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ergistic Effects of 5-Fluorouracil (FU) and Curcumin on Human Cervical Cancer Cells

안성호,김동희,강정훈,이명선,Ahn, Seong-Ho,Kim, Dong-Heui,Kang, Jung-Hoon,Lee, Myeong-Seon Korean Society of Electron Microscopy 2010 Applied microscopy Vol.40 No.4

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현재 자궁암 치료는 cisplatin, 5-fluorouracil (5FU) 등의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최근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 자연식품의 섭취에 관심이 커지면서 커리의 주성분인 curcumin (CMN),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 토마토의 주성분인 리코펜 등의 약리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CMN은 동물실험 결과 항염증의 활성이 있고, 피부, 대장, 유방, 전립선 등에서 암으로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인체 자궁암에서는 그 효과가 밝혀져 있지않다. 본 연구는 항암제 5FU와 CMN이 인체 자궁암세포 HeLa에 미치는 영향을 apoptosis의 유도로 평가하고, p53유전자 발현율과의 상관관계로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CMN은 HeLa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였으며, 5FU로 유도된 apoptosis의 발생률과 p53유전자의 발현률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연구결과는 CMN이 자궁암 치료제의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5FU와 복합적으로 사용하면 항암제를 단독으로 투여하는 경우보다 자궁암 치료에 보다 효과적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다. Cervical cancer is associated with low antioxidant status. It has a high prevalence especially amongst woman in Asia and is a leading cause of cancer death. Cancer chemotherapy in vivo improved in cases with high p53 expression in the tumor tissue. The restoration of p53 levels could be a potential strategy to increase chemoresponsiveness. Under circumstances where damage is extensive, p53 plays a direct role in trigering apoptos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urcumin (CMN) as an antioxidant agent on anticancer agent 5-fluorouracil (5FU) induced apoptosis and p53 expression, HPV-18 positive HeLa cells were treated with noncytotoxic amounts of antioxidant. Curcumin induced apoptosis in cervical cancer cells. Morphological hallmarks of apoptosis such as nuclear fragmentation and internucleosomal fragmentation of DNA were observed. CMN caused upregulation of p53 expression, evident from Western blotting data and also increased the susceptibility/apoptosis induced by 5FU. These results show that increasing drug sensitivity of cervical cancer cells by upregulation of p53 using CMN is novel approach and could have a possible therapeutic potential in cervical cancer.

회원작품: 부산·경남특집 - 화명수목원 전시온실

안성호,공부성,Ahn, Sung-ho,Kong, Boo-seong 대한건축사협회 2014 建築士 Vol.2014 No.1

자치구역개편 논의의 바람직한 방향과 참여자 역할

안성호 ( Seong Ho Ahn ),한상우 ( Sang Woo Han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2011 국가정책연구 Vol.25 No.1

2010년 10월 1일 제정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로 하여금 2012년 6월 30일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을 마련하여 다음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인 2014년까지 자치구역개편을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논문은 자치단위의 적정 규모에 관한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자치구역의 통합 개편의 재정적, 정치적 효용성에 대하여 평가하고 향후의 개편안의 논의과정에서 이해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자치구역 개편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치구역 통합의 정당성은 국가차원에서 그리고 지방의 차원에서의 민주주의와 행·재정의 효율성 그리고 주민의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 자치구역 통합이 국가 전체의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통합되는 자치단체에게도 효용이 있음이 입증되어야 하며 또한 그러한 경우라도 그것을 해당 자치단체의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며 지방자치의 정신과도 부합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치체제 개편은 촉박한 날짜를 정해놓고 이에 맞추어 강행하기보다는 국가 통치구조의 기본 골격을 재편성하는 백년대계로서 충분한 연구와 공론화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회는 최종 입법화 단계에서 국민적 여론에 기초한 효율적인 개편안을 최대한 수렴할 수 있어야 하며 전문가들은 이해관계자이 넘어서는 안 될 규범적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이 요구된다. 주민투표를 통한 자치체제의 결정이 정당성을 지니려면 공정한 주민투표운동이 보장되어야 한다. 개편안의 국민적 수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주민의 자발적인 선택과 참여를 최대화 할 수 있어야 하며 정부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주민의 자기결정성에 의한 자발적이고 완전한 통합의사를 존중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Local autonomous district system can be reorganized according to the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changes in order to cope with the new administrative demands and increase the administrative efficiency. Local autonomous district is local autonomy itself and also has a great deal of impacts on the efficiency of the government and convenience of the residents. Korea has started a process of preparing a new local administrative district system that will be adopted in 2014. In this context, this paper intends to suggest some alternatives to solve the problems contained in the proposals for the reorganization of local autonomous district system raised by national congress men so far. Above all, the key factors for the success of reorganization are the participation and concensus of the people, balances between political democracy and administrative efficiency. Without these, efforts for the reorganization of local autonomous district system could not get successful results.

