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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호텔건축의 차별화 전략에 따른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

        박권일 경기대학교 건설·산업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제주도에 입지하고 있는 10개의 호텔을 대상으로 호텔의 유형에 따른 특성과 차별화 요소에 따른 표현특성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공간컨셉, 외부공간, 공공부분, 숙박부분, 차별화공간, 무형의 차별화 항목을 조사 분석하고, 이미지를 평가하여 제주도 호텔의 전반적인 차별화 표현특성을 규명하였다. 이상과 같이 호텔건축과 공간에서 보여준 차별화된 표현특성을 살펴보면 사례분석에서 각각의 차이를 보이지만 차별화의 목적이나 방법에서는 몇 가지 공통된 특성을 나타냈다. 그 특성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1) 공간컨셉에 있어서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호텔이 10곳 중 5곳으로 분류되었으며, 켄싱턴호텔, 레오호텔과 같은 예술접목형(ArtWork)호텔 2곳과 또 하나의 새로운 흐름으로 탄생한 보오메꾸뜨르호텔과 빌라드애월호텔 같은 디자인(부띠끄)호텔은 2곳으로 분석되었다. ; 2) 외부공간은 자연순응적 배치와 도시순응적 배치가 각각 5곳으로 제주 관광지의 특성상 자연순응적 배치형식이 많았으며, 외부형태 또한 제주의 자연경관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한 호텔이 4곳으로 가장 많았다. ; 3) 공공부분은 자연요소와 마감재를 적극적으로 내부 공간속으로 끌어들여 내부에서도 외부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시도하고 자연요소를 주제로 모던하게 재해석하여 표현한 호텔이 4곳으로 가장 많았다. ; 4) 숙박부분은 전통적 공간과 현대적 공간의 혼용, 그 표현방식에 있어서는 공간을 달리하여 표현하는 방식과 한 공간내에 전통적요소와 현대적 요소를 혼용하여 표현하는 방식을 볼 수 있었다. ; 5) 차별화 공간은 제주의 지역성, 장소성을 부각시킨 아트리움이나 빛기둥 공간, 제주전통의 민가와 자연의 조화,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계획한 호텔이 대부분이었으며, 다양한 문화활동과 힐링체험이 가능한 실내 및 야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6) 무형의 차별화 전략으로서 유명한 건축가를 내세워 조형적이고 개성 있는 호텔의 형태와 건축 공간 자체가 하나의 차별화 전략이 되도록 한 호텔이 포도호텔과 아트빌라스호텔 2곳이었고, 제주의 전통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특성이 보여졌다. The purpose of current study was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by hotel types and expressive characteristics by differentiating factors in ten hotels located in the island of Jeju-do. For the present study the overall differentiating expressive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by surveying and analyzing space concept, exterior spaces, public areas, lodging areas, differentiated spaces, and intangible differentiation, and by evaluating the image. Case analysis demonstrated differences in each hotel when the differentiated expressive characteristics in hotel architecture and spaces were examined, but some common characteristics were observed in the purposes and methods of differentiation. The characteristic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In ‘space concept’, five out of ten hotels used Jeju’s nature as the theme; two hotels, Kensington Hotel and Hotel Leo, grafted arts with their hotels; and two hotels, The Baume Couture Boutique Hotel‎ and Boutique Hotel Villa De Aewol, were Design (Boutique) Hotels built as a new trend. 2) In ‘exterior space’, nature adaptive and urban adaptive layouts were adopted by five hotels, respectively, and due to the nature of tourist attractions of Jeju, many hotels took nature adaptive layouts. The exterior of four hotels were designed by taking the theme of Jeju’s natural landscape, which was most frequent. 3) In ‘public area’, an open-space concept so that the outside nature can also be enjoyed inside by actively bring in the natural elements and finishes into the interior space, and also took natural elements and reinterpreted them in modern sense were adopted by four hotels, which was the highest number of hotels. 4) In ‘lodging area’, a mix of traditional and modern spaces was observed, which were represented either by having separate spaces or by mixing traditional and modern elements in the same space. 5) In ‘differentiated space’, most hotels had features that Emphasizing Jeju’s locality and place such as atriums, light column spaces, harmony between Jeju’s traditional private houses and the nature, gardens in which the seasonal changes can be enjoyed as well as indoor and outdoor spaces where a variety of cultural activities and healing experiences are possible. 6) In ‘intangible differentiation’, two hotels, Podo Hotel and Art Villas Hotel, offered figurative and characterful shapes by hiring famous architects, and made the architectural space itself a differentiating strategy, which reflects Jeju’s tradition and locality.

