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 憲法 및 메이커 憲法의 形成과 近代民族主義

황지혜 淑明女子大學校 2012 국내석사

커뮤니케이션 일러스트레이션의 상투적 표현 연구

황지혜 성신여자대학교 1999 국내석사

수학일기가 수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황지혜 계명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일기를 통해서 수학 학습에 도입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K중학교 2학년 1개 학급을 대상으로 수학일기 쓰기 전후의 수학적 태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비교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수학적 태도 검사에서 수학일기 활용 전,후 검사를 보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남녀 학생들간의 수학일기 활용 전,후 수학적 태도검사에서는 수학일기가 학생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을 뿐 성별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음을 보여주었다. 셋째, 수학일기 활용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학생들의 반응은 아주 긍정적이었다. 처음에는 낯설고 귀찮아했지만, 수학일기 활용 수업에 만족하였다. 위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수학일기 활용 수업이 수학적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연구 기간이 짧았고 집단의 규모가 작았다. 하지만,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스스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수학일기를 지속적으로 학습에 도입한다면 수학적 태도면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hat how "mathematical diary" effects on the mathematical attitude of the students. For this we surveyed a class of student who are at the second year of middle school in Daegu. We let the class to write "mathematical diary" and observed the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results of our survey are as follows: First of all, we found that ther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Second, we found that ther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oys and girls, thus "mathematical diary" is not a subject of gender. Third, the response of most of students were positive. Actually, they liked it. Of course, it was hard and troublesome for them at the first time when they do this but they are satisfied with this diary writings at the end. According to our results, "mathematical diary" gives a positive influence to encourage students in the classes of mathematics. So if we continue this method,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attitude of the student in the classes of mathematics.

시각적 사고의 확장을 위한 포토콜라주 지도 방안 연구 : 중학교 2학년을 중심으로

황지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은 미술 창작의 출발이 되며, 미술이 세상을 미적으로 환기시키는 힘 또한 거기에서 비롯된다. 무엇을 보며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는 미술에서 중요한 문제이며 주어진 매체의 범위 안에서 새로운 형태를 지각하고 발견하며 미적 질서를 찾아가는 이러한 과정들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된다. 이렇듯 미술은 다양하게 지각하는 방법을 다루는 교과이며 예리하고 독창적인 눈으로 보는 시지각 교육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길러주어야 한다. 시지각은 자극의 변화가 있을 때 더 활발히 일어나며, 시각적 사고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을 때 더욱 활발히 이루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포토콜라주는 다양한 시각 이미지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복합적이면서도 새로운 시각의 이해를 추구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각적 사고와 포토콜라주가 내재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적 필요성에 따라 시각적 사고의 확장을 위한 포토콜라주 수업을 중학교 2학년에 적용하여 수업 지도 방안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Ⅱ장에서는 시각적 사고와 포토콜라주가 지닌 교육적 가치에 대한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시각적 사고와 포토콜라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미술 수업 적용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앞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시각적 사고의 확장을 위한 포토콜라주 수업의 설계를 위해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의 영역별 내용체계 및 미술 교과역량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며, 교과서를 함께 분석하여 그 필요성과 의의를 고찰하고 수업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또한 사전 설문지를 통해 광주광역시 소재의 B지역아동센터 중학교 2학년 학생 8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의 구체적인 수업을 계획하였다. Ⅳ장에서는 앞서 탐색한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시각적 사고의 확장을 위한 포토콜라주 미술 수업을 설계한 후 광주광역시 B지역아동센터에서 4주간 총 8차시의 수업을 실행하였다. 그리고 수집한 연구 자료를 활용·분석하여 연구자가 설계한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 활동을 통해 미술 수업에 대한 흥미도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기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포토콜라주 제작 활동을 통해 이미지를 능동적으로 재구성 해나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으며 미술작품에 대한 시야를 확장시키고 미술 수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둘째, 자기 주도적으로 미술 활동에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자신의 관점과 흥미에 맞는 작품 내용 및 표현 방법 등을 설정하고 실행하며 활동의 전 과정을 스스로 형성해 가는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시각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포토콜라주를 제작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하나의 시각이 아닌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며, 시지각의 단순성과 항등성에서 벗어나게 하는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이를 통해 확산적인 사고를 촉진시켰으며 시각적 사고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각적 사고와 그 가치의 인식 전환을 꾀할 수 있었다. 시각적 사고의 확장을 위한 포토콜라주 수업은 시각적 사고의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구체적인 미술 수업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아볼 수 있다. 본 논문은 시각적 사고와 포토콜라주의 특징을 미술 수업에 적용하여 학생들이 기존의 미술 수업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제시하고, 제한된 사고의 틀을 벗어나 시각적 사고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비스마르크 憲法 및 메이지 憲法의 形成과 近代民族主義

