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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와 시각장애유아 관계에 따른 놀이성과 사회성 발달 분석

        윤미경 ( Mi Kyoung Youn ),정은희 ( Eun Hee Jeong ) 한국특수아동학회 2014 특수아동교육연구 Vol.16 No.2

        본 연구는 교사-유아의 관꼐에 따라 시각장애유아의 놀이성과 사회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국에 있는 시각장애학교 12개교의 유치원 교사19명을 대상으로 담임을 하고있는 50명의 시각장애유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쨰,시각장애유아는 교사와 관계가 친밀할수록 자발적이고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며, 교사와 시각장애유아가 갈등이 적을수록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이며 사회에 대한 적응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교사-유아 관계와 유아의 놀이성, 유아의 사회성 발달에 있어서 시각장애유아가 중복장애를 가진 경우보다 맹과 저시력의 경우에 교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높은 놀이성을 보이고, 사회성 발달 정도도 높다고 할수 있다. 셋쩨,교사-유아 관계 수준이 높을수록 맹의 경우에는 사회적응성이, 중복장애의 경우에는 표현성이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유아간의 긍정적인 관계의 필요성과 놀이성 사회성간의 과계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In this study, it was investigated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blind infants would influence their playfulness and social development. For this research,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19 kindergarten homeroom teachers from 12 visually impaired schools nationwide. They answered the questionnaires about their visually impaired students, the total of 50. The results of this stydy include the following.First, the more intim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visually impaired infants are, the more spontaneously and joyfullly visually impaired infants participate in fun and play. And,as the conflict between them is less, blind infants are more active in social activities and show higher social adaptability. Second,it can be said that low vision and blind infants maintain better relationship with their teachers and prefer play and develop higher social adaptability than infants of multiple disabilities. Third,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visually impaired infants has more influence on development of social adaptability in the case of low vision and blind infants. On the other hand, it is more correlated with development of exprexxiveness in the case of infants of multiple disabilities. Based on the results, we discussed the necessity of a good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visually impaired infnat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ir relationship and playfulness and social adaptability.

      • KCI등재후보

        한방차가 시설이용 노인의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

        윤미경 ( Youn,Mee Kyung ),이정은 ( Jung Eun Lee ),김수경 ( Soo Kyung Kim ),이세원 ( Se Won Lee ),김정화 ( Jeong Hwa Kim ),우귀옥 ( Kwi Ok Wo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3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9 No.2

