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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부 한국인의 효문화 : 현대 한국의 상·장례 문화의 성찰과 미래 전망 -수목장법의 수용 가능성에 관하여-

        박대수 ( Dae Soo Park ) 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구 한국청소년문화학회) 2013 韓國의 靑少年文化 Vol.22 No.-

        상장례(喪葬禮) 의례(儀禮)의 기본절차는 돌아가신 망자와 유족과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의식절차이다. 고인이 비록 죽음의 상황에 처하여 화장한 유골의 상태로 있다고 할지라도 생시 못지않게 인격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할 대상이다. 인격적 대상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화장한 골분이 한낱 나무의 거름으로 이용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수목장 제도는 자연회귀의 정신내지 실용적, 기능적 측면에서 다른 여타의 장법보다 분명 상대적 우위의 입장에 있다.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조상숭배의 전통을 바탕으로 시신을 매장하는 장묘문화가 오랜 세월 동안 굳어졌다. 하지만 90년대 후반부터 매장문화가 후손들에게 사후관리 부담을 주고 산사태와 산불은 일으켜 산림을 파괴 한다는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1998년 이러한 문제가 부각되어 전통적인 장묘를 줄이고 화장을 늘이는 시민운동이 장려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장 봉안(납골)시설이 새로운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봉안(납골)시설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목장을 장려하는 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법적인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목장은 매장과 화장, 납골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장법 중의 하나이다. 물론 산골장이 있어 화장의 대안으로 활용되어 오기는 하지만, 그러나 산골장 역시 산골 장소와 관련하여 미관상의 위해 및 가족제도의 붕괴 가능성 등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그리하여 산골장의 하나의 발전된 형태로서 최근에 수목장이 등장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대상은 수목장 이라는 장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례 전반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면 죽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상례, 시신을 관리하는 과정을 장례, 망자를 추모하는 과정을 제례로 나눈다. 이 중 수목장 장법은 시신을 관리(管理)하는 장례과정에 속하며 이 논문에서는 수목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장법에 관한 연구는 형식적이고 기술적인 범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나의 장법에는 내용면에서 죽음에 관한 그 사회의 다양한 의례와 철학이 담겨 있으며 그리고 형식적인 면에서의 의례형식과 절차 생활양식을 비롯하여 시설물을 남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법에 관한 연구는 이 모든 것을 포괄하여 다루어져야 하며 사회문화적인 시대적 흐름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므로 보다 통합적이고 다양한 학문적 접근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수목장의 의미와 생성배경이 되는 사회문화적 특성 그리고 과거와 현대 장법의 성찰과 비판, 수목장법과 장례문화의 향방, 그리고 수목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장법으로서 대두하게 된 역사적 흐름과 사회적 배경을 설명하였다. 수목장은 친환경적인 장법으로 최선의 방법이다. 공해 없이 시신을 관리하고 토양의 질을 높이는 유기체로 전환하여 자연으로 회귀하는 방식인데 앞으로 과제는 나름 전통적인 장법이 자리하고 있고 화장율도 상승하나 또 새로운 장법의 도입에 대한 국민정서가 달라져야 하는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오만과 욕심과 허명과 편견을 벗어날 때 만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장법 중의 하나가 바로 수목장 제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The basic procedure of funeral rite are variety of ritual that take place in community in relation between the decreased and the bereaved family. Although even the remains of the decreased stated in cremated ashes, should be respect and protect as lifetime. It is not possibly be acceptable that the respected as personal cremated ashes are used as manure of a mere wood. However, on the other hands, the natural burials systemhas in the position of relative advantage of natural regression to practical and functional aspects than other funeral system. Based on the tradition of Confucian ancestor worship, South Korea used funeral culture that burials for a long time. However, since the late 1990s, this burial culture has began to emerge problems such as caused landslides and forest fires that destroy forests, and also be burden of administrative to offsprings. In 1998, these issues were highlighted and encourage the citizen movement for reduce traditional burial method and increase cremation method. But recently, enshrined facilities(charnel house) are generate new issue. According to these issues, need to establish government policy that to encourage natural burials and a legal basis to support this policy that solves the problem of enshrined facility. Natural burials is the one of the new alternative funeral rite for overcoming limitation of traditional burial and cremation, urns. There is a funeral rite called ‘scattering ashes’, which is used as an alternative to cremation. but it also not free of limitation of itself, related to place issue, such as aesthetic harm and possibility of breakdown family system and etc. Thus, the evolution of the scattering ashes as one of the natural burials is finally the last. This paper is about the study of a funeral rite which is called ‘the natural burials’. In general, there are three parts of ritual rite. first, formality to confirm the death process. second, the process of managing bodies of the funeral. last, the memorial rituals for the decreased. Natural burials is belong in the second part which is managing bodies of funeral, and this paper is focused on natural burials. However, research on funeral rite is not to be limited in scope of formal and technical. The funeral rite contains the a variety of rituals and philosophies about death of society. In terms formal, it is leaving including format and procedures, the lifestyle of courtesy, the facility. Therefore, the research of funeral rite covers everything should be handled by the social and cultural changes in the flow of the times must be able to identify a variety of academic and more integrated approach is required. This paper research what is the meaning of natural burials, the soc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the generated background, and reflection and critique of past and modern funeral rite, direction of modern natural burials and funeral culture, and for explanation purpose for natural burials, which is emerging as new funeral rite, understanding the flow historical and social context. Natural burial is the best way that eco-friend funeral rite. Natural burial is the method that regression to nature. which is manage the body to turn into organisms without pollution which is improve soil quality. The challenge for future is change the national sentiment about new funeral rite. Natural burial is one of the most natural funeral rite you can meet when go out of arrogance and greed, vanity and prejudice.

