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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발굴된 백골시신의 뼈 구성에 대한 통계적 고찰

          김덕임(Deog-Im Kim),이상섭(Sang-Seob Lee),김이석(Yi-Suk Kim) 대한체질인류학회 2010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23 No.1

          간추림 : 법의인류학적 개인식별을 통해 백골화 시신의 신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밝혀낼 수 있으며 이러한 개인식별 자료는 체질인류학 연구를 바탕으로 실무에 맞게 검증된 감정자료이다. 따라서 법의인류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풍부한 체질인류학 자료가 마련되어야 하며, 현재 많은 나라에서 신원확인에 응용할 수 있는 체질인류학 자료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 6년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된 백골화 시신 290건의 뼈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법의인류학 현장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체질인류학 연구에 적용시켜 유용한 법의인류학 자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발굴한 뼈의 종류와 장소에 대해 정리한 결과, 가장 많이 발견된 뼈는 머리뼈, 넙다리뼈, 볼기뼈 등의 크고 무거운 뼈였으며, 기록이 있는 자료 중에서 야산이 가장 흔한 발굴장소로 분석되었다. 해부학적으로 이웃한 뼈들이 함께 발굴되는 경우가 많았고, 손가락뼈, 발가락뼈와 같이 작은 뼈는 발굴장소에서 소실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온전한 형태의 뼈대로 발굴된 것 보다는 불완전한 형태나 조각난 뼈의 형태로 발굴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결과로 개인식별을 위한 법의인류학 및 체질인류학적 연구대상의 우선 순위를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고, 법의학적 사건현장의 현장요원과 경찰들에 대한 해부학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뼈의 사후변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체질인류학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Forensic anthropology is helpful for correct and fast identification of unknown individuals in mass disaster or from unidentified skeletal remains. It is based on the data of the physical anthropology and applied to the identification in many count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atistically analyze the 290 forensic records by an office request at NISI during 6 years and to suggest the research model for physical anthropological data that would be helpful to be used at the forensic field. The most common excavated bone was a hard bone as skull and long bones and an unknown place was the most common excavation seat over 50% among the recording place. The probability of excavation with adjacent bone was high and the small sized bones, such as phalanges of hand and foot, were excavated rarely. The incomplete or fragmented bones were found more frequently than of complete. For this reason, we think that will show the priority order of the forensic and physical anthropologic studies in Korea and the necessity of the anatomical education for police officers and inspectors of forensic fields.

        • KCI등재

          한국 체질인류학의 역사적 과제-일본 북해도 강제 징용 희생자 유골발굴의 인류학적 의미-

          정병호(Byung Ho Chung) 대한체질인류학회 1998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11 No.2

          일제에 의한 조선 식민통치는 많은 희생자를 발생하게 하였으나, 그들의 희생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못한 채 역사적 기록 속에 수전, 수만 명 단위의 숫자로만 추상적으로 표기되어있을 뿐이다. 이미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그 희생자 한명 한명의 생명으로서의 존재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사연이 깃든 그들의 개인사를 과학적으로 복원해 내는 일에는 체질인류학의 지식과 방법론의 적용이 필수적이다. 일본 훗카이도 슈마리나이 댐공사 희생자 유골 발굴은 지금까지 주로 제국주의 세력의 인종학적 전통 속에서 성장한 체질인류학이 윤리적 문제점을 극복하고 하나의 인간과학으로 피해자 편에 서서 역사적, 인도적 사실 규명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실천 사례이다. 이 발굴은 일본의 현지 민중사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의 체질인류학, 문화인류학, 역사학, 교육학자들이 학제간 공동 작업으로 현장발굴과 유골저리, 계측, 기록, 분석, 유족 확인 작업의 주제가 됨으로써 지금까지의 한국과 일본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일방적 관계를 역전시킨 것이다 학제간의 연구는 출토된 유골을 단순한 물질로 대상파시키는 위험성을 극복하고 희생자의 삶의 사회적 문화 적 측면을 총체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앞으로 유골의 보다 정확한 분석과 DNA 검사 등을 통해 유족을 확인하고 보다 제계적인 학제간의 연구 방법론을 개발하여 역사적 기록으로만 남아있는 다른 많은 희생자들을 찾아 복원하여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진실을 호도하려는 집단에게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고,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교훈이 되 게 하여야 할 것이다.

