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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여성문학회 창립20주년 기념: 성과와 전망

          이혜순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20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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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was founded in January, 2000 with the goal of "the primary purpose of approaching and researching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from a feminine perspective, but ultimately contributing to the revitalization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research by promoting active exchanges with other achievements“ From the start, the society has made clear its identity as a joint society of male and female members and integrated field to discuss the issue of ‘women’ across various fields of classical literature. Through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Studies, the journal of the Society, planning specials have been frequently prepared, contributing to the establishment of the direction of the Society, and by discovering a number of female writers and works that have not been known in academia,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has been enriched for 20 years. The ‘feminine perspective,’ the goal of the establishment of the Society, still seems to be valid as it needs to note the hidden voice of women. Above all, this Society is worth trying for the writing of the history of the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It could also be responsibility of this Society to report how far North Korean classic women’s literature has come. In future, the Society needs expanding the research subject or perspective to include women's literature in East Asia, at least in the Northeastern Asian countries, influenced by Confucian culture at similar times. It is hoped that this year, which marks the 20th anniversary of its foundation, will be a new start year for the Society. 한국고전여성문학회는 “한국고전여성문학을 여성적 시각으로 접근, 연구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되, 여타의 연구성과들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한국고전문학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 하에 2000년 1월 창립되었다. 본 학회는 출발부터 남녀 공동학회이고, 고전문학의 하위분야로서 고전문학 내 고소설, 고시가, 구비문학, 한문학 등 각 분야를 포괄해서 ‘여성’의 문제를 논의하는 통합 분야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본 학회의 저널인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를 살펴보면 무엇보다 기획특집이 자주 마련되어 학회의 방향을 확립하는 데에 기여했다. 그동안 학계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작가, 작품들을 다수 발굴해서 20년 사이 한국고전여성문학을 풍성하게 정립했으며, 여성의 여행, 종교나 노년의 여성처럼 여성 관련 주제의 다양한 속성들을 보여주었다. 단지 기획 특집을 통해 의미 있는 연구 주제들의 지속적인 제시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다툴 어떤 이슈나 쟁점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학회창립의 목표인 ‘여성적 시각’은 고전문학 속 여성의 숨겨진 뜻과 목소리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학회는 여성문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인적 자원이 풍성하다는 점에서 한국고전여성문학사의 집체적인 저술을 시도해볼 만하다. 덧붙여 북한의 고전여성문학 연구가 어디까지 왔는지, 여성사 서술에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도 본 학회가 중심이 되어 정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본 학회는 연구 대상이나 시각을 유사한 시기 유교문화의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 적어도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여성문학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하는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본 학회의 다양한 성취에도 불구하고 고전문학 내 분야별로 활발하게 여성문학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문학회의 존재에 대한 도전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아직도 산재해 있는 여성 작가와 작품을 찾고, 분석하고, 평가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고, 이것은 본 학회만이 감당할 수 있는 고유 영역이라는 점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가 한국고전여성문학회가 새롭게 다시 출발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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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의 정체성과 지구화 시대의 과제

