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구문론을 활용한 도시 공간구조 분석 : 강릉시, 나주시, 분당시, 일산시를 대상으로 focus on Kangreung, Naju, Bundang, Ilsan cities

신행우,김영욱 대한건축학회 2001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계획계/구조계 Vol.21 No.1

성격 특성이 음주문제에 미치는 영향

신행우 한국임상심리학회 1999 월례집담회 Vol.- No.5

이(異)문화권내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양식: 북한이탈주민 남한문화 적응의 관점에서

신행우,이종한,채정민,한성열,허태균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2004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Vol.10 No.1

The present research investigated and compared stress coping strategies of North Korean refugees with those of South Koreans in the purpose to predict and prepare psychological conflicts expected to occur during the Korean reunification. Adapted from Han, Hur, Chae, and Kim(2001), North Korean refugees recorded their coping strategies that they would employ in stressful situations varying in term of three aspects of stress causes - 2(locus: internal/external) × 2(stability: temporal/enduring) × 2(context: individual/interpersonal) - and the responses were classified in terms of three dimensions(active/passive, approach/avoidance, cognitive/affective/ behavioral). In the temporal stress situations, adaptive North Korean refugees preferred active over passive, approaching over avoiding, and behavioral over cognitive/affective stress coping strategies more than maladaptive North Korean refugees did. Also, in the stressful situations caused by external causes, they were more likely to take active rather than passive, approaching rather than avoiding copying. Although active copying strategies were preferred to passive ones by adaptive North Korean refugees in individual stressful situations, approaching copying strategies were preferred to avoiding ones by them in interpersonal stressful situations. These findings were found to be different from the pattern of South Korean's stress coping strategies in the same situations. In conclusion, the differences were discussed in the view of psychological integration during Korean reunification. 본 논문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 정착에서 경험할 문화적 적응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북한 이탈주민들의 스트레스 대처양식을 조사 분석하여, 남한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존연구의 결과들과 비교 그 의미를 논의하였다. 상황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측정하는 척도를 수정 사용하여, 다양한 스트레스 유발 원인(내부/외부, 영속/일시, 대인/개인)에 의한 가상 스트레스 상황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의 대처방식(적극/소극, 접근/회피, 인지/정서/행동)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남한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연구결과(한성열, 허태균, 채정민, 김동직, 2001)에서 보고된 결과들, 즉 남한주민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대처방식과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우울 정도(CES-D의해 측정된)가 낮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접근적인 행동적 대처방식을 더 선호하였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대처와 접근적인 대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 나아가, 개인적인 또는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상황에서 선호되는 대처방식에도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차이가 단기적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의 적응과 장기적으로 미래의 통일과정에서의 심리적 갈등을 준비하는 관점에서 본 연구의 제안점과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서울 북촌의 역사탐방로 설정에 관한 연구

신행우,김영욱 대한건축학회 2003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계획계/구조계 Vol.23 No.1

The aim of the study is for using the Space Syntax Theory, analyzing the spatial configuration of the traditional area, such as, this study suggest new method of trail plan and purpose of planning the trail in traditional area. For this it was modeling with computer of space configuration on the area of Bukchon and analyzing of the characteristics spatial configuration on the part of urban system and setting of method in the characteristics of spatial configuration with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existed trail plan and planning trail on the area of Bukchon.

공간구조를 고려한 역사탐방로 계획에 관한 연구

신행우,김영욱,유우상 대한건축학회 2006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22 No.10

This study suggests new ways of establishing walking trails considering the morphological patterns of streets and the movement patterns of pedestrians in Buk-chon, Seoul. Based on this new methodology, historic trails in the traditional housing area were suggested. For this, the Space Syntax Theory that is so useful in analyzing and comprehending space configuration, was used to make a spatial network model. With the results of the model, first of all space syntactic properties were analyzed and the main posts of the historic trails were established, in coherence to the urban contexts. Secondly, the preliminary paths of historical trails were established to reflect local spatial properties detected by the values of local integration. Finally, the historical trails were established by analyzing the degree of recognition on cultural relics and the spatial intelligibility of streets. The new trails made from this study, considering morphological patterns of streets and the movement patterns of visitors, is not only more comfortable for the visitor to travel around the relics, but expected to help the visitor to understand the spatial structure of the traditional housing area.