      • KCI등재

        포스트 근대 사회의 장법(葬法) 문화 고찰 :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

        최승호 한독사회과학회 2017 한독사회과학논총 Vol.27 No.3

        고전적인 토장, 화장, 화장 후 납골의 장법에서 최근 다양화된 장법 선호가 늘어나고 있다. 이 글은 서구 포스트 근대 독일 사회의 장법 변화와 내용에 대한 문화적 해석과 함께 죽음의 의미와 인식을 파악해 봄으로써 한국에 시사하는 함의를 도출해 보고자 함이 목적이다. 본론에서 독일 장법문화의 변천을 고대와 중세부터 근대, 동서독 분단 시기, 통일 이후까지 시계열적으로 고찰한다. 장법 선호도 변화를 간략하게 살펴본 다음 1970년대 이후 포스트 근대 사회의 독일 장법 유형으로 나타나는 익명의 매장, 수목장림, 공동매장, 수장, 산골 등의 매장방식과 법제 및 실태를 조사한다. 이어서 전근대, 근대, 포스트 근대 시기별 장법 문화가 지닌 특징을 구분해 보고, 이러한 포스트 근대 사회의 장법 문화에 대한 문화적 의미를 분석한다. 그리하여 이러한 장법문화가 가지는 문제점으로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산자와 죽은 자의 소통, 공감의 결핍 문제, 그리고 제도적 관점에서 포스트 근대사회의 다변화, 다양화된 시민의 욕구를 제약하는 법규제 등을 지적하였다. 한국의 장법이 화장 문화로 변함에 따라 서구 독일 사례를 참고하여 이른바 자연장에 대한 이해 및 법제의 정립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 장법의 정착 및 죽음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것을 제안해 본다. Recently, people have demonstrated a preference for various funeral methods beyond the classical types such as internment, cremation, and the use of urns after cremation. Thu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grasp the meaning and recognition of death and the cultural interpretation of changing funeral methods to derive recommendations for Korea. This study investigates the transition of the German funeral culture from the ancient period through the Middle Ages to the modern era before and after the country’s unification. After reviewing the transition to more recently preferred funeral methods, this research examines the legal system and conditions regarding anonymous burial, forest burial, common burial, and the scattering of ashes. Next, the cultural meaning of postmodern funeral culture is examined, which is represented as pluralism, individualism, and diversity with preferences expanding to include natural or alternative burials. Therefore, it is pointed out that this postmodern culture lacks communication and sympathy between the living and dead in the socio-cultural dimension. On the other hand, from an institutional point of view, funeral laws restrict the desires of diverse citizens in postmodern society. According to the transition to a culture that prefers cremation in Korea, this study proposes a nature-friendly funeral culture and the establishment of a proper awareness of death by referring to the case of western Germany.

