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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초등과학교육 관련 융합인재교육(STEAM)의 연구 동향 분석 : 2011~2016년 연구물을 중심으로

        최은영 광주교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47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융합인재교육(STEAM)에 관한 학위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들을 선정하여,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관련된 자료들을 목록으로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의 조기 정착화와 이에 필요한 후속 연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융합인재교육(STEAM)의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최근 6년 동안의 석·박사학위논문을 포함하여 과학교육, 과학교육연구지,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생물교육, 초등교육연구, 한국과학교육학회지, 환경 교육, 영재교육연구, 한국과학예술포럼 등의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총 1,000편을 수집하여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도별 분석 결과 융합인재교육(STEAM)이 시작된 2011년에는 관련된 논문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2013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3년 224편, 2014년 232편, 2015년 249편, 2016년에는 202편으로 최근 4년간 매년 평균 226편 이상의 융합인재교육(STEAM) 관련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연구 내용별 논문 게재 편수를 살펴보면 개발‧적용 650편(48.9%), 효과분석 394편(29.6%), 이론‧내용 179편(13.5%), 실태‧인식 107편(8.0%)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융합인재교육(STEAM)의 수업모형, 전략,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적용 연구가 활발함을 알 수 있으며, 개발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 역시 많이 수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융합인재교육(STEAM)이 국가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STEAM의 각 요소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연구와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와 ‘인식’ 조사 연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구 유형별로 논문 분석 결과 양적 연구 347편(34.7%), 질적 연구 274편(27.4%), 혼합 연구 379편(37.9%)으로 나타났다. 연구 유형별 분석 결과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연구가 데이터 분석을 주로 하는 양적 연구뿐만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는 질적 연구와 적절한 연계를 통해 이해하려는 혼합 연구 방식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보다 심층적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 대상별 논문 게재 편수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435편(40.2%), 중학교 209편(19.4%), 고등학교 151편(14.0%), 문헌 150편(13.9%), 교사 88편(8.1%), 유아 19편(1.8%), 예비교사 11편(1.0%), 대학교 9편(0.8%), 일반인 9편(0.8%)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융합인재교육(STEAM)은 국가로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한 교육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주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짐을 말해준다. 한편 문헌연구의 비중도 150편(13.9%)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정착되기 위해 실태 및 인식조사와 교육과정 내용 분석이 이루어져야하고 이를 통해 이론적 배경과 교육적 적용 근거의 확보가 선행되어야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한 논문이 11편으로 비교적 적은 것은 융합인재교육(STEAM)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연구하는 주체가 주로 교사들이기 때문에 연구접근성이 낮았을 것으로 예상되나 미래의 교육실행자인 예비교사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융합인재교육(STEAM) 중심 영역별 추이는 과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의 비율이 383편(33.2%)로 가장 높으며, 예술, 기술, 수학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 또한 각각 266편(23.0%), 161편(13.9%), 152편(13.2%)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초등 과학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은 전체 동향과 다르게 2014년에 연구물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연구 내용별 분석 결과로는 개발‧적용 171편(51.8%), 효과분석 139편(42.1%), 실태‧인식 13편(3.9%), 이론‧내용 7편(2.2%)순으로 주로 개발‧적용과 효과분석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연구 유형별 결과로는 양적 연구 75편(36.6%), 질적 연구 25편(12.2%), 혼합 연구 105편(51.2%) 순으로 혼합 연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과학과 융합인재교육(STEAM) 관련 연구의 프로그램 속 STEAM요소를 정리하여 보면 SA, SE, SM 등 요소 2가지가 융합된 경우는 44편(17.3%), SAM, STM, STA 등 요소 3가지가 융합된 경우는 18편(7.1%), STEM, SEAM, STEA, STAM 등 요소 4가지가 융합된 경우는 60편(23.6%), 5가지 요소가 모두 융합된 경우는 132편(52.0%)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융합인재교육(STEAM)이 시작되던 시기에는 5가지 요소를 모두 융합해야 한다는 경향성이 반영된 것과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자가 다양한 요소를 프로그램 속에 넣으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국내 융합인재교육(STEAM)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초등 과학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개발‧적용과 효과분석 이외에 심도 있는 이론‧내용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둘째, 융합인재교육(STEAM)을 개발 및 적용할 때 비교적 교사에게 친숙한 수학, 예술을 활용하는 반면 익숙하지 않은 기술과 공학은 접목하기 어려워하므로 다양한 영역이 균형 있게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셋째, 융합인재교육(STEAM)을 교사가 자발적으로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실천하기 위한 내적 동기와 더불어 교육기관의 꾸준한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도 요구된다.

