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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개연구의 개념과 성공 조건

        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3 STEPI Insight Vol.- No.115

        기초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임상 적용 가능한 신 치료법의 개발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기초와 임상을 연계하는 중개연구 개념이 등장했고, 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다. 중개연구라는 용어는 1990년대 처음 등장한 후 2000년대 들어 그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의료계와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었으나, 중개연구라는 용어가 엄밀한 정의 없이 탄생한 뒤 연구자마다 약간씩 다른 의미로 사용함에 따라 미국에서도 그 개념적 혼란 문제가 자주 지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외의 흐름을 반영하여 2000년대부터 중개연구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고, 보건복지부는 2005년부터 중개연구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특히 최근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대학, 출연(연), 기업의 뒤를 이어 병원이 중요한 연구 주체로 부상하면서 중개연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지원주체나 연구자들 사이에 중개연구 개념과 그 구체적 내용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어서 연구 지원과 수행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미국에서 중개연구 개념이 탄생하고 진화해온 과정을 검토함으로써 중개연구의 핵심적 목표와 지향점을 파악하고, 그 성공 조건과 정책 과제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과제 1] 의사들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과제 2] 기초연구자와 임상 의사의 협업 시스템 구축 [과제 3] 병원과 외부 조직의 협력 시스템 구축 [과제 4] 국가주도의 T2 중개연구 체계 구축 [과제 5] 최적 치료법의 보급을 위한 진료기반 연구 네트워크 구축

