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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사회자본이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

        이윤아 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47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사회자본이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 우석대학교 대학원 직업재활전공 이윤아 지도교수 : 김동주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사회자본이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6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수거된 180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측정, 기술통계 산출,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사회자본의 차이는 학력, 직위, 월 평균 수입에 따라 유의미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사회자본의 차이는 고학력과 비례하지는 않으나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종사자의 사회자본이 대체로 많으며 직위와 월 평균 수입이 높을수록 사회자본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역량의 차이는 성별, 학력, 직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직무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위와 직무역량은 비례하였고, 학력이 높을수록 직무역량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나 비례하지는 않았다. 셋째, 사회자본과 직무역량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회자본 중에서 결속성, 교류성은 기초행동, 호혜성, 연계성, 신뢰성은 관리관계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자본 중 결속성, 연계성은 직무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교류성, 호혜성, 신뢰성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지역사회 교류를 활발히 지원하여야 한다. 직업재활시설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종사자들이 각종 네트워크와 업무 외 교류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지하여야 한다. 둘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직무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훈련 기회의 확대가 필요하다. 셋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수에 대한 현실적인 충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인건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 그리고 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궁극적으로 직업재활시설의 중앙 환원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본 연구를 시작으로 일자리 복지 활성화에 걸맞게 장애인직업재활 종사자의 사회자본에 관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on Job Competency Graduate School of Woosuk University Major in Vocational Rehabilitation Lee Yun A Supervised by Kim Dong Jo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on the job competency and seek the effective way to increase the job competency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based on the result. A survey was carried out in 562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handicapped for the research objective and 180 questionnaires were utiliz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reliability measurement, descriptive statistic,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WIN SPSS 21.0 statistic program. The result of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 in social capital according to socio- demographic variable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was significant depending on educational background, position and average monthly income. The difference in social capital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variable was not out of proportion but practitioners who are in attendance or graduated at graduate school has more social capital generally. And the higher position and average monthly income, the more social capital as well. Secon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job competency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variable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depending on sex, educational background and position. Male was found to have higher job competency than female and the position was proportional to job competency. And the higher education background, the higher job competency but it was not directly proportional. Third, the result of analyze in correlation between social capital and job competenc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social capitals, the solidarity, exchange, basic behavior, reciprocity, connectivity and trust were found to have high correlation in the management relationship. Fourth, the solidarity and connectivity in social capitals had significant influence in job competency but exchange, reciprocity, trust did not. On the basis of research result, this study could suggest as follows to improve the job competency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First, the active support for the interchange between local community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are needed. And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are required to take long term view and support them to actively participate in various network and local community exchange. Second, the opportunity for systematic and effective training is required and it needs to be appropriate and suitable for job characteristic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Third, the number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need to be increased and reinforced. Thus, it’s important to secure financial resource for personnel expenses. And ultimately, the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need to revert to the center for the stable development of facilities. Fourth, it’s expected to see follow-up study regarding the social capital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practitioners with this study as beginning to invigorate and promote the welfare at work.

