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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현대소설과 로컬리즘

          최병우(Byeong Woo Choi) 한국현대소설학회 2015 현대소설연구 Vol.0 No.58

          한국현대문학이 전국의 로컬리티를 통합하여 민족문학적 성격을 형성해왔다는 점에서 로컬리티는 한국현대소설 연구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어왔다. 한반도 각 지방의 로컬리티가 가진 개별성을 파악하고, 로컬리티가 형성된 배경을 추정하고, 그것이 소설로 형상화되는 양상을 밝히는 연구는 한국현대소설과 로컬리티와 관련한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될 것이다.한국현대소설을 중앙과 지방으로 나누어 살피는 지방문학 연구는 한국현대소설과 로컬리티와 관련한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이는 중앙 문단 중심으로 연구되어 온 연구 태도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방문학으로 분류되어 소홀히 취급했던 작가.작품을 발굴하여 학계에 소개하고 평가하는 일은 한국현대소설을 풍성하게 하고, 한국현대소설 연구의 새로운장을 마련하게 해 줄 것이다. 지방문학에 관한 연구는 그 의의에도 불구하고 중앙 문단과 지방문학을 중심과 주변의 관계로 두고 대립적으로 바라본 그간의 시각을 벗어나야 할 것이다. 서구문학을 중심에 두는 세계문학과 지역문학과의 관계는 탈식민주의적 접근이 필요하나, 한국현대소설은 지방문학이라는 부분을 통합해 민족문학이라는 중심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동일한 시각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이런 점에서 지방문학에 관한 연구는 중앙과 지방을 상보적인 관계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국현대소설 연구는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한국 거주 중국조선족, 북한이탈주민, 화교, 혼혈인 등 소수자를 다룬 소설에 대한 로컬리즘과 관련한 접근이 요구된다.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소수자 문제는 로컬리즘과 일치하는 영역은 아니지만, 소수자들을 중심과 주변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로컬리즘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그 연구의 필요성을 인정된다. Korean contemporary literature has formed its character of national literature by integrating localities throughout the country, and in this sense, locality has been an important subject of research on Korean contemporary novels. Understanding the individuality inherent in the locality of each province of the Korean Peninsula, exploring the background of the development of such locality, and analyzing the pattern that the locality is represented in novels will be crucial research themes related to Korean contemporary novels and locality. It is one of important research efforts related to Korean contemporary novels and locality to divide Korean contemporary novels into central and provincial ones and to inquire into provincial literature. This provides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past research attitude that has focused on the central literary circle. Efforts to excavate writers and their works that have been neglected as provincial literature, to introduce them into the academic circle, and to evaluate them will enrich Korean contemporary novels and open a new ground for research on Korean contemporary novels. Despite these meanings, research on provincial literature should give up the past perspective that considers the central and provincial literary circles to be in a center.periphery relation and views them as confrontational to each o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world literature and local literature in which Western literature occupies the central position requires a post.colonial approach, but the same approach is not applicable to Korean literature because Korean contemporary novels have formed the core of national literature by integrating provincial literature. In this sense, it is necessary for research on provincial literature to assume the attitude of viewing the center and the provinces as complementary to each other. Research on Korean contemporary novels needs to make localism related approaches to novels that deal with minorities found in Korean society such as migrant workers, married immigrant women, Chinese Choseonjok living in Korea, North Korean defectors, Chinese residents, and mixed.blood people. Minority issues observed in Korean contemporary novels are not coincident with localism, but such approaches may be necessary because if minorities are approached from the viewpoint of the center.periphery relation, they may be understood in relation to localism.