          이경하(Lee Kyung ha)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4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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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구화 시대에 한국고전여성문학 연구의 학문적 정체성과 이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학회의 역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00년 한국고전여성문학회 창립 당시만 해도 선명해 보였던 '여성'주의의 기치는 오늘날 힘을 잃은 듯 보인다. 또한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전지구화는 '한국'과 같은 민족국가 단위의 근대적 학문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으며, '고전/문학'을 비롯한 인문학을 점점 더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이 격변의 시대에 한국고전여성문학 연구가 '한국/고전/문학' 연구로서의 정체성에 안주하지 않고 '여성ㆍ젠더' 연구로서의 정체성을 학회 차원에서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다. 학회 창립 이후 15년 간 한국고전여성문학회는 지속적인 기획을 통해 '여성문학' 연구를 특성화함으로써 '한국고전문학' 분야에서 다른 학회들과의 차별화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고전여성문학 연구는 이제까지보다 훨씬 더 '여성ㆍ젠더' 문제의식에 민감해져야 하며, '여성ㆍ젠더' 연구의 간학문적이고 다학문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연구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지구화는 다양한 행위주체들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그 방향이 바뀌게 될 미완의 현실이다. 한국고전여성문학회도 학문세계를 구성하는 행위주체로서 바람직한 지구화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첫째, '고전/여성' 연구의 현재적 의의와 방법에 대한 성찰을 학회 차원에서 담론화 함으로써 인문학의 소통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둘째, '한국/고전/문학' 연구의 국제화를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함으로써 학문세계의 평등한 지구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학술지가 단순한 논문 모음집에 그치지 않고 '한국/고전/여성 /문학'을 매개로 비판적 인문정신을 실험하는 비평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적극적인 기획과 노력이 필요하다. This paper considers the identity of research on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in this globalized era and critically examines the role of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s Literature which has led the research. The banner of 'feminism' has come to be raised with less enthusiasm since the days when the society was first established in 2000, while research paradigms which focus on the unit of the nation-state (such as 'Korea') are becoming fundamentally weakened in the face of globalization. In such an intellectual context, it is imperative that the research on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looks beyond the themes of 'Korean', 'classical' and 'literature' and finds a new identity by focusing on research related to 'women' and 'gender'. It is stressed in this paper that the Society must play an active role in bringing about this change in research direction. In the 15 years since its establishment, the Society has been successful in encouraging research on 'Women's literature', thereby differentiating it from other research societies which deal with Korea classical literature. However, it can be argued that research needs to be even more attuned to the issues of 'women' and 'gender', with new attempts at inter-disciplinary and multi-disciplinary research. Globalization is an ongoing process, forged through the choices and efforts of various actors.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s Literature can also engage actively in this process. Firstly, this can be done by generating discourse within the society on the meanings and methods of research on 'classical/woman', thereby contributing the restoration of communication in the humanities. Secondly, the Society must actively encourage the internationalization of research on 'Korean/ classical/literature', thereby contributing to a more equal 'globalization' of scholarship. Finally, the journal of the Society should go beyond being a mere collection of papers; it should be an arena of experimentation for humanities focused studies of a critical nature - this can only take place with the active efforts of th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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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체육관련 연구의 핵심어 연결망 분석

          김지훈(Ji-Hoon Kim),원영신(Young-Shin Won),김수현(Soo-Hyun Kim) 한국여성체육학회 2016 한국여성체육학회지 Vol.3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여성체육학회지에 게재 된 여성체육관련 연구를 대상으로 시대별 핵심어, 연구 영역의 범위, 핵심어들 사이의 관계 및 연구동향을 파악하여 여성체육관련 연구의 흐름과 예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987년 창간호부터 2015년까지 발간된 한국여성체육학회지의 연구들 중여성체육관련 연구를 1차로 분류하였고, 이러한 연구물을 크게 2시기로 구분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빈도분석은 SPSS 20.0을 사용하였고, 핵심어 연결망 분석을 위해 Pajek 1.28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여성체육학회지에 게재 된 여성체육관련 연구들은 시대적 흐름과 같이 양적 팽창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한국여성체육학회지에 게재 된 여성체육관련 연구들은 시대적 흐름 속에 주요 연구의 영역이 변화되고 있다. 셋째, 우리나라 여성체육관련 연구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여성체육 연구 영역의 미래에 대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여성체육학회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학문적 욕구에 대한 끊임없는 해답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여성체육 연구자들에게 향후 관련 연구 진행에 있어 학문적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network of keyword KAPESGW identify research trends and relationships between the range and the keyword of Korean women"s sport. For this purpose of study, a separate analysis was published by the KAPESGW in two(1: 1987-1999, 2:2000-2015).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KAPESGW showed quantitative growth through total number of journals, keywords. Second, Research area of KAPESGW has been changed. Third, By looking out this research activities, it can predict the future of Korean Women Sport. In conclusions, KAPESGW was trying to present a constant answer to the academic needs that require a period in the trend of the times, by enabling the prediction of the future areas of research can be understood as contributing to the Korean women"s sport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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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결혼 이주’?

