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유아 홈스쿨링 가정의 실태 및 요구도 조사

유희진(Hee Jin Yoo),정희영(Hee Young Jeong)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015 기독교교육정보 Vol.0 No.47

본 연구는 기독교 유아 홈스쿨링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홈스쿨링 교육의 실태와 요구를 파악하여 홈스쿨링 교육의 활성화와 추후 기독교 유아 홈스쿨링 교육과정 개발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교육적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독교 유아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5가정의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질적 연구를 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기독교 유아 홈스쿨링 가정들은 종교적 신념에 따라 교육을 시작하지만 기독교교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교육과정에 있어서 교육목표를 막연하게 설정하고 전인적 발달을 꾀하면서도 신앙과 학문을 기독교적으로 통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교육과정 개발에 있어서는 한국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과 영적 성장을 이끌면서도 창의와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원했다. 넷째, 홈스쿨링 교육 실행에 있어서 상당히 높은 만족과 긍정적 평가를 보였으며 개인 시간의 부재와 시간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기독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적 통합교육을 위한 안목을 키우기 위해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며, 한국형 기독교 유아 홈스쿨링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providing the basic data and implications for educational direction that can be used when developing Christian home schooling curriculum for young children. The study examined the actual condition and demands of the families practicing Christian Home-schooling for young children. We used a qualitative study to collect and analyze data through in-depth interviews of five Christian home schooling famil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Christian home-schooling families are starting an education in accordance with religious beliefs, but they turned out to have insufficient understanding of Christian education. Second, it revealed that they set the educational goals vaguely and pursue holistic development, while they do not integrate faith and learning by Christian. Third, they wanted an education with an emphasis on creativity and personality as well as spiritual growth. Also they wanted the curriculum that reflects the Korea situation. Fourth, although they have issues with the lack of personal time and time management, they felt significantly higher satisfaction and had a positive evaluation in education.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a Korean-style Christian Home-schooling curriculum and Christian parents education is needed to raise awareness of Christian integration education from the Christian perspective.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집체학습의 대내외적 함의에 관한 연구

유희복 ( Yoo Hee-bok ) 중국학연구회 2020 중국학연구 Vol.- No.93

이 연구는 후진타오와 시진핑 집권 시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집체학습(集体学习)의 내용과 성격, 그리고 그 국내 및 국제정치적 함의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날 중국은 시진핑 정권의 등장과 함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대내외 관련 계획과 정책들을 실행에 옮기면서 글로벌 거버넌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G2로 성장한 강대국 중국이 현재는 물론 향후 무엇을 위해 힘을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는 단지 미국이나 일본 등 일부 강대국에 그 관심과 중요성이 국한되지 않으며,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끼쳐온 중국의 영향력을 볼 때, 우리에게 그것은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중국의 관심사와 그와 관련한 힘의 사용은 따라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직시해야만 할 엄연한 현실이자 충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당위이기도 하다. 이런 측면에서 이 연구는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집체학습에 주목 한다.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중국을 움직이는 최고 권력자들의 조직이다. 이들의 결정이 곧 중국의 결정이며, 중국은 그 결정에 따라 움직인다. 따라서 중국의 대내외 현황과 향후의 방향을 알기 위해서는 이들이 대내외 적으로 어떤 문제와 주제에 관심을 두고 그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는지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정치국 집체학습은 중국지도부의 이런 대내외적 관심사와 시각을 반영하며, 따라서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창구로서 기능한다.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content and nature of the collective study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during the reign of Hu Jintao and Xi Jinping, as well as its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tical implications. Today, with the advent of the Xi Jinping administration, China is also actively participating in global governance, implementing internal and external related plans and policies to realize China’s dream of a great revival of the Chinese people. The question of what China, a power that has grown into the G2, will use its power not only for the present but also for the future, is not limited to its interest and importance to some power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Japan, but to us it is directly related to the question of survival, given China’s influence on the Korean Peninsula historically. China’s concerns and the use of force in connection with them are therefore a stark reality that we must face up to for our survival and prosperity, and deserve our full attention. In this respect, this study argues that attention needs to be paid to the collective study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is the organization of the most powerful people who move China. Their decision is China’s decision, and China moves according to that decision. Therefore, in order to know the current state of China and its future direction,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what issues and topics they are interested in and how they view them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The collective study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reflects the top leaders’ interests and perspective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issues, and thereby functions as a window to get a glimpse of the present and future of China.

