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이 유아의 공격성 및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유지은(Ji-Eun Yoo),김성재(Sung-Jae Kim),황지애(Ji-Ae Hwang) 한국산학기술학회 2017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8 No.1

본 연구는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이 유아의 공격성과 정서지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북 소재, 만 3~5세 유아가 스마트폰 사용 경험이 있는 어머니 총 275부의 설문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유아의 공격성 및 정서지능의 일반적 경향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의 일반적 경향은 전반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으며, 하위요인별로는 ‘내성 및 몰입’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유아 공격성의 일반적 경향에서는 전반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고, 하위요인별로는 ‘지위획득 공격성’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유아 정서지능의 일반적 경향에서는 대체로 보통수준의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하위요인별로는 ‘어머니와의 관계’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둘째,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유아의 공격성 및 정서지능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유아 공격성은 정적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유아 정서지능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습관 하위요인 중 가상세계지향과 정서지능 하위요인 중 자기정서 인식 및 표현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이 유아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 및 하위요인 모두에서 유아의 공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습관 및 하위요인 모두에서 유아의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on young children"s aggression and emotional intelligence. For this purpose, a total of 275 questionnaires from mothers in Jeonbuk Province with 3~5 year old young children, who had experiences in using smartphones, were analyzed,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n analysis of the general trend of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showed that young children"s aggression and emotional intelligence according to the general trend of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had a generally low rate and "the tolerance and flow" had a high score among its sub-factors. The general trend of young children"s aggression also showed a generally low rate, and "status acquired aggression" had a high score among its sub-factors. The general trend of young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showed a moderate level, and a high score was observed in "mother relation" among its sub-factors. Second,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and young children"s aggression and emotional intelligence showed that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young children"s aggression while it did not correlate with the young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other hand, a nega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the virtual world orientation among the sub-factors of smartphone usage habits and the self-emotion awareness and expression among the sub-factors of emotional intelligence. Third,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on children"s aggression showed that all of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and its sub-factors had a negative effect on children"s aggression. Fourth,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on young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showed that none of mother"s smartphone usage habits or its sub-factors had a significant effect.

기독 청년의 다문화 수용성 영향요인 분석

유지은 ( Ji Eun Yoo ) 한국대학선교학회 2018 대학과 선교 Vol.37 No.-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대전에 위치한 6개 교회의 대학, 청년부에 소속된 기독 청년 265명을 대상으로 자기 효능감, 공감 능력, 다문화 경험, 공동체 의식, 다문화 수용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 효능감, 공감 능력, 다문화 경험, 공동체 의식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에 따라 검증하였다. 자기 효능감, 공감 능력, 다문화 경험, 공동체 의식, 다문화 수용성과 각각의 하위변인을 살펴보았을 때 공감 능력, 공감 능력의 하위변인 중 정서적 공감, 다문화 수용성의 하위변인 중 관계성을 제외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자기 효능감, 공감 능력, 다문화 경험, 공동체 의식 중에서 남녀 모두 다문화 경험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공동체 의식은 다문화 수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공감 능력의 하위변인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에는 성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교회와 기독교 대학에서 기독 청년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독교 교육적 함의와 연구의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Korean Christian young adults’ self-efficacy, empathic ability,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community awareness affect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nd whether difference exists according to gender. To this end, the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265 Christian young adults at 6 churches in Seoul, Gyeonggi-do, and Daejeon. The study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process were as follows: First, Christian young adults’ self-efficacy, empathic ability, and community awareness were found to predict the influence on multi-cultural acceptability; Second, for male, it was found that community awareness, general efficacy of self-efficacy, and the cognitive element of empathic ability had an influence on multicultural acceptability; Third, for female, it was found that community awareness and the cognitive element of empathic ability had an influence on multicultural acceptability. Implication and limitation for this study were discussed to improve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f Korean Christian young adults based on Christian educational perspectives.