        • KCI등재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권력 양상

          이병렬 한국현대소설학회 2003 현대소설연구 Vol.18 No.-

          Aspects of character's power in Korean modern fiction 이 글은 ‘현대소설과 권력'이란 주제로 열렸던 한국현대소설학회 제20회 학술발표대회(2002년 11월 29일)의 제 3 주제 발표문을 수정보완한 것이다.발표자가 학회로부터 부여받은 주제는 ‘당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권력 문제'로서, ‘이론보다는 작품을 분석'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발표자는 ‘당대 소설'을 한국 현대소설사 제시대의 소설 전체로 파악했고, ‘권력 문제'는 ‘소설 속 인물들이 어떠한 형태로 권력을 얻고 잃는가'로 이해하였다. 또한, ‘이론'보다는 ‘작품을 분석'하라는 요청에 따라, 가급적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그 대상을 단편 소설로 제한하였으며, ‘분석'도 새로운 이론 혹은 주장보다는 주제발표라는 면에서 기존의 여러 논의의 결과를 종합정리하여 소개하였다.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권력 양상은 돈(자본, 재벌), 폭력, 집단(조직), 제도(관습) 그리고 기타 다섯 가지로 구분하여 살필 수 있다.‘돈(자본, 재벌)'의 경우 자본주의의 도입과 그 발달이 소설 속에 그대로 드러나, 개인의 부가 거대한 자본으로 그리고 정치세력과 결탁한 재벌의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권력의 모습이 변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폭력과 집단의 경우도 군사독재와 같은 그 시대상을 빗댄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제도(관습)의 경우 다소 미비하지만 근대화 과정 속에 기존의 관습과 제도들이 여전히 권력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 현대사의 질곡과 맞물려 외국어의 위력이 드러났다.그러나, 권력을 ‘사회력(社會力)의 한 형태로서,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가치(사회적 가치)를 부여받거나 박탈하는 것을 무기로 하여, 인간의 행동 양식을 지배(조절)하는 힘'이라 규정하고 이와 관련되는 것을 우리 현대 소설에서 찾을 때에 참으로 많은 작품을 추려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활이 그런 것을 떠나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고, 그 생활을 소설은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이 글에서 다루고 있는 작품만이 ‘현대소설과 권력'이란 항목에 놓이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이 글에서 원용한 소설 분석 방법도 동일한 잣대로 적용한 것이 아니어서 다소 혼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섯 가지로 나눈 양상의 발생 배경이나 지배 범주의 변화 추이에 대한 시대적 맥락, 그리고 동일한 범주를 반영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가치 판단의 문제까지는 다루지 못한 한계가 있다.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때에 보다 명확한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권력 양상'을 추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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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 소설의 근대적 전환 비교 연구

