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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richment of 'the' in English-Korean Translation

        김순영 한국번역학회 2003 번역학연구 Vol.4 No.2

        영한번역에서 나타나는 "the"의 의미보충(enrichment) 현상김 순 영(동국대)이 논문은 한국어에는 문법적 대응장치가 없는 영어의 정관사 'the'의 영한번역 현상을 다룬다. 먼저, Yule (1999)를 기반으로 정관사 'the'의 조응적(anaphoric), 후행적(cataphoric) 의미를 살펴보고, 문법적 대응장치가 없는 한국어에서는 텍스트의 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the'의 맥락적 지시의미에 대한 등가의 구현을 통해 의미보충이 일어남을 보인다. 영한번역 용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the'의 의미가 보충되어 나타나는 현상에는 크게 네 가지 유형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첫째, 독자의 기억을 환기 시키기 위한 의미보충, 둘째, 선행 문장의 내용을 명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의미보충, 셋째, 도착언어의 언어사용 관습을 준수하기 위한 의미보충, 넷째,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배경지식을 추가하기 위한 의미보충으로 분류된다. 이 논문은 출발언어 텍스트의 독자와 도착언어 텍스트의 독자들에게 '동일한 효과'를 준다는 번역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텍스트 수준의 등가 분만 아니라 화용적 등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하여 번역의 과정에서 의미보충이 일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 KCI등재

        텍스트 상의 러시아어와 한국어 색채어의 등가성 연구

        조희숙(Cho Heui Suk) 한국노어노문학회 2009 노어노문학 Vol.21 No.4

        본 연구에서는 원칙적으로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할 텍스트들, 러시아어 원본 텍스트와 그것의 한국어 번역 텍스트 상에 사용된 색채어들을 조어적 형태와 의미영역 측면에서 비교 분석한다. 연구자료로 사용될 러시아어 텍스트는 다양한 예술표현 기법 중에 특히, 색채와 빛의 기법을 사용하여 작품 속의 인물이나 배경을 묘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 불가 꼬프의 마지막 작품 “거장과 마르가리따 I”이다. 그에 대한 한국어 번역 텍스트는 비교적 최근에 번역되어 출판된 3개의 텍스트를 전체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대표로 정한 것이다. 본 논문의 실질적인 연구대상은 원본 텍스트에서 사용된 색채어들과 그것이 번역된 형태와 의미들을 하나의 표로 만든 대조표이다. 원본 텍스트에서 발견된 색채어의 조어적 형태는 단순 형용사 색채어와 합성 형용사 색채어, 기타 품사 형태의 색채어로 분류할 수 있다. 조어적 특성 상 러시아어 색채어는 대부분 단순 형용사인 반면 번역 텍스트에는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다. 이것을 1)색채의미가 전혀 표현되어 있지 않은 경우, 2)단순 형용사 색채어로 표현, 3)합성 색채어로 표현된 경우, 4)어결합 형태로 표현된 경우로 분류하여 분석한다. 두 텍스트 상의 색채어 의미의 등가성을 분석하는 항목에서는 번역된 의미가 원본의 의미를 얼마만큼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가에 대한 정도에 따라 1)문화적인 차이, 2)정확하지 않은 의미, 3)틀린 의미, 4)색채의미 생략, 5)전이의미, 6)동의적 의미, 7)정확한 의미 등으로 분류하여 살펴보고 원본 텍스트와 번역 텍스트 상에서 색채어의 형태적인 측면과 의미적인 측면에서의 나타나는 차이점의 원인을 규명하려 노력한다.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색채어체계의 의미론적인 발달 정도의 본질적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러시아어의 기본 색채어와 그에 상응하는 한국어 색채어의 의미영역 또한 비교 분석한다.