      • 혁신기반 의료산업 발전 방안

        김석관,안두현,김형주,신광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2 정책연구 Vol.- No.-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최근 환경 변화는 의료산업의 혁신을 요구: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4P 의료, 정밀의학, 헬스케어 3.0 등), 우수 인력을 기반으로 의료산업의 산업적 경쟁력 강화 필요성, 국민 보건 증진 및 의료보험 재정 절감 필요성, 연관 산업(의약품, 의료기기)의 혁신을 촉진○ 그러나 의료산업의 혁신 활동의 개념, 유형,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관련 정책적 논의가 어려운 상황이며, 의료산업의 혁신 활동을 정의하고 유형화함으로써 향후 정책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 본 연구는 의료산업의 혁신을 유형화하고 그 기본적인 내용을 개관함으로써 이후의 연구를 위한 틀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음 주요 연구내용(1) 의료산업의 혁신 활동 개관○ 의료산업의 혁신 활동은 “최적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선별해서 의료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보건을 증진하기 위한 모든 기술적, 비기술적 활동”으로 정의될 수 있음○ 신 치료법의 개발과 보급 과정에서 병원이 담당하는 연구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로 통칭되는 추세이며, 의료 정보화, 조직 혁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제도 혁신 등은 서비스 혁신의 틀 안에서 이해될 수 있음○ 의료산업의 혁신 활동은 기초연구, T1 중개연구, T2 중개연구, 서비스 혁신으로 분류될 수 있고, 각각은 다시 몇 가지 활동으로 세분됨(표 1) <표 1> 의료산업의 혁신 활동 분류 단계 기초연구 T1 중개연구 T2 중개연구 서비스 혁신 제품후보발굴/전임상연구 임상시험 최적치료법 선택 의료 행위 적용 기술기반서비스혁신 비기술기반서비스혁신 모토 translationto humans translationto patients translationto practice 목표 기초지식 preclinical efficacy clinical efficacy clinicaleffectiveness diffusion to practice 서비스 경쟁력 강화 내용 타겟연구기전연구 제품후보 연구동물에서 효능/독성 평가 인간에서 효능/부작용 평가임상연구 비교효과연구체계적 문헌연구진료지침개발 실행연구배포연구확산연구성과연구 병원 정보화 조직혁신사업모델 혁신제도혁신 (2) 의료산업의 혁신 활동 유형별 주요 내용을 개관하고 주요 이슈를 제기○ 기초연구 및 T1 중개연구: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 T2 중개연구: 최적 치료법의 선별과 보급○ 서비스 혁신: 의료전달체계의 개선과 효율화 결론 및 정책 제언(1) 지원의 우선순위와 지원 규모 설정○ 미국에서는 막대한 생의학 연구 투자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보건 성과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실에 근거해서 T1과 T2 중개연구에 대한 우선순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 미국 의학한림원을 비롯한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최적의 치료법을 선별해서 의료 수요자에게 적절하게 전달하기 위한 T2 중개연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한 우선순위 도출 필요: 우리의 한정된 재원을 고려해서 산업 경쟁력과 국민 보건 증진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지원해야 함(2) 병원의 연구 시스템 구축○ 의사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의학 교육 개선- 병역 특례와 연계한 MD-PhD 과정의 도입을 검토: MD-PhD는 사회 진출이 늦어지는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이를 상쇄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며, 4년 동안의 박사과정을 병역 기간으로 인정해주는 병역 특례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 대학병원 소속의 전임의들에 대한 훈련 기회 제공: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대학병원에 들어온 전임의들에게 연구비와 인건비를 지급하여 1년 동안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연구비 지원과 연구 시간 확보: 정부연구개발사업에서 의사들의 인건비를 일정 수준 계상하고 간접비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서 의사들의 연구 시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필요(3) 병원의 기초연구 및 T1 중개연구 강화○ 기초연구자와 임상 의사의 협업 시스템 구축: 기초연구자와 임상 의사의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장기적으로는 미국식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우선은 현재의 조직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초의학교실과 임상의학교실의 공동연구를 촉진○ 병원와 외부 조직과의 협력 시스템 구축: 병원 중개연구는 대부분 외부 조직이 개발한 제품 후보의 효능과 부작용을 검증하는 것이므로 외부 조직과의 상시적인 협력 시스템(개방형 혁신 시스템) 구축이 중개연구 성공의 관건. 다양한 방식의 개방형 혁신 체제를 조직적, 문화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해야 함(4) 병원의 T2 중개연구 강화○ 비교효과연구 및 의료기술평가 강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예산을 확대하고, 이 기관 주도로 주요 대학병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비교효과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체계적으로 추진- 비교효과연구는 드러난 의료 현안을 해결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철저한 기획에 의한 하향식(top-down) 추진체계가 적절.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비교효과연구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차근차근 연구를 추진해야 함○ 최적 치료법의 보급을 위한 진료기반 연구 네트워크 구축: 표준적 치료법과 실제 진료 현장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1차 진료 기관들로 구성된 진료기반 연구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 진료기반 연구 네트워크는 표준적 치료법이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되는 비율,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적용의 결과, 일선 의사와 환자들이 제기하는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표준적 진료법의 수정과 보급에 기여하고 보건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 (5) 병원의 서비스 혁신 촉진○ 병원 정보화르 통한 서비스 혁신 촉진: 우리나라의 우수한 IT 역량을 기반으로, 병원 정보화 성공 사례(예: 분당서울대병원)의 확산, 병원 정보화 기술개발 지원, 병원의 정보화 구축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병원의 세계적 선두 주자로 도약○ 사업 모델 혁신을 위한 규제 정비: 4P 의료 시대에는 다양한 사업 모델이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진입 규제를 비롯한 관련 규제들이 정비되어야 함

      • KCI등재후보

        줄기세포연구와 중개연구에 있어서 연구대상자보호의 규제에 관한 고찰

        박수헌(Park, Soo Hun)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 2014 생명윤리정책연구 Vol.8 No.1

