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분산 객체지향 데이타베이스에서 분산 설계 및 구현

        이순미,박혜숙,하얀,Lee, Soon-Mi,Park, Hea-Sook,Ha, Yan 한국정보처리학회 2004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Vol.11 No.5

        본 논문에서는 인터넷상의 대용량 자료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기 위한 지원 기능으로서 분산 객체지향 데이타베이스에서 클래스를 분할하여 여러 사이트에 분산시키는 기법에 관하여 설계 및 구현하였다 제안된 분산 기법은 클래스의 분할 과정과 할당 과정으로 구성된다. 클래스의 분할 과정에서는 메소드, 계승 및 복합 객체와 같은 객체지항 데이터베이스의 특성을 반영하여 클래스를 분할하였으며 할당 과정에서는 저장, 질의 처리 및 전송비용을 고려하여 할당수식을 정의하였으며 이를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This paper addresses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class distribution in distributed object-oriented databases. The proposed strategy of distribution consists of two-step design of fragments. One is class fragmentation and the other is allocation of fragments. In step of class fragmentation, we have defined partitioning algorithms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object-oriented databases such as method, inheritance and composite-object. In step of allocation, we have defined the objective function for allocation considering system operating cost including storage, query processing and communication and implemented it using Genetic Algorithm.

      • KCI등재

        기업보수주의 측정으로 회계정보가 배당정책에 미치는 연구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점에서)

        이순미,유연우,Lee, Soon Mi,You, Yen Yoo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21 디지털융복합연구 Vol.19 No.8

        본 연구는 기업보수주의 측정으로 회계정보가 배당정책에 미치는 연구를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검증은 한국은행 (2019) 「2018 년 기업 경영 분석』과 한국 생산성 본부의 기업분석 중 유가증권 상장기업 (코스닥, 금융업은 제외) 543개의 기업을 표본 (12월 결산 법인으로 상장기업 공개된 재무자료) 으로 구성하였다. SPSS 22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회귀 분석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첫째는 기업 보수주의와 배당정책 역할과 관련되는 검증으로써, 내부회계 관리가 재무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증이다. 둘째, 내부 회계 관리가 존재하는 경우, 보수주의와 투자정책 (사내유보, 부채차입, 자본증자, 배당 등) 이 회계정보에 따라 기업 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증이다. 그 결과 내부회계 관리 제도의 관점에서 회계정보의 변수중 수익성이 재투자의 기업 가치평가 방식으로 기업보수주의 와 배당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기업 보수주의가 잉여금 및 사내 적립금 등 자본 축적 재투자로 인한 수익성 대비 가치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추후 내부 회계 관리제도의 취약점 개선과 지배구조의 관련성으로 기업보수주의와 배당정책의 상호보완성을 연구 논의하기로 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ccounting information on dividend policy as a measure of corporate conservatism from the perspective of the internal accounting management system. The verification is based on a sample of 543 companies listed on securities (excluding KOSDAQ and financial industry) among the Bank of Korea (2019) 「2018 Corporate Management Analysis」 and company analysis of the Korea Productivity Center (financial data disclosed as listed companies as a December settlement company) was composed. Using SPSS 22,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first is the verification related to corporate conservatism and the role of dividend policy, and it is verification of whether internal accounting management influences financial decision-making. Second, if internal accounting management exists, it is a verification of how conservatism and investment policies (in-house reserve, debt borrowing, capital increase, dividends, etc.) affect the corporate value according to accounting information. As a resul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internal accounting management system, it was found that among the variables of accounting information, profitability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corporate conservatism and dividend policy as a corporate valuation method of reinvestment. In addition, it has been proven that corporate conservatism has an effect on profitability-to-value through capital accumulation and reinvestment such as surplus and internal reserves. In the future, we will study and discuss the complementarity of corporate conservatism and dividend policy in relation to governance structure and improvement of the internal accounting management system.

