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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東亞思想史上的『明心寶鑒』

        成海俊(성해준) 영남대학교 중국연구센터 2010 중국과 중국학 Vol.12 No.-

        주지하는 바와 같이 동양사상의 일면에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그렇게 하면 만물이 조화롭고 평화스럽지만 그 뜻을 어기고 「道」에 역행하거나 거스르면 혼란과 재난이 초래된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도교ㆍ유교 사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서로 개념을 달리하는 도교와 유교가 조화를 이루며 동양인들의 생활 방식의 한 단면으로 내면세계에 공존해 왔다. 또 이러한 사상은 중국인이 만든 『명심보감』의 내면 사상이기도 하다. 『명심보감』은 도교ㆍ유교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인생의 철학, 행동의 규범에서 정치이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논한 도덕서로 중국의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일반에게도 널리 읽혀졌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국가들에도 널리 전파ㆍ수용되어 문학ㆍ사상ㆍ종교 등의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친 중요한 서적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한국ㆍ일본ㆍ베트남 등의 유교문화권 국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또 동양을 찾은 서양의 선교사들에 의해 1592년 동양의 한문 서적 중에서 최초로 서양어로 번역되었다. 스페인ㆍ독일ㆍ프랑스 등의 서양에서도 동양인의 심성을 이해할 수 있는 근원적인 서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이 『명심보감』은 각국에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각국의 연구는 어디까지나 국지적 연구이고, 다른 나라에 있어서 『명심보감』의 전파와 수용 실태 및 사회에 미친 사상적 영향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지금까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학자들은 『명심보감』이 가진 내면의 심오한 진리에 관한 사상적 연구를 등한시 하였다. 그리하여 『명심보감』을 유ㆍ불ㆍ도 사상이 혼합된 서민교화를 목적으로 한 단순한 윤리ㆍ도덕에 관한 교양서로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견해로 인해 『명심보감』이 당시의 권력층 및 지식인들에게 주목 받았던 사실에 대해 전혀 중요시 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앞으로는 동아시아 『명심보감』자체의 내재적 이해와 그 사상을 추구하는 한편 각국의 수용 실태 및 사상적 역할을 전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연구를 과제로 하여 본 논문에서 1393년 『명심보감』이 출판된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ㆍ한국ㆍ일본의 『명심보감』연구사를 중심으로 확산과정 및 그 역할을 규명하고자 한다.

      • KCI등재

        貝原益軒의 勸善學 - 명심보감 수용과 관련하여 -

        成海俊 한국일본학회 2000 日本學報 Vol.44 No.-

        「명심보감」은 중국 명대(洪武26, 1393년)에 성립된 한문서의 하나로서, 중국을 비롯하여 조선·일본·베트남·스페인·프랑스·독일 등 세계 각국에 전파되어 다수의 사람들에게 읽혀졌다. 그 중에서도, 중국·조선· 일본의 東아시아 3국의「명심보감」은 각각 독자적인 수용방법을 취하면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명심보감」의 수용양상에 있어서 중국·조선에서는 주로 판본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전파되었다. 물론 일본에서도 1631년 이후 약 80년간에 걸쳐서 화각본(和刻本)이 거듭해서 간행·수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 「명심보감」은 중국·조선과 같이 판본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보다는「명심보감」의 條文을 인용한 관련 서적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일본 근세 전기에서 후기까지의「명심보감」의 내용을 인용한 여러 종류의 문예서적(①藤原惺○ ②林羅山 ③野間三竹 ④前田綱紀 ⑤小瀨甫庵 ⑥淺井了意 ⑦貝原益軒 ⑧작자미상의「似我蜂物語」⑨宮川道達 ⑩太田全齊⑪太田南畝 ⑫山東京傳 등의 지식인의 저작)이 출판·보급되어 위정자 및 지식인에게 널리 읽혀졌다. 이것은「명심보감」의 수용에 있어서 중국·조선의 직접적인 영향과는 다른 간접적인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다양한 일본「명심보감』관련 서적 중에서 貝原 益軒(가이바라 에키켄)의 저작에 주목 하였다. 益軒의 2백 수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작 가운데「大和俗訓」.「和俗童子訓」등의 교훈서는 널리 읽혀져, 많은 독자층들을 계몽·교화하였다. 또한 益軒은 사후에도 오랫동안 지식인에서 민중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다. 그러므로 益軒의 권선사상을 규명하는 것은 당시 문예계의 실상을 이해하는데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선행연구에서는 益軒의 권선사상과「명심보감」과의 관계를 지적한 논문은 없고, 단지 유학사·교육사·과학사·경제사·지리학사·여성사 등의 硏究가 이루어졌다. 益軒에 대한 평가 또한 평등주의자·합리 실증주의자·체제 이데올로기의 긍정자 등의 견해가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견해는 益軒 저작의 계몽서 전체를 통한 것이라기보다는 서적의 일부 내용의 특징을 들어 규정지었다고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益軒의 권선사상을 종래의 연구의 틀에서 벗어나「명심보감」과 益軒의 교훈서(「大和俗訓」.「初學訓」·「樂訓」.「和俗童子訓」등)의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益軒의 권선사상(특히 天의 觀念에 主目해서)의 특징을 명확히 하였다. 또 考祭가운데 益軒과 같이「명심보감」의 사상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小瀨甫庵·淺井了意의 권선사상과의 類似·相異点도 비교 검토하였다.