      • KCI등재

        두시(杜詩) 이제연작시(異題連作詩)의 장법(章法) 고찰

        이영주 ( Lee Yeongju ) 한국중국어문학회 2018 中國文學 Vol.97 No.-

        두시 중에는 시제가 다르지만 연작시로 보이는 것이 여러 편 있다. 이를 ‘異題連作詩’라고 칭하기로 한다. 이 이제연작시는 시제가 다르고 저작 시기도 다르지만 그 내용과 주제는 상호간에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본고는 이제연작시의 장법을 분석하여 연작시를 이루는 개별 시 상호간에 시상이 연결되거나, 시상이 보완관계를 이루도록 안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질서 있고 통일된 시상의 짜임새를 추구하는 두보의 작시 원리가 이제연작시에서도 적용되었음을 의미한다. 杜詩中有多首雖詩題不同, 但具有明顯的連作詩特征的詩, 本文稱之爲 ‘異題連作詩’. 杜甫的異題連作詩雖然在詩題和著作時間上多有不同, 但其內容和主題之間却存在著緊密的關聯性. 本文從異題連作詩的定義和範疇, 異題連作詩的章法分析, 異題連作詩的內容分析三個方面對杜詩異題連作詩的章法進行了考察. 通過對異題連作詩的章法分析, 可以看到杜詩異題連作詩在章法上有追求構思上的連結、構思的整齊的配置、構思之間相互完善的結構等三個特點. 杜甫所追求的詩的理想面貌是有秩序的、統一的, 而異題連作詩則是這種嘗試達到極點的結果.因此, 要想眞正地理解杜詩, 對異題連作詩的硏究是必不可少的.