용융혼합 조건과 첨가제가 목분/폴리프로필렌 복합체의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안성호(Seong Ho Ahn),김대수(Dae Su Kim) 한국고분자학회 2013 폴리머 Vol.37 No.2

첨가제(윤활제 및 산화방지제)와 용융혼합 조건(온도, 시간 및 로터 속도)이 폴리프로필렌(PP) 기반 WPC(wood polymer composite)의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WPC는 용융혼합 후 압축성형하여 제조하였다. 용융혼합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WPC 용융혼합물의 토크 변화를 측정하였다. 말레산무수물로 개질된 폴리프로필렌을 상용화제로, 나노점토를 보강재로 각각 사용하였다. WPC의 기계적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UTM과 충격시험기를 이용하였고 색차계를 이용하여 WPC의 용융혼합 조건에 따른 변색을 측정하였다. 기계적 특성 분석에 따른 최적용융 혼합 조건은 170℃, 15분, 60 rpm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활제와 산화방지제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WPC의 기계적 특성이 하락함을 확인하였다. 용융혼합 과정에서 목분만을 별도로 나중에 투입하는 이단계 방법이 전형적인 일단계 방법보다 WPC의 기계적 특성 향상에 더 효과적이었다. Effects of additives (lubricant and antioxidant) and melt-blending condition (temperature, time and rotor speed)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polypropylene-based wood polymer composites (WPCs) were investigated. WPCs were prepared by melt-blending followed by compression molding. To understand melt-blending procedure, torque change of the WPC melt-blend was monitored. Maleic anhydride modified PP and nanoclay were used as a compatibilizer and a reinforcing filler, respectively. UTM and izod impact tester were used to measur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WPCs and a color-difference meter was used to measure the discoloration of the WPCs according to melt-blending condition. The mechanical properties showed that the optimized melt-blending condition was 170℃, 15 min, and 60 rpm.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WPCs decreased with increasing lubricant and antioxidant content. The two step method, adding wood flour later separately during melt-blending, was more effective than the typical one step method for improving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WPCs.

지방자치외교의 성격

안성호 (Seong Ho Ahn) 한국행정학회 1998 韓國行政學報 Vol.32 No.4

근래 범세계적으로, 특히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지방자치외교 현상이 부상하고 있다. 본 논문은 지방자치외교 현상에 대한 이해와 이론적 논의를 진전시키고 향후의 정책실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자치외교의 발달과정과 특징, 지방자치외교를 대두시킨 동인, 지방자치 외교에 대한 중앙정부의 반응과 찬반론을 논의하고 이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지방자치외교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한국의 지방자치체제 개편과 방향

안성호(Ahn, Seong-Ho) 한국지방정부학회 2010 지방정부연구 Vol.14 No.1

본 논문은 시.군.구를 묶어 통합광역시로 만들고, 시.도 자치정부를 폐지하는 대신 국가지방행정기관을 설치하려는 정치권의 개편만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지방민주주의와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안적 지방자치체제 개편구상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과제들을 다룬다. 첫째, 지방자치구역 및 계층의 현황과 정치권 개편안의 특징을 국제비교의 관점에서 검토한다. 둘째, 정치권 개편안의 문제점을 규모와 효율성.민주주의의 관계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셋째, 정치권의 도 지역정부의 폐지 내지 약화 기도를 국제동향에 비추어 점검한다. 넷째, 정치권 개편안 규모정치의 폭력성과 빗나간 벤치마킹을 비판한다. 끝으로 향후 지방자치구역 및 계층구조를 개편할 때 유념해야 할 이해당사자인 정 치권의 편견 억제와 진문가.시민의 역할 등의 절차적 사항들을 논의한다. This paper aims to critically review the political parties' reorganizing schemes of local self-governing areas/tiers in Korea, and then to discuss the procedural issues to be considered in the process of revising the local self-governing system. To this end, the paper begins with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both the current status of and the political parties' restructuring schemes on local self-governing areas/tiers from the angle of international comparison. Next, the paper analyzes the serious pitfalls embedded in mainstream political parties' plans: the spurious arguments for efficiency improvement and critical democratic deficits resulting form the radical consolidation of basic-level self-governing units Third, the paper criticizes the political circles' plots to weaken or abolish the 'Do' regional governments in light of international trends of strengthening regional governments. Fourth, the paper examines the secret motives of the political parties to gratify their political interests by redesigning the present local self-governing system to their political tastes. Finally, the paper discusses the procedural issues to be seriously observed in the process of reforming the existing local self-governing system.