          김현미(Kim Hyun Mee),김민정(Kim Min-Jeong),김정선(Kim Jung Sun) 한국여성학회 2008 한국여성학 Vol.24 No.1

          최근 한국으로 오는 결혼이주자의 수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한국 정부는 결혼 이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주자들이 국내에 입국하기 전 이주 과정 중에 경험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는 한국 관할권 밖의 일로 여겨져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국제이주의 특성상 결혼 이주자들이 한국에서 처하는 어려움 중 많은 부분은 그 근본원인 (root-cause)이 출신국으로부터의 이주 과정에서 기인한다. 현재 관행화된 결혼 중개 방식은 비용 전액을 지불하는 남성의 이해와 욕구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을 뿐 아니라 최대 이윤의 추구라는 시장 논리에 의해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들은 결혼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인권유린에 대해 취약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중개 과정 자체에 내재된 이러한 젠더 불평등은 결혼 후 가족 내에서 여성에게 대한 착취와 극단적인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중개업을 통해 한국 남성과 결혼한 몽골 여성들의 결혼이주 과정을 분석한다. 중개업에 의해 제공된 허위정보에 의해 여성들이 결혼 과정에서 자유로운 의사결정권을 상당부분 제약받거나 박탈당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동의’에 이르게 되는지 그 구체적인 과정을 고찰하였다. 한국은 가장 많은 몽골 여성들이 결혼 이주를 하는 국가이다. 2000년부터 2005년 사이 몽골 여성과 한국 남성과의 국제결혼은 총 1,648건으로 몽골 여성의 전체 국제결혼건수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를 위해 2007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간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인 결혼이주여성에 대해 심층면접을 했고,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현지 조사를 했다. 몽골 여성들은 사회주의 교육의 영향으로 양성평등의식이 강하고, 한국 남편보다 고학력인 경우가 많지만, 중개업자가 제공한 허위 정보를 믿고 한국에 오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결혼 이주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런 허위 정보지만, 한국인과의 결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들은 결혼 중개 시스템에 큰 저항 없이 참여하게 된다. 여성들의 안전한 이주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현재 한국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결혼이민자 ‘정착’과 ‘통합’뿐 아니라, 중개업을 통해 여성들이 한국으로 유입되는 과정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As the number of marriage migrants is rapidly increasing, the government is carrying out various policies for the social integration of those women. However, it is true that many problems migrants undergo throughout the migration process prior to their arrival in Korea, are not considered the Korean government's territory and therefore poorly recognized. The root-cause of the hardships marriage migrants experience in Korea lies mostly in the women's migration process from their native country to Korea. The way current marriage brokerage works is not only focused on men's interests and desires, but it is also structured by the market. Women are vulnerable in front of the various violations in human rights that occur during the marriage process. Moreover, the gender inequality rooted in the marriage brokerage process itself, sometimes leads to violence and exploitation of women during marriage. This article analyzes the marriage migration process and migration experiences of Mongolian women who have married Korean men through brokerage, and the human rights violation that occurs in the course. Korea is the largest receiver of Mongolian women who migrate through marriage. From 2000 to 2005, the number of marriages between Mongolian women and Korean men recorded 1,648 cases, taking up 80% of the total number of international marriages. For this research, in-depth interview has been conducted on Mongolian marriage migrants living in Korea for five months, from August 2007 to December 2007. From October 22nd to 29th, field research has been done in Ulaanbator, the capitol of Mongolia. Mongolian women are highly sensitive of gender equality due to education under a socialist regime, and most women are better educated than their counterparts. But many come to Korea, deceived by the false information provided by marriage brokers. Because women have diverse desires and hopes for their new life in Korea, they also participate in this brokerage system without making serious resistances. The current Korean legislation does not provide the basis for protecting victims of marriage brokers. For the 'safe' marriage migration of women, a law that clearly stipulates the prohibition of human trafficking must be enacted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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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문학 연구의 위상과 과제에 대하여

