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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학에서의 융합의 개념과 유형

          한재영(Han, Jae young) 국어국문학회 2015 국어국문학 Vol.- No.170

          본고의 목적은 국어학에서의 학문적인 융합이 뜻하는 바를 생각하여 보고, 융합의 유형을 살펴 국어학 연구가 지향하여야 할 방향을 점검하여 보는 데에 있다. 융합을 정당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여기서는 국어학과 관련된 학문 분야와의 관계와 국어학을 구성하고 있는 세부 학문 분야 사이의 관계를 살피고 구체적인 작업내용들에도 관심을 가지기로 한다. 본고에서는 국어학과 국어학 외적인 학문과의 융합이라고 할 수 있는 국어학과 문학의 문체론(文體論, Stylistics), 국어학과 사전학의 국어사전학(國語辭典學, Korean Lexicography), 국어학과 전산학의 국어정보학(國語情報學, Korean Informatics) 그리고 국어학과 교육론의 국어교육론(國語敎育論, Korean Language Education)의 내용을 먼저 살폈다. 다음으로 국어학 내적 학문 영역 사이의 융합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통사, 형태음운, 통사의미 그리고 통사음운을 주제로 삼은 기존의 논의 목록을 살펴 국어학에서 융합을 다룬 양상을 보았다. 국어학에서의 융합의 필요성을 보다 잘 느끼기 위하여 국어의 문법 현상 중의 하나인 ‘피동’의 경우를 중심으로 살펴, 피동이 파생이라고 하는 형태론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통사론적으로나 의미론적으로도 아울러 살펴야 할 주제임을 확인하고, 나아가 음운론 특히 성조론과 방언학의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국어학에서 융합적인 사고와 접근 태도가 가지는 가치를 알 수 있었으며, 융합이 가지는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학문에서의 성과가 전제가 된다는 점도 지적하였다. The objective of this manuscript is to consider the meaning of academic convergence in Korean linguistics and examine the direction to which a study of Korean linguistics should be oriented by exploring the type of convergence. In order to understand convergence legitimately, the manuscript examines the relationship among academic fields related to Korean linguistics, the relationship between sub-academic fields constituting Korean linguistics, and specific contents of work. This manuscript first explores Korean linguistics and stylistics in literature, Korean linguistics and Korean lexicography, Korean linguistics and Korean informatics in computer science, and Korean linguistics and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education theory, which can be considered as the convergence of Korean linguistics and the academic study of other linguistics-related fields. Next, it examines previous discussions on morphosyntax, morphophonology, syntactic semantics, and syntax-phonology, which can be described as the convergence of various academic fields of Korean linguistics, and the aspect of convergence in Korean linguistics. In order to better explore the need for convergence in Korean linguistics, it is confirmed that the grammatical phenomenon of passivity is a subject that needs to be considered, not only from a morphological perspective, which claims that passivity is derivation, but also from syntactic and semantic perspectives. Additionally, the manuscript confirms that phonology is closely related to issues of tonology and dialectology. Through this process, the manuscript examines the value of convergent thinking and approach in Korean linguistics and points out that the results of individual studies become the premise for increasing the effectiveness of convergence.

        • KCI우수등재
        • KCI우수등재

          광복 70년 국어교육의 응전과 통일 시대의 과제

          이삼형(Lee, Sam-hyung) 국어국문학회 2015 국어국문학 Vol.- No.173

          본고는 광복 70년의 국어교육의 여정과 통일 시대 국어교육의 과제에 대한 논의다. 건국기는 광복을 맞이하여 새로운 나라 건설에 국어교육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국어교과서 편찬에 당시 대표적인 학자가 총망라되었으며, 소위 좌익 계열 작가들의 작품도 포함됐다. 이승만 정부의 수립 후에는 반공이데올로기를 전면에 내세움에 따라 국어교육에 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개발독재기에는 반공 이데올로기와 경제 개발과 관련된 이데올로기가 결합된 국가적 이데올로기가 교과서에 많이 반영되었다. 민주화기에서는 국가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국어문화 창조라는 본연의 목표에 주력하게 된다. 이러한 여정은 크게 보면 국어교육에 대한 외적 도전과 그에 대한 응전이다. 다른 한편으로 70년 동안 국어교육 이론의 정련화, 비판적 문식성의 강조 등 국어교육이 체계화되는데 이는 내적 응전이라고 할 수 있다. 통일시대의 국어교육의 과제로 언어의 이질성 극복이 지금까지 많이 논의되었다. 본고는 이 문제보다 공산주의 교육체제에서 길들여진 교사와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민주시민으로 변화시키느냐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보았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연구가 시급히 이루어져 통일에 대비하는 국어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iew Korean Education(KE) since 1945 and to anticipate the task of KE for the re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E responds to challenge of external condition and internal problem in the past 70 years. The external challenge is divided three period. In the period of establishing a country(1945-1950), KE puts emphasis on inspiring the conscious of the national language. In the period of Korean war, there are many reading material about ideology of anti-communist and gratitude to America(U.N.). In the period of economic development, in order to unify people for economic development KE is influenced by national ideology. In the period of democratization, KE makes an effort to escape from the national ideology. The response of KE to internal challenge are to establish the identity of KE and to emphasize higher order thinking and to refine curriculum and textbook. Among the tasks of KE in the period of unification the difference of language between south and north is not very serious than expected. But teacher and student who is educated North korea’s Juche Idea are very serious. To make them of democratic citizens is going to come to challenge of KE.