      • KCI등재

        이학규 칠언율시의 대장법(對仗法)과 장법(章法) 연구

        이국진 ( Gook Jin Lee ) 민족어문학회 2010 어문논집 Vol.- No.61

        본고는 이학규 칠언율시의 표현기법과 형식미를 對仗法과 章法을 통해 분석하였다. 對仗은 칠언율시의 형식을 구성하는 기본 원칙으로서 대칭의 심미성을 느끼게 하는 수사법이다. 그리고 시상을 배치하고 전개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章法은 정형미를 중시하는 칠언율시에서 특히 중요한 표현기법이다. 따라서 칠언율시를 對仗法과 章法을 통해 분석하는 것은 작품의 표현기법과 형식미를 고찰하는 데에 유용하다. 아울러 칠언율시의 창작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던 이학규의 작가적 역량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이학규는 구 안에서 대를 이루고, 또 다시 위아래 두 구가 대를 이루는 當句對나 의미가 서로 相反되거나 相比되는 시어로써 대를 이루는 反對와 같은 對仗法을 정교하게 운용하였다. 이 외에도 이학규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과 예민한 감각을 살려 다양한 對仗法을 구사하였다. 그러면서도 對仗에 사용된 시어의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체적인 시상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중요시하였다. 이를 통해 대칭미는 물론, 내면의 서정적 미감과 작품의 실감 및 생동감 등을 효과적으로 형상화하고 있었다. 또한, 이학규는 起承轉合의 구도와 情景의 교직이라는 칠언율시의 기본적인 章法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때로는 寫意나 寫景으로 시상을 일관되게 이끌거나 의도적으로 章法을 비트는 것과 같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였다. 나아가서 시적 주제와 작품의 예술 경계를 부각시키기 위해 자신만의 개성적인 章法을 운용하였다. 그리하여 네 연 여덟 구 속에서 시상을 배치하고 전개하는 데 있어서 수준 높은 역량을 보여주었다. This paper examines Lee Hak-gyu`s Chireonnyulshi (七言律詩, seven- syllable Chinese verse) based on his use of parallelism (對仗法) and composition techniques (章法). Parallelism is a basic element of Chireonnyulshi morphology that embodies the aesthetics of its symmetry. Composition techniques, which represent the way poetic ideas are organized and developed, are of particular significance because Chireonnyulshi emphasizes formal aesthetics. Furthermore, basing the analysis of Chireonnyulshi on parallelism and composition techniques is useful in exploring its representational methods and formal aesthetics. Lee Hak-gyu applied parallelism in a sophisticated manner by creating a parallel structure within a line or between two consecutive lines, and by juxtaposing words with opposite or contradicting meanings. All the while, he tried to preserve the naturalness of poetic words used in those parallel structures by placing them in an organic relationship with the overall poetic idea. By doing this, he achieved symmetrical beauty of words and delivered a sense of lyricism, while effectively making the verse feel as real and lively as it does. In addition, Lee Hak-gyu successfully practiced the interweaving of the introduction, development, turn, and conclusion structures, as well as description of natural surroundings and ambience, another one of the basic composition techniques of Chireonnyulshi. At times, however, he attempted variations, by consistently focusing the poetic idea either on the description of a landscape or on the emotions evoked by the landscape, and by deliberately twisting the syntactic technique. Furthermore, he applied his signature techniques to highlight the poetic theme and artistic boundaries of the verse. Lee Hak-gyu demonstrated his competence in effectively organizing and developing poetic ideas within the four-stanza and eight-line framework.

      • KCI등재

        秦印章法중 形式美의 研究

        jia changqing,장지훈 한국동양예술학회 2020 동양예술 Vol.47 No.-

        ‘印宗秦漢’이라는 관념의 제기부터 각종 전각 유파대가의 탄생, 그리고 현재 전각계에 이르기까지 秦漢印은 우리가 전각을 학습하는 규범이었다. 다만 전각의 학습과정에 있어서 '印宗秦漢'을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印宗漢'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들이 秦印을 중시하기에 역부족하고, 관찰과 분석의 각도가 다소 보수적이고 낙후됨 점이 있다. 본문은 진인(秦印)의 장법적 관점에서 시작하여 전통적인 장법 관념과 서양의 ‘點線面’, ‘同構性’, ‘陌生化’ 등의 형식 미학을 조합하여 하나의 특별한 시각으로 秦印을 살펴본다. 특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진대 私印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두 가지 다른 문화적 시각에서 秦印의 미를 발견하기 위해 秦印의 장법을 연구하여 그 묘사할 수 없는 느낌을 ‘衡量’할 수 있는 형식미로 바꿔 보고자 하는 것이다. 秦印界格은 인간으로 비유하면 '목소리'로서 문자를 서로 보완하고 확장하며, 인면의 모양과 질서를 규범화 시킨다. 또한 印文 자체의 體勢를 부각시키고, 그에 파생된 선 등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형식미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풍부하게끔 한다. 秦印은 원래 있는 篆法 구조에 의지하면서도 원래 있는 구조에 얽매이지 않는다. ‘구조의 해체’와 ‘재 구축’으로 매우 많은 구성 기법을 운용했다. 秦印의 구조와 구성방식이 같은 성질은 그는 후인 宗法으로서 핵심 요소 중의 하나이다. 구조와 구성방식은 秦印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의미와 표현은 예술에 대한 심미적 수요에도 딱 들어맞는다. 秦印 문자는 秦篆과 '摹印書'에 대한 엄격한 모방, 의식적인 일탈, 생략, 背反, 合文, 夸张, 变形, 异化가 있다. 이로 인해 감상자의 느낌을 확장하였다. 이러한 요소의 변화들은 장법의 형식미를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크기와 길이, 방향이 복잡한 점선면을 조합해 또 서로 다른 형식과 역량을 생기게끔 하고, 인장의 격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秦印의 생략성은 복잡한 부분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기본의 정수를 남긴다. 또한 본래 비교적 복잡한 구조를 독특하고 가장 간략한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낸다. 인장 안의 선의 배열, 集散의 변환은 작품안에서 서로 다른 张力과 미감을 부여함으로써 풍부하고 복잡한 가운데 통일되고 조화로운 질서의 미를 유지할 수 있다. 인면과 자형상의 殘缺은 전체 장법에 虛實과 集散의 관계를 더해 고박한 자연미를 추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써 의미까지 부여할 수 있다고 봐야 하겠다. 때문에 전각예술이나 현대미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秦印에서 새로운 면모의 예술적 특성과 연구할 요소가 상당하다고 봐야 하겠다.

