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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ja/JA의 담화기능에 관한 연구

        김홍자(Hong Ja Kim) 언어과학회 2002 언어과학연구 Vol.23 No.-

        Through the modalparticles ja/JA. the speaker delivers speech intentions to the listener by referring to `previous knowledge`. As emotional expressions are described in strong, emphatic tones, intonations can serve the same function. The use of JA. therefore, can lend a sense of friendliness and warmth to a conversation. Thus, the use of modal particles can carry more persuasion in communication. For successful communication, the speaker considers different styles of language use. For instance, by using `ja` in an exclamatory tone, the speaker expresses surprise about a situation. To the same effect, the speaker can express a sense of surprise to the hearer using other forms of language, but modal particles can create a conversational cohesion and friendliness with emotional impact. When used in the form of `JA`, the speaker can deliver emotional impact to convey that the action required of the listener is `previous knowledge` and is important. Thus, a message that the listener will be penalized or endangered if the instruction is not followed can be sent. Warning, alarming and emphasizing functions can be fulfilled, with `ja` used as part of a response to the speech of the other person and with `JA` used in the process of structuring the speaker`s speech.

      • KCI등재후보

        17세기 말-18세기 초 석실서원의 강학 실제와 특징 -농암 김창협의 강학 활동을 중심으로-

        김자운 ( Kim¸ Ja-woon ) 한국서원학회 2020 한국서원학보 Vol.11 No.-

        본고에서는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반까지 김창협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석실서원 강학의 실제와 특징을 고찰하고자 한다. 석실서원은 김상용과 김상헌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656년에 건립되어 조선후기 서울 지역 노론계의 대표적 서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 계기 중 하나는 ‘충절서원’으로 출발한 석실서원이 ‘강학서원’으로 변모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후기 사회의 정치적 동향과 안동김씨 가문의 정치적 입지, 당시 서울·경지 지역의 문화적 특징과 서울 학계의 변화 등을 기반으로 김창협 형제는 전통 주자학의 의리론을 고수하던 당시 주류 노론과는 구별되는 매우 독특한 학풍을 지니고 있었고, 석실서원에서의 강학과 교류는 그들의 학풍이 서울 학계에 확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김창협 사후 당쟁의 여파로 18세기 초반 한 때 침체되었던 석실서원은 18세기 중반 이래 김원행이 부활시킨 강학활동을 계기로 낙론의 학문을 전파하고 이후 전국 각지에서 정치적, 학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많은 문인들을 배출함으로써 낙론의 본거지로서 학문적, 정치적 위상을 재정립하게 된다. 지금까지 정치사와 사상사 분야에서는 석실서원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석실서원의 정치적 성격과 위상, 사상적 특징과 호락논쟁 사이의 연관성, 김원행 학문의 특징과 강학활동, 석실서원을 통한 지식과 지식인의 재생산이 조선후기 북학사상의 태동에 끼친 영향, 낙론 사상의 계승과 변모 양상 등이 상세히 구명되었다. 그러나 석실서원 강학에 대한 선행연구는 주로 김원행이 제정한 석실서원 학규와 강규에 대한 소개, 그리고 김원행 시기의 강학활동에 집중되어 있을 뿐 김창협의 강학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거의 시도된 바 없다. 그 이유는 김창협의 강학에 관련된 직접적인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농암집』에 수록된 시, 편지, 제문, 어록, 연보 등에 산견되는 기록을 최대한 검토하여 김창협 시기 이루어진 강학의 일상과 풍경의 단면을 들여다봄으로써 선행연구의 한계를 부분적이나마 보완하고,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반까지 김창협이 수행한 강학의 실제와 특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김창협이 석실서원에서 본격적으로 강학을 시작한 시기, 강학의 운영 주기, 입원 자격과 조건, 강학 참여자들의 출신지역과 계층 및 배경, 서원에 유숙한 기간, 서원에 상주하며 강학에 참여한 문인들의 규모, 입문 절차와 입문 의례, 科業에 종사하는 유생들의 입원 허용 여부, 서원에서 공부한 서책, 강학의 방식과 형태, 강학의 절차와 강학 의례, 서원 공간의 활용, 김창협 부재 시 문인들의 학업 지도 등을 중심으로 김창협이 운영한 석실서원의 강학 실제와 운영 양상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18세기 중반 김원행이 수행한 강학활동과의 차이를 일정부분 해명할 수 있었다. Ⅲ장에서는 과거 공부에 대한 김창협의 독특한 시각과 현실 대응관을 조명하였다. 그의 관점이 석실의 문인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관철되고 있었는지를 석실 문인들의 과거 공부에 얽힌 몇 가지 일화들을 통해 소개하였다. 또한 과거 공부에 대한 그의 독특한 입장과 현실 대응은 퇴계와 율곡의 관점을 어떤 점에서 절충하고 넘어선 것이었으며, 김원행의 관점과는 어떤 차이를 드러내는지 구명하였다. 또한 김창협이 석실의 문인들에게 강조한 독서법과 공부론에 있어 그의 스승 이단상과 조성기의 관점을 어떤 점에서 계승하고 발전시켰는지를 아울러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Ⅳ장에서는 김창협 사후 두 차례의 사화를 겪으면서 석실서원이 겪은 수난과 김창협을 이어 이재와 김원행에 의해 석실서원의 학풍과 강학이 어떻게 계승되었는지를 간략히 검토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ducational practice and its characteristics at Seoksil-Seowon led by Kim Chang-hyup from the late 17th century to the early 18th century. Seoksil-Seowon was built in 1656 to commemorate the integrity of Kim Sang-yong and Kim Sangheon, and has grown into a representative seowon of the Noron community in Seoul in the late Joseon Dynasty. One of the reasons is that around the 18th century, Seoksil-Seowon changed from a seowon focused on integrity to a seowon focused on education. Based on the political trends of society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political position of the Andong-Kim family,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cademic changes in Seoul, Kim Chang-hyup brothers had a very unique philosophy that was distinct from the mainstream Noron at that time, which adhered to Chu Hsi's Neo-Confucianism. And education and exchange at Seoksil-Seowon played a key role in spreading their philosophy to the academic world in Seoul. In addition, Seoksil-Seowon, which was once stagnant in the early 18th century, has reestablished its academic and political status as the home of Nak-hak(洛學) since the mid-18th century. This was thanks to Kim Won-haeng restarting education at Seoksil-Seowon, preaching Nakhak and raising many disciples. So far,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Seoksil-Seowon in the fields of history and philosophy. As a result, the historical, political, and ideological characteristics of Seoksil-Seowon were revealed, and Kim Won-haeng's philosophy and his educational activities were introduced. However, the preceding research on education of Seoksil-Seowon mainly dealt with the educational activities of Kim Won-haeng, and little of the educational activities of Kim Chang-hyup. The reason is that there are no direct data related to Kim Chang-hyeop's educational activities.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practice and characteristics of the education Kim Chang-hyup conducted at Seoksil-Seowon from the end of the 17th century to the early 18th century by reviewing the education-related records in Kim's writings as much as possible. First, in Chapter II, I reviewed when was Kim Chang-hyup first started education at Seoksil-Seowon, who participated in the education, what was the qualification to enter Seoksil-Seowon, and whether those who were preparing for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were able to enter, how long they had been educated, what books they studied in the Seowon, and how they were educated. Through this,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difference in educational activities between Kim Won-haeng and Kim Chang-hyeop. In Chapter Ⅲ, I examined Kim Chang-hyup's unique perspective on the study for the civil service exam and his self-cultivation theory. And it was confirmed in what point his viewpoint was different from Toegye, Yulgok, and Kim Won-haeng. In the last chapter IV, I reviewed what kind of hardships Seoksil-Seowon suffered and how the educational practice of Seoksil-Seowon changed after Kim Changhy-up died,

