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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약성 진통제 복용 후 간질성 신염없이 발생된 미세변화 신증후군 1 예
이재훈(Jae Hoon Li),심혁(Hyeok Shim),염주진(Joo Jin Yeom),이명수(Myeung Su Lee),박병현(Byoung Hyun Park),오석규(Seok Kyu Oh),김남호(Nam Ho Kim),박무림(Moo Rim Park),안선호(Seon Ho Ahn),송주흥(Ju Hung Song) 대한내과학회 2002 대한내과학회지 Vol.63 No.2
The use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can be complicated by severe forms of renal dysfunction. These include fluid and electrolyte abnormalities, acute renal insufficiency due to alteration in renal hemodynamics, or interstitial nephritis and proteinuria secondary to glomerular pathology, which has the histologic characteristics of minimal change glomerulopathy (MCG). While NSAID-induced nephrotic syndrome characteristically consists of MCG with interstitial nephritis, which is the most common clinical manifestation, it rarely consists of MCG without interstitial nephritis, which has been reported in a handful of patients who took fenoprofen, ibuprofen, sulindac, diclofenac, or zomepirac. We experienced a 66-year-old female patient who presented with low serum albumin, proteinuria and generalized edema and received Geworin for about 2 year before developing symptoms. She histologically had MCG without interstitial nephritis and achieved a complete remission thirty-fifth days after discontinuing the drug. A cause-and-effect relationship of this disease to Geworin administration is strongly suggested by the resolution of the proteinuria after the drug was stopped and by no evidence of any impairment in renal function after twenty-eight months of follow-up. (Korean J Med 63:209-213, 2002)
만성 B형 간염의 젊은 남자에서 간조직내 HBcAg 발현과 HBV C-gene의 변이와의 연관성
김태현 ( Kim Tae Hyeon ),김학철 ( Kim Hag Cheol ),김용성 ( Kim Yong Seong ),염주진 ( Yeom Ju Jin ),손영우 ( Son Yeong U ),유교상 ( Yu Gyo Sang ),박도심 ( Park Do Sim ),조지현 ( Jo Ji Hyeon ),윤기중 ( Yun Gi Jung ),문형배 ( Mun Hye 대한소화기학회 2003 대한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03 No.-
<배경 및 목적> HBV의 간세포의 손상은 직접적인 세포독성보다는 감염된 간세포에 숙주의 면역반응 결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면역반응은 HBcAg이 표적항원으로 작용한다. 간조직내 HBcAg은 혈청 HBV DNA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혈청 HBV DNA가 높은 경우에도 발현되지 않는 경우를 조직의 절편의 크기로 설명하지만 충분한 절편에서도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HBV의 염기서열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발현되는 단백질에
위식도 역류질환에서 이토프리드(Itopride)의 유효성 연구
최석채 ( Suck Chei Choi ),김태현 ( Tae Hyeon Kim ),김희식 ( Hee Sik Kim ),임종주 ( Chong Ju Im ),손영우 ( Young Woo Sohn ),유교상 ( Kyo Sang Yoo ),염주진 ( Joo Jin Yeom ),김용성 ( Yong Sung Kim ),김상욱 ( Sang Wook Kim ),서검석 (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2003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JNM Vol.9 No.1
목적 : 역류성 식도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이토프리드를 투여한 후 임상 증상 및 식도 산도에 개선효과를 평가하여 약제에 대한 유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원 소화기 내과에 방문 한 환자 중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환자 중 2점이상의 흉부작열감(heartburn)증상을 포함하여 4주 이상 지속되는 역류, 상복부 동통, 오심, 구토, 연하곤란, 흉통 등 상부위장관 증상 중 1가지 이상을 가지고, 내시경상 Savary-Miller 등급 Ⅰ,Ⅱ 식도염 및 24시간 보행성 식도산도 검사에서 pH<4의 시간의 백분율이 ≥5%에 해당하는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이토프리드 50mg을 1일 3회 또는 100mg을 1일 3회로 각각 식전에 경구 복용하고 총 4주간 투여하였다. 투여가 완료된 후 내원하여 신체검사 및 활력징후, 임상검사,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도검사, 증상평가를 실시하였다. 안전성 평가는 임상검사(혈액화학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및 프로락틴 검사) 및 시험 참여이후의 이상반응 발생유무 등을 지표로 하였다. 결과 : 역류성 식도질환의 주증상인 흉부작열감 및 모든 증상을 합한 총 증상에서 이토프리드 150mg, 300mg군 모두 투여전에 비해 투여 후에 유의성 있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 산 역류의 변인 중 식도 내 산도가 24시간 중 pH<4의 시간, pH<4 시간의 백분율, DeMeester 점수에서 이토프리드 300mg군 투여시 유의성있는 개선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토프리드 150mg, 300mg군의 4주간 투여는 프로락틴에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이토프리드 150mg 또는 300mg 4주 투여는 위식도 역류질환에 수반되는 증상을 개선시키고, 300mg 4주 투여는 병적 역류 및 경증의 식도염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보여 향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재로 생각된다. N/A