        • KCI등재

          선사인류 스트레스연구를 위한 생물ㆍ문화적 접근방안에 관한 고찰

          변주나(Juna Byun),박문희(Munhee Park),김금재(KumJae kim) 대한체질인류학회 1997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10 No.1

          생물학적 인류와 문화적 인류의 관계 (biocultral relation)를 규명하기 위하여 인류의 생존기술혁명으로 간주되고 있는 농업혁명이 구석기 수렵ㆍ체집인류의 건강과 질병에 미친 영향을 과학적 방법으로 입증해 보았다. 이를 위하여 선사사람뼈 연구를 위한 스트레스 모델과 연구방법을 소개한 다음 구석기 사람뼈 및 치아와 농경기 사람뼈 및 치아와 농경기 사람뼈 및 치아에 농경기 사람뼈 및 치아에 남겨진 스트레스 지표들을 비교한 기존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그 결과를 토론하였다. 이들 기존 연구에 따르면 구속기 사람뼈에서 보다 농경사람뼈에서 영양 및 질병 스트레스 지표들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현상은 곧 인류의 생존기술문화발달과 인류의 생물학적 삶의 질은 역 상관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인류의 문화발달사는 인류의 뼈에 사무치는 생물학적 댓가를 치르고서야 이루어져 왔다」는 새로운 사실에 대한 학계의 재해석이 요구된다.

        • KCI등재

          조선시대 유자광 묘 여부 논란이 있는 남원 영광 류씨 선산 내 회곽묘 출토 인골에 대한 인류학적 조사

          김이석(Yi-Suk Kim),오창석(Chang Seok Oh),이상섭(Sang-Seob Lee),김명주(Myeung Ju Kim),이숭덕(Soong Deok Lee),신명호(Myung Ho Shin),김우림(Woo Lim Kim),신동훈(Dong Hoon Shin) 대한체질인류학회 2011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24 No.2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유자광(1439~1512)은 사망 후 부관참시를 염려하여 자신의 묘에 봉분을 하지 않고 감추어 두도록 유언을 하였다고 한다. 이 후 유자광의 묘는 실전(失傳) 되어 해당 기록처럼 문중 묘역 내 어딘가에 유자광의 묘가 실재할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었다. 1974년 남원의 영광 류씨 문중 묘역 공사 중 발견된 무덤에서는 잘 보존된 사람 뼈가 발견되었는데 해당 무덤이 실전 된 유자광의 평토한 무덤일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향토사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본 연구진은 유자광 인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해당묘에 수습된 인골에 대한 인류학적 조사를 수행하였다. 무덤에서 나온 남성 피장자는 신장이 160.5±3.8 cm로 추정되며 아래턱 왼쪽 송곳니의 박리 절편을 제작하여 피장자 연령을 계산한 결과 58.6±5.2세 정도로 추정되었다. 아래턱 두 개 치아에서는 고도의 치아우식증(dental caries)이 확인되었고 아래턱 이틀뼈 일부에서 치주농양의 존재를 시사하는 고도의 골 소실이 관찰되었다. 피장자는 척추를 비롯한 여러 뼈에서 사망 전 미만성 특발성 골격성 과골화증(Diffuse idiopathic skeletal hyperostosis, DISH)를 앓고 있었던 것 같은 소견이 확인되었으므로 생전 영양상태가 좋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피장자에 대한 유전학적 검사에서는 증폭가능한 핵 DNA가 Quantifiler analysis 결과 확인되지 않아 피장자가 영광 류씨 집안의 사람인지 Y 염색체 분석에 의해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방사선연대측정의 결과, 피장자는 지금으로부터 730±50년 전에 생존하였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전체적으로 보아 수집된 몇 가지 자료가 유자광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일치하지 않으므로 해당 인골 신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다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시행될 역사적 인물에 대한 유사한 인류학적 사례에 대한 기초적인 선구적 자료로서 본 연구가 갖는 의미를 평가할 수 있겠다. Anthropological study on human skeletons from Joseon tomb, for confirming Ryu Ja-Gwang, a famous historical figure of medieval Korea. Ryu Ja-Gwang (??子光) was the famous figure of Joseon Dynasty who achieved great successes in royal court. According to the records in Joseon Dynasty, he tried to hide his own tomb after death under the apprehension that the political enemies might do harm to his corpse. In 1974, the descendants of Younggwang Ryu clan discovered a Joseon tomb that was lost for the past several hundred years. Since they suspected if the tomb might be their legendary ancestor’s, anthropological studies were asked to be done on the skeletons collected from the tomb. In our study, the estimated stature of a male from the tomb was 160.5±3.8 cm. The age at death was estimated to be 58.6±5.2. He seems to have been suffered from diffuse idiopathic skeletal hyperostosis (DISH), the disease prevalent among the people taking high-caloric diets. Since nuclear DNA could not be amplified in this case, the personal identification of the dead person could not be successfully traced by molecular techniques. Taken together, we could not conclude that the skeletons were those of Ryu Ja-Gwang because the radiocarbon dating, age at death or height data could not be well matched with those described in historical documents. Even so, this study could be significant to the related researchers because it was one of the first trials to identify debatable historical figure using various anthropological techniques. Considering that the anthropological studies on famous historical people have been performed briskly, our study could be the basis for the similar studies in Korea, performed in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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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연결도로(統一大橋~長湍間) 공사현장 유적지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인골의 계측연구