          張乃禹(Zhang, Nai Yu) 한국현대소설학회 2016 현대소설연구 Vol.0 No.63

          본고는 1902년에서 1919년 사이를 중심으로 한, 한국과 중국 소설 근대적 전환에 대한 비교연구이다. 위 시기에 한국과 중국의 소설은 고대소설로부터 근현대소설이 되는 발전과정을 겪는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전통의 계승과 근대(현대)의 효시라는 과도기적인 성향을 가진다. 우선 양국 소설의 근대적 전환에는 공시성과 동일성이 있다. 소설의 관념적 정의를 보면 말기소도(末技小道)로 취급 받았던 양국 소설은 ‘국민의 혼'이나 ‘국민의 나침반'으로 중요시된다. 또한 한중 양국의 지식인들은 각각 ‘국어국문운동'과 ‘백화문운동'을 통해 소설 창작의 언어를 전환함으로써 소설의 대중화 및 소설로의 회귀를 촉진하였다. 창작기법에 있어서도 외국 번역소설의 창작기법이나 창작경험을 본받아 서술양식의 전환과 방법의 혁신을 이루었다. 한중소설의 근대적 전환에는 동일성과 동시에 뚜렷한 차이성도 존재한다. 주제의식에 있어 한국은 계몽정신을 담은 ‘애국신민(愛國新民)'이라는 주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강조하고, 중국은 ‘풍자견책(諷刺譴責)'이라는 주제를 많이 다루었다는 점이 부각된다. 본격문학과 대중문학 간의 문학구조를 보면 한국에서는 상호간 지나친 지적과 간섭을 지양하는 공존병생의 관계였는데 반해, 중국의 경우에는 본격소설 작가들이 창작 이념이나 창작기법과 관련해서 대중소설 작가들을 맹렬히 비판하곤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소설의 근대적 전환 과정 중 유교사상과 서양종교간의 문화적 충돌은 중국보다 훨씬 강력했다고 할 수 있다. 한중 소설의 근대적 전환에 동일성이 존재하는 것은 우선 양국의 비슷한 역사적 배경으로부터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일합방(1910) 이후부터, 중국에서는 신해혁명(1911)이 발발한 후에 기존의 전통적 소설의 주제에 존재했던 정치적 공리성이 쇠퇴하고 대중성과 오락성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1910~1918년에는 양국에서 대중소설이 성행했으므로, 양국 소설의 근대적 전환 또한 상당히 적극적으로 추진된 것을 알 수 있다. 한중양국의 소설 근대적 전환 과정에서 드러난 차이성은 식민지냐 반식민지냐라는 사회현실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당시의 한국은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되었고, 중국은 서양열강에 의해 반식민지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국가적 상황의 다름이 양국소설의 근대적 전환에 있어서 주제의식, 문학의 구조, 문화적 충돌 등 측면에서 서로 차이를 드러내게 한 것이다. This essay conducted a comparative research on the modernization transformation of both Chinese and South Korean novels centering on 1902~1919.During this period, Chinese and South Korean novels have undergone a transformation from ancient novels to modern ones, so they share the characteristics of inheriting the tradition and beginning modern times. First, two country's novels both feature identity and synchronicity. Judging from the concepts of novel, two country's novels which were thought little in the past, have now emerged as national spirit or national compass, enjoying great attention. Meanwhile, when intellectuals from two countries separately launched Mandarin Campaign and Vernacular Movement, novel writing language finally realized the transformation and promoted the popularity of novels and their ontological return. Second, for the writing methods, both two country's novels have learned from foreign translated ones, so as to realize the transformation of narrative mode and innovation of writing skills. Although South Korean and Chinese novels have shown identity in the modernization transformation, they are still not the same. On the one hand, for subject consciousness, South Korea relatively places more emphasis on the theme of patriotism and enlightenment, while China pays more attention to satire and criticism. On the other hand, for literary pattern, South Korean new literature and popular literature coexist together, with no criticism ever between each other where instead, in China new literature authors have ever fiercely criticized popular literature writers for their unsatisfying writing concepts and skills. Besides, in the modernization transformation, cultural collision between Confucianism and western religion in South Korea is much more intense than that in China. South Korean and Chinese novels share identity in modernization transformation, and the reasons are even easier to see. First, after 1910, Korea under Japanese rule, and 1911 when Xinhai Revolution broke out in China, political and utilitarian senses in traditional novels began fading, replaced later by the increase of popularity and entertainment in novels. Particularly, from 1910 to 1918, popular novels in two countries became so prevailing that they strongly promote the modernization transformation of two country's novels. In truth, the differences between each country's modernization transformations of novels are closely related to the social fact that two countries are colonial and semi-colonial. At that time, due to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South Korea became Japanese colony completely whereas China was semi-colonial as a result of western powers invasion. This kind of social nature contributes to the differences on subject consciousness, literary pattern, and on cultural collision between each country's modernization transformations of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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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권력 양상

