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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호화율이 1인 효율적인 QO-STBC 방식

        이정 전북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47

        The demand for mobile communication systems with high data rates has dramatically increased in recent years. New methods are necessary to satisfy this huge communications demand, exploiting the limited resources of bandwidth and power [1]. Multi-input multi output (MIMO) systems with multiple antenna elements at both link ends are an efficient solution for future wireless communications systems as they provide high data rates by exploiting the spatial domain under the constraints of limited bandwidth and transmit power. Space-Time Block Coding (STBC) is a MIMO transmit strategy which exploits transmit diversity and high reliability. STBC can be divided into two main classes, namely Orthogonal Space-Time Block Codes (O-STBC) and Non-Orthogonal Space-Time Block Codes (NO-STBC). The Quasi-Orthogonal Space-Time Block Codes (QO-STBC) belong to a class of NO-STBC and have been an intensive area of research. The O-STBC can achieve full diversity with low decoding complexity. However, full data rate is achievable in connection with full diversity only in the case of two antennas with complex-valued symbol transmission. For more than two transmit antennas full date rate can be achieved with QO-STBC with a loss of the diversity gain. In addition, the quasi-orthogonal coding schemes are generally more complex, especially for decoding, in order to get reasonable performance, the computational cost of the detection step has to be increased compared to that of an orthogonal scheme. In this thesis two novel ideas are proposed for rate-one QO-STBC scheme. The first idea is using selective antenna scheme, while the second idea is designing an orthogonal channel matrix. 최근 들어 이동통신시스템에서의 고속 데이터 전송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대하고 있다. 따라서, 제한된 대역폭과 전력 제한 조건 하에서 급속한 사용자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1]. 송 수신 단에서의 다중 입/출력 안테나를 (multi-input multi output ; MIMO) 이용한 시스템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이 방식은 제한된 대역폭과 전송 전력 내에서 공간 도메인에서의 추가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공간블럭부호 (space-time block coding ; STBC)는 전송 다이버시티와 고 신뢰도를 꾀하는 MIMO 전송 기법 중의 하나이다. STBC 는 크게 직교 STBC(orthogonal SPBC; O-STBC)와 비직교 STBC 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준직교 STBC(quasi-orthogonal STBC ;QO-STBC)는 비직교 NO-STBC에 속하는 기법으로써 활발한 연구 분야의 하나가 되어왔다. O-STBC 는 매우 적은 복호 복잡도를 가지고도 완전 다이버시티 이득을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완전 부호화율, 즉 부호화율 1, 및 완전 다이버시티는 두 개의 송신 안테나를 사용하는 복소 심볼 전송 시스템에서만 가능하다. 두 개 이상의 송신 안테나를 사용하여 완전 부호화율을 얻기 위해서는 다이버시티 이득에 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QO-STBC 방식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준직교 방식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다이버시티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그 복호 방식이 직교 방식에 비하여 매우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부호화율이 1 인 효율적인 QO-STBC 을 구현할 수 있는 두 가지 방식을 제안한다. 첫 번째 방식은 선택적 안테나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식은 직교하는 채널 행렬을 설계하는 것이다.

      • 무역 e-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사이트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중국 수출입 기업을 중심으로

        李정 강원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47

        본 연구는 중국 무역 e-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사이트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분석을 하였다. 중국 수출입 기업은 무역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여 거래선 발굴, 거래비용 절감 등 수출입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무역 e-마켓플레이스의 구조는 정보기술의 변화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무역 e-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사이트 신뢰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수출입상이 거래를 할 경우 어떤 정보에 가장 의존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수출상에게 신용정보, 거래규칙정보, 마케팅정보 등에 대한 무역 사이트 신뢰도는 서로 긍정적인 관계에 있었으며, 이들 중에서도 신용정보가 무역 사이트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나타냈다. 수입상에 대한, 신용정보와 제품특성 정보에 대한 무역 사이트 신뢰도는 서로 긍정적인 관계에 있었으며, 이들에서도, 제품특성 정보가 무역 사이트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나타냈었다. 그리고, 해외수출상의 거래규칙정보가 수입상의 무역 사이트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This research is about the reliability analysis of the impact of the information of trade e-Marketplace in China provided by the site. China import and export trade companies using e-Marketplace for finding customers, reducing transaction costs and enhance competitiveness. The structure of the trade e-Marketplace and changes of information technology change rapidly. This research is about e-Marketplace what information providing by the trade e-Marketplace affect on the site trust, and analysis on what import and export doing transactions company depend on. The credit information of the exporter and information of trade rules and marketing have great if influence on the trade site and relationship between each of then was positive among them credit information has largest effect on the site trust. For importers,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credit information and product information, for this , the results were found, the product information affect the site trust mostly. However, the information of trading rules of foregin exporter has no influence on the site trust of importer.

