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R 마우스에서 Auditory Brainstem Response(ABR)의 Validation 연구

홍빛나,박태규,홍하나,강동호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2008 Audiology and Speech Research Vol.4 No.1

청각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피검자의 반응이 필수적인 주관적 방법과, 피검자의 능동적참여가 필요치 않고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객관적 방법이 있다.11) 객관적인 검사 중 청성유발전위(auditory evoked potential, AEP)검사는 청력선별검사, 청력역치의 추정, 청각신경계의 다양한 진단과 관련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AEP는 전기생리학적으로 전달되는 청신경계의 전기신경자극을 두피에서 기록하여 청력의 손실유무, 손실의 정도와 유형, 손실의 부위를 진단하게 된다. AEP의 종류는 소리자극 후 반응이 나타나는 기간인 잠복기(latency)

당뇨병과 청각장애 : 당뇨병성 청각 신경병증

홍빛나,강동호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2006 Audiology and Speech Research Vol.2 No.2

지난해 국내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8.29%에 해당하는 약 40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통계적으로 한국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인 것이다. 2030년에는 당뇨병 환자가 722만 명으로 현재의 배 가까운 수치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에는 10, 20대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소아당뇨병까지 급증하고 있어 당뇨병 환자의 연령도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4) 당뇨병의 심각 성은 그 합병증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초기 당뇨병은 그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발병 후 몇 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합병증 역시 초기에 자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매체 기반 문화예술관람에서의 감정적 관여가 문화적 자기효능감, 주관적 행복감, 지속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홍빛나,김미연,오치옥 한국콘텐츠학회 2023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3 No.3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장기간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뤄졌다. 특히 문화예술분야는 공연장·영화관 강제 폐쇄 등의 위기를 겪으며 비대면 콘텐츠를 유통하고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이 연구는 매체 기반 문화예술을 관람하며 형성된 감정적 관여가 문화적 자기효능감, 주관적 행복감을 매개로 지속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설문조사에는 총 209명이 참여했고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적 관여는 문화적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적 관여는 주관적 행복감에 정(+)에 영향을 미치며. 셋째, 문화적 자기효능감은 지속관람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 행복감은 지속관람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체를 이용하여 문화예술을 관람하며 느끼는 감정적 관여는 오프라인 관람과 마찬가지로 문화적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행복감 등 개인의 삶에 대한 태도와 지속관람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상청력인에서 나이와 성별에 따른 DPOAE의 특성

홍빛나,남상길,김진숙 한국음성과학회 2004 음성과학 Vol.11 No.4

The primary goal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plore more detailed evidence for the influence of aging and gender effects on the capability of Korean healthy, ears to generate DPOAEs. DPOAEs were examined in series of human subjects, with clinically normal hearing, ranging in age from 10 to 65 years. All 60 Koreans were divided into 6 age groups. Each age group included 10 participants, 5 females and 5 males. The gender effects 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absolute amplitude and noise floor value in DPOAEs did not exist. The difference increased as the frequency increased. The aging effects 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absolute amplitude and noise floor value in DPOAEs did exist. The difference increased as the frequency increased but orderly age effects could not be found. The principle finding was that, when compared between emissions in young and old ears, DPOAEs accurately tracked the systematic deterioration of high-frequency hearing in aging individuals. Such results support the need to reestablish the criterion for interpretation of DPOAEs in the elderly.

노인성난청의 청력역치와 청각장애지수

홍빛나(Binna Hong),이정학(Junghak Lee)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2002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7 No.1