      • KCI등재

        순화어의 형태의미론적 고찰 - 국민 참여형 순화어 299개를 중심으로 -

        최형용 한중인문학회 2012 한중인문학연구 Vol.36 No.-

        그동안 순화는 하향적, 일방적, 타율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2004년 7월 12일부터 2011년 12월 6일까지는 이러한 방식에서 탈피하여 순화어 후보 제안에서부터 선정에 이르기까지 국 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향적, 쌍방향적, 자율적인 방식으로 전환되어 모두 299개의 순화어가 제시된 바 있다. 이들 순화어들은 언중들의 언어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 면이 적지 않지만 언어학적으로 고찰하면 아쉬운 부분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이 들 순화어 299개를 대상으로 형태의미론적으로 고찰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나름대로의 대안 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의미론적 측면에서는 ‘의미상의 등가성’, ‘의미적 계열 관계’, ‘비유적 용법’, ‘논항 관계’, ‘가치평가’로, 형태론적 측면에서는 ‘단어성’, ‘형태적 계열 관계’, ‘핵과 비핵 의 관계’, ‘불규칙적 어근의 단어 형성 참여’로 나누어 순화어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하나의 순화어가 이들 가운데 복수의 측면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었음을 아울러 언급하였다. 국립국어원에서 2012년부터 순화어를 확정하는 단계에서는 문 인, 언론인, 국어학자 등으로 구성된 말다듬기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것은 ‘새로운 방식의 순화’인 국민 참여형 순화가 가지는 문제점을 인식한 데 따른 것으로 평 가된다. 본고를 통해 언급된 순화어의 형태의미론적 제 측면들이 앞으로의 지속적이고 효율적 인 순화 과정에 있어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Generally, refinement has been done for ‘top-down’, ‘one-sidedly’ and ‘heteronomously’. By the way, refinement from July 12th, 2004 to September 6th, 2011 has been considered as breaking from the convention by the new method which netizen themselves directly participated in the process of suggestion and selection of refined words. As a result, it changed the way of the old refinement into ‘bottom-up’, ‘both-sidedly’ and ‘autonomously’ and produced 299 refined words. However, I think that there are several problems in those refined words, especially in morphosemantic aspects. ‘Equality in meaning’, ‘semantic paradigmatic relation’, ‘figurative usage’, ‘argument relation’, and ‘evaluation’ are the detailed problems in semantic aspects. ‘Wordhood’, ‘morphological paradigmatic relation’, ‘relation between head and non-head’, and ‘participation in word-formation of irregular root’ are the detailed problems in morphological aspects. I expect that these detailed problems in morphosemantic aspects show the necessity of complementary measures and can be also regarded as concrete criteria in the process of refinement.