황지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In Western world between World War Ⅰ and World War Ⅱ, major legal theory was Kelsen's Pure theory of law. But after World War Ⅱ, some law scholars-like Harold J. Berman emphasize historical and social background of law.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between the Posivitist School and the Natural Law School, Harold J. Berman encourges and suggests the "historical approach to law" in legal scholarship and in legal education generally. From some aspect, this point is contrast to Jerome Hall's theory that stresses sociological methodology. Berman uses "historical approach" to solve today's legal problems and to adjust arguments among legal positivism, natural law theory and historical school. Through historical approach, this treatise explains about the relation between law and nationalism in 19th century. (and 19th century was a period of shift of paradigm). Generally speaking on the legal writings, the term "nationalism" has been treated negligently. So the writer feels the necessity of reevaluation of nationalism per se. This treatise chooses Bismark Constitution of 1871 and Meiji Constitution of 1891 as each specified legal institution. In spite of cultural and historical differences, both constitutions have common characteristics. And these characteristics were apparently different from neighboring states. Japan has had important position between Western countries and Korea. Because Japan was the first country that had accommodated Western legal institution in Asia, her legal institution and theory have had impact on Korea. Chapter 2 explains in detail situations surrounding enactment of Bismark Constitution. As to Bismark Constitution, the unification of Germany by Bismark's "blood and iron policy" had important meaning. And this chapter treats relation of Bismark Constitution with unification of German. Chapter 3 explains enactment of Meiji Constitution and the unification of Japan in 19th century in detail. Before making Meiji Constitution , Japan had done 'research in Europe for enactment of Meiji Constitution'. This 'research' was directly linked with accommodation of Western constitutional institution. So this chapter treats in detail this ' research 'and relation between Meiji Constitution and unification of Japan. Chapter 4 explains the impact of nationalism on the law in 19th century generally. After that this chapter treats nationalism in Germany and nationalism in Japanese. In case of Germany, nationalism had different aspects in many ways from France and England. Because Germany was regarded to have chosen historical school's theory in nationalism, Chapter 4 also deals with historical school's theory in nationalism. Chapter 5 deals with the relation of Bismark Constitution and nationalism in German at first, and then the relation of Meiji Constitution and nationalism in Japan respectively. This chapter explains common and different influences of nationalism upon formation of Bismark Constitution and Meiji Constitution respectly. 19세기 이래 법학은 법제도와 사실을 분리하는 순수 법학이 법학 방법론으로써 주류를 이뤄왔다. 그러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비교 법학자들에 의하여 법제도 성립의 역사 · 경제 · 사회적 배경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논문 필자도 이러한 동기에 의하여 해롤드 버만의 역사적 접근법을 이 논문의 방법론으로 채택하고자 한다. 해롤드 버만의 역사적 접근법은, 법 실증주의와 자연법론의 종합적 고찰의 중심축으로 역사적 접근(historical school)을 놓은 점에서 특징이 있다. 제롬 홀의 방법론이 자연법론과 법 실증주의의 긴장을 극복하는 중심축이 사회학적 법학이었다면, 버만에게는 역사적 법학이 중심축이었다고 할 수 있다. 버만은 법실증주의, 자연법론, 역사학파라는 세 가지의 중요한 법사상이 근대 이후 현대에까지 엇갈리게 경쟁하는 상황을 정리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그 자신이 “역사적 접근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역사적 접근법을 통하여 근대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그 중에서도 정치학 등 인접한 사회과학에서 중요시되는 민족주의와 법제도의 상관관계를 역사적인 측면에서 밝히고자 한다. 근대가 중세 · 근세와 다른 전환기가 되는 데에는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민족주의를 선택한 것은, 법학에서는 인접 사회과학에서 다루는 중요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게 다루어지고 있어 재조명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구체적인 법제도로서 독일의 비스마르크 헌법과 일본의 메이지 헌법을 채택한다. 그 이유는, 두 제도의 구조가 지역적 ·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유사할 뿐 아니라, 모두 그 당시 인접국가의 법제도들과는 다른 분명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의 경우, 서양의 근대 법체계의 수용을 가장 먼저 한 나라로써 우리나라와 서양 법제도 간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어 한국 법학에 있어서도 그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 제2장에서는 비스마르크 헌법의 성립 과정에 대해 서술한다. 특히 비스마르크 헌법의 성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비스마르크의 통일 정책을 기존의 법 제도의 규범에 대한 해석보다 더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비스마르크 헌법의 성립과 통일 정책과의 상관관계를 논한다. 제3장에서는 일본의 메이지 헌법의 성립 과정을 제2장 독일의 비스마르크 헌법 성립과 유사하게 천황제국가 구축 과정을 보다 상세하게 기술하여 법 제도 성립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를 논하고자 한다. 더불어 제2장 비스마르크 헌법의 성립 과정 때와는 다른 구조적 특징으로서, 서양의 법 제도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행해진 ‘유럽에서의 헌법조사’, 그 중에서도 성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독일, 오스트리아에서의 헌법 조사에 많은 비중을 둔다. 이는 메이지 헌법의 성립 과정을 논하기 위하여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제4장에서는 근대민족주의가 법에 미친 영향을 포괄적으로 논한 뒤, 독일과 일본에서 민족주의가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알아본다. 특히 독일의 경우, 영국과 프랑스와 민족주의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그 차이로써 역사주의를 논하고자 한다. 제5장에서는 제4장과 달리 포괄적으로 민족주의와 법 제도와의 관계를 논하는 것이 아닌, 독일과 일본, 두 나라에서 구체적으로 각 헌법과 민족주의가 어떠한 관계를 가지며, 민족주의라는 측면에서 두 나라의 법제도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논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이 논문의 목적은 민족주의와 비스마르크 헌법 및 메이지 헌법 간의 관계를 역사적 접근법을 통하여 ‘법제도의 보편성과 특수성’이라는 대명제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항공사 내부마케팅이 객실 승무원의 직무만족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 K항공사를 중심으로

