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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와의 상호연관성에 관한 연구

        김주일,Kim, Joo Il 서비스사이언스학회 2016 서비스연구 Vol.6 No.1

        본 논문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제공한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를 가지고 상호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통계분석 기간은 2000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5년 9개월간의 월별자료 189개를 사용하였고, 분석도구로는 E-Views 6을 이용하여 VAR 모형을 통한 그랜저 인과관계분석(Granger Causality test)과 충격반응분석(Impulse Response Function) 및 분산분해(Variance Decomposition)를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랜저 인과관계 분석결과(Granger Causality test) 상승률과 변동성에 있어서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 상호간에 예측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충격반응함수(Impulse Response Function)분석결과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도소매지수에 사이에 충격이 존재하여 일정시차까지 영향을 미치다가 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다른 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산업에 있어서도 생산량은 어느 정도 도소매업체의 판매량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산분해(Variance Decomposition) 분석결과 서비스업도소매지수는 일정시차동안 73.65%~65.59%의 서비스업생산지수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일정시차동안 0.97%~1.92%의 서비스업도소매지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영향력이 미미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지수를 대상으로한 상호간의 가격발견을 통한 상호연관성을 분석한 기존의 연구방법을 확장하여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와의 가격발견 기능을 파악하는데 기여하였다고 사료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물가지수를 관리하고 있는 정부에게 물가정책을 수립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각종 지수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은행 및 통계청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 대한 한계점으로는 물가지수를 이용한 선행연구가 많지 않아서 좀 더 체계적인 분석이 부족하다는 점과 구조변화 시점을 구분하여 분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양한 물가지수를 활용한 후속연구와 구조변화를 전후를 대상으로 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We examine the information transmission between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and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based on the returns data offered by the Korea Bank. The data includes daily return data from January 2000 to September 2015. Utilizing a dynamic analytical tool-the VAR model, Granger Causality test, Impulse Response Function and Variance Decomposition have been implemente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ly, results of Granger Causality test suggests the existence of mutual causality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precede and have explanatory power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However the results also identified a greater causality and explanatory power of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over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Secondly, the results of impulse response function suggest that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show immediate response to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and are influenced by till time 5 From time 2, the impact gradually disappears. Also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show immediate response to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and are influenced by till time 2.5, the impact gradually disappears. Lastly, the variance decomposition analysis shows that the changes of return of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are dependent on those of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This implies that returns on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ver returns on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It contributes to the understanding of market price formation function through analysis of detached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and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Finally, our results can be used as a guide by the Korea Bank and Republic of Korea and as well as Statistics Korea.

