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계류탁열도 > 재연 분석과 문화콘텐츠로서 가능성

임준성 ( Jun Sung Lim ) 남도민속학회 2012 남도민속연구 Vol.25 No.-

본고는 < 성산계류탁열도 > 재연행사와 관련하여 당대의 탁열세시풍속에 관한 학술적인 재조명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자료의 고증과 검증을 거친 후 문화콘텐츠로서 가능성을 검토하여 재연행사를 정례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써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서하당유고>를 서지학적으로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 성산계류탁열도 >는 김성원의 문집을 위해 목판그림으로 간행한 것이 아니라 당대의 보편적인 탁열세시풍속도를 목판으로 제작하여 김성원에 문집에 실린 것임을 밝혔다. 이는 정암수의 문집인 <창랑유집>에도 똑같은 목판본이 실려 있음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또한 < 성산계류탁열도 > 행사에 같이 참여한 11명의 인물에 대한 행적을 문헌기록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이들 모두가 성산 일대에서 같이 교유를 나눈 가까운 사이였음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재연 현장에서 쓰인 대본을 구체적으로 살펴 행위요소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그 결과 스토리텔링으로서 문화콘텐츠적 요소를 적절히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으로서 < 성산계류탁열도 >가 16세기 호남 선비들의 여름나기 풍속행사로서 문화관광상품으로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좀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인문학적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때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여 무등산권의 여타 다른 누정에서도 같이 적용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무등산권이 광주전남의 문화의 거점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Seongsangyeorutakyeoldo > replay the events associated with the paper of the day open’ve checked the seasonal customs at thirteen. Historical research and scholarly proven, and in this regard was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of cultural content as Had it for about 「Seohadangyugo」 bibliographic review. < Seongsangyeorutakyeoldo > woodcut illustration for publishing the anthology of Kim Sung-won, but already at that time the open the seasonal customs at thirteen was accepted as a universal. Kim Sung-won was produced as woodblock that is published in the anthology. Jung Am-su anthology of 「Changrangyugip」 appear equally through Seongsan like the one from all the mingled divided close you could see that the figures on deeds as 11 people participated. And analysis for the behavioral elements specifically tried to analyze the script used in the reenactment. < Seongsangyeorutakyeoldo > can be as good in the storytelling, and also cultural content elements were properly equipped. Finally, the possibility of cultural content as cultural tourism products as scholar of the 16th century, the summer customs events, has confirmed that there is a value. Watch for this chapter of the humanities experience and education, to develop a variety of content that you can take advantage of. Operating as an organized, systematic, if applied as in other books Mudeungsan pavilion, its effectiveness will increase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o be able to function as a stronghold of the culture of Gwangju-Jeonnam.

평위산증(平胃散證)의 병인유적(病因諭的) 분석(分析)을 설문문항(說問問項) 개발(開發)

임준성 ( Jun-sung Lim ),박영배 ( Young-bae Park ),이상철 ( Sang-chul Lee ),오환섭 ( Hwan-sup Oh ) 대한한의진단학회 2007 大韓韓醫診斷學會誌 Vol.11 No.1

Background & Objective: Pathogenesis treats cause of disease. pyungweesan is pathogenesis prescription of indigestion. prescription has been determined subjectively because there is no standardized prescription. so this study developed questionnaire for a objective and standardized prescription. Method: To determine objective pyungweesan prescription, 24 items of questionnaire are researched two times by delphi method. The questionnaire is selected through 5 reference book and opinions of korean medical doctor. Result: By delphi method and average value, 20 items of questionnaire are chosen. Conclusions: This study becomes basic data for a profound research henceforth. The questionnaire will be developed through being verified by korean medical doctor clinically.

