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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보철적 수복 증례

        윤지영,이시호,이지연,오남식,Yoon, Jiyoung,Lee, Siho,Lee, Jiyoen,Oh, Namsik 대한치과보철학회 2013 대한치과보철학회지 Vol.51 No.4

        혀는 정확한 근신경계의 조화에 의해 저작, 연하, 발음과 같은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악성종양으로 인해 구강 내 혀를 절제해야 하는 경우에 환자는 발음 및 연하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환자에 있어 보철적 치료 목표는 저작, 연하 및 발음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보철적 수복 방법은 수술의 종류 및 범위에 의해 결정된다. 완전 혀 절제술(Total glossectomy)을 시행한 경우에는 하악-혀장치(mandibular tongue prosthesis)를 선택하며 악-혀장치(Mandibular tongue prosthesis)는 혀 보철물로 구강저를 채우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한 혀 보철물은 음식이 식도로 넘어가는 입구(platform)를 형성해주고 발음을 향상시키며 하방의 연약한 이식 조직을 보호하고 외형 및 심리사회적으로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본 증례에서는 완전 혀 절제술(total glossectomy)를 시행한 환자를 위해 보철적으로 수복하는 임상과정을 논의하고자 한다. Malignant tumours of the oral cavity that require resection of the tongue result in severe deficiencies in speech and deglutition. In such patients, improvements in mastication, swallowing, and speech may be reasonable goals for treatment. The viability of a prosthodontic approach to treatment depends on the type and extent of surgery. In a total glossectomy, a mandibular tongue prosthesis is the treatment of choice. Mandibular tongue prosthesis occupies the space in the floor of the oral cavity. It provides the patients with a platform for directing food into the esophagus and aids in speaking. This type of prosthesis can achieve that protection of the underlying fragile tissue and improvement in appearance and psychosocial adjustment. This case report describes the technical steps involved in prosthetic rehabilitation for a glossectomy patient.

      • KCI등재

        TIMSS(2007) 수학 검사의 차별문항기능에 관한 연구

        윤지영(Jiyoung Yoon),이윤선(Yoonsun Lee) 한국교육평가학회 2013 교육평가연구 Vol.26 No.2

        본 연구는 국제 학업성취도 검사인 TIMSS(2007) 수학검사 내 차별문항기능(differential item functioning; DIF)을 한국과 미국, 싱가폴 학생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는 TIMSS에서 공개한 4개의 검사소책자(booklet)에 속한 공개 문항에 응답한 한국, 미국, 싱가폴 학생의 문항 반응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각 국가 간 차별적으로 기능하는 문항을 검증하고자비모수 추정방법인 SIBTEST(simultaneous item bias test)를 사용하여 문항을 검증하고, 내용영역, 인지영역, 문항 유형(객관식, 주관식)에 따라 차별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문항의 특성들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과 미국은 총 41문항이, 한국과 싱가폴은 총 48문항에서 차별문항기능이 검증되었다. 내용분석에서는 한국-미국 간 비교에서는 데이터/확률영역이 한국학생에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수는 한국학생에게 유리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문항유형에서는 객관식 문항은 한국학생에게 유리했고 주관식은 미국학생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싱가폴 비교에서는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인지영역에서 추론 부분이 싱가폴학생에게 유리하고 알기부분은 한국학생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As large-scaled academic achievement assessment drew attention, appropriateness of the inspection has been emphasized to verify a subject’s capability by test results from a point of view of measurement. This study tested the appropriateness of TIMSS (The Trend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administered at the international level by examining differential item functioning(DIF) among South Korea, U.S. and Singapore students. SIBTEST was used to detect DIF items an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umber of DIF items favor of Korean students or American studnets were similar whereas more DIF items were favor of Korean students than Singapore students. In the results of the content analyses fo the DIF items identified between Korea and US, algebra items were favor of Korean students where data/probability items were favor of American students. In the cognition area, items requiring knowing were favore of Korean students where reasoning items were favor of American and Singapor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Korean educational curriculum in mathematics focuses on acquiring mathematical knowledge through repeated problem solving rather than developing problem solving and reasoning skills. Korean students perform very high on TIMSS, however, this study provides additional information addressing what Korean students need to develop using higher cognitive complexity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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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제 대졸자의 진로 및 취업준비행동이 첫 일자리 성과에 미치는 영향

