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골절의 임상적 고찰

지혜경,독고영창,최평화 최신의학사 1984 最新醫學 Vol.27 No.11

Physical activity, a new norm for mythical virus

지혜미 한국운동재활학회 2020 JER Vol.16 No.4

골노화 요소 기반 생물학적 나이 예측모델개발 및 낙상과 보행에 따른 생물학적 나이

지혜미 ( Hae Mi Jee ) 한국운동생리학회 2016 운동과학 Vol.25 No.1

PURPOSE: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bone health related biomarkers, develop an osseous health based biological age (BA) prediction model, and investigate its applicability. METHODS: Data of a total of 4,644 eligible male participants (age≥30 years) examined for bone health from the 2010 and 200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re used in the study. Among 15 bone health related variables, 5 biomarkers were selected through a parsimonious exclusion procedure and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 parameters and chronological ag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was applied to extract the principal component factors. Through application of CA and adjustment procedure, a BA prediction model based on osseous biomarkers was obtained. Applicability of the model was assessed. First, history of fall was compared between the fall and no-fall groups. Second, three groups were compared for their continuous walking durations. All groups were compared by three age groups. RESULTS: BA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CA in the fall group by 5.60 years for the older group. As for the walking duration, BA was significantly less by 5.14 and more by 6.51 years than CA for the older groups with more than 2 hours and less than 1 hour of walking durations, respectively. CONCLUSIONS: BA prediction model based on five non-invasive osseous biomarkers may be applicable to predict bone health related conditions. It may be used as a health promotional tool in a health related field to deter or even reverse health deterring factors.

사용자 검색 이력 데이터를 이용한 검색 의도 분류

지혜성 ( Hye Sung Ji ),임희석 ( Heui Seok Lim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1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15 No.1

웹 2.0으로 인터넷이 진화함에 따른 정보 생성 및 공유의 증가는 정보량의 급증에 중요한 원인이 되었으며, 향후 정보량의 증가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나날이 늘어가는 정보의 양과는 반대로 사용자들의 정보검색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정보검색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검색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서 사용자의 검색 이력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검색 목적 및 의도를 분류하는 방법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Biological Age Prediction Models with Physical Fitness and Physiological Components in Korean Adults

지혜미,전병환,박재현,진영수 KARGER 2012 Gerontology Vol.58 No.4

철학상담 방법론으로서의 선불교 수사학-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중심으로-

지혜경 ( Hye-kyung Jee )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2018 철학 실천과 상담 Vol.8 No.-

본 논문은 치유철학의 관점에서 불교철학을 살펴보고, 다양한 불교의 종파 가운데 독특한 대화법을 가지고 있는 선불교 수사학을 검토하여 이를 철학 상담의 기법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불교는 다른 철학과 달리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깨달음이란 삶의 고통의 수레바퀴에서 자유로와지는 것을 말한다. 불교는 이 구조를 사성제의 가르침을 통해 설명한다.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것은 나와 세상에 대한 바른 이해, 세상에 독자적이며 불변적인 존재는 없다는 사실의 인지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불교는 인간 마음과 세상의 참모습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계속해왔으며, 그 과정 속에서 중국의 선불교가 형성되었다. 선불교는 불교의 실천적, 수행적 측면이 좀 더 부각된 분파로, 선불교의 독특한 대화법은 상담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정한 패턴을 보여준다. 독특한 수사법을 가지고 있는 선불교의 대화법, 선문답은 도발적인 답변(provocative response), 탈 이분법적 논리(non-dualistic logic), 개념의 재규정 (redefinition of concepts)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갖는다. 도발적인 답변은 예상외의 응대를 통해 대화상대가 가지고 있는 기대와 고정관념을 흔드는 역할을 한다. 공 사상에 입각한 탈 이분법적 논리는 대화 상대자가 가지고 있는 이분법적 사유를 극복하게 하고 개념의 재규정 과정을 통해 문제를 다른 방식에서 보아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이러한 선불교의 수사학이 상담에 적용된 사례로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있다. 즉문즉설은 공개상담 형태로 법륜스님이 질문자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매해 100회 이상의 열리는 즉문즉설 순회 강연과 벌써 1400편이 넘게 공유된 즉문즉설 영상은 선불교 수사학이 가진 상담의 방법론으로서의 효과를 간접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이처럼 선불교의 수사학은 사람들의 생각을 흔들고, 새롭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개념의 재규정 과정을 통해 문제를 재설정할 수있다는 점에서 치유철학의 하나의 방법론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over the potency of Zen rhetoric as a powerful counseling tool and healing art. This paper first will discuss the four noble truth in Buddhism from the view of healing philosophy, and then analyze the case of ‘Conversations with Pǒmnyun (卽問卽說 Jŭkmun-Jŭksǒ l).’ ‘Conversations with Pǒmnyun’ is one of the popular talk circuits in Korea, which looks like a public counseling. The Buddhist monk Pǒmnyun (b.1953), who practices Zen Buddhism and applies Zen rhetoric to relieve people’s afflictions. In the conversations, Pǒmnyun is asked questions from audiences on everyday issues, for example, solving conflicts with other people, avoiding stress, or obtaining a job. He responds to those questions by using Zen rhetoric through a provocative response, non-dualistic logic, and redefinition. With a provocative response, he shakes people’s preconceived thought. With no-dualistic logic, he suggests a new way of thinking. Through redefinition, he lets people see their issues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In the case of ‘conversations with Pǒmnyun,’ we can witness that the questioners can heal their traumas and be freed from their suffering. Therefore, those three categories of Zen rhetoric style that Pǒmnyun uses could be developed as one of philosophical counseling tool.