          홍나래 한국여성문학학회 2019 여성문학연구 Vol.48 No.-

          This thesis examines the status and tasks of classical studies at the Academic Society of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Therefore, I found the tendency and significance of the research paper of classical literature in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Through this, the planning theme selected and concentrated by the academic society showed good results, but I suggested that the researcher and research subject should be expanded further. In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papers related to classical literature account for about 15% of all papers. Despite relatively few classical research papers, topics such as women’s literature and women’s writing are ahead of other journals. Classical scholars were able to connect and discuss scholarly fields to study and theorize literary and cultural phenomena from classical to contemporary times. In other words, the study of classical literature in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has contributed to the generalization of theories through the history of female literature, literary phenomena and writing theories on our foundation. In the Korean Women’s Literature Association, the study of classical literature achieved intensive results by planning themes. Classical researchers extended the age and genre of research with feminist methodologies and themes, and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was a space that encouraged their research. Therefore, this challenge must be carried out by more researchers. This will enrich our literary research and ensure the significance of academic social practice. To this end, this Association should encourage future generations to study classics in feminism, continue long-term research such as the history of women’s literature and theories of women’s literature, and be interested in researching women’s culture materials and academic projects. As the population decreases and the research environment changes, it is difficult for future generations to continue research, hoping for academic support. In order to induce the participation of classical researchers, it is necessary to connect with applied scholars or to study the subjects in which classical and contemporary interests coexist. When communicating with related disciplines or conferences, the current literature following the classics will be better understood. Our original thoughts and feelings will also be grasped. It is hoped that the Academic Society of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will continue its practical significance as an open field of study that crosses the boundaries of classical, modern and genre from a feminist perspective. 본고는 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문학 연구의 위상과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해당 학술지인 『여성문학연구』를 중심으로, 고전문학 연구 논문의 경향과 의의를 도출하고, 선택 집중된 기획 연구의 성과에서 더 나아가 연구자와 연구 대상을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안을 제안해 보았다. 『여성문학연구』에서 고전문학 관련 논문은 전체의 15% 정도를 차지하지만, 여성문학사 서술이나 여성의 글쓰기와 문학 활동에 대해서는 여성주의 관점에서 집적된 연구들을 아우르며 연구 담론을 선도해가고 있었고, 고전문학 연구자들에 의한 학문 장의 연결은 고전부터 현대까지 문학·문화 현상들을 통시적으로 살피며 이론화하도록 했다. 즉 『여성문학연구』를 통한 고전문학 연구는 우리 토대에서 여성문학·문학 현상·글쓰기 이론을 사적으로 이으면서 보편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었다. 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문학 연구는 기획 주제로 선택되고 집중되면서 집약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여성주의라는 방법론과 주제가고전 연구자들에게 시대와 장르를 확장하도록 이끌었고, 『여성문학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독려하며 활발히 연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도전과 시도가 보다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어 우리 문학 연구가 풍성해지고 사회적 실천 의의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성주의 관점에서 고전을 공부하는 학문후속세대를 북돋우고, 문학사 및 문학이론과 같은 장기적 연구를 지속시키며, 여성문학 관련 연구 자료나 사업 현황에 관심을 갖고 연구 대상도 넓혀야한다. 인구감소와 연구 환경 변화에 따라 후속 세대들이 학술적 지원을 기대하면서 연구를 지속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고전 전공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응용 학문 연구자들과 연계하거나 고전과 현대를 잇는 시기와 대상에 대하여 보다 전공을 넘나들며 관심을 모을 필요가 있다. 관련 학문·학회간 연계와 소통을 추진할 때, 고전에서 이어지는 현재의 문학과 문화가 더욱 입체적으로 구성되면서 우리들의 원형적 사고와 감정도 총체적으로 파악될 것이다. 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 연구 역시 지난 20년간의 성취에 더하여 여성주의 시각으로 고전과 현대,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며 그 실천적 의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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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여성문학회의 최근 성과와 전망

