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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령기 아동의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간 관계: 성별의 조절효과와 또래관계의 매개효과 검증

        노주은 한국아동학회 2021 한국아동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11

        연구목적: 언어적 기술이 부족한 아동은 정서적 표현을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쉽고, 이는 효율적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과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저해하여 정서적 · 행동적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선행 연구들은 어린 아동의 언어적 결함과 이후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입증해왔는데, 학령기 아동의 언어적 능력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일상적 의사소통에서 사용되는 언어적 기술이 다른 하위 언어능력에 비해 정신건강과 더 밀접한 관계에 있을 것으로 보고, 학령기에 보다 성숙해지는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한편 이러한 메커니즘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매개변인으로 사회적 관계 및 상호작용과 관련한 변인이 지목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모형을 설정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언어능력과 내현화 문제 간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별, SES의 효과가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모형에서도 유의하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한국아동패널데이터2008의 2017년도(10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주요 변인들의 결측치를 제외한 초등학교 3학년 537명(남=276, 여=261)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주요 변인들은 아동 화용언어 체크리스트, SDQ, CBCL 6-18 등의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가정의 SES 수준은 어머니의 최종학력 및 가정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SPSS23와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첫째로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과 성별,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로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processs macro를 이용해 매개모형의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매개모형에서도 선행모형에서 나타났던 성별이나 SES 수준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하고자 조절된 매개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화용능력은 내현화 문제와 부적 연관성을 보였으며, 성별의 조절효과 모형에서 R²의 변화량은 유의한 수준(F=4.305, p<.05)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여아가 남아에 비해 화용능력은 높으나(t=-3.63, p<.001),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은 남아에게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ES는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에 대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매개모형에서는 화용능력의 내현화 문제에 대한 직접효과와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모형에서는 성별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 간 잠재적 매개변인으로 지목된 또래관계의 부분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는 아동의 언어적 능력이 사회적 관계를 매개하여 내현화 문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 선행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로, 아동의 일상적 의사소통 능력인 화용능력 역시 또래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매개로 우울 및 불안 등의 내현화 문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한편 성별과 SES 중 성별만이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의 관계에 대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으며,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경로에 대해서는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 간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요인들이 고려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비교적 사춘기를 일찍 겪는 여아의 경우 내현화 문제 발현의 위험요인이 남아에 비해 더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화용능력의 영향력이 훨씬 미미하게 나타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KCI등재후보

        情意的 領域을 부과한 漢文科 授業이 학업성취도 및 情意的 領域에 미치는 효과

        이미애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2008 漢字 漢文敎育 Vol.20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learning effect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affective domain (practical attitudes for living, learning attitudes, self-esteem and schoolmate relations) in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of the Junior high school. To achieve the purpose of study, the following problems were formulated. First, Which is more effective in academic achievement on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 or the affective teaching method which emphasized the affective domain along with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 in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of the Junior high school? Second, Which is more effective in the affective domain on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 or the affective teaching method which emphasized the affective domains along with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 in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of the Junior high school? Third, When the effective teaching method which emphasized the affective domain along with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s was applied to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is more affective in the affective domain on the low, middle or high academic achievement group according to the difference of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for attaining the purpose of study, the classe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 was applied to the control group, but the affective teaching method which emphasized the affective domain along with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 was applied to the experimental group. The questionnaire by Likert measurement as a test method was used. The respondence from the questionnaire were processed in SPSS/WIN 10.0. On the basis of the study results, we found that the affective teaching method was more effective than traditional teaching method for increasing th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and growing the student's affective domain such as practical attitudes for living, learning attitudes, self-esteem and schoolmate relation. Thu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affective teaching method in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should be promoted as a means of the formating student's sound view of value and warm human nature from elementary school. 본 연구는 중학교 3학년 남녀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 주기 위해 정의적 영역이 부가된 한문과 수업을 하고 이 수업으로부터 정의적 영역과 학업성취도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밝혀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설설정과 함께 중학교 3학년한문교과서에서 정의적 학습요소를 추출하여, 이를 수업에 적용하였으며, 정의적 영역 전체 및 각 영역별 성별효과와 학업성적차이에 따른 학습효과를 나누어 살펴보았다. 표본은 중학교 3학년 남녀공학 2개 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에서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학업성취도 사후검사 평균점수가 4.3294점 더 높게 나타났다. 정의적 영역 전체에 미치는 효과에서는 실험집단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효과에서는 실험집단 남학생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별로 한문에 대한 學習態度 전체 효과에서는 두 집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효과에서는 실험집단 여자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自我尊重感 전체 효과에서는 두 집단 중 실험집단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효과에서는 두 집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生活態度와 交友關係 전체 및 성별효과에서는 두 집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적 차이에 따라 정의적 영역 전체 및 남녀별로 미치는 효과에서는 각 집단간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 효과에서 상위성적집단이 더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효과에서도 남녀 모두 상위성적집단이 제일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학업성취도와 학업성적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효과에서는 실험집단 학생들이 통제집단 학생들보다 더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효과에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이 더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업성적차이를 고려한 정의적 영역 전체 및 성별효과에서는 학업성적이 하위 및 중위성적집단보다 상위성적집단이 제일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 KCI등재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 성별 및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