      • 에칠렌-비닐 아세테이트를 이용한 로라타딘의 경피 제어 송달

        최은영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47

        Loratadine is a long acting tricyclic antihistamine with selective peripheral histamine H1-receptor antagonist activity that is used for relief of symptoms of seasonal allergies and skin rash. In case of oral administration of antihistamines, it may cause many adverse effects such as headache, fatigue, and nausea due to transient high blood concentration. To avoid these side effects, loratadine could be administered using a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 Ethylene vinyl acetate (EVA) which is heat-processible, flexible, and inexpensive material has been used for the transdermal drug delivery. The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possibility of using the EVA polymer as a controlling membrane and further develop the EVA matrix system for transdermal delivery of loratadine. The EVA matrix containing loratadine was fabricated by casting method and the release patterns were observed. The solubility of loratadine according to the volume fraction of polyethylene glycol (PEG) 400 was determined and the permeation of drug through the EVA membrane with various volume fraction of PEG 400 was studied using the two chamber-diffusion cell. The effects of drug concentration, temperature, and plasticizers on drug release were determined using the modified Keshary-Chien cell. The release of drug from the matrix was studied as a function of temperature and drug concentration. Some kinds of plasticizers such as the citrates and the phthalates were used for preparing the pore of EVA matrix and increasing the flexibility of EVA matrix. The release study from the EVA matrix was performed at 37℃ using 40% PEG 400 as a receptor medium. To increase the skin permeation of loratadine from the EVA matrix, various enhancers were added to the EVA matrix containing 4% loratadine. The enhancing effects of the enhancers on the skin permeation of loratadine were evaluated using the modified Keshary-Chien cell fitted with the intact excised rat skin. Enhancers such as the saturated, the unsaturated fatty acids, the pyrrolidones, the propylene glycol derivatives, the glycerides, and the non-ionic surfactants were used. The effectiveness of penetration enhancers, the ratio of loratadine flux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enhancers, was defined as the enhancement factor (EF). The membrane structure were examin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The antihistamine effects of loratadine-EVA matrix containing the enhancer and plasticizer by transdermal administration were studied by detecting the vascular permeability in rats. The changes in vascular permeability following the transdermal delivery were determined by the evans blue dye method. The solubility test according to the PEG 400 volume fraction showed the best solubility at 40% PEG 400 solution. The release rate of drug from the EVA matrix increased with increased temperature and drug loading doses. The activation energy(Ea), which was measured from slope of logP versus 1000/T plots was 6.830 kcal/mol for 1% loading dose, 6.803 kcal/mol for 2% loading dose, and 6.770 kcal/mol for 3% loading dose, 6.711 kcal/mol for 4% loading dose, 6.652 kcal/mol for 5% loading dose from EVA matrix. A linear relationship existed between the release rate and the square root of loading dose. Among the plasticizers used such as the citrates and the phthalates groups, diethyl phthalate (DEP) showed the best effect on the release of loratadine. Among the enhancers used such as the propylene glycol derivatives, the fatty acids, and the non-ionic surfactants, the pyrrolidones, N-methyl-2-pyrrolidone(NMP) showed the best enhancement effect (EF : 4.11). The vascular permeability was inhibited about 20.335 % from the transdermal loratadine-EVA matrix comparing with the control. An inhibition (33.961 %) was shown from the transdermal loratadine-EVA matrix containing DEP and NMP. The surface morphology determin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howed that the drug was released through the microchannel produced by the plasticizer from the loratadine-EVA matrix containing the plasticizer. In conclusion, the enhanced transdermal delivery of loratadine, the application of the EVA matrix containing plasticizer and permeation enhancer could be useful in the development of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 판례 분석을 통한 퍼블리시티권의 입법 필요성 고찰

