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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 및 인식조사 : 동구 효목2동을 중심으로

        정명지 계명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Korea, due to the rapid economic growth policy,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have been rapidly progressed, and various urban problems such as population concentration, transportation and living environment worsened. New developments have created new problems that destroy housing prices, local inherent history and location.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existing urban maintenance project, the concept of urban regeneration has emerged as a paradigm of new urban growth management that aims to revitalize the city with the aim of regeneration. This aims to restore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vitality as well as the physical environment,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people, and contribute to the revitalization of the city. In addition,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respects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region based on the village community, and prioritizes the bottom-up projects that the residents directly participate in rather than the top-down urban regeneration projects focused on the provinces and experts. To build a business. In this regard,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participation of residents for sustainable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nd to seek for sustainable aspects by reflecting the opinions of the residents. The research was largely carried out with surveys and surveys on urban regeneration projects. To this end, the background of the study was prepared through theoretical considerations and current status surveys on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nd surveys were conducted on satisfaction and recognition of residents in Hyomok 2-dong, Dong-gu, Daegu. Through theoretical considerations and current status surveys, the overall status and direction of current urban regeneration projects can be grasped, and sustainable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re expected only if residents participate and continue to proceed. As a result of the survey on residents' satisfaction and recognition, most of the respondents were dissatisfied with the satisfaction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In addition, in the cross-analysis according to the residence period, longer residence periods are not satisfied with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Longer residents are more likely to observe urban regeneration projects for longer periods of time. Turned out to be great. This study shows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response of the participation of residents in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and the response according to the period of residence. 우리나라는 과거에 빠른 경제성장 정책으로 도시화 및 산업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져 도시에 인구집중, 교통 및 생활환경 악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들이 발생하여 이에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이 시행되었으나 물리적 환경개선에만 초점을 둔 개발로 주택가격 상승, 지역 고유의 역사성 및 장소성 등이 파괴되는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되었다. 이러한 기존 도시정비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접근하여 재생을 목표로 도시의 활력 증진하는 새로운 도시성장관리의 패러다임 모색으로서 등장한 개념이 ‘도시재생’이다. 이는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 회복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시키며 도시의 재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현재 도시재생사업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존중하여 관주도, 전문가 위주의 하향식 도시재생사업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는 상향식사업을 우선으로 하며 주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축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참여에 대해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측면에서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는 크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조사와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현황조사를 통해 연구의 배경을 마련하고 설문을 통하여 대구 동구 효목2동 주민들의 만족도 및 인식조사를 하였다. 이론적 고찰과 현황조사를 통해 현재 진행 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상태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으며 주민이 참여하고 계속 진행되어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진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설문을 통한 주민만족도 및 인식조사 결과 도시재생사업 만족도에 대해 대부분 불만족에 응해주셨으며 주민들의 인지도 또한 평균값보다 낮았으며 이는 주민 교육 및 홍보 미비가 높은 원인 결과로 도출하였다. 또한, 거주기간에 따른 교차분석에서는 거주기간이 길수록 도시재생사업에 만족하지 않으며 이는 거주기간이 긴 주민일수록 오랜 기간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지켜본 결과, 주민의견 미반영과 변함없는 사업결과에 따른 실망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는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참여의 중요와 거주기간에 따른 답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에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 및 인식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역사 교과서의 백제사 서술 검토 : 계열화와 쟁점을 중심으로

        정명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교육과정이 개정이 있을 때마다 계열화 문제는 역사과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하였다. 2015 재개정안에서는 고대사 영역을 중학교에서는 통사 체제로, 고등학교에서는 주제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계열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서는 고대사 영역에 대해 국가별로 발전 과정을 파악하기보다는 공통된 특징을 중심으로 서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한국사> 고대사 영역 내용 체계의 절반을 사상사로 구성하여 학교급 간 차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것이 교과서 단원 체제에 얼마나 잘 반영되었는지는 의문이다. 고등학교 《한국사》의 정치사 서술이 여전히 주요 왕의 업적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통사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사 역시 마찬가지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습 요소인 불교, 도교, 유학을 동일한 논조로 다루면서 학교급 간 차별성 확보에 실패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백제사의 쟁점을 서술하는 부분에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였다. 기존 교과서의 서술을 무비판적으로 차용함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백제의 건국 세력을 설명하면서 석촌동 고분군과 고구려 고분의 유사성을 백제의 고구려계 기원의 근거로 들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또 무령왕대 22담로를 설치했다는 서술과 백제와 일본의 교류를 시혜적으로 묘사하는 것 역시 기존 교과서 서술의 논조가 반복되고 있는 부분이다. 근초고왕대 영역 확대 관련 서술에서는 요서 진출설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일부 개선된 점이 발견되었다. 현행 교과서는 이 문제를 지도 자료에서 관련 논란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근초고왕의 마한 정복 관련 서술에서는 여전히 오류가 발견된다. 근초고왕 때 마한 전 영역을 정복한 듯 단정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과 마한과 백제를 단일 정치체인 것처럼 지도에 표기하는 것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마지막으로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나제 동맹이라는 용어의 사용도 재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최근 백제와 신라의 관계를 동맹이라는 용어로 개념화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되었다. 따라서 이후 교과서 서술에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과정에서 계열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교과서 서술이 기존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와 서술 방식을 답습한다면 성공적인 계열화의 구현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역사 교과서가 많은 내용을 빠짐없이 다루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주제 중심 서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 성공적인 계열화의 구현을 위해서는 중학교 교과서와 고등학교 교과서 저자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 운동 몰입이 심리적 행복감, 생활만족 및 삶의 질의 구조적 관계 연구 : 대학생을 중심으로