황지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인적자원이 중요한 운송서비스 산업에서 항공사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직무만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항공사 내부마케팅의 필요성 및 대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내부마케팅으로 인한 직무만족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각 요인들에 대한 근속년수, 직급 별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항공사 객실승무원에 대한 인적자원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달성 위해 작성한 설문지는 K항공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400부가 배포되었으며, 유효한 설문지 358부를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기간은 2016년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였으며,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단순·다중 회기분석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 차이 비교를 위해 oneway 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첫째, 항공사의 내부마케팅이 객실승무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의 검증결과, 교육훈련을 제외한 내부커뮤니케이션, 권한위임, 보상시스템, 복리후생지원 등의 내부마케팅 요인은 직원들의 직무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의 검증결과, 직무만족이 강할수록 고객 지향적 요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부마케팅의 요인에 대해 근속년수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5가지 요인 중 보상시스템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근속년수 간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증명되었고 직급 간 차이는 5가지 요인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만족과 고객지향성에 대한 근속년수, 직급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두 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어 근속년수, 직급 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K항공사 이외에 국내 A항공사, 저비용 항공사, 외국계 항공사도 조사에 포함시켜 다양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내부마케팅의 효과를 엄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내부마케팅의 투입 전후 비교를 통한 종단적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내부 마케팅의 구성요인으로 추가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도 바람직 할 것이다. An effective internal marketing has a positive impact on customer satisfaction which create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company resul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examine the impact of internal marketing on the job satisfac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of airline cabin crews. Thus, this study explores how the internal marketing of K airlines affects the job satisfaction of the cabin crews and the customer orientation and how the rank and the job experience differential are related to each other. Survey was conducted on the K airlines works in korea. To achieve the objectives, the total of 400 surveys were administered to the K airlines' cabin crew and 358 valid surveys were extracted, an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9, 2016 to April 15, 2016. For the analysis of data, SPSS 21.0 program was utilized for statistical analysis and the methods used are frequency analysis, factori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retrospective analysis and oneway ANOVA.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of internal marketing and job satisfac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are the imperative and crucial elements of the internal marketing among the cabin crews. First, Factors of airline internal marketing such as internal communication, empowerment, reward system and benefit package are found to enhance the affective job satisfaction except education and training. Second, As job satisfaction becomes stronger, the greater the customer satisfaction in customer orientation. Third, Factors in internal marketing, job satisfac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are found to have diverse effect among cabin crews with rank differential and job experience differential In the further study, the subjects of survey will expand to the another airlines such as A airlines, LCC airlines and foreign airlines for the more effective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airline staffs.