          이병렬(Lee Byeong Lyeol) 한국현대소설학회 2003 현대소설연구 Vol.- No.18

          이 글은 ‘현대소설과 권력'이란 주제로 열렸던 한국현대소설학회 제20회 학술발표대회(2002년 11월 29일)의 제 3 주제 발표문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발표자가 학회로부터 부여받은 주제는 ‘당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권력 문제'로서, ‘이론보다는 작품을 분석'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발표자는 ‘당대 소설'을 한국 현대소설사 제시대의 소설 전체로 파악했고, ‘권력 문제'는 ‘소설 속 인물들이 어떠한 형태로 권력을 얻고 잃는가'로 이해하였다. 또한, ‘이론'보다는 ‘작품을 분석'하라는 요청에 따라, 가급적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그 대상을 단편 소설로 제한하였으며, ‘분석'도 새로운 이론 혹은 주장보다는 주제발표라는 면에서 기존의 여러 논의의 결과를 종합·정리하여 소개하였다.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권력 양상은 돈(자본, 재벌), 폭력, 집단(조직), 제도(관습) 그리고 기타 다섯 가지로 구분하여 살필 수 있다. ‘돈(자본, 재벌)'의 경우 자본주의의 도입과 그 발달이 소설 속에 그대로 드러나, 개인의 부가 거대한 자본으로 그리고 정치세력과 결탁한 재벌의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권력의 모습이 변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폭력과 집단의 경우도 군사독재와 같은 그 시대상을 빗댄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제도(관습)의 경우 다소 미비하지만 근대화 과정 속에 기존의 관습과 제도들이 여전히 권력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 현대사의 질곡과 맞물려 외국어의 위력이 드러났다. 그러나, 권력을 ‘사회력(社會力)의 한 형태로서,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가치(사회적 가치)를 부여받거나 박탈하는 것을 무기로 하여, 인간의 행동 양식을 지배(조절)하는 힘'이라 규정하고 이와 관련되는 것을 우리 현대 소설에서 찾을 때에 참으로 많은 작품을 추려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활이 그런 것을 떠나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고, 그 생활을 소설은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 다루고 있는 작품만이 ‘현대소설과 권력'이란 항목에 놓이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이 글에서 원용한 소설 분석 방법도 동일한 잣대로 적용한 것이 아니어서 다소 혼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섯 가지로 나눈 양상의 발생 배경이나 지배 범주의 변화 추이에 대한 시대적 맥락, 그리고 동일한 범주를 반영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가치 판단의 문제까지는 다루지 못한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때에 보다 명확한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권력 양상'을 추출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essay is the revised and complemented paper which was read at seminar held by The Society of Korean Fiction on Nov. 29th 2002. The given them of this essay was the problem of character`s power in Korean fiction in present days. So, this essay reviewed Korean modern fiction, especially short stories, and analyzed how the characters in fiction get and lose their power. The results are as follows ; The aspects of character s power in Korean modern fiction can be classified 5 categories, money(capita1. a plutocrat), violence, group (organization), system(convention), and the others. In case of money(capita1, a plutocrat), the introduction and progress of capitalism in Korea are appeared clearly in Korean modern fiction. It appears as personal wealth, big capital and plutocrat related political power. In case of violence and group(organization), it symbolize, especially in Korean fiction, a dictatorship of military regime. And the system(convention) appears as a power of established custom and regime in progressing of modernization in Korea. In particularly, a foreign language(Russian. Japanese, and English) appears a kind of power, which is related Korean moder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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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이주의 인간학

          최병우(Byeong Woo Choi) 한국현대소설학회 2012 현대소설연구 Vol.0 No.51

          본고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주와 다문화 문제에 대해 한국현대소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사회에는 이주노동, 결혼이주 등으로 120∼130만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들도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은 한국사회 내에서 차별을 경험하며 이질적인 문화를 견디며 살고 있다. 한국현대소설은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이들 이주민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기 시작하였다. 본고에서는 이주민 문제를 다룬 한국현대소설을 그들이 다루는 이주민의 성격에 따라 인간적 억압을 받으면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를 다룬 소설, 중국 공민과 한민족이라는 이중정체성 속에서 차별 받고 있는 조선족을 다룬 소설, 억압과 소외 속에서 한국인으로 뿌리내리려 애쓰는 결혼 이주 여성들을 다룬 소설, 무관심과 소외 속에서 새로운 국민이 되기 위해 애쓰는 북한이탈주민들 다룬 소설로 나누어 그 각각의 양상과 한계 그리고 의의 등을 점검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이주민 소설의 문제점과 의의를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이주민과 관련한 보다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인간학적인 관점에서 그것이 갖는 의미를 해명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둘째, 그간의 이주민을 제재로 한 소설이 갖는 이분법적 대립과 같은 편향성에 대해 일정한 반성이 필요하다. 셋째 이주민들의 삶과 내면에 대한 인간학적인 이해를 통해 그들의 내밀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Korean modern novels respond to immigration and multi?culture issues that recently became topics for Korean society. In Korean society, there are around 1.2 to 1.3 million immigrants living in Korea for immigration labor, marriage immigration, etc., and over 20,000 North Korean defectors residing in Korea. They experience discrimination in Korean society, suffer from heterogeneous cultures. Passing the new millennium, Korean modern novels set out to pay attention to the issues of immigrants and give shape to them in a way of literature. This study divided Korean modern novels covering the issues of immigrants into genres of novels which carried on the lives of immigrants suffering from human suppression, novels describing Korean?Chinese with discrimination of double identity of a Chinese and a Korean, novels fictionalizing women marriage immigrants who endeavored to take root to Korean society under suppression and estrangement, and North Korean defectors who strained for being a new citizen with indifference and estrangement respectively in accordance with the characteristics of immigrants, and examined their aspects and limits, and meanings respectively. Through the discussion, the issues and meanings of immigrant novels appearing in Korean modern novels are summarized as the following three. Firstly,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explicate the meanings the novels have in a viewpoint of humanics with concerns of various issues for immigrants. Secondly, on a certain basis it is needed to have rumination of biases like dichotomous antagonism that those novels with materials of immigrants have. Thirdly, through understanding of the lives and inner worlds of immigrants in a sense of humanics, it is necessary to try to see the insights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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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추리소설의 장르적 성격과 한국적인 특수성