      • KCI등재

        서예의 結構에 관한 연구

        곽노봉 한국사상문화학회 2009 韓國思想과 文化 Vol.49 No.-

        서예를 구성하는 양대 요소는 바로 用筆과 結構이다. 결구는 용필을 근본으로 삼으며, 이는 또한 結字⋅行氣⋅章法 등 세 방면으로 나눌 수 있다. 結字는 먼저 蔡邕이 기본원칙을 제시하고 王羲之가 발전시켰으며, 이후 智果가 『心成頌』에서 결자의 미학 규율에 대한 구체적인 계통을 수립하여 논술했다. 이러한 結字의 원칙을 重心平穩⋅變化參差⋅對立統一로 정리할 수 있다. 그 주요 수법으로는 ‘奇正’⋅‘疏密’⋅‘違和’ 등이 있다. 行氣는 중심된 축선이 연접한 곳에서 표현됨과 동시에 점과 획 사이, 그리고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서로 흡인하는 곳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행기는 “형태는 꿰뚫지 않았으나 기는 꿰뚫은 것[形不貫而氣貫]”을 으뜸으로 치는데, 이는 즉 筆斷意連의 暗勢이다. 章法은 주로 計白當黑으로 표현되는데, 이러한 장법은 平衡⋅對比⋅氣脈連貫을 준수해야 한다. 평형은 주로 賓主와 虛實의 처리가 관건을 이루고 있다. 대비는 수직과 수평 방향의 대비, 왼쪽으로 기운 것과 오른쪽으로 기운 것의 대비, 평형과 불평형의 대비 등이 있다. 또한 필법에서의 偃仰起伏⋅輕重徐疾⋅行筆方向, 결체에서의 向背聚散⋅欹正疏密⋅大小參差, 장법에서의 左右呼應⋅上下承接⋅虛實安排 등은 모두 직접적으로 기맥 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법의 표현형식은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있는 것,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없는 것, 종으로 행이 없고 횡으로 열이 없는 것 3종류가 있으니, 각 서체는 특성에 따라 이에 알맞은 형식을 취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KCI등재후보