      • KCI등재후보

        비디오 유머중재가 혈액투석 중인 환자의 우울과 스트레스반응에 미치는 효과

        신봉자 ( Shin Bong Ja ),김혜순 ( Kim Hye Soon ),이명희 ( Lee Myung Hee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1

        본 연구에서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 중인 환자에게 비디오를 이용한 유머중재가 우울과 스트레스 반응인 상태불안과 코티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비디오 유머중재 선행 연구(Kim & Suh, 1996; Suh & Kim, 1994)에 의하면 입원환자들은 유머의 내용으로 TV 코미디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였고, 유머 중재시간은 아침보다는 점심 때를 더 선호하였고, 유머 중재시간은 10-20분, 20-30분의 순이었고, 개인보다는 집단으로 유머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인 혈액투석 환자는 외래환 자로서 혈액투석이 주 3일, 4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특성상 개별적으로 침상TV를 이용하여 혈액투석 중간인 오전에 30분간 비디오 유머중재를 실시하였다.비디오 유머중재가 혈액투석환자의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Beck의 도구로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19,34점에서 12,73점으로 6.60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21.42점에서 19.04점으로 2.38점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비디오 유머중재 가 혈액투석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웃음요법중재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켰다는 Lee 등(2006)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또한 혈액투석환자의 우울 정도는 Lee 등(2006)의 연구에서 21.9점, Yun, Yang과 Hahn(1999)의 연구에서 22.9점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Lee 등(1995)이 우울 점수 9점 이하는 정상(normal), 10-15점은 경한(mild) 우울상태, 16-23 점은 보통 (moderate) 우울상태, 24-63점은 심한(severe)우울상태로 구분한 것에 의하면 혈액투석 환자는 보통의 우울상 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Zung의 도구로 검증한 Kim 과 Suh(1996)의 연구에서 비디오 유머중재가 기동성장애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지 않았다는 결과와 Suh와 Kim(1994)의 유머중재가 항암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지 않았다는 연구와는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이 선행연구와 상반된 연구결과가 나타난 것은 우울과 관련되는 복합적인 변인들이 다르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즉 Suh와 Kim(1994)의 연구대상인 암환자의 경우중개기간이 항암제 치료기 간으로 항암제 부작용을 경험하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유머중재에 관심을 적게 갖지 않았나 하는 점도 고려할 수 있다. Kim과 Suh (1996)의 연구대상인 석고붕대나 견인장치로 기동 성장애를 경험하는 환자들은 기동성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Suh와 Kim (1994)의 암환자의 우울점수 39,9점보 다 많은 42점으로 나타나 대상자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Suh와 Kim (1994)은 우울은 상황적인 요소라기보다는 특성적인-요소로 여겨지며 단기간의 간호중재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머중재 연구에 대한 반복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 중간에 비디오 유머중재를 실시한 후 혈액투석이 끝나는 1 시간 30분 후에 사후검사를 측정하였으나 Kim과 Suh (1996) 의 연구에서는 비디오 유머중재를 실시한 후 10분 후에 사후검사를 측정하여 유머중재 전에 우울도구와 우울점수에 따른 유머중재의 횟수와 시간, 내용을 다르게 적용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디오 유머중재 이후 대상자들은 혈액투석시간 이외에도 대상자들 간에 서로 바라보며 웃기도 하고 큰소리로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혈액투석치료를 평생 받으며 살아야 한다는 심리 · 정서적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혈액투석환자들만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투석을 받는 시간만이라도 의료인들이 대상자의 심리 · 정서적 지지방법으로 비디오 유머중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투석시간외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머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혈액투석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비디오 유머중재 전 · 후 상태불안, 혈청 코티졸을 검증 한 결과, 상태불안은 차이가 있었으나 혈청 코티졸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불안은 실험군은 43.86점에서 35.08 점으로 감소되었으나 대조군은 47.85점에서 49.71점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유머중재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불안을 감소 시켰다는 Suh와 Kim (1994)의 연구결과와는 일치하였으나 비디오 유머중재가 기동성장애환자들의 불안 감소에는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Kim과 Suh (1996)의 연구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 혈액투석환자의 상태불안 점수 43점은 기동성 장애 환자들의 상태불안 점수 43점(Kim & Suh, 1996), 척추손상 환자들의 상태불안 점수 44점(Song, 2003), 암환자들의 상태불안 점수 44점(Kam, 2003)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동성장애 환자의 경우 생명에 위급함을 느끼기 않는 만성적인 질환인 반해 일상생활에서 생명의 위급함을 느끼고 있는 혈액투석 환자의 경우에는 비디오 유머중재를 통하여 불안이 더욱 더 감소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사료된다. 불안은 주관적 근심과 걱정에서 오는 막연한 것으로 두려움, 근심, 죽음이나 재앙이 당장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Jo & Sung, 2000). 혈액투석환자의 불안은‘투석기계에 생명을 의존하고 살아가는 것’,‘ 가족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 투석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Lee, 2007). 혈액투석은 만성신부전을 치료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체내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어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불과하므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의 예후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치료계획에 따라 기계에 의존해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혈액투석환자들의 상태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유머중재에 대한 반복연구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혈청 코티졸 검정결과에서 실험군은 8.64㎍/dL에서 13.12mg/dL으로 4.47㎍/dL 증가, 대조군은 8.85㎍/dL에서 16.29㎍/dL으로 7.43㎍/dL으로 모두 증가하였다. 대조군이 실험군에 비해 혈청 코티졸 수치가 2.96㎍/dL 더 높게 상승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웃음요법을 혈액투석환자에게 실시한 Heo (200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또한 오전에 검사한 혈청 코티졸의 정상범위가 6-28 ㎍/dL임을 감안할 때 정상범위이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혈액투석환자의 혈중 코티졸 농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유지한다고 보고한 Daugirdas, Peter와 Todd (2001)의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그러나 Heo (2007)의 연구에서 실험군은 0.30 ㎍/dL, 대조군은 1.57㎍/dL 증가하여 본 연구에서 코티졸 상승범위가 더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본 연구는 투석중에 개인별로 유머비디오를 적용하였으나 Heo (2007)의 연구에서는 투석이외의 시간에 집단별로 웃음요법을 시행한 결과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CRH-ACTH계의 활성증가를 통해 CNS에 의해 매개되는 코티졸 분비의 현저한 증가는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적인 상황에서 발생한다(Galla & Luke, 1996). 혈장 코티졸 농도의 증가폭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자극 세기에 비례하며,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질병 과정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질병과 치유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혈액투석환자들은 Glucocorticoid의 활동으로 조직의 저항에 의하여 혈중 코티졸 수치가 올라가고 반감기가 증가된다(Daugirdas et al., 2001). 또한 코티졸 수치는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혈액투석과정에서 혈청 코티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또한혈액투석환자들의 투석 전, 중, 후에 따른 비디오 유머의 효과에 대한 반복연구와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비디오 유머중재가 혈액투석환자의 우울과 상태불안을 감소시키는 간호중재로 가정과 임상에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humorous video on the depression and stress responses in patients undergoing hemodialysis. Methods: The quasi-experimental study was designed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Research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a treatment group (n=23) and a control group (n=21). Treatment was watching humorous video tapes 30 min each time, three times a week. The depression level and state anxiety level were assessed using a questionnaire. Cortisol was measured by a blood test.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V-test, and t-test. Results: Depression and anxiety were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treatment group. Conclusions: Humorous video tape could be a usefull tool at home and clinical setting as a nursing intervention to decrease depression and anxiety among the patients on hemodialysis.

