.
일병원에서 나타난 간이식 환자들의 섬망 양상-후향적 연구
최순호,손정인,김상억,한오수,Choi, Soon-Ho,Son, Jung-In,Kim, Sang-Eok,Han, Oh-Su 한국정신신체의학회 2007 정신신체의학 Vol.15 No.2
연구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일병원에서 시행된 섬망을 경험한 간이식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DSM(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IV-TR(Text Revision)에 따른 섬망의 진단기준에 의해 섬망으로 진단 받은 29명의 환자에 대하여 후향적인 의무 기록 평가를 통하여 섬망의 기간과 임상 양상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 국내 일병원에서 시행된 간이식 환자들 중 섬망을 보인 환자에게 수술 전 섬망의 존재 유무, 수술 이전 간성뇌병증의 횟수, 중환자실 재원 기간이 섬망 기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었다. 결론 : 여러 제한점이 있지만 국내 간이식 환자들 중 일병원의 일부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섬망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전 간성뇌병증이 간이식 이후의 섬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Object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delirium in liver transplanted patients in a hospital in Korea. Method :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29 liver transplanted patients who were confirmed as delirium by psychiatrists with DSM-IV-TR diagnostic criteria. We estimated the correlation between delirium and clinical conditions of liver transplantations. Result : Post-operative delirium durat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requency of hepatic encephalopathy, pre-operative mental status, and stay of intensive care unit. Conclusion : Although there were many limitations of this study, it seemed that pre-operative hepatic encephalopathy affected post liver transplantation delirium.
의과대학에서의 성공적 적응에 관련된 심리적 변인에 관한 개관
유희정(Hee Jung Yoo),황성훈(Seong Hoon Hwang),한오수(Oh Su Han),홍창기(Chang Gi Hong) 한국의학교육학회 1998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Vol.10 No.2
의대생의 건강은 장차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되어 결국 환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의학 교육의 스트레스 유발적인 측면은 시급하게 연구되어야 할 주제이다. 이에 본 저자들은 실증 연구의 예비 단계로서 의대에서의 적응과 스트레스를 다룬 기존의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개관하였다. 개관은 스트레스 사건과 건강 지표뿐만 아니라 성격 변인, 대처 방식, 사회적 지지 등을 포괄하는 생물 심리 사회적 모형에 따랐다. 이에 따라, 첫째로 의과 대학이 유발하는 스트레스의 유형을 살펴봤다. 둘째, 이러한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부적응적 결과에 대해 개관하였다. 이에는 우울, 불안, 신체적 증상, 약물 사용과 섭식 행동, 중도 탈락, 태도와 성격의 변화 등이 포괄되었다. 셋째, 스트레스 과정을 매개하는 변인으로서 취약성 및 자원 요인의 효과를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유형 A 행동 패턴, 남성성/여성성, 통제의 소재, 낙관주의, 분노 표현, 대처, 사회적 지지, 학습 기술 등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특히 매개 변인은 스트레스에 대한 탐색은 성공적인 적응에 관련된 심리적 특성의 규명과 직결된다. 비판적인 개관의 결과로, 저자들은 몇가지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스트레스 과정을 구성하는 다양한 변인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종단적인 설계로 의대 전학년 과정을 포괄하고, 일반 대학생과 전문직 대학원생을 통제 집단으로 포함시켜 의대 스트레스의 상대적 심각도를 검증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향후 연구는 의대생들의 성공적인 적응을 증진하는 개입 프로그램 개발과 의학 교육의 개혁을 위한 이론적 바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In this article, we critically reviewed various literatures on stress and adjustment in medical schools as a preliminary work for the future empirical study. We adopted Biopsychosocial Model as the frame of reference, which considers not only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or and psychological distress, but also their interaction with moderating variables such as psychosocial resources and vulnerabilities. According to the model, three important aspects of medical school stress were reviewed: 1) the types of medical school stresses, 2) the adverse effects of stressors on the adjustment such as depression, anxiety, physical symptoms, drug abuse, eating problem, attrition, change of attitude and personality, etc, 3) the moderating effects of various vulnerabilities and resources including Type A behavior pattern, masculinity/femininity, locus of control, optimism, anger expression, coping style, social support, and study skills on the suppression or development of psychological distress. Investigating the moderating variables in particular may have great clinical implications since these variables are closely related to the psychological factors concerning successful adjustment in medical school. Conclusions drawn from this review suggests several directions of future research. First, a comprehensive study which covers the whole process of medical school stress is recommended. Longitudinal design will be more suitable for dealing with the developmental features of medical education. Finally, the severity of medical school stress must be compared with the stress of general colleges and other professional graduate schools. This article is expected to provide some theoretical basis for future studies regarding the successful adjustment in the medical school, the development of preventive intervention programs and the reform of medical education systems.
홍진표(Jin-Pyo Hong),박종익(Jong-Ik Park),방수영(Soo-Young Bhang),서동우(Tong-Woo Suh),여진영(Jin-Young Yeo),조성진(Seong-Jin Cho),조맹제(Maeng-Je Cho),한오수(Oh-Su Han) 대한사회정신의학회 2003 사회정신의학 Vol.8 No.2
목적: 노숙자 숙소에 거주하던 노숙자들을 1년간 추적하여 노숙생활 중 정신질환의 유병이 사회적 재활과 의료이용 등의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0년 서울 시내 1개 노숙자 숙소에서 정신과 진단평가를 받은 220명을 대상으로 1년 뒤 직접 면담 및 노숙자 숙소 자료 분석을 통하여 추적 조사하였다. 우울장애, 알콜장애, 병발장애군을 정신질환이 없던 노숙자군과 비교하여 외부 작업횟수, 노숙자 숙소 거주기간, 퇴소 형태, 현재 거주형태, 신체질환 및 의료서비스 이용행태를 살펴보았다. 결과: 노숙자들은 정신질환 유무에 따라 경과에 차이를 보였다. 우울장애가 있는 노숙자군은 노숙자 숙소에 가장 오래 머물렀고, 외부작업은 가장 적게 하였다. 알콜사용장애가 있는 노숙자군은 노숙자 숙소에 가장 짧게 있었고, 재입소가 많았다. 의료서비스 이용면에서 우울장애환자들이 가장 많은 신체질환을 앓고 있었다. 노숙자들은 1년간 많은 이동을 하여 추적 관리가 어려웠다. 결론: 노숙자에서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 사회 재활에 악영향을 주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자를 위한 별도의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