        「줄기세포연구 국제사회」(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ISSCR)와「미국 국가 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 NAS)은 줄기세포연구와 줄기세포 중개연구에 있어서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규제 모델에 중점을 둔 가이드라인을 각각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08년 ISSCR 가이드라인은 줄기세포 중개연구에 있어서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규제 모델을 마련하였고, 이 논문에서 줄기세포 중개연구에 있어서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규제 모델 에 관한 검토 대상이 된다. 줄기세포연구에 있어서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규제모델과 관련하여, 2005년 NAS 가이드라인은 독립 기구인「배아줄기세포연구 감독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Embryonic Stem Cell Research Oversight, ESCRO 위원회) 설립을 연구가 행해지는 해당 기관의 의무사항으로 요구하였고, 2007년이후 제정된 가이드라인들에서는 그 위원회의 설치의무를 완화하여 반드시 해당연구기관에 이 위원회를 설치할 필요는 없고 다른 기관에서 설치한 위원회를 이 용하거나 통합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면에, 2006년 ISSCR 가이드라인은 별도의 ESCRO 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지 않았다. 그 대신, 특별 감독 매커니즘 또는 기구에 의한 줄기세포연구감독(Stem Cell Research Oversight, SCRO)이라는 절차를 통해 줄기세포연구를 규제하는 모델로 삼았다. 줄기세포 중개연구의 규제모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경우에 실험실 연구로부터 최초 인간대상 연구와 대규모 임상시험에 이르는 순차적으로 행해지는 단계별 절차가 될 것이라는 것을 추정하여, 전반적으로 현재 전통적 연구 윤리 패러다임을 잘 다듬어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즉, 2008년 ISSCR 가이드라인은 현존 임상연구 감독 메카니즘에 줄기세포에 관한 전문성을 지닌 위원을 통해 임상시험 계획서를 심의할수 있도록 보완적 방안을 제시해 두고 있다. 그리고, 전임상연구에서는 특히 독립적인 동료전문가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해 두고 있다. 나아가,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의 도덕적 논쟁 상태와 인간으로 될 수 있던 배아줄기세포의 운명과 관련한불확실성에 따라서, 이러한 접근들은 엄격한 충분한 정보에 의한 동의절차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기반 중재를 받은 사람들에 대한 정밀하고 장기간의 모니터링에 대한 요구도 강조한다. 그래서, 줄기세포 중개연구의 규제모델을 규정하고 있는 2008년 ISSCR 가이드라인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치료를위한 임상연구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한편으로는 환자들의 보호, 다른 한편 으로는 치료의 혁신을 위해 균형잡힌 행동을 위한 출발점을 제공한다 하겠다. NAS and ISSCR have enacted two guidelines focusing regulatory models for protecting human subjects in stem cell research and stem cell translational research. Especially, 2008 ISSCR Guidelines would be the subject and be examined for protecting human subjects in stem cell translational research in this article. In order to provide regulatory models for protecting human subjects in the stem cell research, 2005 NAS Guidelines has required independent ESCRO Committee as a duty of the institutions for establishing and use of human embryonic stem cell lines. However, 2007 NAS Guidelines has reduced this strict obligation by using another institution’s ESCRO Committees. On the part of 2006 ISSCR Guidelines, it was not required as a duty of institution for establishing ESCRO Committee. Instead, this guideline provided that special SCRO Procedure not ESCRO Committee was enough to give approval to the stem cell research. In regard to stem cell translational research, stepwise process is assumed and based on the traditional research ethics paradigms. 2008 ISSCR Guidelines suggested that stem cell specific experts could review stem cell research protocols. And, in pre-clinical trials for stem cell translational research, the use of independent peer review was stressed. In addition, informed consent and long-term monitoring to the patients should be obtained and taken in order to resolve uncertainties in the embryonic stem cell. Thus, 2008 ISSCR Guidelines has to play an important role as starting point balancing treatment and innovation.