      • KCI등재

        한국어와 러시아어 관용구의 비교연구

        한만춘(Han Man Choon) 한국노어노문학회 2006 노어노문학 Vol.18 No.1

        본 고에서 필자는 러시아어와 한국어 감정표현 관용구를 대조해서 두 언어 간에 보이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고찰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이 되는 감정표현 관용구의 목록을 수집하며 관련 사전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검토하였다. 러시아어는 약 250개의 관용구를, 한국어는 약 500개의 관용구를 분석대상 자료로 삼았다. 고찰을 위해 Р.И.Яранцев(1997)와 김향숙(2001)의 연구에서 시행된 관념적인 관점에서의 유형별 분류를 근간으로 삼아 감정을 크게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의 두 범주로 나눈 후 필자가 임의로 설정한 6가지 기본 감정의 영역을 기쁨, 사랑, 슬픔, 분노, 두려움, 미움 등으로 분류하여 다음 각각의 하위영역을 다시 세분화하여 고찰하였다. 이후 관용구의 대비 분석을 위해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감정표현 관용구들 간에 성립하는 등가관계를 6가지 기준들(‘내용적-지시적 의미(сигнификативно-денотативное значение)’, ‘구조(структура)’, ‘문장 성분(компонент предложения)’, ‘내포적 의미(коннотативное значение)’, ‘문체적인 특성(стилистическая характеристика)’, ‘감정 그룹(эмотиальная группа)’)에 입각해 고찰해 보았다. 고찰 결과 위의 기준들을 충족할만한 완전한 등가 유형(фразеологические эквиваленты(полные)은 ‘가슴이 찢어지다(сердце разрывается)’ 외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감정표현 관용구의 기준에서 구조적 특징을 제외하고는, 내용적-지시적 의미와 동일한 내포적 의미(내적 형태(внутренняя форма)포함), 감정 및 문체적 요소에서 동일성을 보이는 부분등가관계에 놓인 관용구(фразеологические эквиваленты(частичные), 내용적-지시적 의미와 감정 요소는 동일하나 문체적 요소에서 차이가 나거나 내포적 의미 등에서는 다소 유사성을 보인 관용적 유사관계(фразеологические аналоги), 그리고 유사성을 발견하기 힘든 경우인 비등가적인 유형(Безэквивалентные фразеологические единицы)은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가 있었다. 러시아어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감정표현 관용구는 분노였으며 그 뒤를 이어두려움>사랑>기쁨>슬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어에서는 슬픔>분노>두려움>기쁨>미움>사랑 순으로 감정표현 관용구가 많이 나타나 러시아어와는 상당한 차이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감정표현은 신체어휘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본고에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신체어휘를 매개로 하는 관용구는 러시아어의 경우 94개로 전체 감정표현 관용구(약 250개)의 37%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한국어 신체어휘 관용구의 경우는 337개로 전체(약 500개) 대비 67%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처럼 신체어휘 관용구가 러시아어 감정표현 관용구와 한국어 감정표현 관용구 모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은 그만큼 신체가 인간의 기본 감정을 드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고에서 비교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감정 표현 관용구는 각 민족의 언중에게 체득화된 것이므로 각 민족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것이 될 수 있는 자료이다. 이러한 까닭에 관용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This paper presents a comparative study of emotional idioms between Russian and Korean, defining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both languages and identifying the highlighted features of the two languages as a result thereof. A prerequisite to conducting a comparative analysis of idioms expressing basic human emotions is the accuracy and richness of language data collected on the two languages. In this context, relevant dictionaries were examined in a detailed manner as a means of collecting a list of emotional idioms for research purposes. The number of idioms analyzed was approximately 250 for Russian and 500 for Korean. Based on the classification by type which was conducted by Yaranchev(1997) and Kim hyang sook(2001) from a conceptual point of view,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the Korean and Russian emotional idioms was performed. In this paper, human emotions and feelings were categorized intopositive judgment and negative judgment, followed by the subcategorization of basic emotions into joy, love, sorrow, anger, fear, and dislike. Based on the equivalence relation between Korean and Russian emotional idiom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emotional idioms was performed in the following manner: 1) Content-Indicative Meaning; 2) Structure; 3)Sentence Constituent; 4)Implicative Meaning; 5) Stylistic Feature; and 6) Emotion Group. As a result of the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Russian and Korean emotional idioms, no complete type equivalence was found to meet the above-described six criteria other than сердце разрывается(heartaching). However, in terms of expressing idioms with the exception of structural features, the following types of similarity or equivalence were easily found: commonly-used similarity relations that feature similarity in emotional element with difference in stylistic element between the implicative meaning (internal type included) and content-indicative meaning, as well as a slight similarity in implicative meaning; and non-equivalence relations in which little similarity was found. The emotional idiom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ussian and Korean. In the case of Russian, the most frequently appearing idiom was anger, which was followed by fear> love> joy> sorrow. In the case of Korean, it was observed in order of sorrow>anger>fear>joy>hatred>love. Abstract emotions can be expressed in a more concrete and easier manner through the human bodyacts as a means of expressing psychological activities and as a channel for mental expression. As such, emotions are often expressed by means of body-related vocabulary. According to this study, the number of idioms that use body-related vocabulary was 94 for Russian, accounting 37% of a total of 250 emotional idioms. In the case of Korean, the number of idioms that use body-related vocabulary was 337, accounting 67% of a total of 500 emotional idioms. The significant portion of the body-related emotional idioms between Russian and Korean represents the fact that the human body plays a key role in expressing our underlying emotions. In light of the fact that the emotional idioms on which this study conducted a comparative analysis have been learnt through experience among different peoples, they can be the most fundamental and important data that allows for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peoples. As such, proactive research into idioms needs to be further conducted. It is expected that comparative studies on Russian and Korean idioms will be facilitated and the data provided in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future research.