        정명지 세명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such as exercise commitment, psychological happiness, life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based on the survey conducted to university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of university students by providing practical implications with regard to this issue. In this study, 190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analysis for an empirical study focused on university students to understand the relational influences among exercise commitment, psychological happiness, life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In order to verify the study hypothesis,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ere performed with SPSS 22.0. In addition, the hypothesis and model of the study was verified throug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with AMOS 22.0, The results of the analyses are as follows. First, exercise commitment had a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psychological happiness. This is because the participants of exercise can directly feel a sense of accomplishment in advance and have conviction in their success by believing in the goal that they have established and its value, and doing their best through the commitment process in which their mind and body are integrated. Therefore, it is thought that psychological stability and happiness are experienced at a sufficient level in the state of exercise commitment. Second, it turned out that exercise commitment had no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This is seemingly because most of the respondents perceive exercise commitment to be irrelevant to their present life satisfaction level involving social activities or economic activities. Third, psychological happiness had no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quality of life. This can be interpreted as the respondents’ belief that the quality of life cannot be enhanced only with psychological happiness. Fourth, life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quality of life. This may indicate that the respondents see that the overall stability and satisfaction of life have a greater influence on their quality of life than psychological happiness has. 본 연구는 운동 몰입을 대학생 대상으로 운동 몰입, 심리적 행복감, 생활만족 및 삶의 질의 변수간의 관계를 규명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대학생의 삶의 질에 대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여 대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 몰입, 심리적 행복감, 생활만족 및 삶의 질의 관계적 영향을 알기 위하여 실증연구에 필요한 표본을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실증연구에 필요한 설문지는 2016년 10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직접 배포·회수 하였다. 총 200부를 회수하였으며 이중 불성실하거나 미회수 된 불성실한 설문지 10부를 제외한 190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 하였다. 연구 가설의 검증을 위하여 구조모형분석을 수행했다. 이러한 자료 분석을 위하여 통계패키지 SPSS 22.0과 AMOS 22.0을 이용하였다. 표본의 특성 및 측정척도의 정제를 위해 SPSS 2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22.0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공분산구조분석을 통하여 연구모형의 검증 및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운동 몰입은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운동 참가자가 심신이 일체되는 몰입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세운 목표와 가치를 굳게 믿고 최선을 다함으로서 성취감을 직접적으로 사전에 체험할 수 있고 성공에 대한 확신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심리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론적 배경에서 언급하였듯이 운동에 몰입할 때 운동 참가자들은 운동과정에서 건강함, 강인함, 자신감, 즐거움, 자아성취감 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단련된 체력을 통해서 심리적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운동 몰입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설문 응답자들이 생활이라고 하는 개념을 매우 광범위한 의미로 이해한 부분과 생활 만족을 응답자들은 운동을 벗어나 사회생활, 경제적인 부분과 직업 등 외적인 부분에 더 많이 연관을 지은 것으로 사료해 볼 수 있다. 즉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운동 몰입은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이 포함된 현재의 생활 만족과는 별개의 개념이라고 강하게 구분지은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심리적 행복감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설문 응답자들이 삶의 질이 심리적인 행복만으로는 만족될 수 없다고 믿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론적 배경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삶의 질이란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내면적 심리상태나 외형적 생활 상태가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총체의 경험으로 복지수준의 실질적인 만족정도가 포괄적으로 나타나는 개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행복을 느끼는 데는 내적요인과 외적요인이 함께 작용하는데, 응답자들은 삶의 질이 심리적인 안정이나 행복요인뿐만 아니라 외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원만한 사회생활, 교육수준, 안정된 직장, 경제적인 여유 등 다양한 요인들이 함께 충족될 때 비로소 삶의 질은 향상된다고 믿는데서 나온 결과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넷째, 생활만족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기각된 가설 3에서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는 것으로 본 연구의 설문 응답자들은 심리적 행복감보다는 생활의 전반적인 안정과 만족이 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크다고 여기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 융복합 교육에서 대학 무용교육과정 개선 방안 탐색