대학생 음주규범 지각과 음주 및 음주문제의 관계

신행우 한국건강심리학회 2009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14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음주규범 지각과 음주행동 및 음주문제의 관계를 확인하 는데 있다. 이를 위해 최근 3개월 동안 최소한 한 번 이상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는 대학교 신입 생 874명(남 451명, 여 423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이용하여 음주빈도, 평균주량, 음주문제, 친한 친구들과 일반 대학생들의 음주에 관한 기술 규범의 지각,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 및 일반 대학생 들의 음주에 대한 제재 규범의 지각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기술 규범의 지각과 관련하여 대부분 의 학생들은 친한 친구들과 일반 대학생들이 자신보다 더 자주 또 더 많은 양을 마시는 것으로 과장되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재 규범의 지각과 관련해서는 일반 대학생들이 위험한 음 주에 대해 자신보다 더 허용적이며, 부모님은 자신보다 더 반대하는 것으로 지각하였다. 중다회귀 분석 결과, 친한 친구들에 대한 기술 규범과 제재 규범이 음주빈도와 평균주량 및 음주문제에 대 한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이었으며, 부모님의 제재 규범은 음주문제를 예측하는데 있어 유의한 예 측변인이었다. 이런 결과는 우리나라에서 음주 규범이 대학생의 음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 인해준 것일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대학생 자녀의 음주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시사함으 로써 대학교 신입생의 음주문제 예방과 관련된 함의를 가진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perceptions of drinking norms and drinking behavior in Korea. Participants included 874(451 men, and 423 women) first-year undergraduates who reported at least one drinking episode in the previous three months. Participants completed assessments of drinking frequency, drinking quantity, drinking problems, perceived descriptive norms regarding close friends' and typical student drinking, and perceived injunctive norms regarding parents' and close friends' and typical students' approval. In perceived descriptive norms,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ated close friends and typical students as drinking more frequently, drinking more. In perceived injunctive norms, students estimate that typical students are more approving of high-risk drinking and parents are perceived to disapprove of high-risk drinking more than the student. Regression results indicated that descriptive and injunctive norms regarding close friends were among the best predictors of drinking frequency, average quantity and drinking problems. And injunctive norms regarding patents was significant predictor of drinking problems. The findings of the study ascertain the influence of drinking norms on college student drinking in Korea and suggest that parents continue to exhibit influence on their teens' drinking in college. Results are considered in terms of their implications for the prevention of drinking problems in first-year college students.

여자대학생의 여성성 과잉(hyperfemininity)과 음주의 관계

신행우 한국건강심리학회 2004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9 No.3

This study examined fir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hyperfemininity, which is defined as exaggerated adherence to a stereotypic feminine gender role, and drinking self-regulation and secondly drinking problems in female college students. There wer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hyperfemininity and drinking self-regulation and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hyperfemininity and frequency of alcohol intoxication.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hyperfemininity and the degree of drinking problems. In other words, high hyperfeminine undergraduate female students were lower in drinking self-regulation and were more likely to experience alcohol intoxication and drinking problems than low hyperfeminine stud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drinking refusal ability was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n alcohol intoxication frequency and problems, but hyperfemininity was not a unique significant predictor. It was suggested that hyperfemininity could be a risk factor of drinking problem development in undergraduate female students as was hypermasculinity a risk factor of drinking problem development in undergraduate male students. Discussions for the prevention strategies of drinking problems and the directions of future research based on the results were provided. 본 연구에서는 여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 성 역할 고정관념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여성성 과잉과 음주절제력 및 음주문제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상관분석 결과, 여성성 과잉과 음주절제력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그리고 여성성 과잉과 취한 빈도 및 음주문제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성성 과잉의 정도가 높은 여자 대학생들은 여성성 과잉의 정도가 낮은 여자 대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주절제력도 떨어지고, 술에 취하는 빈도도 높았으며 또한 음주문제도 더 많이 경험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여성성 과잉의 음주 정도와 음주문제에 대한 고유한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중다회귀분석에서는 여성성 과잉의 고유한 설명력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주절제력 변인들 중 음주거절능력이 취한 빈도와 음주문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예언변인이었다. 이를 통해 남성성 과잉이 남자 대학생에 있어 음주문제 발생의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었듯이, 여성성 과잉도 여자 대학생들에 있어 음주문제 발생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음주문제의 예방 전략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회적 폭력 - 5‧18에 나타난 고문을 중심으로 -