      • KCI등재후보

        재활로봇중개연구의 성과분석을 통한 추진전략 수립 방안 연구

        장경배(Jang, Kyung-Bae)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2018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지 Vol.10 No.1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사업추진 현황 및 연구 성과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및 분석하여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의 고도화를 이루고자 한다. 재활로봇중개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과제 현황, 특허, 논문실적, 시제품 개발, 임상시험, 사용성 평가에 대한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해당 사업에 대해 사업 관리자 및 관계자 와의 그룹인터뷰(FGI-Focus Group Interview) 통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 보완하였다. 2013년 연구개발을 통해 18건의 논문이 게재 되었고, 특허 3건, 재활보행운동장치 시제품 5건이 개발되었다. 2014년 하지외골격로봇 등 시제품 12건, 2015년 발목근육훈련기 등의 시제품 15건 등 총 32건에 제작되었다. 특히 임상시험 및 사용성 평가 진입실적 총 17건을 창출하여 보건의료제품⋅서 비스의 성공적 개발 가능성 및 보급, 상용화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단기 실용화 제품 개발, 노인과 장애인 공용 사용 제품 개발, 건강보험공단 수가화 및 재활로봇 시범사업 등의 추가 전략의 도출 및 적용 시 더 빠른 재활로봇의 시장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활로봇중개연구는 2013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짧지만 3년 동안 급속한 성장을 통해 재활로봇 중개연구 분야에 높은 기술력과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재활로봇 중개연구는 실용화와 사업화의 관점에서는 미흡하여 향후 상품 화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and analyzed about the status of comprehensive rehabilitation robot intervention research project and research results objectively and systematically to analyze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project and establish the future business improvement strategy through this to achieve the advanced business. Method : We analyzed the present status of research projects, patents, thesis achievements, prototype development, clinical trials, and usability evaluations for rehabilitation robot intervention research objectively. In particular, the FGI-Focus Group Interview with business managers and stakeholders has complemented and supplemented the shortcomings of the project. Result : In 2013 8 research papers were published through research and development, 3 patents, and 5 prototypes of rehabilitation gait exercise devices were developed. In 2014,15 prototypes such as exoskeleton robots, and in 2015, 32 prototypes such as 15 ancillary muscle trainer were produced. Especially, it was analyzed that the possibility of successful development and dissemination of healthcare products and services and commercialization will be high by creating 17 clinical trials and usability evaluations. In the future, it will be possible to revitalize the market of rehabilitation robots by developing and applying additional strategies such as product development for short - term use, development of products for the elderly and the disabled, health insurance public companies insurance cost calculation, and finally the pilot project for rehabilitation robot. Conclusion : Rehabilitation Robot Intermediary Research started full fledged in 2013.Although it is shorter than advanced countries such as USA, Europe and Japan, it is experiencing rapid technological development by clinical research in the research field of rehabilitation robot for 3 years. However, research on rehabilitation robot intervention in Korea is insufficient from the viewpoint of commercialization, so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strategy based on commercialization in the future to carry out business.

      • KCI등재

        의학-공학의 융합 연구인 중개 연구를 통해서 본 예술-공학 융합 연구의 발전 방향

        류호경,한가람,정은주 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2017 우리춤과 과학기술 Vol.13 No.1

        한양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과 공학의 창의적 융합을 통하여 21세기 미래 산업의 퍼스트 무버 연구를 지향한다. 즉 한양대학교의 강점인 공학과 예술, 그리고 인간을 이해하는 심리학 분야를 융합하여 ‘Beyond Arts’와 ‘New Engineering’ 연구를 추구하고,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NEWS(New Encounters on Well-known Solutions) 연구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여, 예술-공학의 융합 연구를 진행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본 논문은 한양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연구 철학 탄생의 배경이 된 의학-공학의 융합 연구인 중개 연구를 통하여 아트테크놀로지학과의 연구 지향점 및 표준 연구방법론 개발의 배경을 설명한다. Department of arts and technology at Hanyang University aims to deliver the first-mover research for the future society and industry through transdisciplinary studies between arts and technology. Being specialized on “Beyond Arts” and “New Engineering”, we suggests an innovative research method, which is New Encounters on Well-known Solutions (NEWS). The philosophy, current research methodology, and the future direction of the department of arts and technology is described in this paper through an example of translational research between medic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 KCI등재

        혁신중개인이 기업의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

        이선제(Sunje Lee),정선양(Sunyang Chung) 한국기술혁신학회 2018 기술혁신학회지 Vol.21 No.1

        본 연구는 사회적 자본의 관점에서 혁신중개인과 기업과의 관계가 흡수역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기업의 혁신환경요인은 이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흡수역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한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혁신클러스터인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입주하고 있는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제시한 연구질문을 검증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결과는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혁신중개인의 관계와 혁신환경요인이 흡수역량과의 관계에서 전반적으로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적으로 혁신중개인의 관계 중에서 신뢰도 및 소통빈도는 흡수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반면에 지리적 근접성에 대해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혁신중개인이 기업의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에서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혁신환경요인은 정(+)의 조절역할을 하며, 하위차원에서는 사회적 요인이 뚜렷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조명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기술혁신과정에서 혁신중개인의 역할과 흡수역량의 선행요인으로서의 혁신중개인의 중요성과 더불어 혁신환경요인의 중요성 대한 이해에 기여한다. This paper aims at analyzing the effec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intermediaries and firms on firms’ absorptive capacity from the perspectives of social capital. And it also analyzes how firms’ innovation environment influences on their absorptive capacity in this process. For this purpose, we carry out an empirical analysis on 200 firms in the Daedeok Innopolis, which is the representative innovation cluster in Korea. According to this study, firm’s absorptive capacity is positively affected by the reliability and frequency of firms’ communication with innovation intermediaries. However, the geographic proximity does not have significant influence. Also, the innovation environmental factors play a positive moderating role in the absorptive capacity of firms, and the social factors have a distinct significant influence on it directly.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paper would make a contribution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innovation intermediaries in innovation process and their role as preceding factors to firms’ absorptive capacity, as well as innovative environment in the innovation process.