        한국(韓國)의 문화(文化) : 서예의 결구(結構)에 관한 연구

        곽노봉 한국사상문화학회 2009 韓國思想과 文化 Vol.49 No.-

        서예를 구성하는 양대 요소는 바로 用筆과 結構이다. 결구는 용필을 근본으로 삼으며, 이는 또한 結字·行氣·章法 등 세 방면으로 나눌 수 있다. 結字는 먼저 蔡邕이 기본원칙을 제시하고 王羲之가 발전시켰으며, 이후 智果가 『心成頌』에서 결자의 미학 규율에 대한 구체적인 계통을 수립하여 논술했다. 이러한 結字의 원칙을 重心平穩·變化參差·對立統一로 정리할 수 있다. 그 주요 수법으로는 `奇正`·`疏密`·`違和` 등이 있다. 行氣는 중심된 축선이 연접한 곳에서 표현됨과 동시에 점과 획 사이, 그리고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서로 흡인하는 곳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행기는 "형태는 꿰뚫지 않았으나 기는 꿰뚫은 것[形不貫而氣貫]"을 으뜸으로 치는데, 이는 즉 筆斷意連의 暗勢이다. 章法은 주로 計白當黑으로 표현되는데, 이러한 장법은 平衡·對比·氣脈連貫을 준수해야 한다. 평형은 주로 賓主와 虛實의 처리가 관건을 이루고 있다. 대비는 수직과 수평 방향의 대비, 왼쪽으로 기운 것과 오른쪽으로 기운 것의 대비, 평형과 불평형의 대비 등이 있다. 또한 필법에서의 偃仰起伏·輕重徐疾·行筆方向, 결체에서의 向背聚散·기正疏密·大小參差, 장법에서의 左右呼應·上下承接·虛實安排 등은 모두 직접적으로 기맥 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법의 표현형식은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있는 것,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없는 것, 종으로 행이 없고 횡으로 열이 없는 것 3종류가 있으니, 각 서체는 특성에 따라 이에 알맞은 형식을 취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書法構成的兩大要素是用筆與結構的. 結構本於用筆, 타包括結字·行氣·章法等三個方面. 關於書法的結字, 早在蔡邕 『九勢』中, 就提出了基本原則, 後來王羲之進一步闡述了對結字美探求的重大發展. 到了隋代, 僧智果著 『心成頌』, 對書法結字的美學規律作了具體的系統的論述. 這些結字的原則能歸納瞭重心平穩·變化參差·對立統一的三個方面. 其主要表現手法有奇正·疏密·違和等. 行氣就不僅表現在中軸線的連接, 同時也表現在點線間, 字與字之間的相互吸引. 行氣以"形不貫而氣貫"爲上, 卽是筆斷意連的暗勢. 章法作爲計白當黑的一個主要表現形式, 這些章法應要遵守平衡·對比·氣脈連貫. 平衡主要關鍵是賓主和虛實的處理. 對比關係有垂直與水平方向對比, 左傾與右傾對比, 平衡與不平衡對比等. 還有筆法上的偃仰起伏, 輕重徐疾和行筆走向, 結體上的向背聚散·기正疏密·大小參差, 章法上的左右呼應·上下承接和虛實安排等, 都直接服務於氣脈連貫. 其主要表現形式不外下列三種, 如縱有行, 橫有列和縱有行, 橫無列, 以及縱無行, 橫無列, 所以書法隨著各書體的特徵選取合適的形式, 則能得到了好的效果.

