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와 전자민주주의의 실현 가능성 연구

오관석 호남정치학회 1997 호남정치학회보 Vol.9 No.-

SDGs 이행을 통한 DMZ의 생태·평화공원 조성방안

오관석,지충남 한국지방정치학회 2021 한국지방정치학회보 Vol.11 No.2

The project to create an ecological and peace park in the DMZ area on the Korean Peninsula has a complex mechanism that requires cooperative support from both the South and North Korean parties as well as neighboring countries. Therefore, for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project to be successful, the SDGs project must be strategically supported. North Korea is still aiming for a military power that completes nuclear force following the military-first politics, and South Korea too, the Key Resolve of the ROK-U.S. joint military exercise is straining North Korea and heightening the confrontation between the two Koreas. However, South and North Korea have continued to support the SDGs project, and the implementation of the SDGs project is suitable as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to promote the ecology and peace park project in the DMZ area without interruption. SDG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re also active in the DMZ development project on the Korean Peninsula and provide international support in the fields of ecology and peace. As a result, the SDGs project, which excludes the relation of the South and North Korean regimes is an optimal element to preserve ecology and create a peace park around the DMZ. 한반도 DMZ 지역의 생태·평화공원 조성사업은 남북한 당사국은 물론 주변 국가의 협력적 지원이 전제되어야 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갖는다. 따라서 DMZ 생태·평화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SDGs 사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전히 북한은 선군정치에 이어서 핵 무력 완성의 군사대국을 지향하고 있고, 남한도 역시한미연합 군사훈련의 키리졸브(Key Resolve)는 북한을 긴장시키고 남북한 대립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러나 남북한은 SDGs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왔고 SDGs 사업 이행은중단없는 DMZ 지역의 생태·평화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기구로서 적합하다. SDGs 국제기구도 한반도 DMZ 개발사업에 적극적이며 생태·평화의 분야에서 국제적지원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특수한 남북한 정권적 관계를 배제한 SDGs 사업은 DMZ 주변의 생태 보존과 평화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요체이다.

사이버 공동체의 특성과 사회적 함의

오관석 한국시민윤리학회 2007 한국시민윤리학회보 Vol.20 No.2

전자민주주의와 분권ㆍ정보공개

오관석 한국정치정보학회 2003 정치정보연구 Vol.6 No.1

정보사회에서 정보는 모든 권력의 원천이다. 미래학자 토플러 (Toffler. A)는 지식이 권력의 핵심이며 진정한 권력의 통제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정보사회에서 권력관계 변동의 가능성과 변화의 방향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다. 먼저 정보화로 인하여 권력관계가 보다 강화된다는 견해와 정보사회가 도래한다고 해도 권력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견해와 그런가 하면 정보화로 인해 권력이 확대되고 강화될 것이라는 견해로 세분하여 논의되고 있다. 정보사회의 도래는 종래의 수직적 권력관계가 수평적 네트워크화 되어 정치ㆍ사회 구조가 다원화 되고 중앙집권은 지방 분권화 되어간다. 수평적 네트워크는 다양한 참여자들의 정보의 접근과 피드백(feedback)을 통한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정보를 소유의 문제가 강조되면서 참여자들의 권한을 강화하였다. 그동안 정보를 독점하고 있던 중앙정부는 엘리트들의 폐쇄된 의사소통과 사회구조적 불평등, 나아가 권력관계의 왜곡과 지방 분권을 저해하여 왔다. 그러나 사회가 분화되고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에서는 권력의 이동이 소수의 엘리트에서 대다수의 지식을 소유한 개인이나 집단으로 이전하고 있다. 전자민주주의 발전은 정보의 공유와 유통이 확대되고 대중화 되어 정보의 이용이 확대되고 정부제도와 조직의 문권화가 가속화 되어가고 사회구조의 재구조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정보의 공개는 시민들에 의한 권력의 통제가 가능하고 투명한 정치ㆍ행정의 민주주의를 달성할 수 있는 충분조건을 갖추고 있다. 결국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보급의 확대는 소수의 정보 집중을 방지하고 정보의 확산과 대다수의 네티즌의 정보의 분산을 기대하면서 전자민주주의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자민주주의 발달은 정보의 유통과 시민의 정치참여를 확대시키고 국가의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중요사안에 관한 시민감시의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에 주목 받고 있다.