        • KCI등재

          19세기 국어에 대한 종합적 검토

          閔賢植(Min Hyun-Sik) 국어국문학회 2008 국어국문학 Vol.- No.149

          The 19th century Korean language shows special features of the latter modern times Korean language and shifted to the Enlightenment Period Korean language that covers from the latter period of the 19th century to the early days of the 20th century. The texts of former part of the 19th century language are not many, but the latter part shows a lot of texts. Phonological history has the issues of the disappearance of the spelling of under-a/ㆍ/ and the period of vowel simplification of /ㅚ, ㅟ/. In the orthography history, the 19th century Korean language shows the main development of morphophonemic spelling with phonemic spelling and overl apping spelling. Spelling of fortis tried to change over an initial s(ㅅ) to the same double consonant. There was competition of style among Chinese char acter style, Korean character(Hangeul) style, and Korean-Chinese mixed style that imitates Japanese-Chinese mixed style. In the grammatical history, an honorific was divided into the six level honorific system and the modern tense-aspect system was established, and the use of a quotation marker '-ko' was increased. Lexical history shows rapid increase of borro wing words especially Japanese-Chinese technical terms. Ronggawoll yeongga, Ryuneum and newspaper advertisements show a new style of communication which requires new research approach by textlinguistics and discourse analysis. That time was a special period in terms of awakening of Korean language and orthography.

        • KCI우수등재

          사회 현상으로서 한국어교육(학)의 정체성 재고와 전망

          강남욱(Kang, Nam-wook) 국어국문학회 2021 국어국문학 Vol.- No.196

          이 연구는 2000년대를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성장해 온 한국어교육이 한국 사회에 어떠한 현상들을 일으켜 왔으며, 학문으로서 한국어교육학은 이 현상에 조응하여 어떠한 방향과 정체성을 형성해 왔는지를 거시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운다는 이미지는 민족주의와 결부되어 다소 편향성을 띤 채 한국 사회에 자리잡아 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와 같은 거대 플랫폼에서 ‘외국인 반응’과 같은 콘텐츠의 유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어교육 현상 속에서 보이는 편향성과 편견의 위태함은 동시에 한국어교육학의 정체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며, 한국어교육을 연구하고 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에도 다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에 대해 한국어교육학의 내적 정체성의 문제와 외적 운영의 문제로 나누어 학술사, 대학의 생태, 제도와 정책 면에서 그 난점을 살펴보았으며, 궁극적으로는 ‘국어-한국어’의 이분법적인 시각을 넘어 ‘자연어’로서 한국어의 의사소통을 살피고 그 역량에 기여하는 학문으로서, 또 한국 사회의 언어다양성에 대해 대응하고 바람직한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학문으로서 한국어교육학이 역할을 할 때 세계 어문학으로서 기여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sought to take a broad view and examine the social phenomena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which had grown around the 2000s, and the direction and identi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an academic discipline in response to this phenomena. The image of foreigners learning Korean has been somewhat biased in Korean society in conjunction with nationalism, and has recently evolved into a type of content such as “foreigners’ reaction” on mass contents platforms such as YouTube. The risk of bias and prejudice seen in the phenomena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s again closely related to the identi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it is also having a huge impact on universities that study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teacher training. In this study, I divided the internal identity of Korean education into external operations and the difficulties of diachronic academic field, university ecology, administrative system and policy. Ultimately,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a academic discipline have to play a significant role to find implications of communication, to overcome native-nonnative dichotomy, to exploring desirable prospects in language diversity community as a nature of language for Korean speakers.