        윤지영(Yoon Jiyoung),임정연(Lim Jung-Yeon) 한국교육학회 2020 敎育學硏究 Vol.58 No.4

        본 연구는 4년제 대학 졸업 이후 첫 직장에 입직한 초기 취업자들의 일자리성과에 미치는 대학의 진로 및 취업 관련 경험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 경로조사(GOMS 2017) 데이터 중 4년제 대졸자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그 중에서도대졸자의 첫 일자리성과를 객관적 성과와 주관적 성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주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자리성과 중 객관적 성과인 첫 직장 취업과 월 평균 임금에 대한 영향력 분석 결과, 대학에서의 경험 중 자격증이나 직업교육, 공모전 수상 등과 같은 활동을 하면 더 빠르게 입직하고, 학점과 영어점수가 높으면 월 평균 임금이 높았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취업캠프를 참여하여취업을 위한 준비를 한 학생일수록 더 빠르게 취업하고 임금도 높았으나, 단순한 기업채용설명회참여는 첫 직장 취업, 높은 월 평균 임금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둘째, 주관적 성과인 일자리나업무만족도의 경우, 대학재학 중 공모전 수상 경험이 있거나 직장체험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일자리 만족도나 업무만족도는 낮았다. 그리고 진로취업 교과목 및 직장체험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현재 일과 자신의 교육수준 간 일치가 높은 반면, 기업채용설명회 참여여부는 현재 일과 자신의 교육수준 간 일치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행 및 일자리 성과를 위해서 대학에서는 직장체험프로그램이나 진로취업 교과목과 같이 진로 교육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의질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employment-related experiences on the job performance of early employed people who entered their first job after graduation from a 4-year university. For this, the data were analyzed from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s Vocational Movement Path Survey (GOMS 2017). In particular, the first job performance of university graduates was analyzed by dividing into objective performance and subjective performance. Firs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impact on the first job employment and monthly average wage, which are objective achievements among job performances, are as follows. Graduates who received a certificate, vocational education, or contest award among their university experiences resulted in faster employment, and higher grades and English scores resulted in higher monthly average wages.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college-provided job camps and prepared for employment were more likely to find employment faster and higher wages. Second, in the case of subjective outcomes such as job satisfaction, job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were low when they had received a contest while attending university or completed a work experience program. And then, in the case of completing career employment courses and work experience programs, the agreement between the current work and one s education level was high, whereas participation in the company recruitment briefing showed low agreement between the current work and one s education level.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is necessary for universities to provide career education such as work experience programs or career-employment courses for young people s labor market transition and job performance. This suggests that efforts to provide experiences that can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individual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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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고 학생의 인지능력이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윤지영(Yoon, Jiyoung),김민선(Kim, Min Su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6

        본 연구는 특성화고 학생의 업무수행능력에 대해 개인의 인지능력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관한 관계적응, 조직적응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이들 의 직무적응을 제고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에 실시한 직업기초능력평가(‘16.12.13. ~ ’16.12.19) 자료를 가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지능력과 관계 적응은 업무수행능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계적응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조직적응은 업무수행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에 기초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 한 방안으로서 인지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수준을 보완할 수 있는 학교 차원의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ersonal cognitive ability on the work performance ability of characterization high school students, and also analyzed the mediating effects of relational adjustment and organizational adjustment. Through this, it aimed to suggest measures to improve the work performance ability and provide the basic data necessary to the improvement of job adjustment of characterization high school students. For this, the 2016 TEENUP (‘16.12.13. ~ ’16.12.19) data was analyzed with the use of structural equation model.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cognitive ability and relational adjustment had positive effects on the work performance ability,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relational adjustment were verified. The organizational adjustment did not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 work performance ability. Based on such results, as measures to improve the work performance ability of characterization high school students, it would be necessary to put efforts to complement the basic academic level to increase the cognitive ability in school level, and also to have the institutional approach for the improvement of interpersonal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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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클래식 음악 공연 사례와 코로나19 시대의 공연예술 개선 방안 연구