        정명지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21세기 대학교육의 다문화적인 변화와 특성을 이해하고, 융복합의 의미에 기초한 예술영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탐구하여 대학무용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50여년 이상 이어온 우리나라 대학무용교육의 성과와 교육과정의 특성을 분석하여 융복합적인 교육환경의 트랜드가 반영된 개선방안 이른바 융복합형 대학무용교육과정의 모형구조를 탐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연구문제가 설정되었다. 첫째, 다변화된 융복합적 환경과 이들을 수용하고 있는 일반교육의 학문적인 특성은 무엇이며, 예술분야와 무용교육에서는 어떤 변화가 전개되고 있는가. 둘째, 융복합 교육환경에서 우리나라 주요 대학무용(학)과의 교육목적과 목표, 그리고 교육과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융복합교육 트랜드에 적절한가. 아니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셋째, 융복합 교육환경에 가장 적합한 대학무용교육의 방향과 특성은 무엇이며, 이러한 특성들이 반영된 융복합형 대학 무용교육과정의 구조모형은 어떤 것인가. 이를 위한 연구과정에는 국내 4개 대학 무용(학)과(경희대학교, 세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의 관련 자료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검토가 실시되었다. 1960년부터 현재 시행되고 있는 2011년까지의 수집된 모든 자료는 외형적 체제분석과 영역별 분류방법을 통해 다각도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최근 들어 대학 무용교육영역에서 융복합(Convergence)은 인문, 사회과학, 공학, 의학, 심리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융복합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무용예술영역의 공연분야(건축, 음악, 영화, 연극 등)에서 장르 간 융복합 현상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큰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둘째, 4개 대학무용(학)과는 설립 초기에 모두 체육대학 소속이었던 관계로 무용교육의 예술적 창의성과 다양성을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후 예체능대학, 음악대학, 예술학부 등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교육목표와 목적에 큰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실기중심교육과 세부영역간의 장벽은 더욱 두터워졌다. 아울러 순수 창작교육과 이론과목 역시 융복합의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융복합 교육에 적합한 무용(학)과 교육과정의 개선을 위해 학사구조 개선방안과 기존의 무용(학)과 교육의 기본적인 틀의 재구조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셋째, 융복합형 대학무용교육과정의 모형은 크게 ①감성, 창의성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②기초/심화교육과정 ③자기주도형 Track무용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이 세 가지 모형은 그 특성에 맞게 세부적인 교과목의 형태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융복합형 무용교육과정의 모형 제시는 대학무용(학)교육의 새로운 융복합 교육시스템으로 정착되어야 할 것이며, 무용 전문영역의 전공심화교육은 물론 취업을 연계한 전문교육을 통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융복합 교육은 최종목표가 아니라 하나의 교육적 수단이다. 따라서 융복합 교육에서 진정한 예술가는 소통이 필수이며, 자기분야에서 능통한 실력을 겸비하여 기능뿐만 아니라 자기분야를 충분히 설명하고 응용하여 타 분야에 자극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대학무용교육은 단순히 영역확장이나 새로운 학제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심화교육과정을 제공해야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new direction of university dance curriculum by understanding college education's multicultural characteristics and transition. 50 year long Universities' dance department is classified to explore a convergence model-based dance curriculum prototype reflected in trend of educational environment. Following questions are devised to fulfill the purpose. First, based on concept of convergence, what is characteristic of the general academic? and how is it being reflected in the art and dance domain? Second, looking into convergence education, What kinds of transitions are they going in educational goals of the major Korean universities’ dance departments in respects to their curriculum? and are these transitions and curriculum composition system suitable for trend of the convergence education? Third, what are concrete alternatives and plans for a convergence model-based dance curriculum and its prototype? Four national universities’ dance departments (Kyunghee University, Sejong University, Ehwa Women’s University, and Hanyang University) were examined carefully in process of this study.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external system analysis to classify 50 years long education curriculum since 1960. As a result, following conclusions are achieved. First, Recently "Convergence phenomena" is not strange anymore in college education, especially in the field of performing arts domain(architect, music, movie, theatre and etc) from dance art domain. Second, four universities' dance departments had established under the college of physical education so that they had limit to express artistic creativity and diversity in dance education. Since they were separated to music college, art and physical college and art undergraduate, there was a great transition in educational purpose. But still practical courses are given greater importance than the theoretical courses, and even the theoretical courses have their limit in providing diversity of knowledge for convergence study. In order to enhance dance department curriculums suitable for convergence education, five curriculum improvements are suggested, and eight alternative improvements are suggested also to reconstruct basic frame of dance education. Third, The prototype of convergence university dance curriculum can mainly consist of courses for creativity development, basic/intensified curriculum, and self-directed ‘Track’ dance curriculums. These three models are suggested in detailed courses in its accordance with the model’s characteristics. The dance curriculum prototype suggests that dance department’s education can be a steppingstone for a new convergence education system and widen the field of career path by introducing intensified curriculums in dance major as well as employment-related education process. In conclusion, convergence education is not a goal but one of educational methods. A communication is required for a true artist from convergence education, and the artist must not only have proficient skills in his/her field but should also be able to fully explain and apply the field which could eventually stimulate other fields. Universities’ dance curriculums should not simply aim for territorial expansion and developing new school systems but also provide a thoughtful intensified educational process for the students.