      • KCI등재후보

        이중어사전으로 본 문화번역

        이은령(Lee, Eun-ryoung)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1 코기토 Vol.- No.70

        최초의 한불사전인 『한불?뎐』(1880)의 뜻풀이에는 프랑스인 선교사가 19세기 말 한국의 문화를 인식하는 태도가 드러나고 있어서, 문화번역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연구대상이다. 이중어사전으로서는 단순히 한국어 표제어에 프랑스어 대역어를 제시한 형태가 아니라, 한국어 표제어의 어원과 의미를 표상하는 한자어와 이를 프랑스어로 축자 번역한 부분과 프랑스어 뜻풀이를 함께 제시하고 있고, 표제어의 의미가 매우 세밀하게 분석, 기술되어 있다는 점에서 어휘연구와 사전편찬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번역의 측면에서, 한자어의 의미에 경도된 뜻풀이가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다언어 간 번역의 문제나 사전편찬자의 문화적 우월성, 종교적 배타성과 함께 문화적 가치판단 등이 뜻풀이에 개입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서양의 언어로 번역, 기술되는 과정의 문제점에 주목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도 드러나듯이 의미상의 등가를 제시하는 방법과 유와 종차의 개념을 사용한 의미의 분류, 그리고 사회적, 문화적 맥락이 다른 어휘로 번역 대응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양상에 이르기까지, 한국어 어휘의미가 구축되고 변용되는 과정은 19세기 말의 문화번역의 한 양상으로 재조명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KCI등재

        관형절의 한영 번역 기법

        박옥수(Park, Ocksue) 동아인문학회 2015 동아인문학 Vol.33 No.-

        관형절은 관형사형 어미가 붙어서 체언이나 체언형 앞에서 그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는 수식절이다. 관형절은 체언을 수식한다는 점에서 영어의 형용사절과 가장 근접한 개념이다. 그러나 한국어의 관형절과 영어의 형용사절은 그 형태와 표지가 다르고, 수식절과 피수식어 사이의 관계에 따라 하위분류 항목의 문법 명칭이 다르다. 한영 번역자는 이 차이를 인식하고, 원문의 통사적 지위를 번역문에서 가능한 한 적절하게 이전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의 관형절, 영어의 형용사절의 차이점과 관형절의 한영 번역 기법을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번역 실무에 참고할 만한 함의를 제시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 드러난 관형절의 번역 방식은 형용사절, 형용사구, 명사절, 부사절, 독립 문장, 의미 번역이다. 관형절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분사구문이나 부정사의 번역 방식은 이 분석 자료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다. 체언을 수식하는 한국어의 관형절은 영어의 형용사절에 해당되며, 영어에서 관형절과 유사한 통사 형태는 한정적 용법의 관계 대명사절, 선행사가 있는 관계 부사절, 동격절이다. 자료 분석에서 드러난 사실은 통사적 등가를 유지하는 것이 충실성 유지에는 도움이 되지만 필요할 경우에는 통사적 변이를 추구하여도 원문의 충실성을 반영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형태적 등가를 추구한 번역이 더 충실한 번역인가? 요약하면 통사적 등가를 유지하는 것이 형태적 충실성을 확보하기는 하지만 의미의 충실성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연스런 등가를 추출하기 위해 의미와 형식이 충돌할 경우 형식보다는 의미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형태의 충실성을 유지해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다면 원문의 형식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는 없다. 저자의 문체 또한 작품의 미학을 전달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Prenominal clause in Korean language exists in front of indeclinable parts of speech, and works as a modifier. It has been defined as a relative clause in English in existing studies. However, they are a little different in terms of syntactic and pragmatic viewpoint. Prenominal clause is a very similar concept to adjective clause in English from a functional view. Adnominal clause in Korean and English takes difference in the form and the sign, and grammatical designation according to relation of an adnominal clause and a modificator. Therefore Korean-English translator should realize the difference and set up strategies to reflect the source text’s forms into target text. This study will examine the difference of prenominal clause in Korean and adjective clause in English, and the Korean-English translation strategies of prenominal clause. Then implication for practical work will be presented on the base of the results. In specific detail, the study will pursue the answer of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How different are prenominal clause in Korean and adjective clause in English in its form and function? 2) How is prenominal clause translated into English, and does each translation strategy have an effect of appropriate equivalence? 3) Is the translation that pursues the formal equivalence more faithful? The translation strategy for prenominal clause resulted in the study is to translate into adjective clauses, adjective phrases, noun clauses, adverbial clauses, another sentences, and sense-for-sense translation. Is the translation that pursues the formal equivalence more faithful? In short, it obtains faithfulness to reproduce the formal equivalence in the target text, however, it is not a requirement. In the clash of form and meaning, the translator should give priority to meaning.

