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미세조류 Amphidinium carterae 추출물의 기능성 평가

김해미,오현화,정종훈,이상천,문혜정,정용섭,Kim, Hae-Mi,Oh, Hyeonhwa,Jeong, Jong Hoon,Lee, Sang-Cheon,Moon, Hye-Jung,Jeong, Yong-Seob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17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24 No.5

In this study, the antimicrobial, antioxidant activities and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Amphidinium carterae ethanol extract (AE) was evaluated for using as a functional food ingredient. Chlorella ethanol extract (CE) was used to the comparison as a control. Anticancer activities of the AE and CE were analyzed by HepG2 and HT-29 human cancer cell. The AE showed antimicrobial activities for all tested bacterial strains. Whereas, CE showed antimicrobial activities for several tested bacterial strains only. The CE showed higher total phenolics contents, DPPH and ABTS radical-scavenging activities (47.36 mg/g, 22.42% and 28.58%, respectively) than those of AE (8.88 mg/g, 20.16% and 17.69%, respectively). AE showed anti-diabetic effect on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with dose-dependantly manner. The cell viability of AE ($125{\mu}g/mL$) on HepG2 and HT-29 human cancer cells were 38.12% and 11.27%, respectively. It was demonstrated that ethanol was efficient solvent for extracting functional components from A. cartera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E can be described as a good candidate for using as a functional food ingredient. 본 연구에서는 해양미세조류 A. carterae의 기능성 평가를 위해 에탄올 추출을 하였고, 기존의 건강기능성식품인 클로렐라를 에탄올 추출하여 기능성을 비교하였다. 클로렐라 에탄올 추출물(CE)과 A. carterae 에탄올 추출물(AE)의 총페놀성 화합물은 각각 47.39 mg/g과 8.88 mg/g 으로 CE가 5.33배 높았으나, DPPH 라디컬소거능은 22.42%와 20.16%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에 CE와 AE의 ABTS 라디컬 소거능은 각각 28.58%와 17.69%로 CE가 높아 CE의 항산화능은 페놀성 화합물의 효과로 판단된다. AE(10 mg/mL)의 항균활성은 그람음성균 6종과 그람양성균 10종에서 확인하였다. 그리고 CE(10 mg/mL)의 항균활성은 그람음성균 3종과 그람양성균 3종에서 확인되었다. ${\alpha}$-glucosidase의 억제활성은 AE($500{\mu}g/mL$)에서 82.07%이었고, CE는 효소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세포 생장억제활성은 $125{\mu}g/mL$ 농도의 AE를 첨가했을 때, HepG2와 HT-29의 생존율이 각각 38%와 11.27%이었다. $31.25-125{\mu}g/mL$의 농도범위에서 CE 첨가가 HepG2와 HT-29의 생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A. carterae 에탄올 추출물은 페놀성 화합물 이외의 항산화 물질을 보유하고, 항균활성, 항당뇨효과와 암세포 억제활성이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기능성 소재로써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G7 국가의 전력수요와 경제성장에 대한 인과관계 분석

김해미 ( Hae Mi Kim ),김경란 ( Kyoung Lan Kim ),차은영 ( Eun Young Chah ),김윤경 ( Yoon Kyung Kim ) 한국여성경제학회 2016 여성경제연구 Vol.13 No.2

전력수요와 경제성장간의 인과관계의 방향은 전력관련정책을 추진할 때에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게 하므로 유용하다. 이에 본 논문은 전력수요와 경제성장의 인과관계와 그 방향을 검정하였다. 분석에서는 G7의 1960년∼2014년의 연도별 실질GDP와 전력수요를 대상으로 VECM을 이용한 Granger 인과관계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전력수요에서 경제성장으로의 일방향 인과관계를, 캐나다는 경제성장에서 전력수요로의 일방향 인과관계를,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은 전력수요와 경제성장간의 양방향 인과관계를 갖는다. 이탈리아에서는 인과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성장가설을, 캐나다는 보존가설을,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은 피드백가설을, 이탈리아는 중립가설을 따른다. When electricity demand management policy has one way causal relationship to economic growth, the policy would bring a kind of effect on the national economic growth rate. This research analyzed the causality and its direction between electricity consumption and economic growth of G7. Real GDP and electricity consumption of G7 from 1960∼2014 with Granger Causality test were performed. The results of Granger Causality test showed that US has one direction causality from electricity consumption to economic growth. Canada has one direction causality from economic growth to electricity consumption. France, Germany, Japan and UK have both direction causality between electricity consumption and economic growth. Italy does not show any causality. In the year of 1960∼2014, US followed Growth hypothesis, Canada followed Conservation hypothesis, France, Germany, Japan and UK followed Feedback hypothesis, and Italy followed Neutrality hypothesis.