      • 경기도 지식기반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방안

        신기동(Ki-Dong Shin),남기범,조현정,좌승희 경기연구원 2008 경기개발연구원 기본연구 Vol.2008 No.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일자리 창출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육성이 경기도정의 주요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일자리 원천으로서 선진국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에 중요한 의의가 있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육성은 핵심과제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주변부라는 특성상 지식기반서비스업의 발달에 있어 많은 기회와 제약 요소를 안고 있는 바, 그러한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필요성에 입각하여 경기도내 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전략 도출을 위한 정책연구로서 지식기반서비스업의 경기도내 주요 권역별도시별 입지특성과 고용특성에 대한 조사분석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특히 지식기반산업의 발달에 있어 핵심 요소인 전문기술인력의 고용특성과 경기지역 수급실태를 조사분석함으로써 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차원의 고용정책적 과제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요약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유형, 특성 및 발전동향 등 기존 연구와 국내외 사례를 검토하고,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등 통계자료 분석을 통하여 경기도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성장 및 분포현황 등의 기초분석, 업종별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입지 및 고용특성을 조사분석하였다. 통계자료가 미비한 기업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경기지역 지식기업서비스 사업체 임원진, 업종별 전문가, 지자체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하여 경기도내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유치 및 육성에 필요한 지역차원의 정책과제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통계자료 분석결과, 연구개발엔지니어링 분야는 경기도내 산업구조상 특화도가 매우 높은업종으로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는 점에서 경기도 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정책에 있어 핵심적 선도업종으로 삼기에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서비스 분야는 산업구조적 비중은 미약하지만 저탄소성장이 지구촌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경기도에 특화도가 높은 환경관련 서비스업을 미래유망산업으로서 발전시킬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IT서비스, 마케팅경영컨설팅, 문화컨텐츠 제작 등 3개 업종은 현재 발달 수준은 다소 취약한 상태이나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경기도의 핵심 지식기반서비스 업종으로 그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잠재력의 극대화를 촉진할 정책적 지원노력이 필요하다. 경기도 전반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업종으로서 경기도 차원의 신규 초고속 성장부문으로 판별된 마케팅경영컨설팅 업종의 경우 부천시가 핵심도시가 될 수 있고 성남시는 부핵심도시 정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신규 고성장 부문인 소프트웨어/IT서비스, 문화콘텐츠 제작 2개업종은 모두 성남시가 핵심도시로서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소프트웨어/IT서비스의 경우 안양시가 부핵심도시로 설정될 수 있다. 특화발달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별된 연구개발엔지니어링과 환경산업 2개 업종의 경우 전자는 성남시와 안양시 2개 도시가 핵심도시로 설정될 수 있고, 후자는 핵심도시가 뚜렷하지 않지만 고양시가 상대적으로 높은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지식기반서비스 사업체들의 지난 2년간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체감도 조사 결과, 법률회계, 광고디자인컨벤션, 마케팅경영컨설팅 세 업종의 경영여건이 가장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들이 현재 사업 수행에 있어 겪고 있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인력수급 문제가 25.5%의 비중으로 가장 많은 분야로 나타났는데 고급인력의 공급부족, 고급인력의 서울 편중, 인건비 부담, 직원 재교육 여건 열악 등이 세부적인 문제점들로 지적되었다. 지식기반서비스 사업체의 경영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책으로는, 조세 및 금융 등 운영비용 관련 지원(47.6%)과,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등 기술(인력)경쟁력 관련 지원(26.8%) 등 크게 두 가지 분야가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결론 및 정책건의 ○ 경기지역 지식기반서비스업의 특화발전 및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경기도의 지역특성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을 위하여 업종경쟁력 강화, 기업경쟁력 강화, 입지경쟁력 강화의 세 가지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핵심과제를 설정하였다. 지식기반서비스업의 특성상 지식의 융합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이벤트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기업유치와 혁신활동 촉진을 유도하고 경기도를 국제적 지식교류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경기지역 지식서비스 기업규모 영세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와 협력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R&D 지원과 개발된 제품의 사업화 지원 기능 강화가 필요하므로, R&D단계에서부터 사업화 타당성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성과 창출을 유도하거나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기술라이센싱 및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중국진출 국내기업 대상 지식서비스 시장 창출, 중국내부 유휴 특허 등 사업 아이템 발굴등 국내 서비스 기업의 대중국 진출 및 교류기회를 확대하고 중국관련 종합컨설팅을 강화할 필요도 있다. 무형자산(컨설팅 방법론, 교육프로그램 등) 가치 인정, 서비스산업의 R&D 지원 방안 등 지식서비스 평가 및 지원제도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지식서비스 정보제공 및 기술거래 등의 상호작용 활동 원활화를 위한 온라인 정보유통시스템 강화를 통하여 정보유통 부문의 시장기능 활성화를 지원하며, 온라인 거래시스템의 한계와 취약점을 보완하기위한 오프라인 정보서비스의 연계시스템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 ○ 경기지역의 지식기반서비스업 입지경쟁력 강화 및 기업유치 촉진 방안 - 거점입지의 전략적 개발 : 거점도시 육성, 비즈니스 파크 개발, 브랜드화 - 도시개발과 연계된 지식기반서비스업 집적지 개발전략 : 장소마케팅 관점 - 지식기반서비스업 집적지의 기업활동 인프라 확충과제 : 클러스터 창출 기반 -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컨벤션, 인센티브 강화 및 규제 개선 ○ 경기지역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인력수급 개선과제 - 수요자지향적 기술인력 양성방안 : 재교육 강화, 업종별 훈련센터, 고학력 여성인력 활용 - 지역밀착형 인력수급 방안 : 산학협력 차별화, 고급인력 유입여건 조성, 외국교육기관 연계 In this service-driven tertiarization era, the key issue in Gyeonggi Province is promoting service industries in order to create new jobs and enhance regional industrial performance. Recently, knowledge-intensive services(KIS) among them are very essential in regional development and sectoral spread effects. Gyeonggi Province, whose land embraces that of the global city, Seoul, where major competitive KIS are agglomerated and clustered, both has the opportunities and constraints at the same time in developing knowledge-intensive servic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locational and employment characteristics of Gyeonggi's KIS utilizing 5-digit KSCI data to present policy implications for promoting KIS in Gyeonggi Province. The relatively developed sectors of KIS in Gyeonggi include Research & Development, Engineering, and Environmental Industries. Among them, Research & Development are much specialized and show high Location Quotient, implying that Research & Development can be the strategic sector for the development of Gyeonggi. Environmental Industries also can be a candidate for strategic sector for the development of Gyeonggi, for the sector lead the new industrial paradigm, say low caron/green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Considering the annual growth rate for the last 6 years, information services, marketing, management consulting, cultural content industries show very rapid increase in Gyeonggi. These sectors pertain development potential, which means they need promotion policy in Gyeonggi. On the other hand, sectors such as information technology and finance & insurance show relatively low rate of growth, implying that these sectors need long time to be leading KIS sectors in Gyeonggi. The main thrust in formulating policy alternatives for the development of KIS in Gyeonggi can be 'Strengthening Competitiveness of Knowledge-intensive Services' for short term period. In the long term period, policy should focus on 'Promoting KIS in newly growing sectors' in order to widen the dynamics of newly growing sectors and to enhance Gyeonggi's regional industrial performance. The sub areas for policy options include: Activating and enhancing the supply-and-demand system of KIS, Promoting KIS industries and Strengthening competitiveness of strategic sectors, Promoting KIS clusters and Specializing Gyeonggi's KIS development, finally, Systemizing the governance structure and reforming institutional redundancies.