기업탐방: 베이 에어리어K(베이지역 K)그룹

오관석,이현우 대한전자공학회 2008 전자공학회지 Vol.35 No.4

정치적 이슈에 관한 온라인 여론형성의 메커니즘(mechanism)-정치적 의견 표출을 중심으로

오관석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2008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Vol.10 No.-

본 연구는 온라인(online) 여론형성에 있어서 인터넷의 다양한 채널 활용과 온/오프라인(on/offline)의 연계 그리고 온라인 여론의 한계에 대해서 정치적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여론 형성과정을 정치적 이슈에 한정하여, 실증적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것이다. 먼저 온라인 여론은 여론의 생성에서부터 여론이 분출되어가는 과정을 4단계로 구분하여 연구하였다. 온라인 여론은 뉴스기사나 정보에 관한 의견이 생성되면서 다양한 채널로 공유하며 다변화 되어 간다. 특히 1인 미디어의 활용은 여론형성이 정치활동과 연계되어 여론의 구체적 현실반영으로 나타난다. 또한 온라인 여론은 온/오프라인의 연계를 중심으로 분출하면서 행동화 되어 간다. 그러나 온라인은 제약 요인과 시원적 문제점을 갖지만, 온라인의 메커니즘을 갖고 여론형성에서 오프라인 행동까지 온라인 정치를 이끌고 있음을 이번 연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여론은 사이버 공간의 한계요인을 갖지만, 유기적 체계를 갖고 온라인 정치를 주도하고 있다. This paper studied the utility of Multimedia channels on the internet, the connection with on/offline and the limitation of public opinion in the online opinion on political issues. The purpose on the paper was to research a practical experience which has the process of building at the public opinion of online on political issues focusing on protest of the political opinions. At frist, The public opinion of online divided the process of building on the public opinion as fourth grades from the formation of the public opinion to the spread the public opinion. The public opinion of online was varied the sharing the building of the public opinion on the information whether is the news or not. The personal media, in special make the public opinion which is shown in connection with the political action, which is expressed the reflection of realities. The public opinion of online, also has become the activity and perform that was effusive in the connection with on/offline. We were to know that online had the restricted factors and primitive problems, but that lead the online politics which has the mechanism from a building of public opinion to an action at offline. Above all, The public opinion of online has the limitations, but lead to initiate the online politics which has the organic system.

대학생의 북한인식과 통일교육 태도에 관한 연구 : 정치학과 관련 비전공 지방 대학생을 중심으로

오관석,최정진 한국지방정치학회 2019 한국지방정치학회보 Vol.9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behavior of unification education of non-majoring students and to find policy support measures. As a result, Non-majoring university students who know the recognition of the North Korean regime have relatively a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y think it is negative and relatively low consciousness about unification consciousness and unification education. They are positive about the interest and necessity of unification, but they are unaware of the prospects for unification or unification and are showing a negative attitude. Also, unification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is positive, but it is skeptical about how to teach at university. We also want unification education through various field experiences and mass media methods rather than university lectures. In conclusion, university students' knowledge on the North Korean regime is gained through mass media, and the consciousness of unification is not systematic. Recognizing the necessity of unification education, we want to learn various ways of education. Therefore, the government and education authorities should provide systematic learning by inducing college students 'awareness of North Korea's repression and poor consciousness of unification to university education field. In particular, in order to provide the need for unified North-South unification and various ways of unification education, it is necessary to lower interdisciplinary barriers, flexibly run the semester period, and develop and distribute various learning programs using information technology. 본 연구의 목적은 비전공 대학생에 납북 북한인식과 통일교육의 행태를 이해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연구되었다. 연구 결과, 비전공 지방 대학생의 북한체제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상당한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통일의식과 통일교육에 관해서 부정적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의식을 갖고 있다. 이들은 통일에 관심과 필요성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만, 통일방안은 잘 모르고, 통일에 대한전망은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은 긍정적이지만, 대학에서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태도이다. 통일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대학 강의보다는 다양한 현장체험 및 대중매체 방법에 따른 통일교육을 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북한체제에 대한 지식은 대중매체를 통해서 얻고있으며, 통일의식은 체계적이지 못하다. 통일교육은 그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교육의 방법에서는 다양한 학습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나 교육당국은 대학생의 북한체제에 대한 인지도와 열악한 통일의식을 대학교육현장으로 유도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특히 이들이 원하는 남북통일의 필요성과 다양한 통일교육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서 학제간 장벽을 낮추고 학기제 수업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정보기술을활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여야 한다.