        최은영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47

        최근 우리나라도 광고 연예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을 중심으로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실제로 퍼블리시티권 침해와 관련된 소송이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된 하급심 판결에서는 성문의 법조문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이 권리를 인정하는 등 혼란을 거듭하고 있어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입법 필요성이 조심스럽게 재기되어지고 있다. 퍼블리시티권이란 성명 · 초상 등과 같은 개인의 자기정체성을 허락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통제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의 권리를 말한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 권리는 일찍부터 연예산업이 발달한 미국에서 1950년대 이후 프라이버시권과는 구별되는 재산권의 법리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 주를 포함한 25개 주에서 폭넓게 인정되어지고 있다. 퍼블리시티권의 법적 성격에 대해서는 인격권과 재산권으로 학설이 대립하고 있으나 퍼블리시티권의 존재 목적이 개인의 자기정체성이라는 인격적 측면이 갖는 재산적 가치 보호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재산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현재 이 학설이 다수설이다. 이 권리의 본질을 재산권으로 규정할 경우 양도와 상속이 가능함은 물론이다. 퍼블리시티권의 양도성이 인정되면 인격권과 분리해서 파악할 실익이 생기며, 제3자가 양도인의 성명이나 초상 등을 무단으로 이용한 경우에 양수인이 직접 제3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또는 침해행위의 배제 등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상속성 또한 지적 재산권과 유사한 퍼블리시티권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당연히 인정되어져야 하며 다만 그 권리의 존속기간에 대한 합의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저작권법을 유추 적용하여 사후 50년으로 한정하는 것이 다수설의 입장이다. 퍼블리시티권의 향유 주체로 자연인과 법인 등의 단체, 고인(故人)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퍼블리시티권의 개념상 자연인의 주체성은 당연한 것이지만 상업적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유명인으로만 한정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일반인도 그의 자기정체성이 광고에 사용되었다면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이 업계의 관행이므로 일반인에게도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해야 할 실익이 있다고 본다. 퍼블리시티권으로 보호되는 대상은 개인이 타인과 구별될 수 있는 인격적 징표로써 성명 · 초상이 그 대표적인 예이나 오늘날에는 특정인을 연상시키는 사물이나 동물에까지 점차 그 보호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퍼블리시티권의 침해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퍼블리시티권을 소유한 특정인의 아이덴티티가 그의 허락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어져야하고 그로 인해 손해가 발생해야 한다. 가장 빈번한 퍼블리시티권의 침해 형태는 광고이며 그 외에 상품이나 미디어에의 침해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디어에의 침해는 언론의 자유와 관련하여 퍼블리시티권에 관한 중요한 제한 사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특정인의 성명이나 초상의 무단이용이 사실보도를 위한 목적일 경우에는 퍼블리시티권의 침해가 성립되지 않는다. 퍼블리시티권의 침해시 구제방법으로 손해배상과 금지청구 등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그 밖에 부당이득 반환청구, 반론보도청구, 변호사 비용 등도 고려해 볼 만하다. 판례를 통해 퍼블리시티권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1950년대에 Haelan 사건이 계기가 되어 탄생하게 되었다. 당시 법원은 “사람은 프라이버시권과는 별도로 그에 부가하여 자기 사진이 가지고 있는 공표가치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이 권리를 퍼블리시티권이라 부를 수 있다” 라고 하여 그 권리의 법적 성격을 인격권이 아닌 재산권의 한 영역으로 간주하였다. 그 후 1970년대에 Zacchini 사건을 통해 미연방 대법원이 처음으로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함으로써 퍼블리시티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견해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고, 퍼블리시티권에 관한 논의의 중점이 인정범위 및 사후존속의 여부로 옮겨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이후 수차례에 걸친 제임스 딘 사건을 통해 퍼블리시티권이 대중에 조금씩 알려지고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권리와 관련하여 아직 대법원 차원에서의 판결도 없고 하급심 차원에서 그 인정여부가 결정되는 등 혼란을 거듭하고 있어 이 권리에 대한 법제화가 요청된다고 할 수 있다. 퍼블리시티권 정당화의 이론적 근거로는 윤리적 관점에서 모든 사람은 그의 노동에 따른 과실을 수확할 자격이 있다는 로크의 노동이론을 들 수 있고, 경제적 관점으로는 유인이론과 효율적 배분이론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이론들은 어느 한 가지 이론 그 자체로 완벽한 이론은 아니므로 여러 이론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적용하여 그 근거를 삼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퍼블리시티권을 굳이 독립적 재산권으로 창조해가면서까지 우리나라에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답해볼 수 있다. 