        공혜원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 벤처창업연구 Vol.13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experience and education on entrepreneurship intention, and to test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on these relationships. To test the hypothesis, we used GETR(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eport) data that was collected by Korea Entrepreneurship Foundation and was consisted of 40,388 data collected from 2,000 people in 20 countries. First, entrepreneurship experience and entrepreneurship education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entrepreneurship intention. Second, gender moderating effects on these relationships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ship intention. Specifically, the positiv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was found to be stronger for women than for men.  Finally, the analysis of the three-way interaction effect of the social protection confirmed that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experience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was stronger for women than for men, and this effect was found to be higher in the high social protection group. In other words, women with entrepreneurial experience are more likely to increase their entrepreneurial intentions when they are more aware of social protection than men. 최근 들어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도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는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개인적, 맥락적 차이 규명에 초점을 두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 효과와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경험,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둘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가 사회안전망과 같은 국가 맥락적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삼원상호작용 분석을 통해 검증한다. 연구표본은 한국을 포함한 총 2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소 2,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총 40,388개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분석 도구는 Hayes의 Process를 활용하여 창업 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 성별, 성별 격차의 삼원상호작용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첫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은 기업가 활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성별 조절효과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해서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업경험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긍정적 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효과는 사회안전망이 높은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여성은 사회안전망이 높다고 인식할 경우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남성보다 기업가 활동의도가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본문에 제시하였다.

      • KCI등재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 구조

        신광영,문수연 한국산업노동학회 2022 산업노동연구 Vol.28 No.2

        This paper explores the gender wage gap by decomposing it by the composition effect, implying social exclusion, and wage structure effects related to gender discrimination. Using the Labor Condition Survey by Types of Employment collected by Statistics Korea in 2018, it applies the Oaxaca-Blinder decomposition method to analyze the gender wage gap. It finds that the composition effect increases as the age grows, while the wage structure effect displays an inverse U-shape curve, low among the young and the elderly and high in the middle. This paper tries to explain why the composition effect and the wage structure display such different shapes. The gender wage gap reduces as many men and women move into non-regular employment such as fixed-term or temporary workers. This paper portrays that the articulation of gender and age is one of the core characteristics of the gender regime in South Korea. 이 논문은 성별 임금격차의 요인을 두 가지 요소(구성효과와 보상효과)로 분해하여, 배제를 내포하고 있는 구성효과는 연령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지만, 차별을 함의하는 임금구조의 효과를 보여주는 보상효과가 연령별로 청년기와 장년기에 낮은 수준으로 보이고 중년기에 정점을 이루는 역U자 곡선을 보이고 있음을 밝히며, 왜 구성효과와 임금구조효과가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지를 규명한다. 2019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8세부터 74세까지 5세 단위로 연령 코호트를 구분하고 Oaxaca- Blinder 분해 방법을 적용하여 연령 코호트별 성별 임금격차를 분석한다. 이를 통하여 한국 젠더 레짐의 특징의 하나로 보상효과로 나타나는 임금에서의 성차별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prime age)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노년기에는 구성의 효과가 임금격차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기업, 직업, 산업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분리되는 노동시장에서의 배제가 임금격차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을 밝힌다. 이는 50세 전후 주요 일자리에서 떠나기 시작해서 고령기에는 다수의 남성과 여성이 임시직이나 단시간 근로와 같은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이동하면서, 차별에 의한 젠더 임금격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국에서 성별 임금격차를 낳는 인과적 기제가 연령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젠더-연령의 강한 결합이 한국 노동시장 젠더 레짐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 KCI등재