        본 연구에서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인 노인성 질환을 치료약재로서의 접근이 아닌 건강음료로서의 한방차를 적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음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기존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한약재를 이용한 치료적 접근위주의 연구가 대부분으로, 건강관리 차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한방차 등의 한방자원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Park 등(2011)은 총명탕 가미방이 기억력 감퇴 생쥐 모델의 기억증진에 유의성이 있음을 보고하였고, Kim 등(2008)은 흰쥐에 허혈을 유발한 다음 가감총명탕을 구강 투여하여 국소 뇌혈류량의 변화를 관찰하여 뇌혈류량 개선을 보고하는 등 많은 한약재들의 신경보호 효과가 연구되고 있다. 이처럼 한약재를 이용하여 치매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 등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한방차를 이용하여 손쉽게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방차를 개발하였다. 기억력 감퇴, 건망 및 치매 등의 병증에 활용되고 있는 총명탕의 원료인 원지, 석창포, 복신을 중심으로, 양심안신(養心安神)하는 산조인, 화중완급(和中緩急)하는 감초, 안신(安神)하는 소맥, 익기생진(益氣生津)하는 대추를 동량으로 섞어 제조하였다.구성성분 중 석창포는 진정작용, 뇌기능 활성화 및 혈압강하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효과는 석창포 뿌리의 정유성분인 asarone, GABA (γ-aminobutyric acid)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Cheon et al., 2013)되고 있다. 원지는 영심안신 작용과 신경퇴행성 질환의 치료와 관련되어 있으며 polygalasaponin과 xanthone류 등이 기억력 증진과 매우 관계가 깊다(Karakida et al., 2007). 복신은 영심안신하는 효능이 뛰어나 건망, 불면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복신의 인지기억력 향상효과는 아세틸콜린 대사와 관련되어 있고 신경영양인자의 단백질 발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되었다(Jegal et al., 2010). 소맥은 구성성분 중 단백질과 전분,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영양공급의 작용과 함께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의 운동성 증가(Jeong et al., 2001)를, 대조는 다량의 단백질과 당류, 비타민 C 등이 포함되어 영양과 함께 뇌혈관의 직경을 확장하는 작용(Jeonget al., 2001)이 보고되었다. 산조인은 saponin, flavonoid와 alkaloid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주성분 중의 하나로 잘 알려진 flavonoid 중 spinosin은 진정작용이 있는 유효성분 중의 하나로 밝혀진 바 있다(Lee, Lee, Kim, Lee, & Kang, 2012). 또한 활성산소와 아질산 생성을 억제하여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치매예방효과가 보고되고 있다(Jung et al., 2005).이를 바탕으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 섭취가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주의지수(좌) (우), 주의비율(좌) (우), 긴장도(좌) (우), 항스트레스지수(좌) (우), 정서지수, 브레인지수 등 뇌기능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여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주의지수(좌)가 61.38점에서 79.42점, 주의지수(우)는 61.22점에서 78.29점으로, 대조군은 주의지수(좌)가62.07점에서 72.80점, 주의지수(우)는 60.93점에서 72.28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뇌기능지수 중 주의지수는 전체적인 뇌의 각성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육체적 및 정신적 안정과 주의력을 파악할 수 있음은 기존 연구들에서 많이 논의되어 왔다. Park (2005)은 주의지수가 낮을 경우 긴장, 피로, 시력저하를 초래하며 위축감, 침체된 정서로 인한 심리적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다고 하였고, 반면 주의지수가 높아지면 주의집중력이 올라가고(Lubar et al., 1995), 신경 안정(Kim, Chung, & Park, 2004)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Lee 등(2012)도 장기요양시설 노인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훈련을 하였을 때 주의지수의 증가가 뇌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하였다.주의지수의 하위지수인 주의비율은 특히 뇌의 각성 정도를 중점적으로 파악하는 지수로 θ파/SMR (Sensory Motor Rhythm)로 측정하며, SMR파는 파장대가 12-15 Hz로 휴식상태인 α파와 활동파인 β파에 걸쳐 있기 때문에 뇌가 휴식상태에서 벗어나 맑게 각성되면서 활동의 준비를 갖추는 상태를 의미한다(Lubar et al., 1995).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주의비율(좌)가 5.72점에서 3.10점, 주의비율(우)는 5.72점에서 3.33점으로, 대조군은 주의비율(좌)가 5.94점에서 4.13점, 주의비율(우)는 5.91점에서 4.47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는 노인의 주된 뇌파인 θ파에 비해 SMR파가 증가한 것으로 뇌의 기능이 각성되었음을 의미한다. 현재 주의비율로 노인의 각성 정도를 연구한 선행논문이 없는 실정이므로 앞으로 뇌기능 향상을 평가하고자 할 때에는 주의비율을 적용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긴장도 역시 주의지수의 하위지수로 육체적 근육 경직이나 정신적 긴장 등과 관련이 있다(Park, 2005).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긴장도(좌)가 29.25점에서 10.34점, 긴장도(우)는 28.76점에서 11.48점으로, 대조군은 긴장도(좌)가 24.85점에서 17.55점, 긴장도(우)는 26.67점에서 17.83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긴장도를 도구로 하여 한방차를 적용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하기 어려우나 긴장도의 저하가 유아들의 뇌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Cho (2010)의 연구는 긴장도를 뇌기능 향상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노인의 스트레스는 기억력감소, 수면의 변화, 외로움, 청력감소, 식습관 변화 등 노화로 인한 신체적인 기능변화가 스트레스 요인이 되며 신체적 질병과정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Lee et al., 2012). 뇌기능지수 중 항스트레스지수는 내, 외적 환경요인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나타내는 수치로(Peniston et al., 1993),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항스트레스지수(좌)가 62.13점에서 84.34점, 항스트레스지수(우)는 62.42점에서 82.57점으로, 대조군은 항스트레스지수(좌)가 66.56점에서 75.47점, 항스트레스지수(우)는 64.56점에서 75.11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반신욕, 뉴로피드백, 두개천골요법 등 중재방법은 다르지만 항스트레스지수를 스트레스 평가도구로 적용한 연구는 많으며, 이들 연구에서 항스트레스지수의 상승이 실질적으로 스트레스 증상의 완화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Cho, 2010). 본 연구에서 관찰된 항스트레스지수의 유의한 변화는 정신적 긴장, 불안, 흥분상태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긴장이나 질병에 대한 대응능력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은 여러 가지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게 되어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한방차의 음용이 정신적 이완과 육체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한방차는 또한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있었다. 