유치원 교사의 인터넷 건강지식에 대한 정보 인식 및 실태

유지은(Yoo, Ji-Eun),손은경(Son, Eun-Kyoung),김숙희(Kim, Suk-Hee),손혜경(Son, Hae-Kyoung) 한국산학기술학회 2015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6 No.9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생활양식에 적합한 영유아 건강에 대한 정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그 중 인터넷은 현대 사회에 있어 필수매체이며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다. 이에 유치원 교사의 인터넷 활용 현황 을 조사하여 유아교육 현장에서는 인터넷 건강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알아보고, 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전에 있는 유치원 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대상 모두 건강정보 관련하여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본 경험이 대부분이었으며, 건강정보 활용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본 연구 에 맞게 제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으로 빈도 및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유치원 교사들은 유아들의 건강에 대한 정보는 비교적 중요하다고 하였으나, 그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얻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그 이유는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둘째, 건강정보는 필요할 때 마다 인터넷을 활용하였으며, 유아의 건강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얻어진 건강정보는 의외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따라서 영유아 건강에 대한 내용 및 인터넷 건강정보 활용방법에 대한 연수가 필요하다. It should be given the opportunity to acquire information about the health of infants for a new type of way of life with the passage of time, of which the internet is a lot of people are required to use the media in the modern world. So, we want to find out the status of kindergarten teachers' internet utilizing and how to utilize the internet health information on fiel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We produce this research based on a precedent study about perception and actual condition of health information utilizing. The objects of this study are 180 kindergarten teachers working in Dae-jeon and most of them have experience of searching health information through internet. The collected data calculated frequency and percentage with SPSS 18.0 program. As a result, first, kindergarten teachers think the information of infants' health is relatively important, still they obtain it from the Internet. But they feel a difficulty in finding the proper information because it takes so much time. Second, they utilize the Internet whenever necessary to find health information and they could find it. However, health information obtained from the Internet, have not been unexpectedly useful. Therefore, training about the content of infant's health and utilizing method of internet health information is needed.

한국 오컬트 영화의 서사 관습 변화 분석 - 〈사바하〉와 〈곡성〉을 중심으로

유지은(Yoo Ji Eun),양윤호(Yang Yun Ho)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2022 영상문화콘텐츠연구 Vol.26 No.-

서구에서 시작된 오컬트 영화는 보이지 않는 공포를 다룬다. 국내에서는 ‘여귀’를 중심으로 한 한국 공포영화의 관습과 서구 오컬트 영화의 장르 공식이 결합하여 새로운 한국적 오컬트 영화의 서사가 형성되었다. 한국적 오컬트 영화는 여귀가 등장한다는 특징 뿐 아니라, 서구의 사제 대신 샤머니즘의 무당이 등장하여 문제를 해결하며, 샤머니즘의 바탕이 되는 원한과 복수의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특징을 보여왔다. 하지만 2010년대에 개봉한 오컬트 영화의 대표작인 〈사바하〉와 〈곡성〉은 기존의 한국적 오컬트 영화의 서사 공식과 관습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변형시키며 전복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따라서 이런 변형과 전복의 요소들을 분석하는 것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결과 영화 〈사바하〉에서는 무속적 요소가 오프닝에 등장하나 문제해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여귀 이미지와 복수 메커니즘은 여전히 일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영화 <곡성>에서는 무속적 요소가 영화 전반에 걸쳐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나 주제면에서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며, 여귀는 변형된 이미지로, 복수 메커니즘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진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The occult movie, which started in the West, deals with invisible fear. In Korea, a new Korean occult films were formed by combining the customs of horror films centered on "Yeo-Gui" (revengeful female ghost) and the genre formula of occult films. The Korean occult films have not only features Yeo-Gui appearing, but also features a shaman of shamanism instead of a Western priest to solve the problem, and a paradigm of resentment and revenge that is the basis of shamanism. However, the representative works of occult films released in the 2010s, 〈Sbaha〉 and 〈The Walling〉, are characteristic in that they do not follow the existing formula and customs of the Korean occult films’ narrative, but transform and abalone. Therefore, analyzing the elements of these variations and abalones was the subject of this study. As a result of the study, in the movie 〈Sabaha〉, shamanic elements appeared in the opening, but did not affect the problem-solving, and it was found that some of the Yeo-Gui images and revenge mechanisms still exist. In the movie 〈The Wailing〉, shamanic elements appear as important subjects throughout the movie, but in terms of theme, they are based on a Christian worldview, and the Yeo-Gui is a modified image, and no revenge mechanism appears at all. Through this, it is possible to discover the evolution of new Korean occult films.