      • KCI등재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우울과 삶의 질의 관계

        김원옥 ( Won Ock Kim ),강현숙 ( Hyun Sook Kang ),왕명자 ( Jmyung Ja Wang ),김정화 ( Jeong Hwa Kim ),최진이 ( Jin Yi Choi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7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3 No.2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로서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 정효〉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본 안구의 주요한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고찰하였다. 뇌졸중 환자들의 일상활동 수행능력을 측정하는 도 구로 FIM, Modificd Barthel Index (MBI) 등이 많이 쓰 이고 있는데 FIM은 분야에 상관없이 표준화를 통한 높은 실용성,실행성, 이해도로· 인하여 널리 사. 하고 있는 도구로 이를 이용하여 측정한 본 연구에서는 872점으로 국내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와 퇴원 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한 85. 9점 (Hw떼g, 2004) 과 85. 3점 (Kim, 2004) , 85. 8점 (Hong et al., 1998) 에 비하 여 약간 높아졌으나 비슷하였고, 일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77. 1점보다는 높은 결과이었다 (Hama et al., 2007) . 특히 하부역역인 운동영역은 다 른 연구에 비해 높았으나 인지영역은 다른 연구에 비 해 낮은 편이었다 (Hwang, 2004二 Hama et al. , 2007, Hong 嫩 al. , 200긱 Kim, 2004) . 미국의 지역사회시설 에 있는 뇌졸중이 처음 발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 활 후 5년간 환자를 추적한 연구에서 3년 후까지는 FIM점수가 상승하였으나 그 이후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고 본 연구에서는 친단 후 경과 기간이 35.5개월 (87.2점)로 퇴원 후 3년 된 시점의 결과no도4점) 와 비교하였을 때 낮은 편이었다〈 Leonard, Mnler, Griffiths, Mcclatchie, & wherry, 1998) .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 회와 집에서 간호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재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입원을 한 직후부티 환 자에게 적절한 재활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작하고 퇴원 후에는 연계되어 재활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연결하여 환자가 지속적으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병원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시행하는 개활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우울은 뇌졸중을 진단 받은 환자들의 급성기와 회 복기에 많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본 연구에서도 CES- D를 이용하여 우울을 측정한 결과 23. 8점으로 Bak (2003) 의 연구와 비슷한 정도로 높게 측정되어 이 전의 연구결과와 같이 뇌졸중 환자의 가장 흔한 후유 증이 우울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Cho et al. 2003, `` Chon & Rhee, 1992, `` Kim, 2005, `` Kim, Seo, & Kang, 2000; singh et al. , 2000) . 그러므로 입원 시부터 신체적인 증상 뿐 아니라 우울도 같이 사정하고 우울이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찰과 정서적인 간호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 삶의 질은 3 ``03점으로 뇌졸중 환자 l이명을 대상으로 한 chung (2000) 의 연구에서 의 3. 41점보다는 낮았으나 Kim과 Kim (2003) 의 연구의 3. 17점과는 비슷하였고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런 결과는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 되고 만성적인 뇌졸중 환자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재가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재활과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과 삶의 질은 단기간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므로 개활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것보다는 체계적으로 계획되고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져 삶의 질을 관찰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상생활 동작을 잘 할수록 우울점수가 낮게 나타났고 삶의 질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우 울 정도가 심할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선행연구결과들을 살 펴보면 뇌졸중은 일상생활동작 수행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 우울, 대인관계 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 되고 장기적인 치료와 간호를 요구하는 질병으로서 최종적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Chung, 2000; Hama et al. , 2007, `` Ingrid, Kwakkel, Bruin, & Lindeman, 2007; Khan, 2004; Kim & Kim, 2003; singh et al. , 2007) .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이 단계적으로 순환되는 관계로 서 모두 뇌졸중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내용에 포함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연구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뇌졸중은 환자 의 뇌손상을 일으켜 장기적인 우울과 신체적인 기능 장애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프로그램은 입원을 하자마자 계획하여 치료와 동 시에 시작하고 특히 우울은 뇌졸중의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재활과정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신체적인 중 재와 더불어 정서적인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 의 프로그램이 바람직하고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평 가함이 바랑직할 것이다. 또한 뇌졸중은 장기적인 재 활이 요구되는 질환이므로 단기간의 재활 프로그램을 병원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퇴원 후 병원과 지 역 사회에서 연계하여 치료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유지 할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 라고 본다. Introdu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ships among stroke patients``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QOL).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251 stroke patients at 5 hospitals and 2 public health centers in Seoul and Kyonggi-Do. The following Questionnaires were utilized for this study: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 from Grange, Hamilton, and Sherwin(1986), the Korean CES-D scale from Randloff(1977), and quality of life scale from Bang, Hwal-Lan(1991). Result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t-test, and ANOVA with SPSS/WIN 12.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The subjects consisted of 110 females and 141 males. The mean score of activity of daily living was 87.2(range 18-126). Age, family history, comorbidity, paralysis site, and duration after diagnosi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ctivity of daily living. The mean score of depression was 23.8(range 11-44). Age, gender, education, and job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The mean score of quality of life scale was 3.0(range 1-5). Gender, religion, education, job, economic status, and duration after diagnosi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quality of life. Relationships among activity daily living,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scale: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score.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QOL score. The depression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QOL score.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run rehabilitation programs to improve stroke patients`` ADL, depression. Also, it research for of identifying stroke patients``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rehabilit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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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엽 시의 자의식과 求道의 글쓰기

