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보호교육의 인성교육진흥법 적용에관한 연구

손진희,김광병 한국소년정책학회 2016 少年保護硏究 Vol.29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pply the Character Education Promotion Act to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This crime and juvenile delinquency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explores the operational measures to prevent recidivism. To this end, it first checks for juvenile delinquency status. Second, we examined the orientation and systems of Character Education Promotion Act. Finally, contents of research were that interpret and summarize about the correlations of the fundamental values and virtues in the Character Education Promotion Act and the n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This introduced a comprehensive plan, leveled character education, character education programs and certification courses, training, evaluation, conducted in conjunction education, professional training, including training operators. Also, forward proposed remedies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curriculum in order to pursue the development of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소년범죄 감소를 위한 노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부처와 관계기관, 청소년교육기관에서는 청소년의특성에 맞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한상국, 김정연, 이수정, 윤희진, 2015). 우리나라에서는 소년범죄에 대한접근에 있어 형사처분과 보호처분을 시행하고 있는데 소년범죄예방을 위한 보호처분의 하나인 대안교육과 수강명령은 사회내처우이면서 수강명령 교정공공재의 성격을 띠고 있다(천정환, 2014). 보통 대안교육의 시행과 수강명령은 범죄자를 교화, 개선, 교육시키기 위한목적으로 지도와 감독을 받으면서 강의나 교육을 받도록 하는 강제적 명령을 의미하며, 범죄유형에 따라 범죄자의 심성을 교화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 교육을 통해 재범방지를 이룬다(김자영, 2011). 대안교육시행과 수강명령의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서는교육을 어떻게 구성하고 전달체계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Dowden & Andrews, 2004; McGuire, 2002). 다양한 사회 부적응 문제와 그로 인해 수반되는 현상을 해결할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예방적인 조기개입이 필요하다. 더욱이 과거 아동과 청소년의 바른 인성형성을 위한 전인교육을 담당했던 가정과 학교의 역할이 약화되면서 이러한 문제를 국가적인 측면에서 전문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커지며 그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손진희, 2009).

에니어그램 유형의 타당화 연구 : 6, 1, 2번 유형군을 중심으로

손진희 한국에니어그램학회 2005 에니어그램연구 Vol.2 No.1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 유형론이 다른 심리학적 유형론과 부합된다는 이론적 논의에 비해 경험적 연구가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에니어그램 6, 1, 2번 유형군과 정신역동적 이론(Freud 이론의 초자아, 신 Freud 이론의 항문기, Horney의 순응형)의 성격유형 범주와의 관련성에 대한 근거를 완벽주의와 분노로 설정하고, 에니어그램 6, l, 2형 유형군이 다른 성격유형군에 비해 완벽주의와 분노 특성이 높은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형 에니어그램 검사와 관련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유형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완벽주의와 분노 질문지를 실시하여 총 265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완벽주의와 분노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에니어그램 유형군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보면 첫째, 완벽주의와 분노와는 모든 척도에 서 서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에니어그램 6, l, 2번 유형군은 3, 7, 8번 유형군보다 자기지향적 완벽주의를 제외하고 타인지향적 완벽주의,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 및 완벽주의 총점에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 4, 5번 유형군보다는 완벽주의의 모든 척도에서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에니어그램 6, 1, 2번 유형군은 3, 7, 8번 유형군보다 분노억제에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에니어그램 유형군이 다른 심리학적 유형 범주와 부합함을 경험적 자료로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제3주제 : 청소년영역에서 인권교육의 현황과 과제

손진희,주주자,김영지 한국법과인권교육학회 2016 한국법과인권교육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12

전력 사용량 예측을 위한 RNN 기반의 Deep Learning 모델

손진희,이형곤,안효성 제어로봇시스템학회 2019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국내학술대회 논문집 Vol.2019 No.5