      • 중등 사회교과서의 사회문제영역 내용분석 : 7차교육과정중심으로

        이윤아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47

        제 7차 사회과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은 세계화・정보화 시대의 사회변화를 주도할 시민적 자질의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과 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바람직한 시민의 자질 육성이라고 할 때에 ‘바람직한’자질의 요구를 기르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와 사회적 쟁점들을 사회과 교육내용에 반영하여 체계화 시키는 역할이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7차 교육과정의 중등 사회교과서 중 사회문제내용을 중심으로 교과서 분석을 하였다. 사회문제는 크게 사회 구조적문제, 가족과 세대문제, 삶의 질 문제, 한국적 특수문제, 기타사회문제 5가지로 분류했으며, 사회구조적문제-도시, 노사, 빈곤, 범죄문제를 가족과 세대문제-가족, 여성, 청소년, 노인문제를 삶의 질 문제- 환경, 인구, 보건의료, 여가 문제를 포함시켰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한국적특수문제- 부정부패문제, 지역감정문제, 학력주의 문제를 기타사회문제-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보사회문제, 사회적 쟁점과 갈등문제, 경제 문제 등을 포함 시켰다. 이를 기준으로 한 분석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고등학교는 총 교과서 페이지의 약 18%가 사회문제내용을 다루었고 중학교는 약 11%를 다루었다. 사회문제 유형별로 보면 고등학교는 기타사회문제로 분류되었던 사회적 갈등문제, 사회변동에 따른 문제, 정보사회문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중학교는 환경문제에서 비롯된 환경오염문제와 인구급증문제가 포함된 삶의 질문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둘째, 사회문제 내용 서술방식에 있어서는 고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단순 언급보다는 실태나 원인에 대한 내용전개가 많았다. 셋째, 사회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교과 자료 활용도 분석을 보면 고등학교에서는 사진과, 그래프, 신문기사의 활용이 많았고 중학교에서는 사진, 그래프, 삽화를 이용 했다. 마지막으로 중학교의 교과내용이 고등학교의 교과내용으로 이어지는 계통성 부분에서는 서로의 연관성과 깊이를 확인하기에는 사회문제가 너무 협소하게 다루어졌다. 지금까지 7차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중등 사회과 교과서의 내용 중 사회문제를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아직도 사회교과서에서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기 위한 수단으로 비판적사고력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많은 부족함이 보인다. 그렇다면, 민주시민 육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내용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져 하는 것인가. 먼저, 사회현상을 파악하고 바라 볼 수 있도록 교과 내용이 폭넓게 구성되어야 할 것이며, 사회문제를 교과에서 서술함에 있어서도 각 학년 이해수준을 고려한 서술과 전개의 방식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사진과 그래프, 현실성을 고려한 신문기사를 실거나 학생의 흥미를 끌고 이해를 돕기 위한 삽화, VCR 시청 등 다양한 자료 활용의 재구성이 필요하며, 사회문제를 다루는 사회과 교수학습의 방법에 있어서도 학생의 경험과 참여를 통해 문제 중심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현실성이 반영된 교과서로 구성하기 위해서는 그때마다 수정,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마련도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쉽고 폭넓게 이해하고, 문제 중심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과 교과는 재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교과과정이 이루어 질 때에 자기 주도적 학습, 탐구학습, 창의적인 학습이 이루어 질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토대로 하여 세계화 시장에서의 경쟁을 이기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RAAC 중재 전략이 경도정신지체 아동의 읽기능력에 미치는 효과

        이윤아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RAAC(The Reread-Adapt and Answer-Comprehend)는 단어 재인과 이해력의 향상을 위해 반복읽기와 질문하기를 결합시킨 읽기 중재 전략이다. 경도 정신지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RAAC 중재 전략을 적용해 봄으로써 반복읽기와 질문하기를 결합시킨 읽기 중재 전략이 경도 정신지체 아동의 읽기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서울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1명, 3학년 1명, 4학년 1명 총 3명의 정신지체아동들을 대상으로 중재는 16회기 동안 실시하였고, 한 회기는 평가 부분 10분, 훈련 부분 30분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자는 아동에게 이야기를 읽고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질문과 이야기를 제시하였고, 아동이 질문과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연구자는 아동에게 질문을 읽어주고 대답을 하게 하였으며 반응을 기록하였다. 읽기 이해의 평가를 위해 사용한 질문은 사실적 질문과 추론적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 세 아동은 읽기 능력의 향상을 나타냈으며 그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읽기 유창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과 읽기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결합한 중재가 읽기 문제를 가진 아동의 읽기유창성과 읽기이해력에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보였다. 이는 RAAC(The Reread-Adapt and Answer-Comprehend)가 읽기문제를 보이는 경도정신지체아동의 읽기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읽기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읽기 유창성 뿐 아니라 읽기 이해 전략을 같이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유아의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언어 발달 및 사회적 유능성에 관한 연구