『광주읍지(光州邑誌)』 및 문헌 소재 희경루(喜慶樓) 제영시(題詠詩)와 누정문화 콘텐츠 활용

임준성 ( Lim Jun Sung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2017 동방학 Vol.37 No.-

본고는 15세기에 건립된 광주목 관아의 부속 누정 희경루를 대상으로 하여 그 제영시의 특성과 누정문화 콘텐츠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희경루 제영시는 『광주읍지』 및 문헌소재 자료에서 현재까지 16편 21수의 작품이 존재하고 있으며, 시기적으로는 조선 전기와 중기가 대부분이고, 후기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희경루 누정의 건립과 중수 그리고 戰禍에 따른 변천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제영시에 대한 연구방법으로 건축학의 주요 개념인 공간성과 장소성을 도입하여 제영시의 시적 의미를 다양하게 드러낼 수 있는 토대가 될수 있음을 살폈다. 희경루의 공간적 특성은 주로 공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관리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덕목을 공적인 건축물에 의탁하여 개인의 서정을 토로하기보다는 임금의 은혜, 경로효친, 경세제민 등에 더 주안점을 두고 표출하고 있다. 희경루의 장소적 특성은 ‘광주목’이라는 구체적인 지명과 위치 그리고 자연환경으로 인해 접객과 교유 그리고 주변 풍광의 완상에 있다. 희경루 제영시 대부분이 이에 해당하며, 개인적 소회와 서정 그리고 만남과 이별의 장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누정문화 콘텐츠로는 울산 태화루 복원 사업의 사례를 통해 광주 희경루 복원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다행히 희경루는 적지 않은 수의 제영시와 16세기 후반에 그려진 <희경루방회도>는 복원사업 기초적 자료가 되고 있다. 향후 추진될 희경루 복원사업은 호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문화역사 교육은 물론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This article is about pavilion Heekyungroo built in the 15th century. Therefore, we talked about how to use the poetry and cultural contents that are targeted. So far, there are 16 works of 21 literary works related to Heekyungroo. Many literary works are of the Joseon Dynasty to the mid and late has hardly appear. As a method of studying poetry, we introduced the concept of space and place.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Heekyungroo were centered on the public domain. Instead of putting the basic literacy and virtue that management needs to have into public buildings, the emphasis is on the grace of the wage, the efficacy of the parents, and the management of the nation. The location characteristic of Heekyungroo is to appreciate the guest greetings and the surrounding scenery because of the local location and natural environment of Gwangju. In the case of reconstructing Taehwaroo in Ulsan City, I trie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restoring Gwangju's Heekyungroo. I tried to relate the possibility to cultural contents. Fortunately, he has a large number of literary works. It is important to see the < Heekyungroo Banghwuido > drawn in the late 16th century. These two are the basic data of the restoration project. The restoration project of Heekyungroo, which should be promoted in the future, can be a symbolic structure that reveals the identity of Gwangju. It is expected to be able to actively utilize cultural and historical education as well as cultural tourism resources in the region.

무등산 사찰제영시 연구

임준성 ( Jun Sung Lim ) 한민족어문학회 2012 韓民族語文學 Vol.0 No.62

과거 무등산은 불국토를 연상케할 만큼 많은 사찰이 존재해왔다. 전란의 참상을 입어 옛모습은 대부분 사라졌다. 그러나 사대부층에서 남긴 시문을 통해 불국토로서 무등산을 조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무등산 정상부근 비경 속에 자리한 규봉암은 천혜의 조각품인 암석바위의 승경과 불심이 한데 어울리는 작품이 주류를 이루었다. 증심사는 중심사찰답게 많은 시인들이 다녀가 빼어난 경관 속에 선적 수행처로 마음을 닦는 곳이었다. 원효사는 승려의 시문은 존재하지 않으나 승려와의 교유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僧俗을 초월한 만남의 장으로도 역할을 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무등산 사찰만의 고유한 특성은 아니다. 다만 무등산이 호남의 진산으로서 그 이미지가 불교적으로 어떻게 전해져 내려왔는지에 대한 것을 사찰제영시를 통해서 살피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본고는 논의 범위를 현재 무등산에 실재하고 있는 사찰만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후일 범위를 넓혀 폐사된 사찰의 시문 등을 통해 무등산 사찰제영시의 존재 양상종합적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nough to remind us of the Buddha country past Mudeung mountain has existed in many temples. War of devastation old look thanks mostly disappeared. Through poetry from left poems lighting Mudeung-mountain as it is not difficult Located in Mudeung mountain. Gyubong temple of Buddha sculptures, and the rocks of the beautiful scenery blessed with an enviable matching work took a major hit. Expect many temples centered poets perform stunning scenery in the shipment polishing the Jeungsim-temple. The poetry of monks mingled with the monks do not exist Wonhyo temple reveals indirectly through meeting of the Chapter. This religious and non-religious timeless as you can see I`ve been role. Mudeung mountain inspections of such information is not a unique characteristic. Just Mudeung mountain as how handed down came on the Buddhist temples Section English poetry through the image to look is the purpose of the study. And discuss the scope is limited to the current reality and Mudeung mountain temples that just has a limit. Later date to widen the scope of our temples of poetry, including aspects Mudeung mountain temples of poetry exists through comprehensive aspects expected to be seen.

