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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한국농림기상학회지 수록 논문에 기반한 산림기상 연구 추세와 전망

        문나현,신만용,문가현,천정화 한국농림기상학회 2019 한국농림기상학회지 Vol.21 No.3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the trends of forest meteorological studies based on the publications for last 20 years in Korean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rest Meteorology (KJAFM), and to provide insight for future prospect for researches in the field of forest meteorology. A total of 220 papers related to forest meteorology were published in KJAFM for the last 20 years. That corresponds to 33.5% out of all the papers including agricultural meteorology papers. To review the trends of forest meteorology studies, the 220 published papers were classified into seven categories. They are forest meteorology and forest fire, forest meteorology and tree physiology, forest meteorology and forest protection, micrometeorology in mountain area, climate and forest growth, climate and forest vegetation distribution, and climate change and forest ecosystem. Even if there were differences in paper numbers among the seven categories, it was found that various and very specific studies were conducted in the field of forest meteorology for the last 20 years. It was also expected that the accumulation and utilization of various and accurate forest meteorological information would bring remarkable progress of forest meteorological studies in the near future. 본 논문은 한국농림기상학회지 발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년 동안 학회지에 게재된 산림기상 관련 논문을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수행된 산림기상 분야의 연구 추세를 진단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산림기상 연구의 방향을 전망하고자 하였다. 산림기상 관련 논문은 총 220편으로 전체 게재된 논문의 35.5%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동안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의 연구가 수행되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전체 220편의 산림기상 논문을 7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분류된 연구 주제는 산림기상과 산불, 산림기상과 수목생리, 산림기상과 산림보호, 산악지역 미기상, 기후와 산림 생장, 기후와 산림식생분포, 그리고 기후변화와 산림 생태계의 7개 영역이다. 게재된 220편의 산림기상 관련 논문은 앞에서 분류한 7개 영역에 복수로 포함될 수도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 일부 논문의 경우에는 분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경우 가장 유사한 영역에 포함되도록 조치하였으며, 또한 일부 논문의 경우 저자가 산림분야의 연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기상 연구를 수행한 경우가 많았다. 이 경우에는 저자에 상관없이 모두 산림기상 관련 논문으로 취급하여 분류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산림기상과 수목생리 관련 논문이 총 54편으로 가장 많고, 기후와 산림생장이 49편, 산악지역 미기상이 47편으로 이 3개 분야의 논문이 전체의 68.2%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 관련 논문이 10편으로 가장 적었고, 다음은 산림기상과 산불이 16편, 산림기상과 산림보호가 21편, 그리고 기후와 산림식생분포가 23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7개 영역의 논문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해당 영역 내에서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수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산림생태계의 현상은 기상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산림분야의 연구는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수행되어야 좀 더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그동안 사용가능한 산림기상 자료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산림기상 관련 연구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이루어진 산림수치기후도의 제작, 산림기상관측망의 확충, 산악 지역 내의 플럭스 관측망 설치,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사용 등은 앞으로 산림기상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위성영상이나 산림지리정보시스템 등과 같은 과학기술의 접목과 함께 첨단 통계기법의 적용은 산림기상 분야의 연구를 양적 그리고 질적으로 크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기상학의 대부 국채표 박사