      • KCI등재

        丹陵 李胤永(1714-1759)의 繪畵世界

        이순미(Lee Soon-mi) 한국미술사학회 2004 美術史學硏究 Vol.- No.242·243

        본 논문은 평생 出仕를 거부하고 벗들과 낭만적인 詩文과 書畵활동을 하며 명승명소를 유람하는 등 隱者的 삶을 살았던 文人畵家 丹陵 李胤永(1714-1759)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살펴본 것이다. 李胤永은 字가 胤之이며 號는 1741년경에 지었던 서재 이름을 따라 澹華齋, 1748년경에 明紹先生 그리고 단양에 은거한 이후로 丹陵山人, 丹丘處士라 했다. 단양에 은거하는 동안에는 蒼露亭과 棲碧을, 서울로 돌아와서는 水品樓라는 정지를 세웠다. 이윤영의 집안은 조선 후기 문예와 정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金昌翕(1653-1722) 등 安東 金氏 집안과는 혼인으로, 李喜朝(1655-1724) 등 延安 李氏 집안과는 학맥으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가계의 배경은 이윤영의 문예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시인이자 서회수장가로 잘 알려진 族大父 李秉淵(1671-1751), 정치적으로 영향이 컸던 仲父 李台重(1694-1756), 處士的 삶을 살았던 스승 尹心衡(1698-1754) 등에게 학문과 서화 등 문예 전반에 영향을 받았다. 특히 이윤영은 스승 윤심형이 주장한 문장의 궁극적 목표는 道를 깨치는 것에 있다는 因文悟道를 계승하여 文을 통해 道로 나아가는 문예관을 문학, 서화 등 문예활동 전반에 적용하였다. 그는 그의 문예활동을 ‘대나무를 傅神하고 눈속의 芭蕉에 寫意한다.’라는 회화와 관련된 傅神과 寫意로서 요약하였다. 이것은 대상물의 외양을 배제하거나 요약하여 그 안에 정신을 구현하려는 것으로 창작자의 기교보다 마음가짐을 중시하는 寫意的 藝術觀이다. 이윤영은 서로의 집을 오가면서 詩文을 교환하고 서화를 함께 감상하고 제작할 만큼 절친했던 친구 李麟祚(1710-1760)과 이러한 사의적 문예관을 함께 추구하였다. 이윤영의 사의적 문예관은 그에게 周易을 배우면서 학문적으로 영향 받았던 朴趾源(1737-1805)을 비롯한 19세기 北學派의 사의적 예술관에 일정한 영향을 주게 된다. 이윤영은 진흙에서 피어났음에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연꽃을 혼탁한 세상에 홀로 서 있는 君子의 모습으로 보았다. 그는 〈西池白連圖〉를 비롯한 〈蓮花圖〉 등을 즐겨 그러면서 평생 소망했던 군자의 삶을 연꽃을 통해 표현하였다. 또한 그는 산수를 배경으로 한 芽亭圖나 峻石을 주제로 한 山水圖 등 절개를 상징하는 소재에 지신의 내면세계를 담아내었다. 그는 趙榮?(1686-1761) 등의 선배화가와 畵譜類, 明代 吳派와 安徽派 등 다양한 畵風을 섭렵하여 개성있고 문기있는 작품세계를 보여 주었다. 특히 그가 좋아했던 峻石의 표현에 안휘파의 암석 표현을 적극 수용하였다. 은거 이전의 〈樹石圖〉, 〈皐蘭寺圖〉에서는 굵은 필선의 둥근 윤곽선과 각이 진 형태의 암석으로 나타낸 반면에 1751년 단양 은거 이후의 〈龜潭圖〉. 〈道譚三峰圖〉에서는 거칠고 단단한 느낌의 필선으로 괴석과 같은 암석에 자신이 지향하는 정신성이 드러나도록 화면을 재구성하였다. 安徽派 화풍의 수용은 사물의 형태보다 작가의 정신성을 추구하는 그의 寫意的 藝術觀의 표현에 적절하였던 것이다. 이윤영은 조선시대 18세기 회단의 중요한 경향이었던 寫意的 文人畵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인물이다. 자신을 완성하는 道의 길과 문학, 서화 등 예술의 길을 동일시하였던 그의 예술관과 작품들에 대한 이해는 18세기는 물론 19세기 北學派의 寫意的 文人畵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본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life and art of Lee Yun-yeong (李胤永, 1714-1759), a literati painter who lived as a hermit refusing to engage in political activity and devoting himself to writing and painting, and visiting beautiful and famous places for life time. His nickname was Yun-ji (胤之) and he had several pen names. For example he used pen name Damhwajae (澹華齋) after the name of his library in 1741, Myeongsoseonsaeng (明昭先生) in 1748, and Danreungsanin (丹陵山人) and Dangucheosa (丹丘處士) while living in retirement in Danyang (丹陽) province. He built pavilions such as Changhajeong (蒼霞亭) and Seobyeokjeong (棲碧亭) while living in Danyang, and constructed Sujeongru (水晶樓) when came back to Seoul. Lee Yun-yeong's family established close relationship with academically and politically influential families They had marital relations with Kim Chang-heup (金昌翕, 1653-1722) from Andong (安東) Kim family, the most influential family in the later period of Joseon dynasty and