      • 서비스부문 기술혁신활동 특성분석

        엄미정,최지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4 정책연구 Vol.- No.-

        연구목적 ○ 경제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업은 정책의 전반에 대두되었으나 서비스업의 기술혁신 특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임. ○ 본 과제는 2003년도 서비스부문 기술혁신조사 데이터와 2002년도 제조업부문 기술혁신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서비스부문 전체의 혁신활동 현황에 대한 분석을 하여 우리나라 서비스업체의 기술혁신활동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의 현황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 주요 내용 1. 지식집약서비스업의 기술혁신 특성 ○ KIS2003 데이터를 지식집약서비스업과 일반서비스업의 기술혁신특성을 비교 분석하였음. ○ 지식집약서비스업은 일반서비스업에 비해 기술혁신활동이 활발하고 기술혁신 성과도 높음.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지식집약서비스업 내에서 업종별로도 큰 편가 존재함. ○ 지식집약서비스업 내 세부업종 유형별 기술혁신활동 특성 ○ 혁신비용측면의 특성 ○ 기술혁신활동의 정보원천 ○ 네트워크 활동 : 공공부문과의 연계 정도 ○ 전유수단 ○ 애로사항 ○ 정부지원제도를 활용에서는 기술혁신활동이 왕성한 업종이 보다 활용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기술혁신활동이 왕성하지 않은 업종은 정부지원제도의 활용실적도 낮았음. ○ 결론적으로 보면 지식집약서비스업이 기술혁신활동도 왕성하고 그 성과와의 연계성도 좋으며, 정부지원제도의 활용이 높은 특성을 가지지만 세부업종에 따라서 다른 특성을 보임. 2. 수도권과 지방의 기술혁신특성 ○ 서비스업 기술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특성을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공간적 관점에서 살펴보았음. ○ 수도권과 지방의 서비스 기업간에는 제품(서비스)과 공정 부문 모두 기술혁신율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존재 ○ 서비스업의 기술혁신에서 지역간 격차의 원인 ○ 수도권의 기업은 혁신비용의 지출에 있어 내부연구활동을 통한 지출이 지방기업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같은 맥락에서 기술혁신의 방식에 있어 제품(서비스) 혁신과 공정 혁신에서 공통적으로 공동개발 및 위탁개발보다는 단독개발이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음. ○ 타 지역보다 월등한 기술혁신율을 보유한 서울시 지식집약서비스업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지식집약서비스업이라 하더라도 세부 업종별로 기술혁신에 관한 다양한 속성은 차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한 예로, 대표적인 지식집약서비스업인 컴퓨터서비스업과 연구개발업의 경우 내부연구개발활동이 타 지식집약서비스업보다 월등하게 나타났으며, 제품의 단독개발 비중이 80% 이상으로 나타났음. 또한, 지적재산권 출원율도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컴퓨터서비스업의 경우 신(개선)제품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높았음. ○ 내부연구개발의 비중이 매우 높은 컴퓨터서비스업과 연구개발업의 경우 협력을 활용하는 비중도 높게 나타났음. 특히, 지식집약서비스업 기술혁신기업의 일반적 특성으로 일반서비스에 비해 공공부문을 활용하는 빈도가 약간 더 높았음. 마찬가지로 기술혁신을 위한 정보 원천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서울시 지식집약서비스업은 일반서비스업에 비해 기업관련 파트너는 물론 대학, 연구소 등 공공부문을 활용하는 정도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3.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술혁신 특성 비교 ○ 모집단으로 모사한 데이터를 비교하여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기술혁신특성을 분석하였음. ○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기술혁신활동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임. ○ 혁신활동율과 그 중간성과물 차원에서 우리나라 서비스업체는 제조업체에 비해서 기술혁신활동율은 절반정도 수준이지만 비기술혁신활동, 즉 경영혁신에 있어서는 제조업에 비해 높게 나타났음. ○ 전체적으로 보면 정보원천에 있어 서비스부문은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터넷이 강조되고 수요?공급업체, 특히 공급업체의 중요도가 낮았음. 한편, 서비스부문과 제조업부문 모두에 있어서 경쟁업체가 정보원천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이를 해석하는데 있어 두 부문사이에 차이가 있음. 