        이윤아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언어 발달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의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및 언어 발달이 사회적 유능성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유아의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및 언어 발달이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만 4, 5, 6세 유아 199명을 대상으로 운동 능력과 언어 발달 측정을 위한 개별 검사를 실시하였고 유아의 담임교사에게 각 유아의 감각 처리 특성과 사회적 유능성에 대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아의 감각 처리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감각에 대한 아동의 반응 질문지인 단축 감각 프로파일(Short Sensory Profile, SSP)을 김미선(2000)이 번안, 수정한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운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BOT-2)의 단축형(Short Form)을 사용하였다. 언어 발달을 측정하기 위해 취학전 아동의 수용 언어 및 표현 언어 발달 척도(Preschool Receptive & Expressive Scale: PRES; 김영태, 성태제, 이윤경, 2003)를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을 측정하기 위해 이혜원(2005)이 개발한 교사용 유아 사회적 유능감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언어 발달 및 사회적 유능성이 유아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감각 처리 특성 중 외재 감각은 남아에게서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내재 감각, 외재 감각 모두 만 5세 유아의 경우 여아가 남아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능력은 남아와 여아 모두 연령에 따라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만 5세의 경우 소근육 운동 능력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언어 발달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달하였으며 만 4세와 만 5세 유아의 경우 여아가 남아보다 유의미한 수준에서 더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유능성은 남아의 경우 만 6세가 만 5세보다 높았고, 만 5세, 6세의 경우 여아가 남아보다 더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유능성의 하위 요인인 정서 조절은 남녀 두 집단 모두 만 4세보다 만 6세가, 만 5세보다 만 6세가 더 높았으며 만 5세와 만 6세의 경우 여아가 남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성은 만 5세 유아의 경우에 여아가 남아보다 높은 특징을 보였고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만 4세, 만 5세와 만 6세간에 유의미한 집단 차이를 보였다. 또한 만 5세의 경우 여아가 남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 관계 기술에서는 연령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만 5세, 만 6세 유아의 경우 여아가 남아보다 더 잘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감각 처리 특성과 운동 능력 및 언어 발달, 사회적 유능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감각 처리 특성의 하위 요인인 내재 감각은 소근육 운동, 대근육 운동, 정서 조절, 정서성, 사회적 규범 이해, 또래 관계 기술 및 사회적 유능성 전체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외재 감각은 소근육 운동, 대근육 운동 및 언어 발달. 정서 조절, 정서성, 사회적 규범 이해, 또래 관계 기술뿐만 아니라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전체와도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능력 중 소근육 운동과 대근육 운동 모두 언어 발달, 정서 조절, 정서성, 사회적 규범 이해, 또래 관계 기술 및 사회적 유능성 전체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언어 발달은 정서 조절, 사회적 규범 이해, 또래 관계 기술, 사회적 유능성 전체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관련 변인들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성별, 외재 감각, 소근육 운동, 대근육 운동이 사회적 유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아보다는 여아의 경우 사회적 유능성이 더 높고,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될수록, 소근육 및 대근육 운동이 발달한 유아일수록 사회적 유능성이 더 발달함을 알 수 있다.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면 남아보다 여아인 경우와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되고 소근육 운동 능력이 발달할수록 정서 조절을 더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이 어릴수록,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될수록 정서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아의 연령이 어릴수록, 소근육 운동 능력이 발달할수록 사회적 규범 이해력이 높았으며 연령이 어릴수록, 남아보다는 여아가 또래 관계 기술이 좋고, 내재 감각 처리가 잘 되고 소근육 및 대근육 운동 능력이 좋을수록 또래 관계 기술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아의 연령에 따라 관련 변인들이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만 4세 유아의 경우 유의미한 변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만 5세 유아의 경우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되고 소근육 운동이 잘 발달할수록 사회적 유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하위 변인인 정서 조절, 정서성은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소근육 운동 능력이 잘 발달할수록 또래 관계 기술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 6세의 유아의 경우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될수록 사회적 유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소근육 운동이 발달할수록 정서 조절을 잘 하고,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될수록 정서성이 높으며 사회적 유능성의 하위 변인인 정서 조절, 정서성은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외재 감각 처리가 잘 되고 소근육 운동 능력이 잘 발달할수록 또래 관계 기술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의 기초로서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언어 발달 등 유아의 개인적인 발달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유아를 통합적으로 이해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의 개별 평가와 설문 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고 연령, 성별,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언어 발달 등의 변인이 사회적 유능성의 하위 요인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의 발달에 있어 연령, 성별,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 언어 발달 변인은 모두 상관이 있고, 사회적 유능성에 상대적으로 설명력이 있는 변인은 연령, 성별, 감각 처리 특성, 운동 능력이라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통합사회」교과서 탐구활동 분석