한국어 교육의 의존명사 복합구성 제시 형태 연구  ― 의존명사 ‘것’을 중심으로

손진희 중앙어문학회 2018 語文論集 Vol.76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complex constructions of dependent nouns are presented in Korean language and grammar textbooks. Additionally, this study examines the presentation methods used for complex constructions of dependent nouns through comparison of examples from the Sejong corpus. Complex constructions of dependent nouns adopt the form of [[precedence elements +[dependent nouns] +following elements]] and are centered on dependent nouns. This study investigates how complex constructions of dependent nouns have been presented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Korean grammar textbooks, and the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TOPIK), focusing on “것 (Geot),” the most frequently used dependent noun in modern Korean.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although the constructions had the same meaning, their presentation format could differ in each textbook. For example, there was a case in which the allomorphs of complex constructions were listed as headwords; however, complex constructions were not registered as headwords in the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Additionally, a format was observed that was presented in five different textbooks. Examining the forms of complex constructions of dependent nouns presented in the Sejong corpus, this study determined that the precedence elements of the dependent noun “것 (Geot)” were verb, adjective, and the adnominal suffix “-이다.”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the existing Korean language textbooks, etc. However, ‘-(으)ㄴ 것이다’, which occurred most frequently in the Sejong corpus, was not presented clearly. Additionally, “아니다 (no),” “없다 (nothing),” “중 (between),” “때문에 (because),” etc. as following elements of the dependent noun “것 (Geot)” were presented as frequent examples in the Sejong corpus. However, these elements were hardly seen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etc. In conclusion, this research examined the differences in the presentation of complex constructions of dependent noun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focusing on the dependent noun “것 (Geot)” and examples from Korean language textbooks, Korean grammar textbooks, and the Sejong corpus. 본 연구는 의존명사 복합구성이 한국어 교재와 한국어 문법서에 어떻게 제 시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세종 말뭉치의 용례와 비교하여 의존명사 복합구성 의 제시 방안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의존명사 복합구성’은 의존명사를 중심으로 [[선행 요소+[의존명사]+후행 요소]]의 형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 국어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을 중심으로 의존명사 복합구성이 한국어 교재, 한국어 문법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어떻게 제시되어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같은 의미를 가진 복합구성이라도 교재마다 제시 형태가 다르며, 복합구성의 이형태로 보이는 것도 각각 표제어로 올린 경우도 있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복합구성이 표 제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았다. 5종의 교재에서 한 번씩만 제시된 형태도 있었 으며, 의미 설명에도 차이가 있었다. 의존명사 ‘것’을 중심으로 한 복합구성이 세종 말뭉치에 나타난 형태를 살펴보 면 의존명사 ‘것’의 선행요소로는 동사, 형용사, ‘-이다’의 관형사형 어미로 나 타나 기존 한국어 교재 등과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세종 말뭉치 용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으)ㄴ 것이다’는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의존명 사 ‘것’의 후행요소로 ‘아니다’, ‘없다’, ‘중’, ‘때문에’ 등도 말뭉치에서는 빈번한 용례로 제시되는데, 한국어 교재 등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본 연구로 의존 명사 ‘것’을 중심으로 한 복합구성이 한국어 교재, 한국어 문법서와 세종 말뭉 치 용례에서 어떠한 차이점이 나타나는지 알 수 있었다.

분산 컴퓨터 플랫폼에 대한 애드훅 통신 기반 컨센서스 알고리즘 구현

손진희,안효성 제어로봇시스템학회 2021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국내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6

사랑을 만나다, 사랑에 빠지다, 그 사랑을 놓치다

손진희 전국국어교사모임 2021 함께여는 국어교육 Vol.- No.140

내담자의 자기은폐(self-concealment) 수준에 따른 상담회기, 작업동맹 평가 및 상담자-내담자의 언어적 상호작용 분석: 초심 상담자를 대상으로