폴리프로필렌-클레이 나노컴포지트 용기에 저장한 대두유의 향미특성 변화 규명

유희재 ( Hee Jae Yoo ),조인희 ( In Hee Cho ),정동화 ( Dong Hwa Chung ),김영석 ( Young Suk Kim ) 한국산업식품공학회 2013 산업 식품공학 Vol.17 No.2

고온에서 형성된 클레이 나노입자를 충진제로 하여 PP-클레이 나노컴포지트 용기를 제조하였으며, 이의 산소투과도와 휘발성 지방산화물 및 산화안정성을 서로 다른 두 온도(20 및 40℃)에서 측정하였다. 사용한 클레이 입자의 주성분은 ICP-OES를 통하여 Ca(40.733%)임을 알 수 있었으며, 나노컴포지트 내에 클레이 나노입자가 고르게 분산되어 있음을 TEM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FT-IR을 통하여 클레이 나노입자의 첨가가 PP의 작용기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클레이 나노입자의 혼입으로 시트 내 기체분자의 확산 경로가 증가됨에 따라 모든 실험 온도에서 나노컴포지트 용기는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향상된 산소 차단효과를 나타내었다. 과산화물가, 공액이중산가 및 아니시딘가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20℃에서 저장된 시료의 과산화물가, 공액이중산가 및 아니시딘가는 나노컴포지트 용기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다. 40℃에서 저장된 시료의 과산화물가 및 공액이중산가도 나노컴포지트 용기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으나, 아니시딘가는 저장 8주차에만 나노컴포지트 용기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주요 휘발성 지방산화물의 함량은 20 및 40℃에서 각각 저장 5주 및 3주차에 나노컴포지트 용기에서 대조구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고분자 재료에 나노클레이 입자를 혼입함으로써 산소 차단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초기 지방산화를 지연시킴으로써 식품의 전체적인 향미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ermeation of oxygen and the effects of nanoclay on volatile retention through a PP (polypropylene)-clay nanocomposite were investigated. A nanocomposite film of 1.465 mm thickness was prepared by heat-pressing PP granules containing 500 mg/kg nanoclay at 280℃. Inductively coupled plasma-optical emission spectrometry showed that the nanoclay was mainly composed of Ca (40.7%). Also,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revealed that the nanoparticles were well dispersed in the nanocomposite container whereas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metry demonstrated that the PP intermolecular bonds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addition of nanoclay. Diaphragm diffusion analysis explained that the addition of nanoclay reduced the oxygen permeability of the PP container by 20% at 20 and 40℃. Based on the results of SMPE/GC-MS, the relative amounts of volatiles from lipid oxidation, including pentanal, hexanal, and (E)-2-heptenal, were higher in neat PP than those in PP/clay nanocomposite containers. After 5 weeks, the POV, CDA values, and p-AV of the sample in the nanocomposite container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neat PP container at 20℃. The POV, CDA values, and p-AV of the samples continuously increased over 3 weeks for the neat PP container and 5 weeks for the nanocomposite container at 40℃.

다중판별분석에서 베이즈 판별변수 선택기준에 관한 연구

유희경(Hee-Kyung Yoo) 한국자료분석학회 1999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 No.1

본 연구는 다중판별분석(MDA)에서 필요한 변수선택 기준을 베이즈 접근법으로 제안하였다. 제안된 베이즈 판별변수 선택기준은 여러 정규모집단분포의 평균벡터에 대한 동질성검정에 필요한 디폴트 형태의 베이즈 요인을 객관적 베이즈 방법으로 유도하여 설정하였다. 디폴트 베이즈 요인(default Bayes factor)는 Spiegelhealter와 Smith(1982)가 제안한 가상적 트레이닝 표본법(imaginary training sample method)을 사용하여 도출하였다. 또한 제안된 베이즈 판별변수 선택기준이 지닌 분포의 성질을 이용하여 추가된 판별변수(또는 변수군)이 MDA에 기여하는 부가적인 판별력에 대한 검정법 및 추가판별변수(또는 변수군)의 선택도 함께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변수선택 기준은 최적 부분집합 선택법(optimal subset selection method)뿐 아니라 단계적 방법(stepwise method)의 변수선택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두 그룹 판별분석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표본이론에 의해 여러 형태로 개발된 기존의 판별변수 선택기준들을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적 부분집합 선택법과 단계적 방법에서 제안된 판별변수 선택기준이 가진 효용성을 평가하였다. In this article we have introduced a Bayes criterion for the variable selection in 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MDA). The criterion is a default Bayes factor for the comparison of homo/heteroscadasticity of the multivariate normal means. The default Bayes factor is obtained from a development of the imaginary training sample method introduced by Spiegelhalter and Smith (1982). Based on the criterion, we also provided a test for additional discrimination in MDA. The advantage of the criterion is that it is not only applicable for the optimal subset selection method but for the stepwise method. Moreover, the criterion can be reduced to that for two-group discriminant analysis. Thus the criterion can be regarded as an unified alternative to variable selection criteria suggested by various sampling theory approaches.