        이윤아 숙명여자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frequency of inquiry activities in the high school textbooks of Integrated Society, which have been introduced to school according to the 2015 revised curriculum since 2018, and identify activity types and themes of inquiry activities. All the units of the five types of high school textbooks of Integrated Society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were analyzed. First, the frequency of inquiry activities was determined. Inquiry activities were found a total of 558 times in the five types of high school textbooks of Integrated Society and were mentioned in each unit. Of the nine units of Integrated Society, inquiry activities were most frequently found in the units of market economy and financing (79 times) and were least frequently found in those of social justice and inequality (50times). The frequency of inquiry activities being found ranged from 88 to 134 among the textbooks and from 50 to 79 among the nine units. Second, of the five types of inquiry activities, decision-making and communication, followed by comparison and analysis, learning content identification, expression and material development, and research, was most frequently mentioned. The type of decision-making and communication was most frequently mentioned in four textbooks, and that of comparison and analysis was most frequently mentioned in only one textbook, with little difference from that of decision-making and communication. Third, the general theme suggested by inquiry activities and the themes directly associated with adolescents were identified. Most of the themes suggested by inquiry activities reflected <Themes and Activities of Inquiry (Exemplification)>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r Integrated Society, and the type of inquiry activities for common themes was mostly decision-making and communication. Every unit of the five types of Integrated Society textbooks tended to contain lots of inquiry activities. This implies that Integrated Society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r social studies is characterized by orientation toward inquiry activities. It has been confirmed that various inquiry activities give chances for meaningful learning experiences based on key concepts within textbooks, instead of education focusing on learning pieces of knowledge by heart or on problem-solving. It can be said that such a tendency meets the goal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type of inquiry activities was generally decision-making and communication. This can not only help students improve their high-level thinking but also cultivate core competence suggested by the curriculum through a student-centered class, which involves cooperative learning, discussion, and debates. However, the resources and information are insufficient to solve the problems related to decision-making and communication in inquiry activities at the level of classrooms. Good activities should be supported by a sufficient amount of substantial data.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supplement activities immediately applicable to classroom practice and data needed to do such activities. Lastly, most of the themes of inquiry activities in the five types of textbooks were those suggested by the curriculum. These themes were associated with real life, with the cases and types of inquiry activities tending to be similar to <Themes and Activities of Inquiry (exemplification)>. For authorized textbooks, it is necessary to apply diverse types of identical themes and provide data from diverse perspectives with the aim of preventing uniformity of textbooks.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develop and improve inquiry activities with the objective of securing autonomy for textbook developers and expression of original ideas.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된 고등학교 「통합사회」 교과서에 제시된 탐구활동의 빈도를 확인하고, 활동 유형과 탐구활동에서 다루는 주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 대상 교과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통합사회」 교과서 5종의 전 단원을 분석하였다. 첫 번째 연구 문제로 탐구활동의 빈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고등학교 「통합사회」 5종 교과서에 제시된 탐구활동의 빈도는 총 558회 나타났으며, 모든 단원에서 탐구활동이 빠짐없이 제시되었다. 「통합사회」 9개의 단원 중에서는 시장경제와 금융 단원의 탐구활동의 빈도가 79회로 가장 많았으며, 사회 정의와 불평등 단원이 50회로 가장 낮은 빈도로 나타났다. 교과서별로는 88회에서 134회까지 탐구활동이 제시되어 있어 교과서 간에 차이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9개의 단원 간에도 50회에서 79회까지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두 번째 연구 문제로 탐구활동의 유형을 학습내용 확인 유형, 자료조사 유형, 비교·분석 유형, 의사결정·소통 유형, 표현·자료 제작 유형 등의 5가지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의사결정·소통 유형, 비교·분석 유형, 학습내용 확인 유형, 표현·자료 제작 유형, 자료조사 유형 순으로 나타났다. 교과서별로도 의사결정·소통 유형이 4개의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제시되었으며, 1개의 교과서에서만 비교·분석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지만, 의사결정·소통 유형과의 차이는 미미했다. 세 번째 연구 문제에서는 탐구활동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제와 청소년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주제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탐구활동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제는 대부분 2015 개정 「통합사회」 교육과정에 제시된 <탐구주제 및 활동(예시)>을 대부분 반영하고 있었으며, 5종의 교과서가 공통으로 선택한 주제의 탐구활동 유형을 살펴본 결과 상당부분 의사결정·소통 유형의 활동이 제시되었다. 5종의 「통합사회」 교과서에서는 비교적 많은 탐구활동이 수록되어 있었다. 이는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의 「통합사회」가 탐구활동을 지향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단편 지식의 암기 위주 교육과 문제 풀이 중심 교육을 벗어나고, 교과서 내의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한 의미 있는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목표에 부합한다. 다음으로 탐구활동 유형을 확인해본 결과 전체적으로 의사결정·소통유형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고차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협동 학습과 토의·토론 활동 등의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은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역량 함양도 가능하다. 다만, 의사결정·소통 유형의 탐구활동 문제들을 교실 수준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료와 정보가 교과서 내에 충분하지 않다. 실질적인 충분한 자료가 뒷받침되어야 원활한 활동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실 현장에서 바로 수행이 가능한 활동과 자료제공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5종의 교과서 탐구활동 주제들은 대부분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해당 주제들은 실생활과 연관되어 탐구활동의 사례와 유형은 <탐구주제 및 활동(예시)>과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다. 검정교과서는 교과서의 획일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제가 같더라고 유형의 변화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료의 제공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교과서 개발자들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표현될 수 있도록 탐구활동이 개발·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 근대문화유산의 의미 변화 과정 연구 :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통시적 해석을 중심으로 