Covid-19 전?후 항공물류 네트워크 변화 분석 :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황지혜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2022 국내석사

The study analyzed the changes in the air transport network by collecting reserved air cargo volume of OAG for five years from 2017 to 2021. Existing studies on air transport network have been limited to the analysis of air cargo volume and passenger network structure in countries around the world, East Asia and Europe However, this study is differentiated from previous studies in that it analyzed the network focusing on Asia-North America routes that are competitive in the air cargo market. As the COVID-19 virus spread rapidly around the world, it has caused many difficulties to the global economy. This study identified how the air transport market was affected for last five years including the time of the global pandemic, which makes the study very timely and meaningful. Looking at the ranking of the Degree Centrality of the Asia-North America route,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Shanghai Pudong International Airport, and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which are first, second, and third place among the top five airports, have remained the same for five years. They are the global top three air cargo hub airports, with the largest network of routes in Asia and the most active transshipment and their Degree Centrality has been confirmed high. Anchorage International Airport and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ranked first and second in America, with the two airports having the highest Degree Centrality. After COVID-19, the Degree Centrality of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decreased, and local airports in America such as Hawaii Honolulu International Airport, Chicago O'Hare International Airport, and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saw a drop in cargo traffic volume and a change in centrality rankings, and air cargo was concentrated at Anchorage International Airport. In particular, the air cargo volume at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which had decreased since the spread of COVID-19, rebounded again in 2021, but the Eignenvector Centrality figures fell as the importance of connection with other airports weakened. In order to prepare for upcoming Post-COVID-19, International airports in the United State will have to maintain stability in airport routes and cargo traffic volume and to be primed with the flexible cargo handling capacity, and it will be necessary that investment and development in local airports are made. In the case of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t was confirmed that the air cargo volume and the importance of connection with other airports increased after COVID-19. It can be expected that global airports will resume and flight operations will increase after COVID-19.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will have to be competitive in securing additional logistics complexes and processing capacity for development as a hub airport. In order to flexibly deal with unprecedented events and increased non-face-to-face demand due to COVID-19, Korean Low Cost Carriers need to actively enter the air cargo market. In addition, it should be prepared for logistics support measures for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until the cargo market stabilizes. For last five years, the air cargo network was influenced by various external factors such as the US-China trade war, rising international oil prices, and policy changes. There is a limitation on this study that it cannot be explained by limiting the impact on the air cargo market to COVID-19. As the American aviation market grows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scope of study to re-evaluate the centrality of airports, and consistent study should be conducted before the COVID-19 transition phase to measure changes in the aviation industry ecosystem. 본 연구는 OAG사의 2017년부터 2021년 5년 동안의 예약 항공화물량을 수집하여 항공화물 네트워크 변화를 분석하였다. 기존 항공 네트워크 연구는 전 세계 및 동아시아, 유럽 국가의 항공화물 물동량 및 여객 네트워크 구조 분석에 국한되었지만, 본 연구는 항공화물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아시아발-북미 노선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분석한 점에서 기존연구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세계 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 본 연구는 전염병 사태의 시기를 포함하여 항공화물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하였으며 매우 시기적절하고 의미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발-북미 노선의 연결성 중심성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5개 공항 중 1, 2, 3위인 홍콩국제공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5년 동안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이 공항들은 세계 항공화물 3대 공항으로, 아시아 내에서 가장 많은 노선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환적이 가장 활발한 허브공항들로 꼽히며 연결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주 공항은 앵커리지 국제공항 및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이 1위와 2위로 아시아 내에서 이 두 공항이 가장 높은 연결 중심성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경우 중심성이 하락하였고 미주 내 로컬 공항인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물동량 하락과 중심성 순위 변화가 있었으며 미국 주요허브공항인 앵커리지 국제공항에 화물량이 집중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감소하였던 화물량이 2021년에 다시 반등하였지만 다른 공항들과 연결 중요성이 약해지며 아이겐 벡터 수치가 하락하였다. 미주 공항들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노선 및 물동량 안정성을 유지하며 유연한 화물처리 능력을 준비하여야 하며 로컬 공항에 대한 투자와 발전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인천국제공항의 화물량 및 다른 공항들과의 연결 중요성이 상승한 것을 확인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맞춰 전 세계 공항들이 운항을 재개하고 증편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허브공항으로서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물류단지 확보 및 처리 능력 등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향후 전례 없는 이벤트 및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비대면 수요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LCC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항공화물시장 진출이 필요하며 화물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중소기업 및 중견 기업에 물류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5년 동안 항공화물 네트워크는 미국-중국 무역 전쟁 및 국제 유가 상승, 정책적 변화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았었다. 본 연구는 항공화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코로나-19만으로 한정 지어 설명할 수 없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향후 미주 항공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공항들의 중심성 재평가를 연구 범위확대가 필요하며, 항공산업 생태계 변화 측정을 위해 코로나-19 전환국면이 있기 전까지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임상간호사의 월경태도,월경전증후군,스트레스 및 소진