불교시조(佛敎時調)의 선적(禪的) 수행(修行) 지향(指向) -무산(霧山) 조오현(曺五鉉)의 시조(時調)를 중심(中心)으로-

임준성 ( Jun Sung Lim ) 한국고시가문학회 2013 한국시가문화연구 Vol.0 No.32

본고는 승려시조시인인 조오현의 시조집 ??산에 사는 날에??에 수록된 작품을 불교의 근본 교리를 중심으로 하여 살펴본 것이다. 시대의 변화로 인해 더 이상 漢詩의 양식적 기능이 이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시조의 형식을 통해 佛敎 禪詩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며, 본고는 조오현의 시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조오현의 현대시조에서 불교적 특성은 '능엄경'의 耳根을 중심으로 한 수행방법인 耳根圓通 지향을 통해 관음신앙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고 있음을 새롭게 조명해 보았다. 불교의 언어관이 ‘가르침 밖을 전하고'敎外別傳', 말로 세우지 않고'不立文字', 오직 마음만을 가리켜서'直指人心', 자성을 밝혀 부처를 이루리라'見性成佛''에 있음을 바탕으로 하여 無爲와 離言絶慮의 中道 지향을 보이고 있음은 앞선 시대의 禪詩의 전통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불교시조의 근간은 불교의 종교성과 시조의 문학성을 통해 上求菩提 下化衆生의 佛道를 실천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문학성과 종교성이 서로 상충하는 문제로 종교문학이 지닐 수밖에 없는 특성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종교적 특성이 문학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같이 공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수 있으나 실제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고민이 있다. 모든 종교가 聖俗의 다소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불교의 경우는 出世間과 世間 의 폭과 깊이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불교는 전문수행자에 의해 유지되고 발전되어 가지만, 신도인 대중이 존재하지 않으면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수행자에 의해 불법 포교의 한 방편으로 문학을 내세우고 있지만 불교의 세속화를 도모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중성 획득을 위해 신도인 대중과의 거리를 어느 정도 좁힐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불교문학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This paper Jo, Oh-hyeon'曺五鉉' poet monk on the day of the anthology 'living in the mountains'. The work contained in the fundamental doctrines of Buddhism is seen as core. Due to the changing times of the stylistic features more Hansi'漢詩' situations that do not result in the type of progenitor Fortunately, the tradition of the two leads Buddism-Zenpoem'佛敎禪詩' that is a fortunate. In this paper, this point could be found in the founder of the Jo, Oh-hyeon In addition, the founder of Buddhism in modern Joohhyeon characteristics of the 'Neungeomgyeong' '楞嚴經' with a focus on how to perform egeunwontong'耳根圓通' orientation is closely related to the Gwaneum'觀音' faith and I saw a new light on that show. Thinking about language of Buddhist is a 'teaching out to convey, words without stopping, only the heart, pointing magnetic ministries will be given out to the' is in. Based on this, the doing nothing'無爲' and broken words and thoughts'離言絶慮' that shows the middle path'中道' oriented tradition of the previous era Zen-poem'禪詩' something in common that can be seen. Another important argument in this paper, the founder of the Buddhist religion and the founder of Buddhism, the foundation of the literary to practice the teachings of Buddhism is that. Soon the Buddhist religion, language, literature, in order to visualize the characters represented by the Secretary is to get closer to Buddhism. This literary achievement is a matter of conflict between religiosity. Also, is the nature of religious literature. Therefore the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literary artistry and popularity as the ideal one to exist, but that is not true in real life is in trouble. All religions in the real world, but rather to keep the distance between the case of Buddhism, the width and depth can be large. Buddhism is maintained by a professional performer is developing thing, god does not exist, can not keep up anymore. Thus, illegal propaganda by practitioners as a way of telling the literature, but the secularization of Buddhism can be criticized for that plan. However, the popularity of believers in order to obtain public and need to narrow the distance, and to some extent, this is because the presence of the Buddhist literature can be seen.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시세계(詩世界) -유산(遊山)과 승려교유(僧侶交遊)를 중심으로