          이영일(Young-Il Lee),한승호(Seung-Ho Han),김희진(Hee-Jin Kim) 대한체질인류학회 2011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24 No.2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로부터 군사분계선인 장단면 도라산리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매장문화재 등의 문화유적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구석기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들과 더불어 조선시대 분묘군이 확인되었으며, 조선시대 분묘군으로부터는 총 9개체의 인골이 수습되었다. 본 연구는 이들 분묘군으로부터 수습된 인골들로부터 계측 가능한 모든 항목들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자료를 수집하고 체질인류학적 계측자료들의 시대적 특성과 그 변화양상을 밝히는데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계측은 우선 뼈대를 몸통뼈대와 팔다리뼈대로 구분하여 몸통뼈대로부터는 머리뼈와 아래턱뼈, 그리고 엉치뼈에서 실시하였으며, 팔다리뼈대는 팔이음뼈인 빗장뼈와 다리이음뼈인 골반뼈를 포함하여 위팔뼈, 노뼈, 자뼈, 넙다리뼈, 그리고 정강뼈에서 실시하였다. 발견 당시 없거나 심하게 파손된 뼈들에 대해서는 계측을 할 수 없었으므로, 이런 경우 평균값은 구하지 않았으며 개별수치만을 얻었다. 그리고 인골을 수습하기 전에 계측한 전체 뼈대에 대한 길이는 최소 140에서 최대 162 ㎝ (평균 152.6 ㎝)에 달했으며 실제 키는 이로부터 추정하였다. 향후 다른 지역에서 출토된 인골들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조선 후기 사람들의 시대적 생활상과 더불어 체질인류학적 특성들은 보다 자세히 밝혀질 것으로 판단되며, 함께 출토된 구석기시대와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및 고려시대 고분군에 대한 문화유적조사가 더욱 심도 있게 이뤄진다면 지역적인 문화인류학 비교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고고학자와 체질인류학자 사이의 긴밀한 교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GyeongGi Provincial Museum and Korea Army Museum performed identification of Paju cultural remains. These areas were in particular situations because many kinds of mines still remained under the ground since Korean War. The identification and metric measurements were not easy because the excavated bones were destroyed partially and totally. Nine skeletons were excavated from the lime-soiled mixture tomb; six remains among nine were buried together in same grave and three remains were buried within wood coffins. Although many human skeletons were damaged and destroyed, period of the bones could be estimated at about late Chosun Dynasty with artifacts and epitaph that were found together. All the remains had been measured their full skeletal lengths before they were collected. The shortest and longest length of them reached 140 and 162 ㎝ each with the average 152.6 ㎝ but we could hardly estimate real heights of all remains with only these data. Each skeletons collected were classified into axial and appendicular skeletons and we obtained all the possible metric values of skull, mandible and sacrum from axial skeletons and clavicle, humerus, radius, ulna, pelvis, femur and tibia from appendigeal skeletons. In case of missing or severely damaged bones, we couldn’t get metric data or could get only individual values. Although some demographic informations are still missing, these results will be used as a set of metric database for the systematic and detailed ancient physical anthropology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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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과 사상체질 유형의 관계

          김이석(Yi Suk Kim),정민석(Min Suk Chung),박성식(Seong-Sik Park) 대한체질인류학회 1999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12 No.2