      • 정치광고와 TV토론의 의제설정효과 : 이슈 스폰서십과 메시지 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권일 동아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이슈 스폰서십(issue sponsorship)이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정치적 메시지의 의제설정효과를 설명하는 또 다른 심리적 기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정치광고와 TV토론이 다른 대중매체와 마찬가지로 유의미한 의제설정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와 같은 의제설정효과의 강도가 특정 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특정한 이슈에 대한 정치적 메시지에 노출된 수용자들은 해당 이슈에 노출되지 않은 수용자들에 비해 해당 이슈를 더 중요하게 인식할 것이라는 이슈 접근성 관점에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동일한 이슈의 정치적 메시지에 노출되더라도 이슈 스폰서십 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메시지가 부정적일수록 높은 의제설정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이슈 적용성 관점에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통제집단 사후측정(posttest-only control group study)방식으로 의제설정이론의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특정한 이슈에 대한 정치적 메시지에 노출된 수용자들은 해당 이슈에 대한 정치적 메시지에 노출되지 않은 수용자들에 비해 해당 이슈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슈 스폰서십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나 낮은 경우에 비하여 이슈 스폰서십이 높은 후원자와 단체가 등장하는 정치적 메시지에 노출된 집단일수록 높은 의제설정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부정적인 메시지의 실험물에 노출된 실험집단이 비노출 통제집단에 비하여 높은 의제설정효과를 보였다. 이로써 부정적인 메시지에 노출될수록 의제설정에 있어 인식의 수준도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슈 스폰서십 수준이 달라지면 메시지 유형에 따른 의제설정효과의 차이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긍정과 부정적 메시지에 따른 의제설정효과 차이가 낮은 이슈 스폰서십 수준에서 더 크게 나타났고, 메시지의 긍/부정성보다는 이슈 스폰서십의 수준이 의제설정효과에 좀 더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이슈 스폰서십 자체가 어느 정도 정치적 메시지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응답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후원자가 등장하는 정치적 메시지에 제시된 이슈를 보다 중요한 정치 사회적 의제(Most Important Problem, MIP)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량적 연구를 통해 유권자들에 대한 정치광고와 TV토론의 의제설정효과를 중재하는 변수로서의 이슈 스폰서십과 메시지 유형의 역할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벨트 구동용 영구자석 동기전동기의 전원주파수 6배 진동 가진원 분석

        박권일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벨트 구동용 자속집중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CFSM : Concentrated Flux Synchronous Motor) 의 전원주파수 6배 성분의 전자기적 가진원 분석을 연구 하였다. 전동기가 실생활에 많이 사용됨에 따라 전동기에서 발생하는 진동 및 소음은 사용자에게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전동기의 진동원인은 크게 전자기적, 기계적, 공기역학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때, 전자기력은 전동기의 출력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전자기적 가진원 분석을 연구하였다. Radial force가 Tangential force에 비하여 배우 크기 때문에, 전동기 단품에서 전자기력 가진원을 분석할 때는 주로 Radial force에 의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하지만, 본 논문과 같이 벨트 구동용 전동기의 경우 전원주파수 6배 성분인 Tangential force의 토크 리플 성분의 영향도 매우 중요한 가진원이 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전동기의 가진원을 Radial, Tangential 성분의 전자기력으로 분리하여, 각각의 주요 진동 원인을 분석하였다. Radial 성분의 전자기력은 Radial force의 공간분포인 Vibration order(r) 가 작을수록 진동에 악 역향을 미친다. 본 논문에서는 분석하는 타켓 주파수인 전원주파수 6배 성분에서 저 차 Vibration order(r) 를 해석적으로 구하였으며, 저 차 Vibration order(r)의 주요 발생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Tangential 성분의 전자기력은 토크 리플 성분이 주된 영향이며 이때 토크 리플의 성분을 유기전압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주된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추후 전동기의 진동 분석을 하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개선 방법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편시나리오 "스무살의 자화상"