임준성 ( Jun Sung Lim ) 한국고시가문학회 2014 한국시가문화연구 Vol.0 No.33

본고는 16세기 성리학자 牛溪 成渾(1535~1598)의 시세계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그는 75편 82수의 한시를 남겼는데, 이는 다른 문인들에게 비해서는 비교적 적은 수치에 해당된다. 그러나 기존의 선행연구에서는 성혼의 성리학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물론 성혼이 일평생을 걸쳐 추구한 것은 성리학이었다. 그러나 그의 문학 또한 성리학과 마찬가지로 성혼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데 중요한 자료라 생각한다. 따라서 본고는 성혼의 한시 작품에서 遊山 취향을 보여주는 것과 부친 成守琛부터 인연을 맺은 스님들과의 교유를 중심으로 해서 그의 시세계를 조명해보고자 했다. 성혼은 병약한 몸으로 인해 다른 사대부들과 달리 遊山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다. 더구나 멀리 떨어진 곳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대신 그의 거주지인 坡山과 가까운 天磨山과 紺嶽山 등에 올라 자연의 완상하고 즐기는 취향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을 대하는 성혼의 마음은 일체의 갈등과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가 道學을 통한 인간 완성에 뜻을 두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遊山의 연장선에서 성혼은 스님과의 교유를 통해 사찰공간에 대해 개의치 않는 인식을 보여준다. 이중 스님과의 교유는 성혼이 아닌 부친 成守琛이 생전에 교유했던 스님들과 대를 이어 교유하고 있는 모습을 특성이다. 성수침이 남긴 詩를 次韻하여 부친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특히 遺墨의 경우는 뜻하지 않는 만남으로 인해 생전의 부친을 대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성혼의 인생 후반부에 이르면 壬辰朝日戰爭이 발발하여 온산하대지가 倭賊에 의해 유린당하는 현실 속에서 지식인의 나약함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憂國과 愛民의 복잡한 심사를 달래주기 위해 선택한 곳은 寺刹 공간이었다. <次神光寺詩軸韻>라는 작품은 그가 이곳에서 마음의 상처를 딛고 새롭게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성혼에게 사찰 공간은 儒佛의 分別이 아니다. 儒佛이 향하는 목적지를 위해 서로가 방법을 달리 할 뿐이지 결국은 모두 다 같은 사람이라는 會通의 자세로 봐야 할 것이다. In this paper, Confucianism who lived in the 16th century Seong Hon (成渾, 1535-1598 ) for the literary world will look at. He left a 82 films. This is relatively small compared to other writers to shame. However, in the meantime, focusing on research and study has been made of the Seong Hon. Therefore, in this paper, focusing on the literature of Seong-Hon playing around on the mountain from edge to his father signed as monks and had a look at the fellowship each other. Seong Hon is the body is weak from an early age, unlike others, did not have a lot of opportunities to climb the mountain. Moreover, the further away from home even more difficult. Instead, he lived near bankruptcy and Gamaksan(紺嶽山), Cheonmasan(天磨山) up and listen and enjoy the natural flavor of the show. Seong Hon`s mind is natural to treat the conflict and did not shake. Confucianism through which he completed in humans was possible because there seems to have placed. Seong Hon is going up the mountain with the taste and the fellowship each other between the monks and do not care about the section shows the recognition . The fellowship each other between the father and the holy monk dual Seong Su-chim(成守琛) signed a lifetime fellowship each other with the monks continue to meet for that point feature. When left by his father to follow instructions well for holy longing for his father were able to resolve, especially letters left by his father because of a meeting does not mean lifetime feel like dealing father prayed. Seong Hon`s life as early as the second half of the Korea-Japan war on Land being devastated by the Japanese intellectuals in reality a frustrated figure shows weakness. Countries concerned to appease the people concerned to give complex examination of the section where he was selected. Such as a <次神光寺詩軸韻>, the work of the heart, he is here to show commitment to overcoming major new work of overcoming is trying to stand up. Confucianism and Buddhism to the section that is not distinguishable. Confucianism and Buddhism are facing each other for the destination, but how else to end up like all the other people that will look through the posture.