조지현,박도심,김태현,염주진,김학철,문주현,양재식 대한간학회 2004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10 No.1
목적: HBV 감염이 무증상의 자연 회복부터 간경변 혹은 간세포성 간암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요인들로 숙주의 요인과 바이러스의 요인으로 구분되어 제시되는데, 바이러스 요인으로는 감염된 바이러스이 유형이나 염기 변이들이 논의된다. HBV 유형을 구분하는 데는 혈청형과 유전자형이 이용되는데 근자에는 주로 유전자형이 이용된다. 이러한 HBV의 분포는 지역적으로 다르나 지역에 따라서 다른 유형들이 혼재되어 있다. 동남아시아는 B형이지만 극동아시아는 C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만과 오키나와에서는 B와 C형이 혼재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우리 나라의 남부지역에서는 B과 C형이 혼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주 지역에서 HBV의 유전자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원적지가 제주도이면사, HBsAg가 양성이었던 107명(평균 연령: 46.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혈청으로부터 HBsAg/antiHBe를 분석하고, DNA를 추출하여 7개의 유전자형에 따라 특이성을 갖는 시발체(genotype specific primer)들을 이용하여 PCR로 증폭한 후 이를 분석하였다. 주된 유전자형의 일부와 다른 유형에서 증폭에 이용되었던 시발체를 다르게 이용하여 hemi nested PCR로 증폭한 후 염기를 분석하여 계통발생학적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1. PCR에 의한 HBV DNA 양성은 107명 중 59명(55.1%)이 양성이었다. HBeAg/anti HBe의 발현 양태에 따라 음성/음성에서 2명(66.7%), 음성/양성에서 30명(41.1%), 양성/음성에서 24명(85.7%), 양성/양성에서는 3명(100%)에서 증폭되었다. 2. Multiplex PCR에서는 58명의 유전자형이 C형, 1명에서는 B형과 C형이 동반 출현하였다. 3. Genotype specific primer를 이용하여 각각 따로 PCR을 시행한 경우에 A형에 의하여 증폭된 예가 1예, B형에 의하여 증폭된 예가 1예, C형에 의하여 증폭된 예가 59예로 A형과 B형 모두가 C형에서 증폭된 예였다. 4. 한 쌍의 시발체에 의하여 증폭되었던 A형과 B형 및 C형의 일부에서 염기를 분석한 결과 모두 C 유전자형이었다. 결론: HBsAg이 양성인 제주 지역 주민의 HBV의 유전자형은 C형일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Aims: Hepatitis B virus (HBV) was classified into 8 genotypes by a sequence divergence in the entire genome designated from A o H. HBV genotypes have distinct geographic distributions. Recently, HBV genotypes have been partially found as influencing the clinical manifestation of chronic liver disease in hosts. In Korea, the distribution of HBV genotypes remains unclea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the HBV genotype on Jeju Island. Methods: Hepatitis B virus genotypes were evaluated among 107 hepatitis B carriers residing on Jeju Island. We used single PCR and multiplex-PCR assay with genotype-specific primer pairs for HBV genotypes A-F for the genotyping. Results: 1. Fifty nine samples (55%) were positive for HBV DNA. The positivity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pattern of HBeAg/anti-HBe expression, as -/-; 2/3 (66.7%), -/+; 30/73 (30%), +/-; 24/28 (85.7%) and +/+; 3/3 (100%). 2. In the single primer set of genotype-specific PCR, 59 samples (100%) were detected as genotype C and 2 (3%) were also detected as genotype A and B. 3. In multiplex-PCR, 58 samples (98%) were detected as genotype C and only one (2%) as a mixed pattern of genotype B and C. 4. When the PCR products were amplified with universal sense and genotype specific anti-sense from one genotype A, one B, and 2 C, all were included in genotype C.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on Juju Island, almost all HBV genotypes are C.(Korean J Hepatol 2004;10: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