        김근배 한국기상학회 202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10

        첫 기상학자로 불릴 국채표는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뜻밖의 인물이다. 연희전문학교를 거쳐 1941년 교토제국대학을 졸업한 수학 전공자였다. 고등교육을 받은 후에는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교감으로 승진해서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기상학과 거리가 먼 학문을 전공했고 경력도 전혀 관련이 없었다. 관련을 구태여 찾는다면 교사로 있으면서 신문에 기상에 관한 교양성격의 글을 일부 게재했다는 점이다. 그가 기상분야로 발을 내딛기 시작한 것은 천문학자 이원철 때문이었다. 연희전문 사제관계가 인연이 되어 중앙관상대 대장으로 있던 이원철의 권유로 그는 직장을 옮기게 되었다. 중앙관상대 부대장으로 임명되어 기상관측 업무에 종사하게 되었고 다시 이원철의 인력양성계획에 따라 미국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기상학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그의 나이 43세에 시카고대학 기상학과에 학부생으로 입학했던 것이다. 기상학자로서 국채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해준 연구는 허리케인 예보 연구였다. 그는 시카고대학 기상학과 대학원과 미 제6군단에 있으면서 그에 대한 장기예보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당시 허리케인 기상관측은 24시간이라는 단기예보에 그쳐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이 독창적으로 고안한 일기도의 데이터를 이용한 수리적 방법을 통해 예보기간을 3일로 대폭 늘려 장기예보의 길을 열었다. 이 연구는 미연방 기상국에서 당대 기상연구의 주요 성과의 하나로 인정받았다. 그는 1961년 중앙관상대 대장으로 임명받고 기상관측 현대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한국에서 가뭄이 극심할 때 그 해결책으로 인공강우를 제시하며 주목을 끌었다. 박정희 대통령까지 나서서 관심을 나타냈고 국가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그는 기상관측소를 확대하고 자동일기예보, 라디오/텔레타이프 통신, 기상 팩시밀리 등 현대적 기상시스템을 갖추었다. 일일예보만이 아니라 주간예보, 월간예보 등과 같은 장기예보가 이루어진 것도 이때부터였다. “세종대왕 이후 최초의 기상학자”로 불린 국채표, 그는 최신의 첨단기법으로 여겨진 인공강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기상학 및 기상활동의 국가적 위상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했다. 특히 그는 한국의 현대적 기상예보 기술과 기상학의 제도적 발전을 선도한 과학자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독창적인 국의 기법을 창안하여 허리케인과 태풍의 장기예보를 위한 학술적 기초를 제공했다. 그만큼 국채표는 국제 기상학 연구에서도 한 획을 그은 보기 드문 과학자였다.

      • 한국형모델 현업 1주년 - 의의, 성과 및 향후계획

        권영철 한국기상학회 202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4

        한국형모델(KIM)은 대한민국 자체기술로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KIAPS: Korean Institute of At-mospheric Prediction Systems)에서 9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된 비정역학 전지구 수치예보시스템이다. 독자 전지구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8개국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이였는데 KIM의 개발로 우리나라가 9번째로 자체모델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수치예보모델은 현업기상예보 뿐 아니라 기상연구에도 가장 기본이 되는 도구임을 고려하면, 한국형모델의 성공적인 개발은 기상청의 기상예보의 독립적 위상확보와 기상학계 연구분야에도 한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쾌거라고 생각된다. 한국형모델은 플럭스형식의 비정역학 방정식을 수평으로 육면체구, 연직으로 기압-고도 하이브리드 좌표계에 구현한 역학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총 10개의 물리과정은 격자적응, 물리 과정간의 상호 연계과정 등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또한 자료동화는 자체 개발 관측 전처리와 앙상블-변분법의 혼합방식의 동화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형모델은 2019년 12월 KIAPS에서 기상청으로 이관된 후 현업환경에 맞게 수정되어 2020년 4월 28일 00UTC부터 기상청 현업모델로서 구동을 시작하였다. 2020년 여름철에는 유래가 없는 54일간의 긴 장마, 3개의 태풍이 연속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등의 다양한 위험기상 현상이 발생하였다. 현업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형 모델은 한반도의 여름철 위험기상 예측 성능이 기상청에서 병행 운영되고 있는 영국모델 (KMA UM)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장마기간동안 강수예측의 정확도(ACC)는 KIM이 0.67, UM이 0.68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3개의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의 경로예보는 UM이 KIM보다 우수했으나 강도예보는 KIM이 정확도가 높았다. 수치모델링 센터는 KIM의 현업운영과 함께 매일 예보브리핑에서 모델결과를 예보관들에게 설명하여 보다 정확한 예보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예보관들의 모델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모델개선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형모델의 결과를 관측/분석과 비교하여 결함을 파악하고, 위성관측자료의 동화를 확대하여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 발표에서는 한국형모델 1년 현업의 성과 그리고 수치모델링센터에서 진행하였거나 계획하고 있는 모델성능 개선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고자 한다.