        • KCI우수등재

          (한)국어교육의 미래와 국제화의 과제

          민현식(Min, Hyun-sik) 국어국문학회 2017 국어국문학 Vol.0 No.180

          국어교육은 국민의 정체성, 문식성, 인문성, 도덕성의 함양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였다. 최근에는 국어과 핵심 역량으로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능력’, ‘기초학습능력’,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정보처리능력’, ‘문화예술향유능력’이 거론된다. 이를 위해 국어과는 기능 중심의 도구교과관을 넘어 사고, 지식, 인성, 예술, 인문교과라는 균형적 ‘신교과관’을 정립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신문식성 교육’을 강화해 학교속의 문맹 현상을 예방하고 한자 문식성을 높이며 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문식성을 높여야 한다. 언어, 민족, 국민의식, 민속, 종교, 역사, 국가 정체성 외에 다문화 정체성과 통일 정체성 교육으로 ‘신정체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결혼윤리, 학문윤리, 기업윤리 등 고도의 윤리의식을 반영한 ‘신도덕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창의 융합 사고력 증진을 위해 독서교육을 혁신해 ‘신인문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국어교육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외국의 좋은 모어교육 사례로 독일의 행복교육, 유대인의 하브루타 토론교육, 일본의 국제 논술(국제 바칼로레아)교육, 중국의 고전 암송교육의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 한국어교육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아름다운 한국어 정립, 국어 어문규범의 정비, 세계 표준 한국어의 정립, 한국어 표준문법과 교육문법의 확립, 언어권별 한국어 교수학습의 이론화,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 증진을 이루어야 한다. The national language education has contributed to the national development by enhancing public literacy, identity, morality, and humanities. Recently, communication skills, problem-solving skills, ability of interpersonal relation, basic learning ability, critical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to process information, and ability to enjoy culture and art are mentioned as core abilities of the Korean language subject. For these abilities, the Korean language subject needs to establish a new curricular perspective which reflects a subject of thinking, knowledge, character, art, and humanities. Specifically,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advanced knowledge of Hangeul and Chinese characters to prevent the illiteracy in the school and to intensify new literacy knowledge through fostering digital literacy in the era of media. In addition to language, people, national consciousness, folk, religion, history, and national identity, educating a sense of multicultural identity and a sense of reunification identity must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a new identity. New moral education that reflects a high level of ethics in marital ethics, academic ethics, and business ethics should be intensified. Innovating reading education to improve creative thinking should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new humanities. For the internationalization of the national language education, excellent foreign cases of the mother tongue education such as happiness education in Germany, Jewish debate education (chavruta), Japanes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ion, Chinese recitation of classics should be introduced and utilized considering their advantages. For the internationalization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establishment of the beautiful Korean language, readjustment of the Korean language standards, establishment of the global standard Korean languag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standard grammar and pedagogic grammar, theoriza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of the Korean language across different first language speakers, and improvement of Korean language teachers’ professionalism should be implemented.

        • KCI등재

          20세기 국어 문법의 통시적 변화

          홍종선(Hong Jong-Seon) 국어국문학회 2009 국어국문학 Vol.- No.152

          Contemporary Korean means the Korean language of the 20th century. The period of Contemporary Korean, which began at Kabogeongjang(1894) and covers throughout the 20th century to the present. could be divided into three terms. - The first term (l894-the end of 1910s): the formulating period of Contemporary Korean - The second term (the beginning of 1920s-1945): the establishing period of Contemporary Korean - The third term (1945-the present): the growing period of Contemporary Korean During the first term, the Korean language still maintained the properties of Modern Korean period even though several new grammatical elements were formulated. For example, the use of '-ki' nominalization increased and many derivative words were newly formed reflecting the rapid change in lifestyle. Tense became a stable grammatical category, and the syntactic formatives tended to be used more in the formation of passives, causatives and negation etc. Also, in written materials, conjoined sentences of some length are often found. In the second term, the Japanese language affected almost all aspect of Korean including morphological properties and phrasal structures etc. In addition to the use of stereotypical conjoined sentences formed with '-ni', the use of simple sentences started to increase during this period, and various types of complex sentences came to take shape. Even though Korea was unfortunately divided into two language areas in the beginning of the third term, the Korean language is under steady progress. In the formation of complex words, the number of words which are formed against existing formation rules are increasing and loan words from English and other languages are used more. Also, the syntactic expressions in passives, causatives, negation, nominalization and future tense etc. are found more often than their morphological counter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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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음운론에서의 융합과 그 유형