      • 解雇紛爭解決制度の比較法的硏究 -英·獨·拂·韓の 諸制度からの日本の制度 改革の示唆を求めて : 이정

        이정 東京大學 1997 해외박사

        RANK : 247647

        사용자에 의한 노동자의 해고는, 노동자의 경제생활과 직업생활에 중대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분쟁 그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고, 또한 분쟁이 이미 발생했을 때는 이를 되도록 간이 신속하게 해결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요청된다. 따라서 많은 나라에서는 해고를 규제하는 입법을 정비 함과 동시에 해고분쟁을 중심으로 한 노사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 분쟁 처리절차가 두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의 해고법제를 볼 경우, 최대의 특징은 해고를 일반적으로 제한하는 입법이 존재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전문적인 분쟁처리절차도 정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 요인으로서는 일본의 경우, 해고권의 행사를 광범위하고 엄격하게 제한하는 해고권남용금시의 법리가 재판실무에 있어 서 정착되어 있고, 거기에다가 전통적인 종신고용의 관행이 합치하여 해고가 실질적으로 엄격히 제한되어 왔다는 점을 들 수가 있지만, 판결 또는 결정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나 먼 점, 최근의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종래의 고용 관행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권리보장으로서의 충분히 기능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최근의 문제로서, 노동조합의 조직률저하와 일반 노동조합원들의 노동 조합이탈현상 등에 의한 노사기능이 저하하는 가운데, 기업의 합리화에 의한 중고년노동자의 해고, 퇴직유도 및 노동조건의 변경문제 등의 개별분쟁이 증 가하여, 이러한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법리와 처리시스템이 불충분하다는 지 적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해고분쟁이 일본의 현행제 도하에서 어떠한 법리와 절차에 의하여 처리되고 있으며, 이들 법리, 절차가 어떠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지를, 해고에 관한 전문적인 분쟁처리제도가 정비 되어 있는 제국의 법제도와 비교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일본의 해고분쟁해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논점과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 다.