상생정치의 제도적 조건

안성호(Ahn Seong-Ho) 서울행정학회 2002 한국사회와 행정연구 Vol.13 No.3

Many analysts have notoriously characterized Korean democracy as a noxious conflict-ridden fragmented polity, where the political parties, largely based on divisive regionalism, have been struggling desperately for victory in elections, particularly every five-year presidential election. Indeed, all political activities and events including elections have been perceived by political parties and factions in conflict as ruthless winner-take-all contests and zero-sum games. That is to say, Korean polity has typified a majoritarian democracy. In this context, this paper aims to get valuable lessons for filling up polarized fissures and building concordance on Korean political topography from the Swiss experience of consociational democracy. For this purpose, the paper begins by discussing the value and nature of consociationalism as a theoretical model for conflict-resolution in a deeply divided society. Next is an investigation of the power-sharing experiences through proportional ism, federalism, and direct democracy in the Swiss consociationalism. Finally, the paper ends with a discussion about the need for transforming the existing extreme majoritarian democracy into a sort of consensual democracy by institutionalizing power-sharing mainly in parliamentary politics of National Assembly via creating decentralized inter-governmental relations, the Upper Chamber, a full-fledged proportional election system, and a system of parliamentary negotiation bodies proportionally representing the number of votes obtained.

행정과 절차적 정의

안성호 ( Seong - Ho Ahn ) 한국행정학회 1991 韓國行政學報 Vol.25 No.1

지금까지 행정학도들은 正義의 문제를 주로 결과윤리로서의 分配的 正義에 한정해 논의하는 관행을 굳혀 왔다. 전통적으로 절차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행정학도들은 절차윤리로서의 節次的 正義에 대해서는 진지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해 왔다. 우리는 온전한 행정적 정의론을 정립하기 위하여 분배적 정의론과 더불어 절차적 정의론을 구성해야 한다. 본 논문은 특별히 70년대 중반 이후 활발히 전개되어 온 절차적 정의에 관한 연구의 성과에 힘입어 민주행정에 걸맞는 절차적 정의론의 구성을 시도한다. 먼저, 절차적 정의의 개념적 성격을 밝히고, 민주주의와 절차적 정의의 본질적 관련성을 파악하며, 절차적 정의의 준수를 방해하는 편견들을 검토한다. 다음으로, 경험적 연구결과들로부터 절차적 정의가 정치적 반응 및 평가에 미치는 일관된 영향을 확인한다. 또, 절차요소들에 대한 학자들의 분류들을 일별해 보고,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의 정책과정을 도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를 상정하면서 기존의 분류들을 참고하여 민주주의이념에 부합하는 일련의 절차요소목록을 마련한다. 이를테면, 구조적 절차요소로서 참여(발언권, 대표성), 일관성, 교정가능성, 공개성, 편견의 억제, 호소의 기회를, 대인적 절차요소로서 정직성(준법성), 관용의 정신, 이유설명을 제시한다. 끝으로, 절차적 정의의 타락가능성과 한계를 적시한다. 본 논문이 다룬 다양한 내용은 후속 연구들에 의해 이론의 깊이와 넓이를 더해야 하며, 더욱 확고한 경험적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초우량 서비스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일본의 지방자치 - 동경도 세전곡구 지방자치 방문기 -

안성호 ( Seong Ho Ahn ) 한국지방자치학회 1993 한국지방자치학회보 Vol.5 No.2

광역시와 자치구의 정부관련계 분석 - 대전광역시의 사례 -

안성호 ( Seong Ho Ahn ) 한국지방자치학회 1997 한국지방자치학회보 Vol.9 No.3

This paper is divided into two main parts: the first part analyzes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intergovernmental relationships between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self-governing districts in Daejon metropolis; and the second part suggests some recommendations for the future desirable intergovernmental relationships between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self-governing districts. The firs part begins with the investigation into the functional allocation status quo, financial relations, conflict cases, and public servants` perceptions about the various aspects of relations between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self-governing districts in Daejon metropolis. The above analysis of these realities leads to some reform recommendations in the second part. They comprise maintaining the current two-tier governmental system and strengthening the autonomy rights of both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self-governing districts in the context of the existing hyper-centralized intergovermmental relationships` reallocating the governmental functions between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self-governing districts based on the principle of functional specialization; guaranteeing the maxiumum effctive participation of both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self-governing the maximum effective participation of both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self-governing districts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concerning the reallocation of governmental function; recompensing fully the accrued expenses corresponding to the intergovernmental delegation and devolution of function`; and creating a `Metropolitan City/Self-Governing Distrcts Administrative Committee` that will operate on a regular and institutionalized basis for effective policy adjustment and conflict-re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