academic relations with Lee Hui-jo (李喜朝, 1655-1724) from Yeonan (延安) Lee family. Such a family background is an essential condition to understand Lee Yun-yeong's art and literature. He was largely influenced by his elder relatives including Lee Byeong-yeon (李丙淵, 1671-1751) who was well known as a poet and fine art collector, Lee Tae-jung (李台重, 1694-1756) who was politically influential, and Yun Sim-hyeong (尹心衡, 1698-1754) who was a teacher of him and scholar in retirement. In particular, Lee Yun-yeong inherited his teacher Yun Sim-hyeong's Inmunodo (因文悟道) that ultimate goal of cut is to realize truth. He applied such a view to his art work as a whole including literature cu1d painting. He summarized his art ‘portray the inside of bamboo and express your mind through banana plant in snow (傅神盆上竹 寫意雪中蕉).’ This is an art view emphasizing artist' s mind rather than artistic skill by excluding or summarizing outward appearance of objects in order to represent soul hidden inside of them. He shared such view of art with his very close friend Lee In-sang (李麟祥, 1710-1760). They exchanged poems, appreciated and created paintings together. Lee Yun-yeong's literati painting pursuing mind influenced, to some extend, advocates for Bukhak school (北學派) in 19th century pursuing pragmatic and reformist values, including Park Ji-won(朴趾源, 1737-1805) who was taught the Book of Changes (周易) and academically influenced by him. Lee Yun-yeong showed unique and literary painting style by being influenced by senior painters including Jo Yeong-seok (趙榮?, 1686-1767) and partially accepting painting styles of Wu school (吳派) and Anhui school (安徽派) in the Ming dynasty. He tended to paint very symbolic objects reflecting spiritual world. He painted many pavilions or big, beautiful stones against background of mountains and waters, When he tried to portray big and beautiful stones, one of his favorite objects, he adopted Anhui school style. Before going into hermitage, he portrayed angled stones and rocks very with thick round lines, as shown in Suseokdo (樹石圖) and Goransado (皐蘭寺圖). But, after going into retirement in Danyang (丹陽), he almost perfectly represented his own spiritual world by recomposing and recreating strangely-shaped rocks with rough line, as shown in Gudamdo (龜潭圖) and Dodamsambongdo (圖潭三峰圖). His adoption of the Anhui school' s painting style was very appropriate to his literati painting pursuing mind by excluding or summarizing the outward appearance of objects. Lee Yun-yeong loved lotus flower very much. That is because he thought that as a flower blossoming in the mud, it resembles a Wise man (君子) who stands alone in the corrupt world. He tried to portray the life of a Wise man whim he wanted for life in Seojibaekyeondo (西池白蓮圖) and Yeonhwado (蓮花圖). Lee Yun-yeong is a crucial figure in understanding the stream of literati painting pursuing mind which was a very important painting trend in 18th century. Understanding his art work and view of art identifying the way to truth