      • 조선시대의 세화(歲畵)에 대한 연구

        이정인 (李正仁) 弘益大學校 敎育大學院 2006 국내석사

        RANK : 247647

        세화(歲畵)는 세배(歲拜), 세찬(歲饌), 설빔(歲庇蔭) 등과 더불어 매년 정초에 행해지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歲時風俗) 중의 하나였다. 세화는 ‘연말연초(年末年初)’라는 시간성과 ‘길상벽사(吉祥辟邪)’라는 특수한 목적에 사용되던 그림으로 액(厄)을 물리치고 복(福)을 비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중국이나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이러한 풍속을 찾아볼 수 있다. 세화의 발생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으나 려말(麗末)∙선초(鮮初)의 학자이며 문인이었던 목은(牧隱) 이색(李穡)이 왕으로부터 하사받은 세화 십장생(十長生)을 두고 찬시(讚詩)를 지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고려말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에 이르러 활성화 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세화를 그리는 것은 궁궐을 중심으로 자비대령화원(差備待令畵員)과 도화서(圖畵署) 화원이 주로 맡으며 주된 수요자는 사대부들이 근간을 이루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반 백성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번지게 되었는데 해마다 정초가 되면 세화로써 그들의 주거 공간을 장식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복(壽福)과 부귀영화(富貴英華)를 기원하고 안락함과 집안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내용들이 자주 등장하는 몇 가지의 소재로 축약되어 나타나는데 학자에 따라서 이를 민화에로의 확산으로 보기도 한다. 세화는 기능에 따라 벽사용(辟邪用)과 길상용(吉祥用)으로 분류되는데 벽사적 주제로는 금갑신장(金甲神將), 위지공(尉遲公)과 진숙보(秦淑寶)와 같은 수호신장(守護神將), 신도(神途)∙울루(鬱壘)같은 신상(神像), 닭∙호랑이와 같은 동물(動物), 종규(鐘馗), 처용(處容) 등이 있고, 길상적 주제로는 수성노인도(壽星老人圖), 선녀도(仙女圖), 십장생도(十長生圖), 목단도(牧丹圖) 등이 있다. 세화는 조선전∙후기에 걸쳐 점차 확산되면서 국상(國喪)이나 특별한 시기에는 제작을 금할 정도로 많은 양이 제작되었지만 조선 시대에 쓰여진 세시기(歲時記)에 언급된 내용 이외에는 별다른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 수복(壽福)을 빌고 벽사(辟邪)하는 풍습이 매년 행해졌으나 새해 아침에 묵은 것을 뜯어내고 새 것을 붙이는 세화의 특성상 주로 일회성의 그림이었던 까닭이다. 그러나 이들 그림들은 때로 병풍 형태로 만들어져 반사(頒賜)되기도 했으므로 문헌의 기록을 살펴봄으로써 도상의 유추가 가능할 것이다. 문집에 나타난 여러 종류의 글의 묘사를 통해서도 현재 남아 있는 동일한 화제(畵題)로 당시의 그림과 비슷한 류(類)의 그림을 짐작하고 종류에 따른 분류도 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세화의 풍습이 조선시대 이전부터 나타났다는 문헌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에 성행한 민화(民畵)의 전신으로 볼 때 여러 가지 상징성(象徵性)과 실용성(實用性)을 갖춘 생활 미술로서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각의 소재에 내재된 기발함과 자유분방한 표현 방식 및 독특한 회화적 성격의 고찰을 통해 조선시대의 중요한 회화사적 가치로도 재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Sehwas, drawing the New Year's paintings, were part of the New Year's customs of Korea along with the New Year's greetings, prepary foods for treating New Year's guests, and decorating New Year's garments. Taking place at the end of a year and beginning of the next year' and being used to serve particular purposes of 'pursuing good luck and repelling ill luck,' Sehwas originated from the acts designed to drive away evil and pray for happiness. There is no exact record regarding the time when they first appeared. But according to the record saying that Mokeun Lee Saek, who was a scholar and literary man at the end of Goryeo and beginning of Choseon Dynasty, wrote an ode to the ten symbols of longevity described in the Sehwa bestowed by the King, it's estimated that they were started in late Goryeo and boomed throughout Choseon. It was the artists belonging to Chabidaeryeonghwawon and Dohwaseo that drew Sehwas. The principal consumers were the noblemen in the initial stage and expanded to include common people as time went by. They would decorate their residence with Sehwas every New Year's Day. The frequent subjects were long life and happiness, wealth and prosperity, and comfort and convenience at home, which is the reason some scholars interpret Sehwas as being on the extension line of folk paintings. Sehwas are divided into those which repelling ill luck and those which pursuing good luck according to functions. The themes of repelling ill luck include divine generals in gold armor, protecting divine generals such as Wi Ji-gong and Jin Suk-bo, divine figures such as Shin Do and Ulu, animals like chickens and tigers, Jonggyu, and Cheoyong. The themes of pursuing good luck include old people enjoying long life, fairies, ten symbols of longevity, and peonies. Getting more and more popularity in the former and latter half of Choseon Dynasty, Sehwas were produced so many that they were forbidden during certain occasions such as state funerals. But there are few records left except for Seshigi written in Choseon because the old Sehwas from the previous year would be replaced by new ones on New Year's Day to pray for long life and happiness and repel ill luck. In other words, they served one-time purposes. But they were also distributed and delivered in screens and can be estimated for their figures from such remains. Certain collections of works also provide their descriptions in various literary formats, which can be used to estimate paintings of the similar kinds and categorize them by kinds. Furthermore their materials have innate originality as they took the form of folk paintings equipped with symbolic and practical features. They can be compared with others in the original and unique artistic features and viewed as the Choseon paintings with critical values in the history of paintings.