        윤지영 ( Jiyoung Yoo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1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변화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의 대처방안으로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기획 실무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클래식 음악 공연의 대표적인 사례를 선정하여 비대면 공연 유형과 제공 내용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주자와 관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국내외 비대면 공연을 조사 연구한 결과, 온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국내외 유명공연의 접근성 용이, 둘째, 현 시점에서 연주자들에게 연주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 셋째, 공연의 현장성은 느끼기 어렵지만 발전된 기술력으로 최대한의 공연감을 구현, 넷째, 관객과 연주자의 상호작용의 개선 필요가 주요 시사점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가 변화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을 수용하고 관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해결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help to contribute practical affairs in various forms of arts management of the project of performing arts as a corresponding plan in classical music performances area which has been changing with spread of COVID-19. This study distributes representative non-contact classical music performance cases depending on types and contents of classical music performances for the COVID-19 age in the future through an interview with the performer and audience. The result of studying national and international non-contact performances shows that various new types of attempts online were identified. Interview of the performer and audience to non-contact performances are as follows. First, it is easy to appreciate domestic and foreign famous performances. Second, it is a proper alternative that can provide performing artists with an opportunity to perform. Third, although it is hard to feel the realism of performances, a maximum sense of performance is implemented using advanced technology. Fourth, there is a need to improve interaction between the audience and performing artists. This study is expected to have a solution that accepts a new form of performing arts, and satisfies the audience in the society that has been cha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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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소비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이해를 통한 조리역량 강화 방안

        윤지영 ( Jiyoung Yoon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21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Vol.37 No.6

        Purpose: This study attempted to discuss ways to enhance the concept of cooking in the modern consumers’ dietary life and strengthen consumer cooking competencies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 and research carried out by food and nutrition experts. Main issue: With the rapid change in modern lifestyle, cooking in modern households has been declining, and individual cooking skills, food-related knowledge, and utilization are significantly decreasing. In addition, the degree and level of understanding of cooking vary greatly depending on generation, gender, and family characteristics. From the standpoint of experts, it is imperative to enhance the concept of cooking in modern consumers’ food-related lifestyles and find ways to strengthen their cooking competencies. Therefore, this paper examined the process of cooking and food experience and suggested strategies to strengthen the essential cooking competencies for modern consumers at each stage. As a result, six topics were decided, and detailed action plans for each topic were discussed. The topics included 1) choosing good quality ingredients, 2) cooking for the modern lifestyle, 3) experiencing the joy of cooking, 4) enjoying real taste, 5) reducing food-related waste, and 6) sharing and evaluating the right food-related information. Conclusion: Strengthening consumers’ cooking competencies means increasing their ability to positively connect to food within the food system through the skills and understanding of choosing, cooking, and consuming better food. In addition, it can be said that it implies becoming a ‘food citizen’ with food literacy that includes the cultivation of decision-making ability to support an individual’s health and society’s sustainable food system. Therefore, related researchers and educators should continue to present and educate consumers on ways to strengthen their natural and easy-to-practice cooking capabilities by considering consumers’ food literacy level and the cooking and food experienc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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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복지 인증 제품에 대한 탐색적 연구

        윤지영 ( Yoon Jiyoung ),김가람 ( Kim Garam ),정순희 ( Joung Soonhee ) 한국소비자학회 2018 소비자학연구 Vol.29 No.3

