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아시아 상충제트류와 열대 대류운동과의 상호관련성

하소영,임규호 한국기상학회 1996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1996 No.-

병원 외 심정지 상황에서 피드백 장치가 있는 자동 제세동기가 일반인 심폐소생술 질에 미치는 영향

하소영,김주현,신상도,이의중 대한응급의학회 2013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13 No.2

배경: 병원 외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제공하고 조기에 제세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과 조기 제세동을 위하여 일반인 제세동(Public access defibrillator) 프로그램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목격자가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도록 도와주면서 조기 제세동까지 이루어진다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일반인에게 실시간 피드백 장치가 있는 제세동기를 사용하게 하는 것은 구급대원 도착 전 단계에서 일반인에 의해 제공되는 심폐소생술의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방법: 지난 2년간 심폐소생술을 배운 경험이 없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60분간의 단순 흉부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한 후 실습의 형태로 설명하고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진행하였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목격자는 119 구급상황센터로 신고를 하고, 신고를 받은 구급상황센터 상담요원 역할을 하는 연구자는 목격자에게 전화 지시로 심폐소생술을 알려 주는 동시에 일반인 제세동 제공자에게 근처 자동 제세동기 위치 및 심정지 환자의 위치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일반인 제세동 제공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으면 그 위치에서 자동제세동기를 가지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장소로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여 목격자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심폐소생술에 사용하는 자동 제세동기를 실시간 피드백 장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누어 한차례 실시간 피드백 장치가 없는 것을 가지고 실습을 한 후, 다음 차례는 실시간 피드백 장치가 있는 것으로 실습을 진행하도록 하여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는 동안의 시간 및 심폐소생술 질 평가 자료를 모았다. 일차 결과는 일반 제세동기 군과 피드백 제세동기 군 간 심폐소생술 질을 평가할 수 있는 변수인 흉부압박 깊이 평균, 분당 흉부압박 속도 평균, 정해진 목표(깊이 5~7 cm, 속도 100~120회/분)를 달성한 흉부압박분율 및 심정지 발생시점으로부터 구급상황센터에서 심정지 환자를 인지하기까지 시간 간격, 일반인 심폐소생술 제공 시작까지의 시간간격, 일반인 제세동기 패치 적용시각까지의 시간 간격 등이다. 결과: 총 45팀, 90명의 교육생이 시뮬레이션에 참가하였다. 시뮬레이션에 참가한 교육생 중 54명이 남성, 36명이 여성이었고, 평균 연령은 28.9±10.49세, BMI는 22.0±2.92 m2/kg 이었다. 일반제세동기 군과 피드백 제세동기 군의 흉부압박 깊이 평균은 5.67±1.2 cm vs. 6.00±0.98 cm, p=0.16으로 피드백 제세동기 군에서 좀 더 깊게 측정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흉부압박 속도 평균은 95.8±14.8회/분 vs. 97.8±16.1회/분으로 양 군 모두 목표 흉부압박 횟수에는 못 미쳤다. 흉부압박 목표 깊이인 5~7 cm 깊이와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흉부압박을 시행한 분율은 일반 제세동기 군에서 26.9±28.2%를 보였으며 피드백 제세동기 군에서 36.8±22.1%로 p값 0.02로 피드백 제세동기 군에서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실제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상황에서 실시간 피드백 장치가 포함된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 군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질을 높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심정지 인지, 심폐소생술 시작, 제세동기 패치 부착까지 시간간격은 양 군간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한반도의 초단시간 강우강도 분포 예측

하소영,임규호,정효상,황병준 한국기상학회 1998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1998 No.-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원가족 부모애착이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어머니의 자기성찰에 의한 자녀양육불안의 조절된 매개효과

하소영,서미아 한국가족치료학회 2020 가족과 가족치료 Vol.28 No.3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a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arenting anxiety through self-reflection of mothers on parenting self-efficacy of childhood attachment in mothers with children in early childhood. Methods: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to March 2020 from mothers with children aged 3 to 7 in nine regions across the country, including Seoul and Gyeonggi Province, by analyzing a total of 179 questionnaires. Results: A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anxiety was shown on the effect of childhood attachment in mothers to parenting self-efficacy, and a moderating effect of self-reflection of mothers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nxiety and parenting self-efficacy. Also, a significant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arenting anxiety through self-reflection of mothers on the effect of parenting self-efficacy on childhood attachment in mothers with children in early childhood was found.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implications for research and practice in the field of parent-child relationship counseling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원가족 부모애착이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의 자기성찰에 의한 자녀양육불안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의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3∼7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79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원가족 부모애착이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녀양육불안은 매개효과가 유의하였고, 모의 자기성찰은 자녀양육불안이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원가족 부모애착이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의 자기성찰에 의한 자녀양육불안의 조절된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상담의 실제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서 어머니의 자기성찰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상담 개인 전략 및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Poor Prognosis of Patients with Septic Shock Associated with Low Serum Selenium Levels

하소영,이휘재,권운용,김경수,정기영,서길준 대한응급의학회 2011 대한응급의학회지 Vol.22 No.6

Purpose: To investigate whether or not low clinical serum selenium levels are associated with survival prognosis for septic shock patients. Methods: This was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conducted in an emergency Intensive Care Unit (ICU) at a tertiary referral hospital in Korea. We enrolled consecutive, septic shock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ICU from March 2008 to February 2010. We collected patient data with respect to demographics,infection sites, pathogens, serum lactate levels, central venous oxygen saturations, and serum selenium levels at the time of ICU admission. We also collected data with respect to 6-hour early goal achievement, Acute Physiology and Chronic Health Evaluation II (APACHE II) score, Sequential Organ Failure Assessment (SOFA) score, mechanical ventilator or renal replacement therapy application, and steroid administration. Using a 28-day mortality criterion, enrolled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survivors and non-survivors. Resulting data was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Among 115 patients, 81 were the survivors and 34 were non-survivors. Lower serum selenium levels (odds ratio [OR]=0.945, 95% confidence intervals [CI], 0.908-0.984, p=0.006) and higher APACHE II scores (OR=1.096,95% CI, 1.006-1.195, p=0.036)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28-day patient mortality results. The cutoff serum selenium level was 47.5 μg/L (sensitivity 0.80, specificity 0.71, area under curve=0.745) for 28-day mortality. Conclusion: Serum selenium levels of 47.5 μg/L or lower are associated with 28-day mortality for septic shock patients.