          노영근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20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40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The results of a review of recent five years' results of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are as follows : 1. Planed conference has a meaning that review the woman's issues in various fields. But it reveals the absence of strategy. So It needs to build a long-term strategy and form a 'neo-paradigm' 2. Summer Workshop has a meaning that theoretically training and seek an alternative to the woman issues. But it also needs to build a long-term strategy. 3. For prepare for the future based on the last 20 year's results,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need two measures : 1. strategic conference 2. reinforce the characteristic by dualization of journal. 한국고전여성문학회의 최근 5년간 성과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1. 기획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문제를 검토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전략의 부재가 노출된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서 ‘새로운 가치패러다임’을 지향할 필요가 있겠다. 2. 하계 워크숍 역시 이론적인 훈련과 여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는 고전문학에 대한 여성적 이해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그러나 역시 전략적 목표가 필요함도 확인하였다. 3. 지난 20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회는 다음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 전략적인 학술회의의 개최. 2) 학술지의 이원화를 통한 학회 특성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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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성문학 연구 장의 변전과 과제 -<한국여성문학학회>를 중심으로-

          김양선 한국여성문학학회 2012 여성문학연구 Vol.28 No.-

          This thesis intends to look into how <The Academic Society of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produced the feminist issue related with the women’s literature/culture, how it showed the change of the academical-institutional field in the women’s literature. That academic society can be evaluated that it enlarge the territory of women’s literature in the public institution. In third chapter, this thesis surveyed the themes of regular conferences and the representative publications which is projected by this academic society. And then, this thesis analyzed the journal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in the aspects of scholar’s sex,period of study object, writer who became the study object, etc, for examining the binding force of women’s point of view. The result of investigation is as follows. This journal is focused at women scholar’s academic writing, modern literature, and the study on writer or literary works(novels or poems). It means that this journal pursues the identity as the women’s literature essentially,but it has some limitations of ghetto which are focused on the women scholars-modern literature-study on the women writers or literary works. The institutionalization of women’s literary study and the ambiguous identity as the feminism must be overcome or solved in the future. The concrete strategies are as follows. First, the fundamental self examination about women’s literary study. Second,the expansion of the sphere of women’s literary study. Third,fostering of post generation. Fourth, exploration of ‘same but different’ issues and prospect through the cooperation between Korean literature and Eastern or Western Female literature. 이 논문은 <한국여성문학학회>를 중심으로 여성문학/문화와 관련하여 어떤 의제들을 생산했는지, 제도-아카데미 장 내로 진입한 여성문학연구 장 내부의 연구지형의 변화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지, 성과와 한계, 그리고 과제는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여성문학학회>는 여성문학 연구를 제도권안으로 견인함으로써 연구 장의 영역을 확장하고, 공론화하려는 여성문학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표출된 결과이다. 2장에서는 학회가 여성문학·문화연구의 동향과 쟁점을 어떻게 선도했는지학술대회 주제, 기획출판물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학술지 「여성문학연구」의 ‘여성주의적’ 관점이라는 구속성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점검하였다. 학술지의 전체 논문을 필자의 성별, 대상 시기, 연구 분야, 대상 작가 분포도, 학술지 체제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여성 필자-현대문학-작가, 작품론 중심이라는 통계 및 분석 결과는 「여성문학연구」가 여성문학이라는 특정 분야의 독자성을 추구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기도하지만 자칫 여성필자-현대문학-작가, 작품론 중심의 게토화에 머물 위험성이있음을 보여준다. 여성문학 연구의 독자적 존립가능성, 신진 여성연구자의 증가 등은 국문학연구 분야에서 여성주의적 관점이 관철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문학 연구의 제도화와 여성(주의) 문학론으로서의 자기정체성이 모호한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 첫째, 여성문학 연구의 자기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와 성찰, 재정립, 둘째,여성문학 연구 영역의 확장, 셋째,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 넷째, ‘국문학’ 연구의 틀을 벗어나 동아시아 여성문학, 영미 여성문학과의 접점을 찾음으로써 지역별, 민족별로 ‘같으면서도 다른’ 여성문학의 쟁점 및 전망을 설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KCI등재