        성별 다양성 관련 조직 특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 성별 다양성 인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이태신,임준형 한국자치행정학회 2022 한국자치행정학보 Vol.36 No.4

        본 연구는 성별 다양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조직특성이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다양성 관리와 관련된 조직특성 변수인 여성적 조직문화, 양성평등 균형인사정책, 관리자의 다양성 리더십, 성별직무분리를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성별 다양성 인식의 매개효과를 통해 직무만족, 조직몰입, 직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독립변수들이 성별다양성 인식에 정(+)의 영향을, 성별다양성 인식이 조직효과성 변수인 직무만족, 조직몰입, 직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에 관해서는, 양성평등 균형인사정책의 만족도가 성별 다양성 인식을 매개로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리자의 다양성 리더십도 성별 다양성 인식을 경유하여 조직성과에 간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KCI등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성별에 따른 컨설팅 필요성에 관한 연구

        이상석,고인곤 한국상업교육학회 2006 상업교육연구 Vol.13 No.-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 컨설팅 제공자의 유형에 따라서 기업 성과가 차이를 보이는지, 나아가 이러한 측면들이 최고경영자의 성별과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업종, 기업형태, 설립 후 경과연수, 매출액, 종업원 수 등 기업의 일반적 특성들은 업종을 제외하고는 최고경영자의 성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부분적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또한 컨설팅 활용 및 효과측면에서도 성별차이가 발견되었다. 즉, 여성 기업들은 남성 기업에 비하여 적극적인 정보탐색 및 처리 행태를 보이며, 컨설팅 효과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비교적 단기간에 컨설팅 결과를 실행에 옮기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남성과 여성의 정보처리 패턴 차이와 자아개념의 차이 및 자기관리 초점(self-regulative focus)상의 차이, 대상에 대한 해석상의 차이 등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에는 대안적 설명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본 설문대상 여성 기업들은 기업형태와 설립 후 경과연수, 연간매출액, 종업원 수 등에서 남성 기업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들이 컨설팅을 받는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측면에 대한 심층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정부나 대학교, 전문기관 등 컨설팅 제공 부문에서의 시사점으로서, 기업 특성 및 컨설팅의 활용/효과 등에서 남성 기업과 여성 기업은 차이를 보이므로 접근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컨설팅을 받는 기업에서의 시사점으로서, 남녀 기업 간에는 성별차이 내지는 효과가 존재하므로 이를 이해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기업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외적으로 선행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기업들 간에 최고경영자의 성별과 기업특성 변수, 컨설팅 활용 및 효과 등에 대하여 비교분석한 것은 초기의 탐색적 연구로서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firms, consulting implementations and effects, and consulting needs of small business owned women and men. 121 women business owners were drawn at random from the membership directory of KWEA (Korea WOMEN Entrepreneurs Association), and 175 samples of men business owners were drawn from the small business which are located at metropolitan area. This paper analyzed the differences in needs of business owned women or men in korea for consulting assistance. As a result, we found som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nagement characteristics, and business consulting needs between the small businesses owned women and men. Some guidelines for practicing small business as a result of this would include; first of all, it is important to identify the business consulting approach in gender perspectives; secondly, business owners should be developed for positive impacts of effective consulting programs according to these gender difference effects.

      • KCI등재후보

        초등학생의 식사 및 수면실태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 성별요인의 조절효과 분석

