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응접실 : 졸속이 아닌 신중으로 - 초대손님 유민희 [ 한국항만운송협회 전무이사 ]

유민희 한국해사문제연구소 1994 (月刊)海洋韓國 Vol.253 No.-

영재특성과 판별 및 영재교육에 대한 중국 부모들의 인식 조사

유민희,주숙혜,이신동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16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and implications for gifted education in China by identifying the degree of awareness of Chinese parents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gifted children, gifted children indentify, gifted educa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ents. Methods To this end, ‘wenjuanxing’ (https://www.wjxcn/jq/101862383.aspx) surveyed 1,028 parents of Foreign Language School A in Anqing City, Anhui Province and School B in Wufu City, Anhui Province. For the collected data, percentage and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hinese parents, and a chi-square test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results of Chinese parents' perceptions of gifted characteristics and giftedness identify and gifted educ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comprehensively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Chinese parents' perceptions of giftedness, parents recognized ‘children with excellent academic performance and high intelligence’ as gifted, and viewed ‘high intelligence’ as the greatest characteristic of gifted children. And area of gifted children, the highest question was about ‘what characteristics gifted children exhibit’, and they recognized that ‘both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are important’ in order to develop giftedness. Second, regarding the identification of gifted children, it was recognized that ‘3 - 5 years old’ was the most appropriate time to identify gifted children. Lastly, in the perception of gifted education, fathers and mothers agreed on the perception that gifted education is ‘education to cultivate creative thinkers’, but they showed a difference of opinion on the necessity of gifted education. As for the reason why it was necessary,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common view that ‘Gift education is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potential’, but opinions differed as to the reason why it was not necessary. In addition, 86.6% of the survey subjects expressed their intention to participate in parenting education in order to make their children gifted, but the reason why they would receive parental education was had different opinions. Conclusions Chinese parents did not have a diverse understanding of gifted children and gifted education. To this end, there is a need to manage important issues such as public education and national standards for gifted education and establishment of an education system. 목적 본 연구는 영재특성과 판별 및 영재교육에 대한 중국 부모들의 인식 정도를 부모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중국 영재교육의 기초 자료 및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중국 안후이성 안칭시에 소재한 A외국어학교와 우후시에 소재한 B학교 부모 1,028명을 대상으로 问卷星(https:// www.wjx.cn/jq/101862383.aspx)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백분율과 빈도분석을 분석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재 특성과 영재판별 및 영재교육에 대한 중국 부모들의 인식결과 분석을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 특성에 대한 중국 부모들의 인식에서 부모들은 ‘교과 성적이우수하며 높은 지능을 가진 아동’을 영재고 인식하였고, ‘높은 지능’을 가장 큰 영재의 특성으로 보았다. 이에 영재의 영역 중 ‘영재가어떤 특성을 보이는지’에 관한 궁금증이 가장 높았고, 영재성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유전 요인과 환경 요인 모두 중요하다고’고 인식하였다. 둘째, 영재 판별에 대해서는 ‘만 3세 - 5세’가 영재 판별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인식하였으며, ‘음악⋅미술’ 분야에서 판별해야하고, ‘교사의 관찰추천’으로 판별되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에서 영재교육이란 ‘창의적인생각을 하는 사람을 기르는 교육’이라는 인식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견은 일치했으나, 영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버지와어머니의 의견에 차이를 보였다.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영재교육이 필요하다’고 공통으로 인식했으나, 필요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랐음을 확인했다. 또한, 조사대상의 86.6%가 자녀를 영재를 만들기 위하여 부모교육에 참여할의사를 밝혔으며, 부모교육을 받겠다고 응답한 이유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견이 상이했다. 결론 중국부모들은 영재나 영재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공교육, 국가적 차원에서 영재교육에 대한 기준과 교육시스템 구축 등 중요한 사안들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여성의 삶, 그 쓸쓸함에 관하여 - 장아이링(張愛玲)의 <금쇄기(金鎖記)> 재독(再讀)