강대국화 과정에서 중국의 지적 대항과 실천: ‘화평굴기’와 ‘중국몽’을 중심으로

유희복 ( Yoo Hee Bok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2017 중국지식네트워크 Vol.10 No.-

신흥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시진핑 지도부 등장이후 강대국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시진핑의 중국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의 실현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강대국으로의 굴기를 가속화 하고 있다. 본문은 현 시진핑 지도부의 ‘중국몽’이 이전 지도부에서부터 기획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그 강대국 청사진의 체계적 원형이 ‘화평굴기론’이라고 본다. 이에 따라 본문은 ‘화평굴기론’이 강대국화를 위한 장기 전략으로서 중국이 기존의 국제정치이론에 대해 제기하는 지적 대항 담론이며, ‘중국몽’ 실현의 표방은 그 담론의 대내외적 확산 노력이자 지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험적 도전이라고 주장한다. Emerging as a rising power, China in Xi’s era is taking all-out action to become a full-fledged great power. China under Xi’s leadership has declared its determination to realize the “China Dream” of a “great reju-venation of the Chinese nation,” accelerating its the rise to the great power status. This paper regards the blueprint of the China Dream has been planned and designed from under the previous leaders to be taken over by present leadership, with its prototype being the “peaceful rise” theory. Drawing on this perspective, this paper argues that China’s theory of “peaceful rise” is not only a strategy but also an intellectual discourse which China poses against the established IR theory as part of its efforts to obtain great power status, and the declaration of its intention to realize the China Dream is a practical and experimental challenge for the diffusion of the discourse as well as for the conversion of the discourse into theory.

국제환경법상 형평원칙과 기후변화체제의 협상

유희진(Yoo, Hee Jin) 국제법평론회 2012 국제법평론 Vol.0 No.38

Equity has been among the most contentious issues that stand in the way of international agreement on what the next climate change regime should look like. This article seeks to explore the concept of equity under international law and international environmental law and in climate change regime. In Part II, it is recognized that equity i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law and climate change regime refers to equity as distributive justice rather than equity as corrective justice. Also, concepts such as intra-generational equity and inter-generational equity are introduced to demonstrate the content of equity. In Part III, different areas of international environmental law and international law are examined to show how equity as distributive justice has evolved to become an important principle for allocating resources and sharing burdens. Part IV demonstrates different dimensions or elements employed to argue how equity should be determined in terms of shaping a new climate change regime. Such elements or dimensions are divided into four types, namely responsibility-based equity, capabilitybased equity, basic needs-based equity and equality-based equity.

북마크된 정보의 향상된 시각화

유희용(Hee Yong Yoo),전서현(Suh Hyun Cheon) 한국정보과학회 1997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2Ⅱ

컴퓨터 화면의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양의 정보와 그들간의 연관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Furnas가 제시한 어안 렌즈(Fisheye lens)알고리즘과 정보의 효율적인 배치 기법을 이용하여 북마크된 정보에 대한 향상된 시각화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북마크된 정보에서 원하는 부분을 추출하기 위해 북마크내에 사용되는 태그를 분석한다. 이렇게 하여 추출된 정보를 컴퓨터 화면에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이 논문에서 제안한 원을 이용한 방법을 적용한다. 화면에 배치된 정보들간의 연관관계를 유지하며 원하는 부분의 정보를 상세하게 보기 위해 어안 렌즈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제한된 화면을 유연하게 사용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조세투명성에 협력하지 않는 국가에 대한 차별적 금융조치의 WTO GATS 합치성 - Argentina-Financial Services 상소기구보고서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