        이윤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근대문화유산의 다양한 해석 방안을 고찰하는 것이다. 역사적 공간과 장소가 지닌 의미는 특정 시간의 감각으로 만들어진다. 특정한 공간과 장소에 의미가 부여되는 과정은 특별한 흔적과 기억을 선별적으로 선택한 결과이다. 이때 선택되지 못 한 역사적 흔적과 기억은 축소, 파괴된다. 근대문화유산은 역사적 현장이자, 현재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온 기억의 저장소로, 존재 가치와 의미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다. 선택적 해석 과정 속에서 근대문화유산은 특정한 가치를 획득하게 되고 집단기억 또한 특정한 이미지로 고착화된다. 또한 근대문화유산은 등록문화재 제도를 통하여 국가의 문화유산이라는 새로운 지위를 부여받아 공적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인천광역시에 산재한 다수의 근대문화유산의 경우 그 해석에 있어서‘개항장’,‘근대도시의 형성’과‘식민지 경험’에 선택적 기억이 집중되어 있다.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한 기존의 연구 역시 일제강점기 부평과 부평조병창 및 군수공장과의 관계에 집중하여 이루어졌다. 일제강점기의 주요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가치는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근현대기의 무수한 변화를 겪은 공간임을 고려할 때,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가치 또한 지역의 변화과정과 함께 이해될 필요가 있다. 특정 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기억과 경험이 축적되어 형성된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문화유산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통시적 관점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시기별 변화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각 시기별 미쓰비시 사택의 기능과 의미의 변화를 추적해보았다. 이를 통하여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이 가지고 있는 의미의 중층성을 이해함으로써 지역의 변화과정에서 근대문화유산의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 하나의 시각을 제안하고자 한다.

      •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과정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연구

        이윤아 원광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육과정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과정컨설팅 프로그램 구성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과정컨설팅 프로그램의 적합성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프로그램 개발 절차는 보육교사의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문헌고찰, 요구조사, 시안구성, 현장적용으로 이루어졌다. 요구조사 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담임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 288명으로 2018년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시안 타당성 검증 단계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의 인식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예비항목의 타당도를 알아본 후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는 과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현장적용을 위한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I시 소재 2곳의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10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로 선정된 교사 10명에게 2018년 5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소모임은 주 1회씩, 6회 실시하고 기간 안에 1:1 현장지원을 2회 진행하여 총 8회기로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컨설팅 내용은 보육환경, 보육과정 운영, 보육과정세부영역, 상호작용을 포함하여 구성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 참여자의 저널 쓰기, 문서자료, 수업평가서, 면담 등이다. 연구 참여자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한 보육과정컨설팅 프로그램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두었으며 하위 목표는 보육활동계획안 작성, 보육환경 제공, 영유아와 긍정적 상호작용에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보육환경, 보육과정 운영, 보육과정 영역, 상호작용으로 구성하였다. 구성된 보육과정컨설팅 프로그램은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협의 및 토의, 수업 후 반성적 저널 쓰기 및 협의, 시범 등의 다양한 방법을 선정하였다. 둘째, 본 연구의 보육과정컨설팅 프로그램은 보육교사의 보육과정 실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장 적합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child care consulting program to improve the professionalism of child care teachers. The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Research Question 1. How is the child care consulting program for child care teachers structured? Research Question 2. What is the relevance of a child care consulting program to child care teachers?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consulting program for this study consisted of reviewing the literature on the consulting program for the child care teacher, the needs analysis, development of pilot program, and the field application. The pilot program has been validated by revising the program after examining the validity of the preliminary items for the program through an experts’ survey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exper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 child care teachers in two child care centers in Jeollabuk-do province. The program was conducted in total of 8 sessions. Small group meeting was held 6 times once a week from May 24th, 2018 to July 27th, 2018. One-on-one field visitings were made twice during the same period. The consulting contents of the program consisted of the child care environment, the operation of the child care program, details of the child care program, and interaction. Data collection consisted of journal writings, documentary materials, class evaluation reports, and interviews. The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change process of participa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ub-goals of this study's consulting program aimed at improving the professionalism of the child care teachers was the preparation of child care activity plan, provision of child care environment, and positive interaction with young children. The contents of the program consisted of the childcare environment, the operation of the child care program, the domains of ​​the child care program, and interaction. The method of implementing the child care consulting program was one-on-one consultation and discussion between teacher and consultant, writing and consulting of reflective journal after class, and demonstration. Second,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consulting program of the child care center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chid care center's implementation of the child care program.