          한의학 분야에서는 환자의 사상체질 유형 (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 을 가려낸 다음에 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사상체질 유형을 가려내는 방법 중에서 맥진처럼 옛날에 개발한 방법은 객관적 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고, 면역혈액학처럼 요즘에 개발한 방법은 환자한테 육체 고통과 경제 부담을 주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체질인류학 연구 방법 중의 하나인 몸 계측으로 사상채질 유형을 가려내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체질인류학 연구 방법 중의 다른 하나의 지문도 사상체질 유형을 가려내는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였다. 이를 위해서 성문지로 사상체질 유형을 판정한 다음에 각 사상체질 유형의 지문 특징을 살폈다. 두 가지 설문지로 사상체질 유형을 판정한 한국 사람 760명 ( 남자 465 명, 여자 295 명 ) 을 대상으로 지문의 유형을 나누었고 피부능선 개수를 세었다. 태양인이 없었기 때문에 태음인 (288 명), 소양인 (193 명 ), 소음인 (279 명 ) 만 지문 특징을 살필 수 있었다. 태음인은 활형이 많았고 고려형이 적였으며, 이 특징은 여자, 오른쪽, 집게, 새끼손가락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소양인은 활형이 적었고 소용을 이형이 많았으며, 이 특정은 남자, 여자, 왼쪽, 영지, 집개, 가운데, 새끼손가락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소양인은 반지손가락의 피부능선 개수가 많았다. 소양인은 고리형이 많았고 소용 돌이형이 적였으며, 이 특징은 남자, 오른쪽, 왼쪽, 엄지, 가운데, 새끼손가락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소음인은 피부능선 개수가 적었으며, 이 특징은 남자, 반지 , 새끼손가락에서 뚜렷하게 나타냈다. 이와 같이 지문은 사상체질 유형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사상체질 유형을 가려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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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끝구멍 위치의 체질인류학적 고찰

          백두진,정화해,전유미,윤양하 대한체질인류학회 2007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20 No.1

          The Mental foramen is the exit of the mandibular canal through which the mental nerve pass. The location of the mental foramen, an anthropologically valuable structure, is not only influenced by factors such as tooth attrition, age, loss of teeth, and alveolar bone resorption but also race, diet and geographical position.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clarify the anthrop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location of the mental foramina in the mandibles of the selected Korean population. Forty four mandibles (23 males and 21 females with average age of 66.5 years obtained from the collection of the department of anatomy and cell biology of Hanyang medical college were studied. The apparent position of mental foramen in relation to the mandibular teeth and the true position of mental foramen in relation to the body of the mandible were measured.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In 89% of 35 mandibular sides the mental foramen was located around the second premolar, the most commonly between the second premolar and the first molar, which belongs to type V according to Wang et al. (1986). The distances from the alveolar bone crest across the mental foramen to the lower border of the mandible was 27.4±2.4 mm. The mean distances from mental foramen to the alveolar crest and lower border were 12.1±2.3 and 13.1±2.0 mm, respectively. The mean position of mental foramen was 4.08 on the line between the second premolar and the first molar. The mental foramen of selected Korean population was located more posterioly when compared with many previous reports from various rac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useful to clarify the anthropological position of the mental foramen in Korean. 턱끝구멍은 턱뼈관의 끝으로 턱끝신경과 혈관이 나오는 구멍이며 치아마모상태, 연령, 치아탈락상태, 이틀 돌기 흡수상태 뿐 아니라 인종, 음식물, 지리적 차이 등의 영향으로 위치가 달라져 민족마다 차이가 나는 아래턱 뼈의 체질인류학적 구조물이다. 이에 저자들은 턱끝구멍 위치의 체질인류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해부∙세포생물학 교실에서 보관중인 시신 44구의 아래턱뼈를 대상으로 치아에 대한 턱끝구멍의 상대적 위치와 턱끝구멍을 지나는 아래턱뼈 몸통 높이에서 턱끝구멍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턱끝구멍은 둘째작은어금니 주변에 90.3% 위치하였고, Wang 등(1986)의 분류 중 제5형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턱끝구멍을 지나는 턱뼈몸통의 높이는 27.4±2.4mm이었고, 아래턱뼈 바닥에서 턱끝구멍까지는 13.1±2.0 mm, 이 틀능선에서 턱끝구멍까지는 12.1±2.3mm이었다. 타민족과 비교하기 위하여 수치로 환산한 턱끝구멍의 평균 위치 는 4.00으로 둘째작은어금니와 첫째큰어금니 사이이고 다른 종족에 비하여 뒤쪽에 위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우리나라 사람에서 턱끝구멍의 체질인류학적 특성을 구명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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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위턱굴의 체질인류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

          이덕구(Duk-Ku Lee),정화해(Haw-Hae Jeong),서윤경(Youn-Kyung Seo),백두진(Doo-Jin Paik) 대한체질인류학회 2008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21 No.1