첫째, 우리나라와 같은 성문법주의 국가에서 판례로써 물권과 유사한 배타적 권리의 발전이 지속된다면 이는 법적 안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법원에서도 하급법원의 판단에 따라 그 권리의 인정여부가 결정되고 있는 현 상황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최근의 여러 사건에서는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퍼블리시티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던 시대와 달리 퍼블리시티권의 필요성은 법원도 공감하되 법체계의 한계상 인정할 수 없다는 것으로 오히려 퍼블리시티권의 법제화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둘째, 퍼블리시티권은 기존에 인정되어 온 인격권과 손해배상액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인격권 침해에 대해서는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만 청구할 수 있을 뿐이고 현재 우리나라 법원에서 인정되는 위자료는 소액에 불과하다. 그러나 재산권의 특성을 가진 퍼블리시티권의 침해로 이론을 구성하면 경제적 손해에 대해서도 배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배상액이 높아질 수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반만년 문화민족으로서의 우리민족의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우리 문화의 경제적 가치는 실로 천문학적 수치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우리 문화의 경제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계속적인 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엔터테인먼트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고 그 법의 중심에 바로 이 퍼블리시티권이 놓여져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모든 권리의 행사에는 대응하는 의무와 한계가 존재하는 것처럼 퍼블리시티권의 행사에도 제한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퍼블리시티권의 행사가 헌법에 명시된 언론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 권리소진, 공정이용 등의 법리와 상충하는 경우 등에는 공공복리의 관점에서 문제되는 법익과 비교 형량하여 제한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is to study the necessity of legislating the right of publicity in Korea which is to prevent using the private identity without permission and making legal base. It is unacquainted in Korea, but in the USA, where the entertainment business is developed, the right of publicity was developed as a legal principle and recognized widely different from privacy right from 1950s. There could be discussion in various points of view of the necessity of legislating the right of publicity. But in this study, we analyzed in the view of legal stability and valuation of economic value of our culture. The commercial value of sports stars and famous entertainers became astronomical already in Korea. Especially, recent years, with the popularity of Korean drama, the business using the image of famous stars are expanding. And due to these trends, the interest on the right of publicity is increasing. But in Korea, as there is no base of the positive law, there are many disputes of legislating the right of publicity. As it is decided by the judical precedent of lower courts, there is a big problem in legal stability as we selected written law. And considering the potentiality of our cultural business which is laying golden eggs, there will be tremendous economic loss incomparable to other business without recognizing the right of publicity. So it is absolutely necessary to legislate the right of publicity to protect and develope our culture continuously, and solve stably the increasing the right of publicity related disputes. In chapter Ⅰ, According to the background of appearance of the right of publicity, the goal and scope of this study is stated. In chapter Ⅱ, The common concept of the right of publicity is stated which is based on the definitions of several scholars. And this is studying the discussion of object and subject of the right and confirm the trend of expanding scope. And with the essential condition of infringement of the right of publicity, the relief step when infringed, assignment and inheritance, the contents to be discussed to be legislated in the National Assembly are researched. In chapter Ⅲ, The judicial precedents are classified to period before recognition of the right of publicity and after recognition in Korea and the USA, and the meaning of the each precedent are analyzed to understand the motivation of development of the right of publicity and estimate the direction of the right of publicity-protected as a written law-in Korea. In chapter Ⅳ, It is to study the theory of justification of scholars supporting the necessity of the right of publicity to understand the background of the right of publicity and analyze in two aspects-Korean culture development(Hanryu) and legal stability-for the necessity to be legislated. In Chapter Ⅴ, As a result, the right of publicity should be legislated, but it should not follow the American legal principles but to be legislated considering the harmony with our preexisting legal system.