유희진 ( Hee Jin Yoo ) 한국통상정보학회 2017 통상정보연구 Vol.19 No.4

이 사건은 아르헨티나가 적용한 금융 조세 외환 등록에 관한 8개의 조치가 서비스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eneral Agreement on Trade in Services) 하의 최혜국대우 의무, 내국민대우 의무 및 시장접근 보장 의무의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관한 다툼이다. 이들 대상조치는 ‘조세 투명성에 협력하지 않는 국가’의 서비스 및 서비스 공급자와 ‘조세 투명성에 협력하는 국가’의 서비스 및 서비스 공급자를 달리 대우하는 조치이다. 아르헨티나는 대상조치가 “조세 목적을 위한 투명성 및 정보교환에 관한 글로벌포럼” 및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체제에 부합하며 GATS 제XIV조 및 금융서비스부속서의 예외규정에 의해 정당화된다고 주장하였다. 요컨대 이 사건은 정당한 정책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규제를 채택할 국가의 권한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경쟁조건의 변화의 문제이며, GATS 전문에서 밝히고 있는 회원국의 권리와 의무 간 균형을 어떻게 맞추어야 할 것인지의 문제이다. 상소기구는 (i) 서비스 및 서비스 공급자의 동종성 심사, (ii) GATS 제II조 및 제XVII조 하의 불리하지 않은 대우 판정 심사, 그리고 (iii) 금융서비스부속서 제2(a)항이 적용되는 조치의 범위에 대한 판단을 통하여 이러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 사건의 대상조치와 패널의 판정을 정리하여 배경을 제시한 후 상소기구 판정을 분석한다. 분석은 앞에서 언급한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하며 패널의 판정, 기존의 다른 WTO 판정례 및 연구논문 하에서의 논의와 어떠한 차이를 가지는지를 파악하여 그 의미를 논한다. The dispute analysed in this article concern eight measures taken by Argentina regarding finance, taxation, foreign exchange, and registration. The dispute centered on whether these measures were in violation of the Member’s obligations under the General Agreement on Trade in Services (GATS), namely most-favored national treatment, national treatment and market access, and whether they are justified by Article XIV and Article 2(a) of the Annex on Financial Services. Important arguments raised in the dispute include whether the services and the service providers of cooperative and non-cooperative countries and/or Argentina subjected to the measures are like for the purposes of Article II and Article XVII of the GATS, whether the regulatory aspects of the measures are to be considered in determining the inconsistency with Article II and Article XVII of the GATS, and whether the measures are justified in that they were taken in accordance with the national laws and regulations aimed at implementing the Global Forum on Transparency and Exchange of Information for Tax Purposes and 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 The essence of this dispute lies in the balance of each Member’s right to regulate commercial and/or financial activities and its obligations under the GATS. The Appellate Body tried to strike such a balance in its assessment of: (i) likeness of services and service suppliers, (ii) no less favorable treatment under Articles II and XVII, and (iii) the scope of measures under Article 2(a) of the Annex on Financial Services. This article aims to provide an analysis of the Appellate Body’s findings, giving light to the relevant jurisprudence and scholars’ writings.

조선시대 초상화 상복에 나타난 문양 연구 : 사모와 단령 문양을 중심으로

유희정(Yoo Hee-Jung) 한복문화학회 2011 韓服文化 Vol.14 No.1

The analysis focused on patterns of Samo and Danryung in 108 portraits included in the ordinary dress of the civil and military officials during the Cho Sun Dynasty turned out that Woonmoon was most frepuently used, which was most favored by the Korean people historically and as for Samo, Whamoon and Eoreun pattern were combined and it comes to Danryung, Woonmoon and Chilbo/Palbomoon showed abstracted harmony. Woonmoon, Whamoon and Bomoon are classified respectively by periods between 15th~16th C. 16th~17th C. 18th C. and 19th~post 19th C. and Eoreun pattern(Soopamoon, Neunghyungmoon and Jeommoon), temporarilly showing on folding doubble of the thinner silk was utilized in conducting analysis. The classifications of the pattern of Danryung; Gwonwoonmoon, Yeoeuiwoonmoon and Beewoonmoon associated with the Woonmoons between the 15th and 16th C. primarily appear in Danryung of Cho,Malsaeng, Byun,Soo, and 17 others. Woonmoon associated with the pieces of the clouds during the 17th and 18th C. is observed in the portraits of Papyung-Yoon Family, Kim Seokjoo, Whang, Sin, Lee, Whiji and the tail of Woomnoon comes in the shape of ㄷ mixed with Bomoon and the Woonmoonof the letter, 卍 is also appeared in the later period and we can see in the Woonmoon of Han, Kwanghoi and other 21 of 42 officials. The letter 卍-Woonmoon of Dangryung between 19th~20th C. is associated geometrically and thereafter transformed abstractly with Supamoon, Neunghyungmoon, Jeommoon, Chilbomoon, Jappalbomoon and seen in the portraits of Sin, Hongjoo, Sin, Junghee, Choi, Ikhyun and many others. It is sincerely hoped that identification of the traditional patterns observed in ordinary costumes of civil and military officials in the Chosun Dynasty, which were symbols of social hierarchy, would lead to modernize traditional patterns and make valuable contributions to developing textile designs today.

영화와 동화에 나타난 소아의 외상적 사건과 탄력성

유희정(Hee-Jeong Yoo),김봉석(Bongseog Kim),황준원(Jun-Won Hwang),박찬민(Chan Min Park),홍민하(Minha Hong),반건호(Geon Ho Bahn)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2013 소아청소년정신의학 Vol.24 No.2

Psychological resilience in children preventing them from being overwhelmed by traumatic events and nurture their healthy development is universal and powerful. Movies about fairy tales provide children with the notion of the existence of the power and various manifestations. Even though the traumatic event affects the development of the child, with a good supporting system and by providing healthy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to reconstruct the event, the traumatized child may accept the event objectively, develop the healthier part of the ego, and even sublimate the traumatic events. As the children participate in movies or plays, several protectors can be devised. The child prepares the role under a “promise” of virtual reality, performs the role recognizing that the traumatic event is not real, and returns to real life as the role or play ends. When these protectors are provided, it is considered that resilience can function properly and the role does not have a negative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a 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