        김현자(Kim Hyun-Ja) 한국시학회 2003 한국시학연구 Vol.- No.9

        Kim, Il-lyeop, together with Na, Hye-seok, and Kim, Myeong-soon, is one of the first modern women writers in Korea, who opened a way for women at that time to participate in the literary circles and to have their own jobs, breaking the shackles of deep-rooted, closed norms of the society. However, in spite of her leading role as a woman writer, Kim, Il-lyeop's works have not been paid serious attention to.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her poetic world that has not been fully examined. What is noticed here is that we explore various poetic features and peculiar methodological development patterns she used in her poems, with respect to ontological awareness of femininity, to imagery orientation, and to optimistic point of view discovered in her works. First, her ontological realization of femininity is reflected only suggestively in her works. Looking at her early poems in the magazine "Shinyeoja"(new women), we can perceive her sense of the times only in a comparatively abstract, somewhat vague manner, i.e. through her linking the advent of new era with an image of spring. Nevertheless, it is worth mentioning that those poems in the magazine "Shinyeoja" represent the sense of the times and the consciousness of social involvement as a woman which were absolutely pioneering at that time of the day. Since the discontinuance of issuing the magazine "Shinyeoja," Kim's works which sing praise of a new era with the rhythm of 7.5, or 4.4, faced both substantial and formal changes. Especially in the substantial part, distinguished from the earlier works to convey something enlightening, her later verses concentrate on individual emotions such as solitude, agony, re¬morse, and yearning, as well as the passion and energy of the youth. Maintaining a single poetic voice of inner monologue, her works in this period can be phrased into the following: "the rhetoric of spring flowers." Next, the image of fire in the poems of Kim, Il-lyeop displays a kind of variation: it sometimes symbolizes a hearty laughter, fire burning allover the earth, or the torch which the Budda himself lit to incite ordinary people to pursue the truth. This kind of alternation of images of fire is in close accordance with the transformation of the poet's consciousness, that is, the progress from the emphasis on social enlightenment, to immerging into the individual emotion and passion, and finally to attaining the stage of unfathomable insight and spiritual awakening through the discovery of the absolute The Other, "Nim." Lastly, the poems written after her determination to be a monk, constantly reveal her ascetic attitude in seeking for the truth, though embracing the troubles in this world. They vividly show what a person will be like after burning her youth to the ashes, and eventually realizing the essence of life, and how optimistic her point of view can be. To sum up, Kim, Il-lyeop strived to live an independent life in such a period when women were considered to be subordinate to men in their private and social lives, and also persisted to sing the praises of liberty through the construction of her own literary world. Those efforts for liberty meant an attempt to free from the oppression of Japanese colonialism, a liberal expression of woman's desires and emotions curbed under the patriarch ideology, and sometimes a search for the ontological freedom toward the eternity and the universe. Conclusively, her writings as well as her life display the poet's endeavor to persue the freedom of body and spirit in the closed society, which are expressed as a cry for enlightenment, as a clamor against the discrimination of sex, as a remorse and a monologue resulting from the disappointing reality, and finally as so hearty a laughter as to seemingly burn out all over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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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성별 음란물 접촉실태와 성 갈등에 대한 연구

        차남현 ( Nam Hyun Cha ),왕명자 ( Wang Myoung Ja ),유경희 ( Kyung Hui Yu ),김정아 ( Jeong Ah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7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3 No.2