        친환경 동물복지란 인간이 동물을 이용함에 있어 윤리적인 책임을 가지고 동물이 필요로 하는 기본조건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농림축산식품부, 2011).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생산성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기에 동물복지보다는 무분별한 가축 사육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여러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2017년의 살충제 계란 파동이라 할 수 있으며, 사회적인 문제 상황이 이슈화 된 현재가 동물복지 차원의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 시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언론매체에 나타난 동물복지 관련 소비자 인식에 대한 텍스트 분석과 실증연구를 통하여 동물복지 인증 제품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사회적인 이슈 및 논의를 파악하기 위해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동물복지에 대한 언론보도자료 508건을 대상으로 텍스트 마이닝 분석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동물복지와 관련하여 살충제, 친환경, 계란, 인증, 정부, 환경이 높은 중심성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동물복지 제품과 관련하여서 친환경적인 요소에 주요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계란과 살충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정부, 인증에 대한 높은 중심성은 동물복지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 및 인증 마크/제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복지에 대한 주된 사회적 논의주제의 분석을 통해서, 사회에 만연해 있는 동물복지 이슈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과 정부에 대한 요구가 있음도 확인 할 수 있다. 동물복지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31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복지 관련 실증조사 결과, 연구대상자들의 동물복지 계란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 태도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물복지 마크가 부착된 제품과 아닌 제품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다른 요인들을 통제한 후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지 분석한 결과 동물복지 마크인식의 여부가 소비자의 태도, 구매의도, 생명존중 성향에서 차이점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두 가지 연구방법의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복지 제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변화에 대한 제언을 시도해보고,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Animal welfare implies that humans guarantee basic conditions for animals with moral responsibilities for using them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2011). In livestock industry in Korea, however, the goal of it is to increase productivity, so animals are raised recklessly without considering their welfare (Gyeonggi Research Institute, 2017). This paper will explore the animal welfare certification system and analyze issues related to animal welfare and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sumers’ recognition or certification marks on purchase intention. First, to figure out social issues or discussions about it, this researcher conducted network text analysis on 508 press materials reporting animal welfare from 2015 up to 2017. According to the results, regarding animal welfare, pesticides, eco-friendliness, eggs, certification, the government, and environment indicate high centrality. This tells us that concerning animal welfare products, consumers have keen interest in eco-friendly factors. Also they are paying keen attention to the issues related to eggs and pesticides. Also, the government or certification indicates high centrality because in our society, people have keen interest in animal welfarerelated government policies or certification marks/systems. With analysis on major social discussion topics about animal welfare, this author has found that animal welfare is hardly realized in our society and people are demanding it from the government. Second, this paper conducted a survey to 311 consumers about animal welfare. According to the results, they have positive attitudes about animal welfare-grounded eggs, and particularly, they received a high score in attitudes about environmental protection. Analyzing their general recognition and attitudes, this author also carried out experiments. According to the results, their recognition on animal welfare marks makes difference in their attitudes, purchase intention, or respect for life.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helps animal welfare farms, the government, and companies to understand consumers buying animal welfare eggs better and also suggest political directions we should be oriented to about animal welfare afterwards. Moreover, we should never ignore the growing interest in animal welfare thinking it is just a one-off social phenomenon and keep an eye on the potential hidden in it. This author here will give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to raise social awareness about animal welfare certification marks that guarantee safety as well as reli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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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의 과학 흥미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 한국, 홍콩, 미국을 중심으로

        윤지영(Yoon, Jiyoung),김한나(Kim, Hanna),김민선(Kim, Min Su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7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7 No.11

        본 연구는 한국, 홍콩, 미국 세 국가를 중심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을 분석하여 한국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함의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TIMSS 2015 8학년 과학 검사 및 교사 학교 환경에 대한 설문을 다층모형(multi-level model)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세 국 가에서 공통적으로 과학의 자신감, 과학에 대한 가치 인식이 높을수록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학 과제가 많다고 인식할수록 홍콩은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는 반면, 한국과 미국은 과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으며, 특히 한국의 경우 총 수업시간이 많아질수록 과학의 흥미가 떨어짐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한국, 홍콩, 미국 세 국가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한국 학생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교사 차원, 학교 차원 나아가 국가 차 원의 정책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analyzed the influence factors on interests in science focusing on three countries: Korea, Hong Kong and the U.S. This was intended to have policy implications for increasing interests in science and raising awareness among Korean students. To achieve this, the surveys on scientific investigation and school environment for eighth graders by TIMSS(Trends in International Math and Science Study) 2015 were analyzed by using the multi-level model. As a result, it appeared in common among three countries that the higher the confidence in science and the perception of value of science, the higher the interests in science. However, the more it was recognized that there were a lot of science homework, the more the interests in science became in Hong Kong, whereas the interests in science dropped in Korea and the U.S., and especially in Korea, the more the school hour was, the interests in science dropped. Additionally, in Korea, as we had more science teachers, students’ interests in science dropped. Based on such findings, this study provided policy suggestions for increasing interests in science among students at teacher, school, and national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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