신행우,박영주 민주사회정책연구원 2007 민주사회와 정책연구 Vol.0 No.12

본 연구는 사회적 폭력의 하나인 고문에 대한 개념과 그 피해의 심각성을 5‧18 광주민주항쟁 피해자의 증언채록을 통해 살펴보았다. 고문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의 구체적인 연구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고문의 방법과 고문 상황의 이면에 내포된 심리적 기제의 탐색을 통해 폭력이 한 인간에게 가하는 신체적 및 심리적 피해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치료대책을 모색하는 연구의 출발로 삼고자 했다. 아울러 기존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해석된 고문 가해자의 제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민족정신의학적 관점을 통해 문화적 배경에 바탕을 둔 고문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에 대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보행자의 공간사용행태를 고려한 보행네트워크 분석 방법 연구

신행우,김영욱(Kim, Yeong-Uk) 대한교통학회 2005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49 No.-

보행환경은 작게는 보행통행량을 포함하는 공간사용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크게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며, 더 크게는 친환경 친인간적인 도시로서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중의 하나이다. 보행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환경관련요인으로는 보행로의 물리적 환경 외에 보행거리, 이동의 난이도 등 여러 인자가 있다. 이러한 인자들을 기준으로 보행네트워크를 분석하는 기존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보행환경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법과 둘째, 보행성 관련 인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행환경평가모델에 관한 연구가 다수 있으나, 이들은 주로 특정한 이동경로설정에 따른 평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방법을 연구대상지역에 관계없이 일반화하여 적용하거나 혹은 계획단계에 구체적으로 계획안의 공간구조변화에 따른 보행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대안을 평가하는 데는 시간적으로나 절차상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개발계획으로 인한 보행네트워크의 효율성의 변화를 계획단계에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보행영향을 사업시행 전에 분석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남자대학생의 자아정체성 발달과 음주문제의 관계

신행우 한국심리학회 산하 한국발달심리학회 2004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Vol.17 No.2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ego identity development and drinking problems. Four identity status (diffusion, foreclosure, moratorium, and achievement) groups were compared according to the degree of alcohol use, drinking motives and drinking problems, respectively. The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results came out only due to the degree of drinking problems. The moratorium group was most serious and at risk in the degree of drinking problems, but the achieved group reported relatively lower degree of drinking problems. It was also found that each identity status groups had different drinking motives resulting various drinking problems. Compared with non-problem drinkers, problem drinkers were higher in ideological diffusion, ideological moratorium, and interpersonal moratorium scores. On the other hand, non-problem drinkers reported higher ideological achievement score than problem drinkers. Finally suggestion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dentity development and drinking problems and the usefulness of applying ‘the developmental assets approach' for alcohol abuse prevention were provided. 본 연구는 남자대학생(N=175)의 정체성 발달과 음주문제의 관계를 밝혀보고자 시도되었다. 먼저 정체성 지위(혼미, 폐쇄, 유예 및 성취) 집단에 따른 음주관련 변인들에서의 차이를 확인해본 바, 음주문제의 정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정체성 유예지위 집단은 음주문제의 정도가 가장 심한 위험 집단이며, 정체성 성취지위 집단은 상대적으로 음주문제가 덜한 집단이었다. 또한 각각의 정체성 지위 집단마다 음주문제와 보다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주동기가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음주문제를 기준으로 문제성 음주집단과 비문제성 음주집단을 구성하여 이들 집단간 정체성 내용 영역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는데, 문제성 음주집단은 관념-혼미, 관념-유예 및 대인-유예에서 비문제성 음주집단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반면 관념-성취에서는 비문제성 음주집단이 문제성 음주집단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끝으로 정체성 발달과 음주문제간의 관계에서 얻어진 시사점과 음주문제 예방을 위한 발달 자산 접근(the developmental assets approach)의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