        본 연구 대상 아동 952명중 ‘음란물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다`` 고 응답한 남아는 63. 2%,(288명) 이고 여아는 60.5% (300명)이지만,‘음란물에 접촉한 경험’이 있다 ``에는 남아 34.4% (l57명), 여아27.4% (l36명)가 응답하여, 대부분의 아동은 음란물에 대하여 들어본 경험은 있지만, 접촉한 경험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등 아동을 연구한 Kim과 woo (2001), Kim (2002)과 Kang (2004)이 음란물 접촉자율을 각각 20.3%, 28.6%, 30%로 보고한 선행연구 결과보다 더 높은 퍼센트를 나타내었다. 처음 음란물을 접촉한 시기는 ``5학년 때’가 남가 아동 39.5%, 여아 44.1%로 가장 많았고, ``4학년 이전’도 남아 31.8% , 여아 30.9% 로서, 음란물을 첫 접촉한 시기가 4학년 이전 16.8%(Kim,2002) , 19.8% (Oh, 2003)라는 선행연구에 비하면, 본 연구 대상 아동의 ``4학년 이전’ 음란물 접촉 비율이 또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초등학교 아동들이 상업적인 성에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매스미디어의 광범위성, 대중성, 능동성, 동시성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음란물 접촉을 및 저학년 접촉빈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접촉한 음란물 유형에 대한 복수응답 결과,‘컴퓨터를 통해 음란물을 보았다``는 남아 82.8%(l30명), 여아 90.4% (l23명)로 가장 빈도가 높은 접촉유형이고’ 다른 음란 접촉 유형은 비슷한 빈도 분포를 나타내었다. 컴퓨터를 통한 음란물에 초등학교 아동이 쉽게 접촉하고 있음을 지적한 선행연구 (Yom, Yun, & Lee, 2002; Hong, 2003; Kang, 2004)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인구가 급증하고, 학교나 주택가 주변 PC방이 즐비 하면서 음란물들을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된 때문으로 사료된다. 이에 대해, Kim과 woo (2001), Park(2001)는 연구에서 컴퓨터 음란물 차단프로그램의 설치가 각각 19.4%, 13.3%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실 컴퓨터 매체를 이용한 인터넷 음란물은 대중성과 동시성 등의 특성이 있어 미성년자의 접근이 쉽고 광범위하게 노출이 될 수 있는 반면,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과 대책이 매우 부족한 실정에 있다. 따라서 인터넷 음란물에 대해 정부에서는 청소년보호법 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규제 및 처벌을 더욱 엄격하게 하고,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의 설치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음란물에 접촉하는 동기는``우연히`` 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남아 51.6%, 여아 53.7%) ‘스팸메일’을 통해서, 친구 및 형제’의 권유로,‘호기심``으로 직접 찾아봄순으되 남녀 등 모두 우연히 접하는 경우가 많았다.‘스팸메일’을 통해사는 남아보다 여아가 접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 청 (2005)에서 제시한 청소년 음란물 사이트 접속경로로 우연히 (남이 32.7%, 여아 35.5%), 친구나 선후배 소개로 (남아 31.5%, 여아 11.7%), 일부러 음란물 검색 (남아 20.9%, 여아 6.9%), 스팸메일 (남아 6.5%, 여아 14.8%)과 순서가 일부 일치함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아동이 무엇보다 우연히 음란물을 접하는 경우가 많은 결과는 포르노 사이트의 무차별적 음란물 배포에 대하여, 초등학교 아동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 되어 있으며, 현재 이를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설치의 미흡을 의미하는 것이다. 음란물과 접촉하는 빈도는 ‘거의 안보거나 특정 싸이클이 없다. (남아 73.7%, 여아 87. 2%)는 응답이 많았고)거의 매일 보는, 남아는 4.5%, 여아는 0.7%였다. 이는 통계청 (2005) 의 청소년음란사이트 이용경험 조사에서 ‘한번도 없음’(남아 24. 5%, 여아 70.6%), ‘일년에 l-2회, 접촉히는 남아가 l5.8%, 여아 8.5%,‘한달에 l- 2회’ 접촉하는 남아 26.8%, 여아 4.8%, ‘일주일에 l- 2회’ 접촉하는 남아 l5,9%, 여아 1.9% 라는 결과에서 제시하듯이, 대부분 이동은 음란물에 접촉하지 않고 있으나, 음란물 접촉은 남아가 여아보다 더 많았다. 음란물과 접촉하는 기간은·15분 미만이 남아 86.8%, 여아 96.2%로 가장 많았고, 15분 이상’은 남아 l3.2%, 여아 3.8%로 대부분의 아동은 음란물 접촉시간이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소수이기는 하나 정기적으로 음란물에 접촉하는 아동에 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음란물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아동일수록 학습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음은 물론, 성과 관련된 반응에 있어서 보다 쉽게 자극 받고 충동을 일으키며, 그 충동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크고 (oh, 2003), 중독성이 강하며, 성에 대해 비하하는 태도와 행위, 충동조절 능력 저하, 폭력적이 거나 모욕적인 성행위를 선호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정부와 학교당국, 부모님의 음란물에의 적극적이 고 효과적 인 대처 방안이 시급하다. 음란물과 접촉하는 장소는 자기 집이 (남아 68,8%, 여아 81.5%) 가장 않았고 친구집(남아 16.0%, 여아 7.6%), PC방 (남아 4,2%, 여아 5.9%), 학교 순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통계청 (2005)에서 보고한 6-l4세 어린이가 이용하는 인터넷 장소로 가정 90.5%, PC방 빛 게임방 25. 8%, 학교 18.2%라는 결과와 순위가 일치 하고 있다. 따라서 음란물 접촉이 가장 많다고 응답 한 가정에서 부모의 음란물을 방지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공개적으로 아이들과 PC를 공유하는 방을 마련하고 음란물 차단 시스템을 PC에 설치하며, 수시로 관심 있게 보는 사이트 및 정보를 확인,대화하고 컴퓨터 이용시간을 제한하여 아이들의 건전한 컴퓨티 이용문화를 형성하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음란물 접촉 이유는 ‘우연히’가 가장 많았고 (남아 35.7%, 여아 57.3%), 남아는 ‘호기심’때문에,‘스팸메일,을 열어보다가,‘친구``가 권해서,‘재미, 스트레스 해소와 성충동’ 때문이라고 답했고, 여아는 ‘스팸메일’ 윤 열어보다가,‘호기심’ 때문에,‘친구’가 권해서,‘재미,스트레스 해소’ 위해,‘성충동과 성적지식’을 얻기 위해 순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의도적인 접촉보다 비의도적인 접촉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져 다행스럽긴 하나, 음란물은 처음 접했을 경우 충격적이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접하면서 무뎌지고 점차 더 자극적인 음란물을 경험하고자 하며 모방행동으로까지 발전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초·중 아동을 대 상으로 한 Hong(2003)의 연구에서 음란물 경험 후 실제로 ‘모방행동을 해 본적이 있다’ 에 11.l%가 응답한 것으로 볼 때 절대 간과해서논 안 될 문제이다. 