즉, 서비스부문은 서비스제품의 특성상 모방이 용이하고 따라서 경쟁업체가 중요한 정보원천으로 대두된다고 할 수 있는데 대기업을 비롯한 모든 기업규모에서 고르게 높은 중요도를 보이고 특히 대기업에서 강조된다는 면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하겠음. 반면에 제조업체의 경우는 제조업의 특성보다는 우리나라의 특이성, 즉 제조업의 기술경쟁력 수준이 낮고 그로인해 모방형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라고 해석됨. ○ 협력수행율에 있어 서비스업이 제조업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기술혁신활동에서 협력을 수행하고자 하는 동인이 다른데서 찾을 수 있음. 즉, 서비스업은 제조업에 비해서 외부자원을 활용하는 것에 보다 적극적이며 이것은 제조업에 비해서 높은 협력연구의 수행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음. 결국 협력의 목적과 내용이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제조업에서 대학이 협력파트너로서 보다 강조되는 반면 서비스업에서는 상대적으로 대학보다는 공급업체와 수요업체가 강조된다는 점과 제조업과 달리 소기업과 도매업 등 혁신이 낮은 산업에서 보다 협력이 왕성하다는 것을 통해서 짐작해 볼 수 있음. ○ 정부혁신지원제도의 활용에 있어서는 세부업종마다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서비스부문이 제조업 부문에 비해서 전반적인 모든 지원제도 영역에서 활용하는 기업의 비중이 낮았음. ○ 제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서비스업체들은 기술혁신 애로사항을 여러 요인에 대해서 더 큰 정도로 느끼고 있었음. ○ 세부업종별로 기술혁신특성 ○ 기업규모별 특성 4. 국제비교 ○ 기술혁신조사는 표준화된 가이드라인과 설문문항을 기반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국제비교가 가능함. ○ 7장에서는 EU 전체 데이터와 주요 5개국을 개별적으로 비교하여 우리나라 현 기술혁신활동의 위치를 평가해 보고자 함. ○ 기술혁신활동율 ○ 정보원천을 보면 우리나라 서비스업체의 경우 회사내부에 이어 수요업체와 더불어 두 번째로 중요한 정보원천이라는 측면이 특이하게 나타났음. 물론 다른 나라들로 대기업에 있어서는 중소기업들에 비해서 보다는 경쟁업체가 중요한 정보원천 중의 하나이긴 하였으나 그 정도는 그리 높지는 않았음. 나라별로 산업구조에 따른 문제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음. ○ 우리나라 서비스업이 정량적 수준, 즉 네트워킹의 양적 측면에서는 비교 대상국에 비견할 만한 수준으로 수행하였음. ○ 정부의 자금지원은 상대적으로 많은 기업이 수혜를 받고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이 특히 많은 혜택을 받고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인식하고 있는 애로사항은 경제적 요인에서 인력, 규제문제까지 전반적인 분야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응답함으로써 조금은 이율배반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었음. 스웨덴의 경우 반대로 정부로부터 받는 자금은 적으나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혁신기업의 비중은 아주 낮게 나타났음. 정책적 시사점 ○ 첫째, 서비스부문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의 확대 필요 - 특히 연구개발사업의 확대가 요구됨. 서비스부문의 기술혁신활동에서 연구개발활동의 중요성에 비해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제조업에 비해 훨씬 낮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임. 제조업에 비해 적정재원의 부족이 커다란 혁신활동의 저해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라고 하겠음. ○ 수도권과 지방간의 차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음.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부 지원제도에 관한 활용도에 있어 지방의 기업은 수도권의 기업에 비해 전반적으로 정부 지원제도의 활용도가 높았으나, 응답 비율의 절대값은 매우 낮았음. 지방의 기업이 정부의 지원제도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기는 하나 여전히 정부의 제도는 효율적으로 서비스 기업의 기술혁신에 활용되지 못하는 듯 보였음. 특히, 지방 기업의 경우, 기술혁신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측면의 어려움과 각종 시장?기술 정보의 부족이 주요한 혁신 저해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이와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이 요구되는 부분이라 할 것임. ○ 산학연 협력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 정책이 요구됨 - 수치상으로 기업의 혁신활동에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을 상대적으로 미약.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나라의 산?학?연 협력정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오히려