유민희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4 인문학연구 Vol.50 No.4

역사는 남녀의 성차를 계급적인 것으로 이해하면서, 여성을 우발적이고, 비본질적인 존재로 재현해왔다. 물론 여성을 신비한 존재로 인식하면서 동경과 찬탄의 대상으로 삼아온 것도 사실이지만, 그 인식의 기준이 되는 주체가 남성이라는 점에서, 여성은 여전히 남성에 의해 유의미성이 부여되는 존재에 불과했다. 이는 여성의 존재가 마치 제국에 의해 발견되고 개발되지만 여전히 제국의 상상과 그 장력에서 자유할 수 없는 식민지에 다름 아님을 말해준다. 여성의 삶은 마치 타자로서 운명 지어진 것처럼 되어버렸다. 여성이 환경에 의해 유동적으로 구성되는 타자로서, 모순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생명’을 상실해 가는 과정을 문학적으로 잘 재현한 것 중의 하나가 장아이링의 「금쇄기」이다. 「금쇄기」는 기름 가겟집 아가씨였던 치챠오(七巧)가 대관집 지앙(姜) 씨 가문의 불구자인 둘째 아들에게 시집을 간 후 펼쳐지는 삶의 변화를 그린 작품으로, 텍스트 전반에는 점점 비정상적으로 미쳐가는 그녀의 광기가 묘사되어 나온다. 본고는 ‘여성의 삶’에 주안점을 두고 「금쇄기」 속 치챠오의 광기를 읽어보려는 시도이다. 본고는 치챠오라는 인물을 통해 가부장제에서 여성의 타자화, 광기의 형성, 그리고 그 광기의 상징성을 분석하면서 여성의 삶의 쓸쓸함과 당시 여성에게 부과된 ‘노라’라는 이름의 허상함을 소고해 보고자 한다. 衆所周知,對‘人’的思維和探索推動了人類歷史和理性的發展。不過,흔明顯‘人’的哲學將‘男性’當作‘人’的起源,從‘人’的話語之中,‘女性’的存在始終被忽視了。Beauvoir指出,歷史關於‘女性是什요’的問題的回答壹向如下;女性是偶然性的存在,對‘本質性’來說,女性便是非本質性的存在,男性是主體、絶對, 但女性只是他者而已。從這樣的思維範疇裏看,男性便是絶對者,他決定女性之價値和位置,女性時常再現爲缺乏的價値。這樣看, 女性的價値相當於殖民地,殖民地被帝國所發現而開發, 始終受下帝國之張力, 從帝國的符號不能自由。女性的人生與他者的命運흔相似。張愛玲的《金鎖記》흔好的描寫出這壹系列的邏輯;女性的身分(identity)受到社會環境的影響,女性在充滿矛盾的社會構造裏終於喪失了靈肉的生命。因這樣的緣故,本論文把焦點放在‘七巧’角色上將進行解釋。本論文以七巧爲中心分析女性的人生,將要關於女性之人生的荒凉性及‘娜拉’話語之虛構性進行思考。通過這壹過程,希望更會進壹步地了解女性的人生。

논문(論文) : 장아이링 <봉쇄(封鎖)>에 대한 탈식민적 접근 -판타지로써 <봉쇄(封鎖)> 읽기

유민희 중국어문연구회 2013 中國語文論叢 Vol.0 No.56

所有的文化,都與各式各樣的代碼(code)共存,在這許多代碼的混合體裏面,不斷地呈現出能?繁衍“現象與價値”的“混血化”與“代碼再生化”過程。這種規律最容易體現在殖民地時期的文化當中。殖民地,雖然不停地反抗帝國主義,但?一方面也被他們的文化所同化,所以抵制與模倣共同構成了這時期文化的潛規則,這也是殖民地的文化具備十分奇異的結構的原因所在。在這裏把出發點落脚在所謂“反抗”的問題上,殖民地地區人民的反抗則可以理解爲是長期收帝國主義壓迫,把一些掩蓋下的東西試圖複原爲可視現象的行爲。這?說來,殖民地的“反抗”與使看不見的東西看得見,不能說的東西說出來的“幻想(fantasy)”是一脈相承的。出身于上海的張愛玲便是一位以近代上海這樣的一種兼具殖民地,租借地,戰爭地的畸形社會形態爲背景進行寫作的作家。但在?的作品中?少有戰爭或者抗日的痕迹。理想主義、英雄及革命主義等,在破滅的理想以及向現實社會妥協的人們,還有與意識形態無關緊要的日常生活面前消失地無影無踪。?的作品中,“戰爭”這一個‘能指’的‘所指’完全被倒置,所以?的作品可以從解構主義,後殖民主義,以及後現代主義的角度來進行闡釋。<封鎖>可以說是這種倫理構造下的文學産物。在這部作品中,‘封鎖’與‘日常’的價値顚倒了過來,其中的‘所指’也被倒置。被封鎖的電車成了奇特自由的時空與“眞人”的世界,日常空間反倒成爲了被壓迫的空間與把容易馴服的“眞人”稿得烏煙障氣的“好人”的世界。本文便是著重從這點出發,從後殖民主義的角度來接近≪封鎖≫這部作品,以‘幻想’機制來進行硏究,具體闡述“封鎖”是?樣以幻想的形式與“解除”掛鉤,幷且就直線曆史與家長制制度,以及日常的價値是?樣崩潰、?覆以及再闡釋這個問題進行重點硏究。

