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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한 명저 읽기와 서평 쓰기 제안- 대구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조혜경 한국교양교육학회 2017 교양교육연구 Vol.11 No.1

        <Reading great books and creative writing> of Dae gu university is a subject, the purpose of which is a connection of reading great books and writing book reviews. In this paper was recommended the way to apply the J. Keller’s ARCS model in classes for lessening the students’ burdens to read several great books and motivating to write book reviews. Especially, to inspire students’ motivation, confidence, and satisfaction, in this paper was emphasized the way to connect the curriculum, <Reading great books and creative writing> and extra-curriculum, <DU reading marathon contest>. To succeed the connective program, should be paid attention to not the number of books to read, but the book review’s quality. In addition to that, DU great books reviews should be given incentives for more students to apply for the contest. Also, professors’ feedbacks should be offered to study and research book reviews intensively. For the success of this program, DU University college professors and librarians should collaborate together, for example, professors could judge applicants’ reviews and give them feedbacks, and librarians would run the extra curriculum program, DU reading marathon contest effectively. 대구대학교의 <명저 읽기와 창의적 글쓰기> 교과목은 명저 읽기와 서평 쓰기를 연계한 교과목으로 설강,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하지만 교과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먼저 명저 읽기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서평 쓰기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J. Keller의 ARCS 모형을 적용하여 교수-학습 방안을 수업에 적용할 것을 제안하여 보았다. ARCS 모형 중 정규 강의만으로 채울 수 없었던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에 대한 동기, 자신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해주기 위해 대구대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인 <DU 독서 마라톤 대회>와의 연계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교과와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서는 서평의 심사 기준을 읽은 도서의 권 수가 아닌 서평의 질을 기준으로 하여야 하며 DU 명저에 대한 서평의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관련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서평에 대한 전문 교수자의 심사와 피드백이 제공되고 공개되어 학생들과 교수자들이 이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도서관의 학술정보팀과 기초교육대학의 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예를 들어 기초교육대학의 전문 교수진이 서평을 심사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서평 응모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면 대회 자체가 행사 차원이 아닌 교육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간호대학생의 노인 인식에 대한 내용분석

        조혜경 대한산업경영학회 2022 산업융합연구 Vol.20 No.11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노인은 어떠한지 내용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자료수집은 2022년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전남지역에 있는 일 간호대학 4학년 중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목적에 맞는 63개의 진술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4개 범주로 구분하고, 10개의 주제와 45개의 하위주제로 분류되었다. 첫 번째 ‘노인을 바라보는 관점’범주에서는 부정적 시각, 긍정적 시각, 동정적 시각, 무관심 등의 4개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두 번째 ‘노화 과정’ 범주에서는 1개의 주제인 노인 모습이 도출되었다. 세 번째 ‘사회 속에서의 노인’ 범주에서는 현대사회에서의 노인, 사회적 현상, 노인의 권리 등 3개 주제가, 마지막으로‘노인과의 관계 개선’범주에서는 노인이해하기, 자기성찰이라는 2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도스토예프스키의 「역겨운 일화」에 나타난 휴머니즘

        조혜경 한국러시아문학회 2020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68 No.-

        Dostoevsky asks us to think about what humanism really is by satire of humanism insisted by the characters in the short story 「A nasty tale」. In other words, Dostoevsky uncovers the falsehood of humanism insisted by liberals in the 1860s. This paper analyzes the humanism asserted by the characters in the novel in this context, and ultimately seeks to clarify the issues of humanism that Dostoevsky considered. In his short story, Dostoevsky satirized the empty claims and shamelessness of the land and liberated humanist, revealing the hatred, antipathy and disgust of the Russian people against the upper classes, bureaucrats and nobles. In the 1860s, liberals not only understood the people abstractly, but also accepted love for them as a theory of humanism. What they lacked is the practice of humanism based on love and brotherhood. Whether or not the practice of humanism guarantees the overall reform of society is another matter. Humanism is not about slogans for reform, but reforms for human values and happiness. That is a reform for humanism.

      • KCI등재
      • KCI등재

        공감의 두 양상: 『백치』와 『부활』을 중심으로

        조혜경 한국러시아문학회 2019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65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the empathy of Dostoevsky 's novel 『Idiot』 and Tolstoy' s novel 『Resurrection』. The empathy can be seen not only in the emotional dimension, but also in the cognitive and the will dimension. Myshkin was emotional, lacking reflection and moral standards. He sympathized with almost all characters, but his empathy could not stop heroine's death. On the other hand, the empathy of Nekhliudov and Katiusha is not limited to the relationship of two people and it is gradually expanded by sympathy with others. His empathy develops with compassion and love for others through reflection on oneself. Thus, while the empathy of Myshkin is a passive level of empathy, Nekhliudov’s empathy is an active level of empathy.