          박진 한국현대소설학회 2006 현대소설연구 Vol.0 No.32

          History Thriller as a Genre and Its Korean Particularity 최근 새로 등장한 역사추리소설은 역사물이 추리물이라는 탐색서사와 결합하여 이루어진 혼종 장르이다. 역사추리 장르의 출현은 실증주의적인 근대 역사학이 붕괴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언어로의 전환(the linguistic turn)'이나 신문화사(the new cultural history) 등과 같은 새로운 역사학에서 사료는 ‘전거(典據)' 개념으로부터 ‘단서' 개념으로 그 위상이 변화한다. 파편과도 같은 불완전한 조각들인 사료들을 가지고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하기 위해서 역사가는 상상적 추론의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이 때 역사가는 마치 수사관이나 탐정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역사적 사실을 추리의 대상으로 끌어들이는 역사추리 장르의 발생은 우리 시대에 일어난 역사관의 이 같은 변화를 징후적으로 보여주는 문화 현상이라 하겠다.한편 흔히 역사추리소설이라는 명칭과 동의어처럼 사용되는 팩션(faction)이라는 용어는 새로운 역사학의 한 극단인 포스트모던한 역사관을 반영한다. 포스트모던한 역사관에서 역사가는 지금 우리에게 부재하는 과거(원본)를 실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시뮬라시옹 작업을 수행한다. 여기서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구분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며, 역사적 진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구성되는가 하는 문제가 논점으로 부각된다. 한국 역사추리소설들은 대체로 좁은 의미의 역사추리소설(역사적 과거를 배경으로 함)이면서 넓은 의미의 팩션(허구와 실재를 과감하게 뒤섞어 결과적으로 리얼리티에 혼란을 초래함)에 속한다. 이는 서구의 ‘팩션-역사추리물'들이 주로 좁은 의미의 팩션(리얼리티 개념 자체를 회의하고 진실의 위상을 전복함)이자 넓은 의미의 역사추리소설(역사적 소재를 다룬 현재적인 스릴러를 포함함)에 해당하는 것과는 성격을 달리한다.≪방각본 살인사건≫(김탁환), ≪정약용 살인사건≫(김상현), ≪뿌리 깊은 나무≫(이정명) 등의 한국 역사추리소설들은 또한 개혁의 정당성과 역사의 진보에 대한 믿음을 토대로하여, 근대적인 사상과 사회경제적 질서의 도입, 근대 민족주의적 과제의 달성 등에 관심을 집중한다. 이처럼 한국 역사추리소설은 근대적인 담론을 생산하고 그 영향력 안에서 작동한다. 팩션으로서의 포스트모던한 기본 조건과 역사물로서의 근대적인 가치관이 혼재하는 양상은 한국 역사추리소설의 특수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비롯한 근대적 패러다임과 자본주의적인 사회경제구조의 문제점들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는 오늘날, 이 같은 특수성은 한국 역사추리소설의 한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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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현대작가들의 "도시" 인식 방법