      • KCI등재
      • KCI등재

        하비안의『아마쿠사판 금구집(天草版金句集)』의 사상고찰

        成海俊(Sung, Hae-Jun) 대한일어일문학회 2015 일어일문학 Vol.67 No.-

        The publication of Harbian Amakusa version of Gumguezip was guide for missionary to propagate Japanese’s religion. And also it was material for missionary to learn Japanese. In a broad sense, it has thought of both Confucianism, Buddhism and each phrase contains many Guezip. But, there is still not clearly revealed about quotation of Amakusa version of Gumguezip. The contents of Amakusa version of Gumguezip seems like quote the Myoungsimbogam. So, this report try to clear the feature of thought by researching specific examples related with Myoungsimbogam.

      • 林羅山の思想と韓國

        成海俊 동북아시아문화학회 2004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국제학술대회 발표자료집 Vol.- No.-

        하야시 라잔(林羅山 1583-1657)은 에도시대초기의 유학자로 막부의 유학관료 린게(林家)의 조상이기도 하다. 교토의 로닌(浪人)의 자손이며 어릴 때 고잔(五山)의 하나인 겐닌지(建仁寺)에 들어갔으나 주자학 연구에 뜻을 두고 사찰을 나와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 1561-1619)의 문인이 되었다. 22세 때 세이카(惺窩)에게 당당하게 논문을 보내어 세이카가 주자학을 신봉하면서 陸象山ㆍ王陽明의 학문을 믿고 있음을 비난 하고 불교도 격렬하게 공격하였다. 즉 세이카가 陸象山ㆍ王陽明의 학풍에 대해서 포용적인 것에 반해 주자학자로서의 초기의 라잔은 육상산 왕양명의 학풍을 배격하며 주자학 만을 신봉하였다. 라잔은 주자학 一尊主義를 주장한 사람이지만 폭이 좁은 주자학자가 아니고 『大學抄』ㆍ『大學解』ㆍ『論語解』 등 다수의 漢書籍의 訓点, 出版, ?書講述 등 큰 발자취를 남긴 학자였다. 또 주자학의 견지에서 일본고유의 신기(神祇)신앙과 주자학설과의 조화를 도모하고 쥬카신도(儒家神道)24)를 만들어 『神道?授』ㆍ『本朝神社考』 등을 저술하였다. 라잔의 이러한 폭넓은 분야의 활동이 일본의 유학ㆍ역사학ㆍ문학ㆍ神道學ㆍ本草學 등 각 분야에 걸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박학다식한 라잔이 세이카의 제자로서 세이카에게 주자학을 배웠다는 일반론에 대해 아베 요시오(阿部吉雄)씨는 라잔이 세이카의 문인이 되기전에 이미 조선 전래의 서적을 많이 읽은 것에 의해 사상적 입장이 결정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아베씨는 라잔만큼 많은 조선본을 읽은 사람은 드물 것이며 이것은 임진왜란(文祿ㆍ慶長의 役)에 의해 새롭게 전래된 많은 서적을 라잔이 재빨리 독파한 것에 의한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진왜란 때 일본에 강제적으로 반입된 「淸州本」 『명심보감』(1454년 당시 조선의 淸州, 현재의 충청남도 청주시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이른바 조선판 『명심보감』도 라잔이 접했다. 이것은 본 논문에서 증명함과 같이 라잔의 저작인 『도모쇼(童蒙抄)』(다른 이름 『쿤모요겐로쿠(訓蒙要言錄)』)가 청주본 『명심보감』을 인용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확실하다. 羅山의 思想形成에 임진왜란때 도래한 『명심보감』과 朝鮮通信使와의 交流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명심보감』이 근세 초기의 巨儒인 라잔에게 읽혀진 것은 당시의 『명심보감』수용 및 라잔의 권선사상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이와 같이 주자학자로서의 라잔이 勸善書를 그 사상의 일부로 받아들인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상적 의의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라잔의 勸善書가 『명심보감』을 수용하였다는 것에 관해서 언급한 적은 있지만 이점을 사상사적 관점에서 깊이 고찰한 논고는 전혀 없었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라잔의 『童蒙抄』를 들어 『명심보감』의 인용 실태 및 그 사상적 특징을 명확히 하여 라잔의 『명심보감』 인용사상의 실체를 밝히고자 한다.