황지혜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국문 초록 임상간호사의 월경태도, 월경전증후군, 스트레스 및 소진 황지혜 일반석사과정 (지도교수: 성미혜) 간호학과 인제대학교 대학원 목적: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월경태도, 월경전증후군, 스트레스 및 소진을 파악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에 대한 차이와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임상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B지역의 2개의 상급종합병원과 2개의 종합병원에서 교대근무 간호사 중 연구목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한 뒤 연구 참여에 동의하여 서면으로 연구동의서를 작성한 140명의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Yang과 Youn이 개발한 Attitudes about Menstruation Scale, Moos가 개발한 Menstrual Stress Questionnaire, Koh가 개발하고 Choi가 수정·보완한 Stress Response Inventory, Maslach가 개발하고 Jang이 번안한 Maslach Burnout Inventory scale을 이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고, 월경태도, 월경전증후군, 스트레스, 소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월경태도, 월경전증후군, 스트레스, 소진 차이분석은 t-test, ANOVA, Scheffé test로 분석하고, 네 변수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영향요인은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월경태도는 총점 72.53점이었고, 월경전증후군은 총점 119.76점이었고, 스트레스는 총점 56.35점이었으며, 소진은 총점 64.22점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월경태도는 학력(F=3.40, p=.036), 월경의 규칙여부(t=10.87, p=.001), 월경기간 진통제 복용여부(F=5.31, p=.00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월경전증후군은 연령(F=12.23, p<.001), 학력(F=3.15, p=.046), 근무부서(F=3.27, p=.023), 총 근무경력(F=7.60, p=.001), 월경통(t=6.79, p=.010), 월경전불편감(t=5.18, p=.02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연령(F=4.95, p=.008), 학력(F=3.78, p=.025), 근무부서(F=3.92, p=.010), 월경의 규칙여부(t=11.36, p=.001), 월경주기(t=4.15, p=.043)와 월경전불편감(t=7.12, p=.009)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소진은 연령(F=7.99, p=.001), 결혼 여부(t=8.69, p=.004), 현 근무부서(F=7.65, p<.001), 한 달간 평균 밤 근무 일수(F=7.65, p<.001), 근무 경력(F=3.68, p=.02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대상자의 월경태도와 월경전증후군은 양의 상관관계(r=.34, p<.001)를, 월경태도와 스트레스도 양의 상관관계(r=.40, p<.001), 월경태도와 소진 또한 양의 상관관계(r=.16, p=.031)를 나타냈다. 월경전증후군과 스트레스는 양의 상관관계(r=.46, p<.001)를, 월경전증후군과 소진은 양의 상관관계(r=.36, p<.001)를 나타냈다. 스트레스와 소진도 양의 상관관계(r=.36, p<.001)를 나타냈다. 즉, 월경태도와 월경전증후군, 스트레스, 소진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월경전증후군(β=.335), 연령(β=-.216)이였고, 월경전증후군의 설명력은 13.4%이며, 연령을 포함하여 전체 설명력은 18.0%로 나타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보면 임상간호사의 소진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월경전증후군으로 규명되었다. 이를 토대로 임상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월경전증후군을 낮출 수 있는 중재방안 마련과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임상간호사가 실무현장에서 법적으로 허용된 생리휴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의 정책수집에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심단어: 임상간호사, 월경, 태도, 월경전증후군, 스트레스, 소진 Abstract Menstrual Attitudes, Premenstrual Syndrome, Stress and Burnout among Clinical Nurses Ji-Hye Hwang (Advisor: Professor. Mi-Hae Sung) Department of Medicine Gr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menstrual attitudes, premenstrual syndrome, stress and burnout occurred in clinical nurses, and to investigate factors which effect to clinical nurses’ exhaustion. Methodology: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argeting 140 clinical nurses who work as shift work in two tertiary hospitals and two secondary hospitals. Before conducting the surve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fully explained to all participants, and