      • KCI등재후보

        CAgM, USDA and the National Drought Policy Commission Associated with WAMIS

        Motha, Raymond P. 한국농림기상학회 2004 한국농림기상학회지 Vol.6 No.2

        본 논문은 정보기술 향상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독특한 세 기구의 임무를 소개한다. 세계기상기구의 농업기상위원회는 회원국의 농업생산 지원과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농업기상서비스 개선에 대한 전구적인 책임을 지니고 있다. 미국 농무성의 세계농업전망위원회는 매월 전세계 농업 생산과 수요 예측을 발표하는데, 이는 정부와 산업계에서 생산량과 교역량 결정시 벤치마크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하원결의로 조직된 한발정책위원회는 위기 관리보다는 대응책 수립에 주안을 둔 국가 단위 한발정책 수립을 담당하고 있다. 이 세 기구는 모두 농업기상에서의 IT활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 기술을 보완하는 데 지금까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오고 있다. 농업기상정보는 사용자에게 적시에 적절한 방법으로 전달된다면 여러 가지 농업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농업은 국지, 지역 및 전구단위 경제발전의 중추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농업기상 응용물의 활용강화를 통해 다양한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또한 농업기상 현장활용물의 전달을 위한 새로운 수단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농업기상정보서비스(WAMIS)는 세계기상기구 회원국들에게 농업기상 회보와 훈련기회를 제공하는 농업기상 전용웹서버로 전구 인터넷망의 장점을 이용하고 있다. Agrometeorological information is essential in many agricultural decisions if it reaches the user in a timely and appropriate manner: Agriculture is the backbone to local, regional, and global economic development. Thus, strengthening agrometeorological application to diverse agricultural sectors will benefit economic development. This paper discusses three distinct organizational missions that all share the same need for improved information technology: The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s (WMOs) Commission for Agricultural Meteorology (CAgM) has global responsibility for improved agrometeorological services of Members to aid agricultural production and to conserve natural resources.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World Agricultural Outlook Board, publishes monthly World Agricultural Supply and Demand Estimates, considered to be a benchmark for both government and industry in production and trade decisions. The National Drought Policy Commission (NDPC), created by an act of the United States Congress, formulated a national drought policy based on preparedness rather than on crisis management. All three organizations recognize the need for IT applications in agricultural meteorology and have been active in implementing this technology: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offers new means of dissemination of agrometeorological products. World Agrometeorological Information Service (WAMIS) has taken advantage of the global Internet application to offer WMO Members a dedicated web server to host agrometeorological bulletins and training modules.