      • 조선후기 지식인의 『大義覺迷錄』 수용과 이해

        이정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acceptance of Dayi Juemi Lu and the interpretive patterns of the intellectuals of the time in the process of the influx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in late Joseon Dynasty. Dayi Juemi Lu was a book published in order to justify the Qing Dynasty's control over Joseon by criticizing the Hwaigwan system of the ethnic Hans. It was written as a response to the rebellion of Zeng Jing, an intellectual of the Han descent, which occurred in 1728 (the 6th year of the Yongzheng reign). In 1730 (the 8th year of the Yongzheng reign), Dayi Juemi Lu was brought into Joseon by the envoy who visited the Qing Dynasty. The attention of Joseon's intellectuals towards Dayi Juemi Lu was largely influenced by a figure named Lü Liuliang. Lü Liuliang was an intellectual of the Han descent known for adhering to the loyalty to the Ming Dynasty after the downfall of the Ming Dynasty, without serving under the Qing Dynasty. Intellectuals in late Joseon, who sought to discover aspects related to the loyalty to the Ming Dynasty within the new knowledge and information coming from the Qing Dynasty, paid attention to Lü Liuliang. It was within this context of attention that intellectuals in late Joseon showed interest in Dayi Juemi Lu. In this regard,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perception of Dayi Juemi Lu by Joseon intellectuals from two aspects: royal authority and sovereign-and-subject relations, and loyalty to the Ming Dynasty and Lü Liuliang, focusing on two key figures: Yeongjo and Yi Ik. Yeongjo understood Dayi Juemi Lu in the context of loyalty, which was hugely influenced by the Mushin Rebellion that occurred during the early years of his reign. Yi Ik, on the other hand, read and cited the book in the context of the monarch's Confucian rule. According to him, Dayi Juemi Lu was important evidence that showcased the Qing Dynasty's Confucian rule. A significant number of readers approached Dayi Juemi Lu from the perspective of loyalty to the Ming Dynasty. Yi Deok-mu and Hong Dae-yong showed interest in Lü Liuliang's background and made efforts to obtain information about him. However, both individuals were ultimately unable to read Dayi Juemi Lu. Therefore, they could only perceive Lü Liuliang as anti-Qing intellectuals emphasizing loyalty to the Ming Dynasty and as prominent figures of the late Ming and early Qing scholars. They concluded that Lü Liuliang symbolized loyalty to the Ming Dynasty. On the other hand, Han Won-jin and Seong Hae-eung were able to grasp the content of Dayi Juemi Lu. Although they also paid attention to Lü Liuliang's loyalty to the Ming Dynasty, their perception of Lü Liuliang, based on the actual reading the content of Dayi Juemi Lu, had clear differences from that of Yi Deok-mu and Hong Dae-yong. Dayi Juemi Lu contained information that Lü Liuliang lost his integrity by participating in an imperial examination organized by the Qing Dynasty when he was young. Han Won-jin and Seong Hae-eung encountered a problem where their perception of Lü Liuliang's loyalty to