      • 김밥 재료에 오염된 Slamonella Enteritidis의 생육 및 UVC-LED 조사에 의한 저감 효과

        정명지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김밥 재료가 Salmonella Enteritidis균에 오염이 되었을 경우 다양한 보관 온도에서 생육이 가능한지 실험적으로 확인하였으며, 또한 김밥을 싸기 전 현장에서 바로 김밥 재료를 살균하기 위해 UVC-LED의 살균 효과를 평가하였다. 김밥 재료는 동물성 재료인 계란지단과 햄, 식물성 재료인 오이와 당근을 선택하였으며, 각 재료 표면에 4종류의 S.Enteritidis균을 섞어 칵테일 형태로 접종하였다. 접종된 재료는 4℃, 10℃, 25℃에서 9시간동안 보관하면서 Salmonella균 수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4℃와 10℃에서는 모든 재료에서 Salmonella균이 생육하지 못했으며, 25℃에서는 계란지단은 3시간, 당근은 1.5시간, 오이는 4.5시간에서부터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이와 달리 햄에서는 모든 보관 온도에서 Salmonella균의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김밥 재료에 오염된 Salmonella균의 효과적인 사멸을 위해 UVC-LED램프와 시료간의 거리를 10.0cm(0.66 mW/cm2)로 하여 조사한 결과 계란은 1.0 mJ/㎤선량에서 1.0 log 감소하였고, 햄은 1.2 log, 당근은 2.6 log, 오이는 2.3 log 감소하였다. 이후 조사선량을 늘린 2.0 mJ/㎠에서 40 mJ/㎠까지는 균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해 UVC-LED램프와 시료간의 거리를 1.0 cm(1.90 mW/cm2)로 낮추어 실험 한 결과 계란은 3.0 mJ/㎠선량에서 0.9 log 감소하였고, 햄은 1.2 log, 당근은 1.6 log, 오이는 2.5 log 감소하였다. UVC-LED와 시료간의 거리를 줄여 조사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10.0 cm와의 거리에서의 살균효과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거리에 따라 살균효과는 증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각 김밥 재료의 표면을 카메라로 관찰한 결과, 계란지단과 햄 표면에서는 굴곡이나 구멍이 발견되어 접종한 Salmonella균이 내부로 들어가 UVC-LED의 빛이 닿지 않아 Salmonella균이 사멸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반면에 당근과 오이 같은 경우 표면이 매끄러워 계란과 햄에 비해 더 많은 Salmonella균이 사멸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김밥전문점에서는 김밥 재료를 바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10℃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오염된 Salmonella균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안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계란지단이나 햄을 김밥에 싸기 전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멸시키기 위해서는 UVC-LED 조사와 더불어 적외선 조사(Infrared radiation; IR)와 같이 쉽게 가열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적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As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creases, demand for instant cooking and convenience foods is increasing, and among them, Salmonella food poisoning accidents through eggs used as garnish for gimbap and cold noodles are also increasing. Therefore, in this study, we experimental ly checked whether gimbap materials can grow at various storage tempera tures if they are contaminated with Salmonella bacteria, and also evaluated the sterilization effect of UVC-LED to sterilize gimbap materials immediately at the site before wrapping gimbap. As for the gimbap ingredients, egg garnish and ham, which are animal ingredients, and cucumber and carrot, which are vegetable ingredients, were selected, and four types of S. Enteritidis bacteria were mixed on the surface of each ingredient and inoculated in the form of cocktails. The inoculated material was stored at 4°C, 10°C, and 25°C for 9 hours to measure the number of Salmonella bacteria.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Salmonella bacteria did not grow in all materials at 4℃ and 10℃, and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from 3 hours for egg garnish, 1.5 hours for carrots, and 4.5 hours for cucumbers at 25℃. In contrast, there was no significant increase in Salmonella bacteria at all storage temperatures in ham. In order to effectively reduce Salmonella bacteria contaminated with gimbap materials, the distance between UVC-LED lamps and samples was 10.0cm (0.66 mW/cm2), and eggs decreased by 1.0 log from 1.0 mJ/㎤ dose, ham by 1.2 log, carrots by 2.6 log, and cucumbers by 2.3 log. After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in bacteria from 2.0 mJ/㎠ to 40 mJ/㎠ in which the irradiated dose was increased. In order to increase the sterilization effect, the distance between the UVC-LED lamp and the sample was reduced to 1.0 cm (1.90 mW/cm2), and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egg garnish decreased by 0.9 log from 3.0 mJ/㎠ dose, ham decreased by 1.2 log, carrot by 1.6 log, and cucumber by 2.5 log. Despite the investigation by reducing the distance between UVC-LED and the samp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sterilization effect at the distance of 10.0 cm, indicating that the sterilization effect did not increase according to the distance. As a result of observing the surface of each gimbap material with a camera, curves or holes were found on the surface of egg garnish and ham, and Salmonella bacteria did not die because UVC-LED light did not reach the inside. Through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if gimbap ingredients are not used immediately, storing them below 10°C is a good way to suppress the growth of contaminated Salmonella bacteria. In addition, in order to effectively kill egg garnish or ham in the field before wrapping it in gimbap, it is considered that UVC-LED irradiation and methods that can be easily heated, such as Infrared radiation (IR), should be applied.