they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urvey. Research data was collected from 18 September to 30 September 2015, and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program SPSS Win 18.0. General characteristic factors of participants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percentage ratio, mean, standard deviation, and menstrual attitudes, premenstrual syndrome, stress, and burnout were reviewed by mean and standard deviation. In addition, difference analysis of menstrual attitudes, premenstrual syndrome, stress and burnout by general characteristic was figured out using t-test, ANOVA, and Scheffé test. The relationship among those four variables were analysed b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influencing factors were reviewed utilizing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hown as follows; 1. The total score of participant’s menstrual attitudes was 72.53, premenstrual syndrome was 119.76, stress was 56.35, and burnout was 64.22 2. Menstrual attitudes by general characteristic of participants were shown statistically different depending on education level (F=3.40, p=.036), menstrual regularity (t=10.87, p=.001), and frequency of taking painkillers during menstrual period (F=5.31, p=.006). In addition, premenstrual syndrome was shown statistically different depending on age (F=12.23, p<.001), education level (F=3.15, p=.046), the work type (F=7.60, p=.001), years of employment (F=7.60, p=.001), menstrual pain (t=6.79, p=.010), and pre-menstruation discomforts (t=5.18, p=.024). Stress was shown statistically different depending on age (F=4.95, p=.008), education level (F=3.78, p=.025), the work type (F=3.92, p=.010), menstr ual regularity (t=11.36, p=.001), menstrual cycle (t=4.15, p=.043), and pre-menstruation discomforts (t=7.12, p=.009), and burnout was shown statistically differences depending on age (F=7.99, p=.001), marital status (t=8.69, p=.004), current work type (F=7.65, p<.00 1), frequency of night work in a month (F=7.65, p=<.001), and years of employment (F=3.68, p=.028). 3.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menstrual attitudes of participants and premenstrual syndrome (r=34, p<.001), menstrual attitudes and stress (r=.40, p<.001), and menstrual attitudes and burnout (r=.16, p=.031). Premenstrual syndrome has positive correlation with stress (r=.46, p<.001), and burnout (r=.35, p<.001) each. Also,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tress and burnout (r=.36, p<.001). Thus, menstrual attitudes, premenstrual syndrome, stress, and burnout have all positive correlation each other. 4. Significant factors which affect to burnout were shown as premenstrual syndrome (β=.335), age (β=.216), and explanation ability of premenstrual syndrome was 13.4% and total explanation ability including all ages was 18.0%. Conclusion: According to those results reviewed above, premenstrual syndrome was identified 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which affects to clinical nurses’ exhaustion. This result will be preliminary data for arranging and applying several methods that make lower premenstrual syndrome to reduce clinical nurses’ exhaustion going forward. In addition, it could be preliminary data to support menstruation leave which is legally allowed. Key words: Clinical nurses, Menstruation, Premenstrual syndrome, Stress, Burnout