the Ming Dynasty conflicted with the content of Dayi Juemi Lu. Ultimately, the solution they chose was to acknowledge the fact that Lü Liuliang lost his integrity but still emphasize him as a symbol of loyalty to the Ming Dynasty. This strategic interpretation was their response to the external variable introduced by Dayi Juemi Lu, which was added to their existing perception. This study explored the external variable of Dayi Juemi Lu that emerged in the process of Joseon intellectuals accepting new knowledge and information from the Qing Dynasty and how they interpreted it. In doing so, this study elucidated the strategic nature of the interpretation of Dayi Juemi Lu by Joseon intellectuals, which has not been addressed in previous studies. The study shed light on the diverse characteristics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acceptance by Joseon intellectuals in the late period. 본 연구는 조선후기 지식과 정보의 유입 과정에서 나타난 『大義覺迷錄』의 수용과 당대 지식인의 독해 양상을 분석하였다. 『대의각미록』은 1728년(옹정 6년) 일어난 한족 출신 지식인 曾靜의 역모 사건을 계기로, 옹정제가 한족의 화이관을 논파하고 청의 중원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간행한 책이다. 1730년(옹정 8년) 편찬된 『대의각미록』은 이듬해 연경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신단에 의해 조선으로 유입되었다. 조선의 지식인들이 『대의각미록』에 주목하게 된 배경에는 呂留良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여유량은 명말청초의 한족 출신 지식인으로, 명이 멸망한 후 청조에 출사하지 않고 대명의리를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청으로부터 들어오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 속에서 대명의리와 관련된 것들을 찾아내고자 했던 조선후기 지식인에게 여유량은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의 『대의각미록』 독서 또한 그러한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는 조선 지식인의 『대의각미록』 인식을 왕정과 군신관계, 그리고 대명의리와 여유량, 이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왕정과 군신관계 측면에서 『대의각미록』을 바라본 인물로는 英祖와 李瀷이 있다. 영조는 『대의각미록』을 충역의 맥락에서 이해하였는데, 그 배경에는 재위 초기 벌어졌던 무신란이 강한 영향을 끼쳤다. 이익은 군주의 유가적 통치라는 맥락에서 책을 읽고 인용하였다. 그의 시선에서 『대의각미록』은 옹정제가 유가적 통치를 펼쳤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였다. 상당수의 독자는 『대의각미록』을 대명의리의 측면에서 바라보았다. 李德懋와 洪大容은 여유량의 행적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내 『대의각미록』을 읽지 못했다. 따라서 두 사람은 여유량을 대명의리를 밝힌 반청지식인이자 명말·청초 주자학의 대가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여유량 인식은 대체로 대명의리의 상징으로 귀결되었다. 반면 韓元震과 成海應은 『대의각미록』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들 또한 여유량의 대명의리에 주목하였지만, 『대의각미록』의 내용을 접한 두 사람의 여유량 인식은 이덕무·홍대용과 비교했을 때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대의각미록』에는 여유량이 젊은 시절 청조가 주관하는 과거에 응시함으로써 절의를 잃었다는 정보가 담겨 있었다. 한원진과 성해응은 자신들이 기대했던 여유량의 대명의리와 『대의각미록』의 내용이 충돌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결국 두 사람이 택한 해결책은 여유량이 절의를 잃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되, 그가 여전히 대명의리의 표상임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이는 기존의 인식에 가해진 『대의각미록』이라는 외적 변수에 맞선 나름의 전략적 독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조선후기 지식인이 청으로부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대의각미록』이라는 외적 변수와, 그것을 독해하는 방식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가 다루지 않은 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의각미록』 독해가 가진 전략적 성격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조선후기 지식인의 지식 및 정보 수용이 가진 다양한 성격을 조명할 수 있을 것이다.