보육교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요인 분석

유지은(Ji-Eun Yoo) 한국콘텐츠학회 202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2 No.11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요인(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직무만족)을 규명함으로써 이직의도를 줄이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독립 변인인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직무만족이 종속변인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를 예측하는 유용한 변인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에서는 5점 만점 중 2,87로 평균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요인별 하위항목으로는 직무스트레스는 ‘낮은 대우’ 감정노동에서는 ‘내면적 행동’, 직무만족에서는 ‘동료애’로 나타났다. 둘째, 상관관계에서는 보육교사의 이직의도와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은 정적 상관, 직무만족은 부적상관 관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사의 이직의도의 영향력에서는 30%이상의 설명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단계별에서는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순으로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육교사의 감정노동 및 이직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 정서적인 건강을 도모하고 이직의도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the reduction of turnover intention by identifying the factors (job stress,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 of childcare teachers’ turnover intention. The data collected for this study were survey results from 485 preschool teachers from Seoul and Gyeonggi-do.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on the collected data using the SPSS 22.0 program to find out whether the independent variables-job stress,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were useful variables to predict the dependent variables, childcare teacher’s turnover inten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turnover intention of childcare teachers was 2,87 points out of 5, slightly higher than the average, and job stress was found to be ‘poor treatment’, ‘internal behavior’ of emotional labor, and ‘colleague love’ of job satisfaction. Second, in correlation,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hildcare teachers’ turnover intention and job stress, an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 Lastly, in the influence of childcare teachers’ turnover intentions, they had more than 30% explanatory power, and it was found that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had more influence in order by step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find a way to improve emotional health and lower turnover intention by minimizing factors that may affect emotional labor and turnover intention of childcare teachers.

체계적인 선량관리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환자 피폭선량관리 및 환자 선량 권고량의 표준화

유지은(Ji Eun Yoo),정용환(Yong Hwan Jung),남태현(Tae Hyun Nam),구본승(Bon Seung Gu),대창민(Chang Min Dae),민관홍(Kwan Hong Min) 대한CT영상기술학회 2014 대한CT영상기술학회지 Vol.16 No.2

목적 : 선량 관리 프로그램 구축을 통하여 환자가 받는 모든 방사선 검사의 선량을 기록하고 동일한 검사에서 장비와 검사자에 따른 선량의 차이를 표준화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자 선량 관리를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의 방사선을 이용하는 장비 총 35대에서 검사하는 947개의 모든 처방에 변환계수를 적용하여 유효선량으로 표현한 다음 2013년 10월 한 달간 선량 기록률을 측정 하였다. 그리고 philips사의 256 iCT 2대, Brilliance CT 3대, MX 8000IDT 1대(이하 RDC01~6) 총 6대의 CT장비로 single abdomen CT (portal vein phase)검사에서의 장비 protocol과 검사자(5명)에 따라 발생하는 선량의 변화폭을 알아보고 목표치의 중앙값에서 ±10%를 벗어나는 장비는 protocol을 수정하고 검사자들에게는 Scan length의 정확성과 최대 reference mAs를 초과 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을 한 뒤 데이터를 분석해 검증해 보았다. 결과 : 2013년 10월 한 달간 방사선 영상검사 시행 총 건수가 55176건이였고 검사 후 선량기록 건수는 54897건으로 방사선 선량 기록율은 약 99.5%로 나타났다. 2013년 10월 한 달 간 Single Abdomen CT(portal vein phase) 처방을 기준으로 선량의 중앙값을 확인 해 본 결과 RDC01~6에서 중앙값은 8.0~10.0 mSv로 나타나 protocol의 reference mAs값을 재설정하였고 검사자(A~E)은 7.3~9.4 mSv로 차이가 나타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2013년 12월 한 달간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RDC01~6에서 중앙값은 7.8~ 8.5 mSv로 나타났고 검사자(A~E)은 7.6~8.5 mSv로 나타났다. 모든 장비와 검사자 별 선량이 오차범위 내의 감소를 나타냈다. 결론 : 선량 관리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서 모든 환자들의 개인 피폭선량 관리를 할 수 있고 환자 선량 권고량의 가이드 라인을 설정하여 동일한 검사 시 장비와 검사자에 따라 선량의 차이가 나는 것을 표준화하여 선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본 연구가 환자들이 안전하게 검사를 받고 체계적인 선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Purpose : By installing Dose management program, all radiation used examination dose can be automatically recorded and managed. In certain examination, dose calibration is performed for standardize dose by machines and technicians. Materials and Methods : Total 947 examinations with 35 radiation exposure machines(general X-ray, fluoroscopy, CT and Angiograph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Each machine represented different radiation unit. So, we matched all orders with conversion factors in order to unify the unit as effective dose unit milli-sivert [mSv]. In CT section, two 256 iCT, three Brilliance CT and one MX 8000IDT machines were used for dose calibration. It was performed with single abdomen CT (portal vein phase) order for one month period by machines and technicians. Results : During the study period, November, 2013, total radiation used examination was 55176 and recorded dose information was 54897. Total record rate was 99.5%. In first period with single abdomen CT(portal vein phase), median values by the machines were 8.0~10.0 mSv. At the same time, median values by technicians were 7.3~9.4 mSv. After adjusting reference mAs of protocols, machine by machine, and having educational conference for technicians, machine median values and technician median values were reduced to 7.8~8.5 mSv and 7.6~8.5 mSv. At the end of dose calibration, machines and technicians median values were in the permissible range. Conclusions : Dose management program not only can help us to manage patient dose but also standardize dose by machines and technicians. This study can be used to standardize dose with radiation machines. Therefore, radiation used examinations can be performed with appropriate dose.