      • KCI등재후보

        傳統書藝의 用筆과 結構

        곽노봉(郭魯鳳) 한국서예학회 2011 서예학연구 Vol.18 No.-

        서예가 비록 모필을 통해 작가의 성정을 나타내는 예술이지만, 이러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모필을 운용하는 용필에 통달하여야 한다. 용필의 중요성은 필력에 있고, 필력은 서예의 영혼이며, 이는 용필을 통해 붓을 제어하고 다스리는 능력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용필은 필봉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中鋒 · 側鋒 · 偏鋒으로 나누어지며, 이것들은 변화와 생동감이 있는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관건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용필의 변화는 起筆 · 收筆 · 行筆에서 찾을 수 있다. 기필은 藏鋒과 露鋒, 수필은 出鋒과 回鋒, 그리고 행필은 提按頓挫와 轉折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또한 용필의 輕重 · 强弱 · 肥瘦 · 遲速과 필순도 작품의 성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구는 용필을 근본으로 삼으며, 이는 또한 結字 · 行氣 · 章法 등 세 방면으로 나눌 수 있다. 結字는 먼저 蔡邕이 기본원칙을 제시하고 王羲之가 발전시켰으며, 이후 智果가 「心成頌」에서 결자의 미학 규율에 대한 구체적인 계통을 수립하여 논술했다. 이러한 結字의 원칙을 重心平穩 · 變化參差 · 對立統一로 정리할 수 있다. 行氣는 중심된 축선이 연접한 곳에서 표현됨과 동시에 점과 획 사이, 그리고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서로 흡인하는 곳에서 나타난다. 章法은 주로 計白當黑으로 표현되는데, 이러한 장법은 平衡 · 對比 · 氣脈連貫을 준수해야 한다. 이러한 장법의 표현형식은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있는 것,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없는것, 종으로 행이 없고 횡으로 열이 없는 것 3종류가 있으니, 각 서체는 특성에 따라 이에 알맞은 형식을 취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書法雖通過毛筆表現了書寫者性情的藝術, 但爲了到達這個目的當要通達運用毛筆的用筆. 用筆的重要性在筆力, 筆力是書法的?魂, ?通過用筆表現了制禦毛筆的能力. 這種用筆以運用筆鋒分別中鋒、側鋒、偏鋒. 用筆的變化在起筆、收筆、行筆上. 起筆以藏鋒露鋒爲中心, 收筆以出鋒回鋒爲中心, 而行筆以提按頓挫轉折爲中心. 還用筆的輕重、强弱、肥瘦、遲速, 而筆順也決定地作用了書法作品的成敗. 結?本于用筆, ?包括結字 · 行氣 · 章法等?個方面. 關于書法的結字, 早在蔡邕『九勢』中, 就提出了基本原則, 後來王羲之進一步闡述了對結字美探求的重大發展. 到了隋代, 僧智果著『心成頌』, 對書法結字的美學規律作了具?的系統的論述. 這些結字的原則能歸納瞭重心平穩 · 變化參差 · 對立統一的?個方面. 行氣就不僅表現在中軸線的連接, 同時也表現在點線間, 字與字之間的相互吸引. 章法作爲計白?黑的一個主要表現形式, 這些章法應要遵守平衡 · 對比 · 氣脈連貫. 其主要表現形式不外下列?種, 如縱有行, 橫有列和縱有行, 橫無列, 以及縱無行, 橫無列, 所以書法隨著各書體的特徵選取合適的形式, 則能得到了好的?果.

      • KCI등재

        杜詩 異題連作詩의 章法 고찰

        이영주 한국중국어문학회 2018 中國文學 Vol.97 No.-

        두시 중에는 시제가 다르지만 연작시로 보이는 것이 여러 편 있다. 이를 ‘異題連作詩’라고칭하기로 한다. 이 이제연작시는 시제가 다르고 저작 시기도 다르지만 그 내용과 주제는 상호간에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본고는 이제연작시의 장법을 분석하여 연작시를 이루는 개별시 상호간에 시상이 연결되거나, 시상이 보완관계를 이루도록 안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질서 있고 통일된 시상의 짜임새를 추구하는 두보의 작시 원리가 이제연작시에서도적용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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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상·장례문화 연구 - 장법(葬法)을 중심으로 -

        최영훈(崔永勳)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19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Vol.81 No.-