손진희,유성경 한국상담심리학회 2004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16 No.3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of the client's self-concealment, the session evaluation and the working alliance. Also, we examined the difference of the counselor-client's verbal interaction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 client's self-concealment. We collected data from the 19 real counseling sessions in the beginning phase. Research participants were 7 counselors working at a university counseling center with about 2 years of counseling experiences in average and 19 clients. Clients were requested to fill out the Self-Concealment Scale before the counseling started, and the clients and the counselors filled out separately the Session Evaluation Questionnaire and the Working Alliance Scale right after the session. To compare counselor-client verbal interactional pattern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 client's self-concealment, we divided the 19 sessions into the two groups. The high 25% of the self-concealors are classified as the high self-concealors (5 sessions) and the low 25% of the self-concealors as the low self-concealors(5 sessions). The total of the ten sessions were transcribed and the counselors' and the clients' verbal responses were coded using Hill's verbal response categorie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high self-concealers perceived the counseling session less smooth and felt aroused after the session. Counselors were shown to unaffected by the level of client's self-concealment in the session evalua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clients' self-concealment and working alliance perceived by both clients and counselors. The analysis of the counselor-client's verbal interaction indicated that the client's self-concealment affected the clients' and the counselors' verbal response and their interaction. Implications for counseling practice and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 내담자의 자기은폐 성향은 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및 상담 조기종결과 정적인 관련을 지닐 수 있는 특성으로 상담의 성과 및 과정 분석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내담자 변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내담자의 자기은폐 수준과 상담자/내담자의 상담회기 평가 및 지각된 작업동맹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자기은폐 수준이 높은 사례(5 사례)와 낮은 사례(5사례)에서 나타나는 상담자-내담자 간의 언어적 상호작용의 특징을 비교하였다. 7명의 초심 상담자들이 진행한 19개의 상담초기(1회기~3회기) 실제 상담사례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자기은폐 점수를 기준으로 상, 하위 25%에 해당하는 사례를 자기은폐 고, 저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내담자들은 상담을 시작하기 전 자기은폐 질문지를 작성하였고, 해당 상담회기가 끝난 후 상담자와 내담자는 각각 상담회기 평가질문지와 작업동맹관계 척도를 작성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내담자가 자기은폐 수준이 높을수록 내담자들은 상담회기를 순조롭지 않다고 평가하고, 각성된 정서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동맹과 내담자의 자기은폐 수준과는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담자-내담자 간의 언어적 상호작용에 있어서는 자기은폐 수준이 높을수록 상담자의 탐색적 반응에 대해 내담자들의 저항, 자세히 이야기하기 반응 패턴이 많이 나타났다.

갑상샘 세침흡인검사의 액상세포검사(SurePathTM)와 고식적 도말검사의 소견 비교

손진희,채승완,김선희,박희대,박운선,조영혜,강성희,김동훈 대한병리학회 2010 Journal of Pathology and Translational Medicine Vol.44 No.6

Background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ifferences in cytologic findings between conventional preparation (CP) and SurePathTM liquid-based preparation (LBP) in thyroid fine needle aspiration (FNA). Methods : We analyzed cytological features on a total of 182 thyroid FNAs (83 CP and 99 LBP) that were histologically confirmed as nodular hyperplasia (NH) or papillary carcinoma (PAC). Results : LBP was superior in cellular preservation and cellularity than CP. Interestingly, in LBP, cellularity of NH was similarly high compared to that of PAC. The three-dimensional pattern was more prominent in LBP than in CP. The presence of follicle structures was more frequently found in LBP than in CP in the PAC group. Dispersed single cells in the background were more prominent in LBP than in CP. In the PAC group, contrast of the nuclear membrane was more distinctive in CP than in LBP. Conclusions : In thyroid FNA, LBP is better for cellular preservation, cellularity, background and nuclear detail than CP. However, some features in LBP such as high cellularity in NH, prominent dispersed single cells, and frequent follicle patterns were unfamiliar findings in CP. Hence, we should be aware of these cytomorphologic features in LBP to make a proper diagnosis.

Covid 19 상황에서 청소년의 학습권과 학습스트레스

손진희 한국인간발달학회 2021 한국인간발달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