      •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Generated X-Ray Images Sanity Check Strategy Using Deep Learning-based Pelvic Joint Points and Angles Prediction

        정명지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general, X-ray images and radiology reports offer initial diagnosis information to a physician who wants to make an informed decision. The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algorithms in medical imaging like an x-ray has shown great potential in assisting clinicians in making accurate diagnoses. However, the performance of these algorithms is highly dependent on the quality and quantity of data available for training. In many cases, the available medical images may be limited due to privacy concerns or scarcity of recorded data. In prior studies, common image generation algorithms were utilized to augment data sets. However, sanity checks for the generated images were absent, highlighting a critical gap in validating the accuracy and integrity of these enhanced datasets. In this study, we proposed that the sanity check of fake images created with PGGAN was with hip joint points (the outermost point of the acetabulum (OPAC), the innermost point of subchondral sclerosis (IPSS), the inferior point of teardrop (IPTE) and the femoral head center (FHCE)) and angles (center-edge (CE) angle, Sharps angle and Tonnis angle). By proposing the strategy in this paper, we have developed a new baseline for evaluating the accuracy of the generated pelvic images. This contributes to the expansion of knowledge in the field of medical image processing by providing an innovative approach to the process of medical data purification and validation. In addition, this method not only improves accuracy in clinical applications but also provides prospects for future advances in medical image analysis techniques

      • 교외화 현상에 따른 서울대도시권 통근통행특성변화에 관한 연구

        정명지 中央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1990년이후부터 서울 인근 주변지역의 인구증가는 서울을 초과하면서 이른바 교외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교외화현상은 서울중심의 도시공간구조를 경기.인천지역으로 확장시켰으며, 또한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통근하는 통행량증가등 새로운 통근통행 행태를 갖게하였으며, 이로인한 급격한 통행량의 증가는 서울대도시권의 교통체증 및 대기오염을 유발시켜 서울대도시권의 심각한 도시문제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980년부터 2000년도 센서스자료를 이용하여 교외화에 따른 서울대도시권의 통근통행특성이 어떻게 변하고 있었는가를 분석함으로써 근본적인 서울대도시권의 교통 및 대기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서울대도시권의 개발방향을 제시하고자한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의 인구 및 고용은 `90년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한 반면, 경기.인천지역은 높은 성장을 하였다. 또한, 5년전거주지 및 전출입인구에서도 경기.인천지향적인 인구이동 패턴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구분산지수가 고용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직장보다 인구교외화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인천보다 서울의 인구분산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90년이후부터 서울의 내부통행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반면, 서울과 경기.인천의 지역간 통행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이중, 특히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비중이 약3배이상 가까이 늘어 직장보다 인구교외화가 더 높게 나타남으로써 직주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장 및 인구의 교외화로 인한 서울내 도시공간구조 변화(도심에서 부도심으로)는 부도심의 통행비중을 증가시켰으며, 평균통행거리는 부도심이 도심보다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나 부도심으로의 통근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도심으로 통행하는 통근비중의 경우, 경기.인천이 서울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인천거주자들이 부도심으로 통행하는 표준편차거리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는 부도심의 영향력이 경기.인천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의존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높은 부도심의존도는 경기.인천의 직주분리를 더욱 더 심화시키게하며, 이는 다시 교통.환경문제에 따른 사회적 비용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한다. 첫째, 현재의 도심으로부터 10km정도 이내의 부도심만으로는 서울 및 경기.인천지역간 통행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교통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서울외곽의 위성도시들과 수도권 내부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경기.인천지역들이 다핵으로 기능을 할수 있도록 개발하는데 있에 투자우선순위를 두어야한다. 둘째, 기업들을 경기.인천지역으로 입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경기.인천내 교통체계를 격자형 도로망으로 구축하여 경기.인천지역내 연계성을 강화시켜야한다. 셋째, 또한, 경기.인천지역의 경제적 자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울대도시권의 공장총량제를 완화시켜야 하며, 더 나아가 앞으로 기업의 입지를 시장에 맡겨 직주근접을 유도하기 위하여 이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해야한다.