      • 대학교양체육의 특수체육교과목 설치에 관한 조사연구

        최은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 목적은 비장애대학생들의 특수체육교과목 설치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대학교양체육으로서 장애대학생을 위한 특수체육교과목 설치에 필요한 기초 연구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 목적을 위하여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비장애대학생 7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비장애대학생들의 특수체육교과목 설치에 대한 찬성과 필요성 여부, 교양체육 설치 결정에 영향을 주는 인물, 특수체육교과목 설치에 필요한 요건, 특수체육지도자 및 자격 등의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의 자료분석은 SPSS-11.0 for windows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백분율과 빈도 및 x^(2)(Chi-square)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비장애대학생들은 대학교양체육으로서 특수체육교과목 설치를 높은 비율로 찬성하였다. 둘째, 비장애대학생들은 대학교양체육으로서 특수체육교과목에 대한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높은 비율로 나타냈다. 셋째, 특수체육교과목 설치 결정에 영향력을 주는 인물은 대학행정가라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체육계열 교수라고 응답하였다. 넷째, 특수체육교과목 설치에 필요한 요건에 대해서는 다른 요건 보다 특수체육지도자 문제와 시설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특수체육교과목 지도자에 대한 항목에서는 일반 교양체육강사 보다는 특수체육전공자인 지도자가 적합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특수체육지도자 자격에 대해서는 특수체육을 지도한 경험이나 장애인에 대한 애정보다는 특수체육을 전공한 전문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에 있어서 장애학생이나 비장애학생 모두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장애인 특례입학을 허용한 이 시점에서 대학교양체육으로서 특수체육교과목 설치는 특수 교육적인 측면에서 특수체육입장에서나 장애대학생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ttitudes of undergraduate students to establish subject of adapted physical activities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universit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engaged 780 undergraduates of freshman to senior students at universities in seoul. Questionnaires were surveyed to investigate attitudes of general undergraduate students toward as a subject of adapted physical activity as selective course. To analyse the materials, this thesis tested making use of average, percentage and response frequency, and x^(2)(Chi-squar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ubject of high percentage showed positive attitudes toward a subject of adapted physical activity as a selective course for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universities. Second, the subject of high percentage answered that one of the adapted Physical Activity course in universities is necessary. Third, there were high percentage of the students answered that an administrator of a university is very important person who have a power to decide the selective adapted physical activity course in university for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Fourth, there were high percentage of the students answered that the instructor is the most important whose major was adapted physical activity when the adapted physical activity course is taught in university for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Fifth, there were high percentage of the students answered that adapted instructor is the more important than general instructor of physical education for the adapted physical activity course in university Sixth, there were high percentage of the students answered that the professional instructor whose major was adapted physical activity in university is more qualified person than someone who have some experience of teaching adapted physical activity and affection toward a person with handicap.

      • 정서지능, 일반지능, 성격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최은영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perception of emotion and regulation of emotion), General Intelligence and Personality(Extraversion, Neuroticism, Agreeableness, Conscientiousness, and Intellect opennes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in middle school student. Using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motional Intelligence include general intelligence and personality ; general intelligence accounted significantly for 33%, emotional intelligence for 8.3% and personality for 4.2% of the variance in academic achievement ; perception of emotion accounted significantly for 3.7%, regulation of emotional for 0.3% of the variance in Intelligence ; perception of emotion accounted significantly for 10.3%, regulation of emotional for 7.1% of the variance in academic achievement. 