          탈경계를 위한 도전: "고전-여성-문학-사"를 매개하는 "젠더 비평"의 학술사적 궤적과 방향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의 학술사적 의의와 과제-

          최기숙 ( Key Sook Choe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2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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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13년의 연구 이력을 지닌 ``고전여성문학연구``가 사실상 ``고전-여성-문학-사``를 어떻게 매개하고 규정해 왔는지, 또한 그 관계들을 둘러싼 학술장의 제도적 변화와 문화사적 역할에 어떠한 비전을 제출하면서 ``통제/관리/조율/확산``해 왔는지에 관해, 학회와 학술지의 학술사적 역할이라는 차원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나아가 인문학 자체에 ``젠더적 시각``에 관한 어떠한 문제의식과 응답을 추동해 왔는지에 관해, 비판적이고 반성적인 성찰적 검토를 시도했다. 첫째, 학술사적 차원에서 해당 학회는 콜로키움, 하계워크숍, 학술대회 등을 통해 젠더 이슈와 관련한 고전문학 연구 주제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함으로써, ``고전-여성-문학``을 링크하는 학술적 공론장을 마련해 왔다. 또한 젠더 스터디의 연구 방법론으로서 학제간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문학주의를 벗어나 문화사/생활사 연구로 범주를 확장했다. 아울러 인접 학문의 페미니즘 연구의 성과를 수렴하여 케이스 스터디를 축적해가고, 이를 이론화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둘째, 해당 학회에 투고한 논문의 필자는 총 275명으로, 남녀 비율은 31% 대 69%로 여성 필자가 2배를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전문학은 대학의 분과 학문 체제의 전공 구분에서 독자적인 연구 영역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는 여전히 대학의 전공 체제가 연구 방법론이 아니라 연구 대상을 중심으로 영역화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젠더적 시각에서 ``고전-문학-사``를 다시 읽는 작업은 기존의 전공 구분에 대한 학문 관행을 넘어서 젠더 연구를 영역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 국문 글쓰기 과정에 대한 주목, 생활사나 문화사 연구, 학제간 연구 등은 이전의 ``고전-문학-사`` 연구의 경계를 뛰어넘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본 학회의 활동은 젠더 연구의 고전문학연구의 보편적 연구 의제이자 시각으로 설득하는 문화적 힘을 발휘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전-여성-문학-사``에 대한 연구는 다음의 해결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첫째, 연구의 대부분이 여성성 및 여성 연구에 집중되어 있어, 남성성에 대한 연구를 아우르려는 젠더적 관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조선시대(조선후기) 연구에 집중된 연구를 확장하고, 동아시아적 관점과 방법을 연계함으로써, ``시기``와 ``지역``으로 제한된 연구 범주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회 차원의 장기 지속적인 학술 기획을 마련함으로써, 신자유주의 체제의 학문 제도화의 관행이 갖는 한계를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넷째,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학문 평가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전환과 개편이 필요하다. 다섯째, 이를 위해 젠더 관련 학회 간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콜라보레이션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향후 젠더 연구는 단지 연구 영역이나 방법론으로서의 개념과 역할로 제한되지 않고, 여성적 시각을 고려했을 때 필요한 인문학 연구의 ``태도``란 무엇인가라는(예컨대, ``돌봄``이나 ``배려``, ``공생`` 등), 사회·문화적 실천의 내용과 접합하려는 학적 노력이 필요하다. This paper researched the roles and outcome of the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Studies`` by analyzing the journals, academic projects and works; 1) how this academic society redefine of the categor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history of literature`` with the view point of gender criticism, 2) how this working affected to the academic system and cultural roles, 3) what are effects of these gender issued scholarly process to the Humanities itself? First, at the level of academic history, this academic society have been planned long-term projected colloquium for 8 yeard, interdisciplinary summer-workshops, and conferences with the feministic view. By doing so it played a leading roles amongst researchers and academic societies with regard to the Korean classical literature. By using the gender criticism as a methodology, and using the concept of cultural studies and a study of ordinary life, this academy made enlarge the category of literature, accumulated the case studies and got to academicize as a gender theory. Second, the total contributors are 275, amongst 31% are male-writer, and 69% are female-researcher. However, the gender criticism could not be considered as one of academic fields in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These phenomena resulted from the fixed academic system of university depending on the category and objects, not on methodology and viewpoint. Third, in the engendered perspective, the critical reading with considering of the concepts of ``Classic-literature-history`` can be estimated as a leading role; crossing the border of academic system which is limited by the department system of university; a highlighting on the woman`s writing with Korean alphabet and oral narratives, newly focusing on the cultural history and interdisciplinary/multidisciplinary approach as a methodology. Nevertheless, this academy is in dept to the next issued studies; 1) Most studied are focused on the analysis of feminity, not positively including the studies of masculinity/manhood. So it need to be changed from the feminism study into the gender studies. 2) Most researched are converged on the Joseon period, especially late Joseon. It should be linked with the East Asian studies crossing the boundaries in limited in category of Korea. 3) It should be suggested a series of long-term projects at the level of academic society, by doing so it should be overcome the limitation resulted from neo-liberalism which had a decisive effect on the academic system. 4) To do so, it needs to change and reorganize of academic valuation system totally. 5) The collaboration amongst academic societies with regard to gender issues or perspectives should be linked by networking continuously.