본 연구는 한국 노인성난청자들의 청력정도와 KHHIE (The Korean Hearing Handicap Inventory for the Elderly)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정상노인들과 난청노인들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평가함으로써 청력선별검사로 사용할 수 있는 청각장애지수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감각신경난청자와 정상청력을 가진 308명(남자 145명, 여자 163명)으로 평균연령은 73.05세였다. 연구방법은 좋은 귀의 순음청력 검사를 0.5, 1, 2, 4 kHz에서 실시하고 골도검사를 통해 감각신경난청을 확인한 후 KHHIE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결과에 대한 분석은 Pearson의 상관계수를 통하여 평가하고 민감도와 특이도를 분석하였다. 전체적으로 청력역치가 증가할수록 장애지수는 증가했고, 각각의 주파수와 KHHIE 점수의 상관관계는 2 kHz가 r = 0.75로 가장 높았고, 4 kHz가 r = 0.62로 가장 낮았다. SFPTA (Speech Frequency Puretone Threshold Average)와 HFPTA (High Frequency Puretone Threshold Average)의 상관관계에서는 SFPTA가 r = 0.75로 더 높았다. KHHIE 점수 18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SFPTA와의 민감도는 69.7 %, 특이도는 92.6 %였고, HFPTA와의 민감도는 67.8 %, 특이도는 91.5 %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udiometric correlates of hearing handicap as measured by The Korean Hearing Handicap Inventory for the Elderly (KHHIE). The KHHIE and audiometric test s were performed on 308 elderly subjects aged 65-91 years (mean age: 73.05 year s) with normal and sensorineural hearing losses. The audiometric tests included puretone thresholds, speech recognition threshold (SRT) and word recognition scores (WRS). The mean speech frequency puretone average (SFPTA) of 0.5, 1 and 2 kHz was 43.90 dB and the mean high frequency puretone average (HFPTA) of 1, 2 and 4 kHz was 48.20 dB at the better ear. The mean KHHIE score was 31.44 (emotional = 15.18, social/ situational = 16.27). Pear 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s between the KHHIE scores and SFPTA, HFPTA, SRT, and WRS of the better ear were 0.75, 0.72, 0.72, and - 0.45, respectively. Using a score of 16 as a cut - off point of the KHHIE, the sensitivities were 70.9 % for the HFPTA and 72.8 % for the SFPTA. The specificities was 92.6 % for both the SFPTA and the HFPTA. These results support the finding that the use of self- report measures is meaningful to understand the hearing handicap of the elderly. Furthermore, the audiometric measures alone were found to be insufficient in describing a patient s reaction to their hearing loss.

인공와우 이식 후 반대 귀의 보청기 착용이 방향 변별력에 미치는 영향

홍빛나(Bin Na Hong) The Research and Information Service 2006 남부대학교 논문집 Vol.6 No.-

본 연구는 인공와우를 착용한 2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이식 후 반대 귀에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나타나논 양이 착용 효과 중 방향 별별력 효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공와우와 보청기 착용 시에는 비슷했으나 인공와우와 보청기를 함께 착용 했을 때에는 월등히 나은 변별력을 나타냈다. 인공와우와 보청기의 착용 역치에 따른 수행력 비교 사 인공와우의 착용 역치가 30dB HL 이하인 경우와 보청기의 착용 역치가 40 dB HL 이하인 경우가 그 이상인 경우보다 더 높은 방향 변별력을 나타내었고, 인공와우와 보청기의 역치 차이가 적을수록 변별력도 높아졌다. 상관관계 분석 시에는 보청기의 변별력이 좋을수록 인공와우와 보청기틀 함께 착용 했을 때의 변별력도 증가하여 보청기의 착용이 방향 변별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인공와우를 착용한 아동과 성인에게 반대 귀의 잔존 청력 활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인공와우 착용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 시 양이 착용에 대한 검토를 제안한다.

매체 기반 문화예술관람에서의 감정적 관여가 문화적 자기효능감, 주관적 행복감, 지속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홍빛나(Bit-Na Hong),김미연(Mi-Yeon Kim),오치옥(Chi-Ok Oh) 한국콘텐츠학회 2023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3 No.3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장기간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뤄졌다. 특히 문화예술분야는 공연장·영화관 강제 폐쇄 등의 위기를 겪으며 비대면 콘텐츠를 유통하고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이 연구는 매체 기반 문화예술을 관람하며 형성된 감정적 관여가 문화적 자기효능감, 주관적 행복감을 매개로 지속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설문조사에는 총 209명이 참여했고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적 관여는 문화적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적 관여는 주관적 행복감에 정(+)에 영향을 미치며. 셋째, 문화적 자기효능감은 지속관람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 행복감은 지속관람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체를 이용하여 문화예술을 관람하며 느끼는 감정적 관여는 오프라인 관람과 마찬가지로 문화적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행복감 등 개인의 삶에 대한 태도와 지속관람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The pandemic is calling for a new way of life called non-face-to-face in our society. As long-term distancing continues, digital transformation has been taking place rapidly in all areas of politics, economy, society, and culture. In particular, the art and culture sector, which has experienced crises such as forced closure of concert halls and movie theaters, is in the process of distributing non-face-to-face contents and expanding access to digital services. Given thi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s of emotional involvement derived from watching media-based art performances on continal watching intention through cultural self-efficacy and subjective well-being. A total of 209 individual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data were anla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o verify the proposed research hypothes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emotional involvement has a positive (+) effect on cultural self-efficacy. Second, emotional involvement is positively connected with subjective well-being. Third, cultural self-efficacy has a positive (+) effect on continal watching intention. Finally, subjective well-being has a positive (+) effect on continaul watching inten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consumption of media-based art and culture performances besides traditional offline ones are also likley to provoke emotion involvement and subsequently affect individuals’ attitudes toward their life and intention to continue watching, such as cultural self-efficacy and subjective well-being.