본 연구는 정서지능이 정서와 인지가 결합된 새로운 지능이론인지 아니면 정의적 측면의 성격구인인지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부산 소재의 중학교 1학년 남녀 학생 168명이었다. 조사대상 168명 중 167명의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정서지능 검사와 지능검사 그리고 성격검사가 누락 없이 응답된 16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다요인 정서지능 검사와 Raven 도형점진행렬 검사 그리고 5요인 성격특성검사를 설문조사 하였고, 성적은 1학기 중간고사 총점의 평균을 사용하였다. 정서지능에는 정서인식A, 정서인식B 그리고 정서조절A와 정서조절B가 포함되었고, 5요인 성격특성검사는 신경증, 외향성, 지적 개방성, 친화성 그리고 성실성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지능이 지능 혹은 성격구인인가? 둘째, 정서지능과 지능 그리고 성격이 학업성취에 대한 상대적 예측력은 어느 정도인가? 셋째, 정서지능의 하위요인인 정서인식과 정서조절 중 어느 것이 지능과 학업성취와 더 관련이 있는가? 상관분석과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알아본 결과는 첫째, 정서지능은 지능과 성격을 포함한 새로운 지능이론이었다. 지능과 성격 중에서 지능은 정서지능을 약 6% 정도 설명하였고, 성격의 설명량은 거의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정서지능이 정서인가 혹은 지능인가에 대한 논쟁에 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정서지능은 단일요인으로 학업성취를 예측하는 지능의 설명량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학업성취를 설명하는 예언변인이다. 지능, 정서지능 그리고 성격의 학업성취에 대한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한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 결과, 지능이 33%로 학업성취에 대한 설명량이 가장 컸으며, 다음 정서지능이 약 8% 설명하였다. 성격은 약 4%로 학업성취에 대한 예측력이 정서지능 보다 낮았다. 셋째, 정서지능의 하위요인 중 정서인식이 정서조절 보다 지능과 학업성취를 더 많이 설명한다. 정서인식이 약 4%의 지능에 대해 설명하였고, 정서조절의 설명량은 1% 미만이었다. 학업성취에 대한 결과는 정서조절, 정서인식의 순으로 투입했을 때와 정서인식, 정서조절의 순으로 투입했을 때, 정서인식은 각각 10.3%와 13.2%로 학업성취의 설명력이 높았으며, 정서조절은 7.1%와 4.2%로 정서인식 보다는 낮았다. 이는 본 연구에서 기대한 것과는 다르게 나와 정서지능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이 정서인식 보다 지능과 학업성취에 더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4를 지지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 정서지능 이론이 포함하고 있는 정서와 인지가 정서지능을 어느 정도 설명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정서지능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며, 또한 새로운 지능의 개념인 정서지능이 지능이 설명하는 나머지 부분에서 학업성취를 예측하는 설명력을 알아보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 및 향후 진로지도와 관련하여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알아본 정서지능이 지능과 성격이 설명하는 나머지 부분의 구인에 대해 연구가 본 연구에 이어 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정서지능 연구에 더욱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최은영 연세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뇌동맥류로 진단받거나 수술 받은 환자에게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퇴원 후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교육자 료를 개발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본 연구과정은 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문헌 고찰을 통 한 교육항목 및 교육내용을 선정하여 전문가 타당도를 통하여 최종 교육 자료가 개발되었다.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교육 자료 항목에 대해 신경외과 전문의 3인, 간호학 교수 2인, 신경외과 전문간호사 1인, 신경외과 중환자실 수간호사 1인, 신경외과 병동 수간호사 1인, 뇌동맥류 환자를 간호한 경력이 5년 이상인 간호사 2명의 총 1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내용 타당도를 실시하여 타당성 검증을 받은 항목으로 최종 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교육 자료가 개발되었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첫째, 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예비 교육 자료 항목은 질환 치료 관련 정보, 자가관리에 대한 2개 영역과 뇌동맥류의 정의, 뇌동맥류의 형태(모양, 크기), 뇌동맥류의 유병율, 뇌동맥류의 원인 및 위험인자, 뇌동맥류의 증상(파열성 뇌동맥류, 비파열성 뇌동맥류), 뇌동맥류의 진단(뇌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뇌전산화단층 혈관조영술(CTA), 뇌자기공명영상(MRI) 또는 뇌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뇌혈관조영술(angiography)), 뇌동맥류의 치료(뇌동맥류 직접 결찰술, 혈관내 색전술, 보존적 치료), 수술 전 관리, 수술 후 관리, 뇌동맥류의 합병증, 뇌동맥류의 재발율, 뇌동맥류의 예후, 퇴원시기, 약물요법, 음식섭취, 혈압조절, 개인위생, 수술 부위 관리, 운동요법, 일상생활, 예방(위험인자 조절), 응급시 대처사항, 외래방문, 문의전화 등 24개 항목으로 선정되었다.둘째, 내용 타당도 검증은 각 항목에 대해 Fehring의 방법을 사용하여 1(0점)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 2(0.25점)은 ‘타당하지 않다’, 3(0.5점)은 ‘보통이다’, 4(0.75점)은 ‘타당하다’, 5(1점)은 ‘매우 타당하다’ 등으로 하여 CVI를 산출하였다.모든 항목에 대한 CVI 평균은 0.95로 나타났으며, 퇴원 후 자가관리에서는 모든 항목이 0.9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퇴원 후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질환 치료 관련 정보에서 CVI 평균이 0.85이상으로 나왔고, 뇌동맥류의 재발율이 0.75로 낮게 나왔으나 환자들이 재발율에 대한 정보를 알기 원하였고 CVI 0.75 이상인 항목을 선택하였으므로 삭제된 항목이 없이 모든 항목이 선택되었다.셋째, 내용 타당도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뇌동맥류의 정의, 뇌동맥류의 진단 및 치료, 뇌동맥류 환자의 퇴원 후 자가관리의 3개 영역과 뇌동맥류의 모양과 크기, 뇌동맥류의 유병율, 뇌동맥류의 원인 및 위험인자, 뇌동맥류의 증상 및 징후, 뇌동맥류의 진단, 뇌동맥류의 치료, 수술 전·후 관리, 뇌동맥류의 합병증, 뇌동류의 재발율, 뇌동맥류의 예후, 퇴원시기, 약물요법, 음식섭취, 혈압조절, 개인위생 및 수술부위 관리, 운동요법, 일상생활, 예방(위험인자 조절), 응급시 대처사항, 외래방문, 문의전화 등 22개 항목으로 최종 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교육자료가 개발되었다.결론적으로 뇌동맥류 환자를 위한 교육 자료는 병원에 입원한 동안 정보를 제공하지만 내용 타당도에서 퇴원 후 자가관리 항목에 대한 타당도가 높은 것을 감안하면 퇴원 후에 자가 관리의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환자 및 가족에게 퇴원 후 관리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본 연구는 뇌동맥류 환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무에 유용한 교육자료로 개발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임상 간호사가 교육자료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효과적인 환자 교육을 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임상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뇌동맥류 환자의 각 상태에 맞는 세부 교육 자료 개발에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직장 동호회 활동의 스트레스 완충 효과에 관한 연구