        박권일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Seoul, spring of 1988. Twenty-year old ByeongTae Jeong is a young graduate of a local technical high school and spends his time idly watching his days pass pointlessly by. One day, ByeongTae joins his friends on a visit to a college campus and stumbles across a student demonstration scene. He falls in love with the beautiful HaeWon who he helps out during the demonstration. Unable to forget her, ByeongTae goes against his friend JeongHo's pleadings and masquerades as a freshman in the business school to become a member of HaeWon's singing group Gueroo Tuhki. Living in a shantytown with his peddler mother, libertine father, and a domestically abused younger sister, and predestined for a lifetime in factories, ByeongTae is painfully aware of the harsh realities of his own life. His exposure to college experience and the politically inclined singing group appeals to him as a whole new world and ByeongTae is quickly enamored. He begins to settle into his new life in college and in the singing group, and even develops a trusting relationship with the other members of the group. In particular, the membership training trip (MT) gives rise to a friendship with DongWook, the group's president, whose similar socioeconomic background to ByeongTae helps to forge a strong bond between them. The studies and demonstration outbreaks continue throughout the summer, and ByeongTae begins to acquire a violent streak in his bid to attract HaeWon's attention. His radical opinions coupled with his overly heroic tendency to run to the front lines of every demonstration combine to cause concern for the upperclassmen. ByeongTae's violence only grows worse as he continually strives to please HaeWon and to suit her taste. Consequently, ByeongTae’s radical behavior leads to increasingly frequent conflicts with his peers and upperclassmen. As autumn arrives and the Olympic Games commence, fractions break out in regional universities and the police begin to round up suspects. Amidst the frenzy, MyeongJoon-a Gueroo Tuhki alumnae and the political chair of the student council-gets arrested and a shadow is cast over the singing group members. The day before the big concert, DongWook accidentally learns from a business school classmate that there is no one in the business school by the name of ByeongTae Jeong. The next day, he visits the school administration office and confirms that ByeongTae has been lying about his affiliation with the school. Meanwhile, ByeongTae confesses his love to HaeWon at the concert after-party and the two people kiss. Barely able to contain his joy from discovering that his love for HaeWon is mutual, ByeongTae comes back to the Gueroo Tuhki club room only to face a crowd of angry members full of hatred and resentment from the discovery of ByeongTae’s betrayal. ByeongTae is badly beaten during interrogation and everything he has said or done in the past is brought up against him as evidence confirming the accusation that he must be a spy sent from a hostile fraction to infiltrate the group. ByeongTae, however, refuses to reveal his true motive for his deception for fear of involving HaeWon. ByeongTae is adamant in his resistance against the violence of his fellow members, but eventually he provides false information and makes a false confession that he is indeed a spy. DongWook is overcome with grief as his trust in ByeongTae breaks apart before his eyes. At last, the group members decide to catch some sleep while DongWook alone stands guard. DongWook's head drops and his hot tears wet the cold floor when he sees the inexplicable smile on ByeongTae's face as his body grows cold. Thus ByeongTae crosses into the land of no return at the young age of twenty and takes with him his unrevealed truth, closely guarded until the end.