          조남현(Nam Hyon Cho) 한국현대소설학회 2007 현대소설연구 Vol.- No.35

          고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각종 형태의 도시가 존재해왔고 지금도 도시는 계속 변해가고 있는 만큼, 도시나 도시성을 객관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도시나 도시성의 규정의 어려움은 거의 숙명적인 것이 되고 말았다. 따라서 도시소설의 대한 개념규정도 간단치 않게 되었다. 도시를 공간적 배경으로 한 소설을 기계적으로 도시소설에 넣을 경우, 도시소설이 아닌 것은 극소수만 남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근대화, 산업화, 민주화, 합리화, 세계화 등의 개념이 도시화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도시는 근대적이며 세계지향적인 개념이긴 하지만 도시나 도시소설에 대한 연구는 오히려 한국학적 차원에서 수행될 필요가 있다. ``서울 연구``를 예로 들 수 있는 한국학적 차원의 연구는 도시공학이나 도시사회학에 못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우리 작가들은 19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도시를 소재로 풍경화, 초상화, 풍속화, 추상화 등의 방법을 구사 해왔다. 도시풍경화는 도시인식의 단초가 되는 것으로, 도시소설의 중심자료가 되어 왔으며, 도시추상화는 삶에 대한 철학적인 논의로 구체화되기도 한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현대작가들의 ``도시``인식방법을 대략 네 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채만식의 <냉동어>, 이태준의 <별은 창마다>와 같이 이상적 도시건설을 위한 제언을 한 소설, 이효석의 <인간산문>처럼 해방 이전 도시의 병리현상을 서술한 소설, 김승옥의 <60년대식>, 이호철의 <서울은 만원이다>와 같이 본격적인 도시화시대의 서울풍경을 그린 소설, 이문열의 대하소설 <변경>, 최일남의 <아주 느린 시간>처럼 1990년대 이후의 신도시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그리는데 치중한 소설 등으로 나누어 살펴 보았다. 이런 여러 가지 측면의 해당작들을 더 많이 찾아내고 종합해야 한국의 도시소설의 판과 틀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various forms of the city have existed and most cities have changed continuously, so it becomes difficult to define the city or urbanity plainly. The definition of the city novel becomes very complicated. The concepts such as modernization, industrialization, democratization, rationalization, globalization were intimately connected with the urbanization, but the study about city and city novel needs to be accomplished in the Koreanological dimension. During 20 century, Korean writers have accomplished the methods such as landscape, portrait, picture of manners, abstraction. I tried to classify the methods of Korean writer`s recognition of the city into four ways. The first is the works that propose the ideas for the ideal city-construction such as Chae Man-sig`s <Frozen fish>, Lee Taejoon`s <The stars lights every window>. The second is the works that describe the pathological facet of the city such as Lee Hyo-sug`s <The human prose>. The third is ``seoul landscape`` of urbanizing period such as Kim Seung-og`s <Nineteen Sixties style>, Lee Ho-chul`s <Seoul is overpopulated>. The fourth is the works that open the light side and the dark side of the new city such as Lee Mun-yul`s <Borderland>, Choi Il-nam`s <Very slow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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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기 신문소설의 발굴과 문학사적 의의

          한명환(Han Myeong Hwan) 한국현대소설학회 2003 현대소설연구 Vol.- No.20

          본 연구논문은 해방 이후 소외되었던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전쟁기 소설 연구의 중앙 집약적 패러다임을 극복, 문학사 전개 양상에 대한 포괄적 기술이 필요함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대구경북지역의 신문소설들은 그 연재된 소설의 길이도 단편, 중편, 장편으로 다양하지만 내용 주제별로 애정갈등, 전쟁수기, 사상 계몽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은 외관상 남녀 애정 갈등과 정치적 계몽으로 일관하는 듯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다른 한국 전쟁기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전쟁기 삶의 불안한 코드로서의 긴장감을 더 다양한 모습으로 품고 있었다. 애정소설에서조차도 전시 상황이 낳은 생사의 갈림과 고독감에 시달리는 주체의 불안한 정서가 연애정서를 훼방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본고는 결국 그간 일부간행물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온 한국전쟁기 소설 연구의 취약함에서 벗어나 모든 신문소설 현황을 조사하여 포괄적인 50년대 소설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문학사적 연구의 필요성을 한 지역을 연구 모델로 하여 증명하고자 하였다. The Aim of this thesis is the research and study about feuilleton of Daegu and Kayeongbuk area in 1950-1953. This research and study on the `part` has been underestimated until now, in comparison with `center`, so called Seoul area. Therefore, this study should put specially on the feuilleton of daegu and kyeongbuk that had worked as a temporary center during korean war. Until now, the study of the postwar literature has been needed to be changed as the view of the point of the research of the local feuilleton that really comprising the memory of korean war. We know that feuilleton in 1950-1953 was to be diverse in length and in contents, which contained several many aspects not only some love affairs of widow, but also the enlightenment of ideology related to military psychology and physical disease; pleuritis and lung disease, agony and conficts in love affairs resulted in poverty and phobia and so on. Theses local feuilletons during 1950-1953 feel the story making sensual and provocative but in another sense, those feuilletons contain the real codes equal to the life of the people in war, and that they endure linear tension between brightness and darkness, hope and despair. In conclusion, the point of view of 1950`s literature needs to revision in comprehensive and affirm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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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대소설 장르 형성과정 논의의 제 문제