      • KCI등재
      • KCI등재

        일-가족 분담 패턴에 내재한 젠더 질서의 지속성 : 첫째 자녀 출산 전후 부부의 경제활동 시퀀스를 중심으로

        이순미(Lee, Soon-Mi) 한국가족학회 2012 가족과 문화 Vol.24 No.2

        This study analyzes changes in gender order in the work-family division patterns of marital couples before and after their first childbirth by birth cohort from 1950s to 1960s, based on KLIPS data. For this end, this study also deals with the argument of Beck-Beck Gernsheim who recognizes post-modern changes in family/intimacy as duplicity of de-familization and re-familization, and a paradox of individualization that enhances and reproduces a typical lifestyle of gender by considering the decision on work-family division as individuals' reasonable choice or their own responsibilities. Couples' career is classified into five types by creating 16 work career sequences through classifying economic activities for four years (from the year before first childbirth to two years after first childbirth): consistent employment during childcare; suspension of employment during childcare; employment after childcare; consistent unemployment. Then, work-family division patterns are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models by integrating career of husband and wife: traditional model; reverse role model; labor-concentrated model; shift role model; cut-down labor model. The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during the first childbirth and childcare, most couples belong to a traditional model in division of family responsibilities and labor market. Especially, according to the recent cohort, although the employment of husbands is not stable and their wages are insufficient, the traditional model is dominant. These factors are the main causes of instability of family because male breadwinner model has lost its basis but still remains as the main working force in family and labor markets. 이 글은 KLIPS 자료를 이용하여 1950년대와 60년대의 출생코호트별로 유자녀 기혼부부의 초기양육기 일-가족 분담 패턴에 내재한 젠더 질서의 변화(지속)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가족/친밀성 영역에서의 후기 근대적 변화를 탈가족화와 재가족화의 이중성으로 인식하는 벡과 벡-게른샤임의 논의, 부부들의 일-가족 분담 결정을 개인들의 '합리적 선택', '자기 책임'으로 만들어버림으로써, 젠더 전형적인 삶을 강화하고 재생산하는 개인화의 역설에 대한 논의들을 검토하였다. 부부의 직업경력은 초산 전년도에서 초산 후 2년까지 총 4년 동안의 경제활동상태를 1년 단위로 구분하여 총16개의 경제활동 시퀀스를 만든 후, 이를 양육기 취업지속형, 양육기 취업단절형, 재취업형, 양육기 후 진입형, 미취업 지속형의 5개의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그런 다음, 남편과 아내의 직업경력을 통합하여 전통형, 역할역전형, 노동전념형, 역할교대형, 노동축소형의 5가지 일-가족 분담 유형을 구분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녀의 출산과 양육기 동안 부부들이 노동시장과 가족책임을 분담해 온 방식은 최근까지 성별분업의 전통적 모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특히 최근 코호트에서 남편들의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근로소득도 불충분해지고 있음에도 전통적 모델이 지배적인점은 남성생계부양자 모델의 물질적 기반은 해체되고 있으나 여전히 가족과 노동시장의 주요작동 원리로 남아있어 가족의 불안정성을 더욱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 KCI등재
      • KCI등재