      • KCI등재

        조기경보시스템 검증을 위한 무인기상관측망 실황자료 표출 시스템

        김대준,박주현,김수옥,김진희,김용석,심교문 한국농림기상학회 2020 한국농림기상학회지 Vol.22 No.3

        The Early Warning System for agrometeorological hazard of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Korea) forecasts detailed weather for each farm based on the meteorological information provided by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and estimates the growth of crops and predicts a meteorological hazard that can occur during the growing period by using the estimated detailed meteorological information. For verification of early warning system, automated weather observation network was constructed in the study area. Moreover, a real-time web display system was built to deliver near real-time weather data collected from the observation network. The meteorological observation system collected diverse meteorological variables including temperature, humidity, solar radiation, rainfall, soil moisture, sunshine duration, wind velocity, and wind direction. These elements were collected every minute and transmitted to the server every ten minutes. The data display system is composed of three phases: the first phase builds a database of meteorological data collected from the meteorological observation system every minute; the second phase statistically analyzes the collected meteorological data at ten-minutes, one-hour, or one-day time step; and the third phase displays the collected and analyzed meteorological data on the web. The meteorological data collected in the database can be inquired through the webpage for all data points or one data point in the unit of one minute, ten minutes, one hour, or one day. Moreover, the data can be downloaded in CSV format.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으로부터 제공되는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농장 단위로 상세 추정하고, 추정된 상세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작물의 생육 추정 및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기상 재해를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미리 전달한다. 이들 예측 정보를 검증하기 위한 무인기상관측망을 연구 지역 내에 구축하였으며, 관측망으로부터 수집되는 기상 실황 자료의 실시간 웹 표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기상관측장비로부터 수집되는 기상요소로는 기온, 습도, 일사량, 강우량, 토양수분, 일조시간, 풍속, 풍향 등이며, 1분단위로 수집 및 10분 간격으로 서버로 전송된다. 자료 표출 시스템은 기상관측장비로부터 수집되는 1분 단위의 기상자료를 DB로 구축하는 1단계, 수집된 기상자료를 10분, 1시간, 1일 단위로 통계 분석하는 2단계, 수집 및 분석한 기상자료를 웹으로 표출하는 3단계로 구성된다. DB에 수집된 기상자료는 웹 페이지를 통해, 전체 지점 또는 1개 지점의 1분단위, 10분단위, 1시간 단위, 1일 단위로 조회할 수 있으며, CSV 포맷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료표출 시스템 접속 URL은 http://aws.agmet.kr 이다.

      • 기상청의 통합전지구온실가스과학정보시스템 사업 소개

        주상원,이해영,홍진규,이호찬,임정식,김은숙,Eri Saikawa,심창섭,정주용,김연희 한국기상학회 202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10

        전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국가적인 아젠다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배출량산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의 상향식 인벤토리는 인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정확도는 높지만, 자연 발생 기원의 이산화탄소 및 메탄과 아산화질소 등의 배출량은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낮다. 배출량의 신뢰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세계기상기구(WMO)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의 독립적인 평가가 가능한 새로운 접근법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제17차 세계기상기구 총회에서 통합전지구온실가스과학정보시스템(IG3IS: Integrated Global Greenhouse Gas Information System) 개발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2018년 IG³IS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회원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게 되었다. 또한 국가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IPCC TF는 2006년 국가 온실가스 IPCC 가이드라인의 2019년 개정판에 배출량 불확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대기관측을 활용하는 IG3IS가 새롭게 포함하였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그동안 축적된 지구대기감시와 기상모델링 역량을 바탕으로 WMO IG3IS 사업과 연계하여, INVERSE-KOREA (INvers modelling for Validating and Estimating of Reduction for Sectoral greenhouse gas Emissions in KOREA) 사업을 기획하였고, 2021년 5월 11에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는 5번째로 WMO 공식 프로젝트로 승인을 받게 되었다. INVERSE-KOREA는 국립기상과학원, 연세대학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Emory대학과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3개년 프로젝트이다. 2021년에 이산화탄소부터 적용을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메탄과 육불화황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상청 현업기상모델의 기상자료를 초기 및 경계자료로 활용하고, 10km 분해능의 WRF-DART를 주요 역모델링 시스템으로 구성하였다. GEOS-Chem과 STILT 모델을 추가로 구축하여 대기수송에 따른 불확도를 보완하고자 한다. 온실가스 관측자료는 안면도, 제주고산, 울릉도-독도 감시소를 포함한 7개 지상관측, 안면도 FTS, 위성자료와 항공기 관측자료를 자료동화할 예정이다. 21년에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2년에 성능 개선을 통해 23년에 시험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검증을 거쳐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과학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 한국형모델 운영 현황 및 예측성능 진단

        임윤진,박세영,구본양,김해근,조아라,이성은,최원,임혜란,박예서,강현석,원덕진,권영철 한국기상학회 202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10