IPA 기법을 활용한 초등학교 로봇 수업의 현황과 개선에 대한 연구

황지혜 광주교육대학교 2018 국내석사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로봇 관련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로봇 수업에 관련된 요인에 대해 인식하는 중요도와 수행도의 차이를 조사하여 로봇 교육의 현황과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초등학교 교과 중에서 로봇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담당하는 실과 교과의 2015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로봇 수업에 관련하여 4개 영역에서 14개 요인을 추출하여 조사 도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였다. 로봇교육 담당 교사들의 응답에 대하여 t검정 및 IPA 매트릭스 등의 통계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각 영역에 대한 IPA 결과에서, 응답 교사들이 로봇 수업에 관련된 기술 교육 목표, 교육 내용과 체계, 학습 요소., 학업 성취 기준 영역 중에서 기술 교육 목표 영역이 상대적으로 중요도 및 수행도가 낮았다. 또한 로봇 수업 관련 요인 14개 중 13개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로봇 기능과 구조’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행도가 중요도에 못 미치고 있었다. 둘째, 교육목표 영역의 교사 응답에서는 ‘기술 시스템’보다는 ‘기술 활용’에 대한교육의 목표가 더 중요하고 수업에서의 반영도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응답 교사들은 기술 교육 내용과 체계 영역에서 ‘로봇 기능과 구조’ 요인 보다 ‘소프트웨어와 절차 사고’ 요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수행도는 ‘로봇 기능과 구조’가 오히려 높았다. 넷째, 로봇 기술 교육 학습 요소 영역에서 로봇 작동원리와 활용 요인이 중요도와 수행도 모두가 가장 높았다. 프로그래밍 관련 요인들은 중요도가 매우 높았지만 이애 비해 수행도가 낮았으며 특히 순차, 선택, 반복 등에 대한 수행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다섯째, 로봇 수업의 학업 성취 기준의 세부 요인에 대한 IPA 결과에서는 로봇, 센서, 프로그래밍, 절차 사고와 문제 해결 등의 세부요인이 중요도와 수행도가 높았다. ※ 주제어 : 로봇 교육, 로봇 수업, 중요도-수행도 분석(IPA)