      • 중국 피아노 작품 중 희극(戲劇) 요소의 미학적 특징에 관한 연구 : 경극(京劇), 곤극(昆劇), 예극(豫劇) 등을 중심으로

        이정 계명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7631

        피아노는 서양악기 중에서 대표적인 건반악기로, 오늘날 중국음악에서 중요한 문화 소재가 되었다. 피아노가 중국에 전해진 것은 백여 년이지만, 중국 피아노 음악창작은 근대에 이르러서야 빠르게 발전되었으며, 현재 중국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서양 작곡기법을 결합하여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다. 희극은 민족 가무에서 유래되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종합 무대예술 형식이다. 민족 전통문화의 정체로서,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인생관과 가치관, 도덕관이 그 안에 녹아 있으며, 민족의 심미관과 깊은 철학적 사상이 구현되었다. 중국의 예술가들은 서양 피아노 예술의 지식을 배우고, 중국 전통희극과 서양 피아노 예술을 융합하여, 중국의 특색을 지닌 예술작품으로 발전시켜왔으며, 이는 중국 예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중국 희극 요소를 융합한 피아노 음악은 피아노 예술창작의 향상을 촉진시키며, 피아노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희극 요소와 피아노 음악의 융합은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본 논문은 총 5개의 장으로 구분된다. 제1장은 중국 피아노 예술의 역사와 발전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였다. 제2장은 다양한 희극 요소를 포함한 중국 피아노 작품을 분류하고 정리하여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제3장은 서로 다른 희극 요소를 활용한 피아노 작품 여섯 곡을 대상으로, 창작 기법과 연주 버전, 미학적 특징 등에 대해 분석하였다. 제4장은 근대 음악사조의 영향을 받은 중국 희극 피아노 작품의 미학적 특징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제5장은 피아노와 희극의 결합이 지닌 가치에 대해 숙고하였다. 우선 두 종류 음악의 상호융합이 지닌 의의와 희극 음악의 다성화 및 현대화, 피아노 음악의 민족화에 대해 탐구하였으며, 그에 따른 민족심리와 심미관에 대해 서술하였다. 마지막으로 희극 음악의 계승과 보호, 희극 요소 피아노 음악창작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에 대해 숙고하였다. 피아노와 중국 희극의 상호융합은 희극 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희극 음악의 다원화와 현대화를 실현하였다. 또한, 희극 예술의 계승과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길을 찾아주었으며, 동시에 중국 피아노 음악창작의 민족화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The piano,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instruments in Western music, has become a significant cultural instrument/cultural carrier in Chinese musical art today. The piano has only been introduced to China nearly a hundred years, but in recent times Chinese piano music has developed rapidly, and on the basis of the inheritance of traditional Chinese music culture and the integration of modern Western compositional techniques, it has shown a development trend of blossoming. The Chinese opera, which originated from primitive songs and dances, is a comprehensive stage art style with a long history. It is the crystallization of the traditional culture of the nation, incorporating the traditional Chinese outlook on life, values, and morals, embodying the aesthetic psychology of the nation and containing profound philosophical inspiration. Many Chinese artists are constantly learning about Western piano art, also in order to be able to effectively combine traditional Chinese opera art with Western piano culture and art, which can be developed into Chinese local characteristic artworks, which also plays a good role in opening up the road of Chinese art. China's rich national culture does not lack the composition of opera art in the process of the establishment of the whole art system. In the process of the development of piano art, the effective integration of Chinese opera art elements can continuously promote the progress of piano art creation, which is very helpful for the development of piano cultur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effectively fuse the elements of opera music with piano music. This article is divided into five chapters: Chapter 1 gives an overview of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Chinese piano art; Chapter 2 classifies and elaborates on Chinese piano performances with different operatic elements; Chapter 3 analyzes six piano performances with different operatic elements in terms of composition techniques, performance versions, and aesthetic characteristics; Chapter 4 analyzes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Chinese piano compositions with operatic elements under the influence of modern musical trends through the distillation and summary of modern musical trends. The fourth chapter analyzes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Chinese piano works with opera elements under the influence of modern musical trends. Chapter 5 discusses the value of and reflections on the integration of piano and opera. This part firstly explains the significance of the two art types' two-way intersection, starting from the polyphonic and modernization of opera music and the nationalization of piano music; secondly, the national psychology and aesthetic orientation of the mutual absorption of the two; finally, it presents the problems and reflections on the inheritance and protection of opera music and on the creation of piano music. The intersection of piano and Chinese opera is a two-way interchange that gives new vitality to the art of opera and realizes the diversification and modernization of opera music. It finds a special path for the heritage and protection of opera art, as well as a new direction for the nationalization and development of Chinese piano music by widening the path of creation.