      • 일반암과 여성암에서의 정신질환 이환에 대한 차이 분석

        이윤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우리나라 일반암과 여성암에서의 정신질환 이환 위험을 파악하고, 나아가 부인과 암종별, 연령별, 사회경제적인 특성에 따른 정신질환 발생 차이 및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암 환자들의 삶의 질과 높은 연관성을 갖는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적극적인 대응과 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예방 및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국민건강보험 공단 표본 코호트 DB를 활용하여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표본 코호트 자격대상자 1,077,583명 중 본 연구 코호트에 들어온 후 2년 뒤 일반암 또는 여성암을 진단받은 여성 대상자 2050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일반암 또는 여성암을 진단받은 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Chi-square test로 확인하였으며, 정신질환 이환의 위험 요인은 Kaplan-Meier, Log-rank test,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9.4을 사용하였다. 2002년부터 2011년동안 본 연구 코호트에 들어온 후 2년 뒤 일반 암 혹은 여성암을 진단받은 20세 여성 대상자는 1987명으로, 일반암을 진단받은 대상자는 1440명, 여성암을 진단받은 대상자는 547명이다. 일반암에서의 정신질환은 215명(14.9%), 여성암에서의 정신질환은 67명(12.3%)로 두 그룹 간의 유의한 비율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암진단 후 2년 이내에 정신질환에 이환될 확률은 일반암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40세 미만과 40세 이상으로 나눈 그룹에서의 일반암 혹은 여성암 진단 후 정신질환 위환 위험도를 확인했을 시 40세 미만 그룹(HR=1.07, 95% CI=0.56-2.08)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소득수준 50%이하 그룹과 50% 초과 그룹에서의 정신질환 이환 위험도를 확인했을 시 소득수준 50%초과 그룹(HR=1.07, 95% Cl=0.72-1.45)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일반암, 유방암, 부인과 암으로 여성암을 세분화하여 암진단 이후 2년이내 정신질환 이환율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시행하였고,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p=0.040).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는 부인과암(HR=1.14, 95% Cl=0.82-1.58)의 정신질환 이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일반암 혹은 여성암 진단 후 1년, 5년 이내에 정신질환 이환을 비교하기 위하여 추가 분석을 시행하였다. 1년이내에 정신질환 이환을 비교한 경우는 2년 이내에 정신질환 이환을 비교하였을 때와 비슷한 경향의 결과가 보였고, 5년 이내 정신질환 이환을 비교하였을 때는 일반암을 진단받은 대상자의 정신질환 이환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정신질환 이환 위험에 대해 확인했을 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반암과 여성암에서의 정신질환 이환에 대한 차이 분석을 수행한 결과, 정신질환 이환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관련이 있는 위험 요인으로는 40세 이상의 연령임이 공통적으로 확인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본래 연구를 위해 구축된 자료가 아닌 보험 급여 청구 자료를 활용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기에 연구에 사용된 변수가 인구사회학적 변수로 한정되어 있어 정신질환 이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인되는 암의 세부 병기, 재발 여부 등의 반영이 어려웠으나 연령, 소득 수준, 동반질환, 장애 여부가 정신질환 이환에 위험 요소가 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하여, 여성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정신사회적인 측면으로의 접근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 교육, 사회적 정책 마련 등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isk of morbidity of mental disorder in general cancer and woman cancer in Korea and to evaluate the difference and relevance of mental disorder according to gynecologic cancer type, ag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enthusiastic action and treatment along with interest in mental problems that are highly correl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 and present it as basic resource for prevention and establishment of countermeasures. Using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sample cohort DB, among 1,077,583 eligible subjects in the sample cohort from 2002 to 2011, 2,050 female subjects diagnosed with general cancer or woman cancer 2 years after entering this study cohort were selected as the study subjects. The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diagnosed with general or woman cancer were identified through the Chi-square test, and the risk factors for mental disorder were analyzed using Kaplan-Meier, Log-rank test, and Cox-proportional hazard model. SAS 9.4 was utilized for data analysis. Two years after entering the study cohort from 2002 to 2011, 1987 women were diagnosed with general cancer or woman cancer, 1440 were diagnosed with general cancer and 547 were diagnosed with woman cancer. There were 215 patients (14.9%) for mental disorder in general cancer and 67 patients (12.3%) for mental disorder in woman cancer,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roportion between the