주택자산이 가계 포트폴리오 구성에 미치는 영향

김해미 ( Hae Mi Kim ),이영임 ( Young Im Lee ) 한국여성경제학회 2018 여성경제연구 Vol.15 No.3

본 논문에서는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주택이 가계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주택 보유 및 주택 관련 대출, 그리고 전체 자산에서 주택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른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 구성 변화를 Heckman 2단계 모형 및 준모수 회귀모형을 통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 가계의 주택 보유는 위험자산 보유 비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자산이 가계의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값보다 낮은 경우에는 주택자산 비중의 증가에 따라 위험자산 보유 비중이 증가하나, 반대로 일정 값을 초과하는 경우 주택자산의 비중이 높을수록 위험자산 보유 비중은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주택자산의 비중과 위험자산 보유 비중 간에 존재하는 비선형 관계 및 분기점에 대한 실증적인 근거이며, 이러한 결과는 실물자산에 편중된 우리나라의 불균형적인 가계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 of home-ownership, housing loan and house-to-net worth ratio on household portfolio using KLIPS(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data set. The Heckman two-stage methods for selection bias and semiparametric regression model are us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This research provides two major findings. First,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home-ownership significantly decreases the share of risky asset. Second, based on semiparametric analysis, some evidence for the breakpoi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ousing asset and risky asset share of household’s net worth were found. These results suggest the necessity of the policy alternatives to solve the problem of unbalanced household portfolio composition concentrated on real assets.

움직임교육이 발달장애아동의 모방 , 언어이해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

김해미(Hae Mi Kim),최승권(Seoung Gweon Choi) 한국특수체육학회 2001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9 No.2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한국판 어머니됨에 대한 역기능적 태도 척도(AToM)의 타당화 연구

김해미(Hae-Mi Kim),강수경(Su-Kyoung Kang) 한국아동학회 2019 아동학회지 Vol.40 No.4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Sockols Attitudes Towards Motherhood Scale (AToM).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534 pregnant women. The factor structur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AToM scale were examined, and SPSS 23.0 and Mplus 7.4 were used for all data analyses. Results: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12-items were composed of 3-factor structure (beliefs related to others’ judgments, beliefs related to maternal responsibility, beliefs related to maternal role idealization). The 12-item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items and the reliability coefficient was .86. The results of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howed that the 3-factor model and the factor loadings were found to be appropriate. Validity analysis showed that general dysfunctional attitudes, pregnancy stress, happiness, and AToM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so criterion validity were verified.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discussed the application of the AToM scale and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주택자산이 가계 포트폴리오 구성에 미치는 영향

김해미(Hae Mi kim),이영임(Young Im Lee) 한국주택학회 2017 한국주택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7 No.2

본 논문에서는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주택이 가계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주택 보유 및 주택 관련 대출, 그리고 전체 자산에서 주택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른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 구성 변화를 Heckman 2단계 모형 및 준모수 회귀모형을 통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 가계의 주택 보유는 위험자산 보유 비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자산이 가계의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값보다 낮은 경우에는 주택자산 비중의 증가에 따라 위험자산 보유 비중이 증가하나, 반대로 일정 값을 초과하는 경우 주택자산의 비중이 높을수록 위험자산 보유 비중은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주택자산의 비중과 위험자산 보유 비중간에 존재하는 비선형 관계 및 분기점에 대한 실증적인 근거이며, 이러한 결과는 실물자산에 편중된 우리나라의 불균형적인 가계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세포 배양 계대수가 마우스배아줄기세포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

김해미 ( Hae Mi Kim ),김환희 ( Hwan Hee Kim ),이수만 ( Su Man Lee ),서원희 ( Won Hee Suh ),박경순 ( Kyung Soon Park )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2010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Vol.7 No.1

Embryonic stem cells (ESCs) are characterized by their capacity for self-renewal and their pluripotency. However, whether these characteristics are maintained permanently during in vitro culture has not been determined. In this study, we showed that round colony morphology of ESCs became disrupted and proliferation was accelerated as the number of passages in culture increased. Continuous culture of mouse ESCs resulted in a decrease in Nanog expression, which could lead to a rapid reduction in self-renewal of mouse ESCs upon retinoic acid induced differentiation. Epigenetic characteristics such as genomic DNA methylation and histone methylation were also modified as the number of passages in culture increas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ntinuous culture of embryonic stem cells may induce an accumulation of abnormalities in the cells.

구형 PN 접합의 항복전압에 대한 소고

김해미(Hae-Mi Kim),윤준호(Jun-Ho Yun),최연익(Yearn-Ik Choi),조중열(Jung-yol Jo) 대한전기학회 2008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8 No.10

Baliga는 구형 PN 접합에 대한 해석적인 항복전압을 유도하였으며, 이 식은 γ(=r<SUB>j</SUB>/W<SUB>pp</SUB>) 값이 1보다 큰 구간에서 구형 접합의 항복전압이 원통형 및 평면형 항복전압 보다 큰 값을 가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구형 접합의 항복전압이 원통형과 평면형 접합의 항복전압보다 클 수 없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오류이다. 이 오류는 식을 구하는 과정에서 소수점 두 자리를 무시하고 계산을 하였기 때문임을 밝혀냈으며, 또한 이러한 작은 실수가 구형 접합의 항복전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맵다’ 계열 어휘의 확장 의미 연구