      • N-3계 지방산과 단백질 수준이 나이가 다른 흰쥐에서 지질 대사와 신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

        정명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n-3 지방산이 식이 단백질 수준에 따라 신장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 식이는 단백질 함량을 8% casein(저단백식이; L)과 25% casein(고단백식이; H)으로 하고 이를 각각 어유 첨가군(LF, HF)과 대조군(LC, HC)으로 나누었는데, 식이 지방 함량은 식이 무게의 20%로서 대조군에는 우지와 옥수수유를 동량으로 섞어 사용하였고 어유군에는 대조군 식이의 지방 25%와 어유 75%를 섞어 공급하였다. 실험 동물은 나이가 15개월인 Sprague-Dawley종 늙은 수컷 흰쥐와 2개월인 같은 종의 어린 수컷 흰쥐로 각 나이에서 4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8주간 사육하였다. 신장 기능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구체 여과율, 뇨 단백질 배설량 및 신장 수질의 eicosanoids(TXB_(2), PGE_(2)) 농도를 측정하였고, 조직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지질 대사 및 과산화물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혈청 지질 농도와 혈청 및 간의 지질과산화물 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이러한 신장 기능의 변화가 Ca 대사 및 골격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뇨 Ca 배설량 및 대퇴골의 구성 성분을 측정하였다. 식이 섭취량, 체중 및 장기 무게는 늙은 쥐에서 높았으나 체중 증가량은 어린 쥐에서 더 높았으며 신장의 무게는 고단백군에서 높았고 부고환 지방의 무게는 어유군에서 낮았다. 혈청 총 지방, 중성 지방,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늙은 쥐에서 높았고 어유군에서 낮게 나타난 반면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어린 쥐에서 높았고 또한 어유군에서 높았다. 혈청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늙은 쥐에서 높았고 또한 어유군에서 높았으나, 간의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나이와 식이에 의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구체 여과율은 늙은 쥐에서 높았고 또한 고단백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뇨 단백질 배설량은 나이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고단백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사구체 여과율과 뇨 단백질 배설량 모두 어유 식이에 의한 영향은 받지 않았다. 신장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glomerulosclerosis, tubular atrophy, tubular cast, interstitial inflammation, interstitial fibrosis 등의 구조적 손상은 나이와 식이에 의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늙은 쥐에서 많이 발견되었으며 고단백 식이 공급시 손상이 심해지고 어유 공급시 고단백에 의한 손상을 보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어유의 효과는 늙은 쥐에서 현저하였다. 신장 수질내의 TXB_2의 농도는 나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고단백군에서 높았고 어유군에서 낮았다. PGE_2의 농도는 늙은 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식이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고단백군에서 높고 어유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뇨 Ca 배설량은 늙은 쥐에서 높았고 또한 고단백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어유 식이에 의한 영향은 없었으며, 이는 GFR 증가에 의한 영향으로 보인다. 대퇴골의 구성 성분은 나이와 식이 단백질 수준에 의한 영향은 나타났으나 어유 식이에 의한 영향은 적었다. 골격의 무게, 회분 함량 및 무기질(Ca, P, Mg) 함량은 늙은 쥐에서 높았으며, 어린 쥐의 경우 고단백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골밀도는 어린 쥐에서 높았으며, 늙은 쥐와 어린 쥐 모두 고단백-어유식이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어유 식이는 혈청 지질 대사 및 과산화물 대사를 변화시켜 혈청 지질 농도를 감소시켰으며 지질과산화물의 양을 증가시켰다. 식이 단백질 수준은 신장 기능과 Ca 대사 및 골격 구성에 영향을 나타내어, 고단백 식이 공급시 신장의 eicosanoids(TXB_2, PGE_2)의 합성이 증가하고 GFR이 증가하여 조직 변화 및 신장 기능 감퇴를 초래하여 뇨 단백질 배설량이 높아졌으며 뇨 Ca 배설량도 많아졌으나, 어유 식이는 이에 뚜렷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노화와 고단백 식이로 인해 신장 기능이 약해진 경우 n-3 지방산이 풍부한 어유 공급시 신장 기능의 감소를 완화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3 fatty acids and dietary protein level on lipid metabolism, renal function, and bone composition in 15 and 2 months old Sprague-Dawley male rats. Each age group of rats was divided into 4 diet groups. The experimental diets contained either 8% or 25% protein, and lipid level were 20% on weight basis. For control lipid group, lipid was composed of equal amount of beef tallow + corn oil, and 25% of control lipid + 75% of fish oil for fish oil group. They were fed the experimental diets ad libitum for 8 week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Organ weights were higher in aged rats than young rats. Kidney weight was higher in high protein groups than low protein groups, and epididymal fat pad was lower in fish oil groups than control groups. Serum levels of total lipid, triglyceride and total cholesterol were higher in aged rats and lower in fish oil groups. Serum HDL-cholesterol level was higher in young rats and in fish oil groups. However, dietary protein level had no effect on serum lipid levels. Serum TBARS concentration was higher in aged rats and in fish oil groups. But liver TBARS concentration was not different among the experimental groups. GFR tended to be higher in aged rats and in high protein groups. Urinary protein excretion was higher in high protein groups than low protein groups. Fish oil in diet affected neither GFR nor urinary protein excretion. Renal medulla TXB_2 and PGE_2 concentrations tended to be higher in high protein groups and lower in fish oil groups. Also PGE_2 concentrations was higher in aged rats. Light microscopic examination showed glomerulosclerosis, tubular atrophy, tubular cast, interstitial inflammation and interstitial fibrosis tended to be higher in aged rats and in high protein groups and lower in fish oil groups. Urinary Ca excretion was higher in aged rats and in high protein groups, possibily due to higher GFR. The weight, ash content and mineral contents of femur were higher in aged rats and in young high protein groups. Bone density of femur was higher in young rats and in high protein and fish oil groups. In conclusion, fish oil caused changes in serum lipid concentrations and eicosanoids metabolism. The effect of fish oil on renal function was less obvious than dietary protein level. However, fish oil was effective in preventing deterioration of renal function by aging and high protein diet. Therefore, it seems that n-3 fatty acid could affect renal function through changes in lipid and eicosanoids metabolism.