한국 도시민의 정치의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

오관석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07 인문사회과학연구 Vol.17 No.-

본 연구는 도시민들의 정치의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를 위해 전 국 14개 중소도시의 도시민들을 설문 조사하였다. 지방정부에 대한 정치의식의 정도는 관심도가 중간정도에서 약간 상위하는 평균 3.14로 나타나고 있으며 효능감과 기여도, 만족도는 중간정도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분석의 결과이다. 또한 지방 정부에 대한 지식도를 묻는 내용에서는 평균 0.93 정도로 1명 이하로 조사되었다. 지역문제에 대한 정보경로는 시정홍보지와 인터넷 순이고, 지역 유력인사 활동요소에는 개인적 자질과 도덕성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 도시민의 온정 주의와 지역차별에서는 희생가치가 중간이하로 응답한 반면 눈치가치는 중간정도 온정주의도 중간이하로 응답하고 있다. 지역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경상도 지역 도시민과 전라도 지역 도시민이 서로 상대적으로 상이한 응답의 결과를 보이고 있음을 이번 연구조사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결국 본 연구는 전국 14개 지역 도시민들의 정치의식과 태도에 대한 연구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역차별에 관한 내용에서는 경상도와 전라도 간의 상대적 차별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Paper researched a question In the 14th middle and small cities on the Political consciousness and attitudes of the Citizens. The degree of Political consciousness for Local government is analysed a range of the medium which attentions(3.14) marked higher than center, efficiency, contribution, satisfaction fall short of midium. And Acquaintances on the Local government is shown under(0.93) one person. Information channels on the Local problems are remarked Cities' P.R, Internet and Activity elements to VIP in the Local are researched on a consideration that personal characteristics is prior to morality. The paternalism, discriminations and sacrifices In the citizen are respond under the middle numerical value, in other side the value of mental attitude is degree of the medium. A Problem on the regional discriminations is Known to the research which was respond relatively differing results both citizen of Jean La Do and that of Kung Sang Do. This paper, As a result wes researched differences which wes not shown Political consciousness and attitudes but shown local discriminations of the citizen between Jean La Do and of Kung Sang Do.

공용화 효과와 다양성으로 인한 복잡성 영향을 고려한 플랫폼 계획 방법론

오관석,김대영,홍유석 대한산업공학회 2018 대한산업공학회 춘계학술대회논문집 Vol.2018 No.4

플랫폼 전략은 여러 제품에 걸쳐 동일한 부품과 자원을 사용하여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는 제품개발 전략이다. 플랫폼은 여러 제품이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는 기존의 고정 플랫폼에서 부품들 간의 조합을 통해 부품 공용화와 차별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조합형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하나의 플랫폼이 수용하는 제품의 종수를 포함한 부품 종수, 인터페이스 조합의 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종수의 증가는 서로 공유하는 부품과 자원의 비효율을 증가시켜 불필요한 비용 즉, 복잡성 비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는 방법론의 도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부품 종수 증가로 인한 종수 기인 복잡성과 조합의 다양성으로 인한 인터페이스 기인 복잡성을 고려한 플랫폼 계획 방법론을 제안한다. 본 방법론은 기존 논문들에서 고려한 공용화 효과와 이로 인한 성능 손실, 더불어 복잡성의 영향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개발, 조달, 생산에 걸쳐 발생하는 현실적인 비효율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논문과 차별화된다. 본 방법론에서는 비용 손실로 인한 수입의 감소와 공용화 효과와 복잡성 영향으로 인한 비용의 변화를 고려한 수입 모델, 비용 모델을 개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플랫폼 구성을 결정하는 최적화 모델을 제안한다.

한국의 전자정부 구현에 관한 사례연구

오관석 한국정치정보학회 2002 정치정보연구 Vol.5 No.1

오늘날 정보화 논의는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민주주의를 심화시키고, 정부를 개혁하려는 노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민주주의의 발전과 정부의 개혁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정보사회에 부합하는 새로운 정치ㆍ행정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전자민주주의와 전자정부가 동시에 균형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그러나 일상화된 전자정부 구현의 현실은 아직은 연구의 단계이며 그 실증적 분석이나 검증이 아직 불충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더구나 자치단체의 지역정보화도 현재 지역단위의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자치단체간, 중앙정부와 일반 시민단체와 개인간의 관계 속에서 전자정부의 논의와 전자민주주의 활성화 수준은 아직은 미비하다. 전자정부의 추진은 전자민주주의와 관련하여 전자정부의 효율성과 민주성 이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기초하여 정치ㆍ행정과정에 대한 전자적 가상공간에서 발전방향을 실증적으로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문제의 제기는 전자정부의 행정개념에 한정하지 않고 보다 포괄적으로 전자 민주주의 실현의 가능성까지로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전자정부의 행정의 효율성 문제도 행정 고유의 영역을 넘어 지방자치정부의 전자행정 구현과 실태에 대한 실증적 사례중심으로 논의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전자정부 추진에 있어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자정부 포탈사이트를 구축하여 제공하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 전자정부가 민주적인 행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술적, 법적 정부차원의 제도적 보완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성공적인 전자정부의 실현을 이루려면 일부 정책결정권자나 정치인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일반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전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