two groups was confirmed. The risk of psychiatric morbidity was not significantly higher even when other variables were controlled. In the group divided into under 40 years of age and over 40 years of age, when the risk of mental disorder was confirmed after diagnosis of general cancer or woman cancer while controlling for other variables, the group under 40 years old (HR=1.07, 95% CI=0.56-2.08) identified a high risk, but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confirmed. When the risk of mental disorder was confirmed in the group below 50% of income level and the group above 50% in the control of other variables, the risk was high in the group above 50% of income level (HR=1.07, 95% Cl=0.72-1.45), But, statistically significant was not identified. By subdividing woman cancers into general cancer, breast cancer, and gynecological cancer, additional analysis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morbidity of mental disorder within 2 years after cancer diagnosis,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confirmed between groups(p=0.040). When other variables were controlled, the mental disorder hazard ratio of gynecological cancer(HR=1.14, 95% Cl=0.82-1.58) was confirmed to be 1.14, and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Additional analyses were conducted to compare mental disorder morbidity within 1 year and 5 years after diagnosis of general or woman cancer, respectively. Comparing mental disorder morbidity within 1 year showed similar results as comparing mental disorder morbidity within 2 years, and comparing mental disorder morbidity within 5 years confirme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mental disorder morbidity of subjects diagnosed with general cancer. However,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identified when the morbidity of mental disorder was confirmed while other variables were controlled. As a result of an analysis to confirm the difference between mental disorder morbidity in general cancer and woman cancer, it was confirmed that the commonly identified variable as a related risk factor while controlling the variables affecting mental disorder transmission was 40 years old or older,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using insurance claims data, not the data originally constructed for the study, so it was difficult to reflect the detailed cancer stage(TNM) and recurrence of cancer, which was confirmed to have an important influence on mental disorder morbidity. Although it was difficult to reflect the specific stage and recurrence of cancer, it suggested that age, income level, comorbidity, and disability could become risk factors for morbidity of mental disorder. Therefore, it can be expected that it will enhance understanding of the accessibility of woman cancer patients to the psychosocial aspect for treatment and help them with activities such as research, education, and social policy provision.

      • 고교 공통과학에서의 전자기학 기본 개념 도입 필요성에 관한 연구

        이윤아 연세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1996년부터 개편하여 진행하고 있는 제6차 교육과정에서 과학과에 획기적으로 신설된 과목인 「공통과학」의 내용 중 전자기학의 내용의 문제점을 찾고, 그 보완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결과 「공통과학」에서는 전자기학에 관한 내용들이 연계성이 적은 여러 소단원에 분산되어 있거나, 하위 개념의 설명 없이 단순지식들이 나열된 성격이 있음을 알았다. 또는 비슷한 개념의 내용이 다른 단원에 산재해 있음으로 인해 중복 설명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음을 알았다. 따라서, 전자기학 내용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인 기본 개념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nding the problem in the contents of Electricity and Magnetism of General-Science, which is newly established in 1996, during 6th revision of curriculums, as a required subject �or high school students. In General-Science, the contents on Electricity and Magnetism are irrelevantly dispersed in the little units and simple notions are maintained without low grade illustration. As similar concepts are scattered in different units, it causes repeating illustration of the same contents. Consequently it is necessary that basic concepts on Electricity and Magnetism should be systematically 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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