민관협치 지역화전략 - 서울 도봉구 사례를 중심으로

지혜연 한국미래행정학회 2018 한국미래행정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11

소년원 및 일반 남학생들의 우울, 분노에 관한 이야기 그림검사(Draw-A-Story) 반응 특성 연구

지혜정,최외선 한국미술치료학회 2013 美術治療硏究 Vol.20 No.1

The aim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usefulness of the Draw-a-Story Test as a tool that can sort out depression and anger suffered by a youth in an effort to be helpful to the prevention of the ever increasing juvenile delinquency by discovering depression and anger inhering in the hidden side of juvenile crimes in advance The subjects of study were total 178 students; male students in juvenile hall located in G and male students in academic high school located in I. The research tools are Draw A Story, Beck's Depression inventory and STAXI-K. The data was analyzed by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results revealed that a male student of a juvenile reformatory showed a higher level of depression and trait anger than a general male student. In addition, there wasn't a difference in anger-in among the styles of anger expression between groups, but a male student of a juvenile reformatory showed high anger-out whereas a general male student showed high anger-control. Second, as the analysis result of stimulus selection of the Draw-a-Story test, it was found that the emphasized selection tool in time of non-explanation was a parachute, which was ranked first in both groups, but the selected tool in time of considering an explanation was in the order of a knife and parachute in case of the male students of a juvenile reformatory while being in the order of a parachute and an androgynous child in case of the general male students. Thir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trait anger, and anger expression, and the Draw-a-Story test of the two groups, both groups all showed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 and self-image while showing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the expression methods of trait anger & anger-in. 본 연구의 목적은 늘어나는 청소년 범죄 이면에 내재되어 있는 우울과 분노를 미리 발견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청소년의 우울과 분노를 선별할 수 있는 도구로서 이야기그림검사(Draw-a-Story)의 유용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G소재지의 소년원에 있는 남학생과 I소재지의 인문계 남학생 178명이며, 연구도구는 Draw A Story 검사, Beck의 우울증 척도와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 표현척도(STAXI-K)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독립표본 t-test,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 특성분노 수준이 일반 남학생들에 비해 소년원생들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분노표현 양식 중에서 분노억제는 집단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분노표출은 소년원생들이 높게 나타났고, 분노통제는 일반 남학생들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이야기 그림검사의 자극 선택 분석 결과, 설명이 없을 때 강조된 선택 도구는 두 집단 모두 낙하산이 1순위였는데, 설명을 고려했을 때 선택된 도구는 소년원생들은 칼, 낙하산 순이었고, 일반 남학생들은 낙하산, 중성적 아이 순이었다. 셋째, 두 집단의 우울, 특성분노, 분노표현과 이야기 그림검사 간의 관계 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 정서내용은 자아상과, 우울은 특성분노 및 분노억제 표현 양식과 정적관계를 나타냈다.