설문지를 통한 고등학생들의 MP3 사용 실태 및 청력에 미치는 영향

홍하나,강동호,홍빛나,Hong, Ha Na,Kang, Tong Ho,Hong, Bin Na 한국음향학회 2013 韓國音響學會誌 Vol.32 No.1

This study surveyed MP3 player usage and evaluated its effect on hearing thresholds in high school students. It is reported an increase in risk factors for hearing loss in adolescents that paralleled the increase in sales of MP3 players. A total of 538 students in two high schools in Gwangju province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tudents completed questionnaires about their MP3 player use and their pure tone hearing thresholds were tested at several frequencies. The questionnaire results indicated that 61.1%, of the students listened to music on MP3 players for more than one hour per day, 71.6% listened for four or more days per week, and 36.7% had listened for more than 3 years. Listening at a high volume of 60% of the maximum level was reported by 51% and they recognized having ear pains. The pure tone hearing threshold was found to be raised for the adolescents who had a long history of MP3 listening at high volume (p< 0.0001). 본 논문에서는 청소년들의 MP3 사용 실태와 그에 따른 청력역치를 평가했다. 청소년들의 MP3 사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청력과 관련하여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주 지역의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538명을 대상으로 MP3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청력 역치를 측정하여 사용 유형별로 상관성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하루중 1시간 이상 MP3 사용률이 61.1%였으며, 주당 4일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71.6%이고, 3년 이상 사용한 경우가 36.7%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51%가 볼륨 크기를 60%이상으로 듣고 있으며 귀 통증을 인식하고 있었다. MP3를 장시간 사용하며 소리를 크게 듣는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의 청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0.0001).

정상 아동과 성인의 불쾌역치와 등골근반사역치의 비교

홍하나,조수진,홍빛나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2012 Audiology and Speech Research Vol.8 No.2

It has been well known that the selection of maximum power output in hearing aids fitting is important. In general, it was determined through the uncomfortable loudness level (UCL) tes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and compare the UCL and acoustic reflex threshold (ART) in young normal children and adults for early intervention and aural rehabilitation, including hearing aids fitting for hearing-impaired children. Pure tone hearing threshold, UCL and ART were measured in 40 ears of children and adults with normal hearing respectively. In results, UCL was higher than ART by 8.9 dB in children and was similar to ART in adults. And UCL, dynamic range (DR) and ART of children was higher than that of adults by 12.0 dB and 3.6 dB. In conclusion, we would suggest to monitor environmental noises properly and thoroughly for children's hearing based on the our results.

AMA Pure-Tone Audiometer의 신뢰도 및 효용성 연구

이길재,홍하나,박태규,박서진,홍빛나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2009 Audiology and Speech Research Vol.5 No.1

As the number of the people who are hard of hearing has been increased because of lots of noise and being the aged society, the subjects of a hearing test have been increasing rapidly. In recent year, AMA Pure-Tone Audiometer (AMA-PTA), which enables regular computers to make a close hearing test, has been developed in the Korea to examine an easy and rapid hearing test for not only average people but also the early senile patients who are hard of hearing almost 10 percent of the whole popul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a usefulness of AMA Audiometer for normal hearing and hearing loss in clinical field. The procedure of this research is to perform air and bone conduction for 30 normal people as the subject of this study each once, using GSI 61 Audiometers and AMA-PTA to estimate the trustworthiness of AMA-PTA. In conclusion, it has been estimated that AMA-PTA which has been developed in the Korea is a more effective tester that has the reduction of the test time, the solution of a limited space, the advantage of easy equipment when it is compared with the existing ones. However, it leads to the inaccurate output in high frequency. Especially, at the bone conduction it was conducted to patients uncomfortably with the incorrect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