음란물 접촉 후 반응은 부정적 반응에 대한 응답율이 높은 반면, 긍정적이거나 충동적 반응에 대한 응답율은 저조하였다. 부정적인 반응은 ‘부끄럽고 창피하다’가 (남아31.51%, 여아 32.05%)가장 많았고, 남아는 ‘죄책감’, ‘내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 ‘혐오감’을, 여아는 ‘혐오감’, ‘내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 ‘죄책감’ 순으로 반응하였다. 음란물 접촉 후 반응이 긍정적 반응보다는 부정적 반응에 대한 응답이 많은 것을 볼 때, 음란물 접촉아동은 음란물을 통해 성이 아름답고 신성한 것이 아닌 은밀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인식되 왜곡된 성의식을 가지게 되며, 혼란과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결과는 선행연구(Kang, 2004; Kim, 2004; oh, 2003; Kim, 2002)에서도 지적하고 있다. 성 갈등은 남녀 아동 모두 음란물에 접촉한 아동이 접촉하지 않은 아동보다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음란물 접촉후 아동간의 성 갈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성별에 따른 성 갈등은 차이가 없었다. 음란물에 노출될수록 중독성이 강하여 성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에게 성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쉬우므로 음란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서구에서는 영상매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스크린 (screening)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Tv에 V-chiP을 설치해 부모나 성인의 감독 없이 영상매체에 근접하지 못하게 한다 (Cho & Kim, 2004). 우리나라는 아직 그러한 방지책이 실질적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음란물을 못보게 막으려 시도하기 보다는 아동에게 음란물에 대한 비평능력을 심어주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성교육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Gruer와 Grube(2000)의하면, 얼마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지 아무런 비판없이 무분별하게 청소년이 음란물에 접하 면,음란물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었으나, 실제로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성 지식 습득하였을 때 성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하였고,음란물의 영향을 더 적게 받고, 직접적인 성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woo, Kim과 Park (2001) 은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이 컴퓨터와 비디오 음란물 접촉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를 한 결과,성 교육 후 실험군은 성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음란물 접촉에 대한 의식점수가 높았고’ 컴퓨터를 통한 원조교제에 대한 의식점수가 높았으며, 음란물 접촉빈도가 적었다고 하면서 음란물에 대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나 교사인 어른들의 입장에서 고려된 보수적이고 전 근대적인 성교육방법 과 내용만을 고수하여 무조건적으로 음란물 접촉을 막는 것보다는, 아동이 올바른 성의식을 확립하여 스스로 볼 수 있는 것과 보지 않아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비판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성교육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아동들 스스로가 성행동의 주체로서 음란물 공해에서도 자신 있게 맞설 수 있는 성숙한 자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하며, 이와 더불어 무차별적인 대중매체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는 시스템의 조기 구축이 요구된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the contact with pornographs of elementary school boys and girls and to confirm responses after that, and to compare the feeling of sexual conflict between the boys and girls. Methods: The subjects were 952 5th and 6th graders of elementary school in four city areas(456 boys, 496 girls). Data collection was via questionnaires Results: Except several pupils(34.4% of boys, 27.4% of girls), most of subjects of the study had no contact with pornographs. The response after the contact with pornographs was feeling of shame the most, which was a negative reaction. The sexual conflict appeared more in pupils who had contact with pornographs than in those who had not boys(t=3.84, p<.000), girls(t3.96, p<.000), which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the conflict between boys and girls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Conclusion: We would like to suggest that a sound control system must be prepared and a development of programs related to sexual education and promotion of ability fighting against them that can release their impulse of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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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일본문단과 식민지의 문학자