      • KCI등재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청주본 『명심보감』의 불교 이해

        成海俊(Hae-jun Sung) 영남퇴계학연구원 2022 퇴계학논집 Vol.- No.30

        중국의 范立本이 1393년 이전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명심보감』 서문(청주본)에 석가의 가르침 중에서 좋은 말을 모아서 한 권으로 엮어 ‘명심보감’이라고 하였다는 언급이 있다. 이 말처럼 원본 『명심보감』 서문을 비롯하여 본문에서 ‘方便과 선행, 인과응보, 知足安分’ 등 불교사상과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慈悲와 功徳을 찬양하는 원색적인 불교 용어와 불교사상이 포함된 내용이 인용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명심보감』 판본에는 불교적 용어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 원본 ‘청주본’이 자취를 감추고 난 후 간행된 ‘초략본’에서 불교적인 내용을 의도적으로 삭제하여 명심보감 의 유교화를 시도한 탓이다. 그 때문에 현재 학계에서도 『명심보감』의 유불도 3교 합일 사상을 언급하고는 있으나 불교사상과 관련한 심도 있는 후속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1454년에 간행된 원본 명심보감 의 불교사상 중에서 우선 서문에 보이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명심보감』과 불교사상과의 관련을 집중적으로 고찰하였다. 이용기관관리 학지사3님 환영합니다. 로그아웃 스콜라 메인(대시보드) 상품관리 논문관리 논문관리 서비스 여부 및 발행정보 입력​ *개인저자여부​ YES NO *서비스여부​ YES NO *수동설정여부​ YES NO *무료여부​ YES NO *채널​ 학지사 *제공처​ 공인회계사협회 *발행기관​ 영남퇴계학연구원 *간행물​ .퇴계학논집 *권/호​ 제30호 논문 기본 정보​ 논문 ID​ 논문 카테고리(타입)​ *원논문명​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청주본 『명심보감』의 불교 이해 부논문명​ 논문명(영문)​ Buddhist ideas in the preface to the Cheongju version of Myongsimbogam of Mind. 논문명(기타)​ 논문DOI​ DOI URL​ 저자명​ 成海俊(Sung Hae-jun) 17/100자 논문 저자관리+ 추가 *저자명(한글)​ 저자명(영문)​ 성 이름 소속1​ 소속2​ 주 저자설정​ 주저자 HomePage​ 초록 정보​ 국문 중국의 范立本이 1393년 이전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명심보감』 서문(청주본)에 석가의 가르침 중에서 좋은 말을 모아서 한 권으로 엮어 ‘명심보감’이라고 하였다는 언급이 있다. 이 말처럼 원본 『명심보감』 서문을 비롯하여 본문에서 ‘方便과 선행, 인과응보, 知足安分’ 등 불교사상과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慈悲와 功徳을 찬양하는 원색적인 불교 용어와 불교사상이 포함된 내용이 인용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명심보감』 판본에는 불교적 용어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 원본 ‘청주본’이 자취를 감추고 난 후 간행된 ‘초략본’에서 불교적인 내용을 의도적으로 삭제하여 명심보감 의 유교화를 시도한 탓이다. 그 때문에 현재 학계에서도 『명심보감』의 유불도 3교 합일 사상을 언급하고는 있으나 불교사상과 관련한 심도 있는 후속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1454년에 간행된 원본 명심보감 의 불교사상 중에서 우선 서문에 보이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명심보감』과 불교사상과의 관련을 집중적으로 고찰하였다. 565/4000자 영문 Some of the preface to the "Cheongj version" which seems to have been written before 1393, by the author of the book "Myeongsimbogam," collected good words from Seokga's teachings and compiled them into a single book. As such, the introduction to the original Myeongsimbogam, as well as general matters related to Buddhist ideas such as "Bangpyeon(方便), Good deed, Cause-and-Revenge, and Jijok Anbun(知足安分)" are cited in the text, and Buddhist ideas that exude the original Buddhist colors of Buddha's mercy and virtue. However, Buddhist terms are not found in the version of the "Mind-in-Bogam," which is currently widely used in Korea. This is because the original "Cheongju copy" disappeared after the mid-Joseon Dynasty intentionally deleted the Buddhist content from the first edition of the book and attempted to Confucianize it. For this reason, the academic community now mentions the idea of unification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but in-depth follow-up research related to Buddhist ideas is rare. Therefore, this paper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uddhist ideas and the Buddhist ideas in the preface, based on excerpts from the original Buddhist ideas published in 1454.

