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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1998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논문집 Vol.29 No.-
21세기에 전주권은 도시화가 더욱 진전되고 지역권의 경제적인 영향이 지금 보다는 훨씬 넓게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주를 중심으로 전주권의 경제는 공업화가 8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미약한 편이다. 전주시는 전북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2·3차 산업이 발전한 것이 사실이지만 대구, 광주, 대전 등의 다른 광역시에 비하면 아직은 전북권 경제를 리드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렇게 볼 때 21세기를 앞에 두고 생각해야 될 점은 전북권의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지역의 산업을 어떻게 집적시킬 수 있느냐이다. 본 연구의 결과 전주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산업전략으로 전주권 경제에서 제조업의 비중을 높이는 일, 미래의 전주권에서 경제활동을 할 잠재적인 인력을 개발하는 일, 영세 제조업을 포함해서 도소매업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정보화, 농업과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의 복합산업전략 추진 등이 필요하다.
안진 광신대학교 2007 光神論壇 Vol.16 No.-
우리나라의 복지시설관련법령 체계는 클라이언트의 입퇴소 결정권의 부재, 사회복귀나 자립생활을 준비하는데 펼요한 서비스나 프로그램의 부재, 시설 내 인권에 대한 감시체계의 미비 등 시설생활인의인권을 보장하기에는 미흡하다. 시설생활인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호라는 이름으로 시설생활인의 자유권을 침해하는 지금의 법령체계를 시설생활인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동시에 보쟁}는 체계로 바꾸어야한다. 사회복지사업법을 비롯한 현행 사회복지관련법령들은 시설생활인의 거주이전의 자유권인 입퇴소권의 보장, 인신보호법의도입, 시설수용의 인원상한선의 대폭축소, 시설평가체계와 시설운영 체계의 개선, 시설운영자의 자격 강화 등을 실현하는 쪽으로 개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개정방향은 시설생활인의 인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것을 뜻한다
안진 광신대학교 2008 光神論壇 Vol.17 No.-
한국사회에서는 80년대 후반 혹은 90년대를 전후하여 전체 사회의 변학운동으로부터 자율성을 획득한 여성운동이 발전하기 시작했고,이 시기를 전환점으로 하여 여성학 연구가 급속히 발전했다는 데에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독자적인 여성운동은 성폭력,가정폭력, 모성보호, 성매매, 호주제 폐지를 둘러싼 가족법 개정 등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법적, 제도적 개혁에 집중되어 있고, 중앙에서 쟁점화된 이슈와 정책의제들이 하향적으로 지역으로 확산되는 경로를 밟아왔다. 여성학의 연구 또한 지역여성들의 삶의 구체적 현실에 대한 연구보다는 제도의 개혁을 위한 정책연구나 이론적 연구를 선호해왔다. 한국에서 여성학과 여성운동이 분리된 채 발전한 데에는 여성운동이나 여성학의 연구가 지역 수준의 여성들의 구체적인 삶에 뿌리를 두고 출발하지 않은데도 한 가지 요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안진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1999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논문집 Vol.30 No.-
앞으로 다가오는 2002년에 한국과 일본의 도시에서 세계의 건아들이 모여서 축구의 향연을 갖는다. 전주에서도 월드컵경기를 갖는다. 많은 나라들이 정보화사회에 세계적인 이벤트를 만들어 그 동안 뒤떨어졌던 부문을 일신하고 지역의 일체감을 찾아 새롭게 도약하려는 노력들이 많았다. 전주는 문화와 전통이 그 어느 지역보다 특징적으로 잘 나타나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 동안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되어 농업을 제외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국가의 중추산업하나 없이 산업과 경제는 뒤떨어졌고, 국제화 시대에 비행장하나 없을 정도로 사회간접자본은 기업인들이 입주를 꺼리는 정도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전주에서 월드컵이 경제 문화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 기술정보시대에 스포츠이 벤트인 월드컵이 지역에 주는 경제적 영향을 외국과 국내의 사례, 전북의 경우를 살펴보았다. 월드컵은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전주지역에 가져다 줄 것이다. 특히 정보산업에 관련된 벤처기업의 창업을 들 수 있고, 정보화사회를 월드컵을 통하여 체험함으로써 기술정보와 다원화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선진사회로의 진입을 자연스럽게 할 것이다.