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의 실제 : 임상시험 연구의 실무와 계약

조혜경 대한외과학회 2007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초록집 Vol.2007 No.5

低知能 兒童의 科學過程에 關한 硏究 : 觀察 測定 推理能力을 中心으로

曺惠卿 仁川敎育大學 科學敎育硏究所 1976 科學敎育硏究所論文集 Vol.3 No.-

로봇의 연속경로이동을 위한 효율적인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

조혜경 漢城大學校 1996 論文集 Vol.20 No.1

본 논문에서는 로봇이 직선 또는 원호로 구성된 여러 개의 경로를 차례로 이동하는 경우, 인접한 두 경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하며 정지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하는 효율적인 경로계획 방법을 제시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각 경로에 대한 독립적인 궤적계획 결과에 최소한의 수정을 가한후 이들의 벡터합을 이용하여 중간 경로를 발생시키므로, 별도의 계산이 필요 없어 실시간 응용에 적합하다. 또한, 프로그램 된 경로에서 합성된 중간 경로로 전이하는 위치나 합성 경로에서 다음 경로로 복귀하는 위치가 속도와 무관하므로 사용자가 대략의 합성 경로를 예측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PBL(Problem-Based Learning) 활용 수업에서 자기규제학습 능력에 따른 성취도, PBL 학습요소별 인식의 차이 및 성취도와 인식차의 관계 분석

조혜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이화교육논총 Vol.12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rve as an empirical basis for determining the impact of the self-regulated learning on achievement and learning element recognition in PBL-based instruction when PBL complied with the learning principles of constructivism is applied to school instruction. The research questions were posed as below: 1. Does the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of learners make any difference to their academic achievement in PBL-based instruction? 2. Does the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of learners make any difference to their recognition of learning elements in PBL-based instruction? 3. Does the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of learners make any difference in PBL-based instruction to learning factors affecting achieve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below: First, regarding Research Question 1 about the impact of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on academic achievement in PBL-based instruction, the learners who had the best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hereinafter called the to-ranking group)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PBL achievement than the learners who had the average and poor learning capabilities(hereinafter called the average-ranking group and the lower-ranking group respectively)(F(2, 158)=10.821, p<.05). Second, concerning Research Question 2 on the influence of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on the recognition of learning elements in PBL-based instruction, their opinions on cooperative learning, self-directed learning, process-centered evaluation and instruction satisfaction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p>.05), but their view of the authenticity of the problems varied significantly(F(2, 158)=3.079, p<.05). This showed that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made them perceive the same situation in different way, even though the problems turned out to be highly authentic by specialists. Third, as to Research Question 3 about the impact of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of learners on their recognition of individual learning components influencing achievement, the data collection factor exercised an only significant impact on the achievement of the average group (t=2.32, p<.05). The other learning components didn't have any significant influence on achievement, no matter what their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were. For every learner, the overall PBL achievement also was found to be affected by the data collection factor, regardless of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20.9%(R2=.209) of the total achievement change in the top-ranking group resulted from their perception of learning components, and this factor brought 18.8%(R2=.188) change to the achievement of the lower-ranking group, and 15.9% change(R2=.159) to that of the average group. The lower-ranking group was more affected in achievement by this factor than the average group. As a whole, the recognition of learning component gave 11.3%(R2=.113) impact on the achievement of the entire learners, regardless of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This finding showed that between the recognition of problem authenticity and of data collection that differed significantly with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ies, the academic achievement was directly affected by the data collection factor. Consequently, it's needed to consider how learners could be able to utilize information more efficiently as a strategy to improve academic achievement.

세계민주주의 : 글로벌 경제위기가 남긴 교훈

조혜경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12 계간 민주 Vol.2 No.-

간호대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조혜경 대한산업경영학회 2022 산업융합연구 Vol.20 No.12

본 연구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간호학과 4학년의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고자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해 C도에 소재하는 대학의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부적절한 응답지를 제외한 107명의 설문지를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성별, 연령, 취업여부에 따른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자아탄력성(r=.376, p <.001), 자기효능감(r=.590, p <.001), 자아존중감(r=.495, p <.001)은 자기조절학습능력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설명력은 41.1%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간호대학생들의 자기조절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새로운 교수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 영어 학습자의 문법 학습을 위한 협력적 출력 과제 효용성 탐색 연구

조혜경,김윤경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2019 중등영어교육 Vol.12 No.3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 of two types of collaborative output tasks (reconstruction cloze task & text-editing task) on grammar learning among Korean college English learners. A total of 56 learners taking required English courses in a technical college participated in this study, divided into three groups: one control and two experimental groups. The activity procedures for the experimental groups were the same as dictogloss, except for the main part, that is, how to complete the story the learners were told. Instead of having to reconstruct a whole text with their own sentences, the students carrying out a reconstruction cloze task worked with their partners with a cloze version of the original text. The group for a text-editing task collaboratively corrected a text to improve its accuracy and expression of content, discussing what they had listened to and taken notes on. The control group read the original text individuall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wo types of collaborative output tasks successfully encouraged the participants to focus on the target structure. Also, the two groups’grammar test scores significantly enhanced with the text-editing group showing higher increase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control group as for the post-test scores. Furthermore, the participants reported highly positive perceptions and attitudes toward the two types of the collaborative tasks.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의 선교적 교회와 돌봄 선교