      • 음주와 자살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 강화코호트 연구

        정명지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나라 자살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2013년에는 자살이 전체 사망원인 중 4 위(통계청, 2014)로 보고되었다. 자살은 당사자와 남은 사람들의 삶에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중요한 건강문제이다. 그러나 예방대책이나 감소를 위한 연구는 미 진한 실정이다. 선행연구들에서 음주는 자살의 중요한 위험요인이었다. 이 연구는 음주습관과 자살사망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55세 이상 중노년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추적관찰한 강화코호트에서 관련변수가 모두 있는 6,163명(여성 57.2%, 남성 42.8%)을 대상으로 하였다. 음주자들 중 여성이 17.4%, 남성은 82.6%였으며, 자살 사망자는 61명으로, 여성 24명, 남성 37명이었다. 음주자들 중 건강 혹은 보통 (79.4%)인 경우가 비음주자(74.4%)보다 많았고,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가 81.0% 로 배우자가 없는 음주자(57.7%)보다 높은 분포를 보였다. 1주일에 2-6일 음주자가 1,009명(29.2%), 매일 음주자는 22.3%였다. 1회 음주량은 70-209g(7-<21 drink)이 35.2%, 210g 이상(≥21 drink)은 15.0% 였다. 1주일간 음주량이 70g 미만(<7 drink)는 35.0%, 70-209g(7-<21 drink) 21.6%, 210-419g(21-<42 drink) 15.8%, 420g 이상(≥42 drink)은 27.6%였다. 관련변수들을 통제한 후, 자살사망과 유의한 위험요인(위험비, 95%CI)은 흡연(2.09, 1.05-4.18), 나쁜 주관적 건강상태(1.88, 1.09-3.26), 매일 음주 (3.62, 1.56-8.43), 1회 음주량 70g 이상(2.84, 1.12-7.18), 1주일간 음주량 210g 이상(2.99, 1.17-7.61)이었다. 1회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자살위험비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70-139g (7-<14 drink)은 2.47(1.12-5.41), 140g 이상(≥14 drink)은 2.84(1.12-7.18) 이었다. 1주일간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자살위험비도 증가하여 210-419g (21-<42 drink)음주자는 2.99(1.17-7.61), 420g 이상(≥42 drink)은 2.93 (1.27-6.78)이었다. 성별로 음주는 여성에게 자살위험을 크게 높이며, 음주횟수와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자살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져 매일 음주하는 여성의 자살위험비 가 비음주자를 기준으로 8.95(1.01-79.02)로 남성 매일 음주군의 3.09(1.25-7.62)보다 훨씬 높았다. 1회음주량도 140g 이상(≥14 drink)은 자살위험비 가 9.08(1.14-72.1)로 같은 음주량 남성보다 4배 이상이었다. 1주일에 420g 이상(≥42 drink)마시는 여성음주자의 자살위험비가 20.58(2.31-182.89)로 유의하게 높아 같은 음주량 남성 2.42(1.01-5.81)의 10배에 가까웠다. Cox비례위험회귀모형을 이용하여 통제변수들을 달리한 세 가지 모델의 분석 결과도 유사하였다. 음주횟수와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자살위험비가 유의하게 높아졌다. 매일 음주자, 1회음주량 70g 이상, 1주일간 210g 이 상 마시는 대상자들의 자살위험이 유의하게 높았고, 1회음주량 70-139g (7-<14 drink)인 경우의 자살위험비는 세 모델에서 2.42(1.1-5.31)부터 2.46 (1.12-5.41), 140g 이상(≥14 drink)은 2.79(1.1-7.06)에서 2.81 (1.11-7.11)로 유사하였다. 1주일간 210-419g(21-<42 drink) 음주자들의 세 모델에서 자 살위험비는 2.80(1.11-7.11)에서 2.85(1.12-7.26), 420g 이상(≥42 drink)은 2.89(1.25-6.67)에서 2.96(1.28-6.83)으로 유사하였으며, 유의하게 증가하였 다. 음주는 본 연구 결과 내에서 여러 요인들 중 자살사망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위험요인이었다. 음주빈도, 1회 음주량, 1주일간 음주량이 증가할수 록 자살위험이 높아졌다. 여성음주자의 자살위험이 크게 증가하였고 우울 증 등의 정신과적 증상이 있으면, 주요 자살예측요인이 될 수 있다. 자살의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로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대상자 맞춤 예방대책을 수립할 수 있으면 자살 감소를 위한 효과 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 Protective effect of Acanthopanax koreanum Nakai extract against D-GalN/LPS induced hepatic damage in wistar rats