뇌기능지수 중 정서지수는 정서적인 안정 또는 불안정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정서적 성향은 명랑, 우울, 긍정, 부정을 포함한다(Park, 2005). 우뇌의 α파 값에서 좌뇌의 α파 값을 뺀 점수가 ‘+’이면 명랑성향이고, ‘-’이면 우울성향이다. 본 연구에서 정서지수는 실험군이 82.31점에서 90.08점으로, 대조군은 85.01점에서 89.93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한방차의 섭취가 정서상태의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는 장기요양시설노인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여 정서적 안정을 가져왔다는 Lee 등(2012)의 연구결과와 중재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정서상태 안정을 보고한 점이 본 연구의 결과와 동일하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설노인들의 정서적 불안정 상태를 낮추는 데 한방차가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보이며, 추후 노인의 정서적 요인이 신경퇴행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브레인지수는 뇌기능의 종합적 평가로, 본 연구에서 실험군이 70.35점에서 84.96점으로, 대조군은 72.39점에서 80.04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여 한방차가 뇌의 전체적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적용한 한방차의 구성과 비슷한 가감총명탕 실험연구에서, 정상 동물 및 허혈 동물에서 국소뇌혈류량을 증가시켜 노화에 의한 치매 예방, 건망증에 대한 예방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Kim et al., 2008)와 choline성 신경세포의 퇴화에 의해 야기되는 기억력 감퇴에 대한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고(Park et al., 2011)한 연구에 의해 지지되는 결과이다. 또한 가감총명탕이 해마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하여 손상된 기억능력을 증진시키고,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켰다는 연구결과(Ahn et al., 2007)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이는 한방차를 적용하여 뇌기능을 측정한 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하기가 어려우나 브레인지수의 상승이 뇌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그러므로 한방차 섭취 후 뇌기능의 종합적 평가지수인 브레인지수의 증가는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중재방법으로 활용되기에 충분하다고 보인다.한편 총명탕의 재료와 함께 본 한방차의 구성요소인 감맥대조탕을 적용한 Baek과 Kim (2007)의 연구는 스트레스로 유발된 우울로 인한 학습 및 기억장애에 기억증진의 효과와 더불어 스트레스와 우울에 감맥대조탕이 효과적으로 작용함을 보고하였다. 또한 국소 뇌혈류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켜 뇌혈관계의 운동성이 중가(Jeong et al., 2001)되었다는 연구결과는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적용한 한방차의 구성은 기호음료로서만이 아니고 퇴행성 신경증상에 기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노인의 질병 및 건강문제는 일상생활 활동을 제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사회적으로는 노인부양 및 의료비의 증가 문제를 초래한다. 따라서 노화로 인한 기능적인 능력감소에 맞추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방법이 요구된다. 이런 점에서 제조와 복용이 편리하고 약성과 효능에 따라 장복이 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에 노인들의 개인별 건강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방법으로 한방차의 다양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본다.본 연구 결과의 해석에서는 몇 가지 연구 방법상의 제한점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동양의 철학 및 의학의 기본이론이 되고 있는 기미론(氣味論)에 따라 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 및 작용을 판단하는 한의학적 접근으로 한방차를 구성하여 효능판단을 위한 약재의 구성을 객관화하여 정립하지 못하였고, 실험환경의 제한적인 특성으로 실험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섭취나 기호음료의 복용, 일상생활 사건 등을 통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유의미한 중재효과는 외생변수에 의한 효과를 배제할 수 없어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신경퇴행성 증상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정신과학연구소의 뇌기능지수를 이용하였는데, 이 도구가 많은 연구를 통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고 있지만 단일 도구를 사용하여 결과를 산출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인지기능 검사 등 다른 도구를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한 객관적 측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한방차를 적용하여 뇌기능 변화를 측정한 연구가 없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한방차의 효과에 대한 보고가 부족한 실정에서 본 연구가 갖는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미 있는 결과들은 노화관련 다양한 증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한방차의 개발과 그 효과를 비교해 보는 추후 연구들의 시발점이 된다 하겠다. 아직까지 한방차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빈약한 실정이나 최근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 차원에서 건강음료로서의 한방차의 기능을 탐색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따라서 한방 수요층이 많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나 중풍으로 심신의 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한방차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중재방법이 개발되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oriental herbal tea on the brain function elders at the day care center and the nursing home. Methods: This study used a pre-post quasi-experimental design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Total 38 of elderly population (20 of experimental group and 18 of control group) was recruited. 100 mL of a type of oriental herbal tea developed for purpose of this study was given to each subject 3 times a day for 30 days (from May to Jun 2013). The brain function quotient was used to measure brain func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18.0. Results: After drinking the oriental herbal tea, more significant improvement on attention quotient (AQ), anti-stress quotient (ASQ), emotion quotient (EQ) and brain quotient (BQ) were foun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control group.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oriental herbal tea can be a health promotion option in elders. Therefore the tea can be utilized a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the health of elders in health facilities.