      • Promotion of Translational Research and Medi-cluster Formation in Korea

        이정협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8 정책자료 Vol.- No.-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사업을 보완하고 추가지정 등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의 병원들이 대학, 연구소, 바이오 및 제약기업들과 협력하여 메디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중개연구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 조사 보고서에서는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의 그 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내용NIH를 중심으로 전개된 중개연구와 클러스터 다이나믹스에 대한 이론적인 검토 그리고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도입된 한국적 조건 등을 고려하여 메디 클러스터를 개념화하고 검토 기준을 설정하였다. 우선 병원이 연구와 상업화라는 두 개의 사이클을 결합함으로써 메디 클러스터의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메디 클러스터를 개념화하였다. 2+3년의 정부 지원을 통해 이제까지 산발적이고, 파편화되고, 개인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던 병원이 지속적인 연구와 상업화를 위한 핵심적인 엔진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상정하였다. 그리고 개별 연구중심병원 사업의 전환의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시장 등 구체적인 목표제품의 특성, 잠재역량 등 초기 조건, 프로젝트 구성 원리 및 핵심역량, 강점과 약점, 그리고 정책적 방향 등을 검토 기준으로 채택하였다.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IICR)은 항암제, 약물전달시스템, 암진단장비와 같이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시장에서 매우 구체적인 목표제품을 갖고 있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 병원 자체적으로 투자한 연구 및 벤처창업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같은 핵심기술을 갖고 있는 외부의 기업, 연구소, 대학을 체계적으로 연구중심병원사업에 결합하고 있으며, 잘 조직된 관리역량이 이 사업의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그러나 핵심기술에 대한 지나친 외부의존은 연구병원의 장기적인 지속성이란 측면에서는 한계로 고려될 수 있다.따라서 IICR의 경우 기초연구 분야의 과학자의 채용 확대 등을 통해 내부 연구역량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IRICT)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세포치료 시장은 불확실하지만 동시에 낙관적인 면도 있는 시장이다. 그래서 IRICT는 세포 배양, 치료 장비 및 시약, 그리고 세포치료 서비스 등으로 목표시장을 다양화하였다. IRICT는 세포치료 연구와 관련된 훌륭한 연구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 및 임상역량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병원의 연구성과를 활용하고자 하는 외부의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내부 연구진과 협력 하면서 센터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이 구성되었다. 창조성을 끌어낼 수 있는 연구진의 자율성이 이 사업의 강점이며 이것이 기업 등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투자를 끌어낼 수 있는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나 새로운 파트너의 탐색, 마케팅, 연구성과의 확산과 세포치료 클러스터의 초기 정착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연구병원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통해 연구병원 중심의 메디 클러스터의 미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암연구중심병원과 세포치료연구중심병원 등 두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은 우리나라의 병원들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하고 클러스터에 기초한 기초연구 및 사업화 네트워크를 선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별 사업들은 정부 지원을 토대로 일정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지만, 내부 역량의 확대(IICR)나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IRICT) 등 일부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도 발견되었다. 두 사업이 보여준 차이로 두 사업의 미래를 비교해서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 두 사업은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이라는 같은 정책적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지만 상이한 역량과 초기 조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조직적 원리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두 사업은 누적적인 메디 클러스터로의 전개과정에서 매우 다른 발전경로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병원의 역할도 상이하게 설정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로 인해 정부가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이 시점에서 두 사업은 다른 연구병원들의 중요한 벤치마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정책제언이 연구는 조사연구로 정책적 제언은 이 프로젝트에 담지 않았다.