김해미(Kim. Hae-mi) 국어국문학회 2014 국어국문학 Vol.- No.169

본고는 인간의 신체적 경험이 언어의 의미 구조에 반영된다는 인지언어학의 ‘신체화’ 관점에서 국어 미각 형용사 ‘맵다’ 계열 어휘의 다의성을 분석하고, 의미 확장 양상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미각 경험이 개념화 및 의미 해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구성함 ‘개념적 혼성’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논의를 진행한다. ‘맵다’ 계열의 어휘는 ‘맵다’, ‘얼얼하다’, ‘얼큰하다’, ‘매콤하다’, ‘매큼하다’ 등 5개 어휘를 대상으로 하여 다의적 체계를 분석한다. ‘맵다’ 계열 어휘의 기본 의미는 〈대상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행위 및 상황에 대한 상태〉 등의 추상적 의미로 확장된다. 이때 〈평가〉는 다시 일반적 대상(연기, 바람, 목소리, 불내)에 대한 평가와 인간적 대상(성격, 자세)에 대한 평가, 추상적 대상(시선, 탐욕, 고난)에 대한 평가로 나눌 수 있다. 추상적 대상에 대한 평가는 외부 자극의 강도 및 경험하는 일의 정도에 대한 평가를 나타낸다. 〈상태〉는 신체적 상태와 심리적 상태로 나눌 수 있다. ‘맵다’ 계열 어휘의 확장 의미는 보편적으로 ‘경험성’, ‘평가성’, ‘정도성’, ‘가치성’, ‘인과성’, ‘피동성’의 특성을 갖는다. 또한, 의미가 확장되어 감정 등의 추상적인 의미를 나타낼 경우 ‘개념적 혼성 이론’에 의하면 맛 프레임과 감정 프레임에 입각해서 두 입력공간이 구축된다. 그 다음으로 선택적 투사에 의해 입력공간1로부터 특정 요소가 혼성공간으로 투사되어 혼성공간에 맛 프레임을 제공한다. 입력공간2로부터 특정 상황을 경험하는 요소가 혼성공간으로 투사되어 맛 프레임에 참여한다. 이러한 개념적 혼성의 결과로 감정 등을 나타내는 은유가 발생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혼성공간이 한 특정 입력공간 즉 맛이라는 프레임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프레임을 채우는 역할은 특정 상황을 경험하는 다른 입력공간의 요소들로 채워진다. 또한, ‘맵다’ 계열 어휘 의미가 감정을 나타내는 의미로 확장될 때 개념적 혼성 과정에서 ‘단일범위 연결망’이라는 개념적 통합 망에 의해서 의미가 생성되고 있다. This study explored the aspect of conceptualization of ‘maeda (hot)’-series words among the Korean taste adjectives; maebda (hot), euleulhada (bur ning), eulkeunhada(rather hot), maekomhada (spicy), maekeumhada (pepperysmelling). For this exploration, the study was based on ‘conceptual blending theory’. Through a discussion process, the meaning of maeda-series words extended from judging to status and then to ability, in other words, from ‘materiality’ to ‘abstractness’. It can be noticeable that the reason why maebda-series words that mean the physical experience via the sense of taste get extended to the meaning of ‘judging, status, attitude’ is that the words as an linguistic expression are ceaselessly synchronized by our experiences and constitute a meaning. In other words, in the extension of the meaning of maeda-series words, considerable portion of the experience through ‘somatization’ is inherent. As the result of the investigation of the conceptualization of maebdaseries words, the words that mean a high degree of pleasure to feel when eating were related to an affirmative mental state or ability and the words that mean a low degree of pleasure were related to a positive mental state or attitude. That is the standard of a hat taste influences on the Meaning Extension. This is related to the recognition system for maebda-series words of linguistic public and one aspect of the recognition system of linguistic public can be understood.

장르 지식을 활용한 설명하는 글쓰기 교육 방안 연구 -한국어 학습자를 중심으로-

김해미 ( Kim Hae-mi ) 한국어교육학회(구 한국국어교육연구학회) 2017 국어교육 Vol.0 No.159

This study discussed the writing education method using the genre knowledge of the explanatory text. First, this study examined why genre-centered writing is necessary to improve the effective writing ability of Korean learners for academic purposes. Generally speaking, depending on the genre of writing, there are contents and forms required by society. Finally, it is necessary to focus on the genre so that the content and the form of the text according to the social context can be considered in writing education. Next, we analyzed genre knowledge such as the structure and form of explanatory text familiar to learners in various genres and widely used in educational field. Based on the analysis data, a genre - oriented writing education method was presented. And how genre - centered writing education methods can be applied. It is meaningful that the method is implemented in the classroom and the effect is verified. However, there is a limit because it does not verify the effect on all genres. In the future research, it will be necessary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various genres such as persuasive writing and emotional writing, and to further study genre - oriented writing education methods for lear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