수학 고도영재 판별과 교육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델파이 조사

유민희,류지영,정현철 한국영재학회 2023 영재교육연구 Vol.33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 고도영재 판별과 교육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사하고 내용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영재교육 전문가와 수학 및 수학교육 전문가 16명을 전문가 패널로 선정하였으며, 총 2회에 걸쳐 이메일을 통해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델파이 조사 결과는 평균, 내용타당도(Content Validity Ratio: CVR), 합의도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를 통해 수학 고도영재 정의, 교육지원 필요성, 교육 목표, 수학 고도영재 판별 주체, 판별 방법, 판별 시 중요 요소, 수학 고도영재 교육지원 방법, 지원기관 역할, 지원 시기, 교육적 개입시기에 대하여 의견을 도출하였다. 전문가들은 수학 고도영재를 판별하고 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합의하였으며, 필요성 3가지를 제시하였다. 수학 고도영재의 교육목적으로 역량개발, 국가인재확보, 수준에 맞는 교육 제공이 제시되었고, 교육 방법으로는 개별 맞춤식 특별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멘토링을 통한 지속적 지원 방법이 제시되었다. 연구 결과는 수학 고도영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xpert opinions and validate content to formulate effective strategies for identifying and supporting highly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A panel of 16 experts, comprising specialists in gifted education and mathematics/mathematics education, was selected. The study employed an online Delphi survey conducted via email in two rounds. The results of the Delphi survey underwent analysis using means, Content Validity Ratio (CVR), and consensus. The survey gathered opinions on various aspects, including the definition of highly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the need for educational support, educational goals, entities responsible for identification, identification methods, critical factors in the identification process, methods of supporting highly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education, roles of supporting institutions, optimal timing for support, and the timing of educational interventions. The experts collectively agreed on the imperative to identify highly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and provide them with specialized educational support, outlining three key reasons for the significance of such assistance. The identified goals for highly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encompassed competence development, national talent cultivation, and provision of educational opportunities. Proposed educational methods involved offering individualized and tailored special education programs coupled with sustained support through mentor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d foundational data for the initial phase of research geared towards the continuous support and education of highly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The Mediating Effect of Work Engagement Between Job Expectations, Job Crafting, and Intention to Stay

유민희,임두훈,김우철,조대연 중앙대학교 한국인적자원개발전략연구소 2018 역량개발학습연구 Vol.13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mediating effect of work engage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expectation, job crafting, and intention to stay, particularly in Korean cultural settings. This study employ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o test the research framework. Self-report data of the study variables were collection from 501 employees working in the various Korean workplace settings. Data analyses indicated there were positive effects of job expectations on work engagement, job crafting, and intentions to stay for a group of Korean workers. Results also showed that work engagement medi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expectations, job crafting, and intention to stay. While several studies have measured the effect of work engagement on several organizational outcome variables,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tructural influential relationships among the study variables. This study suggests that research of work engagement would be applied equally to the Asian-contexts, especially in Korea, as it has been done in Western cultures. The value of the study is to fill the research gap between the Asian and Western cultural settings.

수학영재 프로그램 효과의 메타분석

유민희,이신동 한국영재학회 2020 영재교육연구 Vol.30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nd verify the magnitude of effects of a study on mathematical gifted programs by carrying out a meta-analysis. For research, 21 researches and 48 effect sizes based on the master's and doctoral dissertations and journals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9 in Korea, and meta-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R. As a result, the overall average effect of the Mathematics gifted program was 0.7, which is a middl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program type variable which is the control variable, the project type program had the highest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cognitive and affective domains, which are dependent variables, the effect size is greater in the cognitive domain than the affective domain of the gifted.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s a statistical and objective analysis of the math program for the gifted, and will be valid evidence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and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본 연구는 메타분석법을 통해 수학영재 프로그램 관련 연구들의 효과 크기를 산출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를 위해 국내에서 2010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연구된 국내의 석·박사 학위 논문 및 학술지를 바탕으로 PRISMA에 의한 21개의 단일집단연구와 48개의 효과 크기를 산출하였으며, R을 통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수학영재 프로그램의 전체 평균 효과는 .7로 중간 효과 크기에서 높은 효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절변인인 프로그램 유형변인에 따라서는 주제탐구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 크기가 높았으며. 종속변인인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에 따라 분석한 결과 영재의 정의적 영역보다 인지적 영역에 더 효과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지적 영역에서는 창의성 발달에 효과가 나타났으며, 정의적 영역에서는 수학적 성향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영재를 대상으로 한 수학영재 프로그램을 통계적·객관적으로 분석한 연구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영재를 위한 프로그램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위한 적절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