      • KCI등재

        우리나라 스포츠 서비스업의 성장성,수익성,생산성 실태와 추이에 관한 연구

        김예기 ( Yae Gi Kim ),윤호중 ( Ho Jung Yoon )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 구 한국스포츠행정경영학회 ) 2012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 Vol.17 No.1

        본 연구는 2006~2009년에 걸쳐 우리나라 스포츠 서비스업의 매출액, 종사자 1인당 매출액, 매출액 영업이익률 등을 실제로 분석하였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서비스업 조사 보고서(Report on the Service Industry Survey)와 도소매업 조사 보고서 (Report on the Wholesale and Retail Trades Survey)를 이용하였다. 스포츠 서비스업에 대한 구분은 한국표준산업분류와 「체 육백서」를 기본으로 하여 27개 업종으로 구분하였다. 자료의 제약상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스포츠 서비스업의 매 출액, 종사자 1인당 매출액, 매출액 영업 이익률 등을 파악하고 업종별로 분석하였다. 2009년을 기준으로 전체 서비스산업의 매출액 가운데 스포츠 서비스업의 매출액(25조1,81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4%로 나타났다. 2006년~2009년 중 스포츠 서비 스업 매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7.8%로 전체 서비스산업(9.8%)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스포츠 서비스업의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119.2백만원으로 전체 서비스산업(126백만원)보다는 낮았으나 2006년~2009년에 스포츠 서비스업의 연평균 증 가율는 7.8%로 서비스산업(4.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6년~2009년 중 스포츠 서비스업의 영업이익률은 13.6% 로 서비스산업(10.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서비스업의 경우 갬블링 및 배팅업, 운동경기용품 도.소매업, 골프 장 및 연습장 등 6개업종이 전체 매출액의 75.5%를 차지하는 등 업종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서비스업의 매출 액 규모가 큰 업종의 종사자 1인당 매출액 규모도 비교적(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포츠 서비 스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높은 업종들은 매출액 규모나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이 높은 업종보다는 영업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업종들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paper, we analyzed the sales, sales per worker and ratio of operating profit to the net sales of South Korea’s Sports Service industry from 2006 to 2009. We used the report on the Service Industry Survey and the report on the Wholesale and Retail Trades Survey from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We divided the Sports Service industry into 27 sectors based on the Korean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and sports white paper from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ough data is limited, our analysis analyzes South Korea’s Sports Service for Sales, Sales per worker and ratio of operating profit to the net sales, which will have an academic meaning because this 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first time, and also it will help to establish future sports policies in a more efficient and effective way. The sales of sports service industry was 2.4% out of the entire service industry and some sports sectors occupied sales of more than 70%. Large sales of scale sectors showed relatively high sales per worker. However, sectors which have high ratio of operating profit to the net sales showed that their operating expenses are relatively less expensive than high sales and high sales per worker industries.

      • KCI등재

        상표법에 규정된 서비스업의 개념

        박영규(Young-Gyu Park) 한국법학원 2014 저스티스 Vol.- No.145

        상표법 제2조 제1항 제1호는 상품을 생산하는 자 이외에도 서비스업자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상품을 가공 또는 판매하는 자가 사용하는 표장까지도 상표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반해, 상표법 제2조 제1항 제2호는 서비스업의 범위에 대하여는 아무런 언급 없이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자가 사용하는 표장을 서비스표라고, 아울러 동조 제3항은 서비스표에 관하여는 이 법에서 특별히 규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 법 중 상표에 관한 규정이 적용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이에 따라 현행 상표법상 상표와 서비스표의 구분이 명확하지 못하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또한, 상품의 개념에 대해서는 그 자체가 교환가치를 가지고 독립된 상거래의 목적물이 되는 물품이라는 대법원의 확립된 입장이 있었지만, 서비스업의 개념, 서비스업의 개념 요소 및 서비스업은 대가 수수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만을 의미하는지의 여부는 명확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법원은 서비스의 개념 요소와 관련하여 ‘타인의 이익’을 위하여 제공된다는 것과 ‘독립하여 상거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요건을 요구하면서, 반대로 대가 수수 여부는 독립하여 상거래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하나의 고려요소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대법원 판례에 따라 향후 서비스업은 대가 수수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설령 대가 수수가 없다 할지라도 ‘타인의 이익’을 위하여 제공된다는 것과 ‘독립하여 상거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는지에 따라 서비스업에 해당하는지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여겨진다. 동 판결은, 서비스업을 ‘타인의 이익을 위하여 서비스(용역)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아 자신의 수입으로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업종’으로 혹은 서비스업을 ‘수요자의 이익을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와 관련하여 대가를 받아 자신의 수입으로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하여 ‘서비스업’은 대가 수수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만을 의미하는 것처럼 판시한 하급심 판례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Businesses use service marks to identify their services and distinguish them from other services provided in the same field. Service marks consist of letters, words, symbols, and other devices that help inform consumers about the origin or source of a particular service. Trademark law provides for the registration of marks representing goods and services. A trademark identifies the source of a tangible product; a service mark identifies the source of an intangible service. Pursuant to Art. 2(1)(2) Trademark Act, the term “service mark” means a mark used by a person who carries on service business for the purpose of distinguishing his/her service business from others. But the Trademark Act does not define what constitutes a service. The following criteria have evolved for determining what constitutes a service: (1) a service must be performed to the order of, or for the benefit of, someone other than the applicant; and (2) the activity performed must be qualitatively different from anything necessarily done in connection with the sale of the applicant’s goods or the performance of another service. To be a service, an activity must be primarily for the benefit of someone other than the applicant. The controlling question is who primarily benefits from the activity for which registration is sought. A factor to be considered in determining whether an activity is a registrable service is the use of a mark different from the mark used on or in connection with the applicant’s principal product or service.