      • KCI등재

        중·노년층 남성의 성공적 노화 영향요인

        홍승정(Hong, Seung-Jung),윤미경(Youn, Mee-Kyung),이세원(Lee, Se-Won),안혜경(Ahn, Hea-Kyung),유시영(You, Si-Young) 한국산학기술학회 2013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4 No.7

        본 연구는 중·노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 사회적지지, 지역사회 환경, 자기효능감 등 성공적 노화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서울과 경기 지역의 50~79세의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으로 분석하였고, 성공적 노화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성공적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지지였으며, 다음은 자기효능감, 지역사회 환경, 주관적 건강의 순이었다. 이들 변인들이 중·노년층 남성의 성공적 노화를 49.5% 설명하였다. 결론: 중·노년층 남성들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과 중재에 이들 변인들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며, 추후 성공적 노화를 위한 복지와 건강증진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할 수 있다. Purpose: This study is to verify and analyze the influencing factors of successful aging with social support, self-efficacy, community environment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n middle and old aged men. Methods: The survey was performed to the men between the ages of 50 and 79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Korea. 144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by SPSS 18.0 program.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as used to identify significant predictors of successful aging. Results: The most influencing factor for successful aging was social support, the second was self-efficacy, the third and the fourth was community environment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This regression model explained 56.7% of the variance in successful aging. Conclusion: The result shows that these variables should be considered in intervention and program of successful aging for middle and old aged men. It can be an important consideration in enhancing promoting care and welfare for the successful aging.

      • KCI등재

        전라남도 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양생수준에 관한 연구

        송정민,이은경,이경준,김인창,박형훈,이혜경,성선희,윤미경,이기남,Song, Jeong-Min,Lee, Eun-Kyoung,Lee, Gyeong-Jun,Kim, In-Chang,Park, Hyung-Hoon,Lee, Hye-Kyung,Sung, Sun-Heui,Youn, Mee-Kyung,Lee, Ki-Nam 대한예방한의학회 2010 대한예방한의학회지 Vol.14 No.2

        Objectives : This study purposed to survey psychosocial stress and the yangseng level in rural residents using measuring tools,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of the variables with health,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rural residents' health promotion based on the theories of oriental medicine. Methods : The subjects were sampled from the residents of a rural area through convenient sampling, and the data o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related life habits, psychosocial stress, and yangseng level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t-test, ANOVA, and correlation test using SPSS 12.0 and the significance level was p<0.05. Results : Stress was lower in those who had a job, whose income level was high, and who had breakfast almost every day, and the yangseng level was higher in those who did exercise 3 times or more in a week regularly. In addition, the stress level was in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yangseng level, and the correlation was stronger with sleeping yangseng, mind yangseng, and activity and rest yangseng.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vocational education, regular life habits and a certain amount of income are essential for health promotion, and measures should be prepared for stress control.