        정명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o hepatoprotective effect with ethanolic extract of Acanthopanax koreanum Nakai (AE) in Wistar rats injected D-galactosamine/lipopolysaccharide (D-GalN/LPS). AE offered for 14 days with normal diet based on AIN-93G. Before sacrificing 22hours, rats were induced liver injury with D-GalN (250mg/kg b.w) / LPS (10ug/kg b.w). Tissue weights of liver and spleen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liver injury groups. AST and ALT activities significantly increased in AE0 compared to NC. In addition, AST activity was shown decreasing tendency in low-dose of AE (AE1) and high-dose of AE (AE3), and ALT activity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AE1 and AE3. Moreover, hematoxylin-eosin staining (H&E staning) showed liver injury with D-GalN/LPS and hepatoprotective effect with AE. AE3 in ALT activity and H&E staining was more effective than in AE1. Hepatic mRNA expression of Toll-like receptor (TLR4) and CD14 decreased with AE; thus, AE inhibited combination of LPS, TLR4, and CD14. TNF-alpha amount in the liver reduced in AE1, IL-6 in the plasma was improved in AE3. In addition, NO in the plasma was improved in AE1 and hepatic NO decrease in AE3. Superoxide dismutase activity showed improving tendency, and catalase activity significantly increased in AE1. In conclusion, ethanolic extract of Acanthopanax koreanum Nakai had hepatoprotective effect with inflammation and anti-oxidant. However, there was different dose of AE among biomarkers, and there was not similar effect each biomarker between ethanolic extract o f Acanthopanax koreanum Nakai and acanthoic acid. 본 연구에서는 D-galactosamine/lipopolysaccharide (D-GalN/LPS)에 의해 급성 간 손상이 형성된 동물모델에서 섬오갈피 에탄올추출물의 섭취가 간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14일 동안 섬오갈피 에탄올추출물을 식이에 섞어 공급하였다. 희생 22시간 전, D-GalN (250mg/kg b.w)/LPS (10ug/kg b.w)를 복강 투여하여 간 손상을 일으켰다. D-GalN/LPS에 의해 간 손상을 받은 군들이 간 조직 및 비장 무게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 손상지표인 AST 및 ALT활성이 D-GalN/LPS 간 손상을 받은 군 (AE0)이 정상군 (NC)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H&E staining을 통해서도 D-GalN/LPS에 의한 급성 간손상 모델형성을 확인하였다. ALT활성은 저용량군 (AE1)과 고용량군(AE3)에서 섬오갈피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AST활성도는 저용량군 (AE1) 및 고용량군(AE3) 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ALT활성도와 H&E staining에서 섬오갈피 에탄올추출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간 보호가 뛰어났다. Acanthoic acid에서도 개선효과가 있었지만 섬오갈피 에탄올 추출물와 차이는 없었다. RT-PCR을 통해 간 조직 내에 존재하는 TLR4와 CD14의 mRNA expression 이 섬오갈피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감소되었다. 이를 통해 LPS와 TLR4 및 CD14의 결합을 저해함으로써 kupffer cell의 cytokine분비촉진을 억제시킨다. 간 조직내에 존재하는 TNF-alpha양은 섬오갈피 추출물 저용량군 (AE1)에서는 효과가 있었고, 혈장에 존재하는 IL-6는 섬오갈피 추출물 고용량군 (AE3)에서 개선됨을 확인했다. 그리고 NO는 혈장에서는 저용량군 (AE1), 간 조직내에서는 고용량군 (AE3)에서 NO분비가 저해됨을 확인했다. TNF-alpha에 의해 생성된 ROS는 섬오갈피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감소됨을 확인했다. 혈장 또는 간 조직내에 존재하는 SOD 또는 CAT 활성도가 섬오갈피 에탄올 추출물 공급과 함께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D-GalN/LPS 유도로 간 손상이 형성된 군에서 섬오갈피 에탄올 추출물이 항염증반응과 항산화 작용과 함께 간 보호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각 biomarker에 따라 효과가 좋은 용량은 각각 달랐으며, 섬오갈피 에탄올 추출물과 acanthoic acid의 물질비교에서도 biomarker별로 효과가 일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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