      •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식론을 통해 바라본 이성과 신앙의 관계 : 신적 조명을 중심으로

        이정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thesis is going to take a look at the correlation between reason and faith based on Augustine, a great philosopher and a great theologian. Augustine suggested reason and faith as a way to seek the truth. The correlation between reason and faith can express two ways. The first way is to believe in order to know, and another way is to understand in order to believe. In fact, it is impossible to deal with reason and faith in distinction from each other because they are complementary. This thesis, therefore, is focused on Illuminationstheorie that covers reason and faith at same time in Augustine’s epistemology. According to the theory, man can approach the truth by reason but can’t grasp the truth without faith. Man can turn attention to his inner side from the outside world through reason. The more man concentrates his inner side, the more man has ability to cognize immaterially. At this time, if divine illumination helps man, man comes to be able to cognize beyond his inner side. The topic of the correlation between reason and faith has been discussed for long time but, nonetheless, the reason why the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reason and faith still lasts is that novelty comes out in tension of the topic. In Illuminationstheorie, Augustine’s point is that human mind has limitation and imperfection, so the truth achieves superiority over human mind and has the transcendence. Therefore, divine illumination, which transcends human mind, is definitely necessary for obtainingtruecognition. Augustine’s Illuminationstheorie has spurred controversies among scholars because of difficulty of the interpretation. Two kinds of interpretation of Illuminationstheorie can be classified according to range of each role of human being and God (illumination). In interpretation of Illuminationstheorie, first is referred to as reason-centric interpretation, which means that the role of human reason or human nature has larger range than role of God. Another is referred to as faith-centric interpretation, which means that the role of human reason has smaller range than God because God intervenes actively human mind, so it is inclinable to show mysticism. In this thesis, these two kinds of interpretation are going to be reviewed if these interpretations accord with intention of Augustine’s Illuminationstheorie, and the harmony between reason and faith is going to be considered through this study. The reason why Augustine suggested Illuminationstheorie on a way to approach the truth is to impart way to keep the true happiness beyond dualistic thinking such as only reason or only faith. Augustine realized that only reason is insufficient through his own experience. Indeed, faith in God is prerequisite for understanding. However, after receiving faith, reason is called for to help better understanding of faith. As for Augustine, the distinction between reason and faith is impossible and meaningless. He valued the role of reason, though he was listening carefully to what faith conveyed. He set by reason and faith alike. He emphasized that faith must be with reason because reason reveals something in which we have to believe. 본 논문에서는 중세시대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 이성과 신앙의 관계에 대해 접근해보고자 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이 참된 진리를 찾기 위한 길로 이성과 신앙을 제시한다. 이성과 신앙의 관계는 크게 두 가지로 표현될 수 있는데, 하나는 ‘알기 위해 믿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믿기 위해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성과 신앙은 서로 별개의 문제로 취급할 수 없으며,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식론 가운데서도 이성과 신앙의 모습을 동시에 찾아볼 수 있는 '조명설'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 이론은, 이성을 통해 진리에로 나아갈 수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신앙이 요청됨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은 이성적 능력을 통해 외부 세계로부터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그렇게 내면에 집중하면 할수록 비물질적인 차원의 인식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신적 조명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신의 내면마저도 넘어서는 인식이 가능해진다. 이성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문제는 오랜 세월을 거쳐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성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이 문제가 가져다주는 긴장감 안에서 새로움이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조명설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 정신이 지니는 한계성과 불완전성을 지적하고, 진리는 불완전한 정신보다는 훨씬 더 우월하며 이를 초월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참된 인식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인간 영혼을 초월해 작용하는 신적 조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조명설은 그 해석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자들간에 적지 않은 논쟁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에 조명설 안에서 인간과 신(빛)이 차지하는 역할의 정도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해석으로 나눠보고자 한다. 하나는, 조명설을 해석함에 있어 인간의 이성적 능력 혹은 인간에게 내재하고 있는 본성이나 능력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신이 하는 역할은 미비하다는 의미에서 ‘이성중심적 해석’이라 부를 것이다. 다른 하나는, 신이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인간을 움직임으로써 인간이 해야 할 역할은 줄어들거나 신비주의적인 경향이 나타난다는 의미에서 ‘신앙중심적 해석’이라 부를 것이다. 이 두 가지 해석이 아우구스티누스가 조명설을 통해 본래 의도한 바에 맞는 해석인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조명설 안에서 드러나는 이성과 신앙의 조화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참된 진리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우리에게 조명설을 제시한 것은, '이성만으로' 혹은 '신앙만으로'의 이분법적인 사고 체계를 넘어 이성과 신앙의 조화를 통해 어느 한쪽만을 강조할 때는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고, 참된 행복 안에 머무는 방법을 전해주고 싶어서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간의 이성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확신했다. 신에 대한 믿음이 이해를 향한 길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우선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일단 믿음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나면, 믿는 바를 좀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이성이 개입하게 된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있어 이성과 신앙을 구별하고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고 무의미하다. 그는 신앙이 말하는 것에 항상 귀를 기울였지만, 이성의 역할 또한 중히 여겼으며, 이성과 신앙 모두에게 저마다의 중요성을 부여하였다. 그는 신앙이 반드시 이성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성이기 때문이다.