        김계자(Kim Gae-ja)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2011 아시아문화연구 Vol.22 No.-

        본 논문은 제국 일본의 문단에서 일본어로 글을 써 활동했던 식민지 조선의 문학자가 행한 대내외적 활동과 그 대표적인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조선의 문학자가 같은 식민지 경험을 하고 있는 대만의 문학자와 연대함으로써, 일제하에서 식민지 지식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공유한 김사량과 룽잉쭝의 문학에 나타난 의미를 살펴보았다. 식민지 조선의 문학자가 일본문단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은 1930년대 이후이다. 장혁주, 김사량이 그 중심에 있었는데, 이들은 일본의 잡지 미디어를 통해 일본문단으로 적극 나아갔다. 장혁주는 당시 상업자본의 중심에서 식민지 문학을 의식적으로 포섭하려 한 종합잡지 『개조』를 통해, 김사량은 신흥문학의 거점으로 자리잡고자 한 문예동인지『문예수도』를 통해 서였다. 이들의 활동이 계기가 되어 일본에서는 조선문학 ‘붐’이 일었다. 무릇 문학은 정치사회적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제국의 언어 일본어를 통해 문학 활동을 해야만 했던 1930년대 식민지 문학자들에게는 선택지가 한정됐을 것이다. 그러나 문학자는 결코 시대적 상황에 수동적으로 머물지만은 않는다. 조선의 김사량과 대만의 룽잉쭝은 식민지적 연대를 통해 식민지 지식인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문학 활동을 해나갔다. 김사량의 『빛 속으로』는 언어적 관점에서 경계적 사유의 개념을 끌어내고 있으며, 룽잉쭝의 『파파야 마을』은 제국과 식민지의 혼종적 공간을 보여줌으로써 제국과 식민지의 경계를 짓는 자체의 무의미함을 보여주고 있다. This thesis discuss the colonial novelists’ works under Japanese Colony, containing Chosun and Taiwan. They wrote novels in Japanese, and made a debut in modern Japanese literary world. In that process, the novelists of Chosun and Taiwan recognized each other what living under Japanese colonialism as intellectuals was like. It was since in the 1930s that novelists of Colony Chosun wrote novels in Japanese literary world with the gloves off. Chang, Hyukju and Kim, Saryang were in this center. Chang was through the magazine Kaizo which would take the colonial literature earnestly under the strategy of commercial publication, and Kim through Bungeisyuto which would hold a place as a base in the new literature. That is, Chang and Kim went out to Japanese literary world through magazines published in Japanese empire. Thanks to their literary activities, Chosun literature boomed in modern Japan. Kim’s novel into the Light is questioning the meaning of writing in Japanese. And his critical suggestion raised the relations with the novelists of Taiwan which was under the colonial situation like Chosun. Taiwanese novelist Rung Ingzzhong who banded with Kim wrote a novel Papaya town, which represents the hybridism of empire and col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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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종 시의 공간성 표현과 ‘재일’의 근거