      • 『명심보감』스페인어판 번역 연구 :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成海俊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2002 退溪學과 韓國文化 Vol.- No.31

        『명심보감』은 주로 유교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인생의 철학·행동의 규범으로부터 정치 이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논한 도덕서로서, 중국·조선·일본·베트남 등의 동양뿐만 아니라 스페인을 중심으로 한 서양의 지식인들에게도 폭넓게 읽혀진 서적이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유교사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선교사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서양어로 번역된 동양의 한문 서적이 『명심보감』이기도하다. 이 『명심보감』은 16세기 전후 기독교 선교사들이 동양에서 활동했을 때 전도활동의 수단으로 이용되어 스페인어로 번역된 것이 처음이다. 그리고 번역된 서적이 선교사에 의해 스페인에 유입되어 당시의 황태자에게 헌상되고, 또 스페인으로부터 유럽제국에 이르기까지 널리 전파되었다. 그 전파의 동기가 된 스페인어 번역은 1592년과 1676년의 2회에 걸쳐서 각각 다른 선교사에 의해 번역되어 서양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서양에 전파된 『명심보감』의 역사적 배경을 선행 연구를 의지하면서 필자의 견해를 반영하여 『명심보감』의 스페인어 번역 상의 특징 및 서양에 있어서 『명심보감』의 전파와 수용에 관한 역할을 명확하게 하고자 했다. 『Myongsimpogam』is a book about morality discussing a broad subject from human behaviour to politics and is based on Confucian thought has been widely read not only in China, Korea, Japan and Vietnam, also in Western countries like Spain. In particular, western missiona were interested in Asian Confucianism and therefore translated it their own language. It was first translated into Spanish by Christian missionaries who worked in Asia around 16th Century and they use as material in their mission work. This translated version was give the King of Spain at that time and then it spread around Europe. The Spanish version was made in 1592 and 1676 by different people and it had a big effect on Western society of that time. Here, I would like to examine the Spanish version, its characteristics and roles in the West, based on earlier research of its history background and also on my own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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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理想 政治의 前提, 儒家思想에 나타난 君子

        成海俊 영남퇴계학연구원 2015 퇴계학논집 Vol.- No.16

        최근 자주 거론되고 있는 용어로 ‘國格’이 있다. ‘인격’이나 ‘品格’처럼 나라에도 ‘격’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국격’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국격이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과 품격을 바탕으로 그 사회와 그 국가의 완성된 문화를 일컫는다. 이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의 인격과 품격을 리드하는 것은 爲政者[君子]들이며, 동시에 그들은 그 나라의 국격을 나타내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는 이를 국민소득, 올림픽 유치, 도시의 높은 빌딩,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불빛과 높은 연봉, 좋은 집과 자동차 등, 대부분 물질적 부와 연관시키 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곧바로 국격 및 인격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지나친 물질적 가치 추구로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냉담 해지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도 악순환과 착취, 파괴, 고갈 등으로 변질되 어 가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현상은 돌이켜보면, 물질적 풍요보다는 정신적 풍요의 중요성 을 강조한 동양의 사상과 철학의 가치관을 근대이후 버려야 할 낡고 쓸 모없는 사고라고 생각하고 정치적 경제적 논리에 치중한 교육의 결과이 기도 하다. 물론, 東洋的 思考에서도 인간 생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먹 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義 나 仁과 德을 무시한 경제적 실리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착취의 위 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儒家思想에서 그리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와 최고의 사회는 大同社會 이다. 이는 특정한 시공간이 아닌 東西古今을 넘어 누구나 바라는 사회 일 것이다. 이러한 사회가 이룩되기 위해서는 그 전제 조건으로서 반드 시 참된 君子가 필요하다. 小人만이 가득한 사회는 대동사회 구현이나 이상 정치 구현도 어렵기 때문이다. 오늘날 현대 정치가 과거 유가사상이 지배하던 정치와 같을 수는 없 지만 과거를 거울삼을 수는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완전한 인격체로서의 군자를 도덕적으로 고찰한 것이 많지만, 유가 사상에서 목표로 하는 이 상향으로서의 대동사회를 위한 전제로서 군자를 고찰한 것은 적다. 그러 므로 본고에서는 이상 정치를 위한 전제로서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군자 를 유가사상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때문에 孟子를 주 텍스트로 하면서 보조적으로 東洋思想에 나타난 다양한 君子像을 살펴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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