        논문(論文) : ≪노걸대(老乞大)≫에 보이는 긍정응답어 "가지(可知)" 고찰

        이순미 ( Soon Mi Lee ) 중국어문연구회 2014 中國語文論叢 Vol.0 No.61

        本論文以≪舊本老乞大≫爲基本資料,對收錄在≪舊本老乞大≫中的肯定性應答詞組進行了調察,倂且對肯定性應答語“可知”的用法及變遷進行了考察。得出如下結論:第一、我們在≪舊本老乞大≫中可以看到五種類型的肯定性應答詞組:“道的是”、“可知”、“진敎”、“那般者”、“好好”等。第二、其中,作爲肯定性應答語的“可知”在≪舊本老乞大≫中可以看到例,在≪飜譯樸通事≫中則看到例。其形式爲「“可知”+對對方的話的反復或補充」。這種形式的“可知”在元明代戱劇中也能看到。由此可見,“可知”在近代漢語中的確有作爲肯定性應答的用法。這種用法的“可知”到淸代版本中一部分改爲“是”,其他被刪除不再使用。第三、我們在≪老乞大≫≪樸通事≫的詞彙書≪老樸集覽≫中可以發現對“可知”的解釋:그러아니려(“可不是마”);又그러커니□나(“是아、就是”)。這是崔世珍正確把握“可知”的用法的結果。而漢語詞典中却未收錄作爲肯定性應答語“可知”的用法,我們認爲辭書裏有關“可知”的義項要補充收錄。筆者認爲,≪老乞大≫≪樸通事≫兩書是以對話形式爲編纂的會話書,因此,兩書在分析談話的硏究方面上也可以作爲一項흔重要的資料。

      • KCI등재

        노동경력과 가족경로 분석을 통해 본 청년기 연장(long youth)의 젠더 차이

        이순미(Lee, Soon-Mi) 한국여성학회 2017 한국여성학 Vol.33 No.2

        이 연구는 ‘위기에 처한 청년’ 담론이 가진 남성중심성과 ‘독립’ 혹은 결혼 정상성의 규범성을 비판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선험적 가정을 전제하지 않는 발견적 접근을 취하는 배열분석을 방법론적 전략으로 채택하였다. 구체적으로 노동패널 17개년 자료를 이용하여 청년층의 거주형태 배열분석을 중심으로 개인의 일대기적 선택과 기획에 가족이 접합되어 있는 정도와 방식, 그리고 그것의 성별차이를 분석하였다. 2,30대 청년기를 결혼 바깥에서 통과하는 청년들의 규모는 남성은 63.9%, 여성은 45.9%로 상당한 수준이나 이러한 탈근대적 청년기 경로가 경제적 강제인 점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분명하게 나타났다. 또한 탈근대적 청년기 경로 중 부모와 장기간 동거하는 ‘가족주의적 청년기 연장형’의 경우, 남성은 일방적 의존이 아니라 기존의 가족주의와는 다른 대안적 관계성이 구성될만한 유형이 존재하였으나 여성은 부모에의 의존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청년 여성 대부분이 저임금 노동이나 시장배제로 수렴되는 상황과 밀접히 연관된다. 결국 결혼이 부모에의 의존으로 대체되면서 여성에게 탈근대적 청년기 연장은 결혼 중심, 남성 중심의 삶에 균열을 내는 지속가능한 생애모델이기보다는 결혼 중심 생애모델의 일시적 유예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이상의 결과는 여성의 자율성 실현이 결혼 이외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사회적 인정체계의 확립을 요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조치와 함께 불안정한 생애전망에도 불구하고 자율성을 실현할 수 있는 개인 단위의 사회정책, 로맨스를 벗어난 관계모델의 구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dismantling of male-centrality and normality for independence or marriage of the discourse ‘Youth in crisis’. To this end, I used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and analyzed gender difference of career trajectory and family pathway, which is focused on articulation of family and individual biographical project. First, the size of post-modernity youth pathway type, which they did not marriage and living together with parents or alone during aged from 20 to 39, accounted for a considerable part to 63.9% of men and 45.9% of women. But It was more apparent to women than men that post-modernity pathway was resulted by economic crisis. Second, for men, some of ‘long youth in familism’ types among post-modernity pathway, could have been interpreted as an alternative relationship not unilateral dependence. However for women, the types were dominated by unilateral dependence. This is closely linked to situation in which most young women converge on low-wage labor and market exclusion. It can conclude that young women’s dependence on parents is to be replaced by marriage, So post-modernity youth pathway is more likely to be a transitory suspension of the marriage-centered life model than to the sustainable life model that breaks the male-centrality and normality for marriage.