레오폴드 애머리(Leopold Amery)가 본 영 제국의 미래 -군사적 통합을 중심으로 (1890-1929)-

유지은 ( Yoo Ji-eun ) 영국사학회 2018 영국연구 Vol.40 No.-

본고는 영 제국주의가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적응해나가는 유연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제국의 구조와 운영 방식은 결코 고정된 실체가 아니었다. 19세기 말 신흥 국가들이 영국을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자치령들의 군사적, 경제적 잠재력은 영국의 위상을 지탱해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부각되었다. 자치령들의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지위를 영국의 협력적인 동반자로 격상시킴으로써 제국 통합을 증진시키는 작업이 필요했다. 레오폴드 애머리(Leopold Amery)는 해군력의 측면에서 제국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전 세계적인 제해권이 영국의 경제적 번영의 근본 요인이라는 믿음에 토대를 두고 있었다. 영국 해군의 활동이 영국 인근 해역에 집중되는 상황속에서 자치령 해군은 본국 해군을 대신해 먼 해역의 방위를 담당해줄 수 있는 훌륭한 대안으로 간주되었다. 애머리는 1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1920년대에 이르기까지 자치령 해군의 독자적인 성장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영국의 전 세계적인 제해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애머리의 노력은 제국 내의 다양한 열망들을 포용함으로써 영 제국의 극단적인 해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This research aims to demonstrate that British imperialism was not a fixed concept but embodiment of several changes for ages. In the late 19th century, Britain readjusted its relationship with overseas dominions. Newly rising countries such as Germany armed with reinforced naval fleets and economic growth started to threaten British hegemony. In such situation, the British Dominions were regarded as valuable resources for sustaining Britain especially for defence and economy-related purposes. Leopold Amery was a constructive imperialist who tried to get the British Empire out of this critical situation by imperial defence unity. He believed that Britain owed its status as a super power to its naval supremacy. However, since the late 19th century, the role of the Royal Navy had been reduced to defending the British Isles. Meanwhile, there had been growing hope of building their own naval forces among Dominions. Under these circumstances, Amery’s idea of imperial defence unity could be regarded as a good solution. It was a system of collaboration between the Royal Navy and Dominions’ navies to protect the British Empire against other hostile countries. Amery’s efforts to unite the British Empire reflect that Britain’s Imperialism can be differentiated from other European countries. British politicians tended to embrace various desires existent among Dominions in the Empire and it contributed to a smooth transition from the British Empire to the British Commonwealth.