        최은영 연세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A growing body of research has documented that social contact or participation such as the corporate club activity may reduce or modify stress by providing social support and coping resour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if the participation in the corporate club activity reduces stress.A total of 294 medical health providers (111 nurses, 93 administrative workers, and 90 medical technicians, respectively) were surveyed for this stud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estimate the job characteristics, corporate club activity, the functions of corporate club activity, stress reactivit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he survey was performed from April 30 to May 16 of 2008.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for Windows (ver. 12.0). Univariate analysis (t test, ANOVA, X2 tes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rporate club activity and stress.I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tress was turned out to be associated with gender, age, and occupational type. Job characteristics like appropriate workload, work autonomy, social support at workplace, and integrative climate also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reducing stress. Finally, the participation in the corporate club activity reduce stress, which means that social contact or participation in the corporate club activity might reduce or modify stress.This study suggests that the social participation in the corporate club activity is an important and positive strategy to reduce work stress of the medical health providers. 이 연구의 목적은 직장내 동호회 활동의 스트레스 완충작용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일개 종합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111명), 사무직(93명), 의료기사직(90명) 등 총 294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08년 4월 30일부터 5월 16일 까지였으며 총 70문항으로 직무여건 24문항, 동호회 참여 실태 3문항, 동호회 기능 15문항, 스트레스 20문항, 개인적 특성 8문항으로 구성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으며, 빈도 분석, t검정과 F검정, 교차분석, 상관분석 및 위계적 중다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첫째, 성별, 나이, 직위, 직종 등,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직무여건에 대한 인식은 차이가 있었다. 둘째, 개인적 특성에 따라 동호회 가입 여부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개인적 특성에 따른 동호회의 기능에 대한 인식은 나이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여 4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넷째,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트레스가 감소하였고 간호사에 비해 의료기사와 사무직의 스트레스가 낮았다. 직무여건에 있어서는 업무량이 적정하고, 자율성이 보장되며, 업무에 대한 지원과 직장의 문화가 좋을수록 스트레스가 낮았다. 다섯째, 동호회 가입 여부에 따라서는 동호회 가입자가 미가입자에 비해 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직원들의 동호회의 참여는 직종별로 큰 차이가 있었다. 특히 간호사의 경우 세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반면 동호회 가입율은 가장 저조했다. 이러한 결과는 3교대 근무로 인해 간호사가 느끼는 업무의 부담과 다양성이 결여된 동호회의 종류에서 비롯된 무관심을 원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보다 많은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조직 차원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동호회 활동에 의한 스트레스 완충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구성원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조직차원에서의 생산성 향상 및 업무 만족도를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이와 같은 중요한 시사점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대상병원 및 표본의 크기에 따른 제한으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동호회의 스트레스 완충 효과에 대한 인식을 전체 직종으로 일반화하는데서 발생하는 문제를 제거할 수 있어야 겠다.결론적으로 직장동호회 활동 긍정적 기능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보완을 통한 추후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직장내 스트레스에 대한 보다 적극적 대처 방안을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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