Efficacy of teicoplanin for E. faecium: a post-hoc analysis of a nationwide retrospective study

하소영,허경민 대한내과학회 2020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20 No.1

광학강우강도계와 AWS 강우량 관측자료의 비교

하소영,임규호 한국기상학회 1997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1997 No.-

상담학에서 공감 연구에 대한 고찰 : 상담학 분야 주요학술지 중심으로

하소영(So Yeong Ha) 단국대학교 상담학연구소 2019 상담교육연구 Vol.2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공감 관련 연구의 동향과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상담에서의 공감 연구의 전망을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감’을 주제어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의 상담학 분야 주요 학술지(상담학 연구, 한국 상담심리학회지 : 상담 및 심리치료, 청소년 상담연구)에 게재된 총 38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감연구 논문 수는 2014년부터 증가하다가 2018년부터 감소하였다. 둘째,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23.7%)가 가장 많았다. 셋째, 연구주제로는 성격․적응 연구(47.4%)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방법으로는 양적연구(92.0%), 측정도구로는 IRI, 통계분류기준으로는 회귀분석 연구(44.3%)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변인으로는 정서적 특성과 자아 및 동기(22.2%)변인 관련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감연구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 및 본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Obju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recent empathy research and to discuss the prospect of empathy research in counseling. Methods: As a method to achieve this purpose, a total of 38 papers on empathy published in major journals(Korea Journal of Counseling, The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The Korea Journal of Youth Counseling) from 2014 to 2019 were analyzed and the following result was drawn. Results: First, the number of published empathy research papers showed an increase from 2014 and then decreased from 2018. Second, the survey on adults(23.7%) was the most. Third, personality․adaptation research(47.4%) was the most in terms of research subject. Fourth, IRI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measurement tool(47.4%) and quantitative research(92.0%) was the most common research method. Regression analysis(44.3%)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statistical analysis. Lastly, in terms of research variables, emotional characteristics and self-motivation(22.2%) was the most frequently studied variable.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for the study,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presented as conclusions.

증례 : 혈액종양 ; 원격 전이를 동반한 상악동소세포암 1예

하소영 ( Soyoung Ha ),안호정 ( Ho Jung An ),조강원 ( Kangwon Cho ),유창영 ( Changyoung Yoo ),조정해 ( Jung Hae Cho ),김성환 ( Sung Hwan Kim ),김훈교 ( Hoon Kyo Kim ) 대한내과학회 2015 대한내과학회지 Vol.88 No.6

부비동에서 기원한 소세포암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부비동염으로 오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직검사와 함께 전신적 검사를 실시하여 원격전이 유무를 감별해야 하고 공격적이고 빠른 진행을 고려할 때 전신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저자들은 59세 남자에서 원격 전이를 동반한 상악동에서 기원한 소세포암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Primary small cell carcinoma of the paranasal sinuses is extremely rare. It is aggressively locally invasive, with high recurrence and metastatic rates. A combination of systemic chemotherapy and locoregional treatment, such as radiotherapy, is currently recommended based on the treatment of small cell carcinoma of lung. We report a case of small cell carcinoma originating from the maxillary sinus with distant metastasis at the time of diagnosis. The patient had a good initial therapeutic response to etoposide-cisplatin chemotherapy, but the cancer progressed after the sixth cycle of chemotherapy and the prognosis was poor. (Korean J Med 2015;88:719-723)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트라마돌 안전성 관련 사전예고 전후 소아환자 대상입원 및 외래 처방현황 분석

하소영(So-Young Ha),곽민주(Minjoo Kwak),권순홍(Sun-Hong Kwon) 대한약학회 2020 약학회지 Vol.64 No.6

Tramadol is a frequently prescribed opioid analgesic for moderate to severe pain. However, tramadol has thepotential for misuse by patients and leads to many adverse opioid effects such as central nervous system depression,respiratory depression, and death. Therefore, in December 2017,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nounced thecontraindications for tramadol in pediatric patients under the age of 12 yea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the prescribing trends of tramadol in pediatric patients in Korea. To identify prescriptions that included tramadol, we usedthe 2017 and 2018 databases of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 Pediatric and Adolescent PatientSample. Among patients under the age of 12, the number of prescriptions per million patients was recorded according toinpatient stay and outpatient visits. The results obtained for 2017 and 2018 were compared to evaluate change. The numberof prescriptions for patients under the age of 12 were 2,360 (8.33%) and 2,696 (10.24%) per million patients for inpatientstay and 25,959 (91.60%) and 23,618 (89.70%) per million patients for outpatient visits in 2017 and 2018, respectively. Compared to 2017, in 2018, the tramadol prescription for inpatient stay increased, whereas it decreased for outpatientvisits. However, the proportion of tramadol prescription remained high in the clinic. Therefore, our findings suggest theneed to promote awareness to reduce the inappropriate use of tramadol in pediat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