      • KCI등재

        미용학적 관점에서 본 중년여성의 성공적인 노화 영향요인

        김수경(Kim, Soo-Kyung),이정은(Lee, Jung-Eun),윤미경(Youn, Mee-Kyung) 한국산학기술학회 2013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4 No.8

        본 연구는 미용학적 측면에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 등 성공적 노화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50~64세의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으로 분석하였고, 성공적 노화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공적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였으며, 다음은 자기효능 감, 주관적 건강의 순이었다. 둘째, 이들 변인들이 중년여성의 성공적 노화를 56.7%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중년여성들 은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노화에 대한 능동적인 의식과 더불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노년을 준비 하는 예비 노년층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과 중재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표면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미용 의 지식체계에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의 영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to verify and analyze the influencing factors of successful aging with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n middle-aged women from an aesthetic point of view. The survey was performed to the women between the ages of 50 and 64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Korea. 321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by SPSS 18.0 program. Multiple regression was used to identify significant predictors of successful aging. The most influencing factor for successful aging was social support, the second was self-efficacy, the third was subjective health status. This regression model explained 56.7% of the variance in successful aging. The result shows it can be an important consideration in intervention and program of successful aging for middle-aged women. Our investigation of this study may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knowledge system of aesthetic theory including the arena of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health.

      • KCI등재

        한방차가 시설노인의 생리적 기능과 행동변화에 미치는 영향

        김수경(Kim, Soo-Kyung),이정은(Lee, Jung-Eun),윤미경(Youn, Mee-Kyung),고희정(Ko, Hee-Jeong) 한국산학기술학회 2014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5 No.3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인구비율 증가와 함께 각종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질환을 대상 으로 한약재를 이용한 치료적 접근위주의 연구는 시도되고 있으나, 건강관리 차원에서 예방적 접근방법으로 한방건강 음료로서의 한방차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의 섭취가 생리적 기능과 행동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 상자는 실험군 20명, 대조군 18명으로 총 38명이었다.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1회 100ml씩, 일 3회, 30일간 본 연구 에서 개발한 한방차를 적용하였고, 양자분석기로 생리적 기능을, 구조화된 설문지로 행동변화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군에서 생리적 기능 중 혈류순환(t=-4.466, p<.001), 간기능(t=-2.855, p=.007), 뇌기능(t=-2.545, p=.015), 골밀도(t=-6.125, p<.001), 혈당(t=-4.180, p=<.001)과 행동 변화의 하위지수인 정서적 요인(t=2.389, p=.023)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생리적 기능 향상과 정 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한방차의 음용은 노인요양시설에서 노인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Geriatric illness is increasing with aged population ratio due to a prolonged average life span. Research studies with therapeutic approach using oriental herbs have been attempted, but the very few studies of oriental herbal tea as a healthy drink have done as a health ca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oriental herbal tea on the physiological function and behavioral change of elders at geriatric facility. A quasi-experimental design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was used. Total 38 of elderly population (20 of experimental group and 18 of control group) was recruited. 100mL of a type of oriental herbal tea developed for this study was given to each subject 3 times a day for 30 days (from May to June 2013). The health scan analyzer and questionnaire for behavioral change were used to measure dependent variables. The data was analyzed by SPSS/WIN 18.0. After drinking the oriental herbal tea, more significant improvement on blood circulation (t=-4.466, p<.001), liver function (t=-2.855, p=.007), brain function (t=-2.545, p=.015), bone density (t=-6.125, p<.001), blood sugar (t=-4.180, p=<.001) and emotional factor (t=2.389, p=.023) as the sub-variable of behavioral change were foun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control group. This study shows that oriental herbal tea can be effective on the physiological function and emotional relief of the elders. Therefore the tea can be utilized a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the health of elders in geriatric facility.