      • KCI등재

        순화어의 의미 대응 양상에 대하여

        서혜진 한국어의미학회 2019 한국어 의미학 Vol.64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aning Correspondence of refining target words and refining words. The public perception of refining words is negative because they think it is not useful in a conversation situation. In this study, we tried to point out that there was a problem with its meaning correspondence as to why refining words were not useful. meaning correspondence can be divided into Type1 and Type2. Type1 includes those in which refining words have a broader meaning than refining target words. Type2 includes those in which refining words have a narrower meaning than refining target words. Both Type1 and Type2 have the problem that they can not accurately communicate what the speaker wants to say in a conversation situation. Moreover, Type2 should be more prudent than Type1 in that it may mean a completely different meaning. We also talked about the phenomenon of using refining target words for sophistication or show-off, regardless of the meaning correspondence. This can be seen as a language external factor.

      • 러시아어 불완전등가어휘의 한국어 번역 표현에 대한 고찰

        이새봄(Lee, Sebom)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6 동서인문학 Vol.0 No.51

        본 연구에서는 19세기 러시아 자연주의 문학의 완성자로 평가되는 작가 투르게네프(И.С.Тургенев)의 작품 중 그의 산문시를 대상으로 하여 민속어휘와 지소형 및 비칭형어휘의 한국어 번역 표현을 다루었다. 투르게네프 산문시에는 러시아의 자연과 농촌에 대한 그의 짙은 애정이 담겨 있으며, 사실적인 묘사와 예리한 심리관찰로 유려한 문장들이 그의 산문시 속에 녹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그의 산문시에 쓰인 민속어휘와 지소형 및 비칭형어휘는 러시아 민중의 역사와 생활 및 아름다운 자연을 예술적으로 부각시키는데 중요한 키워드로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민속어휘는 주로 함축적 의미(connotative meaning)가 아닌 지시적 의미(denotive meaning)를 지닌 어휘이다. 그 속에 러시아의 문화적 요소와 배경이 내재하고 있어 한국의 독자가 해당 문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경우, 원문의 의미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할 뿐 아니라 나아가 원문의 미학적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деревня』라는 산문시의 원문에서 러시아 북부 시골 특유의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심미적 묘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때, 번역문에서는 이러한 심미적 기능이 제대로 살려지지 않았음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러시아어 민속어휘와 해당 어휘의 한국어 번역 비교와 이들 작품에서의 미학적 기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지소형 및 비칭형어휘의 경우 한국어에는 러시아어와 같이 접사법(аффиксация) 을 이용해 대상에 대한 화자의 주관적 평가와 정서를 나타내는 문법적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러시아어 지소형 및 비칭형어휘 전달은 매우 어려운 과제임에 틀림없다. 본 연구는 한국어 번역 시 지소형 및 비칭형어휘의 함축적 의미를 최대한 전달할 수 있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이들을 대신 표현해 줄 수 있는 형용사 및 부사와 같은 수식어를 사용하여 의미전달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좋다는 것을 보여준다. This study has presented how the vocabularies of Turgenev"s prose poems are translated into the Korean language regarding semantic views. Primarily, it covers vocabularies of folklore that belong to incomplete equivalent words concerning referential meanings and also includes diminutive and pejorative that belong to incomplete equivalent words in terms of implicational meanings. This study investigates which role they play in Turgenev"s prose poems and how they affect the main theme of the prose poems. The vocabularies of folklore presented in six prose poems take place in the Russian rural setting along with different Russian cultural elements. Through these, the writer, Turgenev, shows readers the great wisdom, talents, kindness and the pure spirit of the people of the countryside in Russia. In the prose poems exists a lot of vocabularies that have an equivalent form of translation generally regarding referential meaning, but not equal regarding implicational meaning. This article shows the difficulties that exists in translating them into the Korean language.