        • KCI등재

          한국 영화의 가족담론을 통해 본 여성주체

          신정원(Shin, Jung Won ) 한국여성철학회 2017 한국여성철학 Vol.27 No.-

          본 연구는 한국 여성 경험의 철학화를 위하여 한국 여성의 경험이 갖는 특수성을 가족관계의 맥락을 중심으로 논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영화 속에 나타난 가족관계의 변화가 한국여성주체 형성에 갖는 철학적 함의를 밝힐 것이다. 전통적 유교사회에서 가족관계에 강하게 얽매여있던 한국 여성의 경험은 근대와 탈근대 사회를 통과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어왔다. 이와 같은 변화가 한국의 여성주체 형성에 갖는 철학적 함의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한국영화 속에 나타난 여성주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가족관계의 경험에 주목하고 이를 철학적으로 분석할 것이며 특히 두 편의 영화 <하녀>를 중심으로 논의할 것이다. 근대 사회에서의 굴곡과 변형을 거쳤으며 탈근대 사회 안에서의 다원성과 해체에 직면한 ‘여성주체’가 무엇인지는 여러 각도에서의 철학적 논의를 필요로 한다. 현대 한국의 여성주체는 전통 사회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여전히 변형된 전통적 질서와 가족관계의 맥락에 영향을 받는 존재이며, 근대화와 탈근대가 심어놓은 가치들을 내면화하면서도 현실의 모순과 한계에 어느 정도 안주하고 있는 존재,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의지로 삶을 이끌어나가는 듯하지만 여전히 자본주의 사회의 보이지 않는 권력관계 안에서 가족들과 타인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이와 같은 여성의 모습들을 영화 텍스트를 통하여 살펴보고 가족과 한국여성주체의 관계, 탈근대 이후 새로운 가족관계 속에서 여성주체의 가능성이란 무엇인지를 논의할 것이다. In view of a philosophical discussion, this study discusses the experiences of Korean women based on the context of family relations. For this purpose, it sheds light on the philosophical implications that various changes in family relations have on the formation of female identity. Whereas Korean women in the past had faced strict constraints dictated by the behavioral norms expected in family relations within traditional Confucian society, the modern and postmodern eras ushered in rapid changes for Korean women. To draw the philosophical implications that such changes place upon the formation of Korean female identity, this study focuses on family relations and the range of experiences portrayed in Korean movies, and analyzes them from a philosophical perspective. A review of the female identity, which has undergone significant change in the context of modern society, and which is now faced with pluralism and dissolution in postmodern society, requires a philosophical discussion from various perspectives. Though today’s women are striving to part with traditional ideologies of the past, they are still largely influenced by modified traditional norms and family relations. To some degree, they live with the contradictions and constraints of reality, despite having internalized modern and postmodern values. Although they seem to be taking the initiative and leading independent lives, they are still concerned about how they are viewed by others in and outside the family due to the invisible relationships of power in the capitalist society. By reviewing images of Korean women through their dialogues in movies, this study discusses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women and their families, and how their identity might evolve within redefined family relations of the postmodern era.