L. v. Beethoven Piano Sonata Op.31 No.2 in d minor에 관한 분석 연구

황지혜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L. v. Beethoven is a composer represented by Classical music along with F. Haydn and W. A. Mozart. W. v. Lenz chronically divided his music into three periods which carried unique styles. The first work is "The Period of Imitation" until 1802, "The Period of Realization" from 1802 to 1816, and classified as "The Period of Contemplation" after 1816. The first period called "The Period of Imitation" had expanded its style based on classical convention but according to its characteristic style. However, Beethoven extended the number of movements in piano sonata, transformed the sequences of movements frequently, and appeared his inimitableness to insert scherzo instead of minuet in the third movement. In the second period called "The Period of Realization", he showed his uniqueness and creativity as to compose works after losing his hearing and making a will to Heiligenstadt. He completed the basic structure of the convention, transformed the stucture freely, and wanted to compose more voluminous sonatas. On top of that, the elements such as changes of convention between movement and movement, the new try for law of harmony, rhythm, melody, and repetition of motivation were remarkable and they all allowed his creativity to express. Finally, the third sonatas called "The Period of Contemplation" tend to make small scale comparing to the second period. It is a little out of basic external formation and has a motive in a condensed form, but extends law of harmony and range of organization. Styles and contents get disengaged, abstract, and meditative since the trend of romanticism started to bloom in raised feelings. Beethoven's piano sonata, Op.31 No.2. which is called "Tempest" belongs to the second period sonata, made up of three movements and all completed in a sonata structure. This music is made up of three movements and all are in forms of sonata. The frist movement is in d-minor, which has dark and urgent mood, the second movementis in Bb-major, which contains profound lyrical music. Moreover, the third movement is in d-minor and it is composed with fantastic and perpetuum mobile. The frist movement comes out when the suggested three elements are transformed and expanded through the whole movement in an introduction. Also, a component relation between the frist theme and the second theme is used in dominant key instead of relative major, and gives a ultimate effect with dramatical tempo and dynamic contrast. The second movement is slow since it omits an development section of sonata structure. A double dotted note and dotted rhythms are mainly used in the recitative for the first movement. In a brdge passage, 32nd note rhythm promotes the moods of percussion sounds. The 3rd movement comes out of strong movement according to the process of 16th notes' continuous movement and it consists of four-part structure which has widely expanded development and closing sections. As mentioned above, There are shown new structural tries that have never seen in the early sonatas before. There are also a number of emotional expressions in terms of various contents. They reflect creative and experimental features of the second era of L. v. Beethoven. As analyzing the music through this way, hopefully this study could be helpful to play an appropriate and great method of music when played since people should understand L. v. Beethoven's music better in terms of formation, themtic melody, rhythm, law of harmony. Through his life it is possible to give a lesson to understand his music and the vivid feature about his masterpiece. 베토벤(Ludwing van Beethoven 1770-1827)은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과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와 함께 고전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빌헬름 폰 렌츠(Wilheim von Lenz 1809-1883)는 그의 음악을 연대순으로 각기 독특한 양식을 지닌 3개의 시기로 나누었는데, 1802년까지의 초기 작품은「모방의 시기」, 1802년부터 1816년까지는「구체화의 시기」, 그리고 1816년 이후의 작품을「명상의 시기」라고 분류했다. 「모방의 시기」라고 불리는 제 1기에는 고전주의 형식에 바탕을 두고 자신의 개성대로 그 양식을 확장시켰는데, 그는 피아노 소나타 악장의 수를 확장하거나 악장의 배열 순서를 빈번하게 바꾸었으며 3악장의 미뉴엣 대신 스케르초를 삽입하는 등 자신만의 개성을 조금씩 나타냈다. 「구체화의 시기」인 제 2기에는 청력의 상실에 대한 괴로움으로 하일리겐슈타트 유서를 쓴 후에 작곡된 곡들로서 자신만의 개성과 독창성이 드러나 있다. 베토벤은 형식의 기본 골격만 갖추고 자유롭게 구조를 변형시키며 더 방대한 규모의 소나타를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악장 간의 형식의 변화, 화성의 새로운 시도, 리듬이나 선율, 동기의 반복 등의 요소들이 두드러지며 이로 인해 베토벤만의 독창성이 표출되었다. 마지막으로 「명상의 시기」라 불리는 제 3기 소나타들은 제 2기 소나타에 비해 소규모화 되는 경향이 있고, 소나타의 기본 외형적 형식에서 벗어났으며 악상이 압축된 반면 화성이나 짜임새 영역은 더욱 확대되었다. 형식이나 내용은 더욱 자유로워졌으며, 감정고조의 낭만주의 경향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추상적이고 명상적인 음악으로 변화하였다. <폭풍 소나타>라 불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31 No.2는 「구체화의 시기」인 제 2기에 속하는 소나타로서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있다. 제 1악장은 d단조로서 어둡고 긴박한 느낌을 주고, 제 2악장은 B♭장조의 풍부한 서정성을 띄며, 제 3악장 또한 d단조로서 환상적이며 무궁동 형식으로 쓰여졌다. 제 1악장의 서주부에서 제시된 3개의 소재가 악장 전반에 걸쳐 변형, 확대되어 나오며 레치타티보의 등장은 고전주의 형식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준다. 또한 제 1주제와 제 2주제의 조성관계에 있어서 관계장조가 아닌 딸림조를 사용하였고, 극심한 템포의 변화와 다이나믹의 대조로 인해 극적인 효과를 주었다. 제 2악장은 발전부가 생략된 소나타 형식으로서 느린 악장이다. 제 1악장의 레치타티보에서 쓰인 겹점음표의 붓점리듬이 주요 리듬으로 사용되며, 경과부에 나타나는 32분음표의 리듬은 타악기적 음향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 3악장은 발전부와 종결부가 크게 확대된 4부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16분음표의 진행으로 인해 강한 운동성이 나타나며, 잦은 전조로 인한 조성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초기 소나타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형식의 시도들이 보여지며, 내용면에 있어서도 감정의 표현을 위한 많은 요소들이 나타나는데, 이는 베토벤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제 2기의 특징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