      • KCI등재

        문학번역에서 직유 표현의 형식과 내용의 반영-오영수의 <메아리> 번역 분석에 근거해서-

        박옥수 동아인문학회 2015 동아인문학 Vol.32 No.-

        This study analyzes simile translations shown in English translations of Korean short stories. We will examine and describe figures of speech, which pertains to both Korean and English, and present their implications in the transl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ly, describing how to research the texts of simile, which have been hardly dealt with in existing research. Secondly, examining the norms of simile translations in the target texts. In the analysis of the texts, we will look at distinctive features of the texts involving relevant items and describe the each translation norms. In the next stage, communicative translation of auxiliary concept are referred specifically, and the comprehensive analytical results are developed. The tool for analyzing is adopted from the equivalence categorization of Peter Newmark(1988). The source text is a short story, Meari, written by O Youngsoo and published in 1960. The main target texts were translated by Hong Myoung-hee and W. E. Skillend. As for the research method, we will describe the analytical categories and present translation examples adopting a prescriptive approach. In a formal analysis it will be examined whether the simile forms of the source text are reserved in the target text or not. In a content analysis, it is observed whether the meaning of the auxiliary concepts is reflected in the TT. We will also look at the translational features of each category and provide the alternative translation of the texts left out in translation. The analytical items for translation of auxiliary concepts in sense-for-sense translation are categorized into ‘functional equivalence’, ‘descriptive equivalence’, and ‘cultural equivalence’. These three ways of equivalence pursuit can propose an alternative measure for solving the problem in simile translation which take place due to linguistic and cultural difference between a source text and a target text. 소통과 미학의 반영이라는 두 가지 명제는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번역가는 소통과 미학의 어느 한 지점을 선택하게 된다. 그 지점이 번역가의 전략이 된다. 한영 문학번역처럼 소수가 사용하는 언어가 다수의 언어로 번역되는 환경에서 대상 독자는 원문의 배경 지식이 부족하다. 특히 직유의 번역은 원관념과 보조관념의 거리, 해당 독자의 배경 지식, 원천 언어와 목표 언어 사이의 거리를 고려해서 미학과 소통을 완성해야 하는 작업으로 번역가의 개입이 필요한 분야이다. 직유는 원천 텍스트의 고유성과 미학을 담고 있으며, 특정 어휘를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다른 어휘와 연결해서 해당 어휘의 상황이나 현상, 물성 등을 정의하는 수사법이다. 그러므로 직유 번역에서는 원문의 표현적 기능과 정보적 기능을 반영해서 의미의 함축성과 이미지, 그리고 구체적인 정보를 대상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문학 번역의 두 가지 화두인 소통과 미학은 직유의 번역에서도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명제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단편소설의 직유 표현의 두 번역물을 원문과 대조 비교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방식에서, 우선 형식과 내용으로 일차 분류한 후에 형식 분석에서는 원문의 전형적인 직유 표현이 번역문에 반영되었는지의 여부, 내용 분석에서는 보조관념이 번역문에 보존되었는지의 여부와 번역가별 번역 특징을 기술하였다. 자료 분석틀로는 하비(Harvey)와 뉴마크(Newmark)가 제시한 등가의 분류 방식을 일부 차용하였다. 이 두 가지 등가 분류 방식은 원천언어의 문법적 특징, 문화와 사회 담론의 고유성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원천 텍스트는 1960년에 발행된 오영수의 단편 소설 <메아리>이다. 이 원본의 번역물 두 편을 비교 분석 대상으로 채택하였다. TT1은 홍명희 번역으로 1975년 발행된 ≪Korean Short Stories≫에 <The Echo>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TT2는 W. E. Skillend 번역으로 1995년에 발행된 ≪Modern Korean Literature: An Anthology, 1908~1965≫에 <Echoes>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분석 자료를 보완하기 위한 기타 자료는 김승옥의 <무진기행>, 박완서의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 신경숙의 <그 여자의 이미지>,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의 영역본에서 직유 표현을 선정하였다. 개별 항목 분석에서 규범적 방식을 적용하여, 번역 분류 범주를 규정하고, 분석 결과 논의에서는 정량적 분석을 병행하였다. 직유 표현의 번역이 생략된 경우, 대안 번역을 제시하였다. 분석 항목은 번역가가 보조관념의 의미 번역에서 추구한 등가 방식을 기능적 등가, 문화적 등가, 서술적 등가, 관용어 표현으로 규정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에서 드러난 세 가지 ‘기능적’, ‘문화적’, ‘서술적’ 등가 추구의 방식은 이 벽을 극복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화나 상위어의 번역 전략 보다는 원문의 정보를 더 섬세하게 전달한다.