          이상신(Lee, Sang-sin) 국어국문학회 2015 국어국문학 Vol.- No.170

          국어사전에서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서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하여지거나 그렇게 만듦. 또는 그런 일.”로 풀이되어 있는 ‘융합(融合)’이, 국어학에서는 일반적으로 형태론의 술어로 쓰인다. 이는 ‘융합’이라는 술어가 국어 음운론에서는 그다지 활발히 쓰이지 못함을 뜻하는데, 본고는 국어 음운론 일부 영역에서 쓰이는 ‘융합’의 개념과 유형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장에서는, 흔하지는 않지만, 음운론 논의에서 보이는 ‘융합’의 예를 살펴보아 그 개념을 정리한 결과, 국어 음운론에서의 융합은 축약과 합류 정도로 국한할 수 있다고 보았다. 3장에서는 2장을 바탕으로 ‘융합’의 유형을 분류하되, 분류와 관련된, ‘융합’의 몇 문제를 간단히 짚어보면서, 국어음운론에서 축약과 합류에 속할 수 있는 몇 사례를 개관해 보았다. 전체적으로 번역술어의 사용과 관련된 문제에 눈길을 오래 두었는데, 이는 음운론에서 ‘융합’이라는 술어의 사용이 그리 흔하지 않은 점과 무관하지 않다. ‘Convergence’ is defined as “the occurrence of two or more things coming together, or the act of converging(coming closer)” in Korean dictionary. In Korean phonology, the convergence is rarely used as academic terms. In Korean phonology, the convergence is confined to contraction(or coalescence) and merger. The contraction in Korean phonology is related with phoneme arrangement. On the contrary, the merger is related with phoneme system. In Korean phonology, the aspiration belongs to the former and the loss of ‘ㆍ’ belongs to the l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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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0년, 국어학의 여정과 통일 좌표

          홍종선(Hong, Jong-seon) 국어국문학회 2015 국어국문학 Vol.- No.172

          광복 이후 70년간 국어학 연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북 통일시대를 맞이할 국어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였다. 비록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 간에 언어와 연구의 교류는 없었지만 각자의 언어관과 언어학 이론을 바탕으로 국어학 연구는 상당한 폭과 깊이를 확보하였다. 이는 근대 전환기 이후 민족의식을 가지고 우리말 연구를 꾸준히 키워 온 국어학자들의 수준 높은 연구가 초석이 된 것이다. 품사론 중심의 연구가 구조주의 언어학의 영향을 받아 형태소 분석이나 어미와 접사 등 형태론에 관심을 가졌지만, 곧이어 들어온 생성문법은 통사론을 위주로 문법범주들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갔다. 음운론에도 새로운 이론들이 적용되고 점차 의미론이나 화용론 등 연구 분야가 확대되어 나갔으며, 최근에는 인지언어학, 텍스트이론, 기능문법 등 다양한 서구의 언어학 이론들을 바탕으로 담화 문법을 열어 가고 있다. 그 동안 국어학은 외래 이론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제 한국어의 특성에 맞는 국어학 이론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또한 남북통일을 앞두고 민족어의 미래를 설계하는 남북 공동의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This paper looked back at the fruits of Korean linguistics study in the past 70 years, and looked ahead for the future of Korean linguistics in a reunification-era. Although North and South Korea are currently separated with no language or academic communication, both sides of Korean linguistic studies have achieved results of great broadness and depth with their own linguistic concepts and theories. Those were the results of Korean linguists after the modern-transition period, who held fast to their national consciousness and never stopped pursuing high standard research. Korean linguistics initially centered around the discussion of part of speech. Later, Under the influence of constructional grammar, linguists shifted their focus to morphology with topics on morphological analysis, endings and suffixes and so on. When Generative grammar was introduced, the center of study shifted to syntax, and varies grammar categories were researched as a whole. Meanwhile, new theories were also applied in the area of phonology, and Korean linguistics have also expanded into semantics and pragmatics. Recently, new trends of western linguistics, such as cognitive linguistics, text linguistics, and functional linguistics, began to find their way into mainstream Korean linguistics study, which launched research on discourse grammar. In the past 70 years, Korean linguistic researches actively embraced western theories and achieved fruitful results. It is now time to develop linguistics theories specifically for Korean basing on its own unique characteristics. Also, at the dawn of reunification, it is also expected that there are more and more joint studies of North and South linguistics that map out a future for the Korea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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