The Effect of Adhocracy Organizational Culture on In-Role Behavior Performance: The Mediating Role of Learning Motivation

유민희,김은비,김우철,이용환,조대연 중앙대학교 한국인적자원개발전략연구소 2017 역량개발학습연구 Vol.12 No.4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three research variables-adhocracy organizational culture, learning motivation, and in-role behavior performance. Organizational culture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of organizations. In order to build the adhocracy and spontaneous environment of culture in the organization, it is necessary to bring up learning motivation according to the outcomes of the organization. The result implies that adhocracy organizational culture might impact on employees’ motivation to learn to get proper in-role behavior performance. Moreover, the results also demonstrate that learning motivation has a mediating role between adhocracy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role behavior performance. Studies found that organizational in-role behavior performance is improved when employees perform their jobs while in circumstances with learning motivation enacted in the organization. Our findings provide several important implications for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장아이링 <봉쇄(封鎖)>에 대한 탈식민적 접근 ― 판타지로써 <封鎖> 읽기

유민희 중국어문연구회 2013 中國語文論叢 Vol.0 No.56

所有的文化,都與各式各样的代码(code)共存,在这许多代码的混合體裏面,不断地呈现出能够繁衍“现象與價值”的“混血化”與“代码再生化”过程。这種规律最容易體现在殖民地时期的文化當中。殖民地,虽然不停地反抗帝国主义,但另一方面也被他们的文化所同化,所以抵制與模仿共同構成了这时期文化的潜规则,这也是殖民地的文化具备十分奇異的结構的原因所在。在这裏把出发點落脚在所谓“反抗”的问题上,殖民地地区人民的反抗则可以理解为是长期收帝国主义压迫,把一些掩盖下的东西试图复原为可视现象的行为。这麽说来,殖民地的“反抗”與使看不见的东西看得见,不能说的东西说出来的“幻想(fantasy)”是一脉相承的。出身于上海的张爱玲便是一位以近代上海这样的一種兼具殖民地,租借地,战争地的畸形社会形态为背景进行写作的作家。但在她的作品中很少有战争或者抗日的痕迹。理想主义、英雄及革命主义等,在破灭的理想以及向现实社会妥协的人们,还有與意识形态無关紧要的日常生活面前消失地無影無踪。她的作品中,“战争”这一個‘能指’的‘所指’完全被倒置,所以她的作品可以从解構主义,後殖民主义,以及後现代主义的角度来进行阐释。<封锁>可以说是这種伦理構造下的文学产物。在这部作品中,‘封锁’與‘日常’的價值颠倒了过来,其中的‘所指’也被倒置。被封锁的电车成了奇特自由的时空與“真人”的世界,日常空间反倒成为了被压迫的空间與把容易驯服的“真人”搞得乌烟瘴氣的“好人”的世界。本文便是着重从这點出发,从後殖民主义的角度来接近≪封锁≫这部作品,以‘幻想’機制来进行研究,具體阐述“封锁”是怎样以幻想的形式與“解除”挂钩,并且就直线历史與家长制制度,以及日常的價值是怎样崩溃、颠覆以及再阐释这個问题进行重點研究。

초현실주의 예술 특성에서 나타나는 신체이미지 연구 - 윌리엄 포사이드의 안무방법을 중심으로

유민희,최상철 한국콘텐츠학회 202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2 No.8

This study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s of surrealistic art and examined the choreography method based on the representative work of choreographer William Forsythe. Forsyth developed into a ground breaking performing art through surrealistic characteristics and his own method, and sought to find a new body image based on this original choreographic approach. Through this, it was found that the destruction and dismantling of forms, which are surrealistic art characteristics, appeared as separate movements, space reconstruction, and special objects in the choreography method of Forsyth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nd forms of surrealism and to identify the surrealistic elements that appear in William Forsythe's. 본 연구는 초현실주의 예술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영향을 받은 안무가 윌리엄 포사이드의 대표작을 토대로 안무방법을 고찰하였다. 포사이드는 초현실주의 특성과 자신의 방법을 통해 획기적인 공연예술로 발전시켰으며, 이러한 독창적인 안무적 접근방식을 기초로 새로운 신체 이미지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초현실주의 예술 특성인 형식의 파괴와 해체는 포사이드의 안무방법에서 분리된 움직임, 공간의 재구성, 특수한 오브제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초현실주의 특성 및 형식에 관하여 알아보고 윌리엄 포사이드 작품에서 나타나는 초현실주의적 요소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