선차일여(禪茶一如)의 시경(詩境) - 매월당(梅月堂)의 차시(茶詩)를 중심으로 -

임준성 ( Jun Sung Lim ) 한국고시가문학회 2006 한국시가문화연구 Vol.0 No.18

龜峯 宋翼弼의 詩世界

林俊成(Lim Jun Sung) 동아인문학회 2015 동아인문학 Vol.33 No.-

龜峯 宋翼弼은 성리학과 예학 그리고 문학에 출중했던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인이다. 그는 부친 송사련의 송사로 인해 신분상의 문제가 생겨 출세의 길이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대신 학문과 교육에 더욱 치중했던 삶을 보여주었다. 본고는 구봉 송익필의 문집 《龜峯集》에 실린 한시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역대 시화류에 실린 제가의 평과 함께 노장 취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한정하여 그의 시세계를 살피고자 한 것이다. 여기서 시화류는 송익필의 시세계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노장취향은 송익필의 시세계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에 대한 목적을 담고 있다. 송익필에 대한 제가의 평은 세 가지로 간추릴 수 있다. 첫째는 송익필의 신분을 언급하면서 비록 부친의 의롭지 못한 행위로 인해 신분의 한계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품성과 문장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두번째는 唐風 지향의 시세계로 사물의 현상을 자신의 심적 상태로 의탁하여 자신의 뜻을 번잡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세번째는 송익필의 도학적 경향을 소강절의 擊壤理學과 견주면서 성리학의 높은 경지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송익필의 시에서 도학적 哲理를 읊고 있는 시에서 알 수 있다. 송익필의 노장 취향은 그의 신분적 상황과도 연관해서 생각할 수 있다. 구봉산에 은거하면서 노장적 사유를 통해 도학적 학문 세계에 더욱 침잠할 수 있었으며, 이는 유일한 賦 작품인 〈影賦〉를 통해 송익필의 얽매임 없는 사유세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송익필은 도가적 사유 양식을 통해서 유가적 사유를 더욱 깊이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Gubong[龜峯] Songikpil[宋翼弼] is representative Joseon[朝鮮] Dynasty who was outstanding in philosophy and literature. He is the father failed to act properly in the problem occurred identity. He lived a life that abandoned the path of success and instead focus on more academic and education. This paper is published in the anthology were enrolled during 《Gubongjip[龜峯集]》 of Gubong Songikpil. In addition, limited to showing artwork Laozi tastes with the evaluation of several people appeared in the old days when critics will have to find out his poetic world. Here is how criticism when evaluating the poetic world of Songikpil, Laozi preference is to find out how revealed in a poetic world of Songikpil. Evaluation of the number of people on Songikpil can say three. First, despite the limitations of identification, although due to his father’s unrighteous actions, saying the identity of Songikpil appreciate the innate qualities and abilities sentence. The second showed the beginning of the Dang[唐]-oriented world. And he likened the phenomenon of things on his mind naturally expresses his will is not complicated. The third is comparing the philosophical trend of Songikpil and Sogangjoel philosophical trend that saw early on the high ground of philosophy. This can be seen in that it represented a philosophical understanding of Songikpil in the literature. Laozi tastes of Songikpil can be considered also in connection with his identity situation. How it is hiding in Gubong mountain he could go into more depth in the academic world through reason and philosophical ideas of Laozi. This was confirmed to the world through the work of his free thought.