        기상청은 한국형모델(KIM)을 2020년 4월부터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예보생산에 활용 중이다. 기상청 슈퍼컴퓨터를 통해 매일 4회(00, 06, 12, 18UTC) 12km 해상도의 12일 전지구 예측정보가 생산되며, 기존의 현업모델인 영국통합모델과 함께 단 중기 날씨예보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수치모델링센터에서는 관측자료의 추가 활용, KIM모델의 강수과정과 지면-대기 상호작용 등을 개선하여 예측성능을 높이는 한편, 예보관과 함께 모델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2020년 부터 총 3회의 성능 개선을 추진하였다. 한국형모델의 결과는 기상청 누리집(weather.go.kr/w/index.do)과 방재기상정보 시스템(https://atso.kma.go.kr)을 통해 재해예방 관련 기관과 국민에게 실시간 제공되고 있으며, 더욱 상세하고 정밀한 해양기상, 항공기상, 황사예보에도 활용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한국형모델을 2020-2021 여름철 동안 예보현장에 직접 적용한 정성적인 예측성능 진단 결과를 제시하였다. 여름철 주요기상 이슈(장마, 태풍, 폭염 등)에 대한 ’20년과 ’21년 한국형모델의 예측 성능은 기존 현업모델인 영국통합모델(UM)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장 기간의 장마기간을 보였던 ’20년(54일 중부, 49일 제주)과 역대 3번째로 짧았던 ’21년(17일 전국)에 대한 12시간 누적강수의 3일 예측 성능(정확도와 맞힘률)은 UM과 비슷하였으며, 사례별 분석에서도 강수기작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던 태풍의 진로 예측에 있어서도 발생초기를 제외하면 일관성 있는 진로를 예측하였다. 특히, 폭염 발생시 공간분포를 UM 대비 관측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 KCI등재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농업 기상 정보 시스템의 요구도 분석

        김광수,유병현,현신우,강대균 한국농림기상학회 2019 한국농림기상학회지 Vol.21 No.3

        Efforts have been made to introduce the climate smart agriculture (CSA) for adaptation to future climate conditions, which would require collection and management of site specific meteorological data.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requirements for construction of agricultural meteorology information service system (AMISS) using technologies that lead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g., internet of things (IoT), artificial intelligence, and cloud computing. The IoT sensors that require low cost and low operating current would be useful to organize wireless sensor network (WSN) for collection and analysis of weather measurement data, which would help assessment of productivity for an agricultural ecosystem. It would be recommended to extend the spatial extent of the WSN to a rural community, which would benefit a greater number of farms. It is preferred to create the big data for agricultural meteorology in order to produce and evaluate the site specific data in rural areas. The digital climate map can be improved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such as deep neural networks. Furthermore, cloud computing and fog computing would help reduce costs and enhance the user experience of the AMISS. In addition, it would be advantageous to combine environmental data and farm management data, e.g., price data for the produce of interest. It would also be needed to develop a mobile application whose user interface could meet the needs of stakeholders. Thes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ies would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the AMISS and wide application of the CSA. 기상 및 기후 정보를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 스마트 농업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어 왔다. 기후 스마트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가별 기상자료 수집 및 관리가 요구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한 기술인 IoT,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들이 농가 단위의 기상정보 생산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저비용과 저전력 특성을 가진 IoT 센서들로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경우, 농가나 농촌 공동체 수준에서 농업 생태계의 생산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상관측자료의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될 수 있는 공간적인 범위를 특정 농가보다는 농촌 공동체 수준으로 확대하여 IoT 기술의 수혜 농가를 확대하고, 아울러 상세기상정보의 생산 및 검증에 활용가능한 농업기상 빅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 기존에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는 전자기후도를 활용하여, 농가 단위의 기상 추정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이들 자료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기존의 서비스 체계에서 제공되지 않고 있는 기상 변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심층신경망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들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시스템 구축의 비용 절감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해 클라우드 및 포그 컴퓨팅 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기상 정보 서비스 시스템이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기상자료와 농산물 가격 정보와 같은 환경자료와 경영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도가 높은 농업 기상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도 고려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농업 분야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정보 시스템은 농업 분야 이해당사자에게 수요자 맞춤형 농림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기후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의 개발과 도입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레이더 비교관측소 확대 운영 방안