      • KCI등재

        뉴로피드백 · 뇌체조 · 한방차를 병행한 통합요법이 독거노인의 뇌기능 향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정은실(Eun-sil Jeong),이정은(Jung-eun Lee),정현모(Hyun-mo Jung),김수경(Soo-Kyung Kim),윤미경(Mee-Kyung Youn),이은한(Eun-han Lee) 한국산학기술학회 2016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7 No.12

        본 연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과 뇌체조 그리고 한방차를 병행한 통합요법을 적용하여 독거노인의 뇌기능 향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 설계인 실험 연구이다. 2014년 12월 22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8주 동안, Y군에 거주하는 65세~90세의 독거노인 23명(남 10명, 여 13명)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은 2Channel Neurofeedback System을 이용하여 이완·집중·기억력을 중심으로, 뇌체조는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뇌체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각 1회 30분, 주 2회, 8주간, 16회를 하였다. 그리고 한방차는 동의보감과 여러 선행연구를 토대로 개발하여 조제한 한방차를 8주간, 매일, 하루 3잔 음용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통합요법이 뇌기능지수 중 긴장도와 항스트레스 지수가 유의하게 변화하여 뇌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에서는 혈압과 혈당이 낮아지고, 삶의 질, 일상생활, 우울증상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통합요법이 독거노인의 뇌기능 및 삶의 질을 의미 있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뉴로피드백 훈련, 뇌체조 및 한방차를 병행한 통합요법이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중재요법이며,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심신을 치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할 것이다. This experimental study employs a pretest -posttest method concerning the integrated therapy of neurofeedback training, brain gymnastics, and oriental herbal tea effects on seniors living alon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dentify effects on brain functions and quality of life. The study participants included 23 seniors living alone (male 10, female 13), ranging in age from 65~90. The experiment lasted 8 weeks, from December 22, 2014, to February 28, 2015. The neurofeedback training utilized the 2 Channel neurofeedback system by Braintech Corporation and was conducted a total of 16 times over 8 weeks, having two sessions per week lasting for 30 minutes focusing on relaxation, concentration and memory. Brain gymnastics, developed by the Korean Science Institute of Psychiatry, ran for 30 minutes, twice a week for a total of 16 sessions administered over 8 weeks. Participants were required to drink 3 cups of oriental herbal tea developed according to Donguibogam for 8 weeks. The results of applying integrated therapy found positive effects on brain function resulting from changes in level of tension and anti-stress quotient. Quality of life, daily life basic measurements, and depression symptoms we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decreases in blood pressure and blood sugar. Results of this study find the integrated therapy of neurofeedback training, brain gymnastics, and oriental herbal tea can significantly enhance brain functions and quality of life within seniors living alone. Therefore integrated therapy involving neurofeedback, brain gymnastics, and oriental herbal tea is a necessary intervent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seniors living alone, and will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rough healing both mind and body in a more practical and systematical manner.

      • KCI등재후보

        건강포인트제도가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

        오대규 ( Dae Kyu Oh ),이혜숙 ( Hea Sook Lee ),임준 ( Jun Yim ),정원 ( Won Cheong ),윤미경 ( Mee Kyung Youn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2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8 No.1