        최진오 한국실과교육연구학회 2015 實科敎育硏究 Vol.21 No.3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사 및 수면실태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영향에 있어 성별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 인천지역 초등학생 809명을 대상으로 식사실태, 수면실태, 학업성취 수준에 대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연구자료는 단일회귀분석, 중다회귀분석과 이원변량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되었다.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식사실태는 학업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불규칙한 식사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식사실태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대상학생의 성별이 조절효과를 나타냈는데,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에 있어 식사실태가 학업성취 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수면실태는 학업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수면 후 피로감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초등학생의 수면실태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성별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는데,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에 있어 수면실태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적절한 식사 및 수면지원의 필요성과 이러한 지원에 있어 성별이 고려되어야 그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s of dietary and sleep practi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on their academic achievement and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on these impacts. In Seoul and Incheon educational regions, 809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surveyed regarding their dietary and sleep practice, and academic achievement. Research data were analyzed by regression, multiple regression and two-way ANOVA.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dietary practice of the elementary students could give significant impacts on their academic achievement. Particularly, the influence of irregular meal was most significant. Second,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on the impacts were verified. The academic achievement of female students was more likely to be influenced by the dietary practice than that of male students. Third, the sleep practice of the elementary students could give significant impacts on their academic achievement also. Particularly, the influence of the fatigue after sleep was most significant. Fourth,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on the impacts were verified. The academic achievement of female students was more likely to be influenced by the sleep practice than that of male students. This research indicates the need of adequate dietary and sleep supports for children considering gender in order to maximize the effects of the supports

      • KCI등재

        컴퓨터그래픽 표현유형에 따른 소비자 성별, 세대별, 직업별 광고효과 차이 연구

        홍영일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2016 브랜드디자인학연구 Vol.14 No.2

        본 연구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표현을 가능케 하는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광고효과를 검증하였다. 즉 여성잡지를 통해 노출되는 컴퓨터그래픽의 3가지 표현유형(고, 저, 무)에 따른 식품광고를 제작하여 소비자 성별(Gender)과 소비자 세대별(Generation), 소비자 직업별(job)에 따른 광고효과(광고태도, 브랜드태도, 구매의도)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컴퓨터그래픽 표현유형별 소비자 성별에 따른 광고효과의 차이를 살펴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광고태도, 브랜드태도, 구매의도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둘째, 컴퓨터그래픽 표현유형별 소비자 세대별에 따른 광고효과의 차이를 살펴보면, 40-49세가 광고태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컴퓨터그래픽 표현유형별 소비자 직업별에 따른 광고효과의 차이를 살펴보면, 여러 직업군에서 주부가 광고태도, 브랜드태도, 구매의도에서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컴퓨터그래픽의 효과적인 활용과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이론적 외연을 확장함과 동시에. 현업 실무차원에서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advertising effects according to consumers' demographic feature, utilizing computer graphic that enable eternal imagination and free expressions in digital information age. In short, food advertising according to three expression types(high, low, none) of computer graphic exposed in female magazine was made and examined the advertising effects(attitude toward advertising, attitude toward brand, and purchasing intention) according to gender, generation, and job of consumers. First of all, difference of advertising effects according to consumers' gender in computer graphic expression showed women's higher figure in attitude toward advertising, attitude toward brand, and purchasing intention than men as a result of study. Secondly, examination of difference in advertising effects according to consumers' generation in computer graphic expression showed the highest figure of attitude toward advertising at the age of 40-49. Third, difference of advertising effects according to consumers' job in computer graphic expression showed that housekeepers possess the highest attitude toward advertising, attitude toward brand, and purchasing inten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expand theoretical denotation and suggest useful guideline in a dimension of field work of marketing communication strategy.

      • KCI등재

        대학생소비자의 공정무역제품에 대한 구매의도 분석 : 계획행동모델과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의 비교