        이경훈,권병혁,김상진,김민성,김유진 한국기상학회 202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10

        한반도(Korean Peninsula)는 좁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기상학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별로 강수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기상레이더센터는 레이더로 관측한 강수량, 대기수상체 등의 산출물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진천레이더비교관측소를 운영 중이며, 레이더비교관측소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기상레이더 강수량 추정 정확도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강수 미세물리 특성 분석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상관측 기반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기상레이더와 비교 및 검증하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비교관측소가 한정되어있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각 지역의 강수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기상레이더와 비교하고, 검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레이더비교관측 지점 확대 및 관측망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도 병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레이더 비교관측지점 확대를 위해 기존에 설치된 기상관측장비와 비교관측소 입지 선정 기준 및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적의 관측망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국내·외 레이더 비교관측 자료를 사용한 강수특성 분석 관련 연구 및 레이더 비교관측소의 기상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강수특성 연구를 위해 운영 중인 최신 기상관측장비 현황과 활용을 조사하였다. 국외 기상레이더 비교관측을 위해 운영 중인 관측소의 규모, 운영 형태, 구축 환경, 입지 조건 등 운영 현황을 조사하고, 기상레이더 비교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한 연구 및 현업 개선 등 활용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였다. 국내 위험기상(호우, 우박, 대설, 낙뢰 등) 발생지역, 지역별 위험기상 발생 빈도, 경제적 손실 등의 통계자료를 조사하여 비교관측지점 확대 구축이 필요한 지역을 제시하였다. 레이더 자료와 비교분석을 위하여 관측소와 레이더 간 거리, 빔 고도 및 주변 지형(차폐 정도) 등 기상학적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관측지점의 기준을 제시하고, 기상학적, 경제적,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비교관측소 입지 우선순위를 제시하였다. 레이더 비교관측지점의 관측망 자료를 사용하여 기술개발 및 비교·검증, 통계분석 등에 효과적 활용을 위한 산·학·연 활용방안이 필요하다.

      • 기상정책의 변화 - 예보업무를 중심으로

        유희동 한국기상학회 202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10

        중앙행정기관인 기상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상업무는 관련 분야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그 내용을 집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기상청의 업무는 타 부처에서 공통으로 가진 기획 업무 외에 예보는 물론, 기획, 관측, 기후변화를 포함하는 기후, 기상산업, 자료처리, 슈퍼컴퓨터와 전산·통신, 해양기상, 항공기상, 지진·화산 등 매우 다양하다. 이 중 예보업무는 기상청 업무 중 가장 뚜렷한 대국민 밀접업무로 기상청을 대표하는 업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정책적인 면에서 예보업무의 변화를 소개한다. 특히 기상예보 정책 중 큰 분수령이 된 수치예보와 디지털예보(동네예보)로의 진행에 대한 배경 및 변화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탄생과 선진예보시스템이라는 예보관을 위한 기술적 도구를 준비하게 된 정책변화의 배경이 급작스러운 외부 요인에 기인하였음을 소개한다. 과거의 정책변화를 소개하는 다음 단계로 향후 기상청에서 준비하고 있는 예보정책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다. 한국형수치예보모델 탄생 이후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수치모델사업을 비롯해 현재까지 구체화 되지 않았더라도 기상청이 준비하고 있는 개략적인 예보정책 방향을 얘기한다. 이를 위해 닥쳐온 기후위기 시대를 고려하고 AI등 첨단 4차 산업혁명이 접목되어야 한다. 그 예로 IBM, Google 등이 계획하고 있는 미래의 예보기술과 관련한 기업 활동을 살펴봄으로써 대한민국 기상청이 미래에 세계 선도 기상청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예보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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