      • KCI등재

        부부간 가사노동 분담에 대한 공평성 인지의 영향요인 연구 - 기혼 취업여성을 중심으로

        이순미(Lee Soon-Mi),김혜경(Kim Hye-Kyung) 한국가족학회 2008 가족과 문화 Vol.20 No.1

          이 연구는 불균등한 가사노동 분담이 왜 지속되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동기에서 수행되어졌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불균등한’ 가사노동 분담을 ‘공평한’ 것으로 인지하는, 불균등(inequalities)과 불공평(inequities)의 괴리현상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가사노동의 시간과 양의 동등한 분담과 같은 객관적 평등의 차원으로부터, 공평성 인지라는 주관적, 평가적, 관계적, 정서적 차원에 관심을 두고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와 4대 광역도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기혼취업여성 723명으로, 불균등한 가사노동 분담 상황에 대해 공평하다고 인지하는 여성집단을 통계적으로 변별하여 이들의 특성과 가사노동 공평성 인지의 영향요인을 살펴보았다.<BR>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부의 가사노동 시간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매우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인의 가사시간은 인적자본의 크기나 노동조건의 다양한 차이들로부터는 별로 영향받지 않으며, 단지 긴 임금노동시간과 부돌봄자의 유무에 의해서만 영향받고 있었으며, 이에 비해 남편들은 다양한 변인에 따라 융통성있게 가사노동 시간을 조절하고 있었다. 둘째, 가사노동 분담 정도와 공평성 인지도를 기준으로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불균등하게 분담하고 있으며 이를 불공평하다고 인지’하는 여성들은 전체의 54.0%이고, ‘불균등하게 분담하고 있으며 이를 공평하다고 인지’하는 여성들은 33.5%, ‘균등하게 분담하고 이를 공평하다고 인지’하는 여성들은 12.5%로 구분되었다. 셋째, 위의 집단간 차이를 다변량 로짓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가사노동 분담에 대한 여성들의 공평성 인지는 부부관계에서 ‘배려받는다’고 인식하는 주관적 평가, 그리고 ‘일상적’ 가사노동에 대한 남편들의 분담태도에 좌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론적으로 가사노동 공평성 인지에 대한 주관적ㆍ평가적 요인의 영향력은 검증되었으나, 여성들의 소득의 크기 등 인적자본의 차이와 같은 객관적ㆍ권력관계적 요인의 영향력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starts from a question why the unequal division of domestic work continues among the dual career couples even though the wives participate at wage work more than ever. We shifted the focuss from the actual working conditions of domestic work like working time or division of labor, to the perceptions of those and tried to explain the discrepancy between the inequality and the inequity, and examined the reasons affecting on it. Survey was conducted upon 950 married working women living at Seoul and the other 4 big cities in Korea during June to July of 2007. Among them analysis was done on 732 persons who are married for less than 20 years and are dual working couples.<BR>  The results are as follows. Seen through the cluster analysis crossing the actual division and equity perception, wives who work equally and perceive equitable make only 12.5%. The other group of people who work unequally and perceive inequitable constitute 54.0%, and the last 33.5% considers the unequl division as equitable. So we selected and anlaysed the two groups who work in the same unequal condition but perceive different. After the logistic regression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of equity were found as followings: the wives" subjective appreciation that they are "carefully concerned" by husbands in the marrital relationships, and that the husbands show the participatory attitudes towards the ordinary inside housework. It means that the subjective, emotional, and the evaluative aspects are more important in the equity issues than the objective resourses like income differentials between couples.

      • KCI등재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