      • 기술기반 문화콘텐츠 서비스업의 혁신특성과 R&D전략

        최지선,이지영,이승훈,하태정,홍유진,이영희,정진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7 정책연구 Vol.- No.-

        연구의 필요성 최근 지식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부처적 정책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심층적인 서비스업 혁신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본 연구는 심층적인 서비스업 혁신연구의 출발점으로서 지식서비스업 가운데에서 문화콘텐츠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지식서비스업의 한 유형이자 감성경제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 서비스업은 우리나라가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본 연구의 사례업종인 온라인게임산업은 세계 1위 상품이며 수출기여도가 높다는 점에서 정부의 주요 육성대상 서비스업이다. 그러나 산업성장의 역사가 짧고, 오락산업적 성향이 강하며, 아직까지 산업의 절대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 때문에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 사이 중국, 미국, 일본 등의 추격으로 경쟁력을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다. 이제 보다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연구성과에 기초한 정책의 기획과 실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서비스업 혁신연구의 관점에서 온라인게임산업의 혁신특성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크게 네 가지 연구목적을 설정하고 있다. 첫 번째 목적은 서비스업의 혁신에 관한 선행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연구계보와 최신 연구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것으로부터 본 연구에 적합한 분석틀을 도출하는 것이다. 두 번째 목적은 도출된 분석틀을 기초로 온라인게임산업의 혁신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세 번째 목적은 온라인게임산업에 대한 혁신특성연구를 토대로 산업 단위의 혁신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끝으로, 온라인게임산업의 분석과정에서 얻어진 서비스업 혁신연구의 분석틀과 혁신특성 및 혁신전략수립방안이 다른 서비스업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주요 연구내용 본 연구에서는 위에서 제시한 4대 연구목적에 대해 9개의 세분화된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이론적/실증적 분석을 통해 해답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보고서는 서론, 선행연구고찰을 통한 분석틀 도출, 연구의 본론, 연구의 결론의 4단 구성을 따르고 있으며,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론 첫 번째,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이론적/실증적 선행연구결과의 분석을 기초로 온라인게임산업의 혁신특성을 분석하는 기본적인 틀이 되는 ‘온라인게임 서비스상품 구조도’를 창출하였다. 두 번째, 창출된 분석틀을 바탕으로 온라인게임산업이 보유한 혁신특성을 다섯 가지로 구체화하였다. 5대 혁신특성은 국내 21개 대표 게임에 대한 심층면접을 통해 1차적으로 파악되었으며 53개 게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뒷받침되었다. 5대 혁신특성에는 소프트혁신, 서비스상품혁신, (기존기술)활용형혁신, 연속형혁신, 그리고 (부분적)개방형혁신이 포함된다. 온라인게임에서 소프트혁신(Soft Innovation)이 중요하다는 것은 기획, 마케팅, 운영, 프로세스/조직관리 등 제반 영역에서 창출되는 ‘아이디어와 전략’을 중심으로 한 비기술적이고 역량중심적인 혁신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서비스상품혁신(Service Product Innovation)의 특성은 온라인게임의 혁신에서는 내적 프로세스/조직관리에 관한 부분보다는 어떤 형태로든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상품 자체와 관련된 기술적/비기술적 혁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기존기술)활용형혁신(Exploitative Innovation)은 온라인게임은 IT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첨단신기술의 탐구와 개발보다는, 기존/구식 기술이라도 원하는 목적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찾아내어 개선하고 최적화시킴으로써 혁신을 창출하는 것을 중요하게 고려하였음을 의미한다. 연속형혁신(Continuous Innovation)은 온라인게임에서는 일단 게임이 출시된 이후에도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진화가 이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은 온라인게임의 개발/운영과정상의 혁신을 위해서 기업 간에 역할을 분담하거나 유저로 하여금 혁신을 창출하도록 한 것을 의미한다. 세 번째, 심층면접에 포함되었던 국내 대표게임에 대해 주요 혁신특성을 기준으로 하여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최종적으로 대표 MMORPG는 세 개의 그룹으로, 대표 캐주얼게임은 네 개의 그룹으로 유형화된 결과를 도출하였다. 대표 MMORPG는 「기술선도형」, 「시장지향형」 그리고 「기획집중형」으로 그룹화되었다. 한편, 대표 캐주얼게임은 「기획집중형(문화수용형)」, 「시장지향형」, 「기획/기술형(I): 기획/기술 조화형」, 그리고 「기획/기술형(II): 지식축적형」으로 그룹화되었다. 네 번째, 본 연구는 대표 온라인게임의 출시연도를 기준으로 혁신특성의 진화패턴을 분석하였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게임은 지배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외부성이 발현되는 서비스상품임을 알 수 있었으므로, 네트워크 외부성의 발현이 신규 게임의 혁신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표 MMORPG의 경우, 1998년 출시된 「리니지」가 지배적 디자인의 위치를 점하고 지금까지 시장의 일정 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리니지」의 뒤를 이어 온라인게임산업 성장초기에는 「기술선도형」 게임의 시장성공이 두드러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지향형」 게임이 그리고 다시 「기획집중형」 게임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기획집중형」게임은 한국형 MMORPG를 표방하며 기술퇴행적 속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한편, 캐주얼게임의 경우 본격적으로 시장이 활성화된 것이 2004년이므로 진화패턴을 파악하기는 여의치 않다. 하지만, 소프트혁신이 점차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온라인게임에서 네트워크 외부성이 발현됨에 따라 혁신지향적인 게임이라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가 어렵게 되자 투입자원을 최소화하여 투입대비 시장성공을 거두려는 전략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최근 5년간(2003년-2007년) 게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4개 공공기관(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서 시행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게임서비스상품의 혁신특성에 비추어 검토하였다. 정부R&D사업의 경우 주로 게임콘텐츠와 관련된 신기술개발에 중점을 둔 R&D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프로세스 효율화 및 기존 기술의 활용의 촉진 그리고 비기술적인 소프트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R&D프로그램의 비중은 낮았다. 정책제언 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정책제언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이루어진다. 먼저, 연구의 분석결과와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성이 크고 중요한 정책제언은, 감성재이며 네트워크 외부성에 기반을 둔 서비스상품으로서 온라인게임의 혁신특성에 부응할 수 있는 R&D개념을 정립하고 그에 부합하는 R&D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기술R&D’에서 ‘혁신R&D’로 전환으로 표현하였다. ‘혁신R&D’는 서비스상품의 내적/외적 혁신의 구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일련의 지식창출활동으로 정의되며, 서비스상품의 고유한 혁신특성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R&D인 ‘혁신특성 강화형 R&D’ 와 혁신특성 강화형 R&D 만을 추진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혁신의 속성별·영역별 또는 방법론적 불균형과 편향성의 문제점을 완화하고 조화로운 혁신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혁신특성 보완형 R&D’로 나뉜다. 두 번째, 기술R&D에서 혁신R&D로 R&D의 개념/범위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선행/병행되어야 하는 것은, 연구, 개발, 생산 그리고 비즈니스활동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일이다. 현재의 R&D가 사실상 ‘신규 게임의 개발’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됨으로써 실질적인 혁신역량 파악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혁신형연구, 혁신형개발, 생산형개발,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업계의 실태를 정밀하게 조사할 것을 제언한다. 이를 기초로, 사실상의 개발/생산의 인력양성/투자가 아니라, 혁신역량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형연구’ 및 ‘혁신형개발’ 인력양성과 투자확대를 위한 R&D사업 발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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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상호 연관성 분석과 시사점: 서울과 부산의 비교