      • KCI등재

        트랜스휴머니즘 시대 글쓰기 교육의 쟁점- 트랜스휴머니즘에 대한 성찰을 중심으로

        조혜경 한국교양교육학회 2017 교양교육연구 Vol.11 No.6

        본 논문은 트랜스휴머니즘 시대의 쟁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인간 기능의 향상이라는 인간의 욕구가 글쓰기 교육 분야에 나타난다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 예측하기 위해 로봇 저널리즘의 예를 제시하였다. 향후 로봇 저널리즘이 지금보다 발달할 경우 학생들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글쓰기 과정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보다 짧은 시간에 만족스런 결과물을 원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글쓰기 교육은 협력 기반의 과정 중심 글쓰기 교육과 창의적인 글쓰기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쓰기의 전 과정에서 개인적인 글쓰기가 아닌 팀 기반 글쓰기를 강조하고 각 단계별로 중간 결과물들을 평가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글쓰기 수업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트랜스휴머니즘 시대의 글쓰기는 데이터 기반의 정보 제공 차원의 글쓰기로 흐를 수 있어서 현상이나 사건에 대한 고유한 관점과 창의적인 시각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issues in the transhumanism era and suggests an example of robot journalism in order to predict what direction human desires for improvement of human function will be in the field of writing education. In the future, if robot journalism develops than now, human writing education should move toward cooperative-based, process-oriented writing education and creative writing. To do this, writing class should be designed to emphasize team-based writing rather than individual writing throughout the whole writing process and to reflect the intermediate results at each stage in evaluation. This is because a writing education in transhumanism era is a data-based informational writing lacking a unique and creative perspective on phenomena or events.

      • KCI등재

        톨스토이의 『가정의 행복』에 나타난 관계 맺기에 있어 ‘기억 자아’의 문제 연구

        조혜경 한국러시아문학회 2012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40 No.-

        Данная статья посвящена некоторым аспектам ‘погружения’ как состояния концентрации к своей какой-то цели в жизни. В данной работе рассматриваются некоторые проблемы, которые могут возникну- ться во взаимоотношениях между людьми(в данном случае в отношении со супругом или супругой) при анализе повести 『Семейное счастье』 Л. Толстого. По мнению автора работы главная героиня, Мария чувствует себя отчужденной в своей жизни после свадьбы, потому что ее муж, Сергей концентрируется только на свою работу. При этом Мария обращает большое внимание на его взгляд, выражение лица и поведе- ние постоянно и думает, что он изменяется другим человеком. Именно тогда, когда она не может понять изменение Сергея, у нее возникается чувство скуки. Более того ей трудно найти общий язык с Сергеем. Несмотря на то, что Мария начинает увлекаться светской жизнью не на долго, она возвращается к деревенской жизни и обращается к Сергею как отцу своих детей. Таким образом ‘погружение’ в взяймоотношении между людьми может влиять на других людей отрицательно. И потому важно думать о своем партнером, до того как концентрироваться на свое дело.

      • KCI등재

        나를 찾아 헤매는 호모 비블로스의 비극: -고골의 「광인일기」 연구

        조혜경 한국러시아문학회 2013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44 No.-

        Данная статья посвящена рассмотрению образа главного героя повести Н. В. Гоголя 「Записки сумасшедшего」 как ‘человек печати’(в данном случае имеется в виду русская печатная культура 19-ого века). В данной работе обращается особое внимание не только на сумасшес- твие Поприщина, но и причину его сумасшествия. По мнению автора работы, Поприщин реагирует на разговор собак натурально, вспоминая о прочитанной статье газеты. Более того Поприщин читал письмо Меджи и узнал о своей ситуации(т. е. он не может подойти к Софи) И потому он хочет стать другим и нашел свое место именно в газете, где написана о отсутствии испанского короля. С точки зрения автора работы письмо Меджи является существом без знака, а отсутствие испанского короля- знак без существа. И потому Поприщин хочет стать существом(т.е. испанским королем)и даже думает, что он сам король. Однако никто не признал его королем и послали его в сумашедский дом, где Поприщин пишет свои записки постоянно хотя нелогично. Особенно в последнем дневнике Поприщин выражает свое горькое чувство и скучает по России и матери. Таким образом Гоголь пародирует европейзацию петербургской печатной культуры через образ главного геро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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