        본 연구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천광역시 만성질환 관리시스템(iCDMS)에 등록된 환자 중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포인트제도와 건강관련 생활습관 행태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만성질환관리사업의 내용과 방안을 마련하여 인천광역시 만성질환관리 수준 향상과 인천시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실시되었다. 포인트 적립률을 보면 교육포인트가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는 상설교육장의 부족 등 접근성 문제로 교육포인트 적립이 쉽지 않고, 등록포인트를 부과하더라도 최초 등록 후 포인트 사용에 있어서 일정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포인트 지급 기준을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하여, 개별교육을 받은 경우도 교육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함이 바람직하다고 본다.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포인트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직업이 필수검사포인트 적립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전업주부나 무직의 경우에 필수검사포인트 적립률이 높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자가관리를 잘 하면서 스스로 지각하는 건강상태가 높아 필수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자궁암 검진군의 주부가 미검진군에 비해 높았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한 (Park & Kim, 1997) 결과를 보였다. 반면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대상자들의 포인트 적립률이 제일 낮았는데, 이의 원인을 파악하여 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필수검사포인트 적립과 누적량이 많을수록 운동, 식이조절 및 절주 등의 생활습관 실천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검사 측정빈도가 많을수록 더 자주 질환에 대한 인지를 하게 되면서 자기관리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하겠다. 비교적 장기간 동안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참여율과 관련된 선행연구가 거의 없어 본 연구의 참여 상태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고혈압 환자에게 적용한 자가관리 프로그램 실시 후 운동습관의 변화가 나타나 운동실천자의 비율이 증가하였다는 Kim (2003)의 연구와 당뇨병 자가관리를 위해 운동, 식사요법을 주로 이용하였다는 연구(Ahn, Bae, Youn, & Kim, 2011) 등이 필수검사포인트가 있으면서 누적량이 많을수록 운동실천을 많이 한다는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식이조절 실천에서는 Cappuccio, Plange-Rhule, Phillips와 Eastwood(2000)의 영양교육 전후에 염분섭취량이 감소하였고, 교육의 효과가 균형 있는 식사의 중요성 즉 식사의 질을 위주로 식행동이 개선되었다는 보고(Lee et al., 2008; Park, Yang, & Kim, 2011)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Choi (2007)는 건강행위 변화의 기저요인으로서 질환의 인지와 음주행위와의 관련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고, 고혈압·당뇨의 인지와 치료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음주 빈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자에서 약 1/2 수준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필수검사포인트가 있고 누적량이 많을수록 절주실천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대상자들의 의료기관 방문포인트와 사용포인트가 다른 포인트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을 고려해 볼 때 질환에 대한 인지와 치료율이 비교적 높을 것이라고 보여져 음주습관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판단된다. 금연실천과 건강포인트 적립의 관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Konrady, Brodskaya, Soboleva와 Polunicheva (2001)의 구조화된 교육프로그램 실시 후 흡연습관에 변화가 없었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미 기존 연구들에서 여러 차례 밝혀졌듯이 흡연과 음주행태는 상호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Choi, 2007), 질병 상태의 인지에 따른 행태 변화가 흡연보다 음주에서 더욱 많이 나타나고 있음을 예상케 하는 것으로, 현재와 같은 금연위주의 정책은 향후 절주 및 금주관련 보건교육을 강화하는 쪽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 Korea Institute for Healthand Social Affairs, 2006). 교육, 방문, 사용포인트 유무 및 누적량은 생활실천 항목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필수검사포인트와 달리 행위의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노력이 많이 요구되므로, 실천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인트 누적량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의향을 살펴보면, 운동, 영양과 비만관리, 절주 및 금주관리, 금연지도 서비스를 받고 싶은 의향이라는 건강태도에 유의한 변수는 교육과 방문포인트 누적량이었다. 이는 보건교육을 통한 정확한 건강지식으로 바람직한 태도를 형성하여 개개인이 건강관리 능력을 갖추게 되면, 건강위험행동을 감소시키는 등 자신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통제력을 갖게 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으로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Meeks, Heit, & Page, 2003). 그러나 개인의 건강행위가 건강습관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내부적 요인 외에 지식과 환경적 지원이 필요하며, 개인의 행동변화 프로그램에서 사회적 지원을 받도록 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이다(Choi, 2008). 따라서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려면 사회적인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가관리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자율적 동기가 동기를 스스로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Deci & Ryan, 2000), 자가관리행위 실천을 위해 만성질환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면 적극적인 자가관리행위 실천을 촉진시키고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민관협력모형의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의료기관과 환자의 자발적 동기에 의해 등록이 이루어지는 건강포인트제도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건강 생활습관 실천에는 필수검사포인트가, 생활습관 개선 의향에는 교육포인트가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수로 나타났으며, 건강포인트 서비스의 활용이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만성질환자가 자가관리행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적 동기를 강화시키고, 자가관리행위의 촉진과 유지를 위하여 대상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며 이를 위하여 의료진의 환자에 대한 자율성 지지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Seo & Choi, 2011). 추후 연구에서는 환자의 자율적 동기를 촉진시키는 의료진을 포함한 건강서비스 제공자의 행위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겠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influence of health point system on the lifestyle among the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listed in iCDMS, a project of the Incheon Metropolitan Center for Chronic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1,000 persons among the patients listed in iCDMS from March 16, 2009 to December 21, 2010 by telephone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χ²-test, odds ratio and logistic regression with the SPSS 18.0 program. Results: The higher the percentage of the accumulation of the points of necessary medical examinations they have, the better the lifestyle the participants practice moderation in drinking, exercise, and diet (p<.05). Also the higher the percentage e accumulative points of education and visit, the stronger the intention to improve the lifestyle such as for example, receiving the guidance of no smoking, giving up drinking, or being conscious of nutrition and obesity (p<.05).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motivation through an incentive system can increase self-care make an effect on the care of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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