        윤갑식,Yun, Kapsik 한국경제지리학회 2018 한국경제지리학회지 Vol.21 No.2

        본 논문의 목적은 서울과 부산을 대상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상호 연관성 실태를 분석하고 이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투입산출계수와 생산유발계수를 통해 제조업에 대한 서비스업의 연관성과 서비스업에 대한 제조업의 연관성을 각각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서울의 주력 제조업인 소비재는 서비스업과의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부산의 주력 제조업인 조립가공은 서비스업과의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제조업에 대한 서비스업의 연관성은 서울이 부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제조업 생산과정에 투입되는 서비스업의 자기지역 의존비율이 서울은 72.0% 이지만 부산은 49.0%로 낮아, 부산 제조업의 성장이 전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서비스업에 대한 제조업의 연관성은 전반적으로 부산이 서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상호 연관성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industrial linkage between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in Seoul and Busan. In this paper, the industrial linkage between the manufacturing and the service industry is analyzed through input-output coefficient and production inducement coefficien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inkage of the service industry to the manufacturing in Seoul was higher than that of Busan. Second, Busan had a low input proportion of the service industry supplied by its own area to the manufacturing, so that the effect of the growth of Busan manufacturing on the regional economy is limited. Third, the linkage of manufacturing to service industry in Busan was found to be higher than that of Seoul. Finally, policy directions for improving the industrial linkage between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were suggested based on th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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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업의 품질원가관리에 대한 연구동향