졸겔법을 통해 합성한 Ni-Zn Ferrite의 구조와 자기적 특성

유지은(Ji-Eun Yoo),홍태환(Tae Whan Hong),강영민(Young-Min Kang) 한국자기학회 2018 韓國磁氣學會誌 Vol.28 No.6

Ni<SUB>x</SUB>Zn<SUB>1−x</SUB>Fe₂O₄ (x = 0.4, 0.5, 0.6) spinel ferrites were prepared by sol-gel method using precursors of Ni(NO₃)₂· 6H₂O, Zn(NO₃)₂· 6H₂O, and Fe(NO₃)₂· 9H₂O. Crystalline spinel phase were confirmed by X-ray diffraction (XRD) analysis for all the samples synthesized at T ≥ 400 ℃.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was used for the study of microstructure. The average crystalline size increases from 17.6 nm to 96.2 nm with increasing synthesis temperature from 400 ℃ to 1000 ℃ for the Ni<SUB>0.5</SUB>Zn<SUB>0.5</SUB>Fe₂O₄. Sintering process was conducted at 1000 ℃ and 1250 ℃, respectively, on Ni<SUB>x</SUB>Zn<SUB>1−x</SUB>Fe₂O₄ (x = 0.4, 0.5, 0.6) samples synthesized at 400 ℃. B-H curve and complex permeability measurements were performed on these samples and the effect of composition, sintering temperature on the magnetic properties were investigated.

기독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연구

유지은(Ji Eun Yoo)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7 신학논단 Vol.87 No.-

The purpose of this current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in the relationship in order to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in Christian educational field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73 Christian students in two Korean colleges in Seoul and Daejeon. The results indic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piritual well-being, stress, and depress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prayer. Correlation analyses revealed that spiritual well-being had negative relation to depression, whereas stress had positive relation to depression.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MRA) showed that the moderating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was significa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ome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agenda were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current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in the relationship in order to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in Christian educational field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73 Christian students in two Korean colleges in Seoul and Daejeon. The results indic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piritual well-being, stress, and depress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prayer. Correlation analyses revealed that spiritual well-being had negative relation to depression, whereas stress had positive relation to depression.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MRA) showed that the moderating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was significa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ome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agenda were discussed.

한국 기독 대학생의 종교성, 영적 안녕감, 삶의 만족에 관한 연구

유지은 ( Ji Eun Yoo ) 한국대학선교학회 2017 대학과 선교 Vol.34 No.-

본 연구는 서울과 대전에 소재한 2개의 사립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독교인 278명을 대상으로 기독 대학생의 종교성, 영적 안녕감, 생활 만족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만족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무엇이며 종교성과 생활 만족의 관계에서 영적 안녕감의 역할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방법은 종교성, 영적 안녕감, 생활 만족에 대한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검정(independent-samples t-test) 및 일원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종교성, 영적 안녕감, 생활 만족의 관계를 실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으며 종교성과 생활 만족의 관계에서 영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성별, 가족 신앙, 예배 참석 횟수의 경우에 종교성, 영적 안녕감, 생활 만족에 대한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신앙 정도, 신앙기간, 기도 횟수의 경우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종교성의 하위 변인중 하나인 내적 성향은 영적 안녕감의 두 하위 변인인 종교적 안녕감, 실존적 안녕감, 생활 만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적 성향과 생활 만족의 관계에서 실존적 안녕감의 부분 매개 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독 대학생의 생활 만족과 영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독교 교육적 접근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life satisfac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in this relationship among Korean Christian college students. Data was collected from two different universities in Seoul and Daejeon, and 278 students participated. As the analysis method, t-test and ANOVA analysi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difference by groups regarding religious orientation, spiritual well-being, and life satisfaction. In order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spiritual well-being, and life satisfaction, correlations analysi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Finally, in order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used. As a result of the analyses, intrinsic orientation had positive effect on religious well-being, existential well-being, and life satisfaction while existential well-being had mediating effect partly in relation between intrinsic orientation and life satisfaction. To improve life satisfaction of Korean Christian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study results, the necessity of diverse practical suggestions was proposed in Christian educational contex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