          박상준(Sang Joon Park) 한국현대소설학회 2009 현대소설연구 Vol.- No.42

          본고는 한국 근대소설 장르의 형성과정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방법론적 구도를 모색하고 근대소설 장르 형성기의 특징을 지적한 뒤 향후 연구가 필요한 지점들을 제시함으로써, 관련 논의를 생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바탕을 구축해 보았다. 초창기 근대소설사가 그대로 장르 형성기와 맞물리는 한국 근대소설의 특징을 왜곡하지 않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연구방법론이 필요하다. 소설작품들의 특성과 문인들의 장르 의식, 독자들의 문학 수용 관습, 소설의 매체 및 환경이라는 네 가지를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상호영향관계에 따른 특징을 규명해야 한다. 한국 근대소설 장르는 작가들의 장르 의식과 문학 환경 사이의 긴장관계 속에서 형성되었다. 사정이 이러하였기에 작가들이 의식한 근대소설 장르와 그들이 발표한 작품의 실제 사이에 거리가 존재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점은 애국계몽기의 소설에서 1920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확인된다. 위의 거리에 의해 형성기 한국 근대소설은 장르적 동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분량 면에서의 불안정성`과 `다양한 장르 교섭 양상`으로 확인된다. 전자는 소품과 단편, 중편, 장편이 혼재하는 양상을 통해 명확히 확인되는데, 이를 통해서, 1920년대에 이르기까지 중편소설이나 장단편의 장르적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후자는 형성과정에 있는 근대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으로 한국 근대소설의 경우도 여타 문학 장르나 서사 요소가 혼합되다시피 한 양상을 보인다. 1930년대 소설계가 보이는 근대소설의 정립상을 근대소설 장르의 형성이라는 면에서 확증하기 위해서는 다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분량 면에서의 장르규범의 구축 양상이고, 둘째는 대중문학의 타자화 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성 면에서의 규범화 양상이며, 셋째는 발표 매체 등 문학 환경의 변화 양상이고, 끝으로 넷째는 `작가의 언어`의 증감 양상 등 소설 언어의 분석이다. 이상 네 가지는 한국 근대소설 장르의 형성과정을 밝히는 추후의 연구들이 발전시켜야 할 문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make a proper methodology for investigating the formative process of the modern Korean novel, to make clear the peculiarities of that process and to suggest the themes which should be studied henceforth. In short, the end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framework for future research. In order not to misunderstand the peculiarity that the formative process of the modern novel genre in Korea is at the same time the history of the modern Korean novel, a comprehensive research method is needed. The new method should cover these four elements: features of works, authors` genre consciousness, readers` customs for appreciating works and media environment. Using this method, it will be possible to investigate the peculiarities which come from the interaction of those four elements. The genre of the modern Korean novel has been formed in the conflict between authors` consciousness and the environment of literature. So the reality of the modern Korean novel genre can be described properly only in the consideration of the gap between the two elements which is continuously found until the 1920`s. Due to the conflict there happened a generic instability which resulted in `the inconsistency in length of a work` and `the interaction with various texts`. The former can be found in the coexistence of very short narratives, short stories, novelettes and novels, none of which had normative rules in narrative length. This coexistence shows that there were not apparent borderlines among these narratives and that the identity of the sub-genres of novelette or short story were not formed until the 1920`s. The latter is such a common feature of the modern novel in the formative process that various narratives, lyrics and other texts are utilized in the formation of the genre of the modern Korean novel. The fact that the genre of the modern Korean novel was established in the 1930`s can be confirmed by further studies on these four themes: (1) the formative process of the rules in the length of work, (2) the standardization of narrative formation in sub-genres which may be reasoned by confirming the advent of discourses excluding popular literature, (3) the changes of the environments of literature and (4) the analysis of the voices of a work especially the variations of `the voice of narrat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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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추리소설의 장르적 성격과 한국적인 특수성