『俛仰亭三十詠』과 문화콘텐츠 활용

임준성(Lim, Jun-sung) 우리말글학회 2012 우리말 글 Vol.56 No.-

본고는『면앙정30영』을 재조명하고 문화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논하였다. 첫째, 『면앙정30영』 재조명은 『면앙정30영』의 창건시기와 송순의 『면앙정30영』의 존재 여부 그리고 창작동기와 시기에 대해 다시 논의하였으며, 이로써 『면앙정30영』은 면앙정의 근경과 원경을 공통의 제영으로써 각자 개성적으로 창작한 것이다. 그리고 시기 또한 일률적인 관계에 있지 않음을 살폈으며, 『면앙정30영』 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소상팔경 의 제영 작시법에 따라 영향관계를 받은 것으로 보아 서로 유사한 작품을 비교 분석하여 두 작품의 상관관계를 논의하였다. 둘째, 면앙정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전통문화유산의 문화콘텐츠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면앙정 송순의 시험합격 60주년을 기념하는 回榜宴과 正祖때에 이를 기념하여 설치한 道科科擧, 그리고 『면앙정30영』 에 나타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엮은 ‘문학길’ 등을 들었다. 이 세 가지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가치가 있는 문화콘텐츠이다. 따라서 면앙정을 과거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가 있음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를 통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 구성 등 끊임없는 아이디어의 생산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민의 인식 제고와 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면앙정의 문화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is paper revisited the “Myeonangjeong thirty kinds of scenery-?仰亭三十詠” is likely to take advantage of the cultural content as the two topics have been discussed. First part of “Myeonangjeong thirty kinds of scenery-?仰亭三十詠” Revisited Myeonangjeong time of the founding and the existence of “Myeonangjeong thirty kinds of scenery-?仰亭三十詠” Sprouts and for creative motivation and time again discussed. “Myeonangjeong thirty kinds of scenery-?仰亭三十詠” This Myeonangjeong of rhizomes, and so far as a common jeyoung their individuality as creative is. And also when not looked uniformly relationship. In addition, since the Korea Dynasty to the technique of “Myeonangjeong thirty kinds of scenery-?仰亭三十詠”, “Sosang eight kinds of scenery-瀟湘八景”influence has been the relationship can be guessed. Similar works by analyzing the correlation of the two works discussed. Succession to the modern Myeonangjeong discussed on a plan that leverages the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of cultural content. To pass the exam Sprouts Myeonangjeong to commemorate the 60th anniversary of Hoebangyeon-回榜宴when it King Jeongjo-正祖celebrate the installation state examination and compiled the table space “Myeonangjeong thirty kinds of scenery-?仰亭三十詠” organic “literary road” three valid even today cultural content that is worth, I think. Still valid today Myeonangjeong the remnants of a bygone era, not worth a new need to be aware of. Think it through cultural content in order that you need to take advantage of that. You think you need for storytelling ideas incessant expansion of the reproduction process. Corresponding raise awareness of local people and governments to actively support is needed. Cultural content than Myeonangjeong of them to be able to secure various looks.

병인론적(病因論的) 분석(分析)에 의한 평위산변증설문지(平胃散辨證設問紙)의 신뢰도(信賴度) 타당도(妥當度) 연구(硏究)

임준성 ( Jun-sung Lim ),박영배 ( Young-bae Park ),박영재 ( Young-jae Park ),이상철 ( Sang-chul Lee ),오환섭 ( Whan-sup Oh ) 대한한의진단학회 2007 大韓韓醫診斷學會誌 Vol.11 No.2

Objectives: Pathogenesis treats cause of disease. Pyungweesan is pathogenic prescription of indi-gestion. This study researched for developing questionnaire of prescribing pyungweesan. Methods: Korean medical doctor classified the patients into two group, pyungweesan symptom group and non pyungweesan symptom group. After that, each group responsed to the questionnaire. We tested for both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questionnaire. For validity test, we compared the sum,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of 20 items of pyungweesan symptom group with those of non-pyungweesan symptom group through independent sample t-test. For reliability test, we computerized crohnbach`s a value of the items. Results: The developed questionnaire showed remarkable reliability. (Cronbach`s a =0.854) There were a significant differences on the sum of the 20 items and each 19 item`s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except 1 item; Do you have an irregular discharge from the womb?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bove analysis, the korean medical doctor will make an effort to apply the pyungweesan questionnaire clinically. In the future, the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