      • KCI등재

        연결망 분석을 활용한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 구조에 관한 연구: 네트워크 중심성과 중개자 역할을 중심으로

        양창훈,허정은 한국콘텐츠학회 2017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7 No.12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research is widely seen as a collaborative research between different disciplines, which is often driven by common agenda or problems in pursuit of a particular common objective. Thus, the purpose of interdisciplinary cooperation in convergence research is to bring each discipline’s unique perspective together with the academic expertise of researchers in order to share common problems that cannot be solved effectively without research partnership. We present empirical evidence on how interdisciplinary research relationships are formed to facilitate research networking in convergence relations. In particular, we used network analysis to investigate how interdisciplinary linkages and convergence research networks has formed over time. We found that the convergence research networks were implemented by the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research support program as intended. We did find that research field with high indegree and outdegree in a network played critical roles on the dynamics and degree of interdisciplinarity. Finally, we could find evidence that the role of liaison brokers triggered relational dynamics in interdisciplinary research collaboration. 본 연구는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 지원과제를 대상으로 연구 분야간 협력적 연계관계 구조와 그 속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학제간 연구협력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개별 연구 분야들이 보유한 지식, 정보, 자원 등을 다른 분야들과 결합하고 공유하는 상호 협력적인 연구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183개 융합과제를 대상으로 98개의 연구 분야를 추출하고 이를 관계형 네트워크 데이터로 구축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다양한 분야들이 상호 연계되어 군집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협력적 융합연구 활동이 고르게 분포되는 구조적 속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외향 및 내향 연결 중심성이 높은 분야들이 전체 년도구간에서 학제적 연구협력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셋째, 연결자(Liaison)의 중개 역할이 전체 네트워크에서 이종 지식과 정보의 흐름을 중개하는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특성이라는 점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학제간 연구협력 네트워크의 구조적 속성을 파악하고 융합연구에 있어서 네트워크 방법론의 적용이 가지는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 KCI등재

        기후변화 학술연구 협력 경향 분석 : 공동저자 네트워크 구조 및 중개자 특성 분석을 중심으로

        박연수(Yeonsoo Park),박주영(Jooyoung Park),김종주(Jongjoo Kim),원유형(Yoo hyung Won) 한국기술혁신학회 2020 기술혁신학회지 Vol.23 No.1

        기후변화는 현상 자체의 복잡성과 대응방안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 분야 학술연구에서의 협력 연구 구조와 협력 연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자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발간된 학술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연구자 중심의 공저자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하고, 공저자 네트워크 내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매개 역할을 하는 중개자들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기후변화 분야 공동저자 네트워크는 하나의 큰 컴포넌트 외에는 대부분 분절된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전반적인 연결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매개 중심성 지수를 보이는 중개자 15명의 연구 경력과 분야를 살펴본 결과, 경력에서는 뚜렷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전체 연구자에 비해 다학제 연구의 비중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후변화 연구는 주로 지구과학 및 환경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가 이루어졌으나, 기후변화 현상의 과학적 이해에서 나아가 다양한 산업의 기술혁신과 국제 사회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서는 더욱 활발한 연구 협력과 학제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ddressing climate change requires broad and integrated approaches from scientific understanding of the complex underlying phenomena to the policy strategies to low-carbon transformations. Accordingly, academic studies of climate change have become more collaborative and interdisciplinary.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structure of scientific collaborations in climate change research and the role of “brokers“ who play central roles in collaborations. With the scholarly articles of Korean and international researchers published between 2012 and 2016, we constructed the co-authorship network and analyzed its structure, and further explored the characteristics of brokers that have high centrality in the network. The results showed that the co-authorship network of climate change research had dispersed structure of low density with many small and disconnected components. The researchers that show high betweenness centrality(“brokers“ in our study) tended to work on multidisiciplinary field, more than all the researchers in the analysis. Compared to other researchers, the brokers did not show any notable trend in terms of the years of research and the number of past and current institutions. The scholarly research in the field of climate change has focused on the fields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 as well as Environmental Science, but more collaborations across broader disciplinary fields would be needed to effectively respond to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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