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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발달에 따른 합병공시의 규모효과와 그 원인변수
김병진,정진영 한국재무학회 2014 한국재무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11
본 연구에서는 합병의 실증분석에 있어서 퍼즐로 남아 있는 합병 공시의 규모효과를 자본 시 장의 발달 정도와 연계시켜 분석을 하였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 장되어 합병을 공시한 1,293건의 표본 자료를 대상으로 교차회귀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합병 공시의 규모효과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 일수록 더욱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부채사용에 따른 감시 통제효과가 소규모 기업일수록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며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자본시장이 발달될수록 자기자본조달이 용이해짐으로써 부채 비율을 감소시키며, 합 병공시에 따른 소규모 효과의 원인변수로서의 부채 효과 또한 줄어듦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합병 공시의 규모효과에 대한 원인 변수를 밝혀 낸 최초의 논문이라는 데에 큰 의 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자본시장의 발달 정도와 연계를 시켰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3상 다이오드 정류기의 고조파 경감을 위한 스위칭 회로에 관한 연구
김병진(Beung-Jin Kim),문학룡(Hark-Yong Moon),이은규(Eun-gyu Yi),차정화(Jung-Hwa Cha),전희종(Hee-Jong Jeon) 전력전자학회 1997 전력전자학술대회 논문집 Vol.1997 No.-
A new method to improve the THD of the three phase rectifiers is introduced in this paper. The main features of this paper are low cost, high efficiency and simplicity. The proposed 3 bidirectional switches and their operation are presented. A simulation and experiment resulst show its good action.
김병진,정진영 한국재무학회 2014 한국재무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08
본 논문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KOSPI시장 1,305건의 합병공시를 대상으로 사건연구 방법을 통해 비관련 다각화 합병의 경우 Diversification premium과 Diversification discount의 존재유무를 확인하여 기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따른 다각화합병의 성장동력변수를 인수기업의 재무적 특성변수에서 찾고자 하였다. 기업은 다각화전략을 통하여 성장을 도모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장동력 요인이 다각화합병의 동기가 될 수 있음을 제기하였다. 성장율(Growth rate)은 내부유보율(b)*자기자본수익률(ROE)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자기자본수익률을 성장동력변수로 보고 기업의 성장동력과 다각화 효과가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KOSPI시장에서 다각화합병은 Diversification effect에 있어서 Diversification Premium 보다 Diversification Discount가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에도, 성장율함수의 파라메타인 자기자본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이 다각화합병을 할 때에는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커서 시장에서 높은 초과수익률을 올리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자기자본수익률이 한국 시장의 다각화 디스카운트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성장동력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최초로 증명한 것이다. 한편, 다국적합병(multinational M&As)에 있어서는 한국기업이 외국기업을 인수한 경우 공시효과가 긍정적으로 나왔으나 자기자본수익률과의 교차회귀분석에서는 일부 유의적인 음(- )의 관계를 보이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Moeller, Schlingemann, and Stulz(2004), 변지호, 안소림(2007)의 연구결과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소규모 합병기업에 대한 시장반응이 대규모 합병기업에 비해 크게 나타나 최근까지도 합병 인수기업의 규모효과는 존재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규모효과는 자기자본수익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김병진(Byoung-jin Kim),정진영(Jin-young Jung) 한국증권학회 2016 한국증권학회지 Vol.45 No.3
본 연구는 국제간 M&A의 집단적 특성에 따른 차별적인 시장반응과 그 원인변수를 인수기업의 재무적 특성변수에서 규명하고자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국제간 M&A를 공시하고 그 효력이 발생한 169개 사건을 표본으로 사건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국제간 합병에서도 자국내 합병과 동일하게 규모효과(Size effect)가 존재하며, 다각화디스카운트(Diversification discount)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국제간 M&A의 규모효과는 현금창출능력과 수익성으로 설명되었고, 이는 기업내 성장요인이 큰 소규모 기업은 정보비대칭하에서 거래비용이 많이 드는 국제간 M&A를 통해 자신들의 부를 피인수기업의 주주에게 이전하는것을 꺼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평균적인 다각화디스카운트 현상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수익률(ROE)이 높은 기업들이 해외의 이종 기업과의 글로벌 다각화 합병을 할 때에는 시너지효과가 더욱 커서 시장에서 높은 초과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자기자본 수익률이 다각화디스카운트를 뛰어넘을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국내, 국외의 합병 연구에서 퍼즐로 남아있던 합병공시의 소규모효과와 다각화효과의 원인을 인수기업의 현금창출능력과 수익성을 대변하는 EBITDA/매출액과 자기자본수익률에서 찾음으로써 국내 및 국제간 M&A 연구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This study analyzes the market performance of acquiring firms in the 169 global M&A transactions, occurred between 2001 and 2010, in the Korean stock market. We find that the size effect and the diversification discount are robust over the Korean firms’ global M&As in the same way as domestic mergers. Besides, the size effect of global M&As can be explained by an acquirer’s cash generation ability and profitability, implying that the small acquirers with high EBITDA/sales are not preferred to transfer their wealth to the target foreign companies because the global M&A transactions are risky under the circumstances of high information asymmetry. We also find that the acquirers with a higher return on equity (ROE) earn the higher returns when they diversify globally even though there exist on average diversification discount effects, which shows ROE can be the motive power to recover the diversification discount. The study presents new evidence that the size effect and the diversification discount in the global M&As, until now a puzzle, can be explained by EBITDA/sales and ROE, thereby offering a new perspective on the global M&A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