        • KCI등재

          한국 ‘여성학’의 위치성: 미완의 제도화와 기회구조의 변화

          이나영(Lee Na-Young) 한국여성학회 2011 한국여성학 Vol.27 No.4

          이 글은 한국 ‘여성학’의 제도화 과정과 현황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속에서 ‘한국 여성학’의 위치성을 진단하고자 한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학 제도화의 역사적 궤적을 살펴 본 후, 둘째, 학위과정의 여성학/젠더 관련 학과, 여성학/젠더/여성 관련 교과목, 교양여성학의 현황을 알아보고 변화 추이를 점검한다. 더불어 여성학 지식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연구소와 학술지, 학회 현황도 살펴보고자 한다. 셋째, 필자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학문하기의 기회구조 자체가 변화했음에 주목하고, 아카데미 자본주의의 확산, 신자유주의 시장경쟁체제의 심화와 맞물린 정부의 대학정책의 변화와 대학 구조조정의 압박 등 다른 외부적 요인들이 한국 여성학위 위치성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논증하고자 한다. 한국 여성학은 내부적으로는 미완의/불균등한 제도화라는 과제를 안고 외부적으로는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가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급변하는 고등교육정책에 직면하여 다양한 ‘생존’ 방식을 모색해 왔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 무책임한 ‘위기’ 담론의 유포와 부정적 자조 차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적확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 대안적인 비전구상이 ‘지금’ 절실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Has Women’ Studies in Korea been successfully institutionalized as an interdisciplinary discipline over the past thirty years? How can we assess the ‘discourse of crisis’ of Women’s Studies as confronting the decreased number of its graduate program? This paper explores the process of institutionalization and the current situation of Women’s Studies in Korea in order to understand the positionality of Women’s Studies(hereafter WS) under the shifting Korean social environment. More specifically, I examine first, the historical trajectory of WS; second, the current situation of undergradute/graduate programs and their curricular, as well as centers for WS inside/outside campus; and third, how are the impacts of neoliberal global capitalism which leads to academic capitalism on WS. I will argue that Korean WS has confronted, conflicted and negotiated with shifting external atmospheres including changing higher education policy interlocked with rapidly diffused academic capitalism. Under the circumstances, it seems that WS has pursued differential opportunities and simultaneously pioneered diverse arenas for Women’s/Gender studies, while having a burden of incomplete task of academic institutionalization on its back. Therefore, ‘now’ is the important time to ask ourselves what could be a more active and alternative vision to reconfigure Korean 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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