조혜경 한국선교신학회 2019 선교신학 Vol.55 No.-

본 연구의 목적은 하워드 스나이더가 주장하는 교회의 모습에서 선교적 교회가 추구해야 할 요건들을 돌아보며, 선교적 관점에서 돌봄 선교를 고찰하는 것이다. 스나이더의 선교적 교회의 핵심적 주제는 경제로서의 교회, 생태로서의 교회,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이다. 경제는 생태로, 생태는 지역사회로 선교적 교회가 되기 위해 확장되어간다. 이러한 선교적 교회의 신학적 근거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이며, 이를 실천하는 방안과 에너지는 돌봄 선교(Mission of Caring)에서 찾을 수 있다. 간호선교, 의료선교로 행해지고 있는 실천 속에는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돌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간호선교, 의료선교는 전문가에 의해 일어나지만 돌봄 선교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돌봄은 선교현장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 선교 속에 택한 백성을 향한 돌봄이 이루어지듯이 돌봄 선교는 확장되어져야 할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ard A. Snyder’s mission of a caring-driven church. The main topic of the missionary church by Howard is the church for economy, ecology, and community. Economy is extended to ecology, and ecology extended to community, resulting in a missionary church. The theological virtue of such a missionary church is the missio Dei, and its plan of action and energy is found in the Mission of Caring. Caring is viewed as the most important concept in practices such as nursing and medical treatment. The Mission of Caring can be practiced by anyone while nursing and medical treatment is done by professionals. In this regard, caring is the practice firstly done in the field of mission. The Mission of Caring should be extended as caring of people chosen by the missio Dei.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 백치 』 에 나타난 아이러니 연구

조혜경 한국러시아문학회 1999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6 No.-

흔히 문학연구 혹은 예술 텍스트 분석에서 아이러니는 작가가 등장인물 혹은 묘사대상에 대해 가지는 태도 혹은 입장으로서 표현된 것과 숨은 의미와의 불일치를 그 특징으로 한다. 사실 아이러니는 기원 전 5세기 그리스 문헌에서 처음 사용된 이래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학이론가 및 작가, 심지어 철학자들의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오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는 단순한 문학적 기법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미학적 카테고리로서 일정한 메카니즘 - 내재된 조소(насмешка), 대상 혹은 상황에 대한 주체의 우월감 및 객체에 대한 부정적 태도 - 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러니는 유머(юмор), 풍자(сатира) 등과 더불어 희극적인 것(комическое)의 한 변형으로서 웃음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데 도스또예프스끼의 시차에서 연구대상으로서 웃음 및 희극적인 것은 비극적인것(трагическое)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많이 되고 있지 못한 편이다. 소설 『백치』에서 아이러니는 무엇보다도 작가가 설정한 『긍정적으로 아름다운 인물 положительно прекрасный человек』인 므이시낀이 다른 등장인물들에 의해 백치 혹은 광대로 받아들여지는데 있다. 이 때 웃음은 인물들간의 의사소통 수단(넓은 의미에서)으로서 폭넓은 의미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즉, 주인공의 선량하고 어린애와 같은 미소는 그의 내면 세계(순수함과 선함)를 드러냄과 동시에 타인에게 다가서기 위한 그의 의도(말걸기)를 나타내지만, 주변 인물들은 이에 대해 조소와 냉소 그리고 무시와 경멸을 보인다(특히 로고진의 조소는 악의에 가득찬 것으로서 소설 속에서 므이시킨의 미소와 직접 대립된다). 따라서 이러한 웃음의 의미론적인 대립은 $quot;비극적 아이러니(трагическая ирония)$quot;를 파생하게 된다. 비극과 아이러니의 공통점은 그 이중성(двойственноств)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비극적 주인공은 한편으로는 이상과 현실간의 불일치와 마찰을 경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주변인물들의 몰이해와 냉대를 받게 된다.(비록 이러한 구도가 관객과 독자에게는 주인공에 대한 동정과 이해를 불러일으킨다 해도) 이처럼 미학적 카테고리로서 아이러니는 소설 『백치』에서 단순한 작가의 기법으로만 기능하는 게 아니라 작품 전체(작가의 작품 구상에서부터 인물 형상, 인물들간의 관계 그리고 작품 전체의 테마에 이르기까지)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으면서 희극적인 것과 비극적인 것을 새롭게 조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 지지가 결혼이주여성의 자존감, 우울, 일상생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조혜경,임현숙 한국산학기술학회 2019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0 No.1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of migrant women for marriage and to use them as basic data for developing depression and stress intervention strategies. This study provided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es of 126 migrant women for marriag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level of social support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migrant women's income level (p = .001 <.01) and self-esteem (r = 0.569, p <.001). However,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self-esteem, stress, and depression. Reviewing autocorrelations of the three dependent variables and the multi-collinearity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s, the autocorrelations of self-esteem, stress, and depression were 2.452, 2.418, and 2.278, respectively, indicating the absence of any autocorrelation problem. The regression analysis showed social support (p < 0.001) had a significant and positive relationship with self-esteem.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β = 0.472) was, the higher the self-esteem was. Based on the study results, it is expected that developing various programs of social support for migrant women for marriage is likely to reduce their depression and stress and increase the stability of family and social life.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지지가 결혼이주 여성의 자존감과 우울, 일상생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결혼이주 여성들의 우울 및 일상생활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 및 중재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 여성 126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는 소득수준(p=.001<.01)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자존감(r=.569,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자존감, 일상생활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을 검토한 결과 자존감은 2.452, 일상생활 스트레스는 2.418, 우울은 2.278로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지지(p<.001)는 자존감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472) 자존감이 높아졌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결혼이주 여성들의 우울 및 일상생활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그들이 더욱 안정된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며,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지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