        김계자(Kim, Gae Ja) 동악어문학회 2016 동악어문학 Vol.67 No.-

        본 논문은 재일코리언 김시종 시인의 시 창작 방법에 보이는 공간성 표현이 재일의 실존적 삶과 근거로서 작동하는 기제를 분석한 것으로, 확장되는 공간 인식과 ‘재일’의 원점으로 회귀하는 과정을 통해 ‘재일’의 의미를 기점과 확장되는 공간으로 생각해본 것이다. 김시종은 해방 이후에 제주도 4․3항쟁에 가담했다가 당국의 단속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간 이래 재일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1955년에 낸 첫 시집 『지평선』에서 망명자가 갖는 노스탤지어를 끊어내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생성해가는 지점에서 재일의 실존적 의미를 모색했다. 그리고 1970년에 출간한 『장편시집 니이가타』에서는 북송선이 출항하는 니이가타를 38도선의 연장선상에 위치시켜 ‘재일’의 위치에서 한반도의 남북을 하나의 사정권으로 부감하는 구도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구도는 곧 조국에서는 넘을 수 없는 분단을 일본에서 넘는다는 발상으로 이어져 ‘재일’의 확장된 상상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카이노시집』(1978)에 그려진 이카이노의 공간성은 일본사회 속에서 ‘재일’이라는 대항적인 소수자의 로컬리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집단적인 유대와 공동체 연속의 기제로 기능하고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 그런데 김시종 시 창작에서 보이는 ‘재일’의 삶은 공간적으로 위치 지워지고 확장되어가는 의미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화석처럼 굳어 풍화되지 않는 1945년 여름으로 끊임없이 회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같이 김시종의 시에 표현된 공간성의 표현은 ‘재일’로 살아가는 실존적 삶과 의미 확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재일’의 근거가 해방의 시점에 근원적으로 닿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This article considers the meaning of spatial expressions represented in Kim, Shi Jong"s poems. The spatial expressions showed in Kim"s poems work as the mechanism of Korean-Japanese" existential life. Furthermore, they are to be connected to the starting point of ‘residing in Japan(Zainichi)’, which raises expansive spatial imagination. Kim, Shi Jong went to Japan in 1949 on a charge of 4․3 Uprising under the pressure of Korean authorities. Since then, he has lived in Japan. His first collection of poems Horizon(1955) showed the meaning of existential realistic life as a Korean-Japanese through the conversion of recognition. Also, in epic Niigata(1970), he had a new understanding of spatial imagination. Niigata is located in an extension of the 38th parallel of latitude. He thinks he can go over the division of Korea into north and south, which is impossible if he were in either side of the Korean Peninsula. It is ‘Zainichi’ that makes it possible to imagine spatially beyond the division. In addition, Icaino Anthology(1978) represents Korean-Japanese" locality contrasting to Japanese" one. At the same time, within the Korean-Japanese" living, it is said that topology of Icaino works as the mechanism of banding and maintenance of community. It is also worthy of notice that the meaning of his spatial expressions is fundamentally oriented toward the memory of liberation in 1945.

      • KCI등재후보

        항암화학요법 관련 오심과 구토 완화를 위한 비약물요법에 관한 연구동향

        소향숙,최자윤,조인숙,김영재,김지영,김애숙,김옥미,김춘심,김현오,설영애,안정옥,이애리,이영자 성인간호학회 2003 성인간호학회지 Vol.15 No.3

        Purpos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the current trends on complementary therapy in relieving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and to suggest the future research direction. Method: Subjects were selected on CINAHL, MEDLINE, Korean Academy Data Base from 1980 to 2001 which used nausea, vomiting, chemotherapy and complementary therapy as key words in experimental studies. Eight korean articles and twenty-one international articles were analyzed in ter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research methods, and types of complementary therapy. Data were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al methods. Result: Since 2000, researchers have more actively used complementary therapy. In subject characteristics, mean age was 35.5 years old, 45% of the researchers were performed with high level of incidence of chemotherapy induced vomiting, 14% of them set limit of consecutive cycle during research, and 65% of them did not comment the selecting criteria of sample. About 60% of them were designed post-test only control group: 35% used INV by Rhodes, 31% used Likert scale, and 24% used VAS for dependent variable. Muscle relaxation therapy was mostly applied for relief of nausea and vomiting. Conclusion: Further studies will be needed to control extrinsic variables affecting nausea and vomiting in research design and to accumulate evidence with studies applying various complementary therapies.

      • SCOPUS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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