Management Strategies for Broadway Musicals in Asian-Pacific Marketplaces

지혜원 청운대학교 방송·예술연구소 2014 미디어와 공연예술연구 Vol.9 No.3

“Broadway” is a powerful brand to audiences around the world, particularly in non-English-speaking areas. Also, each show should develop its own brand. It is mutually beneficial for boththe original producer and the local producer or presenter to expand the international productionnetwork. However, the theatre industry has hardly examined this relationship closely enough ordeveloped the mechanisms of international business. This research discusses how the theatricalmarkets in non-English-speaking areas have developed and what the benefits and obstacles are inbringing Broadway shows into those areas. Moreover, it would discover a better way to solve theproblems and develop more effective ways for Broadway shows to branch out into foreign mar-kets, especially Asian-Pacific areas including South Korea.

선불교의 미국화 과정 연구

지혜경(Jee, Hye-Kyung)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2016 佛敎學報 Vol.0 No.77

미국불교는 이제 세계 불교의 중심이 되어 세계의 불교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이러한 미국불교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드러나는 양상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한계가 있다. 지금의 결과는 미국 내의 특수한 수용과정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이런 관점에서 미국에 불교가 수용되는 과정에 집중하여 논의를 진행하고 한다. 다양한 불교 종파 중에서 미국에서 불교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기점이 된 스즈키 다이세츠(Daisetsu Teitaro Suzuki 鈴木大拙, 1870-1966)의 선불교를 중심으로, 스즈키의 선 자체보다는 그의 선이 어떻게 당시 미국인의 구미에 맞는 선불교로 재생산 되어졌으며 어떻게 토착화에 성공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시장경제의 용어를 빌자면, 스즈키는 일종의 선불교계의 성공한 세일즈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선불교의 소비자가 될 미국인들의 수요를 잘 알고 있었기에 미국인들 구미에 맞는 선불교를 제시하였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렇기에 스즈키 선의 탄생배경과 과정을 분석하는 과정 속에서 미국불교의 특징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스즈키 선불교의 성공은 그가 미국인이 원하는 형태의 선불교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젊은 시절, 11년간 미국 출판사에서 동양의 고전들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면서 미국 내 사상 사조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과학과 종교의 화해를 꿈꾸는 신학자 캐러스를 만나 진화론과 일원론에 기반한 당시의 과학적 종교관을 접했고, 초월주의자, 신지학회, 윌리엄 제임스로 이어지는 신비주의 전통에도 익숙했다. 그의 도반이자 아내였던 베아트리체도 그러한 신비주의 전통의 일원이었으며,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신지학회 모임을 개최했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스즈키는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의 신비체험이야말로 종교의 핵심’이라는 종교 정의를 바탕으로 선을 순수 신비체험을 중시하는 종교의 정수로 만들었다. 당시 미국 신비주의자들은 신비체험의 종교성에 주목하고 있었기에, 순수 영성 체험인 깨달음 (Satori)은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당시 미국 신비주의의 완결체의 위치에 선불교를 자리 매김시켰다 할 수 있다. 나아가 스즈키의 선은 1950년대 저항정신과 앨런 왓츠의 해석에 힘입어 폭발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스즈키의 선불교는 단지 선불교를 미국에 전파한 것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당시 갈망하던 문제의 대안으로 제시했고, 그 결과 선은 미국 문화의 일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Buddhism in America has become the leader of the Buddhism in the world. In order to understand the Americanized Buddhism profoundly, we need to pay attention to its beginning in the United States rather than to its current image. In this paper, I will focus on the D.T. Suzukis brand of Zen because it laid the crucial foundation for Americanized Buddhism. Suzuki’s brand of Zen was crafted by stressing religious experience (satori) bearing in mind the American taste. He knew well which form Zen should be projected, and where, in the context of American religious culture. He had become familiar with the trend of Buddhist studies in the United States by translating books on Buddhism, and East Asian thought for eleven years while he lived in the United States. He made connections with the scholars who were interested in Buddhism and Asian religious traditions and belonged to the mysticism heritage, such as Transcendentalism and Theosophy. Under their influence, he qualified satori as a pure experience by referencing to William James’ explanations of mystical experience. His brand of Zen was well received and popularized by Alan Watts. Alan Watts called Zen “a religion of non-religion,” emphasizing the tradition’s penchant for flaunting religious norms, and clearly defined the content of satori as the wisdom of non-dualism. As a result, Suzukis Zen enabled to take complete root in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