        장주혁 한국회계정보학회 2019 재무와회계정보저널 Vol.19 No.3

        [Purpose]In the 1950s, the discussion of quality cost management was predicated on the quality management in manufacturing industry, and the service was excluded from consideration. In the 1980s, as service industry has grown rapidly, studies on quality cost management in service industry began to be carried out. Considering the current situation in which the service industry occupies an overwhelming proportion in the entire industry, this study clarifies the current status of the research on quality cost management in the service industry, and makes the foundations for further discussions in the future. [Methodology]This study examines what kind of issues are discussed in the previous studies, what kind of research tendency appears, what kind of model is based on discussion, and what limitations exist. [Findings]It is identified that previous studies has a serious problem that it was merely borrowing the model which was applied to the manufacturing industry. Without considering the inherent characteristics of the service, previous studies overlooked the importance of invisible losses and misunderstood the correct concept of preventive cost, appraisal cost, and failure cost. In addition, research trend was biased toward case studies, and there was no consideration of theoretical model construction that fully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services. [Implications]This study clarifies the present problems of quality cost management research in the service industry provided an opportunity for further discussions on the research field that has been neglected so far. [연구목적]품질원가관리가 제안된 1950년대의 논의는, 주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관리, 즉 제조업을 전제로 하고 있었으며, 무형요소 중심의 서비스의 품질관리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그 후, 서비스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1980년대에 들어서 이윽고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 품질원가관리의 연구가 본격적으로 수행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산업에서 서비스업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서비스업의 품질원가관리에 대한 연구의 현주소를 명확히 규명함으로써, 향후 서비스업의 품질원가관리에 대해 보다 다채로운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서비스업을 대상으로한 품질원가관리의 선행 연구에 대해 어떠한 논점이 주로 거론되고 있는지, 시대별로 어떠한 연구 경향이 나타나는지, 어떠한 모델을 근거로 논의를 전개하고 있는지, 어떠한 한계점이 존재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고찰한다. [연구결과]서비스업을 대상으로한 품질원가관리의 연구는 그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차치하더라도, 단순히 제조업에 적용되었던 모델을 차용하는 단계에 그치고 있다는 중대한 문제가 확인되었다. 즉, 서비스 고유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보이지 않는 손실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었으며, 예방원가, 평가원가, 실패원가에 대한 그릇된 이해가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이 관찰되었다.또한 연구의 경향이 사례연구에 치우쳐있어, 제품의 특성과 대비되는 서비스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이론적인 모델 구축에 대해서는 전혀 고찰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를 통해,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 품질원가관리 연구의 현재의 문제점과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지금까지 도외시되어 온 연구 영역에 대해 향후 심도있는 논의를 촉구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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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업 고용비중 확대요인 지역 패널자료 분석 2000~2016

        황선웅(Hwang, Sunoong) 한국지역사회학회 2019 지역사회연구 Vol.27 No.2

        본 논문은 국내 개 광역 행정구역 년 패널자료와 차분적률 16 2000~2016 동태적 패널 모형을 이용하여 서비스업 고용비중 결정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인당 소득은 서비스업 고용비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성 격차는 서비스업 고용비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소득효과 이외의 외생적 수요변화 요인 중에서는 정부 교육․복지 지출 비중만 서비스업 고용비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여성경제활동참가율과 고령인구비율의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이러한 특징은 서비스업 전체 표본 뿐 아니라 대부분의 서비스업 하위 부문 표본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된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determinants of the service-sector share of employment in Korea. Based on regional dynamic panel data analyses for the period from 2000 to 2016, we show that the productivity gap between manufacturing and services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rise of service employment in Korea. In contrast, per capita income i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share of service employment. Our results also show that while government expenditures on education and social welfare services have a positive and significant impact on the employment share of most sub-sectors in services, a higher rate of female labor market participation and the ageing of population are not significant determinants of the service employment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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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추출법을 이용한 우리나라 사회서비스업의 고용연관효과

        변장섭(Jang-Seop Byeon),나주몽(Ju-Mong Na),신우진(Woo-Jin Shin) 한국산업경제학회 2017 산업경제연구 Vol.30 No.4

        최근 고용 없는 성장 속에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고 동시에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산업연관표를 토대로 한 가상추출법을 이용하여 사회서비스업이 타 산업으로 파급되는 고용연관효과와 산업구조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실증분석 결과를 보면, 첫째, 가상추출법에 의해 측정된 전체 산업의 고용연관효과는 38,575,267명이다. 둘째, 고용계수가 높고 사회서비스업과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높은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고용연관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 금융 및 보험 서비스 등의 고용연관효과가 높고, 제조업에서는 광산품, 화학제품, 목재 및 종이 인쇄 제조업 등의 고용연관효과가 높게 추정되었다. 이러한 산업들은 사회서비스업의 최종수요 변화에 따른 산출량 생산에 필요한 노동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역의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고용 없는 성장 시대에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업과 그에 따른 산업간 연관관계가 높은 산업을 연계하여 육성하는 지역산업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We must develop the social service industry in order to create employment through the social economy in the recently period of jobless growth, because of organizations of social economy are active primarily in the social service industry to pursue a social objective on a priority basis. So we examines the employment linkage effects focused on social service industry as a major active part to vitalize social economy using the Hypothetical Extraction Method (HEM). There are three results based on the empirical analysis. First, total employment linkage effect of whole industries estimated by HEM is 38,575,267 persons. Second, total employment linkage effect in social service industry is estimated as second highest value next to ‘Wholesale and retail trade’. Finally, when manufacturing industry and service industry are compared, average employment linkage inducement effect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is lower than that in service industry. In conclusion, it is essential to intensively foster the social service industry as creating employment as a part of regional industrial policies, because social service industry shows higher employment effects affecting the other industries in the era of growth without enough employment.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make industrial linkage policies with service industries with the linkage relationship among industries to foster social service industry in the aspect of industrial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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