          위턱굴은 각 인종마다 위턱굴의 크기와 특징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각 민족을 구분 짓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체질인류학적 구조물이므로 한국인 위턱굴 부피의 특성을 구명하고자 이 실험을 실시하였다. 고정된 한국인 시신 44구(남자 23구, 여자 21구, 평균나이 67.7세)의 머리뼈 88쪽을 대상으로 하여 위턱굴의 크기와 부피를 계측한 후 Anagnostopoulou 등(1991)과 Fernandes (2004)의 분류기준에 따라 위턱굴의 유형과 안쪽 코안벽면적을 분류하였다. 위턱굴의 부피는 평균 12.83±5.41 ㎤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양쪽 부피가 대칭인 경우가 70%였다. 위턱굴의 너비는 평균 26.59±4.96㎜이었고, 높이는 26.65±6.16㎜이었으며 위턱굴 방사선사진에서 위턱굴의 앞뒤길이는 평균 36.99±4.72 ㎜, 실측한 위턱굴의 앞뒤길이는 평균 32.84±4.96㎜이었다. 위턱굴의 유형은 반타원구형이 39.19%로 가장 높았으며, 안쪽코안벽면적은 small형이 50%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인의 위턱굴 부피의 특성을 구명하고 체질인류학적 지표가 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The maxillary sinus is an anthropological landmark because of difference of volume of maxillary sinus among persons of different ethnic origin.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provid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s maxillary sinus. The size and volume of maxillary sinus were measured in 44 Korean skulls 23 males and 21 females from cadaver. The shapes of the maxillary sinu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Anagnostopoulou et al. (1991) and the sizes of the medial antral wall area of the maxillary sinu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Fernandes (2004b). The mean volume of maxillary sinus was 12.83±5.41 ㎤, whic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ales and females. Bilateral sy㎜etry of the volume of the maxillary sinus was observed in the 70% of the specimens. The width of maxillary sinus was 26.59±4.96 ㎜. The height of maxillary sinus was 26.65±6.16 ㎜. The anteroposterior length was 32.84±4.96 ㎜. The anteroposterior length measured on C-Arm radiography was 36.99±4.72 ㎜. The shape of maxillary sinus was semi-ellipsoid and the majority (50%) of the shape of medial antral wall area of maxillary sinus was the type of sm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seful to clarify the anthrop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maxillary sinus in Korean, and to provide an index of ethnic classification for the medial antral wall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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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성 질병에 대한 고병리학적 접근

          우은진(Eun Jin Woo),김재현(Jae-Hyun Kim),전채린(Chae Lin Jeon),박순영(Sunyoung Pak) 대한체질인류학회 2018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31 No.1

          전염성 질병은 일시에 많은 사람들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기 때문에 인류 사회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치는 질병 범주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염병에 대한 연구는 의학적 차원뿐 아니라 인문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염성 질병에 대한 고병리학적 접근은 과거 집단이 병원체에 저항하고 적응했던 생물학적 흔적과 그 변화에 대한 정보를 얻게 한다. 오늘날 옛 사람 뼈를 이용한 전염성 질병에 대한 연구는 관련된 병변을 차별적으로 진단하는 것뿐 아니라 전염성 질병의 기원과 진화, 전파에 대한 연구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뼈에 병변을 남기는 대표적인 전염성 질병인 매독과 결핵, 나병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옛 질병을 진단하고 해석하는 기법들이 최근까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주요 저널에 발표된 논문을 검토하여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병리 연구의 흐름과 최근 연구의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한반도 내 전염성 질환의 양상과 질병 상태에 대한 객관적 정보들이 어떤 절차로 확보되고 연구되어야 할지에 대한 기준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constructing the impact of infectious disease on past populations is one of the main fields in paleopathological studies. The initial phase of paleopathology was descriptive, focusing on the identification and presence of disease in the past. However, currently paleopathological studies are moving toward probing questions about the larger picture of origin and transmission of disease agents. In this study, paleopathological studies of major infectious disease (i.e., tubuerculosis, treponemal disease and leprosy) were reviewed through osteoarcheological work published in 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 International Journal of Osteoarchaeology,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Journal of Paleopathology from 1981 to 2017. A basic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many types of research in paleopathology and to characterize research trend in this field. As paleopathological studies becomes more abundant, the approaches to infectious disease have been increasingly specialized and interdisciplinary from 1980. Also, methodology used in paleopathology continues to evolve through the holistic approaches of molecular analysis, radiology and histopathology. Ultimately, this study reinforces the importance for retention of large-scale skeletal collections for paleopathological study in population perspective. In the near future, Korean paleopathology can contribute in the reconstructions of the history of disease and its effect on past human pop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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