      • 관객참여형 스트릿댄스콘텐츠 제안

        이정 영남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mote audience participatory content by analyzing street dance content. The study selected three street dance choreographers and Instagram, which is a content platform with high usage rates, for its analysis subject. Selected content was categorized into amusement, training, and composition types according to the production style.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 street dance content should be supplemented for its gap in views among the different types and its fixed ways of uploading. The cause was a production process that neglected the low level of communication between audience and choreographers and the characteristics of street dance. The study proposed audience participation-based street dance content to supplement the current street dance content. It holds significance in the following aspects: First, appearance-based content has a basis in the voluntary participation of the audience. It reorganizes a dance challenge and has the advantage of pursuing both the popularity and the professionalism of a choreographer at the same time; Secondly, screening-based content emphasizes the spontaneity and dynamism of street dance battles and provides the audience with direct artistic experiences; Finally, storytelling choice-based content has an advantage of allowing the audience to choose a direction of development and unpredict an ending. It reveals the originality, freedom, and absorption of street dance in the production process. Therefore the present study is a new attempt at a method of content development as a practical plan to supplement the old content and offers proposals to expect positive effects on the development of the street dance content market.

      • 분할노트기법이 학습부진아의 수학불안에 미치는 영향

        이정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모든 교과 중 수학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학생들은 수학을 기계적인 학습으로 인식하여 수학을 싫어하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오히려 수학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수학 기피현상을 설명하는 것 중의 하나가 수학불안이다. 수학불안이 높은 학생들 중에 정상적인 학교 학습을 할 수 있는 잠재 능력이 있으면서도 환경요인이나 그것의 영향을 받은 개인의 성격이나 태도, 학습습관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교육과정상에 설정된 교육목표에 비추어 볼 때 기본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습자들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학불안이 높은 학습부진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분할노트 기법이 학습부진아의 수학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불안 요인을 분석하여 체계화하고, 수학불안 요인을 제거하는 방법 중 분할노트 기법을 분석한다. 둘째, 분할노트 기법이 기초 학습부진아의 수학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셋째, 분할노트 기법의 효과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양산시에 위치한 2개의 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아 각 8명을 선정하여 분할노트 기법을 활용한 실험집단과 활용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수학불안의 변화를 보았다. 실험처치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 후 수학불안 사후검사, 분할노트기법의 효과 설문을 실시하고, 모든 통계처리와 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할노트 기법을 활용한 학습부진아 지도는 수학학습부진아의 수학불안을 제거하는 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분할노트 기법을 활용한 실험집단은 일반적 수업 방법을 활용한 비교집단보다 수학불안 점수가 더 낮아졌다. 둘째, 분할노트 기법을 활용한 학습부진아들은 느낌이나 생각을 써 내려가며 문제를 해결할 때, 조금씩이라도 쓰면서 문제해결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분할노트 기법의 효과를 묻는 설문에 평균이 높은 것으로 보아 학습부진아에게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분할노트 기법을 계속해서 쓰려고 하는 학생들의 반응을 보았을 때, 학습부진아에게도 효과적인 지도 방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도 이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고 본 연구자는 앞으로 행해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언 을 해 본다. 첫째, 표집 대상 수를 늘이고 평균 수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좀 더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수학불안이 큰 학생들의 각각 다른 원인별로 다양한 지도방법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셋째, 분할노트 기법이 학습부진아의 수학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단기간 내에 이루어진 연구이기에 좀 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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