      • KCI등재

        Etude méthodologique pour la réalisation d'un système de traduction coréen-français appliqué aux textes injonctifs(2)

        HONG Mi-Seon(홍미선)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7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21 No.-

        본고는 식품 조리법 기술문으로 대표되는 지령적 성격의 텍스트 번역을 위한 한-불 번역 시스템의 구현을 목표로 구상된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통사 정보의 표상과 처리를 다룬 제(1)편의 논문에 이어, 본고에서는 의미 정보의 표상 및 처리에 초점을 두고 지령적 텍스트의 한-불 기계번역을 위해 다루어야 할 언어현상들의 성격과 그 전산 처리를 위한 표상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한-불 번역에서 두 언어간의 의미체계 및 언어구조상의 비대칭으로 야기되는 등가관계의 가변성의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검토해 본다. 문장의 핵심성분을 동사로 보고, 동사의 구축 환경, 특히 보어와의 결합 관계에 따른 동사의 의미 변화를 분석해 봄으로써 보어의 형태나 의미유형의 분류 및 표상화가 다양한 문맥 속에 나타난 동사의 중의성을 자동적으로 처리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동사의 중의성 해소 및 번역어 선택을 자동화하기 위해 구상된 동사와 명사(동사의 보어)의 형식적 의미 기술 모델을 소개한다. 이 기술 모델의 주요 구성 요소라 할 수 있는 의미 자질 체계의 구성과 성격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예문들을 통해, 앞서 살펴본 언어 현상들을 형식적으로 표상하고 전산상으로 처리하는데 이러한 의미 자질들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보여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약’과 ‘어휘 표상’의 개념에 대해 살펴본다. 끝으로, 본고에서 제안하고 있는 언어 기술 모델이 현재 갖고 있는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본고에 소개된 연구는 한-불 자동번역 분야에서 지령적 텍스트라는 특수한 언어 유형의 처리를 목표로 하는 의미 모델링의 한 과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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