        김영신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2016 소비자정책교육연구 Vol.12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소비자의 공정무역제품에 대한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계획행동모델과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이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또한 구매의도를 설명하는데 있어 성별이 모델의 구성요소와 어떻게 작용을 하는 가이다. 이를 위해 모델의 구성요소가 성별과 구매의도 사이에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과 모델의 구성요소가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성별의 차이가 있다는 조절변수로서의 성별의 효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소재 대학생 615명으로 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계획행동모델보다 윤리적 특성인 윤리적 책임과 윤리적 자아정체감을 포함시킴으로써 그 설명력이 50.8%에서 61.8%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각된 행동통제를 제외한 변수들이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윤리적 특성을 포함시키는데 있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만을 고려하는 모델이 구매의도 및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모델보다 설명력의 증가, 두 모델의 간결도 적합지수(AIC, PGFI)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의 구성요소가 성별과 구매의도와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성별은 구매의도에 직접적인 영향 뿐 아니라, 소비자 태도와 윤리적 책임, 윤리적 정체감을 통해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공정무역제품 구매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윤리적 책임과 윤리적 자아정체감을 더 강하게 느끼며, 더 강한 구매의도를 가지고 있어서 성별이 구성요소를 통해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의 구성요소가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성별이 조절변수로 작용을 하는 가이다. 연구결과 성별은 대학생 소비자의 공정무역제품 구매의도를 설명하는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에서 조절효과를 미치고 못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gender differences in major variables to influence the consumer's purchase intention on fair trade(FT) products through the Modified Theory of Planned Behavior(MTPB) The data were obtained from 615 university students. The major results are follows.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compared to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the Modifi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increased the explained variance in purchase intention from 50.8% to 61.8%. Effects on university student' intentions to purchase FT products via the Modifi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model with gender as the most distal variable indicated that gender had direct effect on intentions, and its effect on intentions was meditated through attitude, ethical obligation and ethical identity. Compared to male group, female groups reported more favorable consumer attitude, higher ethical obligation and ethical identity, and stronger purchase intention. Moderating analysis showed that gender did not moderat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model constructs and purchase intention.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that consumer educators seeking to encourage university student' intentions to purchase FT products should consider gender differences and more emphasis should be on male. For educational interventions, more scientific results clarifying whether FT consumption can really effectively and consistently improve the living conditions of the producers in Third World countries might be useful. And in addition to educational and informational efforts on the benefits of the FT products, policy makers should also consider structural changes to ensure that FT product choice is also an easy choice to make.

      • KCI등재

        한부모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및 주택자산효과

        이현정(Lee Hyun jeong),윤정득(Yoon Jung duck) 한국부동산학회 2017 不動産學報 Vol.70 No.-

        본 연구는 한부모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파악하고 가구주 성별에 따른 자가소유 가구의 주택자산효과를 비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노동패널데이터(KLIPS) 18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의 241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점유형태와 가구주 성별에 따른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살펴보고, 자가를 소유한 남성 및 여성 가구주 한부모 가구의 주택자산의 소비탄력성을 연령층, 거주지역, 주택유형, 자산대비부채비율 등에 따른 주택자산의 소비탄력성을 로그회귀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차가와 자가소유 간의 자산규모 차이를 심화시킨 요소는 주택자산이었고, 자가소유 가구의 총자산에서 주택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았다. 주택자산효과는 남성 및 여성 가구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 주택자산의 소비탄력성은 남성가구주 보다 여성가구주에게 더 높았다. 특히, 여성 가구주의 한부모 가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부채비율이 낮은 장·노년층에서, 그리고 남성 가구주의 한부모 가구는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중년층 가구에서 주택자산효과가 두드러졌다. 1. CONTENTS (1) RESEARCH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socioeconomic profile of single parent families and to explore their housing wealth effects. Also, the consumption elasticity is measured between gender of householders(male vs. female), age cohorts(younger than 50 years vs. ≥50), region(Seoul Metropolitan Area vs. non-SMA), housing structure type (apartment vs. non-APT), and debt-to-asset ratio(less than 25% vs. ≥ 25%). (2) RESEARCH METHOD Using the 18th Korean Labou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this research analyzed 241 single parent families including 106 homeowners, and the data were transformed by utilizing the logarithm function in order to assess the effects of housing wealth on non-durable consumption by gender and age of householders, region, housing structure type and household liability. (3) RESEARCH FINDINGS The results show that housing wealth effect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mong home-owning single parent families, and are stronger for female-headed households than does male-headed counterpart. Further, the consumption elasticity is much greater for households headed by women aged 50 years and older, living in non-SMA, residing in apartments and holding a lower debt-to-asset ratio. 2. RESULTS The empirical findings reveal that housing wealth is the largest and most important item in wealth portfolio of single parent families and housing wealth effects are closely associated with gender and age of the householders, region and housing structure type. Regardless of gender of householders, single parent families have socioeconomically vulnerable, and it’s striking that debt makes up a relatively small portion of wealth portfolio. Thus, it’s clear that owning a home can serve as a stepping stone to wealth creation/accumulation and a source of liquidity, which enable them to maintain a stable life, reduce financial anxieties and prepare for future conting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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