          박진(Jin Park) 한국현대소설학회 2006 현대소설연구 Vol.- No.32

          최근 새로 등장한 역사추리소설은 역사물이 추리물이라는 탐색서사와 결합하여 이루어진 혼종 장르이다. 역사추리 장르의 출현은 실증주의적인 근대 역사학이 붕괴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언어로의 전환(the linguistic turn)`이나 신문화사(the new cultural history) 등과 같은 새로운 역사학에서 사료는 `전거(典據)` 개념으로부터 `단서` 개념으로 그 위상이 변화한다. 파편과도 같은 불완전한 조각들인 사료들을 가지고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하기 위해서 역사가는 상상적 추론의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이 때 역사가는 마치 수사관이나 탐정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역사적 사실을 추리의 대상으로 끌어들이는 역사추리 장르의 발생은 우리 시대에 일어난 역사관의 이 같은 변화를 징후적으로 보여주는 문화 현상이라 하겠다. 한편 흔히 역사추리소설이라는 명칭과 동의어처럼 사용되는 팩션(faction)이라는 용어는 새로운 역사학의 한 극단인 포스트모던한 역사관을 반영한다. 포스트모던한 역사관에서 역사가는 지금 우리에게 부재하는 과거(원본)를 실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시뮬라시옹 작업을 수행한다. 여기서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구분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며, 역사적 진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구성되는가 하는 문제가 논점으로 부각된다. 한국 역사추리소설들은 대체로 좁은 의미의 역사추리소설(역사적 과거를 배경으로 함)이면서 넓은 의미의 팩션(허구와 실재를 과감하게 뒤섞어 결과적으로 리얼리티에 혼란을 초래함)에 속한다. 이는 서구의 `팩션-역사추리물`들이 주로 좁은 의미의 팩션(리얼리티 개념 자체를 회의하고 진실의 위상을 전복함)이자 넓은 의미의 역사추리소설(역사적 소재를 다룬 현재적인 스릴러를 포함함)에 해당하는 것과는 성격을 달리한다. ≪방각본 살인사건≫(김탁환), ≪정약용 살인사건≫(김상현), ≪뿌리 깊은 나무≫(이정명) 등의 한국 역사추리소설들은 또한 개혁의 정당성과 역사의 진보에 대한 믿음을 토대로 하여, 근대적인 사상과 사회·경제적 질서의 도입, 근대 민족주의적 과제의 달성 등에 관심을 집중한다. 이처럼 한국 역사추리소설은 근대적인 담론을 생산하고 그 영향력 안에서 작동한다. 팩션으로서의 포스트모던한 기본 조건과 역사물로서의 근대적인 가치관이 혼재하는 양상은 한국 역사추리소설의 특수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비롯한 근대적 패러다임과 자본주의적인 사회·경제구조의 문제점들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는 오늘날, 이 같은 특수성은 한국 역사추리소설의 한계이기도 하다. History thriller, a newly emerging form of novel, is a hybrid genre that combines detective story, an investigative narrative, and historical novel. The emergence of history thriller has a deep connection with the collapse of modern history (a discipline) that is based on positivism. In new forms of history such as `the linguistic turn` or `the new cultural history,` historical records are treated differently as they are viewed as clues rather than sources. In order to recreate the past only with fragments of historic records, a historian need to reason using his / her imagination. In such a case, the historian plays the role of a detective. The creation of history thriller which turns historical facts into objects of reasoning is a cultural phenomenon that shows the signs of change in our perception of history. Meanwhile, `faction,` a term that is often considered synonymous with history thriller, represents one spectrum of the post-modern history. In post-modern history, historians undergo a process of recreating the past or the so-called `simulation` through which the past is relived in present times. In this process, the distinction between historical facts and fiction becomes no longer important. Instead, at the center of attention is how historical facts are carefully recreated and constructed. Korean history thrillers are mostly history thrillers in a narrow sense but at the same time, in a wider sense, they fall under the category of `faction` where facts and fiction are mixed in a way that it is no longer possible to tell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This is different from faction-history thrillers of the West as they are mostly faction in a narrow sense (they cast doubt on reality itself and subvert what is considered as truth) but they also belong to history thriller in a wider sense. Murder of Bangkakbon (Kim Tak Hwan), Murder of Jung Yak Yong (Kim Sang Hyun) and Tree with a Deep Root (Lee Jung Myung) are some of the Korean history thrillers that are based on strong faith in the justification of reform and the progress of history and weave tales of introducing modern thinking and modern socio-economic orders. They also focus on achieving tasks as a nation in modern times. In other words, Korean history thrillers produce modern discourse and develop stories in the context of these discourse. The particularity of Korean history thriller is that it is a melange of post-modern elements of faction and modern thinking of history. However, at a time when there is a growing criticism of modern paradigm such as nationalistic ideology and capitalist socio-economic structure, this particularity also is the limit of Korean history thr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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