        인간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거치는 통과의례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의례가 관혼상제(冠婚喪祭)이다. 관혼상제에서 관례와 혼례는 부모에 의해 치러지지만 죽음과 관련된 상례와 제례는 자손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한국의 상례문화는 무속적 상례를 기반으로 불교, 유교, 기독교 문화의 유입과 민중의 정서까지 합쳐져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본 고에서는 한국의 상장문화가 원불교 상장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원불교 상장의 정체성을 모색하고 상장을 통한 교화활성화 방안과 바람직한 『예전』 상장예법을 제시하였다. 매장문화는 흙이 가지는 성질을 잘 이용하여 주검을 처리하는 방법이다. 사람들은 흙을 파서 주검을 땅 속에 묻어 장사지냈다. 그 후 흙 속의 미생물과 지열은 동·식물의 사체를 깨끗하게 분해하여 결국 흙으로 환원시켜 주었다. 흙을 의미하는 토(土)자는 ‘二자에 ㅣ’을 합쳐 만든 글자로서 땅속과 땅위에 새싹을 뜻한다. 재언하면 생명체가 자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결국 흙은 ‘생명을 낳는 만물의 어머니’와 ‘생명의 근원적 고향’이 되는 것이다. 화장문화에서 ‘불(火)’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불은 고온으로 모든 것을 소멸하여 새로운 탄생의 계기가 되거나 연기를 통한 정화작용을 한다. 이러한 의미가 가미되어 성스러운 예식으로 발전한 것이 불교의 다비식이다. 이는 시체를 처리하는 도구로서가 아니라 깨달음을 얻은 여래의 일등삼매의 불이다. 그 여래의 불이 화장을 하는 사자의 몸과 하나가 되어 부처님과 같은 광명을 얻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자연장문화는 화장된 유골을 땅속에 묻고 그 위에 화초나 잔디 또는 나무를 심어 자연으로 환원시키는 장법이다. ‘화장+매장’이라는 장법의 혼용을 볼 수 있다. 자연장이 단순히 국토의 효율화를 위해 생겨난 문화가 아니라 자연장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실현해 낼 때 비로소 국민적 정서에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매장, 화장, 자연장문화가 가지는 근본의미가 원불교 상장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았다. 시대가 변한다고 하여 예의 근본정신이 변해서는 안 된다. 예의 변용에 있어서는 시대상이나 국민정서와 함께 해야 올바른 예의 실천이 된다. There are many rites of passage through which human beings live their whole lives. Typical ceremonies are the ceremony for marriage ceremony. In ceremonial occasions, customs and wedding ceremonies are performed by parents, but ceremonies and festivals related to death are carried out by offspring. The culture of Korean tradition, based on the shamanic tradition, combined Buddhism, Confucianism, Christian culture, and the emotions of the people to create a new culture. In this article, we examine the effect of Korean public culture on the culture of Won - Buddhist listed trades, identify the identity of the Won - Buddhist listing, and propose ways to revitalize the public through listing and desirable "old" listing practices. The burial culture is a method of processing the carcass by making good use of the nature of the soil. People buried their bodies in the ground by digging soil and carcasses. After that, microorganisms and geothermal in the soil cleared the dead bodies of plants and plants, and eventually it was reduced to soil. The earth, which means soil, is a combination of "二" and "二", which means the buds in the ground and on the ground. In reverence, it means that life will grow. In the end, soil becomes "the mother of all things that give birth to life" and "the original hometown of life". In cremation culture, "fire" is an important mediator. The fire extinguishes everything to high temperature, and it becomes a moment of new birth or purifies through smoke. It is the Buddhist Buddhism that developed into a sacred ceremony with this meaning added. This is not a tool for dealing with corpses, but the fire of first-rate samurai of the Enlightenment. The fire of the Buddha is to be one with the body of the lion making makeup and wishes to obtain the light like Buddha. Natural burial cultivation is a technique to bury buried ashes in the ground and plant flowers, grass or trees on them to reduce them to nature. You can see the mixed use of " cremation + burial". It is only when we realize the deep meaning of nature, not the culture created for the efficiency of the land, but the nature of nature. I examined the effect of the basic meaning of these burials, cremation, and natural burial cultures on the Won - Buddhist listing culture. The basic spirit of the example should not be changed by changing the age. In terms of courtesy, it must be accompanied by the situation of the times and the national sentiment, and it becomes the practice of proper court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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