      • 도심재개발의 다차원공간설계를 위한 도시설계 개선방안 : 을지로 3·4가역 주변을 중심으로

        박권일 漢陽大學校 大學院 1999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의 목적은 도심재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설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따라서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가운데 ‘도시공간’을 구성하는 도시설계의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도심재개발은 사업성 위주의 거시적인 도시계획차원에 머무르고, 개별대지에 개별적인 개발이 이루어졌다. 그럼으로써 공간과 공간의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구역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개발을 하지 못하고, 주변지역과의 조화를 이루는데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제안내용은 크게 두 갈래로 구분된다. 첫째, 사업성위주의 재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설계와의 연계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둘째, 개별대지에 국한해서 행해지는 건축규제위주의 개발에서 벗어나 지구전체의 특성을 반영하고, 주변지역과의 조화를 유도하고, 그리고 각 공간간의 상호연계와 소통을 위한 도심재개발을 이루기 위해 다차원공간설계를 제안하고 있다. 도시설계의 연계에 대한 사례적용연구는 98년 3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주최로 세운상가주변 8개 블럭을 대상으로 ‘세운상가 주변재개발 및 1단계사업수립 계획안’을 중심으로 수행하였다. 그리고 다차원공간설계 제안은 이 계획안에서 제안하고 있지 못한 “지하공간계획”과 “입체보행공간망 구상”을 통한 개념설계 위주로 제안하였다. 이 두 갈래의 연구진행을 통해 도심재개발의 활성화방안과 도심재개발의 다차원공간설계를 위한 도시설계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먼저, 도심재개발사업과 도시설계와의 연계를 통한 재개발 활성화방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심재개발 사업결정 이전단계부터 도시설계가 적용되어, 합리적이고 복합적인 구역지정을 유도하고, 인접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설계 적용단계를 조정해야 한다. 둘째, 도심재개발의 개발방향에 따라 도시설계 수립시 블록별, 개발단위별로 세분화하는 작업을 통하여 개발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각 블록간 용도와 용량, 층고를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작업을 선행하면서, 개발을 순차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단계별 정비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개별대지에 국한되어 적용하는 용적률의 개념에서 탈피해 ‘용적밀도’개념을 적용하여 어느 구역의 총량적인 개발밀도를 이 구역 주변 도시발전 맥락을 고려하여 적정 제어할 수 있고, 구역 특성에 맞는 공적환경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넷째, 건폐율과 높이제한 완화 규정은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도심공동화를 막기 위해 주거용도에 대해 완화규정을 두고, ‘도심환경개선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완화책이 필요하다. 다섯째, 사업비 지원은 건축 공사비를 융자하는 것보다는 재개발 시행 초기에 공공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 시설을 위한 선투자를 공공이 부담하는 원칙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계획단위 개발기법’(PUD), 건축법의 ‘특별개발사업구역’ 제도를 도심재개발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개발권 이양제도’(TDR)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도심재개발의 다차원공간설계를 위한 도시설계개선방안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공중권 제도를 도입하여 토지취득이 어려운 도심에서 도시계획상 필요한 도시공간을 확보 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해야한다. 즉 토지공간에 공중권을 활용한 개발로 기존 건물의 상부공간이나, 도로 등의 기이용(旣利用) 공공시설물의 상부공간을 개발함으로써 도시의 활성화 및 도시미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하공간개발 제도의 정립으로 지하공간의 사용권을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하공간의 건축시 용도지역지구제의 2차원적인 적용보다는 3차원적인 입체적 용도지역지구제를 적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지하공간개발이 시급한 지역과 개발가능성이 있는 지역, 개발의 필요성이 없는 지역으로 구분하여 단계별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지상의 녹지공간 확보와 함께 지하부분에 대한 건축규제완화와 인접건물의 지하부분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연결통로 개방에 따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셋째, ‘다차원공간설계’를 위해서는 도시설계가 건축을 규제하여, 도시경관과 대지의 효율적 이용, 공공환경의 쾌적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개개 건물과 건물군의 합리적 관계 그리고 그 주변의 외부공간의 배치 및 공공공간을 규제(control)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공간도시들에서 복합, 고밀 중심지들에서 3차원 공간으로 보여지지 않는 ‘다차원공간’의 유형정보